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20대 후반 사이에서 30대 초반 사이로 추정되는데 나이 얘기하면 화 내는 걸로 봐서 30대 초반
설명: 그녀는 스타크 가문의 기상천외한 병기라던가 집시 데인저 같은 거대 보행 병기, 그리고 혼자서 군대도 상대하는 일당백의 초인들을 주요 전력으로 삼는 모나크에 있어 몇 안 되는 재래식 기갑전의 신봉자이자 전문가이다.
한때 이탈리아군 기갑부대 소속 장교였던(하지만 그녀의 이름을 이탈리아군 기록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구라로 추정) 그녀가 본격적으로 모나크 내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북한 해방전 당시었다. 당시 그녀는 M48 패튼이나 노획한 천마호같은 열악하고 구시대적인 장비, 그리고 경험 부족하고 사기가 낮은 병사들이란 환장의 콤비네이션 속에서도 조선인민군 소속 초상능력병들을 여러 차례 격파해 내며 그 이름을 떨쳤다. 못난 선비는 붓 탓을 한다지만, 그녀는 못난 붓으로도 장원급제를 해 낸다. 열악한 수단은 그녀에겐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못한다. .........물론, 그녀가 그렇다고 좋은 장비를 싫어하진 않는다. 당연히 좋아한다. 은근히 오해 많이 하더라고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활약의 원동력은 당연히 기존에도 있어왔던 명장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뛰어난 작전, 지도력과 전차 및 장갑차에 대한 높은 이해도이지만, 그걸 더욱 빛나게 해 주는 것이 적의 상황을 쉽게 알 수 있게 해 주는 천리안과 도청의 염려 없이 좋은 음질로 수백-수천 명의 부하들에게 일사불란하게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도와 주는 대규모 텔레파시 능력이다. 상대의 움직임을 다 파악한 상태에서 휘하 부대를 한 몸처럼 움직이는 그녀의 기갑부대를 상대로는 아무리 압도적인 힘을 가진 강자라 할지언정 쉽게 이길 수 없을 것이다. 그녀의 유일한 약점은 본인의 전투력이 그냥 일반인 수준이란 점이지만, 그녀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곧 그녀 휘하의 부대를 모조리 무찔렀단 소리이므로 이 또한 그리 현실성 있는 약점은 되지 못한다.
리더쉽이 뛰어나고 성격도 좋고, 특히 각종 시험 병기에 투입되느라 날라간 기존 재래식 기갑장비 예산을 되찾아 오는 기염을 토하기도 해서 부하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만, 의외로 사생활이 알려져 있지 않다. 안초비란 이름도 어디까지나 코드네임일 뿐, 본명은 거의 아는 사람이 없다. 현재 가장 유력한 설은 그녀는 사실 "안자이 치요미"란 이름의 일본인이란 설. 부하들에게 두체(duce, 이탈리아어로 수령)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존경받고 있지만, 본인은 그 별명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다.
일단 이곳 저곳 필요한 곳에 파병되기는 하지만, 현재는 한국 거주 중인 한국지부 소속. 북한과의 전쟁 이후 본인의 요청으로 눌러붙었는데, 이유는 불명.
off the record
성: 두(豆, 콩 두)
이름: 체(締, 맺을 체)
본관: 경주 두씨 (무솔공파 33대손)
출신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가족관계: 남동생 하나
사실 한국인이다. 보수적인 집안 태생이라 모나크가 활동하기 시작하고 법적으로 메타휴먼이 용인되고 나서도 집안으로부터 박대를 받았고, 이에 집을 뛰쳐나간 뒤 과거를 파묻어 버린 것. 동생하고도 연락이 끊어졌다가 북한 해방전 당시 파병왔다가 우연히 동생과 재회하게 된다. 버리고 간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는 거 같다. 어떻게든 화해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동생이 츤데레끼가 너무 강한지라 영 진척이 없다는 듯. ▲――――――――――――――――――――――――――――――――――――――――――▲
설명: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 터를 잡고 있는 양아치 조직 "흑두건파"의 보스. 현지 경찰은 이들을 조폭 급으로는 보고 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그냥 동네 애들 코묻은 돈이나 뺏는 등 그 스케일이 참으로 작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변 지역 조폭들의 특급 경계 대상이 되고 있으면서 함부로 두건맨의 나와바리에 접근하지 않는데, 이유는 그냥 성격이 더럽고 쌈박질을 잘 해서. 순수한 인간 혈통이며 아무 능력도 가지지 않은 일반인이며, 힘이 강하긴 하지만 일반인의 상식 수준에서 강한 편이다. 즉 그냥 좀 쎈 인간.
...........이것뿐이면 굳이 그를 여기 올려둘 필요는 없겠지만, 그에겐 이상한 점이 있다. 바로 싸움을 이상하게 잘 한다는 점. 훈련받은 특수부대원은 물론, 원래대로라면 일반인을 가뿐하게 상회하는 강한 타종족 상대로도 전혀 꿀리지 않는 싸움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싸움실력을 가지고 꼴랑 양아치 짓을 하며 산다. 물론, 모나크에 있는 무수히 많은 능력자들에 비하면 그저 그런 수준이다만, 그래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육체로 그들과 맞먹으려 든다는 점에서 괴물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더 문제는, 두건맨은 이 싸움실력을 그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으며, 그냥 운동을 좀 해서 힘만 길러놨을 뿐이다. (라고 본인 및 지인들은 주장한다.) 모나크 측에서는 이 또한 능력의 일종으로 보고 각종 검사를 시도했으나, 일반인과 다른 것이라곤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았다. 유전적이건 초과학적이건 간에. 이 때문에 이 녀석한테는 그만 신경끄자면서 모나크 각계각층에서 끝임없이 주장하고 있지만, "어느 모나크 간부"가 지켜볼 것을 바락바락 주장하는 터에 아직 이 보고서에 이름이 남아있다.
지금은 모나크와 일종의 용병계약을 맺어 부산 근처에서 사건이 터지면 가끔 돈 받고 동원된다. 온갖 무시무시한 존재들 가운데에서 총과 주먹만 들고 갔다가 살아돌아오는 걸 보면 참 신기할 따름이다. 본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쌈박질도 실컷 하고 돈도 잘 벌리는 직장이 생겨 좋은 모양이지만, 이 인물을 이 보고서에 올릴 것을 요청한 "어떤 모나크 간부"는 이러한 용병계약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몹시 불만이 많다고.
어렸을 적 집안에게 멸시받다 못해 가출해버리고 연락이 끊어진 메타휴먼 누나가 하나 있다. 지금은 그 누나랑 다시 재회한 모양이지만, 반가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성격 반 섭섭한 마음 반 때문에 누나한테 츤츤거리느라 남매관계 회복 속도가 민달팽이 담 넘어가는 속도보다 느리다고.
설명: 부산광역시에 나와바리를 두고 있는 양아치 조직 "흑두건파"의 조직원. "두건맨의 미친 개", "부산의 악몽"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경상도 암흑가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본래 그녀는 일본의 광역지정폭력단(그러니까 야쿠자) 동성회 직계 시마노조 산하 마지마조 조직원이었다. 될성푸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당시 정식 조직원이 아니었음에도 그 악명이 도쿄 암흑가에 퍼져 있었다. 그러던 중 정식 조직원 승급을 위한 임무를 받고 부산에 와서 그녀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인형뽑기에서 만오천원 날리고 기분이 최악이 되어 있던 두건맨과 시비가 붙게 된 것.
처음으로 패배의 경험을 맛본 유다치의 충격은 곧 두건맨에 대한 존경심으로 변하게 되고, 이윽고 그녀는 마지마조를 때려치워 버리고 두건맨의 부하가 되기로 결심을 한다. 어느 나라에서건 암흑가에서 손 씻는다는 것은 목숨이 2개 이상이 아니고서는 못할 짓이지만, 당시 그녀가 아직 정식 조직원이 아니었던 데다 그녀의 보스인 마지마조 조장, 마지마 고로가 야쿠자들 중에서는 그나마 인정이 있는 성격이었는지라 어떠한 보복이나 댓가도 없이 그녀는 무사히 마지마조를 나올 수 있었고, 그렇게 그녀는 흑두건파에 눌러붙게 된다.
애초에 인간이 아니라서 후덜덜한 싸움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녀의 진정한 무서움은 그 지X맞은 성격에 나온다. 평소에는 순둥이도 그런 순둥이가 없지만, 한번 싸움이 나면 상대가 죽던가 자신이 죽던가 하는 상황이 오기 전까지는 정신줄이나 자신의 안위따윈 내다버리고 미친 것처럼 덤벼오는 그 광폭성은 상대가 아무리 강하더라고 공포를 느끼게 한다. 그렇게 한번 돌아버리면 어떠한 공포나 상처도 그녀를 제지하지 못한다. 오직 적의 완패만이 그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오죽하면 부산 경찰 및 조폭들은 그녀의 보스인 두건맨보다 그녀를 더 무서워할까.
하지만 평소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수준의 비교적 낮은 정신연령과 구김살 없는 순수한 성격으로 인해 동네 꼬맹이들과 사이좋게 놀면서 일과의 대부분을 보낸다. 이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두건맨의 속을 썩이고는 있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두건맨은 유다치를 자신의 왼팔로 여기며 아껴준다.(참고로 두건맨은 왼손잡이다)
설명: 신은 공평하다. 유비의 아들로 유선을 주었고, 이순신과 원균, 선조를 같은 조선에서 태어나게 했다. 이처럼 젤라티노 또한 신께서 흑두건파에 가한 밸런스잡이 너프 패치라 부를 만 하다.
원래 젤라티노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평범한 우뭇가사리였다. 하지만 어느 날 지나가던 아틀란티스인 둘이 마침 젤라티노 근처에서 시비가 붙어 다투었고, 그 와중 그들에게서 흘러나오는 미약한 방사능을 맞고 돌연변이를 일으켜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차라리 방사능을 콱 맞아버렸으면 좀 더 쎈 게 나왔으련만, 어정쩡하게 맞은 탓인지 어정쩡한 돌연변이가 되어 버렸다.
이후 동료 우뭇가사리들에게 배척받아 고향에서 쫒겨나온 젤라티노는 태평양을 조용히 흘러다니기를 30여 년, 마침내 육지에 다다르게 된다. 하지만 당시 군복무중이면서 두건맨 눈에게 띄인 게 젤라티노의 인생 세번째 불운이었다. 해안경비 업무 땡땡이치던 두건맨에게 행보관으로 착각되어 미친듯이 두들겨 맞게 된 것이었다. 이 때문에 땡땡이 치던 게 걸려 두건맨은 영창 풀코스 돌았으며, 이 일로 인해 아직까지 두건맨은 젤라티노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 후에도 종종 서로가 서로의 눈 앞에 나타나 서로의 인생을 방해하길 몇 년, 지금은 아이러니하게도 흑두건파의 멤버로써 지내고 있다. 자기가 두건맨의 오른팔이라 자부하며 뻗대고 있는데, 의외로 두건맨은 제지하지 않는 중. 두건맨은 왼손잡이라서 왼팔이 더 서열 높거든. 더 비참한 점은, 흑두건파 조직원은 보스인 두건맨과 젤라티노 포함 총 세명뿐이란 점이다. (그러니까, 얘가 서열 꼴찌여)
전투능력은 제로에 가깝지만, 개그 캐릭터 보정이라도 받은 건지 도통 죽지를 않는 끈질긴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확히는, 초재생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아무리 심한 상처를 받아도 순식간에 재생한다. 코어도 보이지 않으며, 에너지 소모도 별로 없어서 사기 아닌가 싶지만 전투능력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약한지라 괜찮다.
또한 처참한 수준의 개그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열받다 못해 전의를 상실해 버릴 정도. 유다치의 폭주마저도 제지할 수 있을 정도로 썰렁하기 그지없다. 더 큰 문제는 자기가 개그 잘 한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 그나마 잔머리는 좀 돌아가는지라 흑두건파의 책사를 자처하고 있지만 정 급하면 두건맨이 직접 작전 짜면 되니깐 그것도 의미 없다. 사실 잔머리 빼고 일반적인 짱구 굴리는 실력은 유다치가 더 낫다.
..........이렇게만 보면 도대체 왜 존재하나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건맨과 유다치에게 소중한 흑두건파의 멤버로써 받아들여지고 있다. ▲――――――――――――――――――――――――――――――――――――――――――▲ 삘받아서 저도 정리중이긴 한디 모바일이라 더는 못하겠.......
설명: 대한민국 검찰총장. 젊은 검사들한테도 잘 없는 정의롭고 청렴하고 소신있고 열정 넘치는 성격 덕에 국민들에게 인기가 좋으나 그것은 전부 포장이고 실은 극단적인 인간우월주의자이자 보수주의자다.
일제시대 당시 고위 친일파 아버지에 하이드라 비밀 요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듀랜달이란 전혀 한국스럽지 않은 이름도 양물 처 먹은 아버지의 허영심 때문에 붙었다. 그나마 이 둘과는 달리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애국심은 열렬하지만, 지극히 뒤틀렸으며, 도구적 수단으로써의 성격이 강하다. 6. 25 종전 후 경찰에 취직하면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독재 정권의 충실한 하수인으로써 무고한 시민들을 정말 악독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문하기로 악명 높았다. 이후 군사정권이 들어서자 라인을 잽싸게 갈아타 군부에 충성을 바치며 커리어를 쌓았고, 검찰로 이직한 것도 대충 이 때 쯤. 물론 거기서도 내나 하는 일 같았다.
이후 민주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숙청당하기는 커녕 오히려 과거의 잘못들을 모조리 성공적으로 파묻어버리고 소신있는 정의파 검사로 이미지 탈피에 성공하게 된다. 이는 그가 과거 독재정권 시절부터 자신의 존재를 철저하게 감추었기 때문이다. 아마 독재정권이 몰락할 것을 대충 예상했기 때문 같은데, 그걸 알면서도 그 난리부르스를 쳤으니 더더욱 용서불가능한 쓰레기다. 다른 건 몰라도 하이드라의 혈육이란 사실을 숨긴 건 진짜 대단하다.
본인은 전혀 하이드라에 충성하고 있지 않지만, 어머니와의 사이는 의외로 매우 다정했다고 한다. 인간우월주의적 사고도 아마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 때문에 모나크를 매우매우 X100 적대시하고 있으며, 모나크를 한반도에서 철수시키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런 다음 자신이 권좌에 올라 "자기 눈에 안 거슬리는" 인간들만의 낙원을 새우는 것이 그의 궁극 목표.
하지만, 한국이란 나라의 덩치와 현재 자신의 위치로는 그것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동맹을 모으고 있다. 검찰총장이란 위치를 십분 활용해 수수께끼의 사건들에서 힌트를 잡아 벌써 마음에 드는 친구들을 여럿 사귀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사적으로도 친구이기도 한 미 국방장관 도널드 트럼프와 일본 극우단체 앵전회, 그리고 SCP 재단 본부이다. 원래는 극동사령부와 컨택하는 게 올바른 절차이나, 현 극동사령부 최고관리자가 맘에 안 드는지라 본부랑 직접 컨택했다. 한편으로써는 자신의 인지도와 인기를 계속 올려 차기 대선 출마를 목표로 두고 있다. 완벽히 자신을 포장하고 있기에 그의 진실을 아는 자는 그의 동맹들, 심복들, 그리고 그의 자녀들 외에는 없다.
.........참고로 성을 졸라 굴려 발음해 "듀"라고 발음하고 필기도 그렇게 하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뭘 어떻게 굴리면 저렇게 되는 거야? 검찰총장씩이나 되는 인간이 공문서에 자기 이름 똑바로 안 적는다고 한때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하도 국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탓에 지금은 높으신 분들도 그냥 애교로 봐 준다고. 오히려 탈형식적이란 점 때문에 인기 더 끌어버렸다. 자식은 딸 하나 아들 하나 있는데, 모두 의절중이다. 그의 처는 재작년 청소를 위해 그의 방에 들어간 이후 행방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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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이미 고인이라 주기 아깝다
이름: AA가 안 정해졌으니 줄 수도 없지
종족: 인간
출신지: 나치 독일 베를린
생전 거주지: 일본제국 경성부
능력: 첩보능력?
향년: 35세
가족관계: 남편 두모씨, 아들 듀랜달
설명: 하이드라의 요원. 일독동맹에 의해 일본 제국으로 파견된 요원 중 하나였다.
금발벽안에 아리따운 외모를 지닌, 나치 애들 표현으로 "완벽한 아리아인". 하이드라와 나치 독일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잔혹한 임무도 거리낌없이 수행하는 악당이지만, 반면 의외로 다정한 성격에 빈민들을 도와주며 아시아인을 함부로 무시하지 않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1930년대 중반 무렵 우연히 고위 친일파 두모씨랑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혼하게 된다. 비록 아시아인과 아리아인의 피를 섞었다면서 하이드라 상부로부터 여러 처벌이 가해진 모양이지만, 그녀는 후회하지 않았으며 상부도 상대가 동맹국의 간부인 걸 고려해 적당히 봐 줬다. 남편과 하나뿐인 아들에게 내조하며 헌신적이었던 독일 애들 표현으로 "완벽한 아리아인 여성"이기도 했다.
1945년 5월 독일이 항복하자, 남편 및 자식과 함께 남미로 도주할 계획을 세우던 중 국내에 잡입한 임정 요원에 의해 남편과 함께 사살당했다. ▲――――――――――――――――――――――――――――――――――――――――――▲
과거 그는 어린 시절, 젊은 시절을 격동하는 세계와 그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인류를 보며 보냈고, 이 때문에 참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만하며 추구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음란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비록 그것이 참된 행복은 아닐지언정 보편적인 행복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길에 투신하게 된다.
이후 그는 전 세계를 돌며 야동, 야애니, 야망가, 떡인지, 야설, 야겜 등을 모조리 긁어모았다. BL, 백합, 노말, NTR, 촉수, 3P, 후타 등 그 어떠한 장르도 가리지 않았다. 어느 나라 작품이건, 어느 회사건 간에 그 무엇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단, 오박사의 목표는 순수한 행복이기에, 아동포르노나 리벤지 포르노, 제작 과정에서 대놓고 범죄적인 포르노는 모으지 않았다.
여기에는 그의 순간기억능력이 한몫했는데, 얼핀 한번 보고 지나간 작품도 기억해내고는 찾아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며, 이러한 긁어모은 전 세계의 음란물들을 품번을 정해 자체적으로 정리하는 데에도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애초에 그의 목표는 전 인류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는 이 모든 것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공유하고 있다.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해 그는 인터넷상에 홈페이지를 열어 놓고 그에게 찾아오는 전 세계의 난민들에게 친절하고 자상하게, 무료로 자신이 모아 놓은 정보를 나누어 주고 있다. 물론 저작권이란 게 있으니까 그냥 공유는 좀 그렇고, 구하는 루트라던가 제목, 내용, 개인적인 평점 등을 나눈다. 도대체 뭔 짓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각국 정부에서 이 홈페이지를 막으려고 애를 써도 안 된다고. 모나크 전문가들이 나서도 아이피 역추적이 안 된다고 한다. 바이러스나 악성 광고 따위는 전혀 없으니 안심하십시오 여러분.
현재 그는 이 지구상의 음란물을 거의 모두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나오는 신작들을 모으기 위해 지금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설명: 일본의 어떤 극우 집단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만들어낸 강화병사의 프로토타입 하지만 해당 집단이 행동의 방향성을 두고서 내분을 벌이다가 자멸한 뒤 현재 모나크 일본 지부의 외부협력자로 일하고 있다.
그녀가 각성한 장소를 조사한 결과 모나크 일본지부는 파편에 불과하지만 그녀를 만들어낸 계획의 일부를 확인하는데 성공한다. 계획의 이름은 영령병계획으로 강령술과 유전자 조작을 바탕으로 둔 강화병사 양산 계획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해당 계획을 위한 실험체의 공급원으로 여러 컬트 조직이 관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지만 해당 조직들은 관련자들이 모두 알수없는 이유로 살해당했거나 행방불명된 상황이기에 배후 조직의 정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추가 정보:그녀를 보호하던 도중 이른바 '닌자'복장을 하고 일본 모나크 본부를 급습한 단체들을 발견. 다행히 피해자 없이 격퇴했으나, 이들이 '아이언 피스트' 안젤라와 '마스터 트레인' 슈지 크로스가 사용하던 '기'와 같은 징후를 과학반에서 관측, 현재 모나크는 이들의 흔적을 추적중. ▲――――――――――――――――――――――――――――――――――――――――――▲
설명: 모나크 대한민국 지부 소속 전투요원 그녀가 태어났을 때 나치 독일은 세계를 정복했다.그녀를 비롯한 수많은 조선인들은 나치의 자발적 노예가 되거나 아니면 살처분 되는 무자비한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은 나치의 실험 대상으로 선택당해 수술대에 올라가게 되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이른바 열등민족의 효율적 재활용 방식으로 살을 도려내고 황동빛을 띄는 구체를 몸에 삽입하는 고통스러운 나날이 이어졌다. 한명씩 친구들이 죽어나가면서 마지막에 이련 혼자만이 남게 된 어느날, 시설에 우연히 번개가 내리치면서 그녀는 방심 하고 있던 연구원들을 몰살하고 시설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그녀가 연구소의 폐기물 투하장으로 빠져 나오던 순간 몸에 박힌 구체가 빛을 발하면서 그녀는 빛에 삼켜지게 된다.
빛이 사라지고 그녀가 나타난 곳은 모나크 대한민국 지부 회의실 이었다. 당연하게도 피투성이 소녀와 시체 파편이 회의 도중에 나타나게 되자 대한민국 지부는 패닉 상태에 빠졌지만 상황은 빠르게 수습 되었다.
그녀는 몇차례의 심문을 거친 뒤 자신이 실험실로 끌려가지 않았다라는 점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꼈고 이어진 대화에서 이곳이 자신의 세게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모나크 대한민국 지부장은 그녀에게 몇 가지 직업 소개서와 원한다면 다시 학교에 다닐수 있게끔 추천서를 써줄수 있다고 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탈출할때 연구원들의 머리를 썩은 복숭아처럼 으깨 버리는 괴력을 가지게 된 자신이 학교에 다닌다 한들 괴물 취급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모나크 전투부대로의 전속을 신청했다.
대한민국 지부장은 지금도 그녀를 설득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또한 여태까지 실험당한 것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하여 체내에 박힌 유물에 대한 조사를 트라우마로 인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로 수 년전에 만파식적이라는 유물로 인하여 엄천난 피해가 났었던 한국지부였기에 지속해서 그녀를 설득하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심신안정과 사고의 가능성으로 인하여 경찰의 수사지원, 재난 구조와 같은 위험부담이 적은 임무 위주로 맡기고 있으며 심리상담등의 PTSD케어를 진행하여 큰 진척을 보임.
그 결과 다행히 상당한 심리적으로 안정되었으며 유물의 힘도 공간도약 및 공간을 직접 절단할 수 있는 등 매우 위력적인 것으로 판단, 현재 하루에 한 번씩은 에너지를 빨아내 배터리를 하나씩 채우는 중.
현재도 미성년자인 것을 고려하여 현재는 .dice 1 2. = 1 = 1 1.일반학교.2..모나크 설립 이능자 학교의 학생으로 다니고 봉사활동 및 대민지원을 위주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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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를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아시카가 챠챠마루로 교체
이 주제글의 335 다트 이슈트 유물의 능력은 일단 충전된 에너지에 비례한 공간 왜곡+도약 능력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1. 자체 충전 능력 있음 2. 번개에 의해서 리미터가 해제된 뒤 차원 도약 현상 발생 3. 현재 완전히 방전된 상태 라는 것이 이식된 다트 이슈드 유물의 대략적 설정입니다
'이들은 파멸의 추종자요 가장 낮은 곳에서 기어올라온 망령이자 원령이로다. 파멸의 숭배자들을 두려워 할지어다. 피와 살로 이루어졌다 한들 이들은 능히 우리 형제자매들을 멸하고도 남으리라.'- 지옥의 한 폐허에서 출토된 비문
아득히 머나먼 과거, 지옥을 황폐화 시킨 한 존재가 있었다. 악마들이 감히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두려워하여 기록에서 말살시킨 그 학살자의 추종자들이 이들의 정체이다. 이들은 태어난 시대도 세계도 종족도 모두 다르지만 단 하나 공통되는 점은 학살자가 지나간 자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성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지만 악마와 관련된 것에 대한 무한한 증오를 보이면서 악마와 관련된 것이라면 어떠한 설득이나 타협을 용납하지 않으며 그러한 행동을 하려는 자들에게도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에너지의 흡수와 방출, 그리고 물질로의 재구축및 분해 능력을 발현 가능하게 하는 강화복의 일종을 착용하고 있다. 이 강화복은 외형적으로는 중세 유럽 문명의 판금갑옷과 일부 유사한 모습을 보이나 백병전용 무기만이 아닌 총기나 중화기의 파지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이들의 출현은 현재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집단에 대한 설득및 제압 행동은 현재로써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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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콘에서 나온 둠슬레이어 앞에서 환호하는 밤의 감시단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둠 슬레이어 추종자 집단-이라는 설정의 조직의 초안
강화복은 지옥의 대장장이가 프레이터 슈트를 만드던 도중 내버린 실패작들을 주워서 만든 것이라는 설정
설명 : 큐베는 어린 아이들의 힘을 끌어내 히어로로 만드는 능력이 있지만, 부작용이 크고 그걸 알면서도 책임질 의지도 없어 기존부터 많은 피해가 있어 왔다. 하지만 그러한 큐베도 이번 사건만큼은 예측 범위 밖인 거 같다. 그러니깐 좀 맞자 이 썩을 축생아.
큐베에게서 힘을 끌어내어져 히어로로 각성한 어린 아이들 중, 여자 아이의 일부는 이 현상을 겪.......아니, 되어 버린다. (아직 남자 아이에게서 이 현상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 현상이 발생한 아이들은 일반적인 큐베산 야매 히어로보다도 평균적으로 더 큰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 댓가인지 거의 모든 이성을 잃게 되며, 설상가상으로 자신과 다른 동일한 현상을 겪게 된 아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며 무차별 공격하게 된다.
이성을 잃어 대화 및 협상, 설득이 불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기를 다룬다거나, 여럿이 뭉쳐 전술적임 움직임을 보인다거나, 심지어는 희생양의 은신처 앞에서 간 척하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등 사이코패스적인 행동마저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도대체 왜, 그것도 하필 여자 아이들에게만 이러한 현상이 발동하는지는 불명. 큐베 본인도 영문을 모르겠다고 하며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에너지 빼는 게 불가능하니 자기한테도 좋을 게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성을 잃고 광폭화되었기에 제압이 극히 어려운 편. 하지만 모나크 지휘부에서는 어린 아이인데다가 다른 이의 소중한 가족이며 치료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기에 현장 진압 요원들에게 가능한 한 비살상 제압을 명령하고 있다. 하지만 힘을 마구잡이로 폭주시키며 미쳐 날뛰는 녀석한테 비살상 제압을 시도하면 죽이는 것보다 더 난이도가 높아지기에 현장 요원들 사이에서는 불필요한 피해 확산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몇 명을 포획하여 연구 중에 있지만, 치료 방법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기존의 다른 큐베에게 힘을 받은 아이들이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 힘을 잃을 거란 추측도 있지만, 방치 시 위험이 크기에 방치 의견은 기각되었다.
또한, 이로 인해 모든 모나크 요원에게 큐베, 특히 여자 아이랑 계약을 시도하는 큐베는 무조건 제압 내지 사살이 허용되었다. ▲――――――――――――――――――――――――――――――――――――――――――▲ 그리고 이게 문제의 그 큐베산 원자폭탄입니다 범인, 그게 바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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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선악과를 먹고 에덴을 떠난 아담의 자식이다. 하와의 피를 이은 추방자다.
너의 죄악은 얼마나 깊더냐. 원죄를 버리고도 또다시 얼마나 크고 많은 죄를 지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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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D 얼라이먼트의 결정.
1. 나는 그 무엇보다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고결하게 살고자 노력해왔다. 2. 죄를 짓지 않고 산 적은 없으나, 씻을수 없는 죄를 지은적은 없다. 3. 나는 그 무엇보다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럼에도 큰 죄악을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