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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단기적 떡락 장기적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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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지요 근데 이제 협천자랑 남조는 어찌 되려나

낙선군은 동방 알렉산더라 무력은 무조건 6이거나 6이상이지 ㅋㅋ

낙선군의 업보...

맞긴 한데 그게 또 명나라가 잘했다는 소리가 아닌게 문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경신이 너무 아파서 완전공중분핸 좀 그래도 적당히 나뉜게 좋은데....흠....

(끄덕)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843 꼭 그런건 아님. 조선도 소중화니 뭐니는 해도 복식과 풍습은 확실히 다르다며 중국이랑 선을 긋는 글이 더 많았는데 뭐

그리고 거리낌 없이 경신에 식량 끊어서 조선을 조짐

>>856 덤으로 화북 자체도 조졌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먹을꺼면 핵범석처럼 중국 전역 다 조지고 물갈이 하던가.....
그게 안 되면 포기해야지.

>>855 그건 조선이 태산에 오를 실력이 없었으니까…

숭례학궁이요? 이젠 쿠릴타이입니다!

>>843 그걸 전력으로 거부하며 독자문화띄우던 반도국가가 이상햇던거시여. 그러니 맨날 견제하지 ㅋㅋㅋ

>>858 근대 이후 얘기를 무작정 대입하는건 좀...

>>856 그 이후 화북이 약탈당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얘네들이 그럴거라고 알리가 없고, 얘네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이긴 하지 ㅋㅋㅋㅋㅋ

신성군이 또라이인 건 그 독자 정체성을 동북아에서 새로운 사상으로 빚어내었다는 거. 그게 대단한거지.

이자의 나라가 북적이 된 건 낙선군의 업보고

그 북적이 중화에 이를 갈게 된 건 명나라의 업보지...

주명입장에서 식량을 끊을 수는 있는데
뭐 막타 안날린건 좀 어설펐다

>>859 그게 영광이었으면 실력을 안따졌겠지...

>>864 글치요. 민족주의의 기반을깔아줫엌ㅋㅋ

이 상태에도 군벌 통제 실패한건 중국은 이미 찢어진게?

>>858 중화 민족주의 나오기 전까지는 중따먹이 가능은 함, 그 순간부터 중국화 하는거 아니면 따칭화 되니까 문제인거고

>>867 자기가 주인이 되느냐. 주인에게 숙이느냐는 좀 다른거니까 말이지 ㅋㅋㅋㅋ

관념적 중국과 실체의 중국이 분리된 건 이미 현실서도 조선 중기부터 일어나던 일임.

식량 끊고 낙선군 중상 입힌거 까지는 계획대로 잘된편이지

>>867 영광이고 자시고 성공할 각이 나와야지?

사실 전한시대부터 내려온 중화/근대 이후 정립된 오족공화의 예가 다르긴 한데
그 사상 부터 안 없애면 전근대, 근대건 별 수 없잖어.

그 후 이어지는 화북핫

>>874 그런거 고민하기엔 너무 다르게살아와서 반도는 ㅋㅋㅋ

조선에 중상을 입힌거까지는 계획대로 잘됬지만 그이후가 조졌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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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l　 l　　　,　　',　　　　　　 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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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ﾍ　　l　　　l 弋:. !.;7　} //ｨうｿ//j/l　　　　　　　　　　　　(어떻게든 우리도 중화 인민들을 일깨워야하는데….)
　　　　　　　l　　　 ゝ_',　　 .l　　￣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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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러니 이들에게 그까짓 천명대전이 무슨 상관이었겠는가.

경장주의자들은 나라를 조각조각 내놓은 군벌들의 야망을 혐오했고,

나라가 이 지경이 될 떄까지 손 놓고 방관했던 무능한 조정 또한 혐오했다.

그리고 이 경장주의자들이 책 속 세상에 빠져 중화를 구원할 백마 탄 초인을 기다리는 동안-.

외세에 목숨줄을 잡힌 한지 경제는 나락을 향해 추락하고 있었다.

▲――――――――――――――――――――――――――――――――――――――――――▲

지폐없던게 어디야

아앗 경장주의자들이 모든걸 저버리고 방콕에들어갓다고 ㄷㄷ

은본위제 무너진다아아아아 버블꺼진다아아아아아

흑흑흑흑

역사에서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폭탄뿐이었다(개드립)

경장주의자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염세주의로 빠졌을 거 같은데

조선을 조질 거였으면 아예 끝장을 보셨어야지

허허허

야 계몽운동은 보통 경제적 기반이 살아야 의미를 갖는다고....

결국에 도움이라고는 하나도 안되는 더벅머리 선비들이었구만.

그래서 관념적 이상향으로서의 중국은 되고싶은 존재지만 현실의 실체적 중국은 우리랑 다르다고 분리의식을 지녔어.

이게 발전하면 소중화고.

경제가 망하면 경장도 못해요...

그래도 교초 타진급은 아니라 다행

백마 탄 초인... 낙선군이 백마 탔으면 딱 맞는 표현이긴 하네. 경장주의자가 원한 초인은 아니지만.

신성군이야 주변 무역노드를 한성으로 끌어오는 버그 플레이를 해서 가능했던거고.

대중주의 계몽운동을 하려면 단계가 많이 남았어.

천명: ah, 백마 탄 초인은 전주 이씨에 연달아 나오니 걱정 마세요
주명 경장론자: 야발(야발)

뭔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양극단을 본것 같다

결국 애들은 행동력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는 씹선비들이었네;;;

백마타고 온 초인(유학자) -> 백마타고 온 초인(카칸)

>>895 백마 탄 초인(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