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1596358082/555-558 생각해보니 보컬로이드라던가 버튜버가 음악 계열이 많았다! 카이토랑 메이코 아직 메이킹에 안 쓰였죠? 얘네 둘로 부부 설정 만들거나 1어장 1캐 제한에 걸리면 카이토 단독으로 작성 후 로도스 자회사로 음반사 하나 만들어도 괜찮은지요?
설명: 전 SCP 재단 윤리위원장이자 반재단 저항군의 리더였던 헤이가 설립한 자선단체. 설립 목적은 [구 재단 피해자 구제 밎 지원 활동]. 이를 위하여 구 재단이 보유했던 기술 중 일부를 상용화 하고 있다. '남들과 달랐단 이유로 구 재단에 의해 목숨을 잃은 자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왼손 센터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는건 표면적인 사유고 사실은 재단과의 항쟁 도중 사망한 MTF 오메가-1을 추모하기 위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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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적으로 내세우지 않는 두번째 목적은 [구 재단 적극 부역자 추적 및 처단].
▲――――――――――――――――――――――――――――――――――――――――――▲ 일단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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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AA: 『/あ行/あ/あっちこっち.mlt - 音無伊御(오토나시 이오)』
후보2 『 /ま行/み/みなみけ - 南冬馬.mlt』
@가족 구성원(아직 메이킹 예정은 없는 그냥 기믹)
하리야마 신키치(아버지) - 디자이너 경력을 가진 모나크 미국 본부의 이계인 관리 부서의 외교 담당.
하리야마 미토(어머니) - 글래머 미인 주부이자 모나크 이계인 관리부서 사무원.
하리야마 미후유(누나) - 모델을 꿈꾸는 고등학생.
@출생지: 일본
@거주지: 미국(단, 집안 내력에 의해 상황에 따라서는 유동적)
@특이사항: 하리야마 가문의 조상들은 초상존재들이 존재를 숨기기도 전의 고대부터 대대로 사건에 휘말리는 불쌍한 마을사람 포지션이었다.
때때로 힘없는 마을사람답게 영웅이나 괴물들에게 잘못 얽혀서 막대한 손해를 입기도 했다.
보통이라면 그저 무력하게 한탄하고 원망하거나 절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좀 특이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연하게 자신들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살아왔다.
이런 터프함의 밑바탕에는 그들이 대대로 지켜온 어떤 신념과 유지가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건, 분명 특별한 존재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자들을 지탱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건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우린 결코 그들과 같은 특별한 존재들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은 있다. 우린 한 명의 평범한 사람으로서 미력하게나마 그들과 세계를 받쳐줄 수 있다."
바로 이것이다. 이런 신념하에 그들은 평범한 사람임에도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마주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손해를 감수하고 소소하게나마 영웅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상처입은 괴물이나 악마, 궁지에 몰린 이종족 등의 초상존재에게 일개 마을사람으로서 베풀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단지 그것뿐인데, 사소한 도움을 받은 초상존재들은 그들의 작은 호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이에 하리야마 일족은 딱히 부귀영화나 거대한 힘을 바라지는 않았고, 그들과 좋은 이웃으로 지내길 소망했다. 그래서 초상존재들도 그들의 뜻을 존중하여 작은 축복과 선물들을 제공했다.
이런 작은 축복과 선물들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리야마 일족에게 서서히 쌓이고 스며들어갔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초상존재들이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현재. 하리야마 일족이 소소하게 실천한 덕(德)과 쌓아올린 작은 축복들과 인과율로 인해 그들에게는 엄청난 상(相)이 씌었다.
【능력】
※하리야마의 상(相) - 이것은 딱히 자체적으로 화려한 초상능력이나 부와 권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매번 소란의 중심으로 이끌어 생각지 못한 인연을 엮는 계기를 만드는 등 작지만 놀라운 영향을 가져온다.
이 상(相)은 하리야마 일족이 기이한 일들에 반드시 말려들게 하는 원흉이다. 또한 다양한 만남과 인연을 끌어당기는 자석이기도 하다.
※세계의 중심 - 하리야마의 상(相)은 하리야마 일족이 태풍의 눈처럼 세계의 중심에 서게 만든다.
이는 딱히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거나 세상이 하리야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거창한 의미가 아니다. 하리야마 일족은 엑스트라일뿐 결코 주역은 아니고 모든 걸 휘저을 영향력도 없다.
그러나 거대한 사건들의 중심에는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하리야마 일족의 구성원들이 빠지지 않고 엑스트라로 얽힌다. 딱히 알려지지 않을뿐, 그들은 온갖 사건들에 엑스트라로서 엮여왔기 때문이다.
하리야마 일족은 자신들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더라도 여러 엑스트라들의 일부로서 거대한 사건속에 속해있다. 이들이 의도하거나 무언가를 꾸민 게 아님에도 어떤 소란이 일어날 장소에 반드시 이들이 오게 되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필연적으로 소란의 중심에 엮일뿐, 그것에 말려들면서 재산적 손해는 볼지언정 육체적 피해는 적은 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재산적 손해를 볼 지라도 본인의 노력과 보험, 경우에 따라서는 지인들의 도움 등으로 어떻게든 해결한다.
또한 이 특성 때문에 가뜩이나마 비범한 MTU에서도 유난히 황당하고 기이한 사건들에 말려들기 쉽다.
그러나 이런 과정속에서 보통은 쉽게 친분을 만들기도 어려운 존재들과 엮이고 신기한 방향으로 인맥을 넓히게 된다.
※무해한 매력 - 하리야마의 상(相)은 외모에도 영향을 줘서 하리야마 일족의 사람들은 미워할 수 없는 얼굴이 된다.
꽤나 준수하긴 해도 결코 연예인 수준으로 특출한 외모는 아님에도 이상하게 악의를 누그러뜨린다.
그래서 보는 초상존재들로 하여금 증오나 미움을 절대로 살 수 없는 선량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불로장생 - 결코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일정 시기부터 노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장수한다. 이는 하리야마의 상(相)이 붙은 뒤부터 일족 대대로 이어지는 체질이다.
【약점】
※일반적인 악당 - 현실에도 흔한 일반적인 범죄자야말로 하리야마 일족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다. 하리야마 일족은 딱히 어마어마한 초상능력을 지닌 비범한 이들이 아닌 일반인이다.
그래서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이 하리야마 일족도 때때로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악의에 노출되어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한 매력도 특수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초상존재들이나, 특수한 사정을 가진 인물들에게나 매력으로 작용할 뿐이다.
평범한 이들에게는 그냥 편안함과 호감을 주는 인상 정도다. 하리야마 일족답게 친화력이 좋지만, 첫 대면부터 사람을 매료하는 수준은 아니다.
즉, 일반적인 범죄자가 보자마자 감화되고 애정을 표할 정도로 메리수적인 만능의 매료같은 게 아니라는 뜻이다.
※초상능력 부재(不才) - 하리야마 일족은 그 특성상 다양한 초상존재나 특별한 존재들과의 인맥이 형성되기 쉽다.
그래서 악의 조직, 마왕, 신, 우주적 존재, 영웅, 악당, 인간, 이종족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인맥이 넓고 비범하게 퍼져있다. 문제는 정작 이들에게는 그런 비범한 지인들과 달리 초상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발자취와 흔적들을 조사하고 이런 인맥을 이용해보려는 악인들의 표적으로 노려지더라도 직접 방어할 초상능력은 없다. 이들이 가진 거라고는 쌓아올린 인연의 힘과 집안 대대로 이어지고 있는 신념뿐이다.
@성격 : 하리야마 신키치의 아들 하리야마 신야는 무뚝뚝해보이는 표정에 비해 아빠를 닮아 붙임성도 좋고 선량하다.
주변에서 신기한 사람을 너무 보고 자란 나머지 사람의 무슨 말이든 쉽게 믿을 정도. 그러나 이 지나칠 정도의 수용력은 신야의 단점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지인들도 얘가 나중에 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다.
심지어 같은 하리야마 일족인 아버지 신키치조차 놀랄 상황에서도 당황하기보다는 신기해 할 뿐이다.
그래도 민폐만 끼치는 생각없는 타입은 아니라서 무작정 지인들에게 의존하려 들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에도 고집을 부려서 사태를 악화시키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리야마 일족의 유지를 지키고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설명 : 하리야마 신야는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한 일족의 공통적인 특징을 제외하면 단순한 일반인이다.
물론 부모님이 모나크 직원이라는 점은 특별한 요소로 볼 수도 있지만, 신야의 부모님은 전투 담당의 에이전트들은 아니다.
그러나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해 신야의 교우관계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일반인 친구들뿐 아니라 슈베게린 일가의 아이들, 생뚱맞은 뉴욕 뒷골목 마경의 빌런이나 지구에 방문한 외계인, 잠시 신분을 감추고 지상을 거닐던 우주적 존재나 신들, 이종족, 방랑자들 및 모나크 사람들이나 경찰들과도 친하다.
평소에 인연이 없거나 경쟁 관계인 존재들도 알고보면 신야의 친구라는 접점이 있을 정도다. 오죽하면 소속상 적대적인 범죄자와 히어로들이 신야로 인해 친구의 친구라는 미묘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때로는 다들 신야의 위기를 알게 되면, 서로의 사상이나 입장은 제쳐두고 협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그들이 신야의 위기를 알게 되었을 경우의 일이다. 신야는 결코 지인들의 호의에 기대기만 하는 철부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인들이 자신과 얽힌 문제에 말려들게 하는 걸 꺼리고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유로는 지인들에게 사정을 알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서 비범한 지인들에게 무작정 의존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는 의미다.
하리야마 일족의 구성원에 걸맞게 신야는 위기 상황에도 일족 대대로 이어지는 신념을 반드시 지키고자 한다.
애초에 주변에 심상찮은 교우관계가 형성된 것도 그저 막연한 행운과 타인의 호의에 기생한 게 아니다.
신야는 하리야마의 상(相) 때문에 여러 트러블에 엑스트라로서 말려들고 크든 작든 주역들을 도와서 미약하게나마 흐름을 만들어 왔다.
결코 본인은 주역이 될 수 없지만, 엑스트라로서 주역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결과 어느샌가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인 것이다.
때로는 후회하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더라도 언제나 평범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보탬이 되고자 했다.
지나치게 위험하고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라면 평범하게 숨거나 도망치기도 하지만, 딱히 호기롭게 위험속에 뛰어든다거나 그런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거창한 방식만이 돕는 방법의 전부는 아니다.
그런 결정적인 역할은 아니더라도 다른 일반시민들이 낯선 영웅의 권고에도 순순히 피난에 협조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평범하게 구급차를 부르거나, 모나크 또는 경찰 등에게 연락해서 결정적인 타이밍에 조력자들을 불러모은다.
당장 그런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위험부담을 감수하여 싸움에 지친 초상존재들을 숨겨준다.
정 어쩔 수 없다면 지인 중에 상황에 걸맞는 힘이나 지식을 가진 이들을 통해서라도 그들을 어떻게든 돕는다.
혹은 그들이 다시 싸울 수 있도록 쉬면서 회복할 기회를 만들고자 지극정성을 다한다.
이밖에도 자신의 손해만 감수한다면 일반인 기준으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고 주변에도 그런 긍정적인 움직임을 퍼트린다.
신야 본인은 보잘 것 없어도 그렇게 헌신적인 행동과 말로는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선택지를 주저없이 고른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나비효과처럼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건의 흐름을 밀어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악당, 영웅, 이계인, 외계인, 신, 마왕, 악마, 이종족, 타이탄, 우주적 존재 등 온갖 개성적이고 특별한 괴짜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신야를 비롯한 하리야마 일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물론 아무리 친분이 두터워도 네임드 신이나 우주적 존재처럼 거창한 지인들은 그들의 입장과 역할과 책임에 묶여서 신야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신들의 경우 자기 산하의 권속을 통해 신야와 친한 정령 및 좌부동 등에게 사소한 정보를 슬쩍 흘린다. 우주적 존재들의 경우, 적당한 명분으로 부하와 전령 등의 간접적 수단을 통해 은근슬쩍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신야가 주역들을 도와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주 사소한 힘이나마 실어주는 것이다. --------------------------------------------------------------- 정리하자면, 「이것이 MTU 지구의 일반시민이다(희망편)」의 집대성같은 일족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사실 anchor>1596358082>670 을 보니까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가 생각나서 메이킹 해봤습니다.
사실 원작에서도 하리야마 일족에 대해서는 엄청난 상이 붙었다는 떡밥이 기믹처럼 등장합니다.
근데 그대로 가져왔다가는 하리야마 가문이라는 기믹이 메리수로 오해받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나름 작중에 하리야마 일가가 보여준 모습들을 토대로 살을 붙여서 끄적여봤습니다. 하리야마 가문에 그런 상이 붙은 배경에 대해 말이죠.
위키 설명만 봐서는 너무 메리수 같아도 작중에서는 어디까지나 엑스트라로 등장합니다.
때로는 대사나 행동만 스쳐지나가듯이 언급되는 식으로 묘사될 정도입니다. 제목에 이름까지 들어가고 나름 하리야마 가족이 주인공인데도 결코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아니죠.
그러나 어떤 이야기에든 반드시 엑스트라로서 은밀히 흔적을 보여주기에, 원작 제목부터가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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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AA: 『/あ行/あ/あっちこっち.mlt - 音無伊御(오토나시 이오)』
@가족 구성원(아직 메이킹 예정은 없는 그냥 기믹)
하리야마 신키치(아버지) - 디자이너 경력을 가진 모나크 미국 본부의 이계인 관리 부서의 외교 담당.
하리야마 미토(어머니) - 글래머 미인 주부이자 모나크 이계인 관리부서 사무원.
하리야마 미후유(누나) - 모델을 꿈꾸는 고등학생.
@출생지: 일본
@거주지: 미국(단, 집안 내력에 의해 상황에 따라서는 유동적)
@특이사항: 하리야마 가문의 조상들은 초상존재들이 존재를 숨기기도 전의 고대부터 대대로 사건에 휘말리는 불쌍한 마을사람 포지션이었다.
때때로 힘없는 마을사람답게 영웅이나 괴물들에게 잘못 얽혀서 막대한 손해를 입기도 했다.
보통이라면 그저 무력하게 한탄하고 원망하거나 절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좀 특이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연하게 자신들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살아왔다.
이런 터프함의 밑바탕에는 그들이 대대로 지켜온 어떤 신념과 유지가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건, 분명 특별한 존재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자들을 지탱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건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우린 결코 그들과 같은 특별한 존재들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은 있다. 우린 한 명의 평범한 사람으로서 미력하게나마 그들과 세계를 받쳐줄 수 있다."
바로 이것이다. 이런 신념하에 그들은 평범한 사람임에도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마주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손해를 감수하고 소소하게나마 영웅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상처입은 괴물이나 악마, 궁지에 몰린 이종족 등의 초상존재에게 일개 마을사람으로서 베풀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단지 그것뿐인데, 사소한 도움을 받은 초상존재들은 그들의 작은 호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이에 하리야마 일족은 딱히 부귀영화나 거대한 힘을 바라지는 않았고, 그들과 좋은 이웃으로 지내길 소망했다. 그래서 초상존재들도 그들의 뜻을 존중하여 작은 축복과 선물들을 제공했다.
이런 작은 축복과 선물들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리야마 일족에게 서서히 쌓이고 스며들어갔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초상존재들이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현재. 하리야마 일족이 소소하게 실천한 덕(德)과 쌓아올린 작은 축복들과 인과율로 인해 그들에게는 엄청난 상(相)이 씌었다.
【능력】
※하리야마의 상(相) - 이것은 딱히 자체적으로 화려한 초상능력이나 부와 권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매번 소란의 중심으로 이끌어 생각지 못한 인연을 엮는 계기를 만드는 등 작지만 놀라운 영향을 가져온다.
이 상(相)은 하리야마 일족이 기이한 일들에 반드시 말려들게 하는 원흉이다. 또한 다양한 만남과 인연을 끌어당기는 자석이기도 하다.
※세계의 중심 - 하리야마의 상(相)은 하리야마 일족이 태풍의 눈처럼 세계의 중심에 서게 만든다.
이는 딱히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거나 세상이 하리야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거창한 의미가 아니다. 하리야마 일족은 엑스트라일뿐 결코 주역은 아니고 모든 걸 휘저을 영향력도 없다.
그러나 거대한 사건들의 중심에는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하리야마 일족의 구성원들이 빠지지 않고 엑스트라로 얽힌다. 딱히 알려지지 않을뿐, 그들은 온갖 사건들에 엑스트라로서 엮여왔기 때문이다.
하리야마 일족은 자신들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더라도 여러 엑스트라들의 일부로서 거대한 사건속에 속해있다. 이들이 의도하거나 무언가를 꾸민 게 아님에도 어떤 소란이 일어날 장소에 반드시 이들이 오게 되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필연적으로 소란의 중심에 엮일뿐, 그것에 말려들면서 재산적 손해는 볼지언정 육체적 피해는 적은 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재산적 손해를 볼 지라도 본인의 노력과 보험, 경우에 따라서는 지인들의 도움 등으로 어떻게든 해결한다.
또한 이 특성 때문에 가뜩이나마 비범한 MTU에서도 유난히 황당하고 기이한 사건들에 말려들기 쉽다.
그러나 이런 과정속에서 보통은 쉽게 친분을 만들기도 어려운 존재들과 엮이고 신기한 방향으로 인맥을 넓히게 된다.
※무해한 매력 - 하리야마의 상(相)은 외모에도 영향을 줘서 하리야마 일족의 사람들은 미워할 수 없는 얼굴이 된다.
꽤나 준수하긴 해도 결코 연예인 수준으로 특출한 외모는 아님에도 이상하게 악의를 누그러뜨린다.
그래서 보는 초상존재들로 하여금 증오나 미움을 절대로 살 수 없는 선량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불로장생 - 결코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일정 시기부터 노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장수한다. 이는 하리야마의 상(相)이 붙은 뒤부터 일족 대대로 이어지는 체질이다.
【약점】
※일반적인 악당 - 현실에도 흔한 일반적인 범죄자야말로 하리야마 일족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다. 하리야마 일족은 딱히 어마어마한 초상능력을 지닌 비범한 이들이 아닌 일반인이다.
그래서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이 하리야마 일족도 때때로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악의에 노출되어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한 매력도 특수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초상존재들이나, 특수한 사정을 가진 인물들에게나 매력으로 작용할 뿐이다.
평범한 이들에게는 그냥 편안함과 호감을 주는 인상 정도다. 하리야마 일족답게 친화력이 좋지만, 첫 대면부터 사람을 매료하는 수준은 아니다.
즉, 일반적인 범죄자가 보자마자 감화되고 애정을 표할 정도로 메리수적인 만능의 매료같은 게 아니라는 뜻이다.
※초상능력 부재(不才) - 하리야마 일족은 그 특성상 다양한 초상존재나 특별한 존재들과의 인맥이 형성되기 쉽다.
그래서 악의 조직, 마왕, 신, 우주적 존재, 영웅, 악당, 인간, 이종족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인맥이 넓고 비범하게 퍼져있다. 문제는 정작 이들에게는 그런 비범한 지인들과 달리 초상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발자취와 흔적들을 조사하고 이런 인맥을 이용해보려는 악인들의 표적으로 노려지더라도 직접 방어할 초상능력은 없다. 이들이 가진 거라고는 쌓아올린 인연의 힘과 집안 대대로 이어지고 있는 신념뿐이다.
@성격 : 하리야마 신키치의 아들 하리야마 신야는 무뚝뚝해보이는 표정에 비해 아빠를 닮아 붙임성도 좋고 선량하다.
주변에서 신기한 사람을 너무 보고 자란 나머지 사람의 무슨 말이든 쉽게 믿을 정도. 그러나 이 지나칠 정도의 수용력은 신야의 단점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지인들도 얘가 나중에 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다.
심지어 같은 하리야마 일족인 아버지 신키치조차 놀랄 상황에서도 당황하기보다는 신기해 할 뿐이다.
그래도 민폐만 끼치는 생각없는 타입은 아니라서 무작정 지인들에게 의존하려 들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에도 고집을 부려서 사태를 악화시키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리야마 일족의 유지를 지키고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설명 : 하리야마 신야는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한 일족의 공통적인 특징을 제외하면 단순한 일반인이다.
물론 부모님이 모나크 직원이라는 점은 특별한 요소로 볼 수도 있지만, 신야의 부모님은 전투 담당의 에이전트들은 아니다.
그러나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해 신야의 교우관계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일반인 친구들뿐 아니라 슈베게린 일가의 아이들, 생뚱맞은 뉴욕 뒷골목 마경의 빌런이나 지구에 방문한 외계인, 잠시 신분을 감추고 지상을 거닐던 우주적 존재나 신들, 이종족, 방랑자들 및 모나크 사람들이나 경찰들과도 친하다.
평소에 인연이 없거나 경쟁 관계인 존재들도 알고보면 신야의 친구라는 접점이 있을 정도다. 오죽하면 소속상 적대적인 범죄자와 히어로들이 신야로 인해 친구의 친구라는 미묘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때로는 다들 신야의 위기를 알게 되면, 서로의 사상이나 입장은 제쳐두고 협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그들이 신야의 위기를 알게 되었을 경우의 일이다. 신야는 결코 지인들의 호의에 기대기만 하는 철부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인들이 자신과 얽힌 문제에 말려들게 하는 걸 꺼리고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유로는 지인들에게 사정을 알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서 비범한 지인들에게 무작정 의존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는 의미다.
하리야마 일족의 구성원에 걸맞게 신야는 위기 상황에도 일족 대대로 이어지는 신념을 반드시 지키고자 한다.
애초에 주변에 심상찮은 교우관계가 형성된 것도 그저 막연한 행운과 타인의 호의에 기생한 게 아니다.
신야는 하리야마의 상(相) 때문에 여러 트러블에 엑스트라로서 말려들고 크든 작든 주역들을 도와서 미약하게나마 흐름을 만들어 왔다.
결코 본인은 주역이 될 수 없지만, 엑스트라로서 주역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결과 어느샌가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인 것이다.
때로는 후회하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더라도 언제나 평범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보탬이 되고자 했다.
지나치게 위험하고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라면 평범하게 숨거나 도망치기도 하지만, 딱히 호기롭게 위험속에 뛰어든다거나 그런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거창한 방식만이 돕는 방법의 전부는 아니다.
그런 결정적인 역할은 아니더라도 다른 일반시민들이 낯선 영웅의 권고에도 순순히 피난에 협조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평범하게 구급차를 부르거나, 모나크 또는 경찰 등에게 연락해서 결정적인 타이밍에 조력자들을 불러모은다.
당장 그런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위험부담을 감수하여 싸움에 지친 초상존재들을 숨겨준다.
정 어쩔 수 없다면 지인 중에 상황에 걸맞는 힘이나 지식을 가진 이들을 통해서라도 그들을 어떻게든 돕는다.
혹은 그들이 다시 싸울 수 있도록 쉬면서 회복할 기회를 만들고자 지극정성을 다한다.
이밖에도 자신의 손해만 감수한다면 일반인 기준으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고 주변에도 그런 긍정적인 움직임을 퍼트린다.
신야 본인은 보잘 것 없어도 그렇게 헌신적인 행동과 말로는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선택지를 주저없이 고른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나비효과처럼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건의 흐름을 밀어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악당, 영웅, 이계인, 외계인, 신, 마왕, 악마, 이종족, 타이탄, 우주적 존재 등 온갖 개성적이고 특별한 괴짜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신야를 비롯한 하리야마 일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물론 아무리 친분이 두터워도 네임드 신이나 우주적 존재처럼 거창한 지인들은 그들의 입장과 역할과 책임에 묶여서 신야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신들의 경우 자기 산하의 권속을 통해 신야와 친한 정령 및 좌부동 등에게 사소한 정보를 슬쩍 흘린다. 우주적 존재들의 경우, 적당한 명분으로 부하와 전령 등의 간접적 수단을 통해 은근슬쩍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신야가 주역들을 도와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주 사소한 힘이나마 실어주는 것이다. --------------------------------------------------------------- AA 관련으로 잘못 표기해서 수정합니다!
정리하자면, 「이것이 MTU 지구의 일반시민이다(희망편)」의 집대성같은 일족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사실 anchor>1596358082>670 을 보니까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가 생각나서 메이킹 해봤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하리야마 일족에 대해서는 엄청난 상이 붙었다는 떡밥이 기믹처럼 등장합니다.
근데 그대로 가져왔다가는 하리야마 가문이라는 기믹이 메리수로 오해받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나름 작중에 하리야마 일가가 보여준 모습들을 토대로 살을 붙여서 끄적여봤습니다. 하리야마 가문에 그런 상이 붙은 배경에 대해 말이죠.
위키 설명만 봐서는 너무 메리수 같아도 작중에서는 어디까지나 엑스트라로 등장합니다.
때로는 대사나 행동만 스쳐지나가듯이 언급되는 식으로 묘사될 정도입니다. 제목에 이름까지 들어가고 나름 하리야마 가족이 주인공인데도 결코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아니죠.
그러나 어떤 이야기에든 반드시 엑스트라로서 은밀히 흔적을 보여주기에, 원작 제목부터가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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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AA: 『/あ行/あ/あっちこっち.mlt - 音無伊御(오토나시 이오)』
후보2 『 /ま行/み/みなみけ - 南冬馬.mlt』
@가족 구성원(아직 메이킹 예정은 없는 그냥 기믹)
하리야마 신키치(아버지) - 디자이너 경력을 가진 모나크 미국 본부의 이계인 관리 부서의 외교 담당.
하리야마 미토(어머니) - 글래머 미인 주부이자 모나크 이계인 관리부서 사무원.
하리야마 미후유(누나) - 모델을 꿈꾸는 고등학생.
@출생지: 일본
@거주지: 미국(단, 집안 내력에 의해 상황에 따라서는 유동적)
@특이사항: 하리야마 가문의 조상들은 초상존재들이 존재를 숨기기도 전의 고대부터 대대로 사건에 휘말리는 불쌍한 마을사람 포지션이었다.
때때로 힘없는 마을사람답게 영웅이나 괴물들에게 잘못 얽혀서 막대한 손해를 입기도 했다.
보통이라면 그저 무력하게 한탄하고 원망하거나 절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좀 특이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연하게 자신들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살아왔다.
이런 터프함의 밑바탕에는 그들이 대대로 지켜온 어떤 신념이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건, 분명 특별한 존재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자들을 지탱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건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우린 결코 그들과 같은 특별한 존재들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은 있다. 우린 한 명의 평범한 사람으로서 미력하게나마 그들과 세계를 받쳐줄 수 있다."
바로 이것이다. 이런 신념하에 그들은 평범한 사람임에도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마주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손해를 감수하고 소소하게나마 영웅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상처입은 괴물이나 악마, 궁지에 몰린 이종족 등의 초상존재에게 일개 마을사람으로서 베풀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단지 그것뿐인데, 사소한 도움을 받은 초상존재들은 그들의 작은 호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이에 하리야마 일족은 딱히 부귀영화나 거대한 힘을 바라지는 않았고, 그들과 좋은 이웃으로 지내길 소망했다. 그래서 초상존재들도 그들의 뜻을 존중하여 작은 축복과 선물들을 제공했다.
이런 작은 축복과 선물들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리야마 일족에게 서서히 쌓이고 스며들어갔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초상존재들이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현재. 하리야마 일족이 소소하게 실천한 덕(德)과 쌓아올린 작은 축복들과 인과율로 인해 그들에게는 엄청난 상(相)이 씌었다.
【능력】
※하리야마의 상(相) - 이것은 딱히 자체적으로 화려한 초상능력이나 부와 권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매번 소란의 중심으로 이끌어 생각지 못한 인연을 엮는 계기를 만드는 등 작지만 놀라운 영향을 가져온다.
이 상(相)은 하리야마 일족이 기이한 일들에 반드시 말려들게 하는 원흉이다. 또한 다양한 만남과 인연을 끌어당기는 자석이기도 하다.
※세계의 중심 - 하리야마의 상(相)은 하리야마 일족이 태풍의 눈처럼 세계의 중심에 서게 만든다.
이는 딱히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거나 세상이 하리야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거창한 의미가 아니다. 하리야마 일족은 엑스트라일뿐 결코 주역은 아니고 모든 걸 휘저을 영향력도 없다.
그러나 거대한 사건들의 중심에는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하리야마 일족의 구성원들이 빠지지 않고 엑스트라로 얽힌다. 딱히 알려지지 않을뿐, 그들은 온갖 사건들에 엑스트라로서 엮여왔기 때문이다.
하리야마 일족은 자신들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더라도 여러 엑스트라들의 일부로서 거대한 사건속에 속해있다. 딱히 이들이 의도하거나 무언가를 꾸민 게 아니다. 강제로 워프를 당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단순한 여행지, 혹은 지인들과의 작은 소동, 단순한 산책로 등, 소란에 참여할 의도가 없어도 도달한 곳이 반드시 어떤 소란이 일어날 장소가 되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필연적으로 소란의 중심에 엮일뿐, 그것에 말려들면서 재산적 손해는 볼지언정 육체적 피해는 적은 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재산적 손해를 볼 지라도 본인의 노력과 보험, 경우에 따라서는 지인들의 도움 등으로 어떻게든 해결한다.
또한 이 특성 때문에 가뜩이나마 비범한 MTU에서도 유난히 황당하고 기이한 사건들에 말려들기 쉽다.
그러나 이런 과정속에서 보통은 쉽게 친분을 만들기도 어려운 존재들과 엮이고 신기한 방향으로 인맥을 넓히게 된다.
※무해한 매력 - 하리야마의 상(相)은 외모에도 영향을 줘서 하리야마 일족의 사람들은 미워할 수 없는 얼굴이 된다.
꽤나 준수하긴 해도 결코 연예인 수준으로 특출한 외모는 아님에도 이상하게 악의를 누그러뜨린다.
그래서 보는 초상존재들로 하여금 증오나 미움을 절대로 살 수 없는 선량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불로장생 - 결코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일정 시기부터 노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장수한다. 이는 하리야마의 상(相)이 붙은 뒤부터 일족 대대로 이어지는 체질이다.
【약점】
※일반적인 악당 - 현실에도 흔한 일반적인 범죄자야말로 하리야마 일족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다. 하리야마 일족은 딱히 어마어마한 위력의 초상능력을 지닌 비범한 이들이 아닌 일반인이다.
그래서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이 하리야마 일족도 때때로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악의에 노출되어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한 매력도 특수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초상존재들이나, 특수한 사정을 가진 인물들에게나 매력으로 작용할 뿐이다.
평범한 이들에게는 그냥 편안함과 호감을 주는 인상 정도다. 하리야마 일족답게 친화력이 좋지만, 첫 대면부터 사람을 매료하는 수준은 아니다.
즉, 일반적인 범죄자가 보자마자 감화되고 애정을 표할 정도로 메리수적인 만능의 매료같은 게 아니라는 뜻이다.
※초상능력 부재(不才) - 하리야마 일족은 그 특성상 다양한 초상존재나 특별한 존재들과의 인맥이 형성되기 쉽다.
그래서 악의 조직, 마왕, 신, 우주적 존재, 영웅, 악당, 인간, 이종족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인맥이 넓고 비범하게 퍼져있다. 문제는 정작 이들에게는 그런 비범한 지인들과 달리 초상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발자취와 흔적들을 조사하고 이런 인맥을 이용해보려는 악인들의 표적으로 노려지더라도 직접 방어할 초상능력은 없다. 이들이 가진 거라고는 쌓아올린 인연의 힘과 집안 대대로 이어지고 있는 신념뿐이다.
@성격 : 하리야마 신키치의 아들 하리야마 신야는 무뚝뚝해보이는 표정에 비해 아빠를 닮아 붙임성도 좋고 선량하다.
주변에서 신기한 사람을 너무 보고 자란 나머지 사람의 무슨 말이든 쉽게 믿을 정도. 그러나 이 지나칠 정도의 수용력은 신야의 단점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지인들도 얘가 나중에 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다.
심지어 같은 하리야마 일족인 아버지 신키치조차 놀랄 상황에서도 당황하기보다는 신기해 할 뿐이다.
그래도 민폐만 끼치는 생각없는 타입은 아니라서 무작정 지인들에게 의존하려 들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에도 고집을 부려서 사태를 악화시키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리야마 일족의 유지를 지키고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설명 : 하리야마 신야는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한 일족의 공통적인 특징을 제외하면 단순한 일반인이다.
물론 부모님이 모나크 직원이라는 점은 특별한 요소로 볼 수도 있지만, 신야의 부모님은 전투 담당의 에이전트들은 아니다.
그러나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해 신야의 교우관계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일반인 친구들뿐 아니라 슈베게린 일가의 아이들, 생뚱맞은 뉴욕 뒷골목 마경의 빌런이나 지구에 방문한 외계인, 잠시 신분을 감추고 지상을 거닐던 우주적 존재나 신들, 이종족, 방랑자들 및 모나크 사람들이나 경찰들과도 친하다.
평소에 인연이 없거나 경쟁 관계인 존재들도 알고보면 신야의 친구라는 접점이 있을 정도다. 오죽하면 소속상 적대적인 범죄자와 히어로들이 신야로 인해 친구의 친구라는 미묘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때로는 다들 신야의 위기를 알게 되면, 서로의 사상이나 입장은 제쳐두고 협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그들이 신야의 위기를 알게 되었을 경우의 일이다. 신야는 결코 지인들의 호의에 기대기만 하는 철부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인들이 자신과 얽힌 문제에 말려들게 하는 걸 꺼리고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유로는 지인들에게 사정을 알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서 비범한 지인들에게 무작정 의존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는 의미다.
하리야마 일족의 구성원에 걸맞게 신야는 위기 상황에도 일족 대대로 이어지는 신념을 반드시 지키고자 한다.
애초에 주변에 심상찮은 교우관계가 형성된 것도 그저 막연한 행운과 타인의 호의에 기생한 게 아니다.
신야는 하리야마의 상(相) 때문에 여러 트러블에 엑스트라로서 말려들고 크든 작든 주역들을 도와서 미약하게나마 흐름을 만들어 왔다.
결코 본인은 주역이 될 수 없지만, 엑스트라로서 주역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결과 어느샌가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인 것이다.
때로는 후회하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더라도 언제나 평범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보탬이 되고자 했다.
지나치게 위험하고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라면 평범하게 숨거나 도망치기도 하지만, 딱히 호기롭게 위험속에 뛰어든다거나 그런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거창한 방식만이 돕는 방법의 전부는 아니다.
그런 결정적인 역할은 아니더라도 다른 일반시민들이 낯선 영웅의 권고에도 순순히 피난에 협조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평범하게 구급차를 부르거나, 모나크 또는 경찰 등에게 연락해서 결정적인 타이밍에 조력자들을 불러모은다.
당장 그런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위험부담을 감수하여 싸움에 지친 초상존재들을 숨겨준다.
정 어쩔 수 없다면 지인 중에 상황에 걸맞는 힘이나 지식을 가진 이들을 통해서라도 그들을 어떻게든 돕는다.
혹은 그들이 다시 싸울 수 있도록 쉬면서 회복할 기회를 만들고자 지극정성을 다한다.
이밖에도 자신의 손해만 감수한다면 일반인 기준으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고 주변에도 그런 긍정적인 움직임을 퍼트린다.
신야 본인은 보잘 것 없어도 그렇게 헌신적인 행동과 말로는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선택지를 주저없이 고른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나비효과처럼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건의 흐름을 밀어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악당, 영웅, 이계인, 외계인, 신, 마왕, 악마, 이종족, 타이탄, 우주적 존재 등 온갖 개성적이고 특별한 괴짜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신야를 비롯한 하리야마 일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물론 아무리 친분이 두터워도 네임드 신이나 우주적 존재처럼 거창한 지인들은 그들의 입장과 역할과 책임에 묶여서 신야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신들의 경우 자기 산하의 권속을 통해 신야와 친한 정령 및 좌부동 등에게 사소한 정보를 슬쩍 흘린다. 우주적 존재들의 경우, 적당한 명분으로 부하와 전령 등의 간접적 수단을 통해 은근슬쩍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신야가 주역들을 도와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주 사소한 힘이나마 실어주는 것이다. --------------------------------------------------------------- 죄송합니다. 유지라는 단어를 오용해서 뜯어고쳤어요. 이게 최종 수정본입니다!
정리하자면, 「이것이 MTU 지구의 일반시민이다(희망편)」의 집대성같은 일족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anchor>1596358082>670 을 보니까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가 생각나서 메이킹 해봤습니다.
사실 원작에서도 하리야마 일족에 대해서는 엄청난 상이 붙었다는 떡밥이 기믹처럼 등장합니다.
근데 그대로 가져왔다가는 하리야마 가문이라는 기믹이 메리수로 오해받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나름 작중에 하리야마 일가가 보여준 모습들을 토대로 살을 붙여서 끄적여봤습니다. 하리야마 가문에 그런 상이 붙은 배경에 대해 말이죠.
위키 설명만 봐서는 너무 메리수 같아도 작중에서는 어디까지나 엑스트라로 등장합니다.
때로는 대사나 행동만 스쳐지나가듯이 언급되는 식으로 묘사될 정도입니다. 제목에 이름까지 들어가고 나름 하리야마 가족이 주인공인데도 결코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아니죠.
그러나 어떤 이야기에든 반드시 엑스트라로서 은밀히 흔적을 보여주기에, 원작 제목부터가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인 겁니다.
하리야마 신키치(아버지) - 디자이너 경력을 가진 모나크 미국 본부의 이계인 관리 부서의 외교 담당.
하리야마 미토(어머니) - 글래머 미인 주부이자 모나크 이계인 관리부서 사무원.
하리야마 미후유(누나) - 모델을 꿈꾸는 고등학생.
@출생지: 일본
@거주지: 미국(단, 집안 내력에 의해 상황에 따라서는 유동적)
@특이사항: 하리야마 가문의 조상들은 초상존재들이 존재를 숨기기도 전의 고대부터 대대로 사건에 휘말리는 불쌍한 마을사람 포지션이었다.
때때로 힘없는 마을사람답게 영웅이나 괴물들에게 잘못 얽혀서 막대한 손해를 입기도 했다.
보통이라면 그저 무력하게 한탄하고 원망하거나 절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좀 특이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연하게 자신들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살아왔다.
이런 터프함의 밑바탕에는 그들이 대대로 지켜온 어떤 신념이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건, 분명 특별한 존재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자들을 지탱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건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우린 결코 그들과 같은 특별한 존재들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은 있다. 우린 한 명의 평범한 사람으로서 미력하게나마 그들과 세계를 받쳐줄 수 있다."
바로 이것이다. 이런 신념하에 그들은 평범한 사람임에도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마주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손해를 감수하고 소소하게나마 영웅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상처입은 괴물이나 악마, 궁지에 몰린 이종족 등의 초상존재에게 일개 마을사람으로서 베풀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단지 그것뿐인데, 사소한 도움을 받은 초상존재들은 그들의 작은 호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이에 하리야마 일족은 딱히 부귀영화나 거대한 힘을 바라지는 않았고, 그들과 좋은 이웃으로 지내길 소망했다. 그래서 초상존재들도 그들의 뜻을 존중하여 작은 축복과 선물들을 제공했다.
이런 작은 축복과 선물들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리야마 일족에게 서서히 쌓이고 스며들어갔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초상존재들이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현재. 하리야마 일족이 소소하게 실천한 덕(德)과 쌓아올린 작은 축복들과 인과율로 인해 그들에게는 엄청난 상(相)이 씌었다.
【능력】
※하리야마의 상(相) - 이것은 딱히 자체적으로 화려한 초상능력이나 부와 권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매번 소란의 중심으로 이끌어 생각지 못한 인연을 엮는 계기를 만드는 등 작지만 놀라운 영향을 가져온다.
이 상(相)은 하리야마 일족이 기이한 일들에 반드시 말려들게 하는 원흉이다. 또한 다양한 만남과 인연을 끌어당기는 자석이기도 하다.
※세계의 중심 - 하리야마의 상(相)은 하리야마 일족이 태풍의 눈처럼 세계의 중심에 서게 만든다.
이는 딱히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거나 세상이 하리야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거창한 의미가 아니다. 하리야마 일족은 엑스트라일뿐 결코 주역은 아니고 모든 걸 휘저을 영향력도 없다.
그러나 거대한 사건들의 중심에는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하리야마 일족의 구성원들이 빠지지 않고 엑스트라로 얽힌다. 딱히 알려지지 않을뿐, 그들은 온갖 사건들에 엑스트라로서 엮여왔기 때문이다.
하리야마 일족은 자신들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더라도 여러 엑스트라들의 일부로서 거대한 사건속에 속해있다. 딱히 이들이 의도하거나 무언가를 꾸민 게 아니다. 강제로 워프를 당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단순한 여행지, 혹은 지인들과의 작은 소동, 단순한 산책로 등, 소란에 참여할 의도가 없어도 도달한 곳이 반드시 어떤 소란이 일어날 장소가 되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필연적으로 소란의 중심에 엮일뿐, 그것에 말려들면서 재산적 손해는 볼지언정 육체적 피해는 적은 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재산적 손해를 볼 지라도 본인의 노력과 보험, 경우에 따라서는 지인들의 도움 등으로 어떻게든 해결한다.
또한 이 특성 때문에 가뜩이나마 비범한 MTU에서도 유난히 황당하고 기이한 사건들에 말려들기 쉽다.
그러나 이런 과정속에서 보통은 쉽게 친분을 만들기도 어려운 존재들과 엮이고 신기한 방향으로 인맥을 넓히게 된다.
※무해한 매력 - 하리야마의 상(相)은 외모에도 영향을 줘서 하리야마 일족의 사람들은 미워할 수 없는 얼굴이 된다.
꽤나 준수하긴 해도 결코 연예인 수준으로 특출한 외모는 아님에도 이상하게 악의를 누그러뜨린다.
그래서 보는 초상존재들로 하여금 증오나 미움을 절대로 살 수 없는 선량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불로장생 - 결코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일정 시기부터 노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장수한다. 이는 하리야마의 상(相)이 붙은 뒤부터 일족 대대로 이어지는 체질이다.
【약점】
※일반적인 악당 - 현실에도 흔한 일반적인 범죄자야말로 하리야마 일족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다. 하리야마 일족은 딱히 어마어마한 위력의 초상능력을 지닌 비범한 이들이 아닌 일반인이다.
그래서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이 하리야마 일족도 때때로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악의에 노출되어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한 매력도 특수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초상존재들이나, 특수한 사정을 가진 인물들에게나 매력으로 작용할 뿐이다.
평범한 이들에게는 그냥 편안함과 호감을 주는 인상 정도다. 하리야마 일족답게 친화력이 좋지만, 첫 대면부터 사람을 매료하는 수준은 아니다.
즉, 일반적인 범죄자가 보자마자 감화되고 애정을 표할 정도로 메리수적인 만능의 매료같은 게 아니라는 뜻이다.
※초상능력 부재(不才) - 하리야마 일족은 그 특성상 다양한 초상존재나 특별한 존재들과의 인맥이 형성되기 쉽다.
그래서 악의 조직, 마왕, 신, 우주적 존재, 외계인, 영웅, 악당, 인간, 이종족, 이세계인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인맥이 넓고 비범하게 퍼져있다. 문제는 정작 이들에게는 그런 비범한 지인들과 달리 초상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발자취와 흔적들을 조사하고 이런 인맥을 이용해보려는 악인들의 표적으로 노려지더라도 직접 방어할 초상능력은 없다. 이들이 가진 거라고는 쌓아올린 인연의 힘과 집안 대대로 이어지고 있는 신념뿐이다.
@성격 : 하리야마 신키치의 아들 하리야마 신야는 무뚝뚝해보이는 표정에 비해 아빠를 닮아 붙임성도 좋고 선량하다.
주변에서 신기한 사람을 너무 보고 자란 나머지 사람의 무슨 말이든 쉽게 믿을 정도. 그러나 이 지나칠 정도의 수용력은 신야의 단점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지인들도 얘가 나중에 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다.
심지어 같은 하리야마 일족인 아버지 신키치조차 놀랄 상황에서도 당황하기보다는 신기해 할 뿐이다.
그래도 민폐만 끼치는 생각없는 타입은 아니라서 무작정 지인들에게 의존하려 들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에도 고집을 부려서 사태를 악화시키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리야마 일족의 신념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설명 : 하리야마 신야는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한 일족의 공통적인 특징을 제외하면 단순한 일반인이다.
물론 부모님이 모나크 직원이라는 점은 특별한 요소로 볼 수도 있지만, 신야의 부모님은 전투 담당의 에이전트들은 아니다.
그러나 하리야마의 상(相)으로 인해 신야의 교우관계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일반인 친구들뿐 아니라 슈베게린 일가의 아이들, 생뚱맞은 뉴욕 뒷골목 마경의 빌런이나 지구에 방문한 외계인, 잠시 신분을 감추고 지상을 거닐던 우주적 존재나 신들, 이종족, 방랑자들 및 모나크 사람들이나 경찰들과도 친하다.
평소에 인연이 없거나 경쟁 관계인 존재들도 알고보면 신야의 친구라는 접점이 있을 정도다. 오죽하면 소속상 적대적인 범죄자와 히어로들이 신야로 인해 친구의 친구라는 미묘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때로는 다들 신야의 위기를 알게 되면, 서로의 사상이나 입장은 제쳐두고 협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그들이 신야의 위기를 알게 되었을 경우의 일이다. 신야는 결코 지인들의 호의에 기대기만 하는 철부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인들이 자신과 얽힌 문제에 말려들게 하는 걸 꺼리고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유로는 지인들에게 사정을 알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서 비범한 지인들에게 무작정 의존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는 의미다.
하리야마 일족의 구성원에 걸맞게 신야는 위기 상황에도 일족 대대로 이어지는 신념을 반드시 지키고자 한다.
애초에 주변에 심상찮은 교우관계가 형성된 것도 그저 막연한 행운과 타인의 호의에 기생한 게 아니다.
신야는 하리야마의 상(相) 때문에 여러 트러블에 엑스트라로서 말려들고 크든 작든 주역들을 도와서 미약하게나마 흐름을 만들어 왔다.
결코 본인은 주역이 될 수 없지만, 엑스트라로서 주역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결과 어느샌가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인 것이다.
때로는 후회하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더라도 언제나 평범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보탬이 되고자 했다.
지나치게 위험하고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라면 평범하게 숨거나 도망치기도 하지만, 딱히 호기롭게 위험속에 뛰어든다거나 그런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거창한 방식만이 돕는 방법의 전부는 아니다.
그런 결정적인 역할은 아니더라도 다른 일반시민들이 낯선 영웅의 권고에도 순순히 피난에 협조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평범하게 구급차를 부르거나, 모나크 또는 경찰 등에게 연락해서 결정적인 타이밍에 조력자들을 불러모은다.
당장 그런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위험부담을 감수하여 싸움에 지친 초상존재들을 숨겨준다.
정 어쩔 수 없다면 지인 중에 상황에 걸맞는 힘이나 지식을 가진 이들을 통해서라도 그들을 어떻게든 돕는다.
혹은 그들이 다시 싸울 수 있도록 쉬면서 회복할 기회를 만들고자 지극정성을 다한다.
이밖에도 자신의 손해만 감수한다면 일반인 기준으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고 주변에도 그런 긍정적인 움직임을 퍼트린다.
신야 본인은 보잘 것 없어도 그렇게 헌신적인 행동과 말로는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선택지를 주저없이 고른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나비효과처럼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건의 흐름을 밀어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악당, 영웅, 이계인, 외계인, 신, 마왕, 악마, 이종족, 타이탄, 우주적 존재 등 온갖 개성적이고 특별한 괴짜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신야를 비롯한 하리야마 일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물론 아무리 친분이 두터워도 네임드 신이나 우주적 존재처럼 거창한 지인들은 그들의 입장과 역할과 책임에 묶여서 신야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신들의 경우 자기 산하의 권속을 통해 신야와 친한 정령 및 좌부동 등에게 사소한 정보를 슬쩍 흘린다. 우주적 존재들의 경우, 적당한 명분으로 부하와 전령 등의 간접적 수단을 통해 은근슬쩍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신야가 주역들을 도와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주 사소한 힘이나마 실어주는 것이다. --------------------------------------------------------------- 레스 낭비 뒷북 죄송해요. 진짜 마지막 수정본입니다. 설령 오타가 발견되더라도 이번에는 진짜 마무리.
정리하자면, 「이것이 MTU 지구의 일반시민이다(희망편)」의 집대성같은 일족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anchor>1596358082>670 을 보니까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가 생각나서 메이킹 해봤습니다.
사실 원작에서도 하리야마 일족에 대해서는 엄청난 상이 붙었다는 떡밥이 기믹처럼 등장합니다.
근데 그대로 가져왔다가는 하리야마 가문이라는 기믹이 메리수로 오해받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나름 작중에 하리야마 일가가 보여준 모습들을 토대로 살을 붙여서 끄적여봤습니다. 하리야마 가문에 그런 상이 붙은 배경에 대해 말이죠.
위키 설명만 봐서는 너무 메리수 같아도 작중에서는 어디까지나 엑스트라로 등장합니다.
때로는 대사나 행동만 스쳐지나가듯이 언급되는 식으로 묘사될 정도입니다. 제목에 이름까지 들어가고 나름 하리야마 가족이 주인공인데도 결코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아니죠.
그러나 어떤 이야기에든 반드시 엑스트라로서 은밀히 흔적을 보여주기에, 원작 제목부터가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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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젬플러 관련 설정 anchor>1596245252>244
옥토센스 설정 anchor>1596245252>150
anchor>1596245252>155
전차원 기생충 'Mother' 메이킹 관련 결론 anchor>1596245252>387-393
메리 스튜어트: 1차대전에서 벨기에의 강간 당시 이에 저항하는 행동을 하다 사망후 부활 뒤 우여곡절 끝에 장수하는 체질이 되고(?) 미스틱 아츠도 익히고 혈통상의 힘도 각성하고, 공부도 해서 의사양반도 되는 등 별 걸 다한 영국의 먼 방계 왕족(...) >1565686586>594
볼프강 슈나이더: 잘나가는 사업가이자 2차대전중 레지스탕스의 중요인사. 인체실험을 당하던 메리 스튜어트를 구출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고인. 생명을 연장할 수단을 제공받았음에도 스스로 거부했다. >1566297637>276
하야미 카나데/푸른눈의 백룡: 군체 형태로 진화해 이론상 타이탄 중 유일하게 물량전이 가능하고 타이탄체의 지속력이 무지막지함. 하지만 개체가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관계로... >1566983193>438
무라사키 시키부/사이버다크 드래곤: 급할 때는 몰랐어도 웬만해서는 그저 문학가로 남고 싶었던 사이버트론 출신 타이탄. 하와와한 시키부씨는 별로 쓰고싶지 않아서 힘을 숨기고 있습니다. >1566983193>697
트리슈라 에스더/브류나크 궁니르 트리슈라: 늦둥이 얼음공주 요툰하임 타이탄, 전생의 기억은 그녀를 지구로 인도한다(?) >1570001769>200
조일정(히가시카타 죠스케): 집안이 좋은 의대생 출신 초상능력자. 스탠드 파워를 다룰 수 있고, 친척이나 가족 중에 조의별, 조요셉, 조타로, 조린 등이 있을 것 같다면 아마도 정확히 봤을 것이다(???) >1570001769>294
레이 리앙 보(아야나미 레이): 중화인민공화국이 만든 생체 슈퍼컴퓨터. 천운이 도와 무자비한 도구로써의 주박은 벗어났지만, 이제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572499388>151
야마무 크루즈: 하루노 무사시와 야마토가 합작한 크루즈 전문 여행사. 직원들이 자신의 잘못은 없지만 다들 불미스러운 사건에 엮인 것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되었다. anchor>1596244506>154
니코 로빈(니코 로빈- 블랙 페더 드래곤): 출생의 비밀과 함께 그 숙명을 받아들였다. 허나 그 의지가 마모되기 전에 자신의 결심을 굳힐 수 있을 것인가. anchor>1596301069>327
상세 : 이곳과는 다른 차원공간에 둥지를 튼 외계제국. 다른 종족을 정복해 동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콤바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모성계인 콤바인 오버월드가 다른 차원공간에 있기에 침략 대상이 텔레포트 기술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시공간의 틈새를 노려오고 이후 좌표를 특정한 행성에 대량의 병력을 투입하는 식이 주 전법.
지금까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 같던 콤바인이었지만 최근 정복사업이 난항에 부딪혔다. 크리, 시아, 잔다르 등의 우주의 패자들이 득시글거리는 차원좌표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크리 제국은 그레이트 인텔리전스가 친히 지휘봉을 잡아 그들을 짓밟았고. 시아 제국은 친위대장 홀로 채썰어버렸으며. 잔다르는 노바 군단의 활약에 때아닌 벌레 요리 파티가 열렸으며. 타노스는 한 놈도 남김없이 그들을 곤죽으로 만들기에 이르렀다. 귀하디 귀한 상위개체를 여럿 잃은 콤바인은 논의 끝에 우선 만만한 놈들을 흡수하여 거기서부터 정복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아직껏 우주진출을 시작하지 않은 미개한 행성을. 그 행성의 이름은 지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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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 이곳과는 다른 차원공간에 둥지를 튼 외계제국. 다른 종족을 정복해 동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콤바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모성계인 콤바인 오버월드가 다른 차원공간에 있기에 침략 대상이 텔레포트 기술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시공간의 틈새를 노려오고 이후 좌표를 특정한 행성에 대량의 병력을 투입하는 식이 주 전법.
지금까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 같던 콤바인이었지만 최근 정복사업이 난항에 부딪혔다. 크리, 시아, 잔다르 등의 우주의 패자들이 득시글거리는 차원좌표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크리 제국은 그레이트 인텔리전스가 친히 지휘봉을 잡아 그들을 짓밟았고. 시아 제국은 친위대장 홀로 채썰어버렸으며. 잔다르는 노바 군단의 활약에 때아닌 벌레 요리 파티가 열렸으며. 타노스는 한 놈도 남김없이 그들을 곤죽으로 만들기에 이르렀다. 귀하디 귀한 상위개체를 여럿 잃은 콤바인은 논의 끝에 우선 만만한 놈들을 흡수하여 거기서부터 정복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아직껏 우주진출을 시작하지 않은 미개한 행성을. 그 행성의 이름은 지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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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크랩
콤바인이 즐겨 사용하는 생체병기. 생물의 두뇌에 기생하여 숙주를 자신의 육체로 사용하는 습성을 지녔다. 숙주의 육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되며 되돌릴 방법은 없다. 여담으로 헤드크랩 고기는 게 맛은 나지 않지만 맛있다고 한다,
〔하마카제 인격〕 라브로 펠메이트 비라레스크(본편 등장) - 핀드에게 먹히고 종속된 악질 인휴먼 연금술사 anchor>1596243337>960 라브로 더 로드 트라우마(미등장) - 펠메이트의 약물 샴에서 파생된 하마카제의 서브 인격 anchor>1596349069>448
〔파피용 학교 학생들〕 산티 사르디나(본편 등장) - 긍정성 흡수 능력으로 인한 문제가 해결되고 서니와 사귀는 뮤턴트 소년 anchor>1596244667>936 서니 보들레어(본편 등장) - 산티의 연인이자 카운트 올라프와의 악연을 가진 수인 혼혈 뮤턴트 anchor>1596244667>937 미란다(본편 등장) - 자신의 현실조작 능력으로도 파악할 수 없는 베일리의 미래를 응원하는 친구 anchor>1596244506>974 베일리 호스킨스(본편 등장) - 일회용 자폭 능력이 개선되고 좋은 스승을 만난 히어로 유망주 소년 anchor>1596244506>975 파비오 메디나(본편 등장) - 금빛 공을 형성하는 힘을 지닌 축구를 사랑하는 뮤턴트 소년 anchor>1596245486>324 포겟미낫(본편 등장) - 코스믹 컴퍼스의 망각에 의해 개화된 능력의 피해로부터 해방된 뮤턴트 소년 anchor>1596244205>958 데이비드 본드(본편 등장) - 테크노파시 뮤턴트이자 블랙의 친구 anchor>1596245486>350 아틀레자 랭군(미등장) - 쾌락주의자 성향을 지닌 아틀레즈의 후계자 anchor>1596261076>959 New!하리야마 신야(미등장) - 하리야마의 상(相) 때문에 세계의 중심에 엑스트라로서 엮이는 소년 anchor>1596369080>20
〔기관 소속 및 관계자〕 애비게일 브랜드(본편 등장) - S.W.O.R.D.의 국장 anchor>1596245252>335 피터 위즈덤(본편 등장) - 영국의 여왕에게 충성을 바친 MI13의 국장 anchor>1596244667>938 시드렌(본편 등장) - 애비게일의 부하 anchor>1596245252>340 어썸 안드로이드 앤디(본편 등장) - 엑스의 연인이자 재단 출신 과학자가 남긴 로봇 anchor>1596244506>972 소드 마스터(본편 등장) - 에어로의 동료이자 실종된 아버지의 행방을 쫓고 있는 소년 anchor>1596245599>603 에어로(본편 등장) - 모나크 중국지부 소속 선인과 인간의 혼혈 공기 조작 능력자 anchor>1596245599>625 빅터 탈봇(미등장) - 인크로치버스의 미디어버스 출신의 모나크 이계인 관리부서 책임자 anchor>1596261076>967 나유타 나르시(미등장) - 인크로치버스의 나르시시버스 출신의 모나크 이계인 관리부서 직원 anchor>159626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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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존재 & 꿈결 주민들〕 아틀레즈(미등장) - 아무런 유예도 없이 전임자에게 우주적 존재의 자리를 넘겨받은 청년 anchor>1596261076>958 No. 37564(미등장) - 인크로치버스의 디멘션 오브 수어사이드 출신 우주적 존재이자 말단 전투원을 자칭하는 모나크 에이전트 anchor>1596261076>968 친절한 그들(미등장) - 규칙에 묶여 친족 살해자가 표적일 때만 복수 대행의 권한을 부여받는 우주적 존재 anchor>1596338082>958 코린트인(미등장) - 꿈결에서 탈주한 뒤로 연쇄 살인마들의 컨벤션을 주최하여 살인에 대한 검은 영감을 전파하는 악몽 anchor>1596329072>500 파랑새(미등장) - 희망의 체현인 우주적 존재이자 꿈의 신하들 중 하나 anchor>1596261076>962 호박머리 머빈(미등장) - 노동자들 특유의 거친 말투를 쓰지만, 꿈 앞에서는 잔뜩 위축되는 꿈결의 잡일꾼 anchor>1596261076>963 루시엔(미등장) - 가끔 허당이지만 유능한 꿈결의 도서관 사서 anchor>1596261076>964 매튜(미등장) - 인간 시절에 아큐의 수작질에 당한 꿈의 말벗이자 꿈 까마귀 anchor>1596261076>965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마을〕 메르자 더 미스틱(미등장) -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촌장 anchor>1596259160>617 조엘 밀러(미등장) - MTU에서 다시 태어난 라오어 조엘 anchor>1596261076>960
〔소속 미정(어장주 재량)〕 필 옵티미즘(미등장) - 극단적인 낙관론을 모든 이들에게 강요하고 전파하는 인크로치버스의 돈 워리 비 해피버스 출신 뮤턴트 anchor>1596260166>121 아서 포(미등장) - 자각없이 아이들을 위기에 몰아넣는 인크로치버스의 인시피버스 출신의 성가신 어른 anchor>1596260166>781
〔아무데도 없는 땅 및 주민들〕(미등장) - 제임스 얀코비츠의 상상이 반영되는 다른 우주와 주민들 「주민 메이킹 기여자: 용가리와춤을, 복돌, 무명 참치, YYD, 시키냥, 로꾸온(모바꾸온) 」 anchor>1596358082>41 -------------------------------------------------------- <<메이킹이 아닌 참고용 설정>>
이그젬플러 관련 설정 anchor>1596245252>244
옥토센스 설정 anchor>1596245252>150
anchor>1596245252>155
전차원 기생충 'Mother' 메이킹 관련 결론 anchor>1596245252>387-393
메리 스튜어트: 1차대전에서 벨기에의 강간 당시 이에 저항하는 행동을 하다 사망후 부활 뒤 우여곡절 끝에 장수하는 체질이 되고(?) 미스틱 아츠도 익히고 혈통상의 힘도 각성하고, 공부도 해서 의사양반도 되는 등 별 걸 다한 영국의 먼 방계 왕족(...) >1565686586>594
볼프강 슈나이더: 잘나가는 사업가이자 2차대전중 레지스탕스의 중요인사. 인체실험을 당하던 메리 스튜어트를 구출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고인. 생명을 연장할 수단을 제공받았음에도 스스로 거부했다. >1566297637>276
하야미 카나데/푸른눈의 백룡: 군체 형태로 진화해 이론상 타이탄 중 유일하게 물량전이 가능하고 타이탄체의 지속력이 무지막지함. 하지만 개체가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관계로... >1566983193>438
무라사키 시키부/사이버다크 드래곤: 급할 때는 몰랐어도 웬만해서는 그저 문학가로 남고 싶었던 사이버트론 출신 타이탄. 하와와한 시키부씨는 별로 쓰고싶지 않아서 힘을 숨기고 있습니다. >1566983193>697
트리슈라 에스더/브류나크 궁니르 트리슈라: 늦둥이 얼음공주 요툰하임 타이탄, 전생의 기억은 그녀를 지구로 인도한다(?) >1570001769>200
조일정(히가시카타 죠스케): 집안이 좋은 의대생 출신 초상능력자. 스탠드 파워를 다룰 수 있고, 친척이나 가족 중에 조의별, 조요셉, 조타로, 조린 등이 있을 것 같다면 아마도 정확히 봤을 것이다(???) >1570001769>294
레이 리앙 보(아야나미 레이): 중화인민공화국이 만든 생체 슈퍼컴퓨터. 천운이 도와 무자비한 도구로써의 주박은 벗어났지만, 이제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572499388>151
야마무 크루즈: 하루노 무사시와 야마토가 합작한 크루즈 전문 여행사. 직원들이 자신의 잘못은 없지만 다들 불미스러운 사건에 엮인 것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되었다. anchor>1596244506>154
니코 로빈(니코 로빈- 블랙 페더 드래곤): 출생의 비밀과 함께 그 숙명을 받아들였다. 허나 그 의지가 마모되기 전에 자신의 결심을 굳힐 수 있을 것인가. anchor>1596301069>327
덤으로 이번 DLC+@ 감상 사쿠라대전:시,시공간이 오그라든다아아아 호룡왕:"불릿" 리스펙트가 아니라 비교가 될 수준을 가져오면 어쩌라는 것인가. 넌 용호왕으로 고정이다 볼테스 V:천공검은 여전히 아프다(칼날꺽기) 합체기도 있으니 좋게 건졌다 길리엄:(강룡전대라 하면 그건 어디서 튀어나왔냐고 할테니 이번에는 에우고를 댈까)
네 해군이었어요. ......생각해보면 당시에 동기 형도 부산사람인데 TO가 부산 1개 목포 1개였거든요? 그 전에 가위바위보 해서 제가 이겨서 부산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부산에 적으려고 하니까 옆에 보시던 조교분이 '어? 목포 저 부대 조만간 해산하는데'라고 해서 물어보니까 부대해산하면 배까지 헤채하기까지 계속 도크에 정박해서 개꿀빨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목포행을 선택했고 아무것도 모르던 형한텐 '내가 양보했어~"라고 말했죠 그렇게 고마워하던 형은 다음날 사정을 알고 왔는지 방에서 멱살을...(폭소)
그리고 부대 해산이 맞긴 맞는데~ 1.부대가 해산하니까 당연히 신병은 잘 안옴(저 오고나서 배 내리기전까지 짬찌였음) 2.부대가 해산을 해도 바로 해산하는게 아니라 지나서 하는데, 부대해선/폐선절차를 6개월 채워서(해군은 배에 타면 6개월 뒤 계속 배탈지 육상으로 근무지 옮길지 선택가능)제가 내리고 함 3.폐선하는 배다보니까 잔고장이 많고 연식이 많아서 시설도 열악함. 계속 보일러가 고장아니까 겨울엔 추우니까 몰라도 여름은 더우니 딱히 열수필요없지?란 기적의 논리로 이후 방치됨 등등...
여러 작품이 크로스 됬을 경우에 해당 작품을 모르는 경우 참여하는 맛이 줄어드니까 어장주가 적당히 넘어갔을 경우에 따로 아는 분이 다른 참치들한테 설명해주시는건 어장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다른 참가 참치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거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너무 자책하거나 죄송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 전 마지막 감상 : 헬창 네타는 충분히 감상했으니 슬슬 음악 덕후 네타 밑밥 깔아야겠다. 예체능이면 자고로 예능과 체능이 함께 해야지. 내일 중에 음악 관련 로도스 캐릭터 메이킹 및 로도스 자회사 관련 설정 추가합니다. 로도스 메이킹 중 콘솔 AA 안 들어간 메이킹은 1어장 1캐릭 규칙에 위반될까 싶어 미리 지마님께 여쭤봅니다. AA콘솔 넣어서 재갱신 해도 되는지요? 일부 캐릭터들 설정도 바꾸고 싶지만 거기까지는 너무 나갈 것 같아서 콘솔AA 관련 먼저 문의드립니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주 업무지역 특성 상 그 모나크에 버금갈 정도로 잦은 과로와 숱한 최전선 전투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정규 사원들 전원이 건강수치에서 거의 올 그린을 찍을 정도로 튼튼한데, 이는 창업자인 켈시가 모나크 정예 의료 종사자, 악마장군과 테레시아가 민족 단위로 헬스의 전문가였던 영향으로 지상함에 의료기구 못지 않게 헬스기구와 건강식품도 상당수 갖춰져 있다. 초기에는 테레시아를 살카즈 출신 오퍼레이터들이 주로 사용했으나, 건강관리를 위해 참가하던 정예 오퍼레이터들이 살카즈의 노하우가 곁들여진 헬스 프로그램을 전수받고 엄청나게 강건해졌고, 또 그들 대부분이 헬스로 단련된 생명력으로 온갖 임무에서 살아돌아오며 헬스 프로그램을 극찬하는 모습이 함선 곳곳에서 목격되면서 일반 오퍼레이터들도 헬스 프로그램에 참가, 또또 그 오퍼레이터들이 입사 초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건강해지며 지인들을 끌어들이면서 결국 로도스 사내 전체에 헬스 열풍이 번지게 되었다.
살카즈 오퍼레이터들이 고안한 이 헬스 프로그램은 악마장군으로부터 전수받은 그들 전통의 단련법과 단련 매뉴얼을 현대의 헬스 프로그램에 접목시킨 단련법으로, 그 단련법의 기초는 살카즈류 호흡법에 있다. 살카즈류 호흡법은 몸의 근육을 유지하고, 근손실을 보호하는 것에 특화된 호흡법으로, 세간에 알려진 무림의 내공심법이나 파문, 전집중 호흡처럼 전투에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일정한 반복 운동 도중의 근육 및 호흡량 강화 및 유지에는 무엇보다 탁월한 호흡법이기에, 현대의 헬스 프로그램과 더할 나위 없는 상생능력을 자랑한다. 호흡에 숙달할 수록 체질에 따라 근육이 압축되고 근밀도가 극히 높아짐에 따라 꿈의 내장근육이 가능하기도 해, 사내 미용에 고민이 많은 여성 오퍼레이터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물론 본래의 신체단련 능력도 탁월하여, 어지간한 급소는 기력만 집중해도 치명상을 능히 피할 수 있고, 큰 부상을 입어도 근육이 알아서 지혈을 할 정도로 강인해진다.
덕분에 현재는 로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개명되어 수많은 개량을 거치면서 본래 직종인 의료 및 제약과 동급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그 완성도는 가히 세계구급이라고 할 수 있다.
당초에는 사내에서만 성행하였으나, 훗날 어느 사건(지마님께서 쓰실 에피소드)을 거치면서 로도스와의 협업을 위해 모나크 전투, 비전투요원들이 파견되어 몇몇이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곧 체험해 본 요원들(특히 모 간호부장님)이 프로그램을 극찬하며 이들을 통해 프로그램을 비롯한 헬스 열풍이 모나크에 대대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그러다 소문을 들은 슈베게린 일가 어른들, 특히 모 전직 WOM팀장님과 모 레즈 마왕님 부부가 프로그램을 극찬하며 로도스 수뇌진들에게 아예 대도시 곳곳에 체육관을 차리는 게 어떠냐 제안하였는데, 마침 로도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로 고심하던 아미야를 비롯한 로도스 수뇌진들이 이를 수용하고 로도스 본래의 제약업과는 별도의 피트니스 및 건강식품을 관리할 사업체를 별도로 분할하게 되었다.
이렇게 슈베게린 일가의 도움으로 뉴욕에 로도스 피트니스 본사와 피트니스 클럽 1호점이 세워지게 되었고, 악마장군 및 로도스 수뇌진은 피트니스 클럽 개최에 맞춰 사업 확장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오픈 당일 로도스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스폰서들과의 후원 및 직접적인 협업을 통해 초인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한 것인데, 이 축제가 WHIH를 통해 생방송으로 열리며 전 세계 헬창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2-3년 사이에 대도시 곳곳에 지점이 생기는 크나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 다만 축제에서 벌어진 온갖 해프닝과(대표적으로 배틀로얄) 초인 올림픽에서 보였던 다수, 아니 거의 대부분의 로도스 사원들의 온갖 헬창 발언의 영향으로 인해 현재의 로도스를 천사도 악마도 근육으로 타락시키는 헬창의 판데모니움 이미지로 낙인 찍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로도스 피트니스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구호활동와 비슷한 사회복지제도가 존재하여, 극빈층에게는 회원가입과 입장료 무료, 건강식품 1/4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
로도스 아일랜드는 주 업무지역 특성 상 그 모나크에 버금갈 정도로 잦은 과로와 숱한 최전선 전투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정규 사원들 전원이 건강수치에서 거의 올 그린을 찍을 정도로 튼튼한데, 이는 창업자인 켈시가 모나크 정예 의료 종사자, 악마장군과 테레시아가 민족 단위로 헬스의 전문가였던 영향으로 지상함에 의료기구 못지 않게 헬스기구와 건강식품도 상당수 갖춰져 있다. 초기에는 테레시아를 살카즈 출신 오퍼레이터들이 주로 사용했으나, 건강관리를 위해 참가하던 정예 오퍼레이터들이 살카즈의 노하우가 곁들여진 헬스 프로그램을 전수받고 엄청나게 강건해졌고, 또 그들 대부분이 헬스로 단련된 생명력으로 온갖 임무에서 살아돌아오며 헬스 프로그램을 극찬하는 모습이 함선 곳곳에서 목격되면서 일반 오퍼레이터들도 헬스 프로그램에 참가, 또또 그 오퍼레이터들이 입사 초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건강해지며 지인들을 끌어들이면서 결국 로도스 사내 전체에 헬스 열풍이 번지게 되었다.
살카즈 오퍼레이터들이 고안한 이 헬스 프로그램은 악마장군으로부터 전수받은 그들 전통의 단련법과 단련 매뉴얼을 현대의 헬스 프로그램에 접목시킨 단련법으로, 그 단련법의 기초는 살카즈류 호흡법에 있다. 살카즈류 호흡법은 몸의 근육을 유지하고, 근손실을 보호하는 것에 특화된 호흡법으로, 세간에 알려진 무림의 내공심법이나 파문, 전집중 호흡처럼 전투에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일정한 반복 운동 도중의 근육 및 호흡량 강화 및 유지에는 무엇보다 탁월한 호흡법이기에, 현대의 헬스 프로그램과 더할 나위 없는 상생능력을 자랑한다. 호흡에 숙달할 수록 체질에 따라 근육이 압축되고 근밀도가 극히 높아짐에 따라 꿈의 내장근육이 가능하기도 해, 사내 미용에 고민이 많은 여성 오퍼레이터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물론 본래의 신체단련 능력도 탁월하여, 어지간한 급소는 기력만 집중해도 치명상을 능히 피할 수 있고, 큰 부상을 입어도 근육이 알아서 지혈을 할 정도로 강인해진다.
덕분에 현재는 로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개명되어 수많은 개량을 거치면서 본래 직종인 의료 및 제약과 동급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그 완성도는 가히 세계구급이라고 할 수 있다.
당초에는 사내에서만 성행하였으나, 훗날 어느 사건(지마님께서 쓰실 에피소드)을 거치면서 로도스와의 협업을 위해 모나크 전투, 비전투요원들이 파견되어 몇몇이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곧 체험해 본 요원들(특히 모 간호부장님)이 프로그램을 극찬하며 이들을 통해 프로그램을 비롯한 헬스 열풍이 모나크에 대대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그러다 소문을 들은 슈베게린 일가 어른들, 특히 모 전직 WOM팀장님과 모 레즈 마왕님 부부가 프로그램을 극찬하며 로도스 수뇌진들에게 아예 대도시 곳곳에 체육관을 차리는 게 어떠냐 제안하였는데, 마침 로도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로 고심하던 아미야를 비롯한 로도스 수뇌진들이 이를 수용하고 로도스 본래의 제약업과는 별도의 피트니스 및 건강식품을 관리할 사업체를 별도로 분할하게 되었다.
이렇게 슈베게린 일가의 도움으로 뉴욕에 로도스 피트니스 본사와 피트니스 클럽 1호점 골드맨 짐이 세워지게 되었고, 악마장군 및 로도스 수뇌진은 피트니스 클럽 개최에 맞춰 사업 확장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오픈 당일 로도스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스폰서들과의 후원 및 직접적인 협업을 통해 초인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한 것인데, 이 축제가 WHIH를 통해 생방송으로 열리며 전 세계 헬창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2-3년 사이에 대도시 곳곳에 지점이 생기는 크나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 다만 축제에서 벌어진 온갖 해프닝과(대표적으로 배틀로얄) 초인 올림픽에서 보였던 다수, 아니 거의 대부분의 로도스 사원들의 온갖 헬창 발언의 영향으로 인해 현재의 로도스를 천사도 악마도 근육으로 타락시키는 헬창의 판데모니움 이미지로 낙인 찍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로도스 피트니스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구호활동와 비슷한 사회복지제도가 존재하여, 극빈층에게는 회원가입과 입장료 무료, 건강식품 1/4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
의견 반영하여 재작성 및 AA갱신했습니다. 에피소드 내에서는 골드맨 짐이라 불렸으니 살짝 이름도 바꿨습니다.
▼――――――――――――――――――――――――――――――――――――――――――▼ 이름: 팡샤오마오(원 AA - 명일방주 에프이터)
종족: 우르수스(곰 수인), 팬더 계열
출신지 : 중국 홍콩
거주지 : 홍콩
소속 : 팬더 영화사 대표 및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겸임
능력: 곰 수인 특유의 괴력, 심의육합권 개량형인 철의육합권의 달인
연령: 20대 중반(2000년대 기준)
홍콩 영화, 현 용문 영화계에서 샤오마오의 이름은 신뢰와 흥행의 보증수표이다. 현실과 같이 홍콩 영화계의 위상이 서서히 쇠퇴해가다 중공의 멸망으로 인해 사분오열된 중국의 혼란스러운 정세는 홍콩영화계에도 그 악영향을 여실히 드러냈다. 천안문 항쟁에 이은 베이징 참사는 홍콩 시민들에게 크나큰 두려움을 안겨주었고, 곧 엄청난 혼란이 이어졌다. 그 혼란 속에서 홍콩이 용문으로 독립하기까지 홍콩에서 제대로 상영하는 영화는 없었다.
그녀의 액션영화 이외에는 말이다. 샤오마오 본인이 설립한 팬더 영화사(공식명칭 대웅묘오락집단유한공사)는 홍콩을 둘러싼 일련의 혼란 속에서 기발하면서도 겁을 상실한 촬영으로 영화를 제작했는데, 바로 샤오마오 본인의 활약상을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촬영, 편집하여 영화관에 상영한 것이었다. MTU세계관, 그것도 베이징 참사 직후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그대로 카메라에 담는다는 것은 모나크나 로도스라도 쉽게 손을 못댈 목숨을 건 행위였다. 허나 그녀와 그녀의 제작팀은 총탄과 능력자들의 온갖 파괴행위를 무릅쓰고 .dice 0 9회나 촬영을 거듭해왔고, 그 과정에서 능력자나 무장집단 등의 강도를 여럿 때려잡고 화재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는 등의 구조행위를 반복했다. 화면 앵글과 컷 수정 이외에는 거의 무편집이나 다름없는 이 버라이어티 영화는 당시 수많은 홍콩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었고, 훗날 용문 정부에서 직접 수상하고 따로 기념 동상과 거리를 만들 정도의 인기와 명예를 가져다 주었다.
칭갈보르 테러 사태에서도 그녀의 촬영과 선행은 이어졌고, 이를 감명깊게 지켜본 로도스 오퍼레이터 옐레나는 그녀를 비롯한 팬더 영화사에 대한 후원 및 협업을 제안하였고, 이를 수락한 샤오마오는 촬영팀과의 의논 끝에 스스로 영화사를 로도스의 자회사로서 병합시키며 본인도 로도스 오퍼레이터로서 등록하며 더 다이나믹한 영상을 추구하고자 하게 되었다. ▼――――――――――――――――――――――――――――――――――――――――――▼
홍콩 영화 오마주 노리고 작성했지만 기회가 없어서 예전 설정을 남겨두고 팬더 영화사 소속을 로도스 자회사로서 병합시켜서 로도스와 함께 나오는 설정구멍을 보완합니다. 첸도 있겠다 프로스트노바도 있겠다 딱 가화삼보(성룡, 홍금보, 원표) 오마주 노리기 좋았지만 본편 쪽이 더 우선순위가 있고 지마님 설정 관리하시기 곤란하니 내려놔야죠.(먼산)
▼――――――――――――――――――――――――――――――――――――――――――▼ 회사명 : 로도스 아일랜드
회사규모 : 세계구급
설립년도 : 1992년
회사 국적 : 다국적기업
사업 분야 : 제약, 민간군사, 구호활동
본사 소재지 : 회사랑 동명의 지상함(자꾸 위치 옮겨다님)
창업자 : 켈시, 테레시아, 악마장군
현 CEO : 아미야
오늘날 지나가는 의사 붙잡고 일에 대해 물어보면 아마 십중팔구는 욕설로 그 말을 시작할 것이다. 이는 초상사회 도래로 인한 새로운 종족, 질병, 물질 등이 너무 많아졌고, 모나크에서도 다 파악하지 못하는 수많은 종류의 초상능력과 그러한 능력에 당했을 경우의 대처법이나 치료법에 대해 파악하고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로 일 때려치우는 의사들이 수두룩할 지경이다.
이러한 의료계의 대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개인과 단체, 국가와 조직들이 오늘도 뼈빠지게 노력하고 있는데, 로도스 아일랜드 또한 이러한 의료계 최선봉에 서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창업자는 모나크 묘족 의무관 켈시와 살카즈족 여왕 테레시아로, 박해받던 살카즈와 분쟁지역의 이종족을 보호하고자 설립하였다. 여기에 후손들을 돕고자 악마장군이 후원하면서 지상함을 원조했는데, 이에 감동받은 테레시아는 지상함의 이름을 따 사명을 로도스 아일랜드로 지었다. 설립 이후 로도스 아일랜드는 각종 분쟁과 SCP재단과의 마찰로부터 이종족을 보호하고 구호활동 및 특수 작전에 참가하면서 지금과 같은 명성과 규모를 갖추었다. 도중 테레시아는 분쟁지역의 SCP재단과 수 년간 격전을 치르면서 생긴 부상과 과로로 건강이 악화되어 수명이 극히 낮아져 몇 년밖에 살지 못하게 되었고, 그녀는 살카즈 여왕의 힘을 아미야에게 물려준 후 창업친구인 켈시, 후계자인 아미야, 살카즈의 후원자인 악마장군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망하였다. 이를 계기로 켈시는 테레시아의 사망 이후 아미야가 테레시아 같이 부상입고 죽는 일이 없도록 최첨단 의료를 배우기 위해 노바 제국으로 출장 및 유학 중이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등록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약회사이지만, 수많은 종족, 질병, 능력이 난립하는 사회 속 질병과 상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 솔루션을 연구 중이며, 임직원에게 우수한 의료 환경과 최첨단 연구 시설을 제공하고 있고, 경력 및 종족 등의 여부와 상관없이 각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다. 사원은 인간 2 : 살카즈 2 : 수인 4 : 기타 이종족 2로, 창업에 살카즈가 관여한 만큼 살카즈 용병을 제외한 살카즈족 다수는 이곳에 종사하고 있다.
제약회사라는 본업에 충실하게 주력 사업 분야는 제약. 수많은 종족과 수많은 능력으로 인한 증상들 등의 수없이 다양한 케이스에 걸맞는 신약들을 의사양반의 백병원부터 폭력 간호사로 유명한 모나크 직할병원,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초상방재원이나 국경없는 의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곳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그에 맞게 운영도 뒷배경 없이 매우 클린하다.
때로는 이러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의료인원을 파견하는 구호활동도 펼치고 있다. 근데 보통 그런 곳은 위험한 경우가 많다 보니깐 의료인원들을 호위하기 위해 거대 PMC에 준하는 규모의 병력도 보유하고 있다. 정말 가끔-씩 이러한 요원들을 이용해 "사회의 질병"들을 치료(물리)하기도 하는데 실질 모나크의 사기업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회사 사옥이 특이하게 거대 지상함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를 오가며 글로벌하게 활동한다. 모나크에 버금가는 오버테크놀로지의 V-TOL기로 오퍼레이터들을 파견하거나 회수하기며, 주요 지역마다 현지 구호를 위한 지부들도 갖추고 있다. 주 무대는 중국, 중동, 남미, 아프리카로 주로 분쟁지역을 연 단위로 돌며 구호활동을 위한 요원들을 자주 파견한다.
리더인 아미야의 성향 상 기업문화는 굉장히 수평적. 직급과 계급에 따른 분류가 없는 건 아니지만 거의 무의미하며,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평사원이라도 아미야를 독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등의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덤으로 월급도 잘 나오며, 일에서 진정한 보람도 느낄 수 있고 복지도 빵빵한 그야말로 꿈의 직장. 다만 전반적으로 분쟁지역 위주로 활동하면서 일이 위험하고 사원 수도 그닥 많지 않다 보니 일의 난이도가 지옥을 오간다. 또한 현지인원이나 사연 있는 인원들을 받다 보니 몇몇 오퍼레이터들은 편견 있는 일반인이나 모나크에 대해 날선 대응을 해오게 되어 난처한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그럼에도 오퍼레이터들의 생존율이 모나크 이상으로 극히 높은 이유는 악마장군이 후원한 영향으로 오퍼레이터들 태반이 꾸준히 헬스를 즐기게 되며 기초체력이 탄탄해졌고, 여기에 수준 높은 의료혜택과 합쳐지면서 생존능력이 극히 높아진 탓이다. 일부는 헬창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나(후덜덜)
4기 시점에서는 오퍼레이터들의 개인 취미 및 이전 직종의 확장에서 출발하여 로도스 아일랜드를 모회사로 한 각종 자회사들이 생겨났다. 헬창들의 성지로 악명(?)높은 로도스 피트니스 (1호점은 골드맨 짐), 대중음악의 초거대신성 몬스터 세이렌 레코드, 긴장감 넘치는 다큐멘터리와 논픽션 버라이어티로 유명한 팬더 영화사가 대표적이다. (본편에서 로도스 중심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는 한 제대로 다뤄질 지는 장담 못한다.)
......여담이지만, 로도스의 주식은 매년 악마장군의 의향으로 남성 3대 250, 여성 3대 150 이상의 운동수치를 증명하지 못하면 그 날로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 룰이 있는데, 이 때문에 모 유녀 성희롱 과학자 및 모 바람둥이 공돌이 CEO는 땅을 치며 애석해한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 이름: 아미야
종족: 수인(토끼)
출신지 : 중국 이외에는 불명
거주지 : 로도스 아일랜드 함선
능력: 살카즈 족 특유의 에테르 주술 기반의 마법, 살카즈 여왕 고유의 정신제압능력, 아미야 본래의 독심 및 정신동조와 이를 응용한 무술 카피 능력.
연령: 10대 중후반(2000년대 기준)
제약회사 "로도스 아일랜드"의 공식 리더이며, 내부에서 가장 강력한 집행권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미숙한 소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뢰받는 리더이다.
겉으로 보이는 만큼 어린 아이지만 의외로 강단있고 뚝심있는 성격. 고집을 한번 부리기 시작하면 꺾기가 힘들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 과정 속에서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고, 그 탓에 슬퍼하고 고뇌하는 한이 있더라도 결국 끝까지 밀어붙이는 강철멘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다만 동료 오퍼레이터들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지 않고 담아두는 터라 심적 부담이 적지 않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에게 상냥하고 착한 성격이며, 그 나이 대 어린아이다운 천진난만함과 순수한 면모 또한 있다.
선천적으로 독심 및 정신동조 능력을 지녔는데, 이게 중국 공산당에 들켜 실험재료로 끌려가던 차에 마침 베이징 사변이 일어나 각지의 공산당 잔당에게 혼란이 일어났고, 운 좋게도 구호활동 및 구출작전을 지휘하던 테레시아에게 직접 구출되어 로도스에 남아 생활하다 본인의 의지로 오퍼레이터로 활동하게 되었고, 많은 인연과 추억을 쌓았다. 허나 수 년 뒤 SCP재단과의 격전에서 입은 상처가 도져 수명이 낮아진 테레시아가 자신의 힘과 지위를 이어갈 계승자를 찾다 아미야를 택하게 되었는데, 도중 살카즈 여왕의 힘을 넘겨준 직후 마력폭주가 일어나 당시 자리에 있던 켈시, 수하인 악마초인들, 정예 오퍼레이터들이 급히 폭주를 막아야 했다. 이는 아미야의 적성이 지나치게 높아 나이 이상의 마력이 아미야를 잠식하려 들어 일어난 현상이다.
다행히 힘 자체는 계승이 잘 되었고, 테레시아는 그 상황에서 크게 다치는 일 없이 몇 주 후 생을 마감했으나, 아미야의 몸 속 마력이 나이가 덜 되서 안정되지 못하는 탓에 평소에는 반지 모양 구속구를 잔뜩 차고 다닌다.
테레시아의 전성기 능력은 능히 MTU세계관의 강자들과 비견될 정도이고, 능력 특성 상 광범위한 제압이 가능하여 SCP재단의 추격을 능히 피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그 놈들 멘탈이야 구멍 숭숭 뚫린 치즈멘탈이니) 현재의 아미야는 마력이 따로 구속해야 할 정도로 불안정하여 아직 그 정도까지의 경지에는 오르지 못했다. 허나 아미야 자체의 능력도 세계관 상위 능력이고, CEO 및 리더로서의 기량도 이미 충분한 일류이기에 로도스를 이끄는데 큰 문제는 없다. 대신 워커홀릭 기질이 있는지 바쁜 시기에는 종종 수뇌부들에게 미소로 '아직 쉬시면 안되요♥' 하며 스스로 일하며 곳곳을 압박하여 위아래가 상당히 고생한다. 다행히 업무시간 이외에는 압박하지 않으며, 수면과 운동은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내에서 마스코트 및 아이돌로서 인기가 높으며, 악마장군 등의 어른들에게도 귀여움받으나, 본인은 어른스럽게 성장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종종 고민하곤 한다. ......그런 것 치곤 악마장군과 테레시아의 영향은 제대로 받았는지 정기 테스트에서 3대 500은 무난히 찍는다. 본인은 상위랭크를 더 찍고 싶어하고 하지만 일이 바빠 근력 유지 이상은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양. 얼마나 아쉬워하는지 헬스 프로의 기준을 살카즈 기준으로 일반인들보다 높게 잡는 경향이 있는데,(일반인 및 아마추어 기준은 세간의 상식에 맞게 잡는다.) 그 영향은 본편의 초인 올림픽 및 현재 진행 중인 극장판에서 로이더에 대한 강한 반감으로 여지없이 드러나 있다.
악마장군을 비롯한 수뇌진들은 아미야가 지나치게 헬창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살카즈식 체형 유지 호흡법 및 다이어트 스트레칭을 아미야에게 자주 권하고 유도하는데, 다행히 4기 시점에서는 콰이도우로부터 시작된 음악 열풍에 빠져 스스로 바이올린을 익히며 사내 오퍼레이터들과의 접점이 늘어났고, M.S.R 사업에 관여하며 스스로 음반을 수집하거나 연주하면서 예전보다 워커홀릭 기질이 다소 누그러졌다. ▼――――――――――――――――――――――――――――――――――――――――――▼
aa갱신 겸(원작 반영, 실제로 바이올린도 스스로 연주합니다.) 4기 시점 밑밥 깔아놓도록 하겠습니다.
▼――――――――――――――――――――――――――――――――――――――――――▼ 이름: 마치오 무쿠로
종족: 샨크타-일본인 혼혈
출신지 : 일본
거주지 : 뉴욕
능력: 샨크타족 기반의 고무술과 CQC를 조합한 접근전, 오빠와 비슷한 강철체력, 샨크타류 총기사격술
연령: 20대 초반
샨크타와 일본인 혼혈로 태어나 일본에서 평범하게 자라던 소녀의 운명은 15살의 어느 날을 기점으로 바뀌게 된다. 당시 동남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도중 비행기가 테러리스트에게 하이잭 되어 인질로 잡혀 벌벌 떨다 현지에 있던 로도스 오퍼레이터의 도움으로 구조받았는데, 마무리 되어가던 순간 오퍼레이터의 뒤를 노리던 테러리스트의 등 뒤를 자신도 모르게 덮쳐 필사적으로 막아내었고, 이는 그녀의 인생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을 구해준 로도스에 대한 동경과 테러리스트를 막았을 때의 감각이 크게 인상에 남은 그녀는 자신의 진로를 스포츠와 지리 공부, 격투기 공부에 투자했고, 전일본 이능 철인 3종 경기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의 강철체력이 되었다.(그것도 이종족 포함된 경쟁자들 상대로!)
로도스에 대해 찾아보고 그들의 활약상을 알게 된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로도스 입사 신청서를 들고 왔고, 체력 및 전투력 측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아버지로부터 배운 샨크타류 단련법을 기반으로 각종 스포츠와 격투기를 익혔고, 로도스 입사 이후에는 로도스 피트니스와 정규 훈련을 거치며 재능을 개화하였다. 오퍼레이터 경력은 3년 남짓이지만, 그 곳에서 그녀가 단련하고 여러 전투 미션을 수행한 실적은 결코 베테랑 오퍼레이터에게 뒤지지 않으며, 금욕적이고 자기 단련에 철저한 성격은 그녀의 실력이 녹슬 일이 없게 하며, 로도스의 수평적이고 친절한 환경은 그녀가 더불어 살며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자기 단련을 제외한 평소의 성격은 서툴러서, 표정은 무뚝뚝하나 행동과 말투에서 더듬거리는 모습이 간혹 보인다. 하이잭 당했던 과거의 영향으로 한 때 PTSD가 생겨 언어표현과 사람 대하는 게 서툴러졌고, 한 때는 왕따도 걱정할 정도였으나 행동력은 로도스를 동경하던 마음 그대로 강해져 당시 마을 불량배 및 강도를 여럿 때려 눕히는 활약을 펼치기도 하였고, 이게 한 때는 지나쳤다 오빠인 나루조의 충고를 듣고 다소 얌전해진 편이다. 로도스 자체에 큰 애정을 갖고 있어 만일 작전 중 로도스의 이념에 어긋나는 일을 저지른다면 쓴소리를 직설적으로 내뱉는 버릇이 있어 레이센과는 종종 부딪히곤 한다. 한 때 임무차 구 홍콩, 현 용문근위국에서 협력차 파견된 곳에서 첸과 친해지면서 서로 메일을 주고 받는 관계로 발전하였는데, 최근에는 첸 경유로 *용문 욕설*을 제대로 배워왔는지 레이센과의 말다툼이 예전보다 훨씬 심해진 부작용이 생겼다는 후문이......
찰나의 타이밍에서의 강습과 꾸준한 게릴라전을 특기로 하며, 그녀가 잠입하며 이룬 임무는 그녀의 재능이 품은 장래의 가능성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이다.
여담이지만, 자기 외모, 특히 주근깨에 콤플렉스가 있어 외모 관련된 주제는 꺼려하는 편이다......만 주근깨를 빼고 봐도 매력있는 여성임은 장담할 수 있다. ▼――――――――――――――――――――――――――――――――――――――――――▼
▼――――――――――――――――――――――――――――――――――――――――――▼ 이름: 비랄(원 AA - 비랄, 천원돌파 그렌라간)
종족: 루포(늑대 수인 분파)
출신지 : 남아프리카
거주지 : 로도스 함선
능력: 루포족 특유의 야성과 육감, 실전에서 갈고 닦은 통찰력과 근접전, 모나크와 로도스의 제식 전투법을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아류 전투법
연령: 30대 초반
아프리카 황금늑대(실존하는 종)에서 변화한 수인에게서 태어난 수인. 비랄이 태어난 남아프리카는 비교적 정부가 가동하는 곳이기에 유복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은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허나 비랄이 태어난 나라가 인근의 군벌과 충돌한 여파로 인하여 고향을 떠나야 했고, 가족들은 정든 고향을 등져야 했다. 혼란 속에서 어떻게든 대도시에 이주해서 온갖 노동으로 생활을 이어가던 비랄은 10대 초반의 어느 날 또다시 테러에 휘말리던 도중 모나크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모나크 에이전트의 필사적인 모습에서 동경을 안게 된 그는 자신의 장래희망을 모나크로 정하게 되었다.
운 좋게도 그의 집 근처에 모나크 남아프리카 지부가 세워졌고, 당시 도움받은 모나크 요원의 연줄을 통해 모나크에 입사하기 위한 커리큘럼에 필요한 공부와 전투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생업과 학업이라는 고된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고, 미국 본토의 모나크 입사시험에 합격하여 모나크 에이전트로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2년의 연수를 거쳐 그는 모나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부에서 3년 동안 일하며 현지 정예 요원들의 추천으로 지부장 보좌로 임명받을 정도의 커리어를 쌓았다. 그러나, 미국과 자기 고향의 온갖 사건사고를 접하면서 모나크 요원으로서는 고향을 지킬 수는 있어도 부흥시키기는 어렵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었다.
모나크의 힘이 너무도 강력한 탓에 오히려 범죄자 체포 및 사살, 대민 지원 이상의 단계는 이어나가기 힘들었고, 이대로 현상유지를 하기엔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작전에서 테러리스트 집단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로도스와 공투를 하게 되었고, 로도스에서 하는 일과 사상을 접한 그는 이곳이 자신의 장래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거라 생각하게 되었다.
범죄자 체포보다 대민 지원과 인프라 정비, 각종 질병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로도스의 일은 고향의 재건이라는 테마에는 더욱 알맞게 느껴졌고, 만일을 대비해 모나크의 연줄로 이것 저것 알아보고 뒤가 없는지를 알아본 후에는 망설임 없이 6개월의 인수인계를 거쳐 로도스에 이직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로도스 오퍼레이터로 이직한 이후에도 성실히 훈련받으며 로도스의 연구자료와 대민지원자료를 꾸준히 보아왔으며, 이것이 도베르만에게 인정받아 이직한 지 4년만에 정예교관직을 꿰차게 되었다. 현재는 로도스 본함과 현장을 오가며 교관직과 현장지휘관으로서 일하고 있다. 급료의 반 이상은 반드시 가족에게 부치며, 편지로 안부를 자주 전하고는 한다.
흉악한 살인미소로 전장을 쏘다니며 이치에 정통한 전술로 적을 찢어발기는 전술로 인해 '스마일 팽'이라는 이명으로 불렸으며, 이는 훈련 시에도 예외가 없어서 1년차 신입들은 비랄을 두려워한다. 허나 일상에서는 조용한 표정으로 카페에서 칵테일과 커피와 홍차를 즐기며 공부에 매진하는 인텔리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곤란해하는 오퍼레이터들을 상대로 종종 진지하게 상담해주는 일면도 지녔다. (이들 중에는 나루조, 무쿠로 남매도 포함된다.) 때문에 2년차 이상의 오퍼레이터들에게서 큰 인망을 얻고 있으며, 도베르만이 남미로 출장 간 현재는 로도스의 훈련 일정의 30%를 대행할 정도이다.
장래에는 로도스와 모나크에서 쌓아온 재산과 인맥을 사용하여 고향을 재건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혼자이며, 부부관계는 스프링필드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
▼――――――――――――――――――――――――――――――――――――――――――▼ 이름: 홀리 스프링필드(원 AA - 스프링필드, 소녀전선) *이름은 성우 이름을 비틀어서 차용
종족: 살카즈
출신지 : 중동
거주지 : 로도스 함선
능력: 살카즈류 주술, 살카즈류 용병술, 장거리 저격술, 요리
연령: 30대 중반
살카즈족 출신의 스나이퍼로, 중학교 졸업 후 6년 간 용병으로 생업을 이어오다 3년 전 로도스 오퍼레이터로 입사했다. 살카즈족들은 전통적으로 15세가 되면 주술사, 용병, 기술자의 3택 중 하나를 택하여 직업으로 삼아왔고, 현대에도 중졸 후 로도스나 용병업을 통해 진로를 정한다. 허나 홀리는 저격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요리사의 꿈을 안고 로도스에서 취사 오퍼레이터로 일하다 요리전문대학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로도스에서의 경험은 홀리에게 주방에서의 임기응변과 신속한 사고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었고, 2년의 짧은 기간에 전문대학을 졸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졸업 직후 고향인 중동에서 벌어진 SCP재단의 이종족 납치와 탄압은 그녀에게 있어 가벼이 볼 수 없는 사태였고, 결국 잠시 꿈을 접고 로도스에 전투 오퍼레이터로 재취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살카즈족답게 주방 일 이외에도 취미로서 꾸준히 단련한 기초체력은 한때 지녔던 뛰어난 재능을 다시 살리는데 더할 나위 없는 재산이었고, 정예 오퍼레이터로 오르는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SCP재단이 궤멸한 이후에도 동족이자 이웃들의 고통을 두고 볼 수 없었던 그녀는 자주 살카즈와 관련이 깊은 미션을 수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W소대를 이끌며 프리랜서를 지내던 W와 안면을 트게 되었다.
상냥하고 심지깊은 성격의 홀리와 W는 정반대이지만 홀리의 사려깊은 성격을 싫어하지 않은 W는 곧 홀리와 친한 언니동생으로 지냈고, 전장에서 서로의 등 뒤를 맡기기에 부족함 없는 사이로 발전하였다. 홀리는 본래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W소대 내에서 적극적으로 취사를 도맡았는데, 곧 W소대의 모두의 배를 휘어잡았고, 홀리가 떠난 날 그녀와 헤어지는 것에 눈물 흘리지 않은 소대원이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본부와 로도스의 현지를 오가며 요리연구와 오퍼레이터 활동에 매진하던 홀리는 어느덧 30대에 이르렀는데, 이 시기에 이르러서는 나이가 들었는지 연애 걱정이 조금씩 앞서기 시작했다. 미인이고 요리 잘하고 상냥한 전형적인 현모양처 성격이지만 이웃이 어려움에 빠짐을 두고 볼 수 없어 오퍼레이터로서도 활동하던 것이 어느덧 20대 청춘을 날려버리고 만 것이었다. (물론 살카즈 족 특성상 60대까지는 젊은 시절과 같다고 보면 된다. 이는 샨크타도 해당) 그러던 차에 그녀가 차려준 요리를 먹고 당시 로도스에서 연수 중이던 비랄이 "맛있었다. 만든 사람의 정성과 노력이 드러난 일품이로군."이라며 극찬을 하며 요리를 지은 사람을 찾았고, 그렇게 서로가 대면하며 첫눈에 반할......정도까지는 아니고 호감있는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몇 번의 교제와 여러 차례 작전에 함께 참가하며 사내커플->결혼 루트를 밟게 되었다. 비랄은 그녀의 요리에 들어간 정성과 노력, 그 와중에도 꾸준히 단련한 저격술에 호감을 가졌고, 홀리는 평소 무표정이지만 성실히 업무와 상담에 응하는 모습과 전투에서의 박력있는 모습에 호감을 가졌다. 겉보기의 성향은 달라보이지만 둘 다 심지가 곧고 삶에 매진하는 모습은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전장에서 9년간 단련하고 로도스를 통해 개량된 살카즈식 저격술은 주술로 특수처리한 스프링필드 소총과 함께 발군의 명중률과 관통력을 자랑하며, 전장에서나 생업에서나 남편을 보좌함과 동시에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각자의 현장에서 서로 도우며 삶을 이어가고 있다. 훗날 2010년대에 로도스 경유로 창업한 세계구급 체인점 카페 [스프링필드]는 남편의 고향 재건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으며, 1호점인 남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서는 매일 같이 줄이 끊이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홀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W소대원 남성들은 질투하며 비랄을 몰매 때리러 갔다 역으로 비랄과 홀리 손에 KO 당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 ▲―――――――――――――――――――――――――――――――――――――――――――――▲
전직 로도스 아일랜드 훈련교관 오퍼레이터, 현직 실버맨 짐 창립 CEO이자 수석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어머니가 일본인이지만 아버지의 영향으로 샨크타로서의 동족의식이 강하다.
헬스 및 보디빌딩에 관해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할 정도의 천재로, 꾸준한 애정과 노력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당시에는 이미 헬스 쪽에서 주목받는 신성으로 성장하였다. 허나 당시 자신의 단련에 관해 만족하지 못하던 그는 미국으로 유학하여 트레이너 자격증을 딴 것을 시작으로 세계를 떠돌며 자기 수양에 전념했다. 그러던 중 중동에서 도적들로부터 마을 주민을 보호하며 부상을 당하다 우연히 지나가던 로도스 오퍼레이터에게 구조받게 되었는데, 이들 중 일본에 있을 줄 알았던 여동생 무쿠로와 재회하게 되었다.
나루조는 여동생과의 회포를 풀고 부상을 치료하고자 근처의 로도스 함선에 들어가게 되었고, 머무르던 곳에서 로도스의 헬스장을 보며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기존에 미국에서 배웠던 것과는 다른 신개념의 단련법을 그는 여기서 찾게 되었고, 로도스에서 트레이너 자격으로 입사하여 헬스장의 관리를 맡으며 로도스의 자료를 열람하는 나날을 보냈다. 그곳에서 나루조는 한창 꽃피어가던 로도스 피트니스를 학습하면서 스스로도 더 효율적인 피트니스를 개발하고자 여러 실증을 거듭하였는데, 어느날 사업차 방문한 실버맨을 우연히 만나 기뻐하며 밤새 헬스에 대한 이론과 사상을 나누었고, 며칠 동안 서로가 서로의 단련법을 검증하며 의기투합하게 되었다.
샨크타의 헬스를 세계에 널리 보급하고자 한 실버맨의 사상에 공감한 나루조는 6개월 뒤 로도스를 퇴사하고 실버맨과 함께 실버맨 짐을 창립하였으며, 곧 전세계에 헬스 혁명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나루조의 트레이닝법은 단련으로서의 정공법, 알맞은 식단의 조절법, 누구라도 알기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체계성을 모두 지녔고, 샨크타의 단련법을 기반으로 널리 보급하고 피로를 빨리 회복시키는데 최적화 되었다. 단련속도는 살카즈에 비하면 느리지만(물론 다른 트레이닝보다는 효과가 탁월하다.) 일반적인 트레이닝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입문하기 쉬운 특징을 지녔다. 특히 컨디션이 아무리 나빠도 그 날의 최선의 방법으로 단련할 수 있는 범용성은 살카즈류 호흡법에는 없는 장점이 있다.
여동생인 무쿠로와는 친하며, 마이페이스지만 부모님 및 여동생과 자주 메일로 안부를 묻고 돕는 성실함도 있는 호남. ▲―――――――――――――――――――――――――――――――――――――――――――――▲
▼――――――――――――――――――――――――――――――――――――――――――▼ 이름: 실버맨
종족: 천사장
출신지 : 천국
거주지 : 천국의 문 앞 헤븐즈 짐
능력: 보디빌딩, 근육(?), 레슬링, 헬스 트레이닝
연령: 악마장군과 상동. 한 6개월 차이?
형 골드맨(현 악마장군), 메타트론, 산달폰과 함께 천계에서 손꼽히는 헬스 트레이너이자 4대 천사를 제외한 상위권의 천사장이다. 형과는 헬스와 레슬링으로 공감할 정도의 우애를 자랑하나, 헬스 트레이닝의 마음가짐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형이 악마로 타천한 것을 내심 아쉬워한다.
골드맨이 트레이닝을 지속하는 동기로서 자신의 의지와 욕망을 꾸준히 불태우는 것을 중시한다면, 실버맨은 스스로가 단련을 좋아하고 부족함 가운데서도 감사함으로 꾸준히 이어감을 중시한다. 양쪽 다 장단점이 있기에 섣불리 옳고 그르다 하기는 어려운 화두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서로가 자신의 주장을 쉽게 내려놓지 못했고, 이는 골드맨의 타천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는 못했기에 실버맨은 각자의 답이 나올 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절감했고, 비슷한 시기 마침 천사들이 인간계로 내려가 인류를 돕는 게 천계에 유행하면서 실버맨도 천사답게 인간계로 내려갔고, 그곳에서 가정과 마을을 이루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하였다. 이 마을은 훗날 샨크타라는 천사와 인간 혼혈의 마을로 발전하였고, 실버맨은 천국으로 귀환한 이후에도 100년에 한 번 종종 몰래 샨크타를 후원하고 형의 민족인 살카즈를 지켜보았다.
시간이 흘러, 20세기 말 이후 세계에 신비와 이종족과 외계인이 넘치면서 온갖 소요와 사건사고가 넘쳐났고, 이는 샨크타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샨크타가 천사와의 혼혈임을 들킨 이후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버맨은 슬픔과 곤란함을 느꼈는데, 마침 형 악마장군이 후손과 후손의 동료들이 만든 로도스 아일랜드를 창설하는 것을 보았고, 곧 실버맨 역시 샨크타 지도자들과 직접 맞대며 회의한 끝에 로도스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로도스를 후원하게 된 실버맨은 어느 날 회의 차 로도스를 방문하다 악마장군이 후원한 운동기구와 헬스장을 보고 흥미를 갖게 되었다. "살카즈의 노하우로 이 정도까지의 트레이닝이 가능하다니, 그럼 우리의 노하우로 트레이닝을 만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까?" 마침 로도스에는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을 지닌 샨크타의 후예가 일하고 있었는데, 그와 긴 시간 상담하면서 실버맨은 샨크타와 로도스의 트레이닝을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보급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실버맨 짐이 탄생하면서 세계의 헬스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실버맨은 그 후예와 함께 로도스를 퇴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게 된다. 곧이어 악마장군 역시 동생에 대한 경쟁심과 더불어 후손들을 위해 로도스의 사업을 돕고자 로도스의 노하우를 접목한 로도스 피트니스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업계에 큰 파란을 일으키게 된다.
초인 올림픽 당시 두 금은형제의 아마겟돈(쑻)과 온갖 해프닝은 곧이어 두 피트니스의 경쟁에 불을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헬창들 선에서.
천사장, 그것도 상위급답게 동생 역시 악마장군과 동급의 격투능력을 지녔는데, 그 역시 하급부터 천사장까지 꾸준히 올라온 자수성가형 천사이다. 본인 역시 향상심이 강한 헬창이나 그 이상으로 헬스를 널리 보급하고 개량하여 인류를 이롭게 하고자 하는 자비심이 강하다. 다만 기본적으로 인자한 편이나 원작처럼 선을 넘는 것에 대해는 엄격하여 일정 기간 동안 죄를 범한 자에 대해 강제로 1.5배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키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벼락을 내리기도 한다. 현재 형 악마장군과의 사이는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좋은 형제관계지만 헬스에 대한 견해차이와 라이벌 의식도 적지 않다. 다만 동생보다는 형 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의식하고 있다.
샨크타가 후일 로도스에 합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악마장군과 아미야와의 접점이 늘어났는데, 골드맨 짐과 실버맨 짐의 선의의 경쟁은 아미야를 통해 이어지며 곧 좋은 쪽으로 흐르리라. ▲―――――――――――――――――――――――――――――――――――――――――――――▲
▼――――――――――――――――――――――――――――――――――――――――――▼ 회사명 : 로도스 아일랜드
회사규모 : 세계구급
설립년도 : 1992년
회사 국적 : 다국적기업
사업 분야 : 제약, 민간군사, 구호활동
본사 소재지 : 회사랑 동명의 지상함(자꾸 위치 옮겨다님)
창업자 : 켈시, 테레시아, 악마장군
현 CEO : 아미야
오늘날 지나가는 의사 붙잡고 일에 대해 물어보면 아마 십중팔구는 욕설로 그 말을 시작할 것이다. 이는 초상사회 도래로 인한 새로운 종족, 질병, 물질 등이 너무 많아졌고, 모나크에서도 다 파악하지 못하는 수많은 종류의 초상능력과 그러한 능력에 당했을 경우의 대처법이나 치료법에 대해 파악하고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로 일 때려치우는 의사들이 수두룩할 지경이다.
이러한 의료계의 대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개인과 단체, 국가와 조직들이 오늘도 뼈빠지게 노력하고 있는데, 로도스 아일랜드 또한 이러한 의료계 최선봉에 서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창업자는 모나크 묘족 의무관 켈시와 살카즈족 여왕 테레시아로, 박해받던 살카즈와 분쟁지역의 이종족을 보호하고자 설립하였다. 여기에 후손들을 돕고자 악마장군이 후원하면서 지상함을 원조했는데, 이에 감동받은 테레시아는 지상함의 이름을 따 사명을 로도스 아일랜드로 지었다. 설립 이후 로도스 아일랜드는 각종 분쟁과 SCP재단과의 마찰로부터 이종족을 보호하고 구호활동 및 특수 작전에 참가하면서 지금과 같은 명성과 규모를 갖추었다. 도중 테레시아는 분쟁지역의 SCP재단과 수 년간 격전을 치르면서 생긴 부상과 과로로 건강이 악화되어 수명이 극히 낮아져 몇 년밖에 살지 못하게 되었고, 그녀는 살카즈 여왕의 힘을 아미야에게 물려준 후 창업친구인 켈시, 후계자인 아미야, 살카즈의 후원자인 악마장군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망하였다. 이를 계기로 켈시는 테레시아의 사망 이후 아미야가 테레시아 같이 부상입고 죽는 일이 없도록 최첨단 의료를 배우기 위해 노바 제국으로 출장 및 유학 중이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등록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약회사이지만, 수많은 종족, 질병, 능력이 난립하는 사회 속 질병과 상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 솔루션을 연구 중이며, 임직원에게 우수한 의료 환경과 최첨단 연구 시설을 제공하고 있고, 경력 및 종족 등의 여부와 상관없이 각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다. 사원은 4기 시점 기준으로 인간 2 : 살카즈 1 : 샨크타 1 : 수인 3 : 기타 이종족 3으로, 창업에 살카즈가 관여한 만큼 살카즈 용병을 제외한 살카즈족 다수는 이곳에 종사하고 있다.
제약회사라는 본업에 충실하게 주력 사업 분야는 제약. 수많은 종족과 수많은 능력으로 인한 증상들 등의 수없이 다양한 케이스에 걸맞는 신약들을 의사양반의 백병원부터 폭력 간호사로 유명한 모나크 직할병원,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초상방재원이나 국경없는 의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곳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그에 맞게 운영도 뒷배경 없이 매우 클린하다.
때로는 이러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의료인원을 파견하는 구호활동도 펼치고 있다. 근데 보통 그런 곳은 위험한 경우가 많다 보니깐 의료인원들을 호위하기 위해 거대 PMC에 준하는 규모의 병력도 보유하고 있다. 정말 가끔-씩 이러한 요원들을 이용해 "사회의 질병"들을 치료(물리)하기도 하는데 실질 모나크의 사기업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회사 사옥이 특이하게 거대 지상함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를 오가며 글로벌하게 활동한다. 모나크에 버금가는 오버테크놀로지의 V-TOL기로 오퍼레이터들을 파견하거나 회수하기며, 주요 지역마다 현지 구호를 위한 지부들도 갖추고 있다. 주 무대는 중국, 중동, 남미, 아프리카로 주로 분쟁지역을 연 단위로 돌며 구호활동을 위한 요원들을 자주 파견한다.
리더인 아미야의 성향 상 기업문화는 굉장히 수평적. 직급과 계급에 따른 분류가 없는 건 아니지만 거의 무의미하며,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평사원이라도 아미야를 독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등의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덤으로 월급도 잘 나오며, 일에서 진정한 보람도 느낄 수 있고 복지도 빵빵한 그야말로 꿈의 직장. 다만 전반적으로 분쟁지역 위주로 활동하면서 일이 위험하고 사원 수도 그닥 많지 않다 보니 일의 난이도가 지옥을 오간다. 또한 현지인원이나 사연 있는 인원들을 받다 보니 몇몇 오퍼레이터들은 편견 있는 일반인이나 모나크에 대해 날선 대응을 해오게 되어 난처한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그럼에도 오퍼레이터들의 생존율이 모나크 이상으로 극히 높은 이유는 악마장군이 후원한 영향으로 오퍼레이터들 태반이 꾸준히 헬스를 즐기게 되며 기초체력이 탄탄해졌고, 여기에 수준 높은 의료혜택과 합쳐지면서 생존능력이 극히 높아진 탓이다. 일부는 헬창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나(후덜덜)
4기 시점에서는 오퍼레이터들의 개인 취미 및 이전 직종의 확장에서 출발하여 로도스 아일랜드를 모회사로 한 각종 자회사들이 생겨났다. 헬창들의 성지로 악명(?)높은 로도스 피트니스 (1호점은 골드맨 짐), 대중음악의 초거대신성 몬스터 세이렌 레코드, 긴장감 넘치는 다큐멘터리와 논픽션 버라이어티로 유명한 팬더 영화사가 대표적이다. (본편에서 로도스 중심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는 한 제대로 다뤄질 지는 장담 못한다.)
......여담이지만, 로도스의 주식은 매년 악마장군의 의향으로 남성 3대 250, 여성 3대 150 이상의 운동수치를 증명하지 못하면 그 날로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 룰이 있는데, 이 때문에 모 유녀 성희롱 과학자 및 모 바람둥이 공돌이 CEO는 땅을 치며 애석해한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천계의 천사들이 악마들과의 연전을 대비해 체력을 단련함은 이상함이 없다......만 신앙심과 맞먹을 만큼 자기 단련에 열광하는 천사는 전 우주에 봐도 흔치 않을 것이다. 골드맨, 실버맨 금은형제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이들은 악마와의 전쟁과 인류의 수호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에 쏟곤 했는데, 지금의 헬창들이 봐도 기가 질릴 정도일 것이다. 그러던 와중 형 골드맨은 단련에 대한 사상의 차이로 동생과의 의견차를 달리하여 크게 다툰 끝에 천사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하급악마로 타천하게 되었고, 실버맨은 형의 사상이 틀렸음을 증명하고자 잠시 인간으로서 생활하며 가정을 꾸리며 자기 수양(물리포함)을 퍼트리기 위한 마을을 만들었는데, 이들의 후예가 샨크타의 기원으로, 그 발생과 발전과정은 살카즈와 큰 차이가 없다.
이들 역시 20세기까지 자신들의 종족을 숨기며 자기 단련과 생업에 매진하였다 이종족들의 대대적인 개방 이후 그 삶의 궤적이 크게 바뀌게 되었는데, 살카즈가 특유의 뿔이 달린 것처럼 이들은 천사의 고리를 타고 났는데, 자신의 기원에 얾매이지 않기 위해 이들도 환영술로 종족의 증거를 숨기며 평범한 일생을 보낼 터였다. 허나 90년대 이후 세계 곳곳에 이능에 관련된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이들도 자신들의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했는데, 하필 천사의 고리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추앙 받거나 근연족에 가까운 살카즈를 제외한 악마숭배자들, 혹은 SCP같은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하거나 쫓기며 본래의 터전을 잃어버리는 일이 빈번해졌다. 그러던 차에 마침 악마장군과 살카즈들의 주도로 로도스 아일랜드가 창설되었고, 샨크타의 대표들은 생존을 위해 초기에 로도스에 참가하며 현재까지 로도스를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천사들의 후손 답게 경건한 신과 선조를 향한 신앙심과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선한 이들이지만, 선조인 실버맨의 후예답게 헬스에 관해선 신앙심을 제외하고 목숨을 걸 정도로 신성시한다. 이들에게 있어 헬스는 삶의 일부요, 영혼과 육체를 단련시키는 최적의 의식이다.
살카즈 족들과는 기본적으로 상부상조하는 사이지만, 헬스에 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라이벌 의식이 자리하고 있는데, 골드맨, 현 악마장군이 무조건적인 실천과 강한 자기 욕구를 중시하는 타입이라면 실버맨은 스스로 행하고자 하는 의지와 꾸준한 자기수양,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서로 돕는 것을 중시한다. 이는 2000년 동안 종족 모임마다, 혹은 개인 단위로 서로 부딪히면서 서로의 장점을 수용하고 존중하게 되며 완성도를 높여 가게 되었지만 그 사상의 중심은 바뀌지 않았다.
샨크타는 술법 면에서는 살카즈보다 약하지만 피지컬에 있어서는 살카즈 이상의 재능을 지닌 전사가 종종 나오는데, 상위평균적으로 강한 인재를 살카즈보다 더 많이 내기 때문이다. 이들은 고대부터 신앙심을 바탕으로 교황청 및 수도원에서 일하거나 의사, 호위업을 위주로 일해왔는데, 현대에는 딱 로도스와 알맞은 적성이다. 현대에 들어서 총기류가 발달하면서 여성 샨크타 및 일부 남성 샨크타들의 술법과 적성이 총기에 최적화되었음을 깨닿게 되면서 젊은 세대, 나이든 세대를 가리지 않고 총기류 애호가들이 늘어났다. 허나 총기류의 수요가 늘어도 샨크타 술법의 기초는 육체적 피지컬이기에 그들이 헬스를 그만두는 일은 없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실버맨이 형인 악마장군처럼 페널티를 짊어지고 인간계에 내려와 샨크타와 로도스를 후원하였고, 로도스에서 벌어지는 헬창 열풍을 보고 실버맨 짐을 창립하게 된다. 실버맨 짐은 실버맨과 함께 걸출한 세계구급 트레이너가 샨크타 안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헬스업계를 선도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자극받은 악마장군 또한 로도스 피트니스를 기반으로 한 골드맨 짐을 창립하였고, 초인 올림픽을 기점으로 이 두 종족의 선의의 경쟁은 21세기에 다시 한번 꽃피게 되었다.
4기 시점에서는 로도스 소속, 실버맨 짐 소속, 교황청 소속으로 나뉘거나 겸직하며 활동하는 추세이다. ▲―――――――――――――――――――――――――――――――――――――――――――――▲
악마와 인간의 혼혈 중 드물게 이어져 내려온 소수 민족. 기원전 3세기 무렵 중간관리직이었던 악마장군이 순수한 육체수련을 위해 인간계에서 생활하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태어난 세 아이를 선조로 두고 있다. 1세기 뒤 자손의 안위를 걱정하던 장군이 세 아이들의 손주에게 내릴 수 있는 온갖 이능과 축복을 내려준 후 아내의 영혼과 함께 마계로 돌아갔고, 3세기의 시간을 거쳐 이들의 후예들은 규모는 작지만 견실한 유목민으로 성장하였다.
이후 20세기까지 중국과 중동에서 용병 및 점술가로 크게 눈에 띄지 않게 생업을 이어가다 이종족들의 대대적인 개방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였다. 이후 이들은 분쟁지역에서 본인들의 주술과 무술을 기반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나갔으나 동시에 인간과 악마의 혼혈이라는 편견으로 인해서 종족들이 곳곳에서 박해받기 시작했다. 당대 여왕인 테레시아는 이 참상을 보다 못해 당시 중동지방에 파견나가 있다 전우가 된 켈시와 의기투합하여 살카즈족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약자들을 위한 구호 및 치료를 위한 제약회사를 차리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마침 후손들을 고난에서 건지고자 악마장군이 모나크와 협업(비비오를 통해 경유)하여 자금은 물론 아전트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육상용 함선도 지원하였다. 이 회사는 함선의 이름을 따서 로도스 아일랜드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도중에 살카즈 족 중 용병 일파의 일부는 자유롭게 살고자 하여 반발하였고, 테레시아는 그들을 존중하여 살카즈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따로 막지 않았다. 당초의 이념대로 회사는 지금까지의 험한 역경 속에서도 멀쩡히 운영되었으나, 한 때 SCP재단의 기습으로 인해 종족들 중 일부가 죽고 다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특히 용병들이 SCP의 실험재료로 자주 잡혀가는 바람에 테레시아가 이들을 비롯한 무고한 이들 역시 구출하기 위해 모나크와 협력해가면서 과중한 업무에 치였는데,(초창기 모나크급으로 바빴다) 본편의 SCP수뇌부가 도주하면서 혼란이 생겨 납치되었던 용병들과 이종족 다수를 구할 수는 있었으나 테레시아 역시 마지막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은 후 누적된 피로가 겹쳐 몸이 심히 망가졌고, 결국 본인의 죽음을 예감한 테레시아는 양녀인 아미야, 친우인 켈시, 조상이자 존경하는 스승이었던 악마장군에게 로도스와 살카즈의 모든 후사를 맡기고 생을 마감하였다.
현재 살카즈 족들 중 다수는 로도스를 중심으로 치료 및 전투 오퍼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는 용병직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전과는 달리 로도스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종교는 딱히 없으나(악마장군 본인이 악마임에도 딱히 신으로서의 숭배를 원하지는 않았다) 악마와 인간의 혼혈답게 주술과 마력에 관해 재능이 높고, 신체능력도 뛰어나다. 기본적으로는 주술 및 용병업으로 생계를 이어나갔고, 이종족들이 사회 전면으로 나오기 전에는 혼혈임을 숨기기 위해 특수한 주술도구로 머리 위의 뿔이 안 보이도록 하였다. 소수 집단으로서는 드물게 핏줄에 대한 집착이 없고 걸맞는 능력과 동족의식만 있다면 피가 옅어도 상위직으로 나설 수 있다. 살카즈의 왕은 고대로부터 정신제압능력을 대대로 계승받았으며, 이는 아미야의 예가 있듯이 적성과 의지가 있다면 인간 및 이종족 출신이 지도자라도 딱히 거절하지는 않는다.
살카즈는 주술과 무예 모두 세계관 전체적으로 상위권이나, 종족들 전부가 악마장군의 영향으로 헬스 애호가들이라 주술사나 일반인들까지 전체적으로 근육질 투성이다. (원작 일러스트의 살카즈들도 상당히 근육질이니 의외로 고증일지도.) 살카즈 족의 왕은 지혜, 주술, 인품을 중심으로 승계받으나, 대대로 베테랑 급의 헬스 애호가들이며, 종족 전통의 헬스대회에서는 상위급이 적지 않다. 선대인 테레시아는 주술로 신체강화하면 3대 1.5톤을 찍으며(전통대회에서는 맨몸 비율이 절반이상이면 신체강화를 인정한다.), 맨몸으로도 3대 900kg을 어렵지 않게 찍는다. 현재 로도스 아일랜드의 헬스 열풍에는 악마장군과 살카즈 전통의 헬스 애호, 그리고 로도스를 통해 전해진 살카즈식 건강호흡법이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 전통 덕분에 현재의 로도스가 정예 오퍼레이터로 거듭나고, 살카즈의 이미지도 개선되긴 했으나,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엇나가게 되었으니......(로도스 피트니스에서 후술)
현재의 수장은 아미야가 테레시아로부터 승계받았으나, 나이가 어리고 로도스의 CEO 및 정예 오퍼레이터일이 바쁜데다 선대인 테레시아의 과로사를 겪은 수뇌부들의 고심이 더해져서 현재 살카즈 족 내부의 일은 악마장군이 악마초인들을 파견하여 살카즈 족 실무진들과 함께 대리직을 맡게 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밀려드는 일의 양을 분담하고자 입헌군주제로 바꿀 계획이다. 요약하자면 살카즈 대표 및 로도스의 CEO는 아미야를 비롯한 왕들에게, 살카즈의 실무 및 행정은 의회와 총리를 따로 두는 것으로 하고 있다.
4기 시점에서는 용병으로서의 비중이 크게 줄고 로도스 및 로도스 소속 자회사 비중이 커지게 되었다. ▲―――――――――――――――――――――――――――――――――――――――――――――▲
이미 본편에서 여러 번 얼굴을 비쳤던 지옥의 흔한 마왕 A. 비비오랑 티키타카하는 역할로 참치들에게 유명(?)할 것이다. 이래뵈도 쫄따구 악마 시절부터 시작해서 오로지 순수하게 헬스를 통해(?) 마왕 자리까지 꿰찬 자수성가형 마왕이다. 마왕치고는 다정한 성격이 특징이라면 특징?
오래 전, 그가 아직 중간관리직이었던 무렵 인간의 여인과 사랑에 빠져 아이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들의 후손들이 바로 오늘날 잘 알려진 악마와 인간의 혼혈족인 네ㅍ.......아니, 살카즈이다.
이후 본인이 승진을 거듭하며 바빠지는 바람에 후손들에게 신경을 잘 못 써주다가 겨우 마왕 찍고 한숨 돌릴 즈음 되서 다시 보니 살카즈들은 인세에서 천덕꾸러기 취급받으며 박해받고 있었고, 이에 미안함과 책임감을 느낀 악마장군은 살카즈들이 있을 곳을 만들어 주고자 켈시와 테레지아한테 접근해 로도스 아일랜드 창설 계획에 협력하게 된다. 지금은 마왕 본연의 업무 탓에 로도스 아일랜드에는 거의 개입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로도스 주식 10%를 보유한 대주주(?).
로도스 아일랜드의 본사인 지상함을 만들어 준 것도 이 양반이다. 지옥 최고의 대장장이를 섭외해 만든 이 지상함은 모나크 기술력으로도 재현이 매우 어렵다. 다 좋은데 동력이 아전트 에너지라 찝찝해 하는 로도스 대원들이 많지만, 이에 대해 악마장군 본인은 철저하게 안전 절차를 거쳐 잘 설치한 것이고, 그 아전트 에너지는 아동성매매자 등 진짜 쓰레기들한테서만 뽑아낸 아전트 에너지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주장한다. (악마장군 曰, "인간은 재활용할 수 있다니깐?")
삼대운동 1만 킬로를 치고 근손실을 선행보다 더 싫어하는 순수한 헬창. 오로지 근육만으로 마왕 자리까치 꿰찬 근육 마왕으로써, 로도스 함에 헬스 기구들이 유독 너무 잘 설치되어 있는 것도 이 양반 취향이다. 관할하는 영혼들도 몸건강 관리를 게을리한 영혼들로써, 그들은 악마장군의 지옥에서 악마장군과 그의 휘하 악마 헬스 트레이너들의 엄격한 관리감독 하에 헬스를 하는 형벌을 받는다. 정기적으로 여는 테스트에서 3대 500KG 찍으면 천국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시설도 훌륭하고 악마장군 본인의 트레이너로써의 자질과 마음가짐도 훌륭한 덕에 가끔 천국 영혼들과 천사들도 운동하고 간다는 소문이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본인도 천국에 지점 내볼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는 모양이다.
최근 실버맨이 로도스에 관여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버맨과의 접점이 많아졌는데, 아미야가 둘을 중재하느라 고생하지만 본인도 내심 동생과의 선의의 경쟁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둘의 사이는 점차 좋은 쪽으로 완화되고 있다. ▲―――――――――――――――――――――――――――――――――――――――――――――▲ 현재 진행 중인 극장판 시점 추가합니다.
회사규모 : 4기 시점 기준으로 전세계의 로도스 지부에는 크든 작든 전부 건물 단위로 입점해 있음.
설립년도 : 2008년
사업 분야 : 음반 회사, 음악 프로듀싱 전반
본사 소재지 : 중국 용문
창업자 : 펑 콰이도우, 아미야 외 로도스 오퍼레이터 일부
현 CEO : 펑 콰이도우
로도스 아일랜드 자회사로서 설립된 음반 회사로, 4기 시점에서 세계 대중음악 업계에 큰 충격을 준 회사이다. 본래는 로도스 오퍼레이터 펑 콰이도우가 취미의 일환으로서 시작한 점심 공개연주에서 비롯되었는데, 음악에 흥미를 가지게 된 몇몇 오퍼레이터들이 각자의 악기를 들고 장기자랑, 협주곡, 노래 배틀, 댄스 등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동아리 활동으로 발전하였다. 로도스에서 헬창 열풍의 영향으로 끈기와 향상심을 지니게 된 오퍼레이터들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프로의 영역을 노릴 정도로 노래나 연주의 달인이 되었고, 몇몇 오퍼레이터는 콰이도우의 도움 아래에서 스스로 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할 정도의 실력을 지니게 되었다. 이렇게 로도스 사내에서는 헬스 열풍에 이은 음악 열풍이 몰아쳤고, 로도스 CEO인 아미야 본인도 바이올린 취미를 가질 정도로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로도스의 음악 열풍은 단순한 유행으로 끝나지 않아서, 유투브 및 SNS에서 콰이도우를 비롯한 오퍼레이터들이 취미 영역으로 작곡하여 올린 자작곡들이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몇몇 곡들은 빌보드 상위도 노릴 정도의 위상으로 올라갔다. 이 현상을 지켜본 로도스 수뇌부는 오퍼레이터들의 곡을 상품화하면 어떨까 하고 콰이도우에게 상담했고, 콰이도우는 본인 취미와 일의 덕업일치를 기뻐하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렇게 로도스 피트니스에 이은 두 번째 자회사 몬스터 세이렌 레코드가 탄생하였고, 콰이도우의 프로듀싱 아래 수많은 히트곡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M.S.R의 곡들은 힙합, 록, 재즈, 오케스트라, EDM을 오가며 고퀄리티, 글로벌, 개성의 알맞은 균형을 확립한 곡들로, 어느 곡을 어떻게 들어도 질리는 일이 없다. 이 고퀄 곡들이 헬창으로 악명높은 로도스에서 나왔다는 것을 팬들은 쉬이 믿지 못했으나, 로도스 각 지부에서 올린 각종 라이브뷰잉 인증 UCC가 올라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아니 저 헬창들이 저런 고퀄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소화한다니!?" 덕분에 로도스는 이미지가 개선되고, 현지 작전 구역의 피해자들을 위문하기도 하며, 활동자금과 규모가 500%로 떡상하는 1석 3조의 대부흥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복지의 로도스답게 각 곡의 저작권은 원곡 제작자들의 비중이 7:3 정도로 높으며, 그 7의 비율도 원곡 제작자들인 로도스 오퍼레이터 태반이 스스로 고향 및 다른 동료들을 돕거나 현지에 보탬이 되는데 쓰고는 한다. ▲―――――――――――――――――――――――――――――――――――――――――――――▲
몬스터 세이렌 레코드는 원작 명방 세계관에 존재하는 음반 회사이며, 제작사인 하이퍼그리프가 명방 음악 사이트로서 올린 이름이기도 합니다.
〔하마카제 인격〕 라브로 펠메이트 비라레스크(본편 등장) - 핀드에게 먹히고 종속된 악질 인휴먼 연금술사 anchor>1596243337>960 라브로 더 로드 트라우마(미등장) - 펠메이트의 약물 샴에서 파생된 하마카제의 서브 인격 anchor>1596349069>448
〔파피용 학교 학생들〕 산티 사르디나(본편 등장) - 긍정성 흡수 능력으로 인한 문제가 해결되고 서니와 사귀는 뮤턴트 소년 anchor>1596244667>936 서니 보들레어(본편 등장) - 산티의 연인이자 올라프 백작과의 악연을 가진 수인 혼혈 뮤턴트 anchor>1596244667>937 미란다(본편 등장) - 자신의 현실조작 능력으로도 파악할 수 없는 베일리의 미래를 응원하는 친구 anchor>1596244506>974 베일리 호스킨스(본편 등장) - 일회용 자폭 능력이 개선되고 좋은 스승을 만난 히어로 유망주 소년 anchor>1596244506>975 파비오 메디나(본편 등장) - 금빛 공을 형성하는 힘을 지닌 축구를 사랑하는 뮤턴트 소년 anchor>1596245486>324 포겟미낫(본편 등장) - 코스믹 컴퍼스의 망각에 의해 개화된 능력의 피해로부터 해방된 뮤턴트 소년 anchor>1596244205>958 데이비드 본드(본편 등장) - 테크노파시 뮤턴트이자 블랙의 친구 anchor>1596245486>350 아틀레자 랭군(미등장) - 쾌락주의자 성향을 지닌 아틀레즈의 후계자 anchor>1596261076>959 New!하리야마 신야(미등장) - 하리야마의 상(相) 때문에 세계의 중심에 엑스트라로서 엮이는 소년 anchor>1596369080>20
〔기관 소속 및 관계자〕 애비게일 브랜드(본편 등장) - S.W.O.R.D.의 국장 anchor>1596245252>335 피터 위즈덤(본편 등장) - 영국의 여왕에게 충성을 바친 MI13의 국장 anchor>1596244667>938 시드렌(본편 등장) - 애비게일의 부하 anchor>1596245252>340 어썸 안드로이드 앤디(본편 등장) - 엑스의 연인이자 재단 출신 과학자가 남긴 로봇 anchor>1596244506>972 소드 마스터(본편 등장) - 에어로의 동료이자 실종된 아버지의 행방을 쫓고 있는 소년 anchor>1596245599>603 에어로(본편 등장) - 모나크 중국지부 소속 선인과 인간의 혼혈 공기 조작 능력자 anchor>1596245599>625 빅터 탈봇(미등장) - 인크로치버스의 미디어버스 출신의 모나크 이계인 관리부서 책임자 anchor>1596261076>967 나유타 나르시(미등장) - 인크로치버스의 나르시시버스 출신의 모나크 이계인 관리부서 직원 anchor>159626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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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도 없는 땅 및 주민들〕(미등장) - 제임스 얀코비츠의 상상이 반영되는 다른 우주와 주민들 「주민 메이킹 기여자: 용가리와춤을, 복돌, 무명 참치, YYD, 시키냥, 로꾸온(모바꾸온) 」 anchor>1596358082>41 -------------------------------------------------------- <<메이킹이 아닌 참고용 설정>>
이그젬플러 관련 설정 anchor>1596245252>244
옥토센스 설정 anchor>1596245252>150
anchor>1596245252>155
전차원 기생충 'Mother' 메이킹 관련 결론 anchor>1596245252>387-393
[로도스 아일랜드 관련설정] anchor>1596369080>490 로도스 아일랜드-무장구호단체이자 제약회사(Made by 졸라맨 &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337 아미야-로도스 아일랜드의 마스코트 CEO 겸 정예 오퍼레이터(Made by 졸라맨 &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3619>290 샤멀-로도스 아일랜드 간부(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3619>223 콘파쿠 요우무&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5486>936 졸라걸-로도스 아일랜드 인사과장(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5599>987 사쿠라자키 세츠나-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Made by 무명참치)[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211 리자 와일드맨-로도스 아일랜드 마사지사 양반(Made by 용가리와춤을)[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106 LANCET-2-로도스 아일랜드 로봇 오퍼레이터, 부끄럼 많은 소녀로봇(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149 유키카제 파네토네-로도스 아일랜드 약사 겸 쿠노이치(Made by 트루스콜로)[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4 마치오 무쿠로-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조용한 투지의 전투처녀(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5 비랄-로도스 아일랜드 교관, 고향의 재건을 꿈꾸는 젊은 유부남(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6 홀리 스프링필드-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훗날의 체인점 카페 CEO(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834 옐레나 프로스트-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동료에게는 누구보다도 따뜻한 차도녀(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0 팡샤오마오-홍콩 신예의 영화배우 겸 감독, 스릴 속에서도 영화 촬영을 추구하는 풍운아(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935 올리비아 사일런스-로도스 아일랜드의 의료 오퍼레이터, 의사로서의 꿈과 의무를 짊어진 의료사(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58082>541 머드락-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조용하고 진중한 전사인데 내용물이 단아한 미인인 갭모에의 아가씨(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468 *(AA및 설정 교체 예정)-몬스터 사이렌 레코드(이하 M.S.R)의 CEO. 로도스의 음악 열풍의 중심(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연관 설정] anchor>1596369080>493 악마장군-헬창마왕, 로도스 아일랜드의 설립자 겸 스폰서(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9 실버맨-헬창 천사장, 실버맨 짐 설립자 겸 로도스 아일랜드의 스폰서(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7 마치오 나루조-실버맨 짐의 설립자 겸 수석 트레이너 겸 로도스 오퍼레이터, 질실강건의 훈남 보디빌더(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92 살카즈-악마장군 유래의 반인반마 헬스 매니아 혼혈민족(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491 산크타-실버맨 유래의 반인반천 헬스 매니아 혼혈민족(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479 로도스 피트니스-MTU세계관 신성의 헬스클럽(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247800>507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M.S.R)-MTU대중음악의 초특급 신성 회사. 헬창의 영역에서 탈피한 로도스 소속 자회사(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247568>390 졸라맨-대한민국 국가초상방재원 R&D 부서 테스트 요원. 졸라걸의 남친(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페르소나 관련 설정] anchor>1596338082>338 아마미야 렌/조커 - 마음의 괴도단의 리더, 트릭스터(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38082>438 마음의 괴도단 - 자경단 업계의 신성, 거악을 쓰러트리는 신출귀몰의 괴도들(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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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정한 시점에서의 좌표로 갱신하며, 로도스 음악캐 설정은 캐릭터 확정하는대로 다시 갱신합니다.
>>526 필요한 조건이 최소한 노래와 연주가 가능한 캐릭터, 그것도 악기 연주 들어간 AA가 있는 캐릭터가 전제조건이라 골치가 아프네요. 아이마스는 본가랑 신데마스 쪽 유명캐 말고는 거의 몰라서 보류합니다. 혹시 럽라나 니지산지 쪽에 악기 연주 AA가 많은 캐릭터가 있는지요? 프로듀싱이면 따로 AA가 필요없지만 작성한 설정이 멀티 프로듀서라 쉽게 안 나오네요.
[로도스 아일랜드 관련설정] anchor>1596369080>490 로도스 아일랜드-무장구호단체이자 제약회사(Made by 졸라맨 &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2 아미야-로도스 아일랜드의 마스코트 CEO 겸 정예 오퍼레이터(Made by 졸라맨 &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3619>290 샤멀-로도스 아일랜드 간부(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3619>223 콘파쿠 요우무&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5486>936 졸라걸-로도스 아일랜드 인사과장(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5599>987 사쿠라자키 세츠나-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Made by 무명참치)[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211 리자 와일드맨-로도스 아일랜드 마사지사 양반(Made by 용가리와춤을)[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106 LANCET-2-로도스 아일랜드 로봇 오퍼레이터, 부끄럼 많은 소녀로봇(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149 유키카제 파네토네-로도스 아일랜드 약사 겸 쿠노이치(Made by 트루스콜로)[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4 마치오 무쿠로-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조용한 투지의 전투처녀(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5 비랄-로도스 아일랜드 교관, 고향의 재건을 꿈꾸는 젊은 유부남(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6 홀리 스프링필드-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훗날의 체인점 카페 CEO(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834 옐레나 프로스트-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동료에게는 누구보다도 따뜻한 차도녀(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0 팡샤오마오-홍콩 신예의 영화배우 겸 감독, 스릴 속에서도 영화 촬영을 추구하는 풍운아(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935 올리비아 사일런스-로도스 아일랜드의 의료 오퍼레이터, 의사로서의 꿈과 의무를 짊어진 의료사(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58082>541 머드락-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조용하고 진중한 전사인데 내용물이 단아한 미인인 갭모에의 아가씨(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68 *(AA및 설정 교체 예정)-몬스터 사이렌 레코드(이하 M.S.R)의 CEO. 로도스의 음악 열풍의 중심(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연관 설정] anchor>1596369080>493 악마장군-헬창마왕, 로도스 아일랜드의 설립자 겸 스폰서(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9 실버맨-헬창 천사장, 실버맨 짐 설립자 겸 로도스 아일랜드의 스폰서(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7 마치오 나루조-실버맨 짐의 설립자 겸 수석 트레이너 겸 로도스 오퍼레이터, 질실강건의 훈남 보디빌더(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92 살카즈-악마장군 유래의 반인반마 헬스 매니아 혼혈민족(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491 산크타-실버맨 유래의 반인반천 헬스 매니아 혼혈민족(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479 로도스 피트니스-MTU세계관 신성의 헬스클럽(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247800>507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M.S.R)-MTU대중음악의 초특급 신성 회사. 헬창의 영역에서 탈피한 로도스 소속 자회사(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247568>390 졸라맨-대한민국 국가초상방재원 R&D 부서 테스트 요원. 졸라걸의 남친(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페르소나 관련 설정] anchor>1596338082>338 아마미야 렌/조커 - 마음의 괴도단의 리더, 트릭스터(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38082>438 마음의 괴도단 - 자경단 업계의 신성, 거악을 쓰러트리는 신출귀몰의 괴도들(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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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정한 시점에서의 좌표로 갱신하며, 로도스 음악캐 설정은 캐릭터 확정하는대로 다시 갱신합니다. *일부 앵커 주소가 어긋나서 다시 재작성합니다.
>>532 오오 그거 기쁜 소식이네요. 혹시 레이센 연관 설정 작성해도 되는지요? 기본적으로는 명방 원작 성격을 많이 반영하려 합니다.
[로도스 아일랜드 관련설정] anchor>1596369080>490 로도스 아일랜드-무장구호단체이자 제약회사(Made by 졸라맨 &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2 아미야-로도스 아일랜드의 마스코트 CEO 겸 정예 오퍼레이터(Made by 졸라맨 &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3619>290 샤멀-로도스 아일랜드 간부(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3619>223 콘파쿠 요우무&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5486>936 졸라걸-로도스 아일랜드 인사과장(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5599>987 사쿠라자키 세츠나-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Made by 무명참치)[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211 리자 와일드맨-로도스 아일랜드 마사지사 양반(Made by 용가리와춤을)[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106 LANCET-2-로도스 아일랜드 로봇 오퍼레이터, 부끄럼 많은 소녀로봇(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149 유키카제 파네토네-로도스 아일랜드 약사 겸 쿠노이치(Made by 트루스콜로)[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4 마치오 무쿠로-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조용한 투지의 전투처녀(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5 비랄-로도스 아일랜드 교관, 고향의 재건을 꿈꾸는 젊은 유부남(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6 홀리 스프링필드-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훗날의 체인점 카페 CEO(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834 옐레나 프로스트-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동료에게는 누구보다도 따뜻한 차도녀(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0 팡샤오마오-홍콩 신예의 영화배우 겸 감독, 스릴 속에서도 영화 촬영을 추구하는 풍운아(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935 올리비아 사일런스-로도스 아일랜드의 의료 오퍼레이터, 의사로서의 꿈과 의무를 짊어진 의료사(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58082>541 머드락-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조용하고 진중한 전사인데 내용물이 단아한 미인인 갭모에의 아가씨(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68 *(AA및 설정 교체 예정)-몬스터 사이렌 레코드(이하 M.S.R)의 CEO. 로도스의 음악 열풍의 중심(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연관 설정] anchor>1596369080>493 악마장군-헬창마왕, 로도스 아일랜드의 설립자 겸 스폰서(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9 실버맨-헬창 천사장, 실버맨 짐 설립자 겸 로도스 아일랜드의 스폰서(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7 마치오 나루조-실버맨 짐의 설립자 겸 수석 트레이너 겸 로도스 오퍼레이터, 질실강건의 훈남 보디빌더(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92 살카즈-악마장군 유래의 반인반마 헬스 매니아 혼혈민족(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491 산크타-실버맨 유래의 반인반천 헬스 매니아 혼혈민족(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479 로도스 피트니스-MTU세계관 신성의 헬스클럽(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507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M.S.R)-MTU대중음악의 초특급 신성 회사. 헬창의 영역에서 탈피한 로도스 소속 자회사(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247568>390 졸라맨-대한민국 국가초상방재원 R&D 부서 테스트 요원. 졸라걸의 남친(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페르소나 관련 설정] anchor>1596338082>338 아마미야 렌/조커 - 마음의 괴도단의 리더, 트릭스터(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38082>438 마음의 괴도단 - 자경단 업계의 신성, 거악을 쓰러트리는 신출귀몰의 괴도들(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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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확실히 좋은 의미로 레이센의 상성캐로서 단단히 작성하겠습니다. 작중에서 어린 나이에도 외유내강에 선배 오퍼레이터들에게 인기만점인 캐릭터라 레이센의 굳은 마음을 상당히 풀어주리라 믿습니다!
회사규모 : 4기 시점 기준으로 전세계의 로도스 지부에는 크든 작든 전부 건물 단위로 입점해 있음.
설립년도 : 2008년
사업 분야 : 음반 회사, 음악 프로듀싱 전반
본사 소재지 : 중국 용문
창업자 : 핑 요우이, 아미야 외 로도스 오퍼레이터 일부
현 CEO : 나카노 아즈사
로도스 아일랜드 자회사로서 설립된 음반 회사로, 4기 시점에서 세계 대중음악 업계에 큰 충격을 준 회사이다. 본래는 로도스 오퍼레이터 핑 요우이가 취미의 일환으로서 시작한 점심 공개연주에서 비롯되었는데, 음악에 흥미를 가지게 된 몇몇 오퍼레이터들이 각자의 악기를 들고 장기자랑, 협주곡, 노래 배틀, 댄스 등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동아리 활동으로 발전하였다. 로도스에서 헬창 열풍의 영향으로 끈기와 향상심을 지니게 된 오퍼레이터들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프로의 영역을 노릴 정도로 노래나 연주의 달인이 되었고, 몇몇 오퍼레이터는 요우이의 도움 아래에서 스스로 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할 정도의 실력을 지니게 되었다. 이렇게 로도스 사내에서는 헬스 열풍에 이은 음악 열풍이 몰아쳤고, 로도스 CEO인 아미야 본인도 바이올린 취미를 가질 정도로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로도스의 음악 열풍은 단순한 유행으로 끝나지 않아서, 유투브 및 SNS에서 요우이를 비롯한 오퍼레이터들이 취미 영역으로 작곡하여 올린 자작곡들이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몇몇 곡들은 빌보드 상위도 노릴 정도의 위상으로 올라갔다. 이 현상을 지켜본 로도스 수뇌부는 오퍼레이터들의 곡을 상품화하면 어떨까 하고 요우이에게 상담했고, 요우이는 본인 취미와 일의 덕업일치를 기뻐하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렇게 로도스 피트니스에 이은 두 번째 자회사 몬스터 세이렌 레코드가 탄생하였고, 콰이도우의 프로듀싱 아래 수많은 히트곡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M.S.R의 곡들은 힙합, 록, 재즈, 오케스트라, EDM을 오가며 고퀄리티, 글로벌, 개성의 알맞은 균형을 확립한 곡들로, 어느 곡을 어떻게 들어도 질리는 일이 없다. 이 고퀄 곡들이 헬창으로 악명높은 로도스에서 나왔다는 것을 팬들은 쉬이 믿지 못했으나, 로도스 각 지부에서 올린 각종 라이브뷰잉 인증 UCC가 올라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아니 저 헬창들이 저런 고퀄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소화한다니!?" 덕분에 로도스는 이미지가 개선되고, 현지 작전 구역의 피해자들을 위문하기도 하며, 활동자금과 규모가 500%로 떡상하는 1석 3조의 대부흥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복지의 로도스답게 각 곡의 저작권은 원곡 제작자들의 비중이 7:3 정도로 높으며, 그 7의 비율도 원곡 제작자들인 로도스 오퍼레이터 태반이 스스로 고향 및 다른 동료들을 돕거나 현지에 보탬이 되는데 쓰고는 한다.
4기 시점에서는 요우이가 학생시절 밴드 후배인 나카노 아즈사를 CEO로 추천하며 자리에 내려왔다. 매사가 진지하고 성실한 덕에 요우이 시절보다 업무 효율이 20% 올랐다고 하며, 아즈사 본인도 밴드 걸이라 종종 선배인 요우이와 함께 세션에 참여하거나 동기들과 함께 작곡을 하곤 한다.
작품 외적인 이야기로, 몬스터 세이렌 레코드는 원작 명방 세계관에 존재하는 음반 회사이며, 제작사인 하이퍼그리프가 명방 음악 사이트로서 올린 이름이기도 하다. ▲―――――――――――――――――――――――――――――――――――――――――――――▲
로도스 음악캐 갱신 후 기준으로 수정합니다.
아래 주소는 실제 명방 음악 중섭기준 채널입니다. 농담 안하고 리듬 게임이나 음반 회사라고 해도 될 정도의 라인업이에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ki9fpVvocO4DDEZeVR0F3A/videos
[로도스 아일랜드 관련설정] anchor>1596369080>490 로도스 아일랜드-무장구호단체이자 제약회사(Made by 졸라맨 &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2 아미야-로도스 아일랜드의 마스코트 CEO 겸 정예 오퍼레이터(Made by 졸라맨 &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3619>290 샤멀-로도스 아일랜드 간부(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3619>223 콘파쿠 요우무&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5486>936 졸라걸-로도스 아일랜드 인사과장(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5599>987 사쿠라자키 세츠나-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Made by 무명참치)[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211 리자 와일드맨-로도스 아일랜드 마사지사 양반(Made by 용가리와춤을)[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106 LANCET-2-로도스 아일랜드 로봇 오퍼레이터, 부끄럼 많은 소녀로봇(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246217>149 유키카제 파네토네-로도스 아일랜드 약사 겸 쿠노이치(Made by 트루스콜로)[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4 마치오 무쿠로-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조용한 투지의 전투처녀(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5 비랄-로도스 아일랜드 교관, 고향의 재건을 꿈꾸는 젊은 유부남(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6 홀리 스프링필드-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훗날의 체인점 카페 CEO(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834 옐레나 프로스트-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동료에게는 누구보다도 따뜻한 차도녀(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0 팡샤오마오-홍콩 신예의 영화배우 겸 감독, 스릴 속에서도 영화 촬영을 추구하는 풍운아(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247800>935 올리비아 사일런스-로도스 아일랜드의 의료 오퍼레이터, 의사로서의 꿈과 의무를 짊어진 의료사(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58082>541 머드락-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조용하고 진중한 전사인데 내용물이 단아한 미인인 갭모에의 아가씨(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582 핑 요우이-몬스터 사이렌 레코드(이하 M.S.R)의 초대 CEO. 로도스 음악 열풍의 핵심이자 마이페이스 프로듀서(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연관 설정] anchor>1596369080>493 악마장군-헬창마왕, 로도스 아일랜드의 설립자 겸 스폰서(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9 실버맨-헬창 천사장, 실버맨 짐 설립자 겸 로도스 아일랜드의 스폰서(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87 마치오 나루조-실버맨 짐의 설립자 겸 수석 트레이너 겸 로도스 오퍼레이터, 질실강건의 훈남 보디빌더(Made by 흉조RAVEN)[본편 등장] anchor>1596369080>492 살카즈-악마장군 유래의 반인반마 헬스 매니아 혼혈민족(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491 산크타-실버맨 유래의 반인반천 헬스 매니아 혼혈민족(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479 로도스 피트니스-MTU세계관 신성의 헬스클럽(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585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M.S.R)-MTU대중음악의 초특급 신성 회사. 헬창의 영역에서 탈피한 로도스 소속 자회사(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69080>590 퇴근후 티타임-핑 요우이의 학생시절 멤버들을 모아 재결성한 인디스러운 세계구 밴드. M.S.R 소속(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247568>390 졸라맨-대한민국 국가초상방재원 R&D 부서 테스트 요원. 졸라걸의 남친(Made by 졸라맨)[본편 등장]
[페르소나 관련 설정] anchor>1596338082>338 아마미야 렌/조커 - 마음의 괴도단의 리더, 트릭스터(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anchor>1596338082>438 마음의 괴도단 - 자경단 업계의 신성, 거악을 쓰러트리는 신출귀몰의 괴도들(Made by 흉조RAVEN)[본편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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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끝!!! 나머지 시간은 블루아카 리세마라 하고 잡니다. 모처럼 100연차가 가능해졌으니 이번에야말로 1티어 4명 전부 뽑아보자!
능력: 괴수살해 그 자체. 믿을수 없는 수준의 맷집과 초재생/부활 능력, 근성, 그 이외의 원작의 능력 등.
설명: "......................"
"피에 미친 광전사" "묻지마 살인마" "최흉의 괴수 살인 기계" 그야말로 온갖 무시무시한 수식어가 붙어다니는 괴수사냥, 아니 괴수몰살의 스페셜리스트 외계인.
일단 골때리는건, 이 외계인을 지구의 일반인으로 치면 평화를 사랑하는(.....) 선량한(....) 22세 청년이라는 거다. 일단 마음가짐 자체는 보기 드문 선량한 존재이자, 평화를 지키로 온 우주를 누비는 히어로(?)
하지만 그건 선량한 이들 한정이고, 괴수 혹은 자신이 괴수라고 인식한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재앙이자, 잔혹한디 잔혹한 살인마다. 습격과 기습은 물론이오, 적 괴수를 무참히 찌르거나 두들겨 패고, 꼬쩅이로 만들고,목을 꺾어서 죽여버리거나 숨이 붙어있는 괴수를 죽을 때까지 마구 찌르는 건 기본이며 쓰러진 괴수의 생사를 확인하여 살아있으면 확인사살을 하는 등 레드맨과 싸운 괴수의 시체는 눈뜨고 볼수 없는 수준으로 망가진다.
더 무서운건 아무말도 안하는 과묵함과, 천천히 다가오는 듯 하다가 순식간에 벌어지는 살인행각, 그리고 근성 그 자체이다. 아무리 괴수에게 데미지를 당하고 온갖 능력으로 치명상을 입거나 특수한 상태이상에 걸려도, 심지어 사망해도(!!!) 조금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한 채로 끈질기게 그 공포스러운 모습을 들어낸다. 어떤 꼴을 당해도 절대 멈추지 않으며, 평행세계를 넘든 시공을 멈추든 소멸을 시키든 일단 "괴수"라면 세상 끝가지 쫒아와서 기어코 죽여버린다. 부상을 당하면 잠시 경직되거나 몸을 움찔하기도 하지만, 곧 다시 죽이려 달려든다.
괴수를 상대로 혼자서 1:5로 싸워도 이긴다. 심지어 그 우주공룡 젯톤도 무슨 잡몹 잡듯 쳐 죽이는 수준. 어찌나 많은 괴수를(혹은 괴수라고 인식하는 것들) 죽였는지, 괴수들이 본능적으로 레드맨을 보면 극도의 공포감에 휩사인다. 괴수들 입장에서는 여러 괴수의 내장을 주렁주렁 온몸에 걸어놓고 피칠갑까지 한 연쇄살인마나 다름 없는 수준. 개와 개장수의 관계나 다름 없다.
그나마 희망적(?)인 거라면 의외로 옆에서 안된다고 말리면 순순히 듣고 포기하는 면도 있다는 점. 그리고 "선량한 괴수"는 안죽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런 무시무시한 전투력인 괴수에 한정 되어 있다는게 약점 아닌 약점. 일단 울트라맨으로 치면 중간 정도란다. 물론, 레드맨은 괴수 때려 죽이는 일 말고는 관심은 없으니 있으나 마나하는 약점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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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괴수살해 그 자체. 믿을수 없는 수준의 맷집과 초재생/부활 능력, 근성, 그 이외의 원작의 능력 등.
설명: "......................"
"피에 미친 광전사" "묻지마 살인마" "최흉의 괴수 살인 기계" 그야말로 온갖 무시무시한 수식어가 붙어다니는 괴수사냥, 아니 괴수몰살의 스페셜리스트 외계인.
일단 골때리는건, 이 외계인을 지구의 일반인으로 치면 평화를 사랑하는(.....) 선량한(....) 22세 청년이라는 거다. 일단 마음가짐 자체는 보기 드문 선량한 존재이자, 평화를 지키로 온 우주를 누비는 히어로(?)
하지만 그건 선량한 이들 한정이고, 괴수 혹은 자신이 괴수라고 인식한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재앙이자, 잔혹한디 잔혹한 살인마다. 습격과 기습은 물론이오, 적 괴수를 무참히 찌르거나 두들겨 패고, 꼬쩅이로 만들고,목을 꺾어서 죽여버리거나 숨이 붙어있는 괴수를 죽을 때까지 마구 찌르는 건 기본이며 쓰러진 괴수의 생사를 확인하여 살아있으면 확인사살을 하는 등 레드맨과 싸운 괴수의 시체는 눈뜨고 볼수 없는 수준으로 망가진다.
더 무서운건 아무말도 안하는 과묵함과, 천천히 다가오는 듯 하다가 순식간에 벌어지는 살인행각, 그리고 근성 그 자체이다. 아무리 괴수에게 데미지를 당하고 온갖 능력으로 치명상을 입거나 특수한 상태이상에 걸려도, 심지어 사망해도(!!!) 조금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한 채로 끈질기게 그 공포스러운 모습을 들어낸다. 어떤 꼴을 당해도 절대 멈추지 않으며, 평행세계를 넘든 시공을 멈추든 소멸을 시키든 일단 "괴수"라면 세상 끝가지 쫒아와서 기어코 죽여버린다. 부상을 당하면 잠시 경직되거나 몸을 움찔하기도 하지만, 곧 다시 죽이려 달려든다.
괴수를 상대로 혼자서 1:5로 싸워도 이긴다. 심지어 그 우주공룡 젯톤도 무슨 잡몹 잡듯 쳐 죽이는 수준. 어찌나 많은 괴수를(혹은 괴수라고 인식하는 것들) 죽였는지, 괴수들이 본능적으로 레드맨을 보면 극도의 공포감에 휩사인다. 괴수들 입장에서는 여러 괴수의 내장을 주렁주렁 온몸에 걸어놓고 피칠갑까지 한 연쇄살인마나 다름 없는 수준. 개와 개장수의 관계나 다름 없다.
그나마 희망적(?)인 거라면 의외로 옆에서 안된다고 말리면 순순히 듣고 포기하는 면도 있다는 점. 그리고 "선량한 괴수"는 안죽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런 무시무시한 전투력인 괴수에 한정 되어 있다는게 약점 아닌 약점. 일단 울트라맨으로 치면 중간 정도란다. 물론, 레드맨은 괴수 때려 죽이는 일 말고는 관심은 없으니 있으나 마나하는 약점일지도 모른다.
괴수살해의 스페셜리스로서 무려 전우주의 1만년 이내의 모든 괴수에 얽힌 사건과 괴수의 이름과 특징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죄질이 특히 악질인 괴수를 더욱 잔혹하고 철저하게 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울트라맨들과의 상성은 최악과 최고를 넘나든다. 좀 과격한 울트라맨들과는 아군도 이만한 아군이 없지만, 코스모스와 엑스 같은 이들과 엮이면.............그래도 어딘가의 퍼니셔 마냥 절대로 울트라맨 같은 이들과는 싸우지 않으려 든다.
심지어는 에이스 최종화에서 야플이 찌질거리면서 '아이들과 친해진 우주인으로 위장하고, 그 모습으로 에이스한테 살해당하며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절망을!'이라고 했습니다만 애당초 힛포리트 성인이 울트라맨에서 얼마 안되는 어른, 심지어는 아이들마저도 울트라맨을 저버리게 하는 상황을 이미 달성했던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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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네로 카오스
종족 : 심비오트, 뮤턴트, 명목상 흡혈귀
거주지 : 정해지지 않음
출신지 : 지구
소속 : 네로 카오스
능력 : 생명포식, 666개의 생명, 파괴적인 신체능력, 초재생능력, 지식
나이 : 1000년 이상
설명 : 666개의 생명인자를 몸에 쳐박아 놓은 더 이상 단일개체라고 부를 수도 없는 괴물. 사실상 네로 카오스는 수천년이 넘는 생명계통을 한꺼번에 우겨넣은 비정상적인 군체이자, 일명 [식혈포식백작]
정확히는 심비오트라는 기생체가 [초재생능력]을 지닌 어느 뮤턴트가 기생당한 상태에서 스스로의 능력과 심비오트를 개조한 끝에, 본체 뮤턴트의 생명인자에 더해서 665개의 생명인자에 심비오트가 한꺼번에 기생한 형태의 강대한 생명군체가 되었다.
그러나 이 시점부터 이미 본체의 자아는 사라지고 그저 666개의 생명인자들이 뭉쳐서 하이브 마인드 식으로 운영되는 군체로 전락하기도 했다. 심지어 기생체인 심비오트는 666개의 생명인자를 잇는 시스템이자 666개의 자아를 이끄는 혈관이자 그릇으로 변질되었다.
[네로 카오스]라 자칭하는 이 군체의 성격은 본체였던 뮤턴트의 기억을 중심으로 해서 일단은 그의 모습을 따라하듯 학자와 같은 탐구심이 넘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냉혹하고 냉정한 성격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예상외의 상황에는 당혹감을 숨기지 못한다. 애초에 그가 이렇게 된 이유는 보다 완전한 생명체가 되기 위함이었다만...
문제는, 그들의 능력이다. 심비오트와 군체들에서 비롯된 파워와 테크닉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더욱이, 그들의 생명인자들로 빚어내서 창조되는 생명체들은 하나하나가 지구의 맹수들을 아득히 초월한 환상종들이며, 생명인자가 더해질 수록 강함은 배로 불어나게 된다.
설령 그 괴물들을 멸하거나 생명인자째로 없애더라도, 변질된 초재생능력과 님비오트를 응용해서 무리없이 수복해낸다. 그들의 중심이되는 666개의 생명인자는 늘 그렇게 멀쩡하게 살아남는 것이다. 설령 그를 이루는 존재자체를 완전하게 멸하게 된다하더라도, 미세한 파편이라도 남는다면 즉시 부활한다. 그야말로 불로불사의 단일개체이자, 초월적인 생명의 군체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생명의 포식은 그저 자신을 유지하기 위함, 즉 살아남기위한 수단으로서, 유희나 개인적 감정으로 생멸을 멸하는 일은 없다. 예외가 있다면 자신들 전체의 생존에 거대한 위협이 되는 존재에대한 공포와 적대감을 가질때 뿐이다....딱히 완전히 멸망하더라도 [그]로서는 담담히 인정하겠지만.
이제와서는 중요한게 아니지만, 본체였던 그는 선천적인 뮤턴트였으나, 보다 완전해지기 위해서 금단의 비술을 통해 흡혈귀의 특성을 얻고, 그걸로도 만족하지 못해 심비오트와 태어나기도 전의 생명인자들을 자신과 융합하면서 개조해냈다....그뒤로는 생명체째로 포식하는 생명군체로 전락했지만....
이론상 이 상태로 666개의 인자를 모두 폭주시키며 융합한다면 그야말로 [타이탄]과 같은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있으나, 이는 666개의 인자들을 모두 융합시키는 최후의 수단임과 동시에 추가로 엄청난 에너지....이를테면 전기,핵융합, 대지 에너지, 마력...아무튼 방대한 에너지들을 추가로 얻어야 안정적인 [진화]를 이뤄낼 수 있다. 더욱이 이론은 이론일 뿐이기에, 이제와서 그들이 그가 꿈꾸던 [꿈]을 위해 [현재의 생존]을 걸고 도박을 할지는 의문이다
>>942 대충 우리나라로 치면 시도 아니라 동/구단위로 서로지역갈등으로 으르렁거리고(대충 중세역사에 나올법한 일로 물고뜯는 중) 다른 동네 이사라도 가면 간 쪽에선 '다른 동네 녀석이 감히'라고 배척하고, 그렇다고 도로 돌아가면 '우리 지역 배신한 놈이 잘도 돌아왔네'라고 하는 등 제가 본것만 해도 이렇네요
설명: 모나크 제5기갑사단 33전차대대 1중대장 이탈리아 육군사관학교를 꼴등으로 졸업하고 임관포기 후 모나크에 취직한 빛나는 인재(?)이다.
성적도 꼴등이고 그에 걸맞게 머리도 그닥 좋지 않아서 입사 초기 많은 우려를 샀으나 공부머리가 없고 이론에 약해서 그렇지 감을 이용한 실전 지휘는 사관학교 동기들 중 탑. 덕분에 실력주의가 대세인 모나크 내에서 인정을 받아 빠르게 승진해 평균보다 살짝 빨리 중대장 자리를 달았다.
앞서 말했다시피 실전만 뛰어나지 나머지는 영 잼병이라 사단장인 두체의 우려를 많이 받아왔는데, 때문인지 덕분인지 둘이 같이 있을 기회가 많았고 덕분에 이래저래 친해지던 와중, 낼모레 40인데 아직도 애인이 없는 두체가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고백해버렸고 페퍼로니는 또 이를 수락(!), 10살에 가까운 나이차와 동성, 국적의 차이를 뛰어넘어 애인이 되어버렸다(???)
혼인신고서는 조만간 제출 예정이지만, 흑두건파의 테러 협박 때문에 결혼식은 기미가 안 잡히는 중. 자기 마누라(?)처럼 강력한 전차 예찬론자이기도 하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ㅘ하하하핳하하하하하ㅏㅘ핳
배경 : 전직 시아 제국 군인 출신의 백수, 아니 떠돌이 현상금 사냥단 단장 군에 있을 당시의 계급은 소위. 모나크의 타테나시와는 동기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출세 코스에서 뒤쳐져서 타테나시에게 뒤쳐졌다. 우주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예리한 직감의 소유자로, 야플이 나타난 시기에 심상치 않은 것을 느끼고 부하들과 탈영하여 떠올이 현상금 사냥단을 조직, 그대로 우주를 마음 가는 대로 떠돌고 있다. 야플이 집권하던 시기에도 고향의 소식은 꼬박꼬박 파악하고 있었으며, 지금의 릴란드라 치하의 시아 제국에 대해서는 "역시 야플이 없으니 잘 굴러가는군" 정도의 감상을 가지고 있다. 단, 귀환할 생각은 없다. 시아 제국에서 운용하는 파워드 슈트 중 성간 항행도 가능할 정도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걸작인 <아카츠바키>를 탈영 당시 챙겨서 사용하고 있다. <아카츠바키>는 군 생활 당시 그녀의 애기(愛機)이기도 했다.
뇌가 근육세포로 되어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단순한 낙천적 막가파 바보. 그 자리에서 생각난 발상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길 정도의 행동력을 타고 났기에 더 골치가 아프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선의와 정의감이 발상의 근원이 되는 비교적 선인인 성격 덕에 그냥저냥 인망이 있는 편. 야플이 나타나자마자 저 놈은 안된다는 식으로 쿠데타를 계획하고, 그것이 주위의 만류로 무산되자 "저런 놈에게 따르고 살까보냐! 사람으로서의 자유를 사랑하는 자는 나를 따르라"라는 식으로 일주일도 안 되서 부하들과 계획적으로 군용 장비를 챙겨서 탈주하는 등, 그 자리에서 느낀 직감을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그녀의 행동원리다. 그 성격 탓인가, 계급이나 위계질서 같은 것은 알에서 태어날 때부터 필요최소한의 정도만 신경을 쓰며 살아온 난태생 자유인. 출세 코스에서 벗어나서 동기에게 뒤쳐져도 그래서 어쩌라는 식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살았다. 저 무지막지한 행동원리로 박살난 소규모 범죄조직이나 영세 우주 해적은 셀 수가 없다. 그나마 그녀 자신은 나쁜 짓은 죽어도 안 한다는 것이 최소한의 구원일 것이다.
그런 그녀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다면 있을 수록 강해지는' 시아인 특유의 신체능력을 그대로 타고 났다. 기본적으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고 안 뜨면 뜨게 만들면 된다는 식의 단순한 낙천가인 것에 비해 스스로도 꽤나 실력은 있는 편이기에, 적어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을 잃는 일은 좀처럼 없다(있어 봤자 소셜 게임에서 가챠가 폭사할 때 정도다). 그리고 여기에 한층 더 빛을 더해주는 것이, X 유전자를 가진 호모 슈페리어(뮤턴트)의 초능력에 비견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 맞는 날카로운 동물적 직감이다. 한 눈에 본 대상의 본질을 그 자리에서의 느낌으로 단번에 때려맞추는 것은 기본으로 해내는 이 직감은 호키의 기본적인 행동의 동기가 되기 십상이다. 그 자리에서의 직감이 전해주는 예감에 따라서, 호키는 그 자리에서 떠올린 발상을 행동으로 옮기고는 한다. 호키는 이 직감으로 처음 시아 제국에 내려와 가니메슈 대체의 환심을 사던 야플을 저 녀석을 그냥 놔뒀다가는 큰 재앙이 일어나고 말 것이라는 직감에 따라 때려죽이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한 전적이 있다. 그리고 주위의 만류로 이것이 무산된 후, 부하들과 의기투합하여 대형 우주선과 온갖 물자들을 빼돌려 시아 제국군을 탈주했다.
한편, 그녀가 사용하는 우주활동용 파워드 슈트 <아카츠바키>는 기계로 된 팔다리와 몸퐁을 사용자가 맨몸에 장착하여 배리어로 신체와 기체를 보호한다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구동 원리로 친다면 아마 모나크 전 부국장 타테나시의 <미스테리어스 레이디>와 유사하다고 생각된다). 탈주하던 호키에 의해 탈취당한 당시 같은 타입의 기체 중에서는 최신 기술을 한껏 때려박아 완벽하게 구현한 걸작 중의 걸작이었다. <아카츠바키>의 몸체는 '전개장갑'이라는 무수한 파츠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사용자의 의사에 따라 분리와 결합을 통해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이다. 또한 착용자의 생명유지 기능도 최신 기술을 사용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그 덕에 <아카츠바키>를 착용한 상태라면 사용자 단독으로 장거리 성간 항행이 가능하다. 호키는 <아카츠바키>는 그럭저럭 다루는 편이지만 전개장갑을 다루는 것에 있어서는 천재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기본적으로 <아카츠바키>를 다룰 때는 전개 장갑의 운용을 제외한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감으로 때려맞춰가면서 굴리는 편이다. 동기인 타테나시 왈, "단독으로 성간 항행이 가능한 물건을 감으로 굴리지 마."
알에서 날 때부터 시아 제국의 규칙 같은 것은 길가의 광고판 정도로(즉, 아무래도 좋은 것 정도로) 취급하면서 살아온 호키는, 실력 자체는 유능하나 그 성격이 문제가 되어 크게 출세하지 못한 채로 평범하게 있으나 마나 한 듣보잡 부서의 부장이라는 한직으로 밀려나 쥐꼬리같은 봉급으로 군 기숙사에서 입에 풀칠이나 하면서 살아갔다. 그래도 부하들에게서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망을 얻고 있던 어느 날, 우주 저 편에서 야플이 나타났다. 그 모습을 처음 본 순간부터 '저 녀석은 백해무익한 놈이며, 저 녀석과 같은 곳에 있다가는 파멸뿐이다' 라는 직감에 사로잡힌 호키는 군사 봉기를 일으켜 궁전을 점령해고 야플을 처형하기 위한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소위 쿠데타 획책이라 불리는 행위이다. 그러나 "저런 것 때문에 당신에게 위험한 도박을 하게 만들 수는 없다"라는 부하들의 탄원에 의해 쿠데타는 계획 단계에서 좌절되고, 이에 호키는 "그렇다면 너희들만이라도"라는 생각으로 부하들과 함께 자신의 애기인 아카츠바키, 시아 제국에서 굴리던 우주선 하나를 탈취하여 시아 제국군을 탈영하여 방랑길에 올랐다. 바야흐로, 훗날의 <AHOY! 빗자루 사냥단>의 탄생이었다.
천계의 천사들이 악마들과의 연전을 대비해 체력을 단련함은 이상함이 없다......만 신앙심과 맞먹을 만큼 자기 단련에 열광하는 천사는 전 우주에 봐도 흔치 않을 것이다. 골드맨, 실버맨 금은형제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이들은 악마와의 전쟁과 인류의 수호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에 쏟곤 했는데, 지금의 헬창들이 봐도 기가 질릴 정도일 것이다. 그러던 와중 형 골드맨은 단련에 대한 사상의 차이로 동생과의 의견차를 달리하여 크게 다툰 끝에 천사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하급악마로 타천하게 되었고, 실버맨은 형의 사상이 틀렸음을 증명하고자 잠시 인간으로서 생활하며 가정을 꾸리며 자기 수양(물리포함)을 퍼트리기 위한 마을을 만들었는데, 이들의 후예가 샨크타의 기원으로, 그 발생과 발전과정은 살카즈와 큰 차이가 없다.
이들 역시 20세기까지 자신들의 종족을 숨기며 자기 단련과 생업에 매진하였다 이종족들의 대대적인 개방 이후 그 삶의 궤적이 크게 바뀌게 되었는데, 살카즈가 특유의 뿔이 달린 것처럼 이들은 천사의 고리를 타고 났는데, 자신의 기원에 얾매이지 않기 위해 이들도 환영술로 종족의 증거를 숨기며 평범한 일생을 보낼 터였다. 허나 90년대 이후 세계 곳곳에 이능에 관련된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이들도 자신들의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했는데, 하필 천사의 고리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추앙 받거나 근연족에 가까운 살카즈를 제외한 악마숭배자들, 혹은 SCP같은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하거나 쫓기며 본래의 터전을 잃어버리는 일이 빈번해졌다. 그러던 차에 마침 악마장군과 살카즈들의 주도로 로도스 아일랜드가 창설되었고, 샨크타의 대표들은 생존을 위해 초기에 로도스에 참가하며 현재까지 로도스를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천사들의 후손 답게 경건한 신과 선조를 향한 신앙심과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선한 이들이지만, 선조인 실버맨의 후예답게 헬스에 관해선 신앙심을 제외하고 목숨을 걸 정도로 신성시한다. 이들에게 있어 헬스는 삶의 일부요, 영혼과 육체를 단련시키는 최적의 의식이다.
살카즈 족들과는 기본적으로 상부상조하는 사이지만, 헬스에 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라이벌 의식이 자리하고 있는데, 골드맨, 현 악마장군이 무조건적인 실천과 강한 자기 욕구를 중시하는 타입이라면 실버맨은 스스로 행하고자 하는 의지와 꾸준한 자기수양,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서로 돕는 것을 중시한다. 이는 2000년 동안 종족 모임마다, 혹은 개인 단위로 서로 부딪히면서 서로의 장점을 수용하고 존중하게 되며 완성도를 높여 가게 되었지만 그 사상의 중심은 바뀌지 않았다.
샨크타는 술법 면에서는 살카즈보다 약하지만 피지컬에 있어서는 살카즈 이상의 재능을 지닌 전사가 종종 나오는데, 상위평균적으로 강한 인재를 살카즈보다 더 많이 내기 때문이다. 이들은 고대부터 신앙심을 바탕으로 교황청 및 수도원에서 일하거나 의사, 호위업을 위주로 일해왔는데, 현대에는 딱 로도스와 알맞은 적성이다. 현대에 들어서 총기류가 발달하면서 여성 샨크타 및 일부 남성 샨크타들의 술법과 적성이 총기에 최적화되었음을 깨닿게 되면서 젊은 세대, 나이든 세대를 가리지 않고 총기류 애호가들이 늘어났다. ......허나 그 반작용으로 트리거 해피와 폭파광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부작용도 생겨 [살카즈는 근육에 인생을 들이붓고, 샨크타는 화약에 인생을 들이붓는다]라는 격언이 생길 정도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실버맨이 형인 악마장군처럼 페널티를 짊어지고 인간계에 내려와 샨크타와 로도스를 후원하였고, 로도스에서 벌어지는 헬창 열풍을 보고 실버맨 짐을 창립하게 된다. 실버맨 짐은 실버맨과 함께 걸출한 세계구급 트레이너가 샨크타 안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헬스업계를 선도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자극받은 악마장군 또한 로도스 피트니스를 기반으로 한 골드맨 짐을 창립하였고, 초인 올림픽을 기점으로 이 두 종족의 선의의 경쟁은 21세기에 다시 한번 꽃피게 되었다. 또한 3기 후반-4기 시점에서는 로도스, 실버맨 짐, 교황청, 키보토스 등의 여러 소속과 분야에서 넓게 펴지며 활동하게 되는데, 키보토스에서 활동하는 네피림 및 천사, 악마들의 문화를 너무 잘 받아들인 영향으로 현재는 샨크타가 가는 곳에는 땀내 혹은 화약내음이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