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2088> 안즈 119 :: 1001

안즈◆v7F0axAWhU

2021-11-19 00:20:06 - 2021-11-26 13:07:04

0 안즈◆v7F0axAWhU (OEVQivQQn.)

2021-11-19 (불탄다..!) 00:20:06

900 이름 없음 (bMpGihZ47g)

2021-11-26 (불탄다..!) 01:23:55

>>898 방금전까지 어장주가 말한 흑막은 크라우치2세 였을테니까? 그 흑막을 실체를 얻은 슬리데린으로 바꿨다는 가정으로 돌린거

901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24:04

그리고 이자요이 포터가 죽음의 성물은 아작을 내도
유키 위즐리의 저주를 풀지 못한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덤블도어는 「진품이라는 소재와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투명망토를 복구한 거고

무에서부터 투명망토 작성 따위는 덤블도어라도 무리입니다

902 이름 없음 (bMpGihZ47g)

2021-11-26 (불탄다..!) 01:25:33

뭐어 이건 펌블 3연발급으로 터졌을떄 생긴 사고가 아니고서야는 역시 무리겠지만!

903 이름 없음 (5Oc8Vz1si2)

2021-11-26 (불탄다..!) 01:25:46

저주푸는건 못해도 부시는건 가능하겠지 위즐리랑 함께(폭언)

904 이름 없음 (bMpGihZ47g)

2021-11-26 (불탄다..!) 01:28:12

대충 망자의 의식을 재현한 Ai가 통제를 벗어나 탈출한다는 클리셰로 제시해본거니까 그 이외의 자비코가 등록된 이유는 모르겠소요 !

905 이름 없음 (bMpGihZ47g)

2021-11-26 (불탄다..!) 01:29:10

진품은 진품인 이유가 있다 (적당)

906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30:22

암튼, 그거다
설정이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해도 괜찮음
스포가 아니면 대답할 테니

907 이름 없음 (qUrzVJBQyU)

2021-11-26 (불탄다..!) 01:32:39

아냐쌤 아버지인 미스터 맥고나걸은 어떤 사람인지 설정된 게 있으려남

908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33:33

원작에서는 카톨릭 신부였었지
여기서는 아직 미정이야

909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33:51

>>901 즉 하드웨어는 남아있는데 소프트웨어가 망가져서 새 소프트웨어 만들어 집어넣었다...?
글고 반대로 말해서 이자요이도 '진품이라는 소재와 기반'을 아작내진 못했단 건가

910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34:56

"그리고 이자요이 포터가 죽음의 성물은 아작을 내도
유키 위즐리의 저주를 풀지 못한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고대마법이 조건 만족 하에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는 릴리의 설명과 동일하지 않은거 보면 복선이로군

911 이름 없음 (qUrzVJBQyU)

2021-11-26 (불탄다..!) 01:35:18

>>908
그렇구나 망국의 황녀님과 사랑에 빠진 인물이니 어떤 사람일 지 궁금했음
연애사는 드라마 한 편 찍지 않았을까 싶네

912 이름 없음 (bMpGihZ47g)

2021-11-26 (불탄다..!) 01:35:30

어... 그래서 트리위저드 경기용 설비 준비도 불의 잔 구속력에 들어가는걸까...?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어도 어쨋건 불의 잔은 4인 참가로 받아들였으니까.

자비코 이자요이가 사실상 기권 선언을 했지만 용은 3마리가 아니라 4마리 준비해야 그 구속력에 휘말리지 않는거겠지?

....이런 범주는 스포인가

913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36:13

>>911 혹은 맥고나걸 교수님이 미혼일수도 있지

914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37:04

>>909 아작내지 못하고 말고가 아니라
애초에 마법해제 주문이었지, 물질 파괴 주문이 아니었잖아

소프트웨어 파괴 프로그램만 줄창 돌린 건데
하드웨어가 부서지는 것이 더 이상하지

915 이름 없음 (qUrzVJBQyU)

2021-11-26 (불탄다..!) 01:37:30

>>913
교수님 아버지에 대한 질문이었어

916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38:28

>>914 즉 하드웨어 자체에 소프트웨어를 만들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으니까 소프트웨어를 복구 가능했던 건가

917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38:43

>>915 아하

918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38:54

>>912 그건 본편에서-

919 이름 없음 (bMpGihZ47g)

2021-11-26 (불탄다..!) 01:39:25

ㅇㅋㄷㅋ

920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39:31

>>916 그렇게 이해해도 오케이

921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40:35

그럼 소프트웨어 자체는 기본적인 환멸 마법 정도였고 영속성을 유지하는 거랑 소환마법 같은거 무시하는 게 죽음의 성물로서의 본래 기능이려나
...소프트웨어 추가해서 파워업 가능? (아무말

922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41:39

보통 투명망토 만들 때 데미가이즈 털 같은거 쓰는거 보면 환멸마법(혹은 다른거)으로도 투명망토를 만들수 있게 해주는 기능은 꽤 유용할지도(적당

923 이름 없음 (IttFmZShKQ)

2021-11-26 (불탄다..!) 01:41:44

그러니까 이자요이가 크래킹으로 윈도우를 개박살 내놔가지고 덤블도어가 어떻게든 윈도우 복구했다고?

924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42:53

>>923 크래킹이라기보다 EMP 같은거 아닐싸

925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43:05

닐싸->닐까

926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43:19

이자요이가 한 짓을 대충 설명하자면

공장 초기화 이상의, 백지 상태로 만들어버린 거야

애초에 이자요이의 의도도 그거였고, 그래서 깔린 프로그램이 모조리 날아간 거야

따라서 모든 마법적 효과가 제거된 그냥 망토가 되었다

하지만 망토의 포텐셜, 소재 자체는 망가지지 않아서, 덤비가 복구할 수 있었다

927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44:55

즉 소재가 개쩐다고

928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45:10

으음- 좀 더 알기 쉽게 비유를 하자면

책이 있다고 하자

이자요이 포터는 책의 모든 내용을 남김 없이 지우개로 지워버린 거다

그래서 그냥 종이 묶음이 된 거야

근데 덤비가 다시 한 글자 한 글자, 흔적을 조사해서 다시 내용을 써넣은 거다

929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45:44

물론 덤비 같은 천재 마법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짓거리다

930 이름 없음 (qUrzVJBQyU)

2021-11-26 (불탄다..!) 01:46:29

그런 노가다로 빡돌아서 호울러를 보낸 거로군

931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47:08

책의 내용을 지우개로 지워버렸다고 해도

페이지수가 줄어들거나 종이의 질이 나빠지는 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돼

물론 현실에서는 종이가 열화되겠지만, 이건 마법이니까

932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47:20

>>928 아 이러니 이해가 된다
글자 자체는 망가졌지만 거기 남은 흔적은 있으니까 다시 베껴적는건 가능했다고
그리고 그 글자는 특수한 종이에만 쓸 수 있는 특수한 글자라 다른 종이에 옮겨적는건 무리고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는 구조인가, 특이한 매커니즘이네

933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48:08

>>930 ㅇㅇ, 덤비에게도 몹시 고되고 힘든 작업이었다

934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48:59

그리고 딱총나무 지팡이라는 특수한 펜도 있어야 하는거?

935 이름 없음 (qUrzVJBQyU)

2021-11-26 (불탄다..!) 01:49:06

>>933
지금 러프에서 시오리 넣을 자리를 고민 중이라 동질감을 느낀다
히로인이 너무 많아(모르도 풍으로)

936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1:51:37

>>934 우선 딱총나무가 마법의 효과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937 이름 없음 (bMpGihZ47g)

2021-11-26 (불탄다..!) 01:52:09

잠깐 그럼 그떄는 공장초기화된 망토에 투명마법외에 다른 마법을 새겨넣을 원찬스기도 했다는거네

938 이름 없음 (P53A7Rceco)

2021-11-26 (불탄다..!) 01:52:13

순서대로 하쿠노 아미야 말포이 아냐 포터 릴리 아리스 샤를 스페 플뢰르 마나카 호무라던가 시오리가 없긴 하네. 거디가 스페짱은 특유의 머리스타일만 러프에서 보여서 순간 어딨나 했다고ㅋㅋㅋㅋ

939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53:29

덤비가 업그레이드를 가미하거나 투명화가 마법의 눈에 간파당하는 건, 죽음의 성물로서의 기능은 투명해지기라는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가 더 중요한 건 걸까
물론 이자요이는 전원을 켜지도 않고 내용물을 지워버렸지만

940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54:29

삼형제 이야기를 떠올려 보면 투명해지기든 뭐든 '죽음을 피하는' 기능이 핵심 키워드일 것 같다

941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55:34

하데스의 투구인 퀴네에 같은 기능스러워

942 이름 없음 (qUrzVJBQyU)

2021-11-26 (불탄다..!) 01:55:36

>>938
인원 배치도에도 의미가 있어서
스페쨩은 의미 불명 그 자체라 저 위치가 되어버렸다

943 이름 없음 (P53A7Rceco)

2021-11-26 (불탄다..!) 01:56:58

스페짱이 의미불명 그 자체라서 그런 위치라니! 확실히 스페짱은 의미불명하니 어쩔 수 없군,

944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1:59:45

그럼 부활의 돌이나 딱총나무 지팡이도 비슷한 메커니즘일까?
부활의 돌 하드웨어에다 유령 비스무리한거 불러오는 소프트웨어 설치하는 식으로...

어라 혹시 죽음의 성물의 정체는 강령술인가???
- 딱총나무 지팡이: 영의 힘을 겹쳐 주문 강화
- 부활의 돌: 유령 소환+실체화
- 투명 망토: 영의 보이지 않는 성질을 극대화
이런 식이라던가.

945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2:01:59

세스트랄의 모순적인 꼬리털은... 사실 세스트랄한테도 꼬리털이 존재하지만 영체로 존재하는 거라서 실제로 죽은 사람한테만 보인다던가?
딱총나무 지팡이는 부활의 돌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졌던 걸지도

946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2:06:43

그러고보니 원작에서는 론이 해리를 질투하던가

근데 남자애가 동성인 남자친구에게 느끼는 감정과

여자애로서 좋아하는 남자에게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 역시

947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2:07:49

헤르미온느를 뺏어간다고 느껴서 질투한거면 여기선 자비에르를 질투할지도

948 이름 없음 (a.RSTxrhZw)

2021-11-26 (불탄다..!) 02:08:16

솔직히 질투를 하기엔 이자요이 포터는 너무 괴물이다

949 안즈◆v7F0axAWhU (9gzV9TOpIo)

2021-11-26 (불탄다..!) 02:08:59

으음, 그것도 그렇지만

남자는 자기 친구가 잘 나가면 질투할 수도 있지만

여자로서는 의외로 나쁘지 않을 것 같단 말이지, 응

950 이름 없음 (qUrzVJBQyU)

2021-11-26 (불탄다..!) 02:09:37

보통은 자랑거리지
질투는 다른 히로인들을 향하고 있을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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