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진정시키기위해 아무렇게나 끄적인 설정들.
그것을 하나하나 모아서 겉보기만을 꾸민 공허한 상상들.
쓰고 싶으시다면 역극이건 앵커건 앙코물이건 써주세요.
>1596261594> 【누군가 써주길 바라는 설정집】 카타스트로프 트리거 :: 53
창천전야◆wxe.t7R5gc
2021-07-29 17:01:38 - 2021-08-02 16:52:26
0 창천전야◆wxe.t7R5gc (iNitpNvjc.)
2021-07-29 (거의 끝나감) 17:01:38
마음을 진정시키기위해 아무렇게나 끄적인 설정들.
그것을 하나하나 모아서 겉보기만을 꾸민 공허한 상상들.
쓰고 싶으시다면 역극이건 앵커건 앙코물이건 써주세요.
40 창천전야◆wxe.t7R5gc (MZQ73gZj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07:27
[아키나사]
아키나사는 거부된 자들이 모여드는 장소이며, 어둠이 가장 짙은 곳이다.
본래 어느 작은 섬에서 서로의 왕권을 주장하고 그에 따라 좁은 땅에서
서로 끝날리가 없는 분쟁을 반복하면서 점점 크기를 불려나간 아키나사는
이제 나라라고 하기엔 모호하고 무리라고 하기엔 단결할 수 있는 국가이다.
실질적으로 법이나 규칙은 없고, 진흙탕속의 프라이드와 신념, 최소한의 긍지만이 존재하는 아키나사는
수많은 범죄자들이 향하고, 그리고 멋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이 수백은 죽어나가는 국가이다.
여러 "무리"들이 최소한의 "도리"를 정하고 서로 투쟁하는 것을 반복하는 아키나사는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장소일지도 모른다.
최근에는 "무리"들이 다른 국가로 진출하려는 기색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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