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3084> 【잡담판/역극/기타】 별을 삼키는 고래가 유영하는 잡담판 - 9 :: 1001

창천전야◆wxe.t7R5gc

2021-08-21 23:18:40 - 2021-08-23 23:30:50

0 창천전야◆wxe.t7R5gc (aVbCjG8wDQ)

2021-08-21 (파란날) 23: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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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천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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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삼키는 고래가 유영하는 잡담판입니다아-

┃ 창천전야의 어장이나 역극 등에 대한 잡담을 마음껏해주세요-
┃ 
┃ 역극의 참여 및 설정 수정, 제작 등도 여기에서!
┃ 
┃ 불판이 될만한 소재가 아니라면 평범한 잡답도 마음껏 떠들어주세요오오-
┃ 
┃ 물론 질문이나 그런것도 마음껏해주세요- 신입 참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저도 신입 참치지만!
┃ 
┃ 
┃ P.S. 어장주는 건강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자업자득이고. 어장주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 P.P.S. 어장주는 멘헤라니까 주의!
┃ P.P.P.S. 제 종족에 오해가 있는데 저 육체는 일단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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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는 하늘을 삼켰다.」
┃ 
┃ 「그 하늘의 이름은 별과 푸름이었다. 고래는 밤의 너머에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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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타케미카즈치 (RI0oC5RXM.)

2021-08-23 (모두 수고..) 15:41:02

                          fヽ
                               Vム
                               Vハ
                               V V〉
                               V::〉、
                           /\   /〈/メ、
                       /、 .ヽ/ V´/
                         /oヾx   ヽ_ ノ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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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ノ'     V/. Vハ  !::;ハ\ヽ
                      ,イメノ    _ ,.厶-―‐-ゝ,レ:´:!;l::';:::ヘ
                        /_丿  ,イ;;;;;;ァ」ヽ:::ヘ:::、::::しf`i;;l:::l::::リ_
                    /   ..._f/::l;;::':/:::::f´`ヾ:::':、::::ハ|;;l:::l::/、`ヾー- 、
                    V ニ-_l:::::|;l:::i::::::::|. / V::ヾ:::::l;;;l:::l;'ヾト、ノ     `ヽ、
                    ヽ    !::::!;;!::l!::!::l|//Ⅵ::| ):;|;;;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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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ヾx  ̄ヽj:::l;;;;トゝ >  <)/,イリ´ゝ.V;;;;;l       l      |
                        \` 、\;;j   , ク7ハノ;!´  `v;;l! ≦、 ̄ムx.      ,'
                      `ファ、_ーミ辷=彡'ァl;lノ/、     ,込', ` </`ヽ、 >x /
                    , -ァ'"   / ̄  , '/:::/! ', ,rく彡リ:',_,.ノ \  `ヽ、./\
                   /´ / /   ;'   ,/、 {::f l ,ヘ,'  _ゞl;;l:i       `,ニ二厶` ヽ
                 /   ぃ、   :、 /  ヾ! ,’/  V´|l__}、l:|       ̄`ヽ._  \
                   |!    ヽミヽ、 . ヾ'    メ./   ,V´ (ヘリ            ̄`) `ヽ、
                   lヽ    `l `Tl´ `¨ 7 ´ /   /,ハ7/ 'ヘ            `ー―-<` ーx
           ,...-―-..、       |: l.| ._ ,′ ,' / ,ノ:: 〉7  `ヘ   ,. -<  ̄ ̄ ≧x       ヾx ∧
        ,x<≠´ ̄` <`>.、_   !、_l:|_ -fニァヘ´-<:::/_!:、 ,rくヘ ̄/  ̄ ` ー-< `ヽ、    V ヽ',
       /イ/       ` <二三フ ,!,!´ ̄ v´  \≦ニ-‐|.:! (ヽ、 ヘ/            ` <\   V ∧
     /::/; ´            _∠ ィ〈    ヽ |ト.、 \ .二l.:.! (ミ‐-ヘ            `トヽ   V ∧
      l;イ/         _,..-‐:_´-/////∧      l|∧>x.\´!.:l  辷ー>、           ,!  〉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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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  //////////////,'∧.   l|///∧/V/ヾー<´ ト、r‐'´〉、      /  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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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ク/       /.。レ' /: : >x. _//!  / |  ヽ.  _, -:≦ :V  ゝヘ。':,   〉xミ_ツヽ
   i;′       /  ,゚イ: : : : : : : : :ノ ,' ,! ./  .|   ト. ヾ´: : : : : : : ',\ ゚`ヽ ヽ ヾメ〈.Χ.〉
   |!      厶ィ ./: : : : : : : :/。,リ ,:′  い.|', V: : : : : : : :ヘ ヽ.   ':,  ヾ.〉>fハ
    ヾ、        /.: : : : : :./l  /´゚/      V V/ | ヽ: : : : : : : ゝ、 `ヽ、ー'ヽ   にVヘ〉、
             ,ノ: : : : : /  l. / /         V ゚゙l '゚|. \: : : : : ;、:`ヽ、 `ヾ,〉  (ミ V 'クx
             /: l: : : :, ´   l. /         .V  |   V: : : ヾ : : : \       `^、ヽ 'メ`ー 、
          , ' : : : :ー: /      レ'              ヽ. |     `ヽ: : : : : : : : \      .Vヽ  r‐、  \
.        , ' : : : : : : ; '                    ヾ‐j         \: : : : : : : :ヽ      .V ヽ. \`ー、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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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二ニミ|                                            ト-―: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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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三彡'                                                  辷ニニ彡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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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 받은 은혜를 실천하는 법은 하나뿐... 제가 호흡하고 있는 이상 이 뒤로는 절대 다다를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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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아이샤 모라(둔켈하이트】,【나이 :불명】,【성별 : 여】,【소속 :에기르 사냥꾼】,【출신 : 에기르】

 【HP : 12/12】,【융합 심도 :0/3】,【대리 AA :관우(연희무쌍, /か行/こ/恋姫無双/恋姫†無双:蜀)】,【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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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s : 당신만의 능력입니다.】

 A.R.K Neptune = "심해속에서 그녀는 영겁을 살고, 적은 이 바닷속에서 최후를 맞으리라"
- 아크 오리지늄을 접함으로서 발현되어버린 아츠. 검은 비늘들은 이미, 저 깊디 깊은 바닷속으로 잠겨버렸으며 영원히 떠오를 수 없을 것이다.
- 최상위의 수류계 아츠. 작은 물방울 하나라도, 대해와 같이 불려내고 해일로서 집어삼킬 수 있다.
- 강, 바다 등 '물이 존재하는 환경' 에서 그녀를 무너뜨린다는건, 테라에서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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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 : 당신의 능력을 설명하는 수치입니다. 0~7, 총합 25 내에서 마음대로 해주세요.】

 신체 : 3 (사냥꾼으로서는 약해졌을지라도, 파수꾼으로서는 문제 없다. 본인은 그렇게 자부하며 지금도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민첩 : 7 (육체가 약해졌다면, 그러한 몸으로서도 능수능란한 기술을 익힘으로서 심기체를 다져가면 되리라.)
 정신 : 5 (뭍에서의 생활들에서, 그녀는 더 이상 나약해지지 않았다. 한 마리의 개복치는 낡은 방주를 해방시켰도다.)
 오감 : 2 (일반인으로서 비교하자면 조금 하자가 있다는 거지만, 사냥꾼으로서는 자리에서 나와야 할 정도로 당부받은 상태. 역시나, 아크 오리지늄 때문.)
 지력 : 2 (심해의 파수꾼을 자처한 이상, 예전의 지식 대다수는 무리였고, 경험할 겨를이 없어졌다. 그래도 아예 문제가 있을 수준이 아니라 편향된 느낌.)
 매력 : 3 (그 겸손함이 리더십이 되었더라면, 분명히 차석을 노릴 수 있었으리라고 장로님이 공언하셨다. 영광이자 부끄러울 따름.)
 행운 : 3 (이 기나긴 여정들은, 그녀에게 있어서 행운이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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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ent :당신이 지닌 특성이나 재능.】

 1. 심해의 파수꾼
- 깊은 바닷속 어둠조차 꺼리는 것을 지키도록, 사냥꾼은 파수꾼의 길을 걸어나갔다.
-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을 지정하고 그것을 '수호물' 로서 정의내린다. 수호물을 지키는 행동에 대해서 판정에 큰 가산을 얻는다.
- '수호물' 을 대상으로하는 모든 행동에 체인을 할 수 있으며 '수호물' 에 관련된 우호적인 인물의 행동에 들어오는 체인을 무효화한다.

 2. 사냥꾼의 경험담
- 사냥꾼으로서의 지식과, 오퍼레이터의 경험의 교집합
- 선민을 제외한 생물체에 대한 습성과 교전법, 소재 수집등에 대해서 보정이 있다.
- 자신의 지식외의 대상이라도 행동을 보면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에 빗대어 비슷한 공략법이나 파훼법등을 떠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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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ll : 당신이 사용하는 기술, 힘.】

 1. 격류장
- 수류계 아츠의 기본기. 대기중의 수분을 모아서 머리위에 쏟아부어버린다.
- 아크 오리지늄에 의해 변해버린 아츠에서 사용하는 그녀로선, 기본기에만 올인한듯한 걸출한 위력을 뽐낸다. 수압커터에 버금갈 수준.

 2. 수류참격
- 거센 기세의 물줄기를 신체나 무기에 담아서 크게 휘둘러버린다.
- 물에 피격당한 상대는 크게 밀려나면서 행동의 기회를 잡을 순서가 늦어져버린다.

 3. 대해창출
- 대기중과 지하의 수분을 끌어모아서, 일시적으로 자신이 있는 환경을 바다로서 변화시킨다.
- 수중에서 사용한다면 물속을 짜게 만드는것과 동시에 물의 흐름을 변화시켜서 자진이 유리하게 만든다.

 4. 융단폭류격
- 해수를 이끌어내어 적진 전체를 융단 폭격과 같이 궤멸시켜버린다.
- 수중에서 사용한다면 당연히, 그 수압까지 첨부되어서 위력이 상승, 적이 갖춘 방어효과를 뚫어버린다.
- 피격자의 수가 혼자일뿐이라면, 위력은 극대화된다.

 5. 해신강림
- 자신의 신체 주변에 모든 물을 끌어모아서, 신과 같은 거체를 구현시키고 자신이 그 심장부의 역할을 맡는다.
- 물의 거체에 일체화 되어있는 동안 거체와 감각들을 공유하며, 내구성과 위력, 환경장악력이 높아진다.
- 심장부에 연이어서 강한 충격이 들어오면, 거체가 무너지게 된다. 이후로 전투가 끝날때까지 현저히 약화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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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 당신의 이야기(설정)입니다. 마음껏 적어주세요.】

로도스 아일랜드 임시 기동대 델타의 오퍼레이터 였었던 前에기르 사냥꾼.

두번째 삶이라는 도피처로 정한 그곳에서 그녀는 수많은 이야기를 만났고, 수많은 경험을 쌓아나가면서 성장해갔다.
그 당시의 자신이, 테라를 구원하는 대여정을 걷게 될 것이라고는 어떻게 상상했을까? 절대로 못 했을것이다.

희노애락을 누비면서 여정의 끝까지 달려온 그녀는, 더는 사람들에게 해가 될 수 있으나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을 지키기 위해 바다속으로 돌아갔다.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그녀의 호소를, 떠났었던 고향은 명성을 잊지 않게 하고자 전적으로 동의하고 이를 지키고 관리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줬다.

그렇게 아주 깊고 싶은 심해의 어딘가에서 그녀는 그 누구도 동료들과 나누어 회수한 것이 악용받지 않기 위해 국가의 치료를 받아가며 파수꾼을 자청하고 있다.

사냥꾼들의 적도 사냥꾼들이 모시는 ■■■ 도 에기르 사냥꾼의 전설로 내려올 두 거수조차 꺼릴만한, 맑고도 푸른 오리지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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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NECT : 당신과 연결된 인연입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편한대로 적어주세요.】

로도스 아일랜드 -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울적해도....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비루해졌을지라도 힘이 필요하다면, 이 심해를 가르고 헤엄쳐오겠습니다.

L - 여러가지로 많이 들어주셨고, 많이 조언해주셨었죠... 그 말씀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두 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려야하는데 말이죠..

록온 스트라토스 - 당신이 있었기에 저희들의 뒤는 안전했습니다. 이제 남으신건.... 마파두부 맵기만 조절하시면?

DIO - 이 숱한 여정의 끝에서, 행복을 거머쥐는 시련의 끝이 좋았기를 일개 사냥꾼으로서 기도드립니다. 종교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비슷한 자로서요.

아르카디아 - 언젠가 시간이 되면 이것저것 좀 사러가겠습니다. 제겐 얼마 안 될지도 모르는 믿음직한 상인이신걸요.

단 오브 서즈데이 - 복수자가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은 거사 이후의 공허감을 어찌 갈무리하느냐 라고 장로님께 들었습니다. 부디 허무에 먹히지않고 무난히 일상을 보내시길...

데이빗 젬 보이드 - 어린 사냥꾼들은 당신의 아츠 이야기에 눈을 빛내더라고요. 당신이라는 탄환은, 어떤 운명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쏘아지고 계신가요?

칸나즈키 - 이제와서 고백하는거지만, 몇번은 합을 제보고 싶었습니다. 비밀스러운 검성이란 그만큼 고명한 실력이 있으시단거겠죠? 지금 이 몸으로는 무리겠지만요...

자크 - 당신같은 엔터테이너가 있어서, 팀의 정상인(부들) 로서 혼절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에기르로 오신다면 새롭게 짠 샤크 덱으로 상대해드리죠. 이번엔 장로님과 많이 연습했어요...?

스타더스트 - 누군가는 찰나에 스쳐갔을 별빛이라 말해도 저는..... 저는, 영원히 이 대해속에서 당신이 존재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사냥꾼의 명예에 걸고.

매니악 - 여동생이 있었다면, 꼭 당신같은 분이 아니였을까요? 이 심해속에서 가장 먼저 받고싶은 온기라면... 당신이 다가와서 꼬옥 안아주시는 거네요. 그 품은 다른 무엇보다 따뜻하고 강렬했어요.

키요마로 - 여러가지로 팀의 초기에선 많이 구르셨었지만, 그래도 어엿한 신사분이 되셨겠죠? 혹여나 오신다면 더 넓어진 시선으로 테라에 대해 말씀드려주세요.

푸엘라 마기 - 이제와서 말하는 거였지만, 어른으로서 먼저 이 창을 잡고 같이 나서줬다면 부담이 덜했을까요? 이미 지나가버렸지만,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그 불꽃이 나아가 밝아지시길...

쿠우가 - 당신이 있었기에, 정의와 신념은 아직 무너지지않았음을 알고 마음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전통식 대접을 해드리고 싶어요.

루치엘 - 이제 M씨에 대해서 너무 찬양하지는 않으신가요? 진정한 M씨의 신도라면 앞으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건강하고 힘차게 지내야 한다는걸 기억하고 생활해주세요.

블랙 아웃 - 여러모로 첫만남은 엇박자였을지라도, 지금으로선 당신은 좋은 리더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극도의 천연기질만 빠지시면 되는데 나아지셨나요??

리유니온 무브먼트 - 두번 다시는, 이런 참혹한 자들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S - ....그때 일찍이라도 옷을 맞춰드린다고 적극적으로 행동했다면, 이렇게 마음이 미어질 일은 없었을텐데...

에기르 - 돌아온 고향의 바닷내음은... 생전 처음으로 향긋하게 느껴졌다... 그렇다고해도 국가적 위인의 협조니 뭐니는 거부했다. 맹세가 있으니까.

'장로님' - 어릴때도, 지금도 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냥꾼들의 수장님. 유쾌하셔 보여도 어째서 사냥꾼들의 수장인지는.... 네, 톡톡히 알았으니 기대하는 시선은 치워주세요?

용문 - 싫은 기억도 많았지만, 이들이 보여준 문화의 장은 잊지 못할 것이다.

하쿠 - 사방진의 일각. 많은 지원을 약속했지만, 이렇게나 약해짐에도 친구로서 자주 연락하자고만 하면 충분해요. 무전 신호가 약한건 이해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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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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