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진정시키기위해 아무렇게나 끄적인 설정들.

그것을 하나하나 모아서 겉보기만을 꾸민 공허한 상상들.

쓰고 싶으시다면 역극이건 앵커건 앙코물이건 써주세요.

[세븐즈아서]

6명의 기사와, 기사왕이자 빛의 기사인 아서가 이끄는 집단.
불, 물, 땅, 바람, 얼음, 번개의 여섯 기사단장들.
여섯개의 기사단, 수백명의 기사들로 갑옷과 긍지로 무장한 정의로운 세력이다.

엑시아처럼 무상치료나 식량 배급 등을 하지는 않으나 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으며
빚이나 은혜는 꼭 갚고 긍지와 신념으로 무장한 그들은 동화에 나올법한 기사로 그려진다.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모습으로도 알려진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만나보면 친절하고 타협할줄아는 자들이다.

물론, "정의"로서는 타협없는 자들이긴 하다.
전투력 자체는 막강한 편이지만 물자가 부족해 보수로서 음식이나 자원을 받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