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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ﾄ　　 /⌒Y　　/:::∧　　　　　　　뭐, 의기는 높이 산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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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イ´::::::::::::ﾄ:::∧　　　　　　이 문제는 조정에서 알아서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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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Y⌒Y⌒Y／ ｲ介ﾄ ∨ゝ.ィ　 ∨∧　　　　 너희는 이만 돌아가렴.
　{:::/　/::::::::/トー＜__ノ＿ノ⌒Y/ .| 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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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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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어장 남민은 황제가 대중주의를 조장하였지만 이자 조선 어장 명나라는 황제가 대중주의를 탄압해버림 음. 이 아이러니.

>>384 대진 때 갔으니 그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자 내용으로 애초에 조선애들은 중화 그 자체를 별로 의식하지 않은 느낌으로 보여서...

우리가 가한 하겠다는데 너네가 뭔데 난리야? 느낌?

>>380 파시즘이 그거 아닌가?

　　　　　　　　　　　　　　　　　　　　　　　　-==ﾆ二　二　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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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ﾊ ∨　　 　 |　　N　　　　　′　　　　　　 　::::∨　　　　 　　　./∧
　　　　　　　　　　　　　　　ﾊ　 ∨＼　 :|＼_(　　　　　　　　　,　　　　人:::::∨　　　　 　　　./∧　　　　　　　　 그렇단 말이지.
　　　　　　　 　 　 　 　 　 ﾊ　　　:|｀ ヽﾉ 　 :.　　　　　―　‐　　　　 ｲ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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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ﾊ　　 　:|　　　　　| 　　＞ｓ。 　 　 ／_ 「L}　|　　　ー-　　　　 　 　 ./∧
　　　　　　　 「ヽ〈＼　　 ﾊ　:: 「∨　　　　　.|　/　　∨-- 「.|__」　　　∨　　　　　　 ｀ヽ　　　 　 ./∧
　　　　　　　　＼＼　＼ﾊ 　::: |　∨　　　 　.:/　　　 ∨　　 ＿　 ,‐､ﾉ}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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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만리장성이 만리에 걸쳐 하루 아침에 무너져내리는 순간이었다.

아무렴 배후지 하나 없는 장성이 어떻게 장성일 수 있겠는가.

북변이 텅텅 비면서 보급로가 붕괴된 주명 북방군은 급속도로 와해 되었고,

그리 오래지 않아 만리장성 전체가 무주공산으로 전락했다.

이제 조선 인민은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서 자유로이 만리장성 이남을 개척,개간할 수 있게 되었다.

▲――――――――――――――――――――――――――――――――――――――――――▲

친조파 : 윽 이게 천자국? 역겨워

>>388 그때는 조선왕조실록 번역도 제대로 안된 상황이라 연구가 부족했던 것도 있고
군사정권이 겁나 미화하고 다닌 것도 있고

이거 다음도 마무리 펌블이면 뭐...

세조 암군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나 그런 거 아니냐 오프에서는 세조 경국대전 이 정도인데

와 씨 기어코 화북 내지로까지 뿌리 뻗어오네 ㅋㅋㅋㅋㅋ

>>392 대종교든 이자든 어느쪽이든 상관없이 우리 조선이 더 잘났는데? 상태일거라 맞을듯

신성군 이후로 되놈이 별건가가 심어진 거지(아무말)

이게 뭐시여 ㅋㅋㅋ

와 맛집파티! 개꿀!

'너희'와 '우리' 자체는 언젠가는 구분지어지긴 할 거임

단지 그 '우리'에 더 이상 주명은 존재하지 않는 거지

아니 만리러쉬가 화북 개척이었던 거냐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대만 먹더라니

주씨가 너희가 된거지.

…이러면 감숙 통해서 관중 진출이잖앜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자유로이 개척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화북을 먹는다고???

아니 아나 AA 볼때마다 정지옴 러시아 보고 있던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방군 작살낫으면 진짜 끝낫네 ㄷㄷ

네, 직예는 사실상 조선이 접수했습니다
주유검 이 시대쯤엔 죽었겠지? 살아있으면 피토할텐데

화북이 터졌는데 대만 먹는다고 강남이 으쩔꺼야

>>404 그 구분지어지는 단계가 몇십년정도 뒤로 후퇴한것만 빼면 그렇긴함

>>411 ㄹㅇ ㅋㅋ

화란:조선코인 떡상하냐!

이거 일단 만리장성 인근 평야를 시작으로 점차 남하한다는 거잖아...그리고 배신당한 농민들은 살기 위해서라도 조선의 충실한 협력자가 되어줄테고

직예쪽은 그나마 협천자 세력이 있으니 대놓고 알박기는 힘들겠지만
하동하고 관중ㅋㅋㅋㅋ

천명파괴자가 직예를 먹었다!

마침 서로 진출하는 건 폴란드땜에 정지했겠다.
이제 남으로 진출해서 개발딸하면 되는거져(웃음)

살아있다면 한 80인가?

>>398 ㅇㅇ 적어도 암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임. 세조? 하면 아 그 관상의 개멋있던? 같은건 나올지도

민족주의가 발아한 이상 사라지긴 힘든데
구심점이 날아가서 저항을 포기한거지

주유검(1611년생)
살아있으면 70~80대

이거 우랄조약으로 확장할 길 끝난 개척자들이 똥땅보다 훨씬 비옥한 꿀땅으로 너도나도 알박겠다고 러쉬하고 있는게 ㅋㅋㅋㅋ

>>411 카자크로 타타르를 조지며 시베리아를 개척하는 대륙계 국가가 러시아가 아니면 무엇이랍니까?(아무말)

이러면 민족주의가 태동할뻔했다가 도로 반동500배 외치면서 죽어버린건가? 다행이네. 저게 잘되서 중원 전역으로 퍼지고 통일이라도 했다면...ㄷㄷ 어우 무섭네

슬슬 이러면 덩치가 우랄 이서 러시아보다도 더 커지니까 화중 일대 경계만 어떻게 강남 정권들과 협상해서 안정화만 하면 진짜 초원의 주인은 따논 당상이구만

이거 조선이 명나라와 외교하려하다 패스한게 외교를 '못'한 것도, '안'한 것도 아니라 할 '필요'가 없어서였던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다시 봐도 이정재가 쓸데없이 짐승남 연기를 잘했어(아무말)

일단 만리장성 비워진건 낙선군 사후인가. 하긴 덩치가 있는데 무주공산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몇 년 걸렸겠지.

>>388 사실 세종대왕 때 커진 일들 수습한 시기다 보니 업적이 많긴함 그 수습한 방식이 이후 문제가 된거지

>>430 그럴싸한뎈ㅋㅋㅋㅋ

>>431 솔직히 개멋있긴 했어

주유검 이 꼴 보고 무슨 생각할지 궁금하다 ㅋㅋ

여러분 보세요 이분이 권위세우고 놀고 싶어하던 그분입니다

>>436 할복 안하면 다행

>>430 조선 입장에선 명 조정은 그냥 죽은 정권이지.

러시아가 직예를 땃나?(오랜만에 도마어장 온 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