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파괴 , 초월적 코즈믹 에너지 , 신성하고 강력한 진체 , 거의 되감기나 다름없는 재생 및 회복 능력
설명: 자칭 별의 단죄자, 별의 파괴자, 귀엽디 귀여운 파괴의 천사 타칭 우주적 자연재해의 화신 , 행성 파괴 및 복구자 ,신의 폭주자
우주를 돌아다니며 파괴와 창조를 일삼고 다니는 악명높은 대천사님으로, 본체의 강함만으로도 왠만한 행성의 신적존재나 타이탄들보다 더더욱 우월하게 싸울 수 있다. 자신을 창조해낸 [그분]보다야 자기가 더 약하니 자신의 파괴 행위는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녀 자신의 강함이 얼마나 규격외인지, 자신이 맡은 역할과 "파괴"의 이명이 얼마나 높은지는 생각한 적이 없다.
그런 그녀를 더더욱 무시무시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박살 배트 에스칼리볼그]로써,. 한 마디로 우주상에 있는 개념적이건 물리적이건 무엇이건 파괴할 수 있는 무지막지한 무기다. 아마 도쿠로가 전력을 다해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에스칼리볼그가 자기 힘을 있는대로 폭주시키면 어쩌면 은하계 단위를 초월하는 단위의 파괴도 가능할...지 말지는 해본적이 없어서 모른다.
어중간한 강자가 들려고 하면 폭주해서 주변의 모든것을 파괴하고 무위로 돌려버리고, 그냥 자기마음에 안들어도 죄다 박살을 내버리는 엑스칼리볼그지만 도쿠로만은 그 특유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도쿠로가 지닌 사디즘적인 자아와 자격(?)을 인정받고 무기로 쓰여지고 있다. 가끔 험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무기는 무기답게 있어야 하는법
이유야 붙이기 나름,그냥 자기 내키는대로 행성이고 사람이고 죄다 부숴버려서 순식간에 행성 하나를 흔적도 없이 아작을 낸 적이 있는 것이다. 거기다가 자기 마음에 들어버린 곳은 몇번이고 와서 수십번은 멸망시키기는데, 그 뒤에는 말끔하게 행성 단위로 회복시켜서(본인은 환생이라고 칭한다)적당히 되살리고는 가볍게 사과와 인사를 하고 가버린다.
그녀에게 멸망을 당하고 되살아난 이들은 공포보다도 어이없어하는게 많다. 물론, 도쿠로 본인을 두려워하는 이들은 많으나 아예 도쿠로 자체는 좋은 천사인데 갑자기 훅 멸망시키는것만 좀 어떻게 해달라는 경우도 드물게 있기는하다.
어찌보면 행성포식자라 불리우는 것들보다도 더 악질이지만, 파괴 이후에는 꼬박꼬박 원상복구를 하기에 본인은 죄책감같은건 그닥 많이 느끼지는 않은편.
다만, 감정은 멀쩡히 있는지라 자기에게 심하게 적대적이거나 제대로 쓰레기인 나쁜 놈들의 경우에는 고문 비스무리 한것도 하면서 천천히 파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디스트이다.
그녀가 파괴행위를 하지 않는 경우는 자기 자신도 이기기 어렵거나 파괴하지 않고 보고싶은 경우이다. 자연재해의 화신이니 뭐니해도, 그녀는 사디스트이지, 파괴중독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덤으로, 그녀가 왜 가명을 쓰고있느냐 하면, 본명인 데모고르고 아포카리엘의 어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멸망주의자같은 느낌이라서 너무 일차원적이라나?
※폭력 멈춰 - 5시간 동안 본인에게 위협이 되는 모든 종류의 공격을 멈출 수 있다. 시간 자체를 멈추는 게 아니라 사용자에 대한 위협만을 멈춘다. 멈춘 총알의 궤도를 건드려서 바꾸는 등, 멈춘 대상에게 간섭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용자 역시 자신을 위협하는 이가 멈춰도 위협할 수 없다. 즉, 총알 궤도를 공격자에게 돌려주거나 멈춰서 위협이 불가능해진 적을 사용자가 공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헤비메탈과 록의 힘 -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통해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종류의 힘에 저항할 수 있다. 또한 악마 한정으로는 록 배틀을 통해 데미지도 줄 수 있다.
【약점】
※공격력의 부재 - 폭력 멈춰나 헤비메탈과 록의 힘에 직접적인 공격성은 없다. 그나마 악마 한정으로 효과적인 헤비메탈과 록의 힘도 악마 이외의 상대에게는 그냥 음악일 뿐이다. 또한 상대가 헤비메탈과 록의 개념을 모른다면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
@성격 :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사랑하고 매순간 변화를 추구하는 겁쟁이. 모험심이 넘치지만 겁이 많다는 아이러니한 성격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넘치는 모험심을 망상으로만 해결한다.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도 겁이 많아서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고향을 탈출했을 때처럼 중요한 순간에는 행동력을 보여준다는 뜻이다. 고향처럼 주변 환경이 그가 추구하는 변화를 억누른다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변화를 위해 움직인다. 특히 헤비메탈과 록에 대한 열정은 자신의 겁쟁이 기질을 억누르고 행동력에 불을 붙일 정도로 뜨겁다.
@특이사항 : 인크로치버스에 속하는 10개의 우주들 중 하나인 노리에가버스.
마누엘 안토니오 노리에가 모레노(Manuel Antonio Noriega Moreno, 1934년 2월 11일 ~ 2017년 5월 29일)
1983년에서 1989년까지 집권한 파나마의 독재자이자 범죄자.
노리에가버스의 테마가 바로 이 마누엘 노리에가다.
이 우주의 모든 거주자인 모레노들은 마누엘 노리에가와 똑같은 얼굴형이다. 심지어 이곳의 달조차도 노리에가 얼굴이다. 이곳의 거주자들은 헤비메탈, 록 음악을 싫어한다.
만얀 더 클래시의 'I Fought The Law'와 건즈 앤 로지스 'Welcome to the Jungle'를 들려주면 질색하는 정도가 아니라 극도의 스트레스로 집단 패닉에 빠질 것이다.
@설명 : 모나크의 과학팀이 인크로치버스를 관측후, 유일하게 교류에 실패한 우주가 노리에가버스다.
정확히는 최초의 접촉자가 느닷없이 이민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솔티드 크라잉 노리에가 모레노.
모레노라는 인간형 종족인 노리에가 중에서 유일하게 개성을 지닌 돌연변이 소년.
이 소년과 만나서 사정을 들은 모나크 과학팀은 이곳에서 철수하는 김에 소년을 데려갔다.
소년에게 듣자하니 이 이상한 우주의 테마는 황당하게도 지구의 파나마라는 국가의 노리에가라는 독재자였다.
모든 게 노리에가로 이루어진 의미불명의 세계.
그곳에서 유일하게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소년에게 그곳은 지옥이었다.
다만, 그 지옥의 의미는 차별이나 음습한 괴롭힘같은 것이 아니다.
의외로 그들은 유일하게 다른 형상인 소년에게도 차별없이 대했다.
그러나 소년에게는 그들이 차별하지 않아도 현실 자체가 악몽이었다.
모레노들은 항상 자신들을 칭송하고 모레노라서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와 문화의 현상유지만을 원했다.
모두가 같은 얼굴에 같은 취향이고 사고방식도 같아서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세상.
유일하게 개성을 지녔고 차별화된 소년에게는 그 모든 게 악몽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차별과 폭력을 저지르지는 않았으나, 자신들의 생각을 소년에게 강요했다.
지금까지 자신들의 세계에는 없었던 헤비메탈과 록 음악이 소년에 의해 만들어지자 다들 질색했다.
그들은 모두 소년에게 그딴 소음공해는 집어치우고 모레노다움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년에게 이러한 사정을 듣고나서 모나크 과학팀은 이 정체된 우주와 교류할 생각을 접었다.
소년이 지금껏 차별당하거나 배제되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라고 혀를 차면서 소년만 데리고 이곳을 떠난 것이다.
이후 지구에 도착한 뒤에는 모나크 과학팀이 꽤나 고생했다.
변화를 추구하는 주제에 겁이 많아서 고향을 탈출할 때의 행동력은 어디로 갔는지, 소년이 모나크 과학팀으로부터 벗어나길 꺼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겁쟁이 소년이 지구의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듣는 순간, 돌변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겠다고 말한 소년은 홀연히 어딘가로 떠나버렸다.
그렇게 고향을 탈출한 소년은 이제 세상을 떠돌며 다양한 헤비메탈과 록을 접하며 탐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년은 자신이 종족의 돌연변이로서 지닌 능력들을 깨달았다.
하지만 힘을 자각했음에도 소년은 여전히 변화를 추구하는, 그럼에도 헤비메탈과 록음악 앞에서는 열정이 두려움을 이기는 별난 겁쟁이로 남았다. --------------------------------------------------------- 노리에가버스는 대놓고 마누엘 노리에가 테마라서 이곳 출신은 어떻게 메이킹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메이킹했습니다.
노래하는 캐릭터 AA는 이미 바사라처럼 유명한 애들은 나왔고 나머지는 아는 게 없어서 적당히 뒤적이다가 발견했네요. ▲―――――――――――――――――――――――――――――――――――――――――――――――――――――――――――▲
※폭력 멈춰 - 5시간 동안 본인에게 위협이 되는 모든 종류의 공격을 멈출 수 있다. 시간 자체를 멈추는 게 아니라 사용자에 대한 위협만을 멈춘다. 멈춘 총알의 궤도를 건드려서 바꾸는 등, 멈춘 대상에게 간섭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용자 역시 자신을 위협하는 이가 멈춰버려도 역으로 위협할 수 없다. 즉, 총알 궤도를 공격자에게 돌려주거나 멈춰서 위협이 불가능해진 적을 사용자가 공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헤비메탈과 록의 힘 -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통해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종류의 힘에 저항할 수 있다. 또한 악마 한정으로는 록 배틀을 통해 데미지도 줄 수 있다.
【약점】
※공격력의 부재 - 폭력 멈춰나 헤비메탈과 록의 힘에 직접적인 공격성은 없다. 그나마 악마 한정으로 효과적인 헤비메탈과 록의 힘도 악마 이외의 상대에게는 그냥 음악일 뿐이다. 또한 상대가 헤비메탈과 록의 개념을 모른다면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
@성격 :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사랑하고 매순간 변화를 추구하는 겁쟁이. 모험심이 넘치지만 겁이 많다는 아이러니한 성격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넘치는 모험심을 망상으로만 해결한다.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도 겁이 많아서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고향을 탈출했을 때처럼 중요한 순간에는 행동력을 보여준다는 뜻이다. 고향처럼 주변 환경이 그가 추구하는 변화를 억누른다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변화를 위해 움직인다. 특히 헤비메탈과 록에 대한 열정은 자신의 겁쟁이 기질을 억누르고 행동력에 불을 붙일 정도로 뜨겁다.
@특이사항 : 인크로치버스에 속하는 10개의 우주들 중 하나인 노리에가버스.
마누엘 안토니오 노리에가 모레노(Manuel Antonio Noriega Moreno, 1934년 2월 11일 ~ 2017년 5월 29일)
1983년에서 1989년까지 집권한 파나마의 독재자이자 범죄자.
노리에가버스의 테마가 바로 이 마누엘 노리에가다.
이 우주의 모든 거주자인 모레노 종족은 마누엘 노리에가와 똑같은 얼굴형이다. 심지어 이곳의 달조차도 노리에가 얼굴이다. 이곳의 거주자들은 헤비메탈, 록 음악을 싫어한다.
만약 더 클래시의 'I Fought The Law'와 건즈 앤 로지스 'Welcome to the Jungle'를 들려주면 집단 패닉에 빠질 것이다.
@설명 : 모나크의 과학팀이 인크로치버스를 관측후, 유일하게 교류에 실패한 우주가 노리에가버스다.
정확히는 최초의 접촉자가 느닷없이 이민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솔티드 크라잉 노리에가 모레노.
모레노라는 인간형 종족인 노리에가 중에서 유일하게 개성을 지닌 돌연변이 소년.
이 소년과 만나서 사정을 들은 모나크 과학팀은 이곳에서 철수하는 김에 소년을 데려갔다.
소년에게 듣자하니 이 이상한 우주의 테마는 황당하게도 지구의 파나마라는 국가의 노리에가라는 독재자였다.
모든 게 노리에가로 이루어진 의미불명의 세계.
그곳에서 유일하게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소년에게 그곳은 지옥이었다.
다만, 그 지옥의 의미는 차별이나 음습한 괴롭힘같은 것이 아니다.
의외로 그들은 유일하게 다른 형상인 소년에게도 차별없이 대했다.
그러나 소년에게는 그들이 차별하지 않아도 현실 자체가 악몽이었다.
모레노들은 항상 자신들을 칭송하고 모레노라서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와 문화의 현상유지만을 원했다.
모두가 같은 얼굴에 같은 취향이고 사고방식도 같아서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세상.
유일하게 개성을 지녔고 차별화된 소년에게는 그 모든 게 악몽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차별과 폭력을 저지르지는 않았으나, 자신들의 생각을 소년에게 강요했다.
지금까지 자신들의 세계에는 없었던 헤비메탈과 록 음악이 소년에 의해 만들어지자 다들 질색했다.
그들은 모두 소년에게 그딴 소음공해는 집어치우고 모레노다움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년에게 이러한 사정을 듣고나서 모나크 과학팀은 이 정체된 우주와 교류할 생각을 접었다.
소년이 지금껏 차별당하거나 배제되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라고 혀를 차면서 소년만 데리고 이곳을 떠난 것이다.
이후 지구에 도착한 뒤에는 모나크 과학팀이 꽤나 고생했다.
변화를 추구하는 주제에 겁이 많아서 고향을 탈출할 때의 행동력은 어디로 갔는지, 소년이 모나크 과학팀으로부터 벗어나길 꺼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겁쟁이 소년이 지구의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듣는 순간, 돌변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겠다고 말한 소년은 홀연히 어딘가로 떠나버렸다.
그렇게 고향을 탈출한 소년은 이제 세상을 떠돌며 다양한 헤비메탈과 록을 접하며 탐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년은 자신이 종족의 돌연변이로서 지닌 능력들을 깨달았다.
하지만 힘을 자각했음에도 소년은 여전히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겁이 많고, 그럼에도 헤비메탈과 록음악 앞에서는 열정이 두려움을 이기는 별난 겁쟁이로 남았다. --------------------------------------------------------- (읽으면서 어색한 부분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노리에가버스는 대놓고 마누엘 노리에가 테마라서 이곳 출신은 어떻게 메이킹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메이킹했습니다.
노래하는 캐릭터 AA는 이미 바사라처럼 유명한 애들은 나왔고 나머지는 아는 게 없어서 적당히 뒤적이다가 발견했네요. ▲―――――――――――――――――――――――――――――――――――――――――――――――――――――――――――▲
※폭력 멈춰 - 5시간 동안 본인에게 위협이 되는 모든 종류의 공격을 멈출 수 있다. 시간 자체를 멈추는 게 아니라 사용자에 대한 위협만을 멈춘다. 멈춘 총알의 궤도를 건드려서 바꾸는 등, 멈춘 대상에게 간섭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용자 역시 자신을 위협하는 이가 멈춰버려도 역으로 위협할 수 없다. 즉, 총알 궤도를 공격자에게 돌려주거나 멈춰서 위협이 불가능해진 적을 사용자가 공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헤비메탈과 록의 힘 -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통해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종류의 힘에 저항할 수 있다. 또한 악마 한정으로는 록 배틀을 통해 데미지도 줄 수 있다.
【약점】
※공격력의 부재 - 폭력 멈춰나 헤비메탈과 록의 힘에 직접적인 공격성은 없다. 그나마 악마 한정으로 효과적인 헤비메탈과 록의 힘도 악마 이외의 상대에게는 그냥 음악일 뿐이다. 또한 상대가 헤비메탈과 록의 개념을 모른다면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
@성격 :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사랑하고 매순간 변화를 추구하는 겁쟁이. 모험심이 넘치지만 겁이 많다는 아이러니한 성격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넘치는 모험심을 망상으로만 해결한다.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도 겁이 많아서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고향을 탈출했을 때처럼 중요한 순간에는 행동력을 보여준다는 뜻이다. 고향처럼 주변 환경이 그가 추구하는 변화를 억누른다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변화를 위해 움직인다. 특히 헤비메탈과 록에 대한 열정은 자신의 겁쟁이 기질을 억누르고 행동력에 불을 붙일 정도로 뜨겁다.
@특이사항 : 인크로치버스에 속하는 10개의 우주들 중 하나인 노리에가버스.
마누엘 안토니오 노리에가 모레노(Manuel Antonio Noriega Moreno, 1934년 2월 11일 ~ 2017년 5월 29일)
1983년에서 1989년까지 집권한 파나마의 독재자이자 범죄자.
노리에가버스의 테마가 바로 이 마누엘 노리에가다.
이 우주의 모든 거주자인 모레노 종족은 마누엘 노리에가와 똑같은 얼굴형이다. 심지어 이곳의 달조차도 노리에가 얼굴이다. 이곳의 거주자들은 헤비메탈, 록 음악을 싫어한다.
만약 더 클래시의 'I Fought The Law'와 건즈 앤 로지스 'Welcome to the Jungle'를 들려주면 집단 패닉에 빠질 것이다.
@설명 : 모나크의 과학팀이 인크로치버스를 관측후, 유일하게 교류에 실패한 우주가 노리에가버스다.
정확히는 최초의 접촉자가 느닷없이 이민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솔티드 크라잉 노리에가 모레노.
모레노라는 인간형 종족인 노리에가 중에서 유일하게 개성을 지닌 돌연변이 소년.
이 소년과 만나서 사정을 들은 모나크 과학팀은 이곳에서 철수하는 김에 소년을 데려갔다.
소년에게 듣자하니 이 이상한 우주의 테마는 황당하게도 지구의 파나마라는 국가의 노리에가라는 독재자였다.
모든 게 노리에가로 이루어진 의미불명의 세계.
그곳에서 유일하게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소년에게 그곳은 지옥이었다.
다만, 그 지옥의 의미는 차별이나 음습한 괴롭힘같은 것이 아니다.
의외로 그들은 유일하게 다른 형상인 소년에게도 차별없이 대했다.
그러나 소년에게는 그들이 차별하지 않아도 현실 자체가 악몽이었다.
모레노들은 항상 자신들을 칭송하고 모레노라서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와 문화의 현상유지만을 원했다.
모두가 같은 얼굴에 같은 취향이고 사고방식도 같아서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세상.
유일하게 개성을 지녔고 차별화된 소년에게는 그 모든 게 악몽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차별과 폭력을 저지르지는 않았으나, 자신들의 생각을 소년에게 강요했다.
지금까지 자신들의 세계에는 없었던 헤비메탈과 록 음악이 소년에 의해 만들어지자 다들 질색했다.
그들은 모두 소년에게 그딴 소음공해는 집어치우고 모레노다움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년에게 이러한 사정을 듣고나서 모나크 과학팀은 이 정체된 우주와 교류할 생각을 접었다.
소년이 지금껏 차별당하거나 배제되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라고 혀를 차면서 소년만 데리고 이곳을 떠난 것이다.
이후 지구에 도착한 뒤에는 모나크 과학팀이 꽤나 고생했다.
변화를 추구하는 주제에 겁이 많아서 고향을 탈출할 때의 행동력은 어디로 갔는지, 소년이 모나크 과학팀으로부터 벗어나길 꺼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겁쟁이 소년이 지구의 헤비메탈과 록음악을 듣는 순간, 돌변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겠다고 말한 소년은 홀연히 어딘가로 떠나버렸다.
그렇게 고향을 탈출한 소년은 이제 세상을 떠돌며 다양한 헤비메탈과 록을 접하며 탐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년은 자신이 종족의 돌연변이로서 지닌 능력들을 깨달았다.
하지만 힘을 자각했음에도 소년은 여전히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겁이 많고, 그럼에도 헤비메탈과 록음악 앞에서는 열정이 두려움을 이기는 별난 겁쟁이로 남았다. --------------------------------------------------------- (AA 경로 설명의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노리에가버스는 대놓고 마누엘 노리에가 테마라서 이곳 출신은 어떻게 메이킹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메이킹했습니다.
노래하는 캐릭터 AA는 이미 바사라처럼 유명한 애들은 나왔고 나머지는 아는 게 없어서 적당히 뒤적이다가 발견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