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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주]――――――――――――――――――――――――――――――▼

이것은 잔인하거나, 시적이거나, 맹목적이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을 부정하면, 넌 네 폭력성만을 찾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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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메이킹 횟수는 '1어장 1캐릭터'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 '악의 조직'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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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장 위치 목록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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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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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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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잡담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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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66067/recent

3차 창작어장
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4305/recent
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7531/recent
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397/recent
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74085/recent

>>919 (끄덕끄덕)
똑같은 종류의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가 바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메인테마니까요
그 시작이 세계지배를 위한 쇼커의 '괴인 메뚜기 사나이'가 사람들의 자유를 지키는 '가면라이더 1호'가 된 시발점 처럼

그렇죠.
최근 나온 극장판에서 모든 일본 특촬 히어로의 아버지인 이시노모리 쇼타로에게 헌사하는데, 이 사람이 모든 가면라이더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작가죠.
이 사람 사후에도 그걸 존중하고 있고요.

흐음. 흐음.

특정한 주제가 훼손되지 않고 내려오는 건 굉장한 거지요.
뉴타입의 개념만 해도.

제트 콘돌의 사상을 정리한 레스를 보면서 드퀘 빌더즈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

자격이란 무엇인가(고뇌)

그건 백년 고민해도 명확한 답이 없을거에요.

헤이세이 2기도 긇죠?
더블:가이아 메모리
오즈:인간의 욕망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코어 메달
포제:아스트로 에너지를 서로 다르게 정제하거나 사용한 아스트로/조디아츠 스위치
위저드:절망한 인간이 내부의 팬텀에게 먹히 며절망을 흩뿌리는 팬텀, 그 절망을 이겨낸 마법사들
가이무:헬헤임의 숲에서 나온 열매들을 제어하는 오버로드, 혹은 라이더와 헬헤임의 열매를 먹고 침식된 인베스
드라이브:크림 스타인벨트가 개발한 기술력을 근본으로 한 로이뮤드와 가면라이더
고스트:영혼의 실체화인 아이콘은 안마와 라이더 양측에소 이용됨
에그제이드:버그스터라는 바이러스에서 기원한 버그스터 바이러스와 백신인 라이더 시스템
빌드:에볼토의 힘에서 파생된 네뷸라 가스에 의한 괴인 스매시, 에볼토가 사용하던 드라이버의 복제판인 빌드 드라이버와 풀 보틀
지오:'라이더로서 변신할 힘'이 쥐어지지만 자격은 없는 사람이 변하는 어나더 라이더와, 자격을 인정받은 지오의 라이더워치

아, 그리고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생전 스탠 리하고 만나 대담도 했다네요.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시노모리 쇼타로를 일본의 스탠 리라고도 하고요.

>>926 (끄덕끄덕)

제로원:멸망신뢰나 인간측이나 모두 프로그라이즈 키라는 같은 시스템을 공유
세이버:전지전능의 서의 파편에서 유래된 얼터 라이더북을 사용하는 메기도, 원더 라이더 북을 이용하는 라이더
리바이스:내면의 악마를 바이스탬프로 찍어내 소환하는 데드맨, 반대로 벨트로 제어하는 라이더 시스템

이건 계~속 이어질 전통이자 주제인거죠

>>925

레이와도 마찬가지죠.
제로원도 결국 휴머기어의 힘이나 다를 바 없는 각각의 위성시스템에서.
세이버는 절대적인 책에서 검사와 메기도가 나눠지고.
현재 리바이스는 악마의 힘이죠.

앗, 이미 말하셨다. 아이고, 쑥스러워라.

힘(기술) 자체는 의지가 없고, 중요한 건 휘두르는 자.

외전격인 아마존즈도 그랬다고 하더군요.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도, MCU 기준으로 말하거지만, 결국 초인혈청을 주입받은 올바른 청년은 우리의 캡틴으로, 지배를 원하는 사악한 자는 레드 스컬로.

결국 어느 힘이든 근본에서 선악은 같은 거지요.

>>931

그렇죠.

하지만 아마존즈는 정말인지 그 최후가 참혹할 정도로 그 힘을 휘두르는 자들이....... 아아......

>>924 드퀘 빌더즈 자체가 초대 드퀘에서 용사(영웅이 될 자격을 타고 난 선택받은 자)가 최종보스인 용왕의 "내 부하가 된다면 세계의 절반을 주마!"에서 "예"라고 대답한 결과 악의 세력에 대적할 자가 없어져서 망해버린 세계선에서, 상상력과 창조력을 박탈당해 문명이 망해버린 세계를 빌더(영웅이 될 자격을 얻지 못한 자)가 복구하면서 용왕군의 간부를 박살내고 끝에는 용왕마저 박살내고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니까요. 그걸 떠올리면 말이죠……

>>930 아뇨아뇨~ 실시간이 아니다보니까 엇갈릴수도 있죠~
>>934 아하하~

드퀘 빌더즈...
마인크래프트...
닮았나?

……그런 주제로 한 번 글을…… 문넷에서 이미 쓰고 있었군.
생각해 보니, FGO 자체가 "특별한 자격도 재능도 타고 나지 못한 주인공이 세계의 운명을 걸고 싸워나가 승리를 거두는 이야기"였어(FGO 팬픽 쓰고 있는 놈)

>>936 블록을 쌓아서 건물을 만들고 재료를 모아 아이템을 만드는 시스템만 말이죠.
인터페이스라던가, 스토리라던가는 전혀……

하긴 빌더즈는 RPG고 마크는 서바이벌이니.

>>937 이것은 평범한 아이가 영웅이 되는 이야기다.

전 평범한 자가 영웅보다는 그저 마지막까지 좋은 삶을 살게 해주고 싶어요.

https://www.pixiv.net/artworks/96688195

열혈이다.

많은 사람에게 영웅일지 몰라도, 가족에게는 그저 사랑하는 자식이나 부모로서 끝나는 것도 좋으니까요.

>>942 그런 점에서 반지의 제왕의 샘은 성공했죠.

개인적으로 인크레더블이나 메가마인드를 보면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선택의 기회에서 그걸 스스로 택하고 나가는 것을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정말 부럽더군요.

선택의 기회란 귀중하죠.

두건맨은 그런 의미에서는 트루스콜로님 취향의 정반대인가....(근데 트루스콜로님은 MTU 두건맨을 애정한다는 역설이?)

>>946 저건 부럽다~란 거지 취향인 캐릭터랑은 좀 다른이야기죠 ㅇㅂㅇ
두건맨은 현실의 벽에 부딛히고 무거운 숙명에 시달리면서도 계속 앞으로 발버둥치는 캐릭터?

>>946 취향과 최애는 다를 수 있다!

저는 흑두건파 좋아해요.
특히, 시즌 2, 한국 에피소드 다 보고 V시네마풍의 이야기도 헌사했지요.

아니, 실은 지금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다 좋아요.

오홍홍-

제가 여기에 들어온 건 시즌2 한국 에피소드였으니까요.
그 때가 제가 갈 길을 잃었던 때였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모두가 소중하더군요.

저는 아직도 갈 길을 못 찾아서....

흐리멍텅, 잘 적던 팬픽이 손이 잡히지 않고, AA에 대해서는 늘 야루오란 캐릭이 주인공인 게 많아서 취향도 아니었는데, 특촬물.
그 중에서도 라이브맨 관련 에피소드가 나왔죠.

그 때가 지금은 개명한 고양희의 에피소드.

야루오가 불호셨군요 ㅇㅂㅇ 제 경우엔 좋지도 싫지도 않은 타입
>>953 친구들이여, 너희들은 어째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는가

과연.

유일하게 라이브맨에서 제가 공감했던 닥터 오브라, 아니..... 오무라 고에 관련된 에피소드이기에 더더욱 착찹하더군요.

매일 같이 공부하면서 자라면서 사회 생활를 제대로 못하는 자신에게 저렇게 희망을 주고 구원할 수 있는 이가 있다면......

그러다 보니 1부부터 다 보면서 지마 님의 작품이 즐거웠고, 콜라보에 온갖 걸 다 해보기 시작했지요.

특히, 현 3시즌이니, 1, 2시즌의 이들에 대한 헌사와 꿈, 그리고 서로가 하나가 되어 인연을 쌓아서 올리는 첫 콜라보도 그렇게 만들기로 생각하고 허락 받았죠.

그렇기에 다른 분의 설정도 찾아보다가, 아, 원래는 이런 AA가 필요했는데 없었구나. 그러면 하나 만들어서 드리자.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만들다보니, 어느새 콜라보 자체가 엄청 길어져 벌었죠.

적은 양측이 반드시 타도해야 할 적이니, SCP 설정에서 사제왕 요한을 사용하고, 그와 비슷한 캐릭터성으로 시공전사 스필반에 나오는 파라제국의 파라여왕의 캐릭터성을 참조했고요.

결국은 지금은 다른 어장을 만들어 연재하는 어장주가 되었고요~
하하하~~

어느새 그 쪽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면서 즐기고, 또는 반성하는 중이죠.

장엄하도다~

저야 감사했지요~
제 작품을 보고 입문한 분이 작품도 써주시고 일러도 그려주시고 AA도 주시니니(넙죽넙죽)

그래도 사제왕 요한의 진짜 이름을 공개했을 때, 사람들 반응이 참 재미있었죠.
후후후, 이것이 이 캐릭터의 진짜 본성이다. 그렇게 느껴져서 좋았고요.

다들 대단하신것-

ㅋㅋㅋ 그거 참 ㅋㅋㅋ

와레즈의 실제 모티브는 SNK 게임인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나오는 조직 와레즈.
이쪽에서는 오로치를 복제한 미즈치라는 캐릭터가 나올 정도로 복제에 대해서 광기 어린 악의 조직이었죠.


실제 와레즈란 단어를 차용했으니, 당연히.그것도 포함했고요.

다음어장!

그렇게 연재하다가 플리피 참치 님께서 말한 샌드맨 이야기 중에서 꿈결이란 걸 알게 되고는 완전 놀랬죠.

와, 이게 이렇게도 될 수가 있구나 하면서요.
실질적으로 연재하던 저는 세상을 자기 멋대로 주무르는 악당을 생각했는데 범상치 않은, 오히려 제일 위험한 괴물이었다는 캐릭터 속성까지 있다는 걸 그제야 파악했지요.

흐무...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76073/recent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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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丈_,　　　|/_-　」乂_y　'"／」 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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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소가노 토지코

종족 : 원령

능력 : 벼락을 부리는 권능

설명 : 아스카 시대 당시 정적이었던 모노노베 가에 의해 살해당한 뒤,
원령이 되어 도성 전체를 위협하자 원한을 달래기 위해 모노노베 가에서 대대로 신으로 모셔진 원령.

이후 시대가 지나며 모노노베 가의 음양술이 풍수술로 변질되고 토지코 본인의 원한도 옅어지면서 잊혀져갔다.

그러던 와중 다시금 모노노베 가의 원래 음양술에 재능을 가진 후토가 나타나자 현재 그녀와 함께하는 중.

원한이 옅어졌지만 모노노베 가를 미워하는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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