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l . ﾉ !、 . ／ _, -ー＜￢=-ー-､ ＼_, く f{{ ≦・≧}f={≦・≧ﾑ∧_＿ノ ﾞヽf云ﾊ|ﾆー‐‐ｲ「≡､ー一彡ﾑ |f} {{Y|三三 u '^- - ヽ, u .ﾚ 厶ﾍ!三三 !|‐'┴'┴|ｌ u ト、 ﾑ∧ﾆﾆu |||||||||||| u 厶ﾍ rf戈ﾆ u |ｴｴｴｴｴｴ| ∧八_ .／ /厂|ト､_ ー--一 __,. 彳 ヾ､¨＼ ／ 〃 | ￣￣￣ | 》 ＼ .／ 《 | .ｿ叭 | ぐ ∧ /l ｀> | .〈/ﾊ〉 │ ﾉ Ⅳﾊ」 .∧ﾊ {＠} ＼| ﾙ' |l | / |ハ入 .厶Yﾍ[{momo}]│ .,! ｜ ﾚ′[{nina}] 小、 ▼――――――――――――――――――――――――――――――――――――――――――▼ 이름: 히라노 코우타 (AA: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 그리고 실존 인물 平野耕太（ヒラコー）)
종족: 인간(오덕)
출생지: 일본
거주지: 일본
직업: 백수. 그런데 돈은 또 어디서 나오는거지?
능력: 파큐어 사 모으기(....), 키모드 워리어, 백수짓 하기(....), 약간의 총 덕후 지식 등.
설명: "나의 미미짱은 그렇지 안는다능!!!!"
흔히 말하는 안여돼...가 아닌 안돼(여드름은 없다)의 속성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한심한 오덕후........
곁으로 보기에도 참 한심한 인간. 3D보다 2D를 더 좋아하고, 사회성이 영 좋지 않으며, 일반인이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말을 하고 오덕체를 사용하는 등 뭔가 모두에게 기피 받는 캐릭터다. 그런 주제에 자신이랑 맞지 않으면 침을 튀겨가면서 비난 하거나, 키보드 워리어로 변신한다. 그러다가 물리적으로 위협이라도 하면 깨갱 거리면서 구석에 기어가 눈물콧물 빼면서 숨는,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자.
그야말로 소위 "씹덕"의 불쾌한 면모만 모아놓은 놈이다. 게다가 백수. 그런데 돈은 어디서 나오는지 그것도 미스테리.
자기관리도 안해서 못생긴 편에 속하고, 뚱뚱하다. 옷도 언제나 후즐근한 차림. 그가 놀랍도록 재빨라지는건 한정판 피큐어를 살 떄 뿐. 그래도 피규어에 대한 사랑은 모두가 인정한다. 그리고 총덕, 밀던 기질도 있다고 한다. 자기가 직접 만든 조잡한 네일건을 호신용이라고 들고다닌다.
이런 면모 때문에 다들 모두 기피하는 편. 그리 엮이고 싶지 않는 놈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나은 점은 민폐의 심각도가 꽤 미미한 편. 그냥 남 얼굴 찡끄리게 하는 정도.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지만, 의외로 그거랑 상관없이 할말을 다하고 태클을 많이 거는 편. 그런데 은근히 이게 또 팩트폭력이라서 물리적으로 제제를 거는게 많다고 한다.
능력 : -정보 말소 -누비걸음 : 공간과 공간,현실과 환상,물질과 허수,모든 경계를 넘어 걸어다니는 걸음걸이. -살인기예 : 다년간의 살인경험으로 얻은 효율적인 살해기술
성별 : 여자
설명 : 호주 출신 파티셰. 낮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나름 숨겨진 맛집으로 유명한 빵집을 운영한다. 하지만 밤이 되면 무지개뱀과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움직이며 사람들을 죽여나간다. 하루 평균 1.5명,심심하니 죽이고 기분나빠죽이고 기분좋아 죽이고 욕했으니 죽이고 눈에 띄었으니 죽인다 거대 세력도 강력한 존재들도 다른 지역의 거대한 악인들과 빌런들을 좀 더 신경쓸거니 자신을 신경않쓸거라 생각해 호주의 강력한 능력자라 볼수있는 무지개뱀만 조심하면 된다 여겨 정보말소능력으로 자신을 철저히 말소해 20년간 들키지 않고 경찰과 군인,정치인들까지 죽이며 버텨온 연쇄살인마. 본신의 무력은 보잘것 없으나 그 걸음걸이와 정보말소 능력에 의지해 어린시절 흥미로써 사람을 죽인후 딱히 별다른 의미 없이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살해를 해오고 있다.
※새비지 랜드의 수호자 - 가록은 새비지 랜드가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는 한은 불멸의 존재다. 그는 늙지 않고, 새비지 랜드가 존재하는 한은 죽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초인적인 내구성 - 그는 유기체임에도 피부는 겉보기와 달리 바위이며, 거의 부상도 입지 않는다.
※에너지 조작 및 에너지화 - 가록은 자신의 힘을 구체화시킨 몽키 스패너를 휘둘러서 빔을 발사할 수도 있다. 이 빔들은 열, 빛, 충격파의 힘일 수도 있고, 심지어 도시 전체를 운반할 수 있는 차원문을 열 수도 있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의 몸 전체를 에너지로 바꿀 수도 있다.
※물질 조작 - 물질을 원자 이하의 규모로 조작할 수 있고, 새비지 랜드의 구조를 재배치할 수도 있다.
@약점
※자아가 없는 인공물에 대한 파괴 충동 - 그는 자아가 없는 인공물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강렬한 쾌락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래서 새비지 랜드를 지키는 데에 필요한 인공물이라도 자아가 없으면 생물이 아니기에 때려 부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다.
※새비지 랜드의 파멸 - 가록은 새비지 랜드가 바다에 가라앉든, 암석 파편만 남든, 흔적이라도 존속한다면 죽지 않는다. 그러나 새비지 랜드가 흔적조차 남지 않고 소멸되거나 파괴당하면 가록 역시 죽게 된다.
@성격 : 항상 감정의 격차가 무덤덤하거나 격렬이라는, 다이스로 비유하면 0 혹은 100만 나오는 수준의 극단적인 성격이다.
그리고 새비지 랜드의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수호하면서도 아끼지는 않는다. 애초에 생물을 죽이지 않는 이유부터가 일반적인 윤리관과는 다르다. 생명은 형태가 없기 때문에 부숴도 파괴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사물은 파괴해도 의식이 있는 생물은 죽이지 않는다.
비슷한 이유로 인간이 탑승해서 조종하는 탈것은 로봇이라도 부수려고 하겠지만, 안드로이드를 만나면 부수지 않을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인공지능이 있기 때문에 부숴봤자 형태가 없는 안드로이드의 마음은 부쉈다는 실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새비지랜드의 수호를 위해 반드시 외부 침입자를 잡아야 할 때는 물질 조작으로 적을 광물로 바꾼 뒤에 때려부수고, 재조립한 뒤에 다시 생물로 바꿔서 죽지만 않을 정도로 때려눕힌다.
겉보기에는 무작정 파괴하는 것 같아도, 아무렇게나 부수는 게 아니라 기계 부품을 해체하듯이 섬세하게 파괴한다. 그래서 재조립도 잘한다.
@말투 : "OO한 이야기를 하자(OO에는 슬픈, 즐거운 등의 형용사가 들어간다)"라고 하고 나서 길게 혼잣말을 늘어놓는 버릇이 있다. 너무 이야기가 산으로 가면 듣는 이가 얼떨결에 태클 담당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설명 : 가록의 인간 시절을 평범하다고 표현하기는 뭣한 게, 무언가를 파괴하고 재조립하는 데 능통한 해체의 달인이었다. 500년 전의 그는 해체와 조립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났다.
이런 가록의 기술을 눈여겨본 어느 배의 선장이 선원 겸 선박 수리공으로 스카우트를 시도하자, 가록은 바다를 떠돌며 새로운 물건들을 부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면서 받아들었다.
그러나 가록이 탑승한 선박은 남극 주변의 새로운 항로를 찾고 있었다. 처음에는 항해도 순조로웠고, 선박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가록이 순식간에 수리해서 새로운 항로의 개척도 코 앞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느닷없이 나타난 빙산에 부딪히면서 선박은 신 항로 개척의 꿈을 품은 채, 차가운 바다 아래로 가라앉고 말았다. 바다가 냉혹하게 모두를 집어 삼켜버린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가록의 이야기도 갑작스레 끼어든 빙하에 의해 끝났어야 했다. 그러나 가록의 이야기만은 다른 선원들이나 선박과 달리 끝나지 않았다. 가록이 눈을 떴을 때는 어째선지 수상한 유적에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운명에 이끌리듯 도착한 그 유적에서, 가록은 기이한 석상을 발견했다. 마치 신처럼 홀로 고고하게 옥좌에 앉아 있는 석상. 보통 같으면 그 영엄함에 섣불리 다가갈 생각조차 못 했을 것이다.
그랬겠지만, 가록은 보통이 아니었다. 그는 특유의 사물에 대한 파괴 충동으로 석상을 가차없이 때려 부쉈다. 심지어 거기서 그치지 않고, 부순 석상과 옥좌의 조각들을 다시 재조립하여 원상복구시키기까지 했다.
그게 어떠한 의식으로 작용한 것일까? 다시 재조립 된 석상은 눈부신 빛을 뿜어대며 가록을 흡수했다. 빛에 감싸여 일시적으로 잃어버린 가록의 시야가 회복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이 옥좌에 앉아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지식들과 단단해진 피부의 감촉, 신비한 힘을 느끼고는 혼잣말을 내뱉었다.
"아아..., 슬픈..., 즐겁고도 슬픈 이야기를 하자... 오랫동안 홀로 새비지 랜드를 수호하다가 지쳐버린 전임자에 대해서! 즐거움, 그건 슬픔의 반대편... 인가? 다시 말해 천국과 지옥. 완행과 특급. 러브&피브! 러브!&피스!!"
그 말과 동시에 주변의 사물을 모조리 때려부순 가록은 너무너무 즐겁다는 듯이 외쳤다.
"자신의 역할을 끝내더라도 누군가가 이어가기를 바라며, 스스로를 공물로 바친다! 이 얼마나 슬픈 이야기냐! 그러나 슬프기만 한가? 아니, 아니지! 덕분에 나는 새로운 새비지 랜드의 수호자가 되고 전임자는 안식을 맞이했다! 어때? 멋들어질 만큼 즐겁고도 슬픈 이야기지?"
가록은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으로 듣는 이도 없는 신전을 뒤로 하고, 새비지 랜드의 자연환경을 바라보며 뒷말을 이었다.
"나는 즐겁고... 전임자는 슬프잖아?"
이 날을 계기로 석상이 되어 새 수호자가 올 때까지 수호의 기능만을 유지하던 장치는 완전히 박살났다. 그리고 가록은 인간을 그만두고, 새비지 랜드의 새로운 수호자이자 파괴와 조립의 화신이 되었다.
그러나 가록은 생명과 자연을 존중은 하지만, 딱히 소중히 여기지는 않았다. 단지 자신의 존속을 위해서 지킬뿐, 새비지 랜드 자체를 위협할 수준의 적이 아니라면 생태계의 섭리인 약육강식에 일일이 간섭하고 조율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가록이 생명을 파괴하지 않는 이유는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다. 순전히 생명에는 형태가 없기 때문에 부숴도 파괴했다는 실감이 들지 않아서 부수지 않을 뿐이다.
그렇게 자연을 존중하지만, 딱히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기묘한 새비지 랜드의 수호자는 자연을 사랑하지 않음에도 새비지 랜드를 수호한다. 오직 사물에 대한 끝없는 파괴와 조립을 즐기기 위해서...
가끔씩 섬이 살아있는 것처럼 새비지 랜드의 구조가 바뀌는 경우도, 살아있지 않은 사물들을 닥치는대로 부수고 물질조작으로 수복한 뒤에 구조를 재배치하기 때문이다.
-------------------------------------------------------------------------------- 마블 원작에 등장하는 일개 선원에서 새비지 랜드에서 숭배받던 가록(Garokk)이 되어버린 캐릭터를 토대로 바카노의 그레이엄 스펙터를 섞어봤습니다.
솔직히 자연의 수호자, 고대의 생태계가 보존된 섬을 수호하는 존재라고 해서 무조건 자연을 사랑한다는 고정관념을 부수고 싶었거든요.
자연을 존중은 하지만, 자기 몸보신을 위해 지키는 거지 자연을 아끼지는 않는 수호자로 말이죠. ▲―――――――――――――――――――――――――――――――――――――――――――――――――――――――――――▲
※문학적 발현 - 리더는 읽는 모든 것을 현실로 드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녀가 "불"이라는 단어를 읽으면, 그녀의 근처에서 불이 발생한다.
자신이 원하는 단어를 명확히 이해하는 한 어떤 미묘한 효과도 나타낼 수 있다.
예시) 동결 - 시간을 동결. 출발 - 순간 이동. 뒤로 - 24시간 이내의 과거로 이동. 성 - 성을 만든다. 코 - 냄새를 통해 추적한다. 죽음 - 주변에 있는 적 하나를 즉시 죽음 곁으로 보낸다. 쓰기 - 신체적 접촉 대상자를 영구적으로 근처에 있는 '점자'로 변환시킨다.
능력을 막기 위해 그녀의 눈을 가려도 손가락으로 점자를 읽음으로써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책을 통한 영양소 섭취 - 특이한 능력 탓인지 일반적인 음식이 아닌 책을 통해서도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주로 연애편지나 로맨스 소설은 달콤한 맛이 난다면서 가장 좋아하고, 기괴하거나 공포스런 소설은 맵고 짜다며 울상을 짓고, 수식을 먹으면 맛을 못 느끼며, 농밀한 이야기를 먹으면 취한다. 짧은 단편문을 간식으로 먹기도 한다.
@약점 : 리더는 수면을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기 전에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효력이 약해진다. 반드시 능력을 사용하는 사이에 잠을 자야만 한다.
처음의 "읽기" 이후 바로 이어서 두 번째 "읽기"를 시도하면 처음에 비해 효과가 절반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서 죽음이라는 단어를 한 번 읽었을 때는 바로 적을 죽일 수 있지만, 이어서 두 번째로 읽으면 적이 완전히 죽는 게 아니라 거의 죽기 직전처럼 혼절하는 것이다. 특히 수면 주기 사이의 세 번째 "읽기"의 효력은 매우 약하다.
@성격 : 밝고 감정표현이 뚜렷해 대인 관계가 좋다. 그러나 사실은 제멋대로인 면이 있고 태평한 성격인데다 오지랖이 넓고 지나치게 문학을 열정적으로 좋아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일도 있다.
@설명 : 리더는 지구 출신 인휴먼으로 구성된 집단의 지도자다. 그녀는 출신지가 일본이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과거를 가진 신비로운 인휴먼이다.
개인사는 동료들조차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부모에 대해 말하길 꺼려한다는 것과 다른 인휴먼들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긴다는 것.
그리고 북아메리카의 그린란드를 언급하면 부모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꺼려한다는 것이다.
현재, 그녀는 테리젠 미스트에 의해 새로이 인휴먼으로 각성한 이들을 추적하고 보호하여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르치고 새로운 직업과 새로운 삶을 설정하도록 돕고 있다.
물론 힘을 얻고 나서도 굳이 사용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유지하려는 이들에게는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그런 이들도 언제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할지 몰라서 감시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개입하고, 힘을 제어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성격상 상하관계를 나누지 않고 모두와 잘 지내지만, 동료들은 그녀를 리더(Leader)로서 존중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는 열성적인 독서광인지라 자신의 코드네임도 다른 의미로 리더(Reader)라고 정했다. ---------------------------------------------------------------------------
원작 리더는 남자였으나, 책읽는 남성 캐릭은 떠오르지 않아서 여성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AA의 원작적인 설정과 마블 원작 리더의 설정을 섞어봤습니다.
원작 리더의 본명은 컨셉에 맞게 정체불명인데, 여기서는 AA 원본의 성과 원작 리더랑 관련 있는 여성 인휴먼의 이름을 합쳤습니다.
원작에서는 그린란드 출신이지만, 여기서는 일단 일본 출신이고 아버지만 그쪽이라는 걸로... ▲―――――――――――――――――――――――――――――――――――――――――――――――――――――――――――▲
※초인적인 신체와 비행능력 - 25톤 이상을 들어올리는 힘과 그 힘에 걸맞는 초인적인 내구도, 체력, 스피드를 지녔다.
숨결을 내뿜어서 허리케인을 만들거나 대상을 얼릴 수도 있고, 비행 능력을 써서 극한의 속도로 날 수도 있다.
※물질 투과 및 투과 비전 - 고체 물질을 통과해서 지나가거나, 시선으로 지문을 확인 및 물체를 투과하여 볼 수도 있다.
※사이킥 저항능력 - 정신계 능력에 대해서는 강인한 저항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울트라 보이스 - 웃음 소리로 어지간한 물체는 파괴할 수 있는 음파를 방출할 수 있다.
@약점 - 불 공포증 : 불에 대한 공포가 극심해서 리이터의 작은 불꽃으로도 상당히 긴장한다.
이 때문에 아무리 작은 불씨라도 적이 불로 위협하면 초인적인 신체 덕분에 실제로는 크게 다치지 않음에도 고전하게 된다.
화재현장처럼 다른 사람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라면 억지로 버틸 수는 있으나, 사람들을 무사히 구한 뒤에는 정신적으로 몰린 나머지 숨어서 변신을 풀자마자 그대로 뻗어버린 적도 있다.
@성격 - 정의감이 강하고 유쾌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농담이 너무 썰렁하다.
이 썰렁한 농담 때문에 지인들에게 매번 지적당하면서도 천성인지라 고쳐지질 않는다.
하지만 심성이 올곧고 바른 사람이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걸 증명하기에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진심으로 피하거나 싫어하지는 않는다. 썰렁한 농담만 아니면 참 괜찮은 성격이다.
물론 심성이 글러먹었거나 짖궂은 사람들에게는 비웃음 당하기도 한다.
@설명 : 배관공 그리핀 고골은 어린 시절에 화재 사건을 경험하고 불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리핀은 아직 소방관들이 오기 전, 이웃집 아이를 구하고자 화재 현장에 남아서 아이를 찾았다.
가까스로 아이를 찾아서 내보냈지만, 정작 자신은 불길에 갇혀서 그대로 죽을 뻔했다.
그런 트라우마로 인해 본래는 사람들을 구하는 소방관이 되고 싶었으나, 꿈을 포기하고 방황하던 끝에 지금은 배관공 일을 하고 있다. 하는 일에 불만은 없으나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련은 남아 있었다.
화마의 입 안에 돌입하여 사람들을 구해내는 위대한 소방관들에 대한 동경.
직접 겪어봐서 얼마나 끔찍한 공포가 따르는지 잘 알면서도, 미련은 가슴 한 구석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핀은 자칭 심리학자라는 어린 소녀로부터 최면을 통해 트라우마를 고쳐주겠다는 제안을 들었다.
당연히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했으나, 어딘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는 듯한 말투와 비범한 분위기를 가진 소녀의 말에 넘어가서 제안을 수락해버렸다.
가능성을 다룰 수 있다는 이 자칭 심리학자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소녀는 고골의 타고났으나 깨어날 일은 없던 잠재력을 일깨워주었다.
이미 가지고는 있었지만, 얄궂게도 본래라면 깨어날 일이 없이 끝까지 잠들어 있어야만 했던 가능성.
그 가능성을 불러낼 수 있게 도와준 것이다.
하지만 그리핀이 원하던 것은 초능력이니 가능성이니 따위가 아닌 트라우마의 극복이었다.
트라우마 때문에 꿈에 닿지도 못하는 자신에게 왜 소녀는 굳이 가능성 따위를 넘겨준 걸까.
그의 의문에 답하듯이 소녀는 의미심장한 어조로 조롱하는 것 같으면서도 응원하는 것 같기도 한 말을 남겼다.
자신은 깨어나지 못한 가능성을 불러내는 능력을 꽃 피웠을 뿐.
가능성을 불러내는 방법을 줬으니, 트라우마는 직접 두 발로 뛰며 꼴사납게 굴러서 극복해 보라고.
극복할 수 있다면, 그렇게 소망하던 걸 쟁취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힘을 내보라고 말이다.
이렇게 해서 불을 무서워하는 배관공 그리핀 고골은 고민 끝에 캡틴 울트라라는 이름의 자경단 활동을 시작했다. 트라우마는 극복하지 못 했고, 여전히 소방관이 될 수도 없다.
하지만 그리핀은 캡틴 울트라가 되었다. 사람들을 구하면서 계속 위험을 마주하다 보면 언젠가는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되리라고 믿으면서... ---------------------------- 변신이라는 요소를 더하고 오리진을 비틀었지만, 원작의 힘과 약점 등을 계승한 캡틴 울트라.
76년도에 등장한 마블 캐릭터입니다. ▲―――――――――――――――――――――――――――――――――――――――――――――――――――――――――――▲
설명: 시그너스를 도와 메이플 제국의 재건을 위해 싸우는 수수께끼의 소녀. 시그너스 기사단의 참모이기도 하는 등 일단 기사단 No.2
그녀의 과거는 전혀 알려진 바 없다....만, 요즘 그런 친구 한둘이 아니라 큰 개성은 아니다. 허나 어째서인지 시그너스가 마지막 남은 메이플 제국 황가의 혈통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녀에게 그 사실을 알려줘 그녀를 가시밭길로 이끈 장본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밝고 유쾌한 소녀같지만 사실은 공허한 본성의 소유자. 실의에 빠진 타인을 위로할 줄도, 부조리한 상황을 재치있게 비꼴 줄도, 구역질나는 사악에 분노할 줄도 아는 다양한 면모가 있지만 어떤 면에서도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포함한 사람의 생명이 걸린 중대사에 대해서도 흥미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거 같다. 시그너스 말로는 첫만남에 비해 정말 다정해진 거라고 하니 초창기에는 어땠을지 짐작도 안 간다. 그래도 시그너스 관련 일은 (그나마) 매우 심각하게 반응하는 편.
저 풍요 속 빈곤 그 자체인 성격 탓에 기사단 내에서 평이 좋지는 않지만 능력은 나이가 믿겨지지 않게 출중하다. 마법 전투 실력 및 전투 작전 수립능력도 꽤나 상위권이지만, 특히 행정 및 경리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최소비용으로 최대결과를 뽑아내는 능력은 단연 최고로, 이 때문에 두건맨이 붙인 별명이 "집게사장".
이러한 면모들 때문에 그녀의 정체를 두고 "인간의 감정을 배워가는 신적 존재다" "사실 저자식이 촉진주의자들의 대빵 아님?" "어장주다" 같은 유언비어가 기사단 내부에 수두룩하지만, 그 무엇도 확인된 바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