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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Bcr57SLofY)
2021-05-23 (내일 월요일)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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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ﾔj:::ﾑ ＼ ´_‐ヽ ／j: : : ::/i::|: : : ',: : :ﾔ: } …차라리 지방의 대처를 믿자.
乂: :へ,｀､‐''__ﾍ __,..｡rf'. j : : :/ Ⅳ: : : :i}: : :|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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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수성군주로서는 탁월한 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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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름 없음
(buYarmnkZY)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2:51
아버지가 하필 금세기 주문공이라서 그렇지 지금 보면 해삼군도 경세제민의 이치는 실용적으로 꿰고 있는데...
저 막강한 권위 앞에서도 어떻게 답을 내놓는게 보통 인물이냐, 하면...
564
이름 없음
(ro/yJHwpnI)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2:52
>>556 콜로세움은 딴 녀석
565
이름 없음
(3odiAXAiMc)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00
>>537
중추부 : 그런데 저희한텐 왜 그러셨어요 말해봐요
566
이름 없음
(mdOEH0GeBY)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10
실제 황제라 치고 지금 연재분처럼 뜯어보면 마나카도 욕먹을 짓 많을 거야.
마지막에 과로사한 게 상제화의 마지막 결정타였지.
567
이름 없음
(k.ds2EGu0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21
솔직히 아미도 그렇고 고집이 세지 혁명가란 인물들이
568
이름 없음
(ZRq6KI4gt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21
생각해보면 해삼군이 유교 윤리에 덜 물들었다는 건 외부 집단과의 강연 영향도 컸을것 같다
569
이름 없음
(iyn7jf4nxI)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49
마나카는 걍 천고일제 천고일제 하다가 죽음까지 완벽해서 분위기 타고 만고일제 간거지 현실에 실제 있는 칭호도 아닌데 이정도만 해도 만고일제 들을만 하다고 해도...
570
이름 없음
(TJZEaKNiZ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49
조정 신하들도 심정적으로는 해삼군 편이지. 사실 상공업 진흥을 위해서 군왕 이상으로 노력한 애들이 사림들이었고 중인들이 주류 세력으로 자리잡은 이상 탄력받을 수밖에 없음.
571
이름 없음
(Yf8lEWkS0M)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52
여기서 이것보다 잘하려면 킹태창좀 주고 말합시다(아무말)
572
이름 없음
(Ql0wsRMeHA)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54
>>556 오히려 콜로세움에서 오페라 하게 한게 마나카인데?
573
이름 없음
(6ZFxL6k5cs)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3:59
>>564 마나카 맞어
574
이름 없음
(m8.hobyd/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4:26
>>571 상태창(백두산 위에 있음)
575
이름 없음
(pwB2pyTWS6)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4:28
해삼군 경제정책은 당대부터 현대까지 두고두고 빨릴만한 것들이라 아버지랑 비교해도 위업이 절대로 안죽음.
그 위대한 아버지가 사실 경제정책에서는 삽질을 한 부분이 있다보니 더더욱 대비가 되서
576
이름 없음
(aJcO0qdx9c)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4:33
자 이제 다른 어장 군주랑 비교는 잡담판 가서 하고
577
이름 없음
(3lYDKRA9zU)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4:38
>>564 콜로세움은 마나카가 아니라 그 윗대왕일탠데
578
이름 없음
(AlO3UxrU2c)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4:46
대충 지금까지 나온것만 보면
고종은 유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운 인간이고
해삼군은 통치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운 인간
인 느낌적인 느낌
579
이름 없음
(F7E0sSRbCs)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07
코로세움인지 코로나인지 어장역사학은 잡담판 갑시다
580
이름 없음
(k/cLlkrc8g)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09
>>573
그건 마나카 전대왕
걔가 만든 콜로세움을 오페라로 쓴 게 마나카
581
이름 없음
(yFQKstEAV6)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12
>>577 그때는 싸우는 콜로세움이고, 그걸 공연장으로 만든게 마나카
582
이름 없음
(c/opk8VNyk)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18
>>577 콜로세움은 유클리우드인가 뭔가하는 애고
583
이름 없음
(AlO3UxrU2c)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34
>>573 콜로세움에서 검투경기 벌인건 마나카 아니다. 다시 가사 보고와
584
이름 없음
(m8.hobyd/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35
옛날 어장 이야기는 슬슬 잡담판가서
585
이름 없음
(Yf8lEWkS0M)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40
그냥 할애비나 아비나 자식이나 삼대로 용이 나왔으면 축복할 일이지 뭘 그렇게 비교하나
586
이름 없음
(OFXOR5x6Ew)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41
수재라고 소개되며 나온 해삼군이지만 이만한 사람 없다구
587
이름 없음
(IVVa4UqN.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54
고종의 가장 큰 결점은 그거임.
천재(광인)은 수재(범인)을 이해할 수 없고 이해받지도 못한다
588
이름 없음
(aD9BLJpFDs)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5:59
신성군은 혁명가적 기질 빼면 사실 영정조과의 인물이고, 해삼군이 훨씬 조선이라는 시스템에서 일탈해 있는 거지
589
이름 없음
(AlO3UxrU2c)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6:12
>>585 근래 참치들은 풍속이ㅡ박하다(?)
590
이름 없음
(buYarmnkZY)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6:14
일단 아무리 수재라도 저 한양 노드(학원도시)를 어떻게든 이어붙이고,
거기에 경제정책을 보완한 거면 수재? 인가 싶지...
591
이름 없음
(aJcO0qdx9c)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6:23
그리고 이 대역 주인공은 원균-4로 인해 틀어진 조선-4지 신성군이나 해삼군이 아니야
592
이름 없음
(PUDal9gs.Q)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6:34
삼대가 빙환트로 의심받는게 전통인 이상한 가계도.
593
이름 없음
(wQUjZ5Gau.)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6:45
뭐 캐릭터가 너무 많은 속성을 혼자 커버하면 그건 그것대로 심심해지지
594
이름 없음
(pwB2pyTWS6)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6:48
>>586 수재 소리 나오고나서 경제정책 다이스가 워낙 탁월해서 학자로서면 모를까 통치자로서는 사실 수재가 아니야 ㅋㅋㅋㅋㅋ
595
이름 없음
(buYarmnkZY)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6:59
(근데 고종은 아무리봐도 영정조가 아니라 요순시대 -꼰-이 더맞을지도 몰...)
596
이름 없음
(PUDal9gs.Q)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02
하성군 : 사실 선조에 빙환트한게?
신성군 : 빙환트인게?
해삼군 : 빙환트인게?
597
이름 없음
(AlO3UxrU2c)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02
>>594 ㄹㅇㅋㅋ
598
이름 없음
(OFXOR5x6Ew)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05
모든것이 원균의 아버지의 자식농사 대성공에서 시작되었다
599
유카리◆hZRRHU0kKU
(Bcr57SLofY)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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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乂ﾙ':,ｲ__ -__´}__-7У: : :j i}___ 백성들이 더 의욕을 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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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 l: : :l: :ｌ : : : : : ｌ: : : ヽ: : :ヽ: : :ｌ: : : : : : l: : : :l
l: l: ヽ: ＞-: : : : : ﾄ､: : : l: : : l: : :l: : : : : : :l: : : :|
∨: : ＼Ｌヽ: : : : : l‐──-: ﾊ : ｌ: : : : : : :l: : : :|
V: : : :ﾊ乍ﾐ＼: : l =＼:l ∨ l: :l : : : : : : l: : : :|
∨: : :l 弋ﾘ ＼l ィf芸符ｭl:/: : : : : : / : : : |
V、:.l , 乂ツ／:／ : ／:/: : : : :| …오호라?
ヽﾄ ／イ: : :／: :/: : : : : :|
V＼ ‐､ ,ィ: : ／:/／: : : : : : :|
l: :>､＿_ イ /: イi:i:i:l: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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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두레를 향회에 더한다는 방향성이 나왔다.
본디 그가 생각했던 건 향회에서 권농을 주도하도록 하여 정전제로 인한 관치경제를 약화시키고
자유로운 상행을 발달 시키는 안이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해삼군이 신성군을 설득하기 위하여 내놓은 안은 달랐다.
두레의 행수가 향회에 직접 참여하는, 일종의 원시적인 협동조합에 가까운 제도였다.
▲――――――――――――――――――――――――――――――――――――――――――▲
600
이름 없음
(buYarmnkZY)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35
키부츠! (어이)
601
이름 없음
(ZRq6KI4gt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38
사실 신성군: 이 아이는 내가 봤을때 수재야
신하들: 뎃?
이 아니었을까
602
이름 없음
(OFXOR5x6Ew)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50
협동조합 킷다아아아아!
603
이름 없음
(XIxNLlkTu.)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50
>>596 빙환트한 하성군이 왕실 기밀 서고를 만들어둔것이 분명하다
604
이름 없음
(Y.hbHT38E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7:57
협동조합주읰ㅋㅋㅋㅋㅋㅋㅋ
605
이름 없음
(6ZFxL6k5cs)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02
흑흑 경제학 천재 해삼군도 결국은
606
이름 없음
(3lYDKRA9zU)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03
협동조합체제라. 나쁘지않다 ㅇㅇ
607
이름 없음
(TJZEaKNiZ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04
키부츠? ㅋㅋㅋㅋ
608
이름 없음
(sldHn2c2zw)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06
농협!
609
이름 없음
(iyn7jf4nxI)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09
>>592 솔직히 얘나 할배는 걍 똑똑하네 잘하네 수준이지 할만한거 같은데 신성군은 과거에서 온건지 미래에서 온건지는 몰라도 뭔가 현지인 아닌 느낌이 강하긴 함
610
이름 없음
(AlO3UxrU2c)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10
농협... NH... New Hebrew...
읔 머리가
611
이름 없음
(ZRq6KI4gt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13
농협인가. 좋지.
612
이름 없음
(r8.ywHHb.I)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17
지방의회에 노조협회장 자리를 마련한다고?(아니다)
613
이름 없음
(pwB2pyTWS6)
2021-05-23 (내일 월요일) 18:08:24
>>601 학자로서는 수재 정도가 맞음 ㅋㅋㅋㅋ 통치자로서 능력이 절대 수재 수준이 아닌거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