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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주]――――――――――――――――――――――――――――――▼

라면에 생각 넣어 먹어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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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지난 메이킹판부터 '1어장 3캐릭터 메이킹'이 '1어장 1캐릭터'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사유:연재시간 감소로 인해 너무 많이 누적된 메이킹 캐릭터 및 그로 인한 본편 메이킹 기회 감소

또한 그로 인해서 한동안 다시 옛 잡담판을 안메울 생각이니 주의해주세요~

55어장까지 메움 완료.

어장주가 직접 나서서 컷하지 않는 이상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

지난 어장 위치 목록
1~45어장 >1568812627>0
46~90어장 >1596241673>0
9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1673/recent

EP8
9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1968/recent
9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2172/recent

EP9
9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2481/recent
9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2808/recent

EP10
9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3643/recent
9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3920/recent

시즌 3
9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4194/recent
9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4357/recent
10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4646/recent
10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5008/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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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61456/recent

메이킹/잡담 어장
1~45 어장 anchor>1596258200>0
4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8200/recent
4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8278/recent
4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076/recent
4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160/recent
5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295/recent
5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401/recent
5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492/recent
5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728/recent
5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927/recent
5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60166/recent
5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60302/recent
5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61076/recent
5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61290/recent
5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61546/recent
6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62073/recent

일단 케찰코아틀은 페그오 덕에 제 안의 이미지가 좋아서 차마 깔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지 학설
라그나로크는 사실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후세의 2차창작이거나
기독교도들이 북유럽에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날조한 신화란 설이 요즘 나오더라구요.

어 진짜요?

하지만 고고학적 증거들이(먼산)

사실 북유럽 신화 쪽이 유물이나 기록이 난잡한 편이니까요.

그 근거로 제시되는게

1. 라그나로크 자체의 기독교 묵시록적 전개
2. 북유럽 신화를 믿던 바이킹들이 발할라 가려고 애썼는데 그렇게 가놓고 패배해버린다는건 무언가 이상하다.
3. 라그나로크 마지막에 나오는 니드호그를 몰아내는 초인 = 예수설

사실 이집트 신화도 후기에 그리스 문화권과 교류, 그리스 신들과 동일시되는 케이스가 있었으니 별로 놀랄 일도 아닐 겁니다.

그리고 북유럽 신화와 인도 신화는 생각보다 관계가 깊단것

애시르가 바로 아수라입니다.

정확히는 어원을 공유

애시르, 아수라, 아후라가 서로 같은 어원에서 비릇되었다고 하죠

인도-유럽 어족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그럴 듯 하네요. 애시르들은 대부분 전사 신으로서의 면이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다에바-데바-데우스-제우스도 같은 느낌으로

의외로 동서양은 교류가 빨랐던걸까.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611100029&ctcd=C02
이 기사를 참고하시면 이유가 나올겁니다

흑백의 아베스타가 선악괸계가 반대지만 어원이 같은
인도 신화->페르시아 신화로 체계가 돌았는데
만약 마그사리온이 전추와 반전을 끊지않았음 다음은 북유럼신화였으려나

아즈텍 쪽은 어떻게 봐야 할려나요
몬스터버스에선 케찰코아틀이 타이탄으로 나왔으니 타이탄 숭배였을거란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일단 언제 콩나올지 기대중인데...

일단 알퀘와 아스카의 관계는 한 차례 해결되었고, 다음에는 누구와 교류하려나~

http://scp-wiki.wikidot.com/scp-6777
버튜버 SCP
요괴 맥이 모티프
팬과 구독자가 많아질수록 강해지는 존재라고 하네요

http://scp-wiki.wikidot.com/scp-6004
그리고 스피노자 도마뱀에 이어서 본가에도 무지개 뱀이 모티프인 SCP가 등장
이쪽은 에코 파시스트인 모양이네요.

6000번대에 재밌는거 많이 생겼넹

아즈텍쪽 신군은 살짝 상황이 다르게 해보려고요.
우선 그오/과거 시점의 연구처럼 '일부 신들은 인신공양을 거부함'
그리고 타이탄계의 경우 바쳐지는 인간을 '신앙을 위한 제물'이 아니라 '자신의 영역에 있는 부하들이 바치는 질 좋은 먹이'로 인식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정신오염이나 착란등이 덜했단 느낌

아하 ㅇㅇ

뭐 여기선 달도 충돌설이 아니라 포획설이 정설이니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과연.

http://scp-wiki.wikidot.com/scp-6090
[절대로 같은 이름으로 불러선 안되는 그 숲]에서 퍼트린 수인화 바이러스
그나마 치료법을 찾았다고

>>412

결국 맛이 가기는 했다는 거군요(…)

새로 나온 작품들은 재단이 모종의 이유로 격리에 실패하고 인류가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게 하느라 애쓰는 내용을 그리는 물건이 여럿 보이네용

>>417 아하핳(부정은 안한다)
>>418 일종의 포스트 SCP포칼립스인가

옙 ㅇㅇ

뭐, 예를 들어서 "푸른 하늘"이라는 SCP도 있죠~

SCP 2000 이 기억남긴하는데

수작이죠 ㅇㅇ

저기 위에서 적은 무지개뱀도
인류의 기존 문명이 만든건 다 파괴하고 다니면서 자연을 복구시키길레
재단은 무지개뱀을 다시 잠재울 방법을 준비하는 동시에 무지개뱀의 어그로를 끌지 않도록 인류 문명을 친환경적으로 재편하는 내용이었죠

오호
그래도 어느 정도 선은 있다 이거네요.

나중에 한 번 써볼까?

한번 정독해보시고 써보시면 좋을겁니다 ㅇㅇ

http://scp-wiki.wikidot.com/scp-6085
안이 이건ㅋㅋㅋㅋㅋㅋㅋ

Take on me 뮤비에 나온 만화책을 SCP로 만들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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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ｰ-i;::.　　　　　　　　　　　　　 　 　 /:::::::;!　 　 　 　 　 　 <스피노자 놈은 분명 어리석었어. 하지만 하나는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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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검은 무지개.

AA: 아즈망가 대왕의 유카리 선생, 무지개뱀은 범용 뱀 AA를 쓰면 됩니다.

종족: 무지개뱀.

모티브: SCP-6004, 록맨 젝스 어드벤트의 삼현자 마스터 토마스.

출신지: 오스트레일리아+몽환시

거주지: 오스트레일리아+몽환시

능력: 대규모 기상이변과 대정화 및 대복구/ 꿈을 조작하는 능력

말버릇: 이 세상은 쓰레기야. 한 번은 치워야 해........

설정: 스피노자 도마뱀 같은, 현재 유일한 과격파 무지개뱀.

사람이 발전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 결과로 별이 파괴되면? 생명이 사라지면? 그리고 그게 이어지지 않으면?

검은 무지개는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이 싫었다.

과거를 잇지 않는 모든 것이 미웠다. 하지만 선을 지킨다.

모든 걸 멸망시키고 뒤가 없는 스피노자 도마뱀하고는 다르다. 원하는 건 거대한 자연에 순응하는 문명.
모두가 자연을 경외하며, 그것을 잇는 것만큼은 지켜준다.

하지만 다른 건?
생명을 유린하고 오염시키는 모든 것은 리셋시키고 싶다.
하지만 하지 않는 건 다른 무지개뱀들이 보여서다. 만약에........ 스피노자 도마뱀이 했던 것처럼 그런 상황이 온다면........

능력인 초월적인 기상이변은 꿈의 세상, 몽환시에서 이뤄진다.
꿈이 현실이 되면서 초월적인 기상이변으로 문명을 잿더미로 만든다.
그 뒤에 일어나는 건 대규모의 복구.
하지만 다른 무지개뱀들이 현생의 모든 지적종족을 인정했기에 안 쓴다.
심지어 스피노자 도마뱀을 무찌를 때도 협력했다.

그럼에도 하나, 딱 하나 공감하는 건, 다름 아닌 이 세상을 한 번은 리셋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오랜만의 메이킹.

콜라보 쪽 내용이 없어도, 에코 파시스트 개념은 현재에 존재하니 문제 없음!

콜라보에 이어서 또다시 현실과 꿈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무지개뱀들의 만행ㄷㄷ 이걸 그냥 지켜보는 MTU의 꿈은 상당히 사고가 유연하고 관대하네요. 모르페우스보다는 다니엘에 가까운 느낌?

물론 검은 무지내는 사상만 그렇지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지만.

>>431

그래도 현재까지는 선을 지키는 쪽입니다.

실제로도 대규모 복구도 해줍니다. 자연과 문명이 공존가능할 정도로요.

다만, 그 선을 넘어서는 일이 생기면 다르게 되겠죠.

무지내 >무지개

흥미로운 캐릭터네요.

>>431
아니면 몽중몽을 꾸고 있을지도 모르죠(아무말)

저렇게 보여도 세트가 만든 자식들 중 하나이니까요.

지적종족을 사랑하지 않으면, 현실에서 그런 종족의 모습으로 의태하지 않았을 것이고요.

그저 자연과 문명이 더 공존하기를 바랄 뿐이지만요.

결국 SCP 놈들이 잘못했다는 거죠.

빌어먹을 놈들.....

원작은 그래도 필요악이었는데 여기서는 완전히 엇나가서 악의 조직이 되어버렸으니.

>>437 콜라보의 스피노자랑 샌드맨 원작의 존 디가 저지른 짓에 비하면 이해가 되는 이유로군요.

MTU에는 존 디도 없고 꿈이 원작처럼 세상을 구하느라 약해지고 모래 주머니, 투구, 드림 스톤을 되찾는 퀘스트를 진행하지는 않을 테니 다행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