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088> [잡담/메이킹/MTU(마블X다중)]초상존재 및 관련자 명단 보고서 95 :: 963

지마스터◆o9m2/Ww6lU

2022-05-21 02:50:35 - 2023-05-22 14:47:28

0 지마스터◆o9m2/Ww6lU (/KTXt6jPCQ)

2022-05-21 (파란날) 02:50:35

                                          [] r┐
                               []rュ      [] ロ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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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人 :{ : :{fうぅぃ  f ∨ ∧__ノ   /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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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    ロ /> :/ : :{ : :{.   r‐┐ ∨ ∧`¨´\i:i: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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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i:i:i:i:i:i:i:i:i:i //           \i\ []
                         ‘, :..:.l|       )ノ ./:i:i:i:i:i:i:i:i:i:i:i:i//.          〈\i\
                    ‘,: :.リ.     ./i:i:i:i:i:i:i:i:i:i:i:i:i:i//             ‘i,i:\i\
▼――[어장주]――――――――――――――――――――――――――――――▼

공식설정 추가로 팬들 의문의 페도화의 호흡!(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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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메이킹 횟수는 '1어장 1캐릭터'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2.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3.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MTU의 기본 분위기는 권선징악과 히어로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메이킹/2차 창작이라지만 본편 기조랑 너무 괴리되지는 메이킹또한 튕기겠습니다

예시)히어로나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있으니, 불행한 배경까지는 문제없으나, 삶 자체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악의와 불운만이 넘치는 수준은 아웃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신규 규칙
5.조연 메이킹은 스스로 그 캐릭터를 묘사하거나 미리 설명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다른 참치의 메이킹 캐릭터와 연관되었다고 설정한 이상
그 빈 부분이나 응용해서 쓰는것은 어장주, 혹은 다른 3차창작자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맥락없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묘사가 나타나거나 하는 경우이거나 '이 부분은 명백히 다릅니다'라는 "직후"의 피드백 외에는 가급적 간섭이나 지적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미리 조율을 해두거나 처음부터 만들때 충분한 설명을 적어두십시오

6.기본적으로 메이킹 및 3차창작은 규칙을 지키는 한에서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메이킹 캐릭터는 당연히 본편에 등장하는것을 전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어장주 및 해당 캐릭터/집단을 만든 참치에게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3차창작에서 끝장내는것은 금지합니다.

대신, 3차창작 내부 전개에서만 나오고 끝나는 캐릭터는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AA의 조연이 한 명 나온다던가)
본편에 나오거나 이미 메이킹된 캐릭터의 aa를 유용해도 무방합니다


규칙은 상황에 따라서 추가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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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장 위치 목록
본편
1~45어장 >anchor>1568812627>1
46~90어장 >anchor>1596241673>1
91~135어장 >anchor>1596349069>1

EP10
13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54073/recent
13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65087/recent
13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76086/recent
13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88081/recent
14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98066/recent

드라마 시즌 3
14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06100/recent
14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17095/recent
14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28077/recent
14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36066/recent
14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46081/recent
14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55084/recent
14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61069/recent
14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69119/recent
14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75075/recent
15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80084/recent
15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87074/recent
15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92085/recent
15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95084/recent
15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1085/recent
15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1073/recent
15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283/recent

메이킹/잡담 어장
1~45 어장 anchor>1596258200>1
46~90어장 anchor>1596495084>1
9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99083/recent
9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9101/recent
9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5075/recent
9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351/recent

3차 창작어장
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4305/recent
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7531/recent
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397/recent
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74085/recent
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53068/recent

665 YYD◆P4RC.Oky7. (cBCzWXhM/A)

2022-05-31 (FIRE!) 22:27:29

삼총사 혁명의 시작 (anchor>1596453068>154-158)

666 우동게◆GcBpF4BOwI (38RapcXDto)

2022-06-01 (水) 00:02:05

test>1596452082>21
콜로님 오시면 혹시 이런 설정으로 3차 단편에 넣어도 되는지 여쭤볼려고 하는데 계실려나...

667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1:06:41

지마님 수고했어요. 나는 '열공자'에 대해서 뭐랄까..

종족의 생존권을 두고 하는 다툼이면 뭐, 딱히 누가 나쁘다고 할 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한가..

668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09:39

감사합니다~
>>667 실제로 현시대에서는 황금의 정신등을 가진 이들이 많지만
이 세계의 지구인류는 '자신에게 호의와 선의를 베푸는 절대자'들의 등을 두 번씩이나 찔러버린 종족이니
저런식으로 '원죄의 종족'이라는 관점으로 봐도 이상할게 없잖지요~

669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11:28

다만 역시 현실의 저희가 인간이다보니까, 보다 인간/지구인의 입장에서 이입하게 되는건 필연적이니까요
수 많은 창작물에서 주인공종족이 인간 or 그 작품이 써진 국가의 국민인게 괜히 그런게 아니죠

670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12:03

>>665 혼란하다, 혼란해!
>>666 딱 그 숫자 레스에서 타락한 교회측의 단편이(씨익)

671 우동게◆GcBpF4BOwI (38RapcXDto)

2022-06-01 (水) 01:15:51

굳이 666으로 한 이유는 워해머 원작서도 그레이 나이트가 666번째 챕터로 등록 되어 있어서인것
원래는 원작대로 전술신학부 소속 부대인 에타-77로 하려다가 기사 이미지면 그레이 나이트가 더 어울릴듯 해서 섞어봤습니다.

672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1:18:13

>>670 대충 저 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 팀의 멤버가 어떤 느낌인지 최대한 짧은 분량안에 집어넣었습니다ㅋ

네네가 없으면 애초에 히어로 활동이랄까 해방활동 자체가 정지되고
아오이가 없으면 그 활동 자체에 탄력이 안 붙고
아카네가 있으면 브레이크로 완전 멈출 각은 있는데
흥국이가 그걸 억지로 액셀로 밟아버려서 좌충우돌 나아가는 팀

673 우동게◆GcBpF4BOwI (38RapcXDto)

2022-06-01 (水) 01:18:31

일단 저 내용에서 언급된 뉴 성전기사단이 콜로님 관할 설정이니 질문 드리려고 올려봤습니다.

674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22:08

사실 지금 와서 말하는거지만
1.북미 전역에 태풍급 크기의 토네이도가 발생+국지적 난기류 무차별 발생
2.태평양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메가톤 쓰나미가 몰아쳐오는것
3.백두산에 지진이 일어나고 분화

은 여태까지 괴수 에피가 걸렸다면 하나씩 떴겠지만, 예전에 괴수에피가 인기가 없던것도 있어서 폐기됬던것도 있는데
아예 이번 기회에 싸그리 합쳤습니다~ㅇㅂㅇ

67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22:32

깜빡 졸았다.

지마님 수고~

676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1:22:39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친구가 위험한 지역에서 위험한 활동을 하는데, 흔쾌히 협력하고 따라가주는 좋은 친구들..

677 흉조RAVEN◆IMrKwxZkr2 (XQxKQXNLvI)

2022-06-01 (水) 01:23:03

수고하셨습니다.
오대신이 인류를 많이 도와주기는 했지만 한 번쯤 타이탄과 인류가 충돌할 만한 에피소드는 있을 것 같았지만 전쟁 규모는 처음 보네요.
열공자 놈들 시선이 아니꼬운 면은 있지만 인류도 MTU만 해도 무고하지 못한 부분은 있고요.

메이킹권 쌓인 거 슬슬 쓸 때가 되었는데 하루 안에 되려나......(먼산)

678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1:23:13

>>674 좋지 아니한가(엄지척)

679 우동게◆GcBpF4BOwI (38RapcXDto)

2022-06-01 (水) 01:26:11

그리고 현재 내 머릿속에서 오메가-1의 이미지는 듄의 사다우카 같은 이미지로 그려지는 중
대원들의 개성이 강한 알파-1과는 반대로 모두가 똑같은 전신 슈트로 얼굴과 몸을 가리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느낌으로다가

680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dnR/y8mSfw)

2022-06-01 (水) 01:26:37

수고하셨습니다!

사악신만 아니었으면 저 녹색 용을 욕하지 않았을텐데.

그 외의 요소요? 저 개인에게 있어서는 사람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태도는 기본적으로 아웃입니다. 니가 그렇게 잘났나며 중지를 치켜들고 싶어지죠.

681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28:25

인간이 인간의 관점으로 생각하는건 과연 잘못된 일이까?

682 흉조RAVEN◆IMrKwxZkr2 (XQxKQXNLvI)

2022-06-01 (水) 01:28:42

켈시, 실버애쉬, 로즈몬티스, 머드락 AA가 대폭 늘어난 덕에 로도스로 좀 더 갖고 놀 여지가 생긴 건 기쁘지만
모나크 이탈리아 지부와 이계도시 같은 큰 건이 남아있으니 일단은 부지런히 써야겠죠.

683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29:40

>>680 확실히 그렇죠~ 다만 저 태도는 인간한정입니다. ㅇㅂㅇ
쌍둥이한테 예를 표한다던가, 빅토림을 멜론의 요정으로 착각했을때라던가, 외계인인 네오스 같은 애들한테 하는 태도를 보면 꽤나 누그러진 투로 대화하고 있었는데
애당초 상황 자체도 선전포고기도 했으니~

684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30:25

>>677 천천히~
>>681 그렇죠. 그렇기에 열공자도 자신의, 괴수들 중 일부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행동했고,
인간의 관점과 서로 부딛히며 생존경쟁을 하고있는거죠

68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31:03

까놓고 말하자면 결국엔 사람 죽이려고 깽판치는 놈들을 이해해줄 필요는 없거든요.

686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dnR/y8mSfw)

2022-06-01 (水) 01:32:24

>>685 그 말대로! (악수 신청)

687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1:33:23

뭐, 사실 이런 작품에서 주인공관점이나 인간 관점에서 보지 않는 내가 특이한 부류기도 하지만..

어느정도냐면 나는 이 생존전쟁에서 인간이 열공자를 이겼을 때 인류의 강함과 위대함을 열공자가 인정하고 패배를 납득하면 열공자를 좋게 봐줄거라서.

688 우동게◆GcBpF4BOwI (38RapcXDto)

2022-06-01 (水) 01:35:24

'넌 그저 처단해야할 짐승이고 학살자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란 식으로 매도하는 캐릭터도 있을법하고

689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35:49

그렇죠~

690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36:49

게다가 "인간의 관점으로 봐서 괴수의 관점이 악으로 보인다"라는 것도 어페가 있는게,
인간의 관점이든 괴수의 관점이든 결국 하는 행동은 결국 똑같아요?

사실 인간과 괴수의 관점은, 전혀 다르지도 않습니다.

호모 사피이엔스라는 괴수 종족과 다른 괴수 종족의 싸움이나 마찬가지고.

691 흉조RAVEN◆IMrKwxZkr2 (XQxKQXNLvI)

2022-06-01 (水) 01:37:19

>>680 저도 동감합니다. 인류의 원죄와 과오를 고려해도 저런 내려다보는 오만함은 자기 이외의 동등한 생명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심보죠.
MTU 초상사회가 유토피아에 근접한 것이 이능과 초상과학으로 된 것이 아니라 종족을 불문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각각의 과오를 청산함으로서 가능해진 것이니까요.

692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38:51

오로직 다른건, 결국 힘 입니다.

전형적인 힘의 논리죠. 열공자 스탠스가 "불만 있으면 막아봐라" 잖아요?

693 흉조RAVEN◆IMrKwxZkr2 (XQxKQXNLvI)

2022-06-01 (水) 01:39:09

>>687 열공자가 아포칼립스 같은 간지 빌런으로 끝날지 탄닭 같은 꼴사나운 폐기물 빌런으로 끝날 지는 두고봐야겠군요.

694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44:05

그리고 결국 열공자 입장에서는 인간을 가소로운 하등한 존재로 보고 있잖아요.

그래서 "어디서 하등한 놈들이 감히...." 라는 논리로 인간 문명 다 박살내겠디는 거고.
사람이 무더기로 죽어나가도 그건 "흔이 있는 일"이라면서요?

어디 보자.....그 "흔이 있는 일"을 인종 단위로 자행햇던 햇던 오스트렐리아산 콧수염이 생각나는데.....

69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46:58

열공자: "과수/타이탄들족 의 생존과 마래를 위해서."

미대생 콧수염: "위대한 게르만족들의 번영(게르만 핏줄의 생존)과 마래를 위해서."

696 이름 없음 (XBev4mRV3U)

2022-06-01 (水) 01:47:51

잠치의 개인적인 감상
중간 까지는 이해되는데 광범위 기술로 공격해놓고 자면 자체는 피해는 없으니 괜찮다 논리에 이해가 안 갔네요. 자연에 문제 섮고 살아남은 타이탄들도 많겠지만 그것와 별개로 그 지역에 사는 인간외 생명체들에게도 피해 받을 것 같은데....

697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1:49:25

사실 정말 완전히 깔보고 있으면 '선전포고' 라고 말 안할거라고 생각하는데..

698 이름 없음 (6ipJayFEzw)

2022-06-01 (水) 01:50:37

뭐랄까 갑자기 주먹으로 때려놓고 "너의 생존에는 문제없지?"라고 말하는 것 같은

699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51:45

>>696 >>698 그 이유는 나중에 그 재난들에 대처하는 모습을 묘사하면서 풀어볼 생각입니다~
이 지옥같은 행성은 인류 중 초능력자나 타이탄들 중 일부만으로 인한게 아니에요(웃음)

700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1:52:44

그보다는 너네 가문이 예전에 나쁜 짓 했으니까 그 죄를 물어 삼족을 멸하겠다. 그래도 아들 하나는 남겨줘서 가문은 존속 시켜주겠다 같은 느낌 아닐까

701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52:45

???: 인간들은 자신의 욕망과 생존을 위해 다른 종족들을 혹사시키고 죽인다. 똥 뭍은 개 겨 묻은 깨 나무라지 말라.

이야~ 그럼 타이탄들이 권력 다툼할 땨 휘말리는 사람들과 다른 괴수들은 죽어도 괜찮은건가봐?
그건 욕망이 아니고 생존이 아닌걸까?

702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1:55:40

>>700 거기에 더해서 이 가문은 권력을 쥐면 행패를 부려왔으니까
천민이나 평민으로 좌천시키고 그 이상 출세하는 일을 막아버리겠다~

703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1:57:23

그놈의 연좌죄....

704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2:00:42

그 삼족을 멸하는 과정에서 저항해도 ok. 그 삼족을 멸하는 과정에서 그 가문이 다스리는 지역주민들이 죽어나간다던가 하는 자질구레한 피해가 왕창 있겠지만..

70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2:06:31

인간 족은 과거에 큰 사건을 일으켰으니 지금 밞아 놓아야 한다.

타이탄과 과수는 과거애 인간들에게 아무것도 안했나? 사람 무더기로 죽어나가는 건 흔이 있는 일이라며?

706 모바꾸온 ◆hUP.lmLz9E (yeG9XsSdXc)

2022-06-01 (水) 02:08:33

월말 정산 끝


연재 수고하셨습니다 지마님

707 지마스터◆o9m2/Ww6lU (W4IzGqpa6M)

2022-06-01 (水) 02:10:09

전 이만 자러~
>>705 그래서 '마땅한 처벌을 받아라'라는 '판결'이 아니라 '자연재해나 괴수등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던것처럼' 선전포고라는 단어를 쓴 것~

708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2:14:42

>>705 그래서 잔느가 말하잖아요.

"이번은 선이니 악이니, 인간적인 가치니 뭐니 하는것보다------그저, 한 쪽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투쟁이란건가" 라고..

그 말에 열공자도 이건 "선전포고" 라고 답하고.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그냥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다툼'임

709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2:17:25

>>708 그 "생존을 위한 다툼" 약시 결국 "나는 옿고 저쪽은 틀리다"라는 (내가 살면 선이고 냐거 죽으면 악이다)
선악 개념을 깔고 시작하는 거니까요.

710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2:19:49

>>709 생존다툼에 선악이 어디있나요. 그럼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먹으면 호랑이가 선이고 토끼가 악인가요....

711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2:20:17

아무리 자신들을 "자연재해"라고 포장해도 결국 사랑있는 인격이니까요.

712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2:20:41

인간이 가축을 키워서 잡아먹으니 가축은 악이고 인간은 선이 아니잖아요... 종족의 보존과 종족의 생존에 선악의 구분을 짓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 같은데..

713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2:20:41

>>710 호랑이에게는 선이고, 토끼에게는 악이겠죠.

714 YYD◆P4RC.Oky7. (totDSQdC3E)

2022-06-01 (水) 02:22:24

아, 이건 그냥 평행선일 것 같으니까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듯.

71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sgDRdp.mbw)

2022-06-01 (水) 02:22:28

>>712 사람이 가촉을 키워서 잡아먹는 상황은 인간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서/맛있으니까 "선"이고,

가축 입장에서는 아무 잘못도 없는 나를 잡아먹으니 그 상황이 "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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