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4492475> [AA/앵커/다이스/기타]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104) :: 1001

실업희망자◆zb1wG8Cj56

2018-12-11 10:41:05 - 2018-12-14 08:00:26

0 실업희망자◆zb1wG8Cj56 (2647784E+6)

2018-12-11 (FIRE!) 10:41:05


-==ニ二三¨¨¨ ̄..................................... ̄¨¨三二ニ=-........_
.........................................................................................................................¨..........=-..._
.......................................................................[ニニ二〕......................................................¨.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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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く≧   〔 ⌒'       ̄[ Y' ¨¨¨    {ト) ====-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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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ひ从とヒトとト人ひトh.:|!__.|!     :|/////| _.|  :.  l  |ニ. |  .:|三 |!   |ニ!:::|  |
ヒ从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l   |!       i/////| |   l  :j_ j  |ニ: |  ::|三 |!   |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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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从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l   |!     :|/////| |_ |! |!  |!        ̄ ¨¨  ==ー
¨  =-  _   ^ f¨i ¨¨j   ,≦≧.,――――┘j_  }===        .,≦>i三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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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편성표]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연재 종료): anchor>1517698860>1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세계대회편! (연재 예정): anchor>1517698860>1

야루오의 용과 같이! (연재 or 리메이크 예정): anchor>1517698860>2

야라나이오 In 미야모리 고교 마작부! (연재 or 리메이크 예정): anchor>1517698860>2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01~99, 연재 중): anchor>1517698860>3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100~, 연재 중):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7695604/

학원도시에서 던전을 공략하며 잘 먹고 잘 사는 이야기. (연재 보류):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0538131/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01~99): anchor>1540133899>1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100):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0133899/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1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0302681/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102):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0623448/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103):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0776868/

[이 어장은...]
0. 실업희망자◆zb1wG8Cj56가 연재한 어장들의 통합 잡담판입니다. 실업희망자◆zb1wG8Cj56가 연재한 어장에 관련 된 잡담과 여러 잡담을 자유로이 즐겨 주세요.
1. 어장주인 실업희망자◆zb1wG8Cj56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나메를 달 수 없습니다.
2. 내 의견이 소중하듯 남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토론합시다.
3. 잡담판 특성 상 위 어장들의 스포일러가 다수 적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잡담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12월 12일, 이세계 생존 재개.

665 이름 없음 (8653253E+6)

2018-12-13 (거의 끝나감) 19:29:20

anchor>1540776868>842
요건 아직 위키에 갱신되지 않았으며 본편에 올라오면 갱신 예정

666 이름 없음 (8653253E+6)

2018-12-13 (거의 끝나감) 19:31:52

나 자주 들르고 있어 캡틴

667 이름 없음 (8653253E+6)

2018-12-13 (거의 끝나감) 19:33:55

>>175 기뻐 캡틴

668 실업희망자◆zb1wG8Cj56 (7524059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0:19:17

>>667 つ주사위 저주 한 사발

669 실업희망자◆zb1wG8Cj56 (2739512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0:40:28

참치들은 뭔가 하자!!! 하고 언제나 말은 하는데 정작 하면 으악!!! 하고 괴로워 하는 습성이 있어(아무 말

670 이름 없음 (8115556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1:06:53

불나방(아무말)

671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05:18

참치라는 집단으로서는 하고 싶고, 할 수 있지만 집단 속 개개인이 모두 그렇지는 않은 법

672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06:40

연재 보고 싶다아

673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30:20

지금 학생회가 국가로 비교해서 기껏해야 정당 하나 정도의 위치라는 게 조금 안 좋지. 심지어 여당도 못 되거나 실질적으론 여소야대 수준의.

안 좋다는 건 '학교'라는 틀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안 좋다는 것.

그런데 이제는 신생 선도부라는 무력집단, 비유하자면 군대가 생긴 거야. 현실에서 군이랑 정치가 엮여서는 재앙밖에 안 일어나지만 그 점은 넘기고.

674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36:18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있어서 학생회는 아침저녁으로 방송에 나오는 여자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자기들과 다름없이 휘둘려야만 하는 '같은 입장' 이었어. 그들이 주는 식량을 받았고, 그걸 관리했고, 그걸 자기들에게 나눠 주기만 할 뿐. 실질적인 '힘'이라고는 없는 집단이었다는 거지.

애초에 '힘'을 중점으로 모인 데다, 먹을 것 꾸밀 것 취미, 거기에 사소한 욕구해소까지 제공하는 일진회가 그들에게 있어서는 더 따를 가치가 있어 보여도 어쩔 수 없어.

서바이벌 부는 애초에 강한 무력집단인 주제에 외부인을 받을 생각은 없어 보이는, 무슨 쇄국정치 중인 군사국가로 보였을 테니 일단 논외로 치고.

675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37:21

어 근데 막상 말해놓고 보니까 어쩐지 서바이벌 부 북한이랑좀 닮... 쿨럭

676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42:37

그런데 이제 자기들 속에 감춰져 있던 '플레이어'들 태반이 학생회 소속이네? 매일 아침저녁으로 훈련도 하고, 실제로 보스 몬스터를 잡기 시작하고 있네?

힘이 생긴거지. 자기들을 지켜줄 수 있는 제대로 된 힘이.

능력도 있어, 어쨌든 지금까지 자신들이 명목상 학생회 밑에 있는 '학생'인 탓에 세력 자체도 3세력 중 제일 커, 이제 '군대'까지 갖췄어. 충분히 따를만한, 더 이상 '정당' 이 아닌 '나라'에 비유할 수 있게 된 거야.

677 이름 없음 (1970781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42:44

장문의 글이다 으아아아아

678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43:42

활자 알러지가 있는 분들을 위한 세 줄 요약은 이따가 합니다(....)

679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50:16

이번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짚어야 할 점이 이 부분이 아닐까 싶어.

'플레이어에게 제약을 씌워라'? 그들이 이미 너희를 지키기 위해서 '신생 선도부'에 들어가지 않았나.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 너희 뭔가 잊고 있는게 있는데, 플레이어가 되면 더 강하고 무서운 적과 싸워야만 한다?

사람들이 히어로는 동경하지만 군대는 동경하지 않아. 스파이더맨은 도시의 영웅이라 띄워주면서 어벤져스는 비판여론이 그렇게 거센 것처럼.

너 히어로 할래? 라고 물으면 ㅇㅇ!할래! 하는 사람들 많겠지만
너 군대갈래? 라고 물으면 야 이 씹... 알지?

680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2:57:33

그러니까 내가 제안하는 건, 신생 선도부의 군대화야.

'플레이어가 되면 군입대할 의무가 생깁니다'

어때. 플레이어에 대한 제약도 해결하고 플레이어가 되고 싶은 영웅심리도 확 꺾이겠지?

학생회의 능력에 따라 저 문장을 그대로 이뤄내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당연히 있을 반발이 무섭다면 모병제로 바꾸면 돼. 당연히 혜택은 좀 더 주어져야겠지만.

어쨌든 모양새를 군대, 즉 '치안조직'으로 잡아놓으면 K에 관한 문제까지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어. 게임내 이벤트를 제외하고 플레이어가 됐다면 K를 얻었다는 거고 즉 살인을 했다는 건데.

벌을 줘야지. 누가? 나라가. 뭘로? 경찰, 즉 치안조직을 통해서.

681 이름 없음 (1970781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05:36

구아아아아악

682 이름 없음 (715141E+63)

2018-12-13 (거의 끝나감) 23:09:27

워메 진행했었네 게다가 tv관련 논의도 끝난건가? 내가 그거 넣었는데! 참여했어야 하는디 말여 아쉽...

683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09:48

세 줄 요약.

1. 신생 선도부의 군대화. 목적은 비플레이어 학생들이 떠드는 '플레이어에 대한 제약' 및 '플레이어가 되고자 하는 욕구'의 억제.

2. 학생회의 위상 강화. 1을 통해 무력집단을 산하에 두게 되면 모든 학생들을 통제하기도 훨씬 쉬워지고 그건 즉 '집단'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음.

3. 서바이벌 부는 학생회에 제한적인 협력을 할 것. anchor>1544617515>632의 3번이나 4번에 필요한 영상 제공 정도를 할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 우리가 준비해온 만큼만 제공할 테니 더 이상 요구하지 말라고 선 그을 것.

684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10:07

TV관련 논의는 안 끝났어.

685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10:21

아직 학생회 입실도 안했는데 뭐

686 이름 없음 (715141E+63)

2018-12-13 (거의 끝나감) 23:11:27

>>684 보고올게 음 참가할수있을지 모르니 내가생각해논것들 방출해놔야겠네

687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12:40

캡틴은 주무시고 계신건가 음냐

688 이름 없음 (1970781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15:11

모바일에서 보면 7줄인데요!(아무말)

689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20:49

>>688 나도 모바일로 작성한 거니까 참아(웃음

690 이름 없음 (715141E+63)

2018-12-13 (거의 끝나감) 23:27:01

오오케이 보고왔다

691 이름 없음 (715141E+63)

2018-12-13 (거의 끝나감) 23:28:45

그런데 군대라... 플레이어 애들이 탈영해서 전부 일진회가버리고 야라때문에 건들지도 못하는 상황일어날것같은데

692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35:24

외부인 눈에만 군대 같으면 돼. 어차피 >>680 마지막 줄에 말했듯이 순수 군대라기보다는 군대+경찰의 일을 하게 될 거고. 능력껏 편의를 보게 해 줘야지.

693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39:26

비플레이어 학생들은 플레이어가 '편의를 보는 게' 불편한 게 아니야. '제약이 없는 게' 불편한 거지. 적어도 지들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고 있어.

애당초 누릴 수 있는 편의가 없으면 플레이어가 되고 싶어하지도 않을 걸. 지금 당장이야 눈앞에서 불 쏘고 얼음 던지고 번개 치고 하는 게 멋있다는 이유만으로 플레이어를 지망할 수도 있지만 체계화가 되면 어떨까?

694 이름 없음 (715141E+63)

2018-12-13 (거의 끝나감) 23:45:59

흠흠 그리고 내가 전력공급에 대한 가장큰 이득점으로 보는게 방송을 우리측에서 할 수 있다는 부분이네
그 형태는 라디오같은걸 생각해두고 있어 조례같은걸로 보면 교실전부에 tv가 있는 모양이고
내가 학교다닐때 '보이는 라디오' 같은게 있었거든 라디오같은걸 사회자나 참가자 게스트가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그걸로 플레이어와 일반학생의 격차와 이해부족 대화부족을 해결할수 있을거라고 보고있어
지금 상황은 감정문제라고 하고 그것을 잘 통제 가능한게 방송 아니겠어? 학생회라면 이런부분을 잘알거라고 생각하고 일진회라면 몰라도 학생회는 일반학생과 플레이어간의 격차나 갈등이 일어나는건 매우 피해야할 입장이고 이미 무언가 대책을 내고있을 가능성도 있고말이지 그저 좋은 상황을 만드는것 만으로는 안돼 좋은상황을 유지 할 수 없게 된다면 파탄이 나겠지

학생들의 의식을 바꿔야되 그 가장 빠른 방법이 방송이라고 봐

695 이름 없음 (715141E+63)

2018-12-13 (거의 끝나감) 23:47:10

그리고 여담으로 내 입영일자가 정해졌다(흰눈
내년 2월...

696 이름 없음 (1085357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3:54:00

그러니까. 결국 그 방송이 학생회의 통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지?

그리고 학생회는 현재로서는 별 대책이 없는 걸로 나왔어. 그야말로 '나'와 서바이벌부에게 매달리는 거 외에는 답이 없을 정도로. 이건 지난 연재분에서 세나가 말한 부분이야.

697 이름 없음 (2939487E+5)

2018-12-14 (불탄다..!) 00:01:11

>>692 군대라는게 특권계급으로 보여질 가능성도 있다고 봐 거기다 일본은 징병제가 아니라 모병제라 더욱더 애초에 하게
되는건 징병이라지만 재네들은 징병제가 아니라 군대에 기피감이 적을듯하고 제약을 주려면 눈에 보이는 형태로 확실하게 줘야하고 그게 징병되는 플레이어들이 부담 혹은 무력투쟁 파업같은걸 할 수 있다고봐 게다가 이자요이나 우리들은 어쩌게?
이자요이는 들어쳐먹을 인재도 별로 아닌데다 우리들을 제외하거나 제약을 준다는 형태가 안보이면 전부 우리에게 불똥이 날라오겠지 '왜 재네는 특별대우냐 우리들도 고생한건 똫같다' 하고 게다가 제약을 받는 형태가 된다면 그 제약이 헛점도 될거고 그렇다고 안지키면 또 뭔가 걸려오지 않을까?
...너무 길어졌다

698 이름 없음 (2939487E+5)

2018-12-14 (불탄다..!) 00:06:44

>>696 현상황을 타개할 대책이 없을뿐이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진 않지 않을까 힘이 있어야 뭘하는게 가능하니까
유능하다면 그것을 듣고 뭘 어떻게 할수있을지 전력으로 돌리겠지 그게 자신들의 가장큰힘이 될수있을테니까
하지만 아무것도 하고있지 않았다면 그건 정말 유능한걸까..

일단 전력공급 카드는 잠시 덮어놓고서
학생회가 지금까지 어떤 대처를 하고 어떤 입장을 내비추었나
를 보는것도 좋을것같아

699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09:42

>>697 우선 부탁 하나만. 장문글 쓸 때 여백 좀... 넣어 줘... 가독성 떨어지면 읽기 힘들어어...

쟤들이 일본인이냐 한국인이냐 하는 거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어차피 노려야 할 건 '어떤 체제냐'지, 쟤들이 생각하는 체제에 맞출 건 아니니까.

특권계급이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일반 학생들은 플레이어가 '특권'을 가지는 걸 가지고 떠드는 게 아니야. 힘이라는 권리가 있으니까 제약을 걸어야 한다! 라고 떠들고 있는 거지. 조직에 들어간 개인개인은 결코 작지 않은 제약을 받게 되어있어. 치안조직이라면 더더욱 그렇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의무'가 동반되는 대가로 주어지는 특권에 대해서 불만을 가져봤자 논리로 눌러줄 수 있어.

이자요이나 기타 무소속 플레이어들도 있겠지. 근데 어차피 지금 학교가 단일 조직화가 된 것도 아닌 상황에서, 비플레이어 학생들이 그걸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쓸까? 학생회, 일진회, 서바이벌 부로 대표될 뿐이지 지금 학교에는 무수히 많은 '파벌'이 있다고 봐도 무방해.

700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12:45

우리들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걸. 애초에 서바이벌 부는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나 학생회하고는 다른 집단인데? 학생들도 그걸 모르지 않고. 게다가 아무리 학생들이 염치가 없어도 그렇지, 도도블랑고나 키린하고 죽어라 싸우는 '나'의 모습을 봐 놓고 '왜 재네는 특별대우냐 우리들도 고생한건 똫같다' 라는 소리를 한다고? 그건 말이 안 되지. 뭐 어딜 봐야 그게 똑같은 고생이야.

701 이름 없음 (2939487E+5)

2018-12-14 (불탄다..!) 00:17:05

>>700 그야 플레이어가 징집 대상이라면 우리도 징집대상이니까 거기다 인간은 원래그래 망각은 쉽고 지고생은 잘알면서 남고생은 관심도없거나 잘모르지 그런것들이야

702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17:46

>>698 대책이 있는가 없는가는 지금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지 않나? 대책이 있든없든 현시점에서 우리가 그걸 모르는데 그걸 전제해봤자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데.

대책이 있으면 듣고서 수정하면 될 일이고, 없으면 없는대로 기존에 가져간 이야기 그대로 하면 될 뿐이고.

703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19:49

>>701 당연히 무소속 플레이어를 말하는 거지;;;;; 그렇게 따지면 일진회는 어쩔 건데. 일진회만 학생회랑 다른 '집단'이고 서바이벌 부는 그냥 6대산하 +1이고 그런건가. 아니잖아

704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20:55

헷갈리거나 오해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당황스럽다, 참치...

705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23:03

그 '남의 고생'을 잘 모르니까 지금 여태껏 영화를 만들자느니 영상제작을 하자느니 대화의 장을 열자 같은 논의들을 하고 있는 거잖아. 니들이 생각하는 거만큼 플레이어가 멋지고 편한 것이 아니다. 이런 '고생'들을 해야 하고 '위험'이 따르는 일이다. 라고 알려주기 위해서.

706 이름 없음 (2939487E+5)

2018-12-14 (불탄다..!) 00:24:31

>>703 그런식으로 차이를 둔다면 결국 우리가 특권 계급이 되어버리는거야 예외를 두면 안되 모두에게 의무를 지게 하지않으면 그 예외에게 전부 비난이 쏟아지니까 게다가 플레이어가 학생회에 들어오는 메리트는 당연히 적어지겠지

707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25:40

>>706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왜 우리가 학생회의 산하인 걸 전제하고 말하는 거야 참치?

708 이름 없음 (6942406E+5)

2018-12-14 (불탄다..!) 00:28:19

>>706 >>707말처럼 우리는 학생회 산하가 아니야.

709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28:30

분명히 말할게. 서바이벌 부는 학생회랑 '다른 집단' 이야. 같은 국가 내에서 뭐 혜택을 더 받는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옆 나라 다른 국가라고.

한국인들이 왜 일본인들은 징병제 아닌데 우린 징병제냐. 이건 특혜다- 라고 하는 거랑 똑같은 거라 이 말이야.

710 이름 없음 (2939487E+5)

2018-12-14 (불탄다..!) 00:29:28

>>707 잠깐 이야기가 안통하는데 참치는 우리가 산하인걸 전제로 하는거야 서바이벌 이라는 집단이라는걸 전재로 하는거야? 그리고 징집 대상은 무소속 한정인거야?

711 이름 없음 (2939487E+5)

2018-12-14 (불탄다..!) 00:31:54

모든 플레이어에게 징집을걸지 않으면 의미는 없어 집단 관계는 상관없이

712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32:16

그리고 시련 이후 현 시점에서 이미 거의 대부분의 무소속 플레이어가 신생 선도부에 들어간 상태야. 사기사와 후미카의 원래 의도나, 이자요이처럼 아직도 안 들어간 플레이어들이야 있겠지만 결국 그들은 소수고.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늘리는 이벤트가 생기지 않는 이상에야 이미 조직화는 이뤄진 상황. 남은 건 체제를 다듬을 뿐이니까 플레이어가 학생회에 '들어오는' 메리트를 따져도 별 의미 없어.

713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34:03

>>711 아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 한국이 중국인이나 일본인한테 무슨 수로 한국군에 들어오라고 징집을 걸어 ㅋㅋㅋㅋㅋㅋㅋ

714 이름 없음 (5243382E+5)

2018-12-14 (불탄다..!) 00:35:27

나는 학생회의 '위상'을 높이자고 하는 거지 지금 이 게임에서 학생회를 유일한 집단으로서 기능하게 하려는 게 아니거든?

715 이름 없음 (2939487E+5)

2018-12-14 (불탄다..!) 00:36:54

나는 징집을 하게된다면 우리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는 전제로 이야기하고있었고

집단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하면
학생회측으로 올 메리트가 없어
학생회측에서 줄수있는것은 일진회보다 떨어지고 귀찮은 제약까지 붙게되니까
집단을 예외로 두는것 자체가 그 집단에 대한 특별성을 띄게된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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