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모브◆UBI13QpjGY
(8440634E+6)
2020-02-25 (FIRE!) 23:46:42
746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1:50
지금 로망 취향인 분을 알레프를 망치는 식으로 가고 있다고 느껴서 그래요
우리 애 잘못되기 전에 돌이켜보자 라고
747
이름 없음
(2931041E+6)
2020-02-29 (파란날) 01:11:58
안티 매직 필드였나 그경우엔 사가가 대응하기 쉽다고해서 버리기가 꺼려져
748
어장슬라임◆0tcDAkZvPQ
(9333284E+6)
2020-02-29 (파란날) 01:12:20
>>746 으음. 이건 확실히 위험하네요.
...근데 장기적으로 봐서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일단 기본적으로는 로망을 지지하긴 하지만, 그래도....
749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2:24
거기가 레무리아라서 로어가 넘치기는 하는데 상대가 로어 대책이 없냐? 그건 아니잖아요
750
이름 없음
(0884114E+5)
2020-02-29 (파란날) 01:12:42
언젠가는 결론이 나겠죠. 항상 전부 가지고 갈수는 없으니까(슬픔)
751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12:45
>>746 근데 장기적으로 보면 크게 틀린것도 아닌거 같은데..
752
이름 없음
(0714645E+6)
2020-02-29 (파란날) 01:13:02
사가는 그저 근접에서만 쓸수있는게 아니고(감지의 예, 마방의 견) 그저 지금 알레프 전술 때문에 빛을 못발한거지
사가의 모든것을 로어로 대체할수있는건 아냐.
753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13:06
속단은 좋지 않은 것이다들.
754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3:09
거기에 메샤 이벤트는 주로 바벨쪽과 엮일 것 같은데 사가&오라토리오 쪽이면 로어식 힘으로 찍어누르기만으로 가능한가? 에 대한 의문도 있음
755
어장슬라임◆0tcDAkZvPQ
(9333284E+6)
2020-02-29 (파란날) 01:13:10
사가 대책은 그냥 물리 방어 뿐이고, 그건 로어 술식으로도 충분히 가능한게...
.....뭔가 열 오른거 같네요. 잠시 식히고 올게요.
756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13:15
사가 강화 버린다고 해서 지금까지 배운 게 하루아침에 다 사라지는 건 아님
앞으로 추가 투자를 안 하는 거고, 그러면 휴먼 특성으로 천천히 로어 쪽으로 흡수되겠지
디스펠 계통이 걱정된다면 대응책 준비할 시간은 많음
757
이름 없음
(1266473E+6)
2020-02-29 (파란날) 01:13:25
망친다 얘기는 조심합시다. 너무 단어의 뉘앙스가 강해요(...)
758
다르곤◆tsGpSwX8mo
(6901167E+6)
2020-02-29 (파란날) 01:13:30
흐음 사가, 로어는 로망인걸까..
759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3:45
죄송합니다 말이 너무 강했네요
760
α-1◆EsYm3Kb4nw
(3089248E+6)
2020-02-29 (파란날) 01:13:48
아무리 맨믹싱을 위해 성장을 뒤로 밀어놨다고 해도 결국 성장한계가 있으니께.
761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13:55
사가 강화를 놓는다 해서 사가를 완전히 놓는다라고 하기엔 다르다는 입장이라.
762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13:56
사가/로어 가 로망인 게 아님
지금의 전법대로라면 사가는 짐덩어리라는 거임
763
어장슬라임◆0tcDAkZvPQ
(9333284E+6)
2020-02-29 (파란날) 01:14:15
>>752 이게 강한거 같아요.
저희가 사가를 활용하는 전술이 주로 아니라, 로어를 주로 사용하는 전술을 우선적으로 택하다 보니 생긴 결과라고나 할까....
슬라임은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764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14:20
사가를 버리는거지 근접전을 버리는건 아니니까 말야
765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14:30
뱌뱌 슬라임님-
766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4:49
앞으로 전투할 때 전투 방식을 이거저거 바꿔볼수도 있는거죠
당장 통합전투과에서 로어만 쏟아낸 것도 아니잖아요
767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14:53
바이니-
768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14:53
뱌뱌
769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15:02
사가 강화를 놓는다는 게
무기술, 혹은 신체 단련 자체를 포기한다는 것과는 다르고
770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15:05
ㅂㅂ
771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15:11
글쵸
772
다르곤◆tsGpSwX8mo
(6901167E+6)
2020-02-29 (파란날) 01:15:13
뱌뱌
773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15:21
774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5:24
뱌뱌 슬라임님
775
다르곤◆tsGpSwX8mo
(6901167E+6)
2020-02-29 (파란날) 01:15:28
흐음 흐으음
776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15:28
뭐야, 혹시 방향성이 사가 버리기로 결정됬어?
777
다르곤◆tsGpSwX8mo
(6901167E+6)
2020-02-29 (파란날) 01:15:40
아니요...
778
이름 없음
(0714645E+6)
2020-02-29 (파란날) 01:15:41
>>746 로망보다는 돌이켜보니 사가를 너무 썩히고 있었다는 느낌이라. 로어로 대체할수있는 부분만 쓰고
정작 사가가 활약할 부분은 지금 쓸모없다고 공부하지않았으니...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79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15:46
그건 아님(...)
780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15:49
>>766솔직히 겨울방학 통합전투과에서 사가 강화 했던 부분을 고스란히 로어 강화로 바꿔도 별 차이가 안 보일 거 같은 건 나만 그런가
781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15:55
슬슬 2년차에 휴먼이라, 개인적으로는 뭐라 할까.
'확고한 이미지를 세울 때' 라고 생각해요.
782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5:57
하도 원거리전을 장기로 삼다보니 슈텔이나 오젠 교수가 사가 버려라라고 충고 하는 상황임
783
동풍의용◆jeNqv4lopw
(8789782E+6)
2020-02-29 (파란날) 01:15:58
무기술은 일단 따로 떼놓고 봐야지 지금 문제는.
사가를 버리냐 마느냐에 있어서 고려할 부분은
"사가의 팔방계 분배하는 강화의 유연성을 어떻게 활용할것인가"니까.
784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16:08
사가를 미는 참치, 로어를 미는 참치 둘 다 확실히 있으니까
785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16:09
>>778 근데 효율로만 보면 그걸 알아볼 시간에 포기하고 로어만 파는게 더 효율적이긴해
786
α-1◆EsYm3Kb4nw
(3089248E+6)
2020-02-29 (파란날) 01:16:25
아마 이대로라면 사가는 말 그대로 기초만 사용하고 강화류는 놓게 될듯.
787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16:28
그럼 사가랑 로어강화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한 거야? 우리 키메라 노리는 거 아니었어?
788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6:56
로망 추구하는 중에 충고 들어서 효율쪽 얘기가 강하게 나오는중이어라
789
이름 없음
(0714645E+6)
2020-02-29 (파란날) 01:17:01
정주행해서 지금이라도 사가를 쓸수있는 부분을 찾아볼테니 너무 단념하진 말아줘...
790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17:08
대충 하이랭커 중 회장 같은 키메라의 길을 미는 거 아니었음?
791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17:10
톡까놓고 말해서 문제는 그거지 그거. 알레프 사가강화를 좀 찍먹으로 하고 있지(...)
792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17:13
>>787 난 뭐 원래부터 로어 단일파였고 청이라던가 메이젤이라던가
793
◆XYeib8fSeA
(2087928E+6)
2020-02-29 (파란날) 01:17:25
(대충 나도 보고 싶다며 피눈물 흘리는 내용)
794
이름 없음
(1266473E+6)
2020-02-29 (파란날) 01:17:31
근데 로어 강화법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지 않던가?
795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17:38
>>787사가 로어 둘 다 들어봤고, 전법이 자연스럽게 구성된 결과 로어가 지나치게 우세해져서 사가의 의미가 위험해진 상황까지 온 거임
대응책은 2개야
1. 현재 전법이 요구하는 대로 사가를 버리고 로어에 집중한다.
2. 새 전법 개발하고 사가에 일자리를 준다.
결론은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는 거임
796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7:44
로어도 효율로 찍먹하다보니 사가도 찍먹 들어갔고
사가 길을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못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