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201 : 앵커판

0 모브◆UBI13QpjGY (9530025E+6)

2020-03-04 (水) 1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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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인종<에인헤랴르>　　　　　 전뇌종<리그자리오>

　　　　　　　　　　　　　　　　　　　　　　 보옥종<에딜레이드>　　　　　 수마종<가스트레아>

　　　　　　　　　　　　　　　　　　　　　　 기계종<엑스마키나>　　　　　 환마종<나이트메어>

　　　　　　　　　　　　　　　　　　　　　　 용정종<드레이크>　　　　　　 비상종<스트라토스>

　　　　　　　　　　　　　　　　　　　　　　 해서종<딥 원>　　　　　　　　 인류종<휴먼>

　　　　　　　　　　 ───이상의 10종에게.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을 부여할 것을, "약속"과 "이름"으로서 선언한다.

　　　　　　　　　　　　　　　　　　　　　　　　　　　　　　　　　　　　　　　　　　　　　　　　　　　　　　　　　 ───주신: 「」───

920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04

대충 엮어봄

921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14

좀더 시간좀 주세요 모브...

922 이름 없음 (8517655E+5)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19

"아카데미 교수"라는 지위에 머물러 있으니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에베르바인의 기사"라는 이름을 떠안고 있기 떄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하지만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에베르바인의 기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다.

그러니 교수라는 입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길 바란다. 외부의 존재들이 함부로 건들 수 없도록

혼자서 끙끙 고민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것이 터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저는 혼자서 이 길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스케 교수님은 물론, 슈텔을 위해서. 레무리아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합쳐서 고민하고 답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왠 요상한 녀석한테 길이 있다는 영문 모를 얘기를 들었으니 아직 희망은 있겠죠!(키랏)

...대충 짜집기해봤는데 막판에 분위기 깨는 걸까?

923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20

마지막에 갑자기 많이 나왔는데 뭘 해야하는거야?!(떨림)

924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22

예언은 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지 모르는 상태니까 역효과라고 생각하는데.......

925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29

예언은 접어두자

926 이름 없음 (3710573E+5)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30

거기에 교수에게 증거를 다음주 면담까지 보여주겠다고 하면 될거 같은데.

927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35

예언은 그닥..

928 이름 없음 (5273077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36

시간 조금만 더 주세요

929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43

>>918 .dice 1 100. = 7

930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45

모브 제발 시간 추가 좀!

931 이름 없음 (8865591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46

예언은 조금 섣부른 듯. 그 자체에 공신력이 있다면 몰라도.

932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52

시간이 없어서 다이스 굴렸는데. 저다이스가...

933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5:55

>>917 .dice 1 100. = 72

934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6:18

주사위는 굴렸다

935 이름 없음 (8865591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6:19

>>918 .dice 1 100. = 23

936 이름 없음 (3710573E+5)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6:20

지금 시점에서 제시할 증거 없음>시간 필요

937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6:21

"------없습니다. 저는 교수님께 뭔가를 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 레무리아에서 슈텔은 어땠습니까. 그라즈헤임에서 슈텔이 어떻게 지냈는지 아시나요? 아마 모르실 테지요.
이 문제로 누구에게 상담해본 적 있습니까? 그라즈헤임에서, 저는 회장님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들었습니다.
슈텔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슈텔이어야 한다는 것.
렉스 교수님은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클라인을 움직여야 한다고.

근데 신스케 교수님은 무엇을 원하는지 물을 때, 저한테 오히려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하시는 군요.
........교수님. 제가 잘못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dice 1 100. = 45

938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7:13

아, 917로 갔나

939 모브◆UBI13QpjGY (951729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7:30

11:05까지 추가-

940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7:42

오오 모브의 자비가

941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7:48

모브가아아앗!!

942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8:04

937처럼 차라리 우리쪽에서 물러나려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

943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8:10

자, 그러면 조금 더 고민해보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뭔가 더 나은 수단을 지금의 알레프가 가지고 있을까요?

944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8:42

>>937 은 뭔가 신스케에게 역으로 질책하는 느낌이라 화를 돋구울거 같아요.

945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9:23

>>913과 >>917 에서 좋은것만 합치긴 힘든가?

946 이름 없음 (8865591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9:25

수단 자체는 부족... 차라리 렉스 교수와의 대화 내용/예언에 대한 언급 등을 추가로 한다던가.

947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9:48

예언은 무리. 렉스 교수와의 대화라면 클라인 인맥을 쌓아라, 정도이니 도움이 될런지...

948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0:05

방법을 결론 내리지 못한건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표는 정했지만, 길을 알아야되니까.

그러니 지금 수단을 찾아 발버둥치고 있는거죠.

제가 아는건 그라즈헤임의 슈텔입니다. 레무리아에 대해서도, 에베르바인에 대해서도,

혼자서 답을 내리기엔 아는게 너무 적어요.

흐으음...

949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0:29

>>948 요거에 뭔가 더 덧붙이고 싶은데.... 으응....

950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0:30

일단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도움,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슈텔에 관한 정보

951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0:45

뭘 덧붙일까..

952 이름 없음 (8865591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0:52

예언은 그저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같은 느낌으로 붙이는 것 자체는 괜찮은 게?

그 자체를 중요시하기보다는. 교수님들도 그에 대한 지식 등은 있을테고.

953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0:57

조합할 재료가 너무나도 부족해...

954 이름 없음 (5273077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1:30

한 예언이 있습니다.
────너의 앞에는 하나의 대로와, 넷의 샛길이 존재한다.　　
크나큰 길은, 네가 목표로하는 길이다.
【물어야할 것을 물어야할 자에게.】
【움켜쥐고 있는것만으로는 타오를 뿐이로다.】
넷의 샛길은
【그것은 대로와 나란히 이어지나 다른 곳에 도달할 험로다.】
【그것은 망집에 매달린자들이 내건 깃발과 검이다.】
【그것은 연결고리를 풀지 않은 자들의 요람이다.】
【그것은 나조차도 말하지 못할 금단이다.】

【도달점을 착각해서는 안된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 자가 정말로 그리한지는 결코 알수 없으니.】

【안락과 안온에 젖어들지 말거라.】
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교수"라는 지위에 머물러 있으니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에베르바인의 기사"라는 이름을 떠안고 있기 떄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하지만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에베르바인의 기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교수라는 입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외부의 존재들이 함부로 건들 수 없도록

혼자서 끙끙 고민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것이 터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저는 혼자서 이 길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스케 교수님은 물론, 슈텔을 위해서. 레무리아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합쳐서 고민하고 답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55 이름 없음 (8517655E+5)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1:55

알가놈은 저거 예언이란 거 모르지 않나...?

956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02

복잡한데

957 이름 없음 (8216401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05

"그것을 찾기위해 이곳에 온것이다"

도 괜찮지 않나?

958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15

알가놈은 지금 예언에 대해 딱히 인지한 상태는 아닌거 같던데 그리고

959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18

아니 일단 예언은 알레프가 이게 예언인지도 모르니까 말야.. 메타정보 아냐?

960 이름 없음 (8865591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22

예언이라고 직접 언급하는 건 무리일 듯?

이런 대화가 있었다, 라고 말하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961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23

예언은 무리일걸...... 애초에 알레프는 그게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잖아

962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35

신스케가 열혈캐였다면 넌 명확한 답이 없으면 움직이지도 못하냐고 역으로 외쳤을텐데(?)

963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43

메타 정보를 넣었다가는 "이상한 사람이 말한걸 왜 슈텔이랑 엮어?"라면서 컷될걸

964 이름 없음 (4119381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2:45

일단 신스케를 비난하는 건 안됨.
잘못된게 맞더라도

정신과 의사가 환자에게 팩폭부터 날리면 반응이 어떨지 생각해보자

965 이름 없음 (5273077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3:04

anchor>1582118796>386
여기 일단 예언이지만....

966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3:05

>>962 이미 생각하고도 방법이 없어서 막혀있던거잖아

967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3:11

일단 이미 다이스를 굴려버려서 뭘 더 할수가 없어 아쉽다.

968 이름 없음 (8865591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3:20

(동일)

969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3:33

"------없습니다. 저는 교수님께 뭔가를 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 레무리아에서 슈텔은 어땠습니까. 그라즈헤임에서 슈텔이 어떻게 지냈는지 아시나요? 아마 모르실 테지요.
이 문제로 누구에게 상담해본 적 있습니까? 그라즈헤임에서, 저는 회장님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들었습니다.
슈텔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슈텔이어야 한다는 것.
렉스 교수님은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클라인을 움직여야 한다고.

근데 신스케 교수님은 무엇을 원하는지 물을 때, 저한테 오히려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하시는 군요.
저는, 교수님에게 뭔가를 부탁하려고 온 게 아닙니다. 혼자 생각해서는 도저히 해답을 찾을 수 없는 것을 찾기 위해서 교수님하고 만나려고 온 겁니다.
이게 이상주의적이기만 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조각들을 모아야만 하나의 퍼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수님은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교수라는 입장을 굳건히 지켜, 외부의 존재들이 오지 못하도록만 해주십시오. 누군가는 슈텔의 분노를 이용해서 불을 더 키우려고 할 겁니다. 그때 아무도 자리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이번에야말로 정말 늦은 것이 될테니까요.

그럼 이거는 어때?

970 이름 없음 (8517655E+5)

2020-03-05 (거의 끝나감) 23:03:41

예언이라고 말하긴 했구나. 근데 알레프는 저 예언의 가치를 모르니 결국 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