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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배박이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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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러시아는 항상 곡물수출국인데, 기근에도 곡물수출을 하면 안빡칠수가 없어서 ㅋㅋㅋㅋ

가지고 놀기엔 너무 많고, 너무 넓다

... 근데 지금 17세기 아니었남?

근대의 발명가

뭐 이정도면 조지지는 않았지만... 6한번 타격이 너무 크다

>>900 사실 어느 나라건 농민반란은 전부 기근에도 곡물 내놓으라고 할 떄부터 시작하니 딱히 러시아가 특이한 게 아니라는 말

조선의 17세기(18~19세기에 일어나는 일들을 한꺼번에 얻어맞는 중)

일단 기술적 혁신이 필요한건 확신

동방의 알렉산드로스 낙선군

근대의 발명가 영선군

사실 민중이 저런걸로 난리피우고 불만 가져서 원망하는거 자체가 시대상으로는 너무 빠르지.

군주가 닥치고 하라면 해! 하는 시대에서 벗어난 셈이다.

허참.....

근데 뭐 기술혁신이 갑자기 튀어나오는건 또 아니라서.

혁신 압력이 생기긴 하겠지만.

>>909 그건 전부터 어느정도 벗어나 있었고

확실한 점 : 만반도 개발딸 시대 한계치까지 진행 + 도시인구 폭발중

산혁은 정말정말 압력 푹푹 쌓여서 아니 이래도 안나와 정도 아니면 안 터질걸.

신성군-해삼군 시절에 벌여 놓은 일들이 있어서 압축된 거긴 한데

여튼 남들 100년 걸릴 일이 압축되서 몰려온 건 사실

막판펌블이 좀 컸나

이걸로 판정 끝인가 아니면 더 보나??

슬슬 의회가 확장되면서 의정부와 서서히 통합되고, 대신 민간의 저런 다양한 갈등들 대변하는 정당들이 생기겠지.

그간 이뤄놓은 것에 비하면 저건 큰 것도 아니지. 그냥 당연한 문제임.

어차피 언젠가는 올 펌블인데 좀더 잘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해결하게 된게 오히려 다행인셈

러시아 농노가 세간의 평보다 과장되었다는건 맞는데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러시아 혁명은 니키 아니었으면 절대 성공 못했을거 같다 ㅋㅋ

이건 펌블이라기보다는 사실 저렇게 인구가 증가하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ㅋㅋㅋㅋ

사실 체급이 1.5배 가까이 부풀어 오른건데 펌블이라 하기는

>>917 이번 턴 조선은 충분히 봤으니 다음턴에 다시 보겠지?

>>919 ㅇㄱㄹㅇ
이건 펌블도 아니고 그냥 필연적인 결과임

>>916 사실 나쁜게 아님. 갈등이 다양해졌다는 이야기는 먹고 사는거로 고민하는게 끝났다는 거라서

여기까지 해놓고 다른 플레이어 주사위 돌려보는건가

일종의 성장통이라고 봐야하니까
언젠가는 닥쳐올 문제

슬슬 다른동네 보고 싶은건 알겠는데 재촉은 ㄴㄴ해

통치를 너무 잘해놔서 원래 자연스럽게 조절되던 인구가 안죽고 그만큼 늘어난거니까 오히려 위업임.

그 결과를 해결하려고 이제 바쁘게 일해야 하지만.

(영성군에게)펌블 이지

아까 조선의 마지막 턴이라고 했으니 다른 나라 볼듯

>>932 사실 케렌스키가 어설프게 프랑스 혁명 뽕 배워와서 전쟁 지속 선언만 안 했어도 그렇게 파탄나진 않았을 거임

게다가 볼셰비키 막겠다고 왕당파를 군부 수반으로 앉혀서 어히려 군부에게 통수 맞았으니

저건 반드시 찾아올 필연적인 일이라 펌블도, 나쁜 일도 아님
근데 좀 빨리 왔을 뿐
영성군이 진짜 대단한거야

언젠가 겪긴 했어야 할 문제이긴 하지 ㅋㅋ 근데 왜 씹 근대가서야 겪을 문제를 왜 지금 겪고 있냐고 ㅋㅋ

??? - 네녀석들이 너무 열심히 한 탓이다!

경신 대기근 맞고 영성군 초반 나라 꼬라지 생각해보면

지금 정도면 정말 선녀 맞아

>>934 그야 근대적인 정치와 개발을 했으니까요 ㅋㅋㅋㅋ

>>934 그야 영선군이 홀로 근대를 창조하고 있으니까

다이스 굴릴떄 국가, 집단, 군주 이렇게 나눠서 다이스 굴릴떄가 있어서 국가에겐 좋아도 집단이나 군주에겐 안 좋을 수 있고 그 역도 있어서 펌블이지만 펌블이 아님 같이 느껴지는 거지

솔롱고스 전명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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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압 대폭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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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ヽ乂ﾊ　 :| -=ﾆf乂zzツ　　　 ゞ-ﾟ',ﾊ　　ﾚ　‘，　 }　　　　　　　　　　(뭐시여)
　,′　　ﾄ､　 {∧ __／)‐‐､ー‐'ﾞ　　　　ゝ｀¨　',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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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ｰ{ { {　/ ／二⊃　　　__　　 ,.:' ハ　　　　　}
　|　　　　ヽ　 Ⅵ Ｙ　ﾚ'　／　　　　 ‘‐’ ／　　 :|　　　　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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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く::::::::|　 ＼　　　　　ヽ ／　 ./::i　　　,:｀`ヽ､{
　／⌒ヽ　＼:::::|　　 ハ　　　　　}､　　/:::::i　　 ,'::::::::::::/＼
../　　 　 ＼. ＼|:　 /￣｀`丶､　,ﾊﾍ　/::::::i　　/:::::::::::/　　 ＼
..|　　 　　　ヽ　 |　/　　　　　　＼/ ∨::::::j　 /::::::::::/　　／⌒ヽ
..|　　　　　　　Ⅵ /　　　　　　　　//::::::::/　/::::::::::/ 　 /　　　　Ｙ

▼―유카리―――――――――――――――――――――――――――――――――――――――▼

새로운 체제가 필요할 때였다.

◆한편, 북방:.dice 5 10. = 8

1.한지에서도 참 끈질기도 달려드네여.
2.사마르칸트 부하라 쌍두룡 츄라이츄라이.
3.통제-해보려 노력은 하는데 티베트 불교랑 해동교회랑 회교랑 이래저래 소란스럽습니다.
4.으아아 슈퍼 사마르칸트다.
5.1+2
6.1+3
7.1+4
8.2+3
9.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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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군 - 유교적으로 한계치
영선군 - 근대적으로 한계치

랄까 버그 걸렸나?

프랑스 대혁명도 안 터진 시기에 입헌계몽절대군주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능력 있는 인간이 신하들 누를겸 놀겸 해서 만든 체제긴 하지만

음 2 3잔당 ㅋㅋ

한지 다운 ㅋㅋㅋㅋ

아 1없는게 어디냐

펌블이지만 펌블이 아님 대목에서 솔롱고스 이원호의 등장
이 문득 떠올랐다

초원은 둘로 얼추 정리됨
다만 종교갈등

한지는 진짜 완전 무력화됏네

종교갈등은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