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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QV2Zo/25D6)
2021-07-15 (거의 끝나감) 22: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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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사실 시대 기준으로는 얘네들도 시뻘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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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
(AKkCmAnuwg)
2021-07-15 (거의 끝나감) 22:59:44
저건 지금 자코뱅 날리고 영국 보수파하고 지롱드 대결임
54
이름 없음
(oJjuDiWeaA)
2021-07-15 (거의 끝나감) 22:59:45
영국도 프혁터질때까지는 시대기준 미친놈 소리들은거 마따.
55
이름 없음
(2cpoaQdltA)
2021-07-15 (거의 끝나감) 22:59:46
>>43 그 일단 폭주라도 할려면 최소한의 진보가 있어야됨
옛날 체제였으면 역성혁명인데 지금은 공화제 하자잖음
56
이름 없음
(Q2zxAIMg3w)
2021-07-15 (거의 끝나감) 22:59:57
역사의 선형적 발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겠는데.
57
이름 없음
(1.q0jrGZq2)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0:01
여기까지 오면 되돌리지도 못해. 현 반동도 결국 최선을 다해서 안정적으로 착륙시키는게 한계 ㅋㅋㅋㅋㅋ
58
이름 없음
(qzFPL7MiSs)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0:05
지금 어떻게 나오냐는 별로 중요한건 아님 저렇게 잘떠도 다이스한번 삐끗하면 말아먹는거 순식간임ㅇㅇ
59
이름 없음
(O7UJrlytic)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0:12
재들이 이 어장 조선식 노론 소론 시파 벽파네.
60
이름 없음
(pQMBL8O6QE)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0:30
사상적으로는 외계인이 아닐까?
61
이름 없음
(IDN7MUpr5A)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0:32
바로 옆에서 명예혁명에 국민주권론 인정해준 것만으로도 시대 최신인데 얘네는 반동주의가 이거보다 더 앞서나간거라 ㅋㅋㅋ
62
이름 없음
(XXXgSYt55M)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0:49
그러고보니 경제 관련으로는 아직 다이스 안 굴렸지
63
이름 없음
(g2NcR8EBbo)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0:58
안보도 안굴렸던것 같은데
64
이름 없음
(5Rj8nJAiog)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02
문득 극서가 양치기들의 참정권행사 양치기들한테 보편교육시키는 모습을 보고 아니 왜 우린 없어라고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문득 그럼 자연스레 본토화되는건갘ㅋㅋㅋㅋ
65
유카리◆hZRRHU0kKU
(QV2Zo/25D6)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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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i| ゝ ぃ/( /云 , 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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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ﾉ/ﾑ 八 | | ／ Vｼ〈/ / /
∨ ///∧ ',＼ ／ ' , / /
, ／/＜///＞´ ∧ _ 八 / /
, / ////| |ヽ ∧ ／ / / 성상을 지켜야만(결연)
/ ｱ77/,!／| | ＼ ,∧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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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 ＼7ﾆ{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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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ﾆ| |二二≧_/二{}ﾊ〉 i| | |
/ ィi〔二二ニ| |二二二ニニ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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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ニニﾆﾆ| |二＞ ^⌒〈 {⌒^＼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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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뭐, 냉정하게 말해서 조선 관점에서나 반동주의지 이 또한 급진적인 주장이기는 매한가지였지만.
최소한 이들은 태한을 내각이 마음대로 갈아치워서는 안된다고.
내각이 모든 것을 농단하려는 시도는 국정농단을 넘어선 기군망상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정확히 같은 이유에서, 향촌의 반동세력은 갈수록 좌경화되는 내각에 맞서 그들이 태한을
지켜내야만 한다고 확신했다.
▲――――――――――――――――――――――――――――――――――――――――――▲
66
이름 없음
(gNLBvtpCPM)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15
경제 안보 둘다 운굴린거 아닌가?
67
이름 없음
(AKkCmAnuwg)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17
아 지롱드는 아니다 어찌도ㅒㄱ간
68
이름 없음
(Q2zxAIMg3w)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27
솔직히 숭례학궁으로 제자백가를 몇백년이나 지속해온 느낌이지......?
극단적으로 말해서 3000만 제자백가
69
이름 없음
(g2NcR8EBbo)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35
이건 정치 얘기지 경제나 안보는 아닌것 같은디..?
70
이름 없음
(oJjuDiWeaA)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41
일본 : 쇄국해야만 (확신)
71
이름 없음
(qzFPL7MiSs)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49
근왕파!
72
이름 없음
(1.q0jrGZq2)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1:51
경제 안보는 아직 안굴림. 상인 뇌절에서 여기까지 온거.
73
이름 없음
(cTDUAQ7JtY)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2:13
잠깐만.... 설마 지금 니네 보편교육이라는 이름의 뇌절을 극서에서도 하자는 것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거냐??(의문)
74
이름 없음
(g2NcR8EBbo)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2:15
그리고 초원 복구도 안나왔고
75
이름 없음
(pQMBL8O6QE)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2:19
농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는 것만으로 엄청난
발전이지
76
이름 없음
(DwNUftWPLs)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2:23
송상이 입헌지지에서 벗어나 정치세력으로 나오는건가 ㅋㅋㅋㅋ
77
이름 없음
(0WGz.jxuoY)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2:34
인민이 태한을 지켜야한다는 시점에서 급진적이라는거지?
원래는 불경하다고 그냥 때려잡아야한다는게 기본이고
78
이름 없음
(gNLBvtpCPM)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2:46
반동주의가 근왕파(진)으로 새롭게 등판하나?
79
이름 없음
(Ck3koFVUJY)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2:51
투표력으로 승부다!!
80
이름 없음
(nzVkLTqNFs)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2:54
ㅋㅋ 농촌 보수 세력 결집 ㅋㅋㅋ
81
이름 없음
(p0erHbQ4vo)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00
반동(딴데선 반동아님)
82
이름 없음
(5Rj8nJAiog)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12
안보관련해서 이제 전시에서 평시로 넘어가며 무슨 일이 있나봤는데 상인뇌절로 여기까지 옴 경제는 시작도 안했지라
83
이름 없음
(XXXgSYt55M)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13
향회를 만든 해삼군은 과연 향회가 최대 근왕세력 및 반동세력이 될 것이란 것을 상상했을까... 신성군은 상상했을거 같지만
84
이름 없음
(9Sx/fWolw6)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19
반동주의(다른나라에서는 혁명지도부 했을 양반들)
85
이름 없음
(v3vGl1zpVM)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20
와 정당정치!
86
이름 없음
(gNLBvtpCPM)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23
>>77 ㅇㅇ 과거 경장학자들이 그래서 명나라에 탄압당함
87
이름 없음
(AKkCmAnuwg)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30
>>77 ㅇ 여기 명나라 좃망이 그거잖아
88
이름 없음
(2cpoaQdltA)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43
>>77 넵
애초에 반동하고 급진 둘다 짓밟아도 뒤질만 했다가 보통임
89
이름 없음
(Ck3koFVUJY)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47
성상을 위해 모두의 표를 모아줘!!!
90
이름 없음
(54fUPycrxI)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3:56
애초에 농촌의 인민들이 저런 논의가 민회에서 이루어진다는 걸 알고 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나온 것 자체가 저 시대적으로 보면 슈르한게 아닐까...? 아직 18세기자너...
91
이름 없음
(5Rj8nJAiog)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4:11
>>73 거긴 식민영토인걸 참정권도 없을걸
92
이름 없음
(Ck3koFVUJY)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4:42
애초에 시대평균이면 농촌에서 내각이 저런다고 알지도 못하는게 정상이고
93
이름 없음
(IDN7MUpr5A)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4:51
다른나라에서 보면 근왕파, 반동주의 다 그냥 역도임 ㅋㅋㅋ
94
이름 없음
(p0erHbQ4vo)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4:57
여기 다음 선거때 볼만할듯 ㅋㅋㅋㅋㅋ
95
이름 없음
(O7UJrlytic)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5:07
이게 보통이라면 한 20세기 전반쯤에 개항하고 근대화 돌입하면서 조선에 일어난 정치적 문제라고 해도 믿겠는데.
96
이름 없음
(54fUPycrxI)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5:46
조선의 민보는 정치, 경제 관련 칼럼니스트들이 렉카 하고 있는 건가...
97
이름 없음
(pedNgot96.)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6:02
돈이 없어서 시대를 뛰어넘지 못하네 ㅋㅋㅋㅋㅋ
98
이름 없음
(p0erHbQ4vo)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6:14
근데 진짜 이건 사상폭탄인데. 이거 딴 나라에 들어가면 진짜 터져 ㅋㅋㅋㅋ
99
이름 없음
(gNLBvtpCPM)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6:28
>>97 돈이 덜드는 분야에서 시대를 뛰어넘으면 됨
100
이름 없음
(DwNUftWPLs)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6:45
숭례학궁때문에 다른나라로 이미 들어가고 있을듯 ㅋㅋㅋ
101
이름 없음
(54fUPycrxI)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6:52
>>98 대순은 버티지? 걔들도 비슷한 수준인가?
102
이름 없음
(p0erHbQ4vo)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6:55
여기 농촌은 일하다 쉴때 신문 칼럼보는게 취미라고해도 믿을듯 ㅋㅋㅋㅋ
103
이름 없음
(9Sx/fWolw6)
2021-07-15 (거의 끝나감) 23:07:04
이건 산혁을 못하니까 대신 사상폭탄을 연성한거 아니냐?(아무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