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코토게 "C" 카부토(AA : C - 영웅전설 시리즈 / 가유스 레비나 소렐 - 그래도 죄인은 용과 춤춘다)
종족 : 카라스텐구
출신지 : 일본
현 거주지 : 일본
능력 : 전투 및 고문 기술, 정보망, 재산 관리 능력, 재생력, 비행 능력, 신통력(수준은 낮음)
배경 : 조직폭력단 조직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알 만한 사람은 다 하는 전문 퇴마 겸 해결사 조직으로 전업하는 데 성공한 료우기 흥업의 수완 좋은 간부. 본명, 코토게 카부토. C는 대외적으로 본명을 감추고 있는 그가 스스로 자칭하고 있는 이름이다. 조직 간부진 내부의 긴급 연락망에서의 닉네임은 Cotoge. 실은 인간종이 아나라 일본의 토작 이종족인 카라스텐구. 100살은 가볍게 넘으며, 항상 패션으로 온 몸을 투구와 망토로 감싸고 있기에 대외적으로 맨얼굴을 아는 사람은 조직 내에서도 얼마 없지만, 실은 안경을 쓴 인텔리파 야쿠자 이미지의 차가운 미남. 허나 조직의 간부인 자신의 개인정보의 보호의 일환과, AA의 수의 압도적인 차이 때문에 쌩얼을 보이는 것은 그가 진정으로 인정한 이들 앞에 있을 때 뿐이다.
기본적으로 뛰어난 전투 기술의 소유자. 사격술도 뛰어나지만, 격투술이나 무기술 또한 일급품. 도스를 1초에 22번 찌른다던가, 도스로 배때기를 찔러서 비틀어 내장을 휘젓는다던가, 어디서 꺼냈는지 알 수 없는 일본도로 사람의 팔다리를 잘라낸다던가 하는 것이 특기다. 본인 왈, "과거 조직에서 막 간부가 되었을 적 모시던 형님들에게서 배웠다"라고. 이외에도 이종족 특유의 인간보다 질긴 생명력과 재생 능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평소에는 꺼내지 않지만 카라스텐구의 날개 또한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한 비행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텐구가 가진다는 신통력 또한 다룰 수 있으나, 타고난 재능은 지극히 낮아서 기껏해야 바람을 불게 하거나 환각을 일으키거나, 간단한 폴터가이스트를 일으키는 정도이다. 고문 기술 또한 뛰어나며, 야쿠자 시절에는 수틀리면 사람의 살을 대패로 깎아내거나, 간부나 조장 급은 등의 문신을 피부째로 벗겨내는 식으로 고문했다고 한다. 대패로 깎아내는 것은 그를 조직에 받아들인 당시의 료우기구미 조장의 특기였다던가. 참고로 C 본인은 고문 도구로 네일건을 애용하고 있다.
몇 대 전의 료우기구미 조장에 의해 조직에 들어온 캐이스. 그 후로는 은의를 지키며 계속해서 료우기구미와 역대 조장들에게 충성하고 있다. 다음 당주가 될 료우기 시키를 자기 딸처럼 아끼며, 그녀와 결혼해서 데릴사위로 료우기 가에 들어온 타이가(예전 성 : 야마시타)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하고는 있으나 틈이 날 때마다 시비를 걸고 갈구는 등 취급이 박하다. 더불어서, 그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요즘 세상에 드문 좋은 사람이라고 호평하고 있는 모양. 초상사회가 열리기 이전에는, 대외적으로는 몇 대 전 조장 시절부터 대대로 습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100년을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존재해 온 료우기구미의 최측근 간부 "코토게"가 실은 습명이 아니라 단 한 명의 이종족이라는 것과, 그 "코토게"가 20세기 후반에 들어 C라는 별개의 이름으로 1인 2역을 하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진 것은, 료우기구미가 야쿠자 사업을 접고 발을 씻은 이후 야타가라스가 모종의 이유로 망한 이후의 일이다. 그 일에 C가 관계되어 있는지는 불명이다. 참고로 'C'라는 이름과 특유의 온 몸을 감싸맨 특유의 복장은 단순한 개인적인 취향.
언젠가 이전 시즌에 일본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료우기구미의 간부 C. 지마스터 님의 허락을 받아, 휴먼버그대학교의 유명 캐릭터인 30대 야쿠자 코토게 카부토를, 기존에 등장한 캐릭터인 C의 설정을 더하는 형태로 MTU 식으로 어레인지했습니다. 참고로 카라스텐구 계 이종족이며 선대 료우기구미 조장에 의해 조직에 들어간 것이라는 것은 지마스터 님의 오피셜이며, 메이킹 시에도 그 부분을 반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용문의 작은 영화사에서 출발하여 4기 시점에서는 M.S.R과 함께 로도스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영화 제작 및 배급사. 본래는 창업자인 팡 샤오마오가 중공 멸망 직후 혼란기의 홍콩에서 동료들과 함께 실제 활약을 버라이어티 영화로 찍은 것에서 시작하였다. 헌데 이 논픽션 영화가 홍콩 시민들에게 큰 용기를 주면서 입소문을 타며 큰 흥행을 탔고, 용문 정부 설립 이후에는 어엿한 인기 영화사로서 자리잡았다.
허나 용문 설립 이후에도 영화사는 중소규모를 벗어나지 못했고, 용문이 조금씩 안정되면서 수요가 점점 줄어들었다. 샤오마오 본인도 규모를 줄이고 목표를 바꾸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하던 찰나 칭갈보르 사태가 터졌고, 샤오마오와 동료들은 또 한 편의 논픽션 버라이어티를 찍게 되었다. 이 때 함께 시민들을 구하던 로도스 오퍼레이터들에게 큰 흥미를 가진 샤오마오는 아미야와 만나 사업에 대한 상담을 나누었고, 내부의 회의와 조정을 거치며 며칠 후 팬더 영화사는 로도스 자회사로 들어가며 팬더 무비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꾸게 되었다. 편입에 대한 걱정이 없던 것은 샤오마오의 원래 목표와 로도스의 목표가 거의 일치했기에 양 쪽 다 아무런 부담없이 합병을 이어갈 수 있었다. 팬더 스탭진은 로도스의 자금과 인력을 등에 업고 영화의 퀄리티와 다양성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되었고,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3기 시점에서는 기존의 버라이어티 이외에도 로도스 내부의 일상과 현장에서의 대민지원, 대외비로 공개할 만한 임무에 대한 논픽션 다큐멘터리의 비중이 늘었고, 4기에서는 M.S.R의 음반 사업과 협업하여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를 웹상에서 공개하는 등 다방면의 엔터테인먼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가면 놀이 - 본래 사람은 누구나 대외적인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가면을 쓰지만, 류은화는 진짜 자기 자신의 이미지가 흐릿할 정도로 심각하다. 너무 많은 가면을 만들다가 자기 자신조차 속아서 뭐가 진짜인지 알 수 없게 됐다.
※가면에 따라 바뀌는 능력 - 도플갱어로서의 변신 능력인 쉐이프 시프터가 어떤 가면을 쓰느냐에 따라 그 가면에 맞게 능력도 달라지는 형태로 발현되었다. 단, 무턱대고 고질라를 연기한다고 진짜 고질라로 변신하는 건 아니다. 변화하는 능력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쓴 가면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달라진다.
【약점】
※가면의 한계 - 아무리 자신이 쓸 가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도 어디까지나 가면이기에 해당 가면이 지닌 보편적인 가능성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예시) 유능한 마법사의 가면을 쓰면 유능한 마법사의 자질을 보이지만, 소서러 슈프림 급으로 성장하지는 않는다.
※당장 쓰고 있는 가면에 국한된 변화 - 격투가의 가면을 쓰고 있는 동안에는 격투가로서의 자질만 드러낼 뿐, 다른 분야에 대한 자질과는 단절된다.
예시) 검사의 가면을 쓰면 유능한 검사의 자질을 보이지만, 그동안 마법사의 자질이나 격투가의 자질은 드러낼 수 없다.
@성격 : 대외적으로 자주 쓰는 가면은 선량하고 남들을 잘 챙기는 성격이다. 하지만 사실 진짜 자신이 어떤 성격이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 그저 익숙하게 쓰던 가면이라서 쓰고 있을 뿐이고 진짜로 자신이 선량한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왜냐하면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매번 다른 가면을 쓰기 때문에 어떤 게 진짜 자신인지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이 진실이 될 때까지 가면을 썼다. 무엇이 거짓이고 아닌지 기억할 수 없을 때까지 가면을 썼다. 더 이상 가면을 벗어도 벗는 것이 아닐 때까지 쓴 결과물이 이것이다. 그래서 가면을 쓰지 않거나, 가면을 벗고 있는 그대로를 내비칠 수 있는 이들을 동경한다.
@설명 : 류은화는 도플갱어와 인간의 혼혈이라는 점을 빼면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하지만, 9살이 되던 해에 느닷없이 어느 조직에 납치당한 이후로 이름을 제외한 모든 것을 잃었다.
그 조직에서는 모두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생활했으며, 누구의 얼굴도 볼 수 없었다.
오직 혹독한 훈련과 철저한 교육만이 이루어질 뿐이고 인간적인 감정을 교류할 시간 따위는 주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무슨 목적을 위한 조직이고 무엇을 위해 자신을 납치해서 훈련시켰는지도 모른 채로.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차갑고 살벌한 환경이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이 길어질수록 아이는 점차 적응해나갔다. 9년간의 사람 냄새 나는 기억들 위로 하나 둘씩 정신적인 가면을 쓰는 방법도 스스로 익히게 됐다. 이런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얼굴뿐 아니라 마음을 가릴 가면도 필요했기 때문이다.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레 마음의 가면을 만들고 그걸 끊임없이 필요에 맞게 바꿔 썼다.
마침 도플갱어 혼혈로서의 피가 눈을 뜬 것일까? 아이는 마음의 가면을 만들고 쓰는 것에 익숙해질수록 가면에 맞는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외관이 변하는 게 아니라, 마치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 것처럼 능력이나 목소리까지 변화하게 된 것이다.
이 힘에 눈을 뜬 뒤로 검술, 초살무 8단, 사격, 의학, 공학, 화학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흑마법과 마법을 익히기 위해 필요한 외국어까지 익히는 등 많은 기술과 지식을 몸에 익혔다.
이런 기술과 지식들은 마음의 가면을 쓸 때마다 특화되는 능력에 맞게 발전했다. 하지만 그 많은 기술과 지식은 오로지 당장 쓰고 있는 마음의 가면에 맞게 끌어낼 수 있었다.
아무리 열심히 검술을 익혔어도 냉혹한 저격수의 가면을 썼을 때는 저격에 특화된 자질만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마음의 가면은 류은화를 강하게 만들고 지켜주었지만, 한계와 틀에 갇히게 만들기도 하는 양날의 검이 되었다.
또한 계속되는 가면놀이에 어느샌가 진짜 자신의 성격이 무엇이었는지도 떠올릴 수 없을 지경까지 왔다.
가면을 벗어도 맨얼굴은 찾을 수 없어서 즉시 다른 가면을 쓰고 있는 자신 외에는 없었다.
때때로 임무에 파견되면 그 임무에 어울리는 가면을 쓰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과정에서 손을 더럽히기도 했다.
하지만 거기에는 어떠한 충족감이나 희열도 없었고, 있더라도 그 가면을 썼을 때만 역할에 맞게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에 가면을 바꾸는 순간 허무하게 사라졌다.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애초에 진짜 맨얼굴이 어떤 성격이었는지도 점점 알 수 없게 됐다. 그저 흔적이라도 지키고자 머릿속에 되뇌이던 류은화라는 이름 3글자와 작은 추억들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된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을까? 아이였던 류은화는 자라서 어른이 되었다. 그리고 어떤 사정인지 조직이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류은화는 조직이 혼란에 빠진 틈을 노려 도주에 성공했다.
이제 더이상 가면을 쓸 필요가 없게 되었기에, 가면을 벗어던졌지만... 현실의 가면은 사라졌어도 마음의 가면은 벗을 수 없게 되었다.
누가 자신을 납치해서 훈련시켰는지, 그리고 이제 조직은 어떻게 된 건지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류은화는 자신의 마음조차 무엇이 본심인지도 짐작할 수 없었다.
어떤 가면이 진짜인지 알 수 없었고 소속감마저 흐릿하고 불확실했기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자신도 없었다.
그저 지금의 상태로 적당한 가면을 쓰고 조용히 살아가는 것만이 류은화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 조직에 대해서는 생각해둔 게 없습니다.
그냥 가족과 단절시키고 가면을 만들어 쓰게 만들기 위한 배경설정이거든요.
따라서 조직이 품은 진의와 활동중단의 이유 등에 대한 설정은 지마님이 마음대로 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It's remarkable to go to see this website and reading the views of all mates on the topic of this article, while I am also keen of getting familiarity.
기본적으로 상황판단능력이라던가 정보수집 및 분석이 뛰어나 추리능력 자체는 대단하긴 한데, 결정적인 순간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난입해버려서 결론이 망하는 징크스가 있는 소녀.
예시를 들자면 동전이 어떤 면인지 맞추는 상황이라 치자. 그녀는 최소 동전이 뒷면이 아닌것을 추리로 알게 되었고, 당당하게 앞면을 외쳤으나 정답은 옆면이라는 답이 나온다. 문제는 평상시는 괜찮은데, 결정적인 순간에 이 모양 이꼬라지가 발생한다는 조금 눈물나는 인물.
본인은 자신의 추리에 절대적인 자신이 있는 탓에 "흥, 이것이 틀리면 나는 은퇴해주마!!" 라고 말하고 있지만, 위에 말했다시피 가끔 놓쳐버린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은퇴를 하게 된다. 뭐, 그래놓고 다음날 되면 자신은 아카네가 아니다. 아카네 mk2다!! 하는 식으로 복귀하고 있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불민계.. 안타까움이 넘치는 대표적 인사. 팀내에서 몇 안되는 정상적인 사고에 정상적인 행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좋은 꼬라지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타입. 계획을 짜고 활약할 준비를 갖춰놓으면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초반 리타이어 되어 후반에 되야 복귀한다던가. 아군이나 우군의 팀킬(의도든 그렇지 않든)이 일어날 경우 거의 십중 팔구 그녀가 그 피해자가 된다던가..
재밌는 것은 그렇게 일어난 그녀의 불운의 연쇄작용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빌런측에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게 되어 최종적으로 모나크랄까 제3의 진영(및 인물)이 이득을 보게 만든다는 것. 주변사람들은 이걸 두고 그녀의 불운이 전염되었다라고 말하지만...
어쨌든 팀내에서 유일한 제대로 된 인물이기 때문에 타인과 접촉(정보수집이든 교섭이든)에는 늘상 그녀가 나서는 경우가 많다. 최후에 미스를 해서 그렇지. 상대가 건네준 정보의 진위여부라던가 숨겨진 정보라던가 캐오는데 능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