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진정시키기위해 아무렇게나 끄적인 설정들.

그것을 하나하나 모아서 겉보기만을 꾸민 공허한 상상들.

쓰고 싶으시다면 역극이건 앵커건 앙코물이건 써주세요.

[블랙 아크]

테라의 용병들이 마침내 도착하는 용병집단.
이 테라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것을 세력에 빌붙어 얻는것보다는 스스로 벌고자하는 자들이 모여 만들어낸 세력.

사실 세력이라기보다는 길드나 이익 단체로서, 소속감은 그다지 없지만
용병이란 직함답게 개개인의 무력이 그럭저럭 높은편이며 각종 세력의 일을 맡고 있기 때문에
건들이자니 이득이 없고, 다른 세력에 적대될 가능성도 있는데다가 애초에 목적이 결국 돈인지라.
결국 누구도 건들이지 않고 그저 의뢰를 낼뿐인 거의 완벽한 용병세력이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