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442986> 【AA/잡담/기타】 M&M's의 초콜릿 공장 :: 1001

M&M's ◆gmZ2kt9BDc

2020-07-23 03:36:16 - 2021-05-14 01:14:58

0 M&M's ◆gmZ2kt9BDc (0731438E+6)

2020-07-23 (거의 끝나감) 0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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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爪{三三}ll≧ //ヽ--、/>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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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s ◆gmZ2kt9BDc와 그 외 여러 이름을 가진 어장주의 기록용 어장입니다.

2.보통 합성해둔 AA를 백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3.혹시 무언가 필요하신 게 있다면 마음대로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4.하지만 어디 쓰일진 궁금하니 레스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5.이름 사용은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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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목록』
【네라우오와 겹쳐진 세계 시리즈: 연재중】
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8769679/
현재 진행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5429239/
연습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76772906/

【당신은 변신 히어로!: 완결】
1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60597787/
완결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6430161/

863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2:52:07

시간이 날까요 저는 공성전이 월요일 쯤에 끝난다는 것도 어장주의 희망적인 예측이라 보아서...

864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2:52:50

>>863 설득력이...있어...!

865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2:53:07

>>861
현대 고등학생 퍼플 하트는 닉네임이 딱히 정해진 게 없었던 것 빼곤 아마 전부 동일.
1 어장에서 강철혼심류를 앵커한 참치는 초차원 문파가 나올 줄 짐작하고 계셨을지 궁금하네요.

866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2:53:52

>>863
으아아아악!아닙니다!

프롤로그를 50 어장까지 끌고갈 수는 없어요!끝날 겁니다!아마!

867 이름 없음 (g4p/0Iq8CM)

2021-05-08 (파란날) 22:54:30

무판정인 일반적인 전개면 월요일까지는 끝나지 않을까. 지금 카센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고 남은 일은 결과를 기다리는게 다이니.

868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2:55:15

저기 쌓인 천들을 봐 무판정이 있을리가(녹차)

869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2:56:28

대마두 외전은 햇살반과 수업하고 바로 상대로 아이들이 나와서 씁슬함이 더했지.
"부모를 여위고 도망치던 아이가,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노려지고 있구나...!"
흡성대법의 의지?씨도 언젠가 나올 줄 알았지만...지금 네라우오(가) 콤비를 보면 나올리는 없겠지

870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2:58:30

응애 그러니까 카센 꿈 외전 해줘

871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2:58:58

>>869
흡성네라는 네라우가의 정체를 마지막까지 감추기 위한 카드였기도 하고,그 친구 이야기는 자기 손으로 완결내버렸다는 느낌이 강하니까요.
무림 파괴!흡성대법의 창시자와 미러전!무공의 종식!

872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00:48

맞아 마지막에는 흡성대법의 창시자씨랑 싸워 공멸함으로서 무림의 멸망을 종지부를 찍었었지...
추억이구만요.

873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01:43

그 때만해도 어장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874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01:54

크흠 아닙니다.

875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3:02:46

나는 네라우가 파트는 잘 이해가 안가더라 무협과는 담을 쌓고 지내서 그런가

876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3:04:20

>>873
으아아아아아아으아아악!

>>875
지금 나오는 네라우가 말씀이신가요?

877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3:05:00

네라우가랑 싸우는 파트요

878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3:05:53

뭔가 한자가 난무하는데 그래서 그게 뭔데라는 감상 밖에...(애매한 기억)

879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06:18

의식마법으로 처음 나타났을 때? 부기팝을 보고 아직 징수가 끝나지 않았다느니 그랬었지

880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3:06:40

역시 무협을 한번도 안읽어 봐서 이런가

881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3:07:16

>>877
아,전투 묘사 이야기라면 어장주의 능력 부족이고,당시 전투 시스템 이야기라면…
음,쾌강유니 기타 등등은 무협 삘링이 있어야 느낌을 잡기 쉬우니까요.

882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08:41

안구사에서 한 글자만 바꾼건가...아무리 나라지만 역시 글재주는 없군(아무말)

다시 보러가야지 대마두 뽕 채우러 갈래

883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3:10:27

>>880
무협 좋아요 무협.
지금 추천한다면 단연 무림서부겠는데,이건 무협 장르를 아예 몰라도 재미있지만 대충이라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물건이라 완전 입문용으로는 고민되네요.

884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3:12:20

시그마전 위치가 휙휙 바꾸어서 어지럽다는 느낌이었고 3부는 스피드런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세피라 만들어지는 과정은 재미있었죠 그 뒤 크리연타로 인원수가 20명이 되었지만(녹차)

885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12:41

아직도 겹쳐진 세계 과거 연재분들을 몇년째 우려먹고 있는 것인가 나는. 사골육수여 아주.

886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3:13:43

이렇게 보니 최애파트는 2부다 셋쇼인 사마의 마지막이 머리에 맴돈다...

887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14:23

난 초창기 대마두 파트들과 네라우가전

888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3:15:39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갈려서 최애 파트가 따로 있네

889 이름 없음 (nQi9YP1rMo)

2021-05-08 (파란날) 23:16:52

아 어장주 오늘 바쁠 거 같다고 했는데 잘 지내셨으요?? ㅎㅎ

890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3:17:17

>>886

셋쇼인도 선문답의 절반 정도는 무협 풍이었는데,워낙 본인 개성이 강하다 보니 나머지 절반은 그냥 셋쇼인 풍이었네요.
아캄 히든 히로인 셋쇼인…

891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3:18:44

>>889
적당히 바쁘게 보내고 집에 와서 뒹굴거리는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날이었네요!

892 이름 없음 (eGWuV/WY5U)

2021-05-08 (파란날) 23:19:10

만나고 싶지만 그 마지막의 아름다움이 깨질 것 같아서 만나고 싶지 않은 이 기분 이래서 죽은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것인가

893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22:40

네라우가 전가지고 친구랑 같이 보면서 서로 감상평 내놓던 시절도 있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894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3:26:19

>>892
작정하고 장기전 타입으로 준비했더니 그걸 슈퍼 죽창으로 정면돌파할 줄은 몰랐습…
결말은 여러모로 아련했지요.

>>89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분도 참치셨나봐요.감상평이 궁금한데 귀띔해 주실 수 있나요?

895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30:52

당시 저희 둘 반응 결국 하나였어요ㅋㅋㅋ
'우오오오오 무협뽕 쩔어어어어'

896 코토리◆7A333VkTn2 (Ij7uUZo7W6)

2021-05-08 (파란날) 23:34:20

 >>844 격투 게임보다는 섬의 궤적이라고 JRPG 게임 출신입니다!

897 코토리◆7A333VkTn2 (Ij7uUZo7W6)

2021-05-08 (파란날) 23:34:35

 >>842 그리고 감사합니다! (꾸벅

898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3:36:58

>>895
무협풍이 잘 담겨진 것 같아 다행이네요!

>>897
>>842는 좀 좁게 한 버전.>>846은 20000자 제한 거의 한계까지 끌어다 쓴 버전입니당.

899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43:13

>>898 흑역사랄까 우리들이 2차?3차 창작을 해보자! 하면서 만화도 그려보고 소설도 써보고 그랬죠. 부끄러운 추억ㅋㅋ

900 M&M's ◆gmZ2kt9BDc (35OSUUlv7E)

2021-05-08 (파란날) 23:50:16

>>899
뭐야 그거 궁금해요.
다른 사람들의 창작욕에 불을 지필 수 있었다니,영광입니다.

901 이름 없음 (z9fKQlbvLE)

2021-05-08 (파란날) 23:55:30

대충 초안이 그거였네요
대마두 파트가 다 따로따로 나뉘어 있는데 몬가 개쩌는 장면들 뿐이다.
반대로 말하면 이 빈 공간들을 전부 채우면 무협소설 한 권 뚝딱아님?ㅋㅋㅋ이라든가.
무사시 시점 소설도 반대로 보면 클리셰 아님? 과거에 자신을 도운 대협이 사실 대마두ㅋㅋㅋ이라든가.

다 즐거운 추억이죠

902 M&M's ◆gmZ2kt9BDc (DLbSh91/Dw)

2021-05-09 (내일 월요일) 0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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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이름 없음 (nlZqoxyrm.)

2021-05-09 (내일 월요일) 09:45:41

이건 또 쁘띠한 천사날개를

904 이름 없음 (UsF5xPYmaI)

2021-05-09 (내일 월요일) 10:07:37

이아이아. 얼른 정주행 끝내고 따라잡아야만

905 이름 없음 (TGWno0BYro)

2021-05-09 (내일 월요일) 14:06:22

꿈에서 카센이 흑막흑막하는 걸 보았습니다...

어느 연구소에서 다이죠부 박사랑 있는데 둘 앞에는 포획되었는지 마취되었는지 축 늘어진 코뿔소 형태 디지몬.
카센 왈. 디지털라이즈 과정에서 코드에 개입이 가능하다면 외부의 생물을 디지몬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박사 왈. 그 아이디어로 여기 코뿔소도 신종 디지몬으로 재탄하였다. 그 원리를 이용해 멸종한 공룡도 만들어내었다. 저 뒤를 보라. 디지노티라노다.
카센 왈. 일단 디지몬으로 전환만 시킬 수 있게 된다면 내 힘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현세의 강대한 존재들을 디지몬으로 바꾸어 컨트롤해 현세에 평화를 가져오겠다.
슬프고 괴롭지만 이는 나의 할 일이다-

이런 식으로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카센!! 내 머리를 카세니즘 시키더니 이제는 꿈까지!! 구아아아악!!!

906 이름 없음 (TGWno0BYro)

2021-05-09 (내일 월요일) 14:14:06

>>905에 쓰는 걸 까먹어서 더 씁니다.
그 대화 후 카센이 박사에게 부탁해 무슨 처치(머리에 헤드기어 같은 전자기기를 뒤집어 씀)를 받고서 기억을 잃은 뒤 본편이 전개됩니다.
다이죠부 박사가 판테온의 장로 둘에게 연락을 넣으며 그의 계획을 시작하겠다. 메기도에 의해 아마겟돈은 준비에 들어갔다. 보조를 부탁한다. 막 이럽니다. 공포오...
카센의 모든 모험은 카센(진)이 계획했던 것이었다...!! (어장풍 토탈리콜)

907 이름 없음 (.tM7QASxPM)

2021-05-09 (내일 월요일) 14:25:37

대체 카센은 어디로 향하는 것인가(당혹)

908 이름 없음 (UsF5xPYmaI)

2021-05-09 (내일 월요일) 14:39:52

대마도여 생과 사의 합일된 옷을 입고 명경과 같이 고요하니 기묘하기 그지없구나

909 이름 없음 (vI2aTNGVvc)

2021-05-09 (내일 월요일) 14:48:34

그것은 다시 없을 사파 마인

910 M&M's ◆gmZ2kt9BDc (DLbSh91/Dw)

2021-05-09 (내일 월요일) 21:30:47


>>904
그러니까 판타지, DDS, 겹쳐진 세계.
어디라도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911 이름 없음 (6AdR0OHBs.)

2021-05-10 (모두 수고..) 03:32:42

오늘 전개는 박진감 넘치는 흐름이었다...내면 묘사 aa를 다시 살펴보고 자야지...

912 이름 없음 (BcNtLBkUB2)

2021-05-10 (모두 수고..) 08:14:55

생각을 해보자. 뱀 양반이 읆은 말은 '빛이 있으라'. 즉 기독교의 유일신을 대표하는 말이다.
그리고 루체몬이 읆은 말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건 즉 예수가 읆은 말이며 예수를 대표할 수 있겠지.
삼계의 샛별 등 3에 대한 암시가 지속적으로 주어지는 것을 보면 이건 삼위일체론에 입각한 일종의 의식이다.
성부에게서 성자가 발생하고, 또한 성부와 성자로부터 성령이 발출하니, 카센의 포지션은 성령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시점을 돌려 7대 마왕의 상징들, 그 중에서도 오만의 관, 질투의 관, 색욕의 관이 등장했다.
일반적으로 이것들은 문자 그대로의 죄악들을 상징하나, 각각의 행성들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오만의 관과 색욕의 관은 각각 태양과 달을 상징하며, 이 둘이 함께 있는것은 개기일식을 의미한다.
디지몬 시리즈에서 개기일식은 디지털 월드와 현실을 잇는 통로로 기능한 적이 있으니 아마 그것을 위한 것일 것이다.

913 이름 없음 (BcNtLBkUB2)

2021-05-10 (모두 수고..) 08:21:43

뱀 양반이 간눙가가프에 나타났을 떄, 카센은 이렇게 표현했다.

자비로운 광휘가 전쟁의 한복판에 내렸다.
사람들은 빛에 도취되어 제 눈을 도려내고 형제의 살점을 물어뜯었다.
그들은 기뻐하며 죽었다.

솔직히 뭔지 모르겠다. 단순히 루시퍼가 가진 기술들 중 매료계 기술을 묘사한 걸지도 모르나 이렇게 장엄하게 등장한 양반이 나타나서 매료나 걸고 있진 않을 것이다.
딱히 형제들이 단체로 몰려 있을거 같지 않은 상황에 굳이 형제의 살점 운운한 것을 보면 아마 성경 속 어떠한 사건을 재현한 걸지도 모르지만, 뭔지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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