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진정시키기위해 아무렇게나 끄적인 설정들.

그것을 하나하나 모아서 겉보기만을 꾸민 공허한 상상들.

쓰고 싶으시다면 역극이건 앵커건 앙코물이건 써주세요.

[리턴 투 호라이즌]

수많은 과학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연구해내는 집단.
대부분의 품질좋은 디바이스나 최신 기술은 여기서 나오며 수많은 에테르의 도착지이다.

스프리건과는 살짝 반대되는 사상을 보이고 있는데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현재의 테란들이 지금 할 수 있는것을 늘리고 개발해야한다는 사상을 지니고 모였다.
그렇기에, 인지 아니면 하필 모여도 그런 테란들만 모인것인지.

광적으로 과학을 신뢰하거나 과학을 위해서 무엇이든 희생될 수 있다는 사고를 가진 테란들이 많다.
몇몇 폭주한 세력원이 테란으로 직접 실험하거나 테란의 시체에서 나온 에테르를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말다한것이겠지.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장비의 시작지임에도 불구하고 무력을 매우 낮으나,
반대로 이상한 수준의 자금과 자원을 지니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블랙 아크의 우수 고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