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가공할 수준의 전투력과 전투기량, 강철 멘탈, 여러 병기들의 운용, 색적과 추적의 달인, 극에 달한 생존력
설명: "스파르탄은 죽지 않는다. 아니, 죽을순 없다."
용병과 군인들 사이에서, "스파르탄은 죽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어록이 전해진다. 그리고 그 어록의 "스파르탄"의 원래 정체가 바로 아직도 현역 용병인, 살아있는 전설, 피라 니코스 되시겠다.
평상시 성격은 정말로 이 사람 용병 맞아? 할 정도로 좋다. 모두에게 상냥하고 고민도 잘 들어주며 잘 도와주는 대인배. 하지만 화가 나거나 일 을 할 때는 성격이 180도롤 달라지며, 믿을수 없을 수준 패기를 뿜어내는, 공과 사가 완전히 구분된 성격. 뭔가 게롤트 여성 버전 같다고 하면 편하다.
특이 상황으로는 다른 초상존재에 대한 이유없는 차별을 눈 돌아가는 수준으로 싫어한다는 것. 물론 기본적으로는 정의로운 성격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거즘 다 뮤턴트거나 이종족이기 때문이다.
전투력은 용병들 중에서도 최상위권. 중동의 하얀 악마라 불리는 송은이와 별반 다를바 없다. 적을 색적하거나 추적하는 데의 달인이며, 여러 냉병기, 화기를 능숙하게 다룬다. 일대다수 전투에 능하며, 실전으로 갈고 닦은 기술과 응용은 그녀를 최상위권의 대인 전투원으로 만들어 준다. 송은이 VS 피라 니코스는 용병들 사이의 만년 떡밥. 그래도 둘의 성향상 진심으로 싸우는 일은 없을것이다.
이런 그녀의 전투력은 타고 났는데, 놀랍게도 순수한 인간 중에서도 가장 발키리와 유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가까운 존재라는 것. 무서운것은 피라 자신은 "발키리"와 전혀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일종의 우연의 우연에 겹쳐 만들어진 돌연변이적 인간종 발키리 라는 희대의 타이틀.......모나크에서는 격세유전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건 그녀의 생존력인데, 아무리 살아돌아가는 일이 불가능한 상황 처럼 보인다 해도, 기어이 살아돌아 와 반격을 가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어쩔때는 무슨 주인공 보정이라도 있는 것 처럼 위기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버리며 엿을 먹이는데도 특화 되어 있다.
원래는 그리스의 평범한(?) 용병이 였지만, 친하게 지내던 뮤턴트 친구가 SCP 재단의 기동특무부대에게 목숨을 잃어버릴 뻔한 사건이 바로 스파르탄의 전설의 시작이자, 진짜 두각을 내었던 시절. 그야말로 눈이 돌아간 피라는 SCP 재단의 "S"자가 있는 모든 것을 추적하고 파괴해 대면서 SCP 재단을 정면으로 적대하기 시작했다.
다른 용병이나 자경단과의 협업이나 정보 교환을 통해 SCP 재단의 기동특무대를 이 잡듯이 죽이거나 잡아들이는 활약을 했으며, 그 결과 거의 SCP 재단의 기동특무대의 전력 1/5 가량을 자기 혼자서 박살내더시피 하고, 뜻이 맞는 소수의 용병들과 함꼐 그리스 지부를 습격해 거의 폐허로 만들어 버린건 유명하다. 모나크에 의해 SCP 재단이 박살이 난 후에도, 피라는 게속해서 용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다른 범죄조직이나 군벌, 사르킥, 엔클레이브, 그리고 그 잔당들과 계속해서 싸우며 용병일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어둠의 세계에서 적이 정말로 많다는 듯. 그래도 다행인건 아군도 많이 만들었다..
당연하게도 적들은 그녀를 재거할려 했으나, 무슨 상황에 처해도 기어코 살아 나오면서 더 큰 피해를 입히는 피라였다.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적들을 상대하면서 무슨 주인공 보정을 가진것 마냥 게속해서 멀쩡하게 살아 돌아왔고, 곧 이어서 그녀의 이명이였던 "스파르탄"을 따와 "스파르탄은 죽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어록이 만들어졌다.
용병계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서 오늘도 열씸히 뛰고 있는 중. 현재는 그녀의 활약을 본 모나크 지부에 "일단은" 용병으로 고용되어 있다고 한다. 일단 여러 지부에서 지원 병력 으로 많이 뛰고 있는 중.
자기관리가 엄청나게 하드한걸로 유명한데, 전투력 향상을 위해 어딘가의 발키리 할머니(!!!)의 부트캠프(!!!)에 WOM 3기 팀의 카사네 테토 다음으로 많이 다녀온 인물이며, 일단 자기 두 발로 걸어 나올 정도로 단련이 잘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우리 할마이에게는 아직 풋네기인건 변함이 없지만.
이상하게도 RWBY(자경단이든 기동대든)와 손발이 여러모로 맞다고 한다. 루비왈, "같은 시리즈 캐릭터들이라 그런가....."(메메타)
유신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기쁨의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소야가 워낙에 강해서 유신이 죽을 뻔한적도 있다.
처음 소녀 형상을 갖추고 유신과 마주했을 때에는 기뻐서 유신을 끌어 안았다가 소야가 강한 탓에 유신의 허리가 끊어질 뻔하기도 했다.
@설명 : 인류의 현존하는 모든 기술을 총동원하고도 쓰러트리지 못한 공포의 대왕.
그 거대한 신비는 사실 이 세상 모든 공포와 절망이 한 데 모인 존재 자체가 비극적이고 없어지는 편이 모두에게 이로운 존재였다.
세기말에 들이닥친 이 거대한 절망은 신천도라는 섬의 여왕 가야라는 존재로 인해 작은 파편만 남고 새까만 슬라임 같은 상태로 살아남았다.
차라리 아무런 감정이나 의지도 없는 자연 현상같은 존재였다면 좋았을 텐데, 슬프게도 여왕에게 베어지는 죽음의 공포앞에서 이 세상 모든 불행의 덩어리는 자아가 깨어나버렸다.
그와 동시에 스스로의 존재에 절망하고 스스로를 저주하며, 고독을 느꼈다. 그렇기에 조용히 자신이 소멸하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어느 초등학생 소년이 그 소멸을 가로막듯이 나타났다. 파편은 놀이터 그내 그림자 아래에 있다가 소년에게 발견되었다. 평소라면 두려워했을 겁쟁이 소년은 호기심 때문에 사라져가던 파편을 몰래 뒤쫓았다.
그리고 골목길에서 금방이라도 사라져 갈듯한 모습의 검은 파편을 보고 걱정되어서 말을 걸었던 것이다. 파편은 코웃음치며 동정의 손길을 뿌리치려고 했다. 유신의 손이 검은 것에 닿자 이 세상 모든 원망과 절망이 흘러들어 갔다.
당연하게도 세계 단위의 원망과 절망을 일개 초등학생이 감당 할 수가 있을리가 없었다. 허겁지겁 도망치는 초등학생을 보면서 파편은 다시 혼자서 소멸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잠깐의 접촉에서 빨아먹은 운기가 컸기 때문인지 파편은 일주일이 넘도록 살아남았다. 파편은 다른 이들의 운기를 먹지 않기 위해 철저히 숨어있다가 끝이 가까워졌음을 느꼈다.
그리고 어째선지 소년의 손길이 생각났다. 아주 잠깐 동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었던 그 작은 손. 그걸 떠올리며 꿈틀거리던 파편은 어느새 소년의 손이 닿았던 그 골목에 있었다.
그렇게 끝을 받아들이려던 순간, 소년의 목소리가 들렸다.
험한 꼴을 봤을 텐데도. 빨아먹은 운기 때문에 찾아오는 불행. 어린 소년이 감당하기에는 무거운 절망. 지옥을 맛봤을 텐데도 마치 찾고 있었다는 듯이 달려왔다.
놀라서 도망가려다 쓰러진 검은 파편에게 소년은 자신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쓸쓸히 소멸했을 슬픈 존재는 어느 불행한 소년의 특이한 그림자가 되었다.
비록 사람의 형상을 갖추고 소년과 다시 마주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고, 소년도 신천도라는 섬에 오르기 전까지는 당시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지만...
소년은 세계의 모든 불행과 절망의 파편에게 풍류를 지닌 밤이라는 의미의 소야라는 이름을 주었다.
또한 소년이 기억을 되찾고 모든 것이 밝혀진 후에도 소년은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주인숙주. 저는 누구인가요?]
"뭐긴 뭐야? 내 그림자 소야지."
소년은 다시 한번 더 소야를 받아들였다.
애초에 어린 시절 소야를 받아들인 정신의 충격으로 받아들일 당시의 추억을 잃은 탓에 일이 꼬였다.
당시의 각오를 잊어버렸을 뿐, 그 각오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었다면 불행도 얼마든지 감내했을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신유신이라는 소년이 소야에게는 이미 세상의 전부였다.
이후 소야는 신유신의 그림자로서 그와 함께 온갖 소동에 휘말린 끝에 낯선 세상(MTU)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소야에게 신유신이 서있는 장소가 어딘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어디가 됐든 주인숙주의 곁이야말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니까. --------------------------------------------------------------- 원작의 소야 https://namu.wiki/w/%EC%86%8C%EC%95%BC(%EB%AA%AC%EC%8A%A4%E2%98%86%ED%8C%A8%EB%8B%89) ▲―――――――――――――――――――――――――――――――――――――――――――――――――――――――――――▲
이름: 와카모 코사카 보가드 (AA : FATE 시리즈 타마모 CCC복장, 블루 아카이브 와카모 AA 대량 추가시 변경예정)
종족: 볼포(여우 수인)
거주지: 로도스 아일랜드 함선, 일본 이종족 마을
출신지: 일본 이종족 마을
능력: 이종족계 체술 및 보법, 라이플 사격술 및 총검술, 음양도 기반 주술
특기: 요리, 청소, 빨래 등의 가사 전반
나이: 30대 초반(4기 시점)
정숙하고 예의바른 말투의 요조숙녀같은 여우 수인. 이래뵈도 아마테라스의 분령의 일부가 여우 수인으로서 환생한 뼈대있는 수인이다. 태어나서 처음 10년은 인근 이종족 마을에서 여우로서 살았는데, 어느 날 실수로 덫에 걸렸 다리를 다쳤던 것을 제프의 스승과 함께 수행중이던 테리가 우연히 지나가다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테리의 수행시간 동안 테리와 함께 키워지며 정을 쌓게 되었고, 테리가 수행차 세계를 방랑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그러다 1년 후, 아마테라스의 분령으로서의 기억과 능력이 각성하여 여우 수인으로서의 모습을 얻게 되었고, 제프의 스승으로부터 무술 및 음양도를 사사받게 되었다. 신의 분령답게 1년도 안되어 빠르게 제프의 스승의 가르침을 체화하였고, 테리와 재회하고자 사우스 타운으로 건너갔으나 테리는 이미 사우스 타운에서 기스와의 첫 결투를 끝내고 떠난 뒤였다.
사우스 타운에서 테리의 동생 앤디와(수행자 시절 앤디도 여우 시절의 와카모를 알고 있다.) 테리의 지인들에게 물어 테리를 찾아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현상금 걸린 빌런을 잡아 여행비를 충당하고, 우연히 테리의 지인을 만나 테리의 행방을 묻는 등 1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수의 빌런을 잡는 모습이 상당히 과격하여, 용병 및 현상금 사냥꾼 업계에서 테러 오브 폭스(재액의 여우)라는 이명을 얻었다. 우여곡절 끝에 테리와의 재회를 이루고(재회 과정에서 러브코미디스러운 에피소드가 좀 있었다.) 테리, 락과 함께 여행하다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되는데, 어필은 진작부터 하고 있었지만 테리 쪽에서 답을 보류하다 락과 앤디의 서포트, 모종의 사건에서 부상입은 테리를 간호하다 사이가 진전되는 등의 사건을 거치며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다.
결혼 이후에는 예전에 살던 이종족 마을에서 집을 짓고 테리, 락과 함께 살며 집안일을 맡았고, 리사가 태어난 이후에도 아내로서의 내조에 착실하며 딸과 조카뻘인 락에게도 애정을 쏟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내게 되었다. 3기 시점에서는 야타가라스 습격으로부터 이종족 마을을 지키며 테리를 도와 리사를 피신시켰고, 테리와 함께 야타가라스 괴멸에 조력하였다. 이후 테리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격투교관으로 취직하면서 와카모도 로도스 아일랜드로 이사하며 리사와 재회하였고, 4기 시점까지 남편의 내조, 딸과 조카의 양육에 힘쓰게 되었다.
성격은 아마테라스의 분령답게 타마모와 판박이인 요조숙녀에 메가데레, 감정적으로 폭주하면 사고치다 혼나는 것도 똑같다. 기묘하게도 보가드 일가는 성격의 방향성이 죄다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데, 남편인 테리는 한량이지만 쾌남아, 조카인 락은 숫기가 없지만 진지하고, 딸 리사는 수줍고 얌전한 하나같이 닮아보이는 개성이 없다. 허나 보가드 일가 모두를 모아놓고 보면 자기자신에 대해 얾매임 없이 솔직하고 의지가 강하다는 공통점은 확실히 존재한다.
아마테라스의 분령이기에 도력은 당연히 최고수준, 여기에 제프의 스승에게 사사받은 무술과 음양도에 실전으로 체득한 사격술 및 총검술이 조합되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며, MTU 세계관에 나온 다른 아마테라스 캐릭터에게도 뒤지지 않는 전투력을 가진다. 남편인 테리 상대로는 메가데레지만 가끔 폭주한 후 테리가 난감해하고 락이 쓴소리하고 리사가 순진한 모습으로 팩트어택 갈기며 제압당하게 된다. 락과는 친한 조카와 이모 관계이며, 가사 전반, 특히 요리 스승이기도 하다. 다만 타마모계열답게 대각선으로 튀는 성격과 사건사고 때문에 락이 팩트로 쓴소리 하는 일도 잦은 듯. 리사와도 상당한 메가데레, 딸을 매우 귀여워하며, 숙녀로서의 소양에 대해 많이 가르치기도 하지만 사고치고 나서 스즈란에게 순수한 얼굴로 팩트체크 받을 때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기도 한다. 4기 시점에서 만난 아마테라스와 타마모도 남일같지 않다며 쓴웃음 짓기도. ▲――――――――――――――――――――――――――――――――――――――――――▲ AAMZ 뒤지다 캐스터 CCC복장이 와카모랑 살짝 이미지가 비슷해보이고 상당히 많아서 코얀스카야 대신 사용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와카모 AA가 많이 추가되면 바로 와카모로 교체합니다.
이름: 와카모 코사카 보가드 (AA : FATE 시리즈 타마모 CCC복장, 블루 아카이브 와카모 AA 대량 추가시 변경예정)
종족: 볼포(여우 수인)
거주지: 로도스 아일랜드 함선, 일본 이종족 마을
출신지: 일본 이종족 마을
능력: 이종족계 체술 및 보법, 라이플 사격술 및 총검술, 음양도 기반 주술
특기: 요리, 청소, 빨래 등의 가사 전반
나이: 30대 초반(4기 시점)
정숙하고 예의바른 말투의 요조숙녀같은 여우 수인. 이래뵈도 아마테라스의 분령의 일부가 여우 수인으로서 환생한 뼈대있는 수인이다. 태어나서 처음 10년은 인근 이종족 마을에서 여우로서 살았는데, 어느 날 실수로 덫에 걸렸 다리를 다쳤던 것을 제프의 스승과 함께 수행중이던 테리가 우연히 지나가다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테리의 수행시간 동안 테리와 함께 키워지며 정을 쌓게 되었고, 테리가 수행차 세계를 방랑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그러다 1년 후, 아마테라스의 분령으로서의 기억과 능력이 각성하여 여우 수인으로서의 모습을 얻게 되었고, 제프의 스승으로부터 무술 및 음양도를 사사받게 되었다. 신의 분령답게 1년도 안되어 빠르게 제프의 스승의 가르침을 체화하였고, 테리와 재회하고자 사우스 타운으로 건너갔으나 테리는 이미 사우스 타운에서 기스와의 첫 결투를 끝내고 떠난 뒤였다.
사우스 타운에서 테리의 동생 앤디와(수행자 시절 앤디도 여우 시절의 와카모를 알고 있다.) 테리의 지인들에게 물어 테리를 찾아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현상금 걸린 빌런을 잡아 여행비를 충당하고, 우연히 테리의 지인을 만나 테리의 행방을 묻는 등 1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수의 빌런을 잡는 모습이 상당히 과격하여, 용병 및 현상금 사냥꾼 업계에서 테러 오브 폭스(재액의 여우)라는 이명을 얻었다. 우여곡절 끝에 테리와의 재회를 이루고(재회 과정에서 러브코미디스러운 에피소드가 좀 있었다.) 테리, 락과 함께 여행하다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되는데, 어필은 진작부터 하고 있었지만 테리 쪽에서 답을 보류하다 락과 앤디의 서포트, 모종의 사건에서 부상입은 테리를 간호하다 사이가 진전되는 등의 사건을 거치며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다.
결혼 이후에는 예전에 살던 이종족 마을에서 집을 짓고 테리, 락과 함께 살며 집안일을 맡았고, 리사가 태어난 이후에도 아내로서의 내조에 착실하며 딸과 양자가 된 락에게도 애정을 쏟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내게 되었다. 3기 시점에서는 야타가라스 습격으로부터 이종족 마을을 지키며 테리를 도와 리사를 피신시켰고, 테리와 함께 야타가라스 괴멸에 조력하였다. 이후 테리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격투교관으로 취직하면서 와카모도 로도스 아일랜드로 이사하며 리사와 재회하였고, 4기 시점까지 남편의 내조, 자녀의 양육에 힘쓰게 되었다.
성격은 아마테라스의 분령답게 타마모와 판박이인 요조숙녀에 메가데레, 감정적으로 폭주하면 사고치다 혼나는 것도 똑같다. 기묘하게도 보가드 일가는 성격의 방향성이 죄다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데, 남편인 테리는 한량이지만 쾌남아, 조카인 락은 숫기가 없지만 진지하고, 딸 리사는 수줍고 얌전한 하나같이 닮아보이는 개성이 없다. 허나 보가드 일가 모두를 모아놓고 보면 자기자신에 대해 얾매임 없이 솔직하고 의지가 강하다는 공통점은 확실히 존재한다.
아마테라스의 분령이기에 도력은 당연히 최고수준, 여기에 제프의 스승에게 사사받은 무술과 음양도에 실전으로 체득한 사격술 및 총검술이 조합되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며, MTU 세계관에 나온 다른 아마테라스 캐릭터에게도 뒤지지 않는 전투력을 가진다. 남편인 테리 상대로는 메가데레지만 가끔 폭주한 후 테리가 난감해하고 락이 쓴소리하고 리사가 순진한 모습으로 팩트어택 갈기며 제압당하게 된다. 락과는 좋은 모자 관계이며, 가사 전반, 특히 요리 스승이기도 하다. 다만 타마모계열답게 대각선으로 튀는 성격과 사건사고 때문에 락이 난감한 얼굴로 쓴소리 하는 일도 잦은 듯. 리사와도 상당한 메가데레, 딸을 매우 귀여워하며, 숙녀로서의 소양에 대해 많이 가르치기도 하지만 사고치고 나서 스즈란에게 순수한 얼굴로 팩트체크 받을 때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기도 한다. 4기 시점에서 만난 아마테라스와 타마모도 남일같지 않다며 쓴웃음 짓기도. ▲――――――――――――――――――――――――――――――――――――――――――▲ 락 관련 설정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