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578> [AA/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83 :: 1001

유카리◆hZRRHU0kKU

2021-06-20 23:46:54 - 2021-06-21 21:41:54

0 유카리◆hZRRHU0kKU (yZ6wgA88Yw)

2021-06-20 (내일 월요일) 23:46:54

　　　　　　　　　＿＿＿
　　　　　　 ／　´¨¨¨¨｀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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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ﾉ从人八从{└┘}ノ＾}　|　　　　 　　자, 자.
　　　　 乂|　　　　　　'''　ｒ-彡 |
　　　　 　人 　 ┌ｖ　 ／人　　',　　　　 　　얘도 이렇게 말하고 있고.
　　　　 　　| ＞s｡.....:::／<> ＼　',
　　　　 　　|　 |　 |　　　　　<>｀ヽ__　 /　　 이쯤에서 용서해주심이?
　　　　 　　|／|　 |＼<>　　　 ,'¨¨ﾟ~∨ /
　　　　 　 ∧　|　 |○ヽ　<> /-_-_-_.∨ /
　　　　 　 |-_','　,'⌒ｖﾆ ＼ /-_-_-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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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ヽ　Y-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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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얘들 관점에서는 진짜 애새끼가 사고친 거 수습하는 기분이었을거라는게 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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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 (9XgawPJNw.)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09

사출당한 루스네

54 이름 없음 (ck9G1BDojw)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09

이럼 준가르 홍타이지 명의로 파견보낸거도 의미가 좀 달라지는데?

단순히 명의도용이 아니라,
준가르 꼴 봤지? 처신잘하라고로 보여지는데

55 이름 없음 (5i/Ayvjh9.)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12

평(탄)화의 민족

56 이름 없음 (hLpDpmEG5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15

대체 됴선은 다른 나라에게 어떤 이미지의 나라로 보이려고 깽판치던 준가르를 어린아이 혼내듯이 저러는걸까(흰눈)

57 이름 없음 (bYEK.pdvp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19

호라즘 생각하면 고오증

58 이름 없음 (pS4h2JhL2E)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20

페르시아는 그냥 떡발린 준가르가 바지사장이니 착각한거 아님?

59 이름 없음 (AbiwKmXbd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26

이쯤되면 페르시아 머가리들이 죄다 아편빨고 있었다고 봐야하지?

60 이름 없음 (NInT.TYnlk)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27

>>49 저런 대원정을 하면 원래는 제국이라도 강제로 쉬어야하니까?

61 이름 없음 (RKP1fr3R9Y)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28

>>54 앗!(이해)

62 이름 없음 (T/u7zWlvfE)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46

>>58 명의 잘못 사용했다 해야되나 아님 조선한테 너무 당해서 그정도라 생각했나.

63 이름 없음 (E4aL5RWiq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51

일단 수성전을 하려면 원군이 와서 도와준다는 보장이 있어야 사기가 오르는데 여기선 일단 주변이 다 밟힌 상태로 수성 들어갔으니 그냥 항복한거지

64 이름 없음 (wTApaM7/Z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58

저쪽 지구 세계사 학자들의 궁금증: 그래서 페르시아 샤한사는 대체 뭘 믿고 저 조선을 만만히 본 것인가

65 이름 없음 (mf.cokYc..)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0:59

마왕군: 제발 살려주게!!! 조선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네 제발!!!

66 이름 없음 (bH.4n2b37I)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02

우즈벡이 조선을 진짜 뒷배로 봤다면 뇌절할만한데 문제는 조선에서는 제어줄에 살짝 찢어져서 공포가 아직 부족했나 하고 생각중이라 ㅋㅋㅋㅋ
이거 진짜 무섭네 ㅋㅋㅋㅋ

67 이름 없음 (.b4.gKtUM.)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16

근데, 저런 군대를 갖고서도 낙선군에게 권리장전 들이댄 신하들이나, 저런 군대를 들고도 쿨하게 싸인해준 낙선군이나...

무시무시하네...

68 이름 없음 (26r8BgTcj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17

이거 여태까지 준가르 홍타이지 명의 사용해왔다가 인도건 이후로 태한 명의 사용하게 생겼는데 이건 뭣하면 아예 본국에서 천군 온다 협박하는 거잖아...

69 이름 없음 (iCDAoEp65k)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31

>>67 짐승의 눈으로 봐라!

70 이름 없음 (bYEK.pdvp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31

세계사 학자들의 궁금증 : 대체 준가르는 뭔짓을 했길래 조선 태한이 지구 반바퀴 돌아 구대륙을 관통했을까?

71 이름 없음 (WVIYSPK0mw)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33

바다를 통해 조선을 아는 나라와 초원을 통해 조선을 아는 나라간 인식 간극이 미칠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72 이름 없음 (fNCltigYT6)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33

>>54 그런데, 그 처신 잘하라는 말조차 알아먹지 못하는 샤한샤가 있었습니다. 나무삼!

73 이름 없음 (kREJop8iBw)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35

저 표정의 양 웬리는 솔롱고스의 호주가 떠오른다

74 이름 없음 (m7Y4IVFFTg)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42

절대로 승진하고 싶지 않고, 일하고 싶지 않은 얼굴이다

75 이름 없음 (h09NMxzgLU)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45

낙선군 당신은 진짜 뭘 키운거야 미친놈아!

76 이름 없음 (PbsStItohc)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51

사실 조선군은 조선인 지휘관이 이끌고 조선 무기로 무장한 몽골군 아니였을까? 조선인 비율보다 몽골인이 비율이 더 많은 군대가 아닐까? 뭔 정주민족이 대륙 반을 횡단하는겨?

77 이름 없음 (T/u7zWlvfE)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55

조선 명의 사용하니깐 잘못하면 준가르 담 타자가 너다 라는 경고문?

78 이름 없음 (xBZkuIEwFM)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1:57

큼.칸국이 날아간거면 오승만이 동원할 수 있는 정예기병 인력이 다 쓸려나가 버린거라 생각하면 됨?

79 이름 없음 (26r8BgTcj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01

저런 상태에서 뇌절한 우즈베크족은 도대체 무슨 용기였을까 반백년도 아니고 20년도 전이었는데 ㅋㅋㅋㅋ

80 이름 없음 (5i/Ayvjh9.)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14

>>71 그 간극은 이번 무굴 원정으로 메워 드렸습니다

81 이름 없음 (mf.cokYc..)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17

진짜 낙성군한테 권리장전 받아온 신하들은 도대체...

82 이름 없음 (kSgFxsMfQ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17

홍타이지 명의로 온걸 개털린 준가르가 온줄 알았다는게 학계의 정설

83 이름 없음 (E4aL5RWiq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21

중앙아시아에서의 조선의 이미지와 화란발 선박을 타고 다니는 나라들의 조선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조선이라는 이름을 쓰는 두 나라가 있다는 소리가 나올듯

84 이름 없음 (73qvcnLTU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29

물욕에 미친 것이 아닐까요?

85 이름 없음 (26r8BgTcj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29

>>76 요동에서 군세가 출발함. 저거 순수 조선군 맞음. 몽골 유목민도 있기야 하겠지만

86 이름 없음 (bYEK.pdvp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30

조선 태한이 뒷배에 있다고 생각해서 뽕이 뇌수까지 차오른듯

87 이름 없음 (rc7YDib54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38

>>76 원래 문화의 동화라는 것은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이며(정론 이야기 중)

88 이름 없음 (P1PIEr1ELs)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42

>>79 그야 무굴따먹엇으면 뇌절할만하지ㅋㅋㅋㅋ

89 이름 없음 (h09NMxzgLU)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53

서유럽은 학문의 나라,계몽주의의 발상지
동유럽은 마왕군,몽골의 재림
그런데 어느쪽또 틀리지 않음 ㅋㅋㅋ

90 이름 없음 (NInT.TYnlk)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2:59

>>79 우즈벡:내 배후가 태한인데 누가 날 건드림?

91 이름 없음 (hLpDpmEG5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00

>>83 사실 예케 솔롱고스 울루스와 됴선은 다른 나라 거든요. 아돌프와 히틀러가 별개의 인물이듯이(아무말)

92 이름 없음 (5i/Ayvjh9.)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02

>>76 천군이었기 때문에 조선군인 거 확실함

93 이름 없음 (os2THSiiwk)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07

>>78 아직 시파히가 남아있긴 한데 숫자가...

94 이름 없음 (PalxX63tz.)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08

그냥 전성기 몽골제국 맞잖아!! 동유럽대신 인도원정에 몰빵한 몽골제국!!

95 이름 없음 (ck9G1BDojw)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19

>>79 태한이 허락하신 약탈타임! 이라고 했던거보면
오히려 태한 뒷배 믿고 까불다가 분위기 안좋아지니까
건원양행에 달려갔느데. 총수가 개빡쳐있는거 보고
뭔가 자기들이 실수한걸 깨닫고 다시 통제권에 들어온게?

96 이름 없음 (26r8BgTcj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31

저런 상태에서 20년 후 영성군은 다시 둠빠따를 꺼내듬. 오승만을 향해서 ㅋㅋㅋㅋ

97 이름 없음 (mf.cokYc..)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32

권리장전때 대신들 최소 유언장 작성하고 갔겄다

98 이름 없음 (E4aL5RWiq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42

>>91 히틀러를 죽인 아돌프 상병의 용기!

99 이름 없음 (bH.4n2b37I)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3:44

>>79 심플하게 승리뽕+조선이 빽이라는 것에서 오는 우월감 등등에 뇌절한거 같다.
문제는 그거때문에 영성군이 공포가 부족했나? 라는 생각을 해버린게 문제 ㅋㅋㅋㅋ

100 이름 없음 (26r8BgTcj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4:02

네 이제 다음 빠따는 오승만인가요? ㅋㅋㅋㅋ

101 이름 없음 (AbiwKmXbd2)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4:03

진짜 저쯤되면 권리장전 주장한 선비들 죄다 삼족멸 각오하고 간거지?

102 이름 없음 (fNCltigYT6)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4:08

민족주의 퍽+몽골리안 퍽+기병퍽+태한뽕+사관학교 전훈+화약병기=이 세계선 17C 조선군(..)
이거 사실상 우리 시점으로 치면 현 세기 미군 포지션의 군대 아니냐?

103 이름 없음 (E4aL5RWiqo)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4:27

근데 낙선군이 짐승의 직감으로 권리장전을 받았다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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