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088> [AA/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124 :: 1001

유카리◆hZRRHU0kKU

2021-07-15 22:50:09 - 2021-07-17 22:52:04

0 유카리◆hZRRHU0kKU (QV2Zo/25D6)

2021-07-15 (거의 끝나감) 22:50:09

                                    _
                                  _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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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ィi〔^|     , マハヽ        {_/ __/>。
    __f^  /  !   ,  }   }∧     r ̄ ̄ ̄ ∧__/ }
    l i|  {  i|   |  |   | ハ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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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笊 、 / 笊㍉ /  / ,  {
.      ,, ハ vリ    vリ } {/ハ/   ,  )          /          이의있습니다(번쩍)
     ', ', 从   '      i| ゝく}\  _ィi〔           /
      V , l . ^   ィi| / r‐=/
        ヽ,   ゝ <=} V  廴_{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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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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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         i| {_人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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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 / / ゝ }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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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         i| |       |


▼―유카리―――――――――――――――――――――――――――――――――――――――▼

사실 시대 기준으로는 얘네들도 시뻘건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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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이름 없음 (diOXug9Ch6)

2021-07-17 (파란날) 21:16:53

대전쟁이 대단했단걸로

411 이름 없음 (rgnXF4NhuQ)

2021-07-17 (파란날) 21:16:53

행복하면 된거야...

412 이름 없음 (E/Ym9nSj.w)

2021-07-17 (파란날) 21:16:56

해탈해버렸나?

413 이름 없음 (iYnK/mFWoU)

2021-07-17 (파란날) 21:16:58

처음에 주어졌던 사욕은 전쟁 두번이 가져가버렸어...

414 이름 없음 (tFsROOq9GE)

2021-07-17 (파란날) 21:17:10

캐삭빵 두번이면 사람이 변하니까 ㅋㅋㅋㅋ

415 이름 없음 (.OMPT2CoRg)

2021-07-17 (파란날) 21:17:22

해탈...

416 이름 없음 (HG3czRJ0Zg)

2021-07-17 (파란날) 21:17:28

두 번의 전쟁은 사람을 바꾸기에 충분하지....

417 이름 없음 (Zj9Q4L1FWE)

2021-07-17 (파란날) 21:17:32

그것이, 대전쟁이니까
더이상 그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업서…

418 이름 없음 (Jici9bZBeQ)

2021-07-17 (파란날) 21:18:25

즉위하자말자 나라가 멸망하느니하는 전쟁을 두번이나 치뤘으니 ㅋㅋㅋㅋ

419 이름 없음 (YxUlqBZSIY)

2021-07-17 (파란날) 21:18:30

전쟁두번이 만들어낸 비극

420 이름 없음 (E/Ym9nSj.w)

2021-07-17 (파란날) 21:19:03

>>411 행복? 행복이 뭔가요?(아무말)

421 이름 없음 (laK1yA5qh2)

2021-07-17 (파란날) 21:19:03

그러면 중화대원수는 학자로서는 훌륭했다는 거신가

역시 랩돌이는 정치를 하면 안된다는(착란)

422 이름 없음 (.OMPT2CoRg)

2021-07-17 (파란날) 21:19:30

언럭키 처칠 ㅋㅋ

423 이름 없음 (HG3czRJ0Zg)

2021-07-17 (파란날) 21:19:41

>>421 아냐 연령군은 정치는 그럭저럭했어 걍 군재가 똥인거야....

424 이름 없음 (iYnK/mFWoU)

2021-07-17 (파란날) 21:19:45

>>421 학자(렉카)

425 이름 없음 (YxUlqBZSIY)

2021-07-17 (파란날) 21:19:46

>>421 실제로 예비군체제완성하는등 이론적준비하난 잘햇음 ㅋㅋㅋ 마속과라 그렇지 ㅋㅋㅋ

426 이름 없음 (Jici9bZBeQ)

2021-07-17 (파란날) 21:19:48

솔직히 인평군은 진짜 가끔씩 악몽을 꾸다 깨서 꿈이란거 알고 안도하고 있을것같다.

427 이름 없음 (.OMPT2CoRg)

2021-07-17 (파란날) 21:20:25

호왈 천만 ㅋㅋㅋㅋ

428 유카리◆hZRRHU0kKU (zLRo2cAAVM)

2021-07-17 (파란날) 21:20:28

아, 통치+학문은 펌블 맞으면 독선가가 될 수도 있으니 현군보다는 그냥 신념가라고 표현하는게 맞으려나.

암튼 인평군도 사람이고 자기 마음대로 국정을 이끌고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분명히 있을텐데-지쳤는지 아니면 시대적 흐름이라고 받아들였는지 걍 포기해버린 듯.

429 이름 없음 (y/Y/Qbdcqk)

2021-07-17 (파란날) 21:20:29

>>422인평군에 대한 모욕이다! 최소한 인평군은 갈리폴리는 하지 않는다고!(진실)

430 이름 없음 (.OMPT2CoRg)

2021-07-17 (파란날) 21:20:39

무슨 좀비디펜스도 아니고

431 이름 없음 (9KBk.DhWfM)

2021-07-17 (파란날) 21:20:40

그야 나라가 망할 전쟁을 2번이나 치뤘는데...

432 이름 없음 (Zj9Q4L1FWE)

2021-07-17 (파란날) 21:20:57

이 아이가 절대권력의 맛을 알까요?

433 이름 없음 (.OMPT2CoRg)

2021-07-17 (파란날) 21:21:14

>>429 연령군 말한건데 ㅋㅋ

434 이름 없음 (HG3czRJ0Zg)

2021-07-17 (파란날) 21:21:21

두번다 역전승 아니었으면 ㄹㅇ 질뻔했고...

435 이름 없음 (Jici9bZBeQ)

2021-07-17 (파란날) 21:21:31

연령군은 비상대권이나 계엄령, 해동교회 같은거 보면 정치학문 쪽에는 능력이 있었던거 같은데 실제 정치행사랑 군재가 영...
그냥 학자로서 살았다면 좋게 살았을거 같은데 하필 왕자여서 망함.

436 이름 없음 (Zj9Q4L1FWE)

2021-07-17 (파란날) 21:21:39

중화대원수는 언럭키 처칠 맞는듯 ㅇㅅㅇ
갈리폴리 대신 '서하'했잖누
(아무말)

437 이름 없음 (iYnK/mFWoU)

2021-07-17 (파란날) 21:21:58

이 아이가 사욕이란 걸 알까요.

438 이름 없음 (xYqEAoEIcs)

2021-07-17 (파란날) 21:22:24

슬슬 내치에서는 군주의 성향이 중요하지 않은 단게인가 조선은

439 이름 없음 (tFsROOq9GE)

2021-07-17 (파란날) 21:22:43

순양제가 황충이라는것도 정확하게 알았는데 문제는 이새끼가 서하꼴박으로 천군과 명분각을 내주고 시작하면서.......

440 이름 없음 (.OMPT2CoRg)

2021-07-17 (파란날) 21:23:06

그냥 직예런 달릴것이지

441 이름 없음 (HG3czRJ0Zg)

2021-07-17 (파란날) 21:23:20

내치는 ㅇㅇ 외치면 몰라도

442 이름 없음 (3UARVp3zdE)

2021-07-17 (파란날) 21:23:21

전쟁터지고 복구하니 60대... 슬슬 귀천할만한 나이기도하고

443 이름 없음 (Sk8YVz41X2)

2021-07-17 (파란날) 21:23:58

>>442 하지만 '영조'였다...

444 이름 없음 (s4JNZ4Mlco)

2021-07-17 (파란날) 21:24:02

사욕을 차리기엔 나라 꼬라지가 너무 심각했다

445 이름 없음 (tFsROOq9GE)

2021-07-17 (파란날) 21:24:15

지금 인평군 한 5년은 더 남은거 아니냐?

446 이름 없음 (Zj9Q4L1FWE)

2021-07-17 (파란날) 21:24:24

>>440 달렸다가 실패하지 않았나

447 이름 없음 (xYqEAoEIcs)

2021-07-17 (파란날) 21:24:28

전국민의 힘으로 이겨낸 전쟁만 두번이니
더는 태한 혼자서 맘대로 하기에는 강을 두번이나 건넜다

448 이름 없음 (Jici9bZBeQ)

2021-07-17 (파란날) 21:25:05

이제 태한 자체는 왠만큼 미치광이 아니면 문제가 없을듯. 염려되는건 군사인데 얘도 행정권이 아예 내각으로 넘어간 이상 예산 문제랑 모집 문제 때문에 왕 혼자서 큰 전쟁 일으키긴 어려울거라. 내수사 때문에 아예 못일으키진 않을것 같긴 한데.

449 이름 없음 (HG3czRJ0Zg)

2021-07-17 (파란날) 21:25:08

>>446 그건 1차때 다이스에 있었음 그것도 대승이었을껄

450 이름 없음 (3UARVp3zdE)

2021-07-17 (파란날) 21:26:20

>>445 ㅇㅇ 이번턴 끝나고 5년

451 유카리◆hZRRHU0kKU (zLRo2cAAVM)

2021-07-17 (파란날) 21:26:47

      __
    :/   u\;       ___
   ;/   ノル(<)\;   ;/(>)^ ヽ\;
   ;|  (>)  _)  \ ;/  (_  (<) \;
   ;|::: ⌒(__ノェソ   /   /rェヾ__)⌒:::  ヾ;      이 기군망상이나 일삼는 역도 새끼들!
   ;\ u ´   ソ   i   `⌒´-'´  u;  ノ;;
     ;\     ,   \ヽ 、  ,     /;      상이 듣기 싫어한다고 입 다물고 있으면 그게 죽은 선비지!
     ,  \_  n^^- \\-^^n ∠   ヾ、
      ∠_;i  ̄丶、  / ̄~ ノ __/ i;
                  ノ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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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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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_/        :.      {  j  ≦コiキ=|リ
     /  |    /   .:     :.    ; { ∧,ァ'{う..:.::jハ }'.イ/} }ノ: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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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 ; /⌒从 \  {     `¨   ´ i{  ∧     }
       /  \ { : { /|  /:{ ,.斗 、 ヽ(          八  {     :八
       {   ニ 八 { / {   代う( ハ ;               \{     l    :
           ′  八{ 个 Vし }ノ                 ,i     l   |        (이게 다 무슨 낭비야…)
          /   /  ヽ ヽ ',   ¨´ 、             /|    ハ   j
          {  /    \}-K        _         / |    ,'   ´
          \/     }/⌒丶._    ´           |    |  / .:
           .      }リ _〕ト--ヘ、             |    /\  .;   /
           {      }′ 丶くヘ、_}_j≧=-  .    /  /   /  }__/
           \    ∧  ,     ∠:::::::::::::::丶 ∠  /{   { /:    \
             \   {∧.     {::::::::::::::::::::::::::ヽ /  |   |/ : :
               \  j  \    {:::::::::::::::::::::::::::::::}.   |   | : : : : :
                \{   { ̄ ̄ヘ:::::::::::::::::::::::::::::::}    /  |: : : : :
                    |   i }:::::::::::::::::::::::::::Y /|    |: : : : :

▼―유카리―――――――――――――――――――――――――――――――――――――――▼

지금까지 나온 다이스값과 인평군의 인생을 토대로 추측해보자면, 인평군은 근왕파와 입헌파로

대표되는 영성군 사후 조선의 붕당정치에 신물을 낸 듯 보임.

그야 영성군 말년에 사화가 터지고 다시 인평군 보위 초기에 전쟁에 반정에 여러모로 혼란기를 겪으면서

서로 죽고 죽이면서 오질나게 쓸려나갔을테니까.

실제로도 대순의 외침이 없었다면 내전이나 반란 비스무리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

452 이름 없음 (xYqEAoEIcs)

2021-07-17 (파란날) 21:27:05

아무리 스탈린과라도 대조국전쟁 두번이면 사람이 바뀌지

453 이름 없음 (diOXug9Ch6)

2021-07-17 (파란날) 21:29:09

저러고도 식자가 넘쳐서 시뻘겋다는게 조선의 정신나감 ㅋㅈㅋ

454 이름 없음 (Jici9bZBeQ)

2021-07-17 (파란날) 21:29:42

본인이 가졌을 생각 전부 내던지고
우선 (나라를) 살려야 한다!할수밖에 없었을테니.

455 이름 없음 (xYqEAoEIcs)

2021-07-17 (파란날) 21:29:59

젊었을 땐 억지로 전시체제로 하나로 묶었지만
말년에는 그것도 계속할 건 아니니까 권력을 내려놓은건가

456 이름 없음 (YxUlqBZSIY)

2021-07-17 (파란날) 21:30:24

영선군때 혼란기가 상상이상이엿나? 그래서 인령군이 전쟁위기를 이용해서 체제개혁하고?

457 이름 없음 (HG3czRJ0Zg)

2021-07-17 (파란날) 21:30:27

인평군이 원래 왕위랑 관계없던 일개 종친이었는데 갑자기 선임자 뒷처리 해야했으니....

458 이름 없음 (E/Ym9nSj.w)

2021-07-17 (파란날) 21:30:47

맘같아선 다쓸어버리고 싶었을거 같은데 이걸 참네

459 이름 없음 (yVbE4UqC5Q)

2021-07-17 (파란날) 21:30:58

인평군: 저는 조선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단 하나의 사명을 띄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권력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정말일까?

460 이름 없음 (4dw719A6YM)

2021-07-17 (파란날) 21:30:58

그냥 혼자 틀어쥐고 있다보니 권력자체에 신물이 났을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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