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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ej.1Kuk5/E
(mKrmM0e6Uc)
2022-08-18 (거의 끝나감) 1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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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ヽ
-‐……‐' <
/ `丶、
. / ,:' ', ◎((_)`
/ ′ .,′ }、 ', ‘,
. / :、 !\|ヽ.ト、/ \j ハ
/イ .i ヽ、N о о jイ N
レヘ. }. 、_,、_, ノ,ハ{ 설마하던 창작욕 고갈
. }ニニニ{≧=‐- -‐=≦ニ{
Y ノ'´::::V >< V::ヽ 〉
▼―유카리―――――――――――――――――――――――――――――――――――――――▼
더 퍼지기 전에 뭐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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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69077/recent
410
이름 없음
(wFTXSEbZow)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5:54
엌
411
이름 없음
(tIH1fp1K6s)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5:57
.........어라, 그게 그렇게 되.......나?
412
이름 없음
(VXmMxwHqVU)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6:00
아 그래서 서원 지원도 없었다
413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6:04
다른 것보다 마인드가 우리는 제국이 아니라능이라는 거가 클듯. 오히려 정부에서 하와이 식민화 컷할 시기고-
414
이름 없음
(N9CaUsVPf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6:05
하하...
415
이름 없음
(4qMshDWBl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6:22
프랑스가 물량에 밀려 후퇴해가지고 좀 많이 끌고 오긴 했을거여
416
이름 없음
(7mkVTZkSJk)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6:27
세도가가 기개를 보일 리가 없지
417
이름 없음
(VXmMxwHqVU)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6:58
딱 안세이 조약 레벨로 뜯기겠네
418
이름 없음
(tIH1fp1K6s)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7:20
그래도 개항하고 근대화의 동기를 마련했단 점에서 전화위복.......이 맞나???
419
이름 없음
(QTOLwOhDTY)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7:57
>>415 애초에 기습 개항이 그때나 지금이나 목적일꺼라 병력수 늘어야 1500정도긴함
원 역사선 그래서 ㅈ까하던거 ㅈ까 안한거고
420
이름 없음
(C1ZXsrr.JY)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8:11
이시기 일본은 어떤 상황이었는지 아는 참치?
421
이름 없음
(QTOLwOhDTY)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8:44
이 시기 미군은 애초에 대병력 동원도 불가능하던 시기라 찔러봤는데 열렸네 심정일것
422
이름 없음
(wGZiNFIe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8:55
일본도 미국한테 비슷하게 침공당하던 시기아닐까
423
이름 없음
(4qMshDWBl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9:00
아마 보신전쟁나기 직전?
424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9:17
근데 주요 항구 개항에 조계에 군대 배치, 최혜국에 기본 5~10% 저관세에 영러 퍼가여 확☆정이라 엄청 좋은 것만도 아님 ㅎ
425
이름 없음
(gCEC70iVS.)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9:30
>>420 보신전쟁 와장창
426
이름 없음
(VXmMxwHqVU)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9:33
>>420 유신 착수한지 4년째
427
이름 없음
(wOSClhxIX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9:55
신미양요 71년, 메이지유신 68년. 아직 일본도 유신 3년차라 제코가 석자임.
428
이름 없음
(SroIeybitI)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0:14
>>420
(대충 굽시니스트의 동아시아 세계사를 던진다)
429
유카리◆ej.1Kuk5/E
(mKrmM0e6Uc)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0:14
.. ''';;';';;'';;;,.,
''';;';'';';''';;'';;;,.,
;;''';;';'';';';;;'';;'';;;
;;'';';';;'';;';'';';';;;'';;'';;;
vymyvwymyvymyvy、
ヽ(゚д゚)vヽ(゚д゚)yヽ(゚д゚)v(゚д゚)っ 일단 살고보자!
⊂( ゚д゚ ) と( ゚д゚ ) 〃ミ ( ゚д゚ )っ ( ゚д゚ )つ
ゝηミ ( ゚д゚ )っ ミ) ⊂( ゚д゚ ) .(彡η r 테에엥! 마마가 당한데스!
しu(彡η r⊂( ゚д゚ ) .ゝ.η.ミ) i_ノ┘
. i_ノ┘ ヽ ηミ)しu 일가실각데샤아아아앗!!!
(⌒) .|
三`J
__,. -─…─-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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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 (…선비?)
Vト.|:.:.:.\ ` . イ.:.:.:.|:.:.|:.:.:.:.リ
\|W〕ト- |:.:.:.:.|ノjノ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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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아니, 차라리 저택에 꽁꽁 숨어서라도 도성에 남았다면 선비로서의 절개를 세운 편이었다.
아예 언제 척화를 내세웠냐는 듯이 편을 갈아타서는 역관들과 함께 안내역을 자처하거나
병을 핑계로 낙향해버리는 이들이 부지깃수였으니까.
차라리 어디 시골 산야에서 가난한 선비가 망국을 한탄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했을 뿐.
도성이니 경기니 하는 지역에서는 코쟁이에게 제 여식을 대령했다는 풍문이 심심치않게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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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0:25
신미양요기 닛폰은 여기저기서 사족 반란 스핀 일어나고 서서히 지방vs정부 내전각으로 잡히면서 그거 커버치겠다고 침략전쟁 모색 중입니다 참치
431
이름 없음
(MKXHwHGEwk)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0:43
seonbee!
432
이름 없음
(VXmMxwHqVU)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0:44
지금 딱 폐번치현하고 있겠네
433
이름 없음
(SroIeybitI)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0:58
찐카네도 요즘 많이 나오네
향반인 건가
434
이름 없음
(RfrCMMLuT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1:06
세도가 제 스스로 명줄 끊었네
435
이름 없음
(SroIeybitI)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1:32
>>430
근데 운요호에 열렸으니 조선은 미국 나와바리라 못 먹겠군
1930년대, 1940년대 일제도 아니고
436
이름 없음
(lMkEfUZbvQ)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1:35
이시기 일본이면 메이지 유신 막 시작했을걸
437
이름 없음
(9geV3h9UYc)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1:38
척화세력은 완전히 소멸이구만
438
이름 없음
(VXmMxwHqVU)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1:42
지금 서남전쟁 6년전
439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2:14
유신삼걸도 서로 사이 벌어지고 있고 또 아직은 대외 강경파 우세, 러시아하고도 맞짱 함 뜨까 하는 정신나간 깡을 가진 시절
440
이름 없음
(wOSClhxIX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2:54
일본에서 정한론 일어날 시기이긴 한데, 이시기 일본이 운요호 이상의 지랄이 가능하냐면 그없. 그리고 조선이 이정도로 동도서기했으면 운요호 한대로는 씨알도 안박히는지라.
441
이름 없음
(tIH1fp1K6s)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3:28
아시아주의.....?
442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3:56
운요라고 해봐야 500톤급 초계함이니까-
443
이름 없음
(N9CaUsVPf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4:34
선비(참피임)
444
이름 없음
(wOSClhxIX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4:40
막말로 원역사 조선 가져다 놓아도 80년대까지는 일본이 못먹음.
조선도 이시기 근대화해버리면 조-일 사이는 서로 사이좋게 서양에 꼬리흔드는 경쟁자이자 동업자(?) 관계정도?
445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4:53
하지만 나름 철갑함도 구비하고 있어서 이시기 극동 최강의 해군은 일본. 논영이나 엘랑 극동 함대한텐 발리지만
446
이름 없음
(YcFOj/mp/c)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5:21
척화세력 본진은 애초에 지방이라서.
다만 서울경기랑 연이 끊어진 지방은 조선 후기엔 좀... 약해. 동학이나 의병항쟁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경우 약하다.
447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6:01
의병같은 거 말고 최대 화력은 만인소 ㅇㅇ
448
이름 없음
(kmqW1/t8i6)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7:00
>>445 미국이 군대동원해서 항복까지 받아냈는데 일붕이가 손대면 뒤질껄?
449
이름 없음
(YcFOj/mp/c)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7:11
동학이 특징적인게 삼남 민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서 지방에서 일어났는데도 한양을 너끈히 위협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활동이니까...
그정도가 아니면 뭐. 척화세력 기세가 반절은 꺾였지.
450
유카리◆ej.1Kuk5/E
(mKrmM0e6Uc)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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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レi 弋j \ヘ{ zチテ示ミ、:|.: : : :. :. :. :.|: : : : :.|
|: i: : |∧ ヒツ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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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무엇보다 향반들에게 한심했던 건, 이 혼란한 와중에 오군영이 주상의 곁이 아니라
도망치는 세도가의 곁에서 그들을 지키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존왕양이:.dice 5 10. = 8
1.미리견의 횡포로 반외세 감정이 확산함.
2.오군영이 친군영으로 대체됨.
3.곳곳에서 근왕군이 궐기하여 오군영과 충돌함.
4.비교적 관대한 조건으로 개항이 이루어짐.
5.1+2
6.1+3
7.1+4
8.2+3
9.2+4
10.3+4
▲――――――――――――――――――――――――――――――――――――――――――▲
451
이름 없음
(wGZiNFIe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8:23
2세기쯤 빠른 청룡연합을 볼수 있으려나
452
이름 없음
(4qMshDWBl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8:28
4가 좀 아깝구만
453
이름 없음
(D3p4tmc3lw)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8:30
4가 없는데 1이 없어??
454
이름 없음
(YcFOj/mp/c)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8:52
음... 보신전쟁(개그판)이군요.
빤스런한 주제에 구군영이라면서 근육자랑 하다가 근왕군하고 치고받는 동안 교체당했단 거잖아.
455
이름 없음
(QTOLwOhDTY)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8:52
4는 없나 이거 미국이 못먹어서 영러끼였구만
456
이름 없음
(D3p4tmc3lw)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9:02
미국이 횡포도 못 부릴 만큼 내부 도금시대가 끼요오오옷 거리나?
콜로라도 석탄 전쟁이 더 빨리 터졌나??
457
이름 없음
(tIH1fp1K6s)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9:27
군권이 돌아왔네?
458
이름 없음
(wGZiNFIe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9:33
4가 없어도 어차피 미국만의 식탁이니까 최악은 아니겠지
459
이름 없음
(ASBI9KokUM)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9:34
군대 관리는 하되 캐피탈리즘이 캐피탈리즘 한 거 아니려나
460
이름 없음
(MKXHwHGEwk)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9:35
왕망은 선비 맞음. 유교탈레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