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67 : 앵커판

0 모브◆UBI13QpjGY (5808666E+6)

2018-11-24 (파란날) 23:52:40

　　　　　　　　　　　　　　　　　　　　　　　 투인종<에인헤랴르>　　　　　 전뇌종<리그자리오>

　　　　　　　　　　　　　　　　　　　　　　　 보옥종<에딜레이드>　　　　　 수마종<가스트레아>

　　　　　　　　　　　　　　　　　　　　　　　 기계종<엑스마키나>　　　　　 환마종<나이트메어>

　　　　　　　　　　　　　　　　　　　　　　　 용정종<드레이크>　　　　　　 비상종<스트라토스>

　　　　　　　　　　　　　　　　　　　　　　　 해서종<딥 원>　　　　　　　　 인류종<휴먼>

　　　　　　　　 .───이상의 10종에게.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을 부여할 것을, "약속"과 "이름"으로서 선언한다.

　　　　　　　　　　　　　　　　　　　　　　　　　　　　　　　　　　　　　　　　　　　　　　　　　　　　　 ───주신: 「」───

206 이름 없음 (331997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36:53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입학시험중에도 몇번 개고생을 했지만, 아카데미 입학 후에는... 생각해보니 입학 후에 더 죽을뻔한 일이 많았네요. 뭡니까 이 미치광이 동네는.

207 이름 없음 (168114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37:05

그런데 점점 이런 분위기에 익숙... 으아악 아니야 그럴리 없어!

208 이름 없음 (236425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37:49

아, 그래도 필요없는 초대장 팔아서 호의호식 잘했습니다.

209 이름 없음 (7070469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38:20

>>206

210 이름 없음 (6241749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38:33

바브급이랑 마주쳤을 때랑 펑크 하자드에서 싸웠을 때는 진짜로 시체가 될 뻔 했지만 어무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겠죠.
졸업장 못 받고 죽었다고 저승까지 쫓아온다면 몰라도.

211 이름 없음 (9631819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2:39:11

@가끔 힘들어서 집생각이 나긴 한데, 돌아가면 쫓아버릴 거죠?(확신) 어쨌든 완전히 졸업에서 돌아갈 생각입니다. 그때는 어머니보다 더 강해질 거예요, 핫하-!

212 이름 없음 (8403375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39:13

뭔가 배운다는것의 즐거움을 절절이 느끼고 있습니다마는 어째서 세상은 돈으로 돌아간다는것을 더 뼈저리게 느끼는걸까요 아니 돌아가는군요

213 모브◆UBI13QpjGY (543847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0:29

.dice 201 212. = 201

214 이름 없음 (8403375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0:4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 이름 없음 (7070469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0:48

잡담이니 아래? 아니면 앵커 취급?

216 모브◆UBI13QpjGY (543847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0:52

잡담이니 하나 내려서...

217 이름 없음 (822118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0:53

이건 알레프 맞아죽는 소리가 들린다

218 이름 없음 (121596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9 이름 없음 (5833467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1:04

그거 앵커로 쳐주면 안돼요??

220 이름 없음 (927882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1:47

>>219 다음기회를 노려라.(화이팅!)

221 모브◆UBI13QpjGY (543847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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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어머니께────]

　[좋은 친구들과 좋은 스승, 좋은 동료들을 만나 저는 예전보다 나아진 것 같습니다. ──그건 그거고 왜 이런 지옥으로 보낸거래요!??!!??!?]

　<아무튼 뭐── 몇번 사지를 왔다갔다 하기는 했지만 살아는 있습니다. 살아는>

　<다음 내용 앵커><10:47까지>
　

222 이름 없음 (8403375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2:02

>>219 앵커는 203을 들어갔으니 2개가 되는거잖엉

223 이름 없음 (5833467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2:08

젠장 알레프에 대한 내 살의는 유정천인데에에에

224 이름 없음 (121596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2:08

그냥 앵커로 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배꼽빠지겠네 ㅋㅋㅋㅋㅋㅋ

225 이름 없음 (927882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2:57

@>>203

226 이름 없음 (5833467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3:29

@그리고 그 과정에서 메샤라고 메이드가 생겼어요. 아마 어머니께서 화장이란 이름의 변장을 하신다면야 간신히 따라붙기는 무리일 정도의 얼굴이에요. 소개 받고 싶으시면 마음 단단히 붙잡으세요.

227 이름 없음 (8403375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3:55

재미있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이리저리 충돌하는 일도 잦았지만 지금은 으르렁대면서도 늘 주먹으로 우정을 나누는 일이 잦은 녀석도 있고, 먹는 것도 밝히는 친구도 있고, 그래도 다들 좋은 녀석들이에요

228 이름 없음 (121596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4:05

>>203

229 이름 없음 (822118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4:07

결국 또 내꺼다...

230 이름 없음 (822118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4:27

@>>203

231 이름 없음 (025584E+53)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4:34

@>>203

232 이름 없음 (3020256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5:25

@아무튼 잘 살아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나중에 찾아뵐게요. 아, 메샤라는 메이드도 같이 인사 드리러 갈 거니까 알아두세요.

233 이름 없음 (333813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5:34

입학 시험 가기 전 블랙이라는 소녀를 만나 저의 소중한 동료를 얻을 수 있었고 그곳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시련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지금도 변함없지만 그들은 모두 대단하고 강한 이들이었습니다. 제가 그곳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지켜만 보고 자폭하는 커뮤력으로 기꺼 짜낸 계략이
폭망하는 것을 보았고요. 힘이 없어 그저 무기력하게 있었습니다.

234 이름 없음 (9631819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5:36

@그리고 친구라고 할 사람도 많이 생겼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블랙 어머니한테 수련받고 있다고 들었는데 잘하고 있나요? 절 도와주고 간거니까 잘가르쳐주세요

235 이름 없음 (5119108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5:39

@>>227

236 이름 없음 (462252E+52)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5:58

사실 슬슬 졸업해도 되지 않아? 하는 감각이지만 수련이 재미있으니까 아무래도 좋습니다.

237 이름 없음 (331997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5:59

>>212

238 이름 없음 (168114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6:20

그리고 어쩌다 보니 학생 회장과 인연이 닿아 학생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미숙하다 못해 햇병아리 수준이지만 일단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39 이름 없음 (7070469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6:28

마음을 터놓을 좋은 친구들도, 공짜라는 건 사전에 없는 유료스승님도 생겼습니다만... 종자..? 동료..?인 메이드랑도 같이 지내게 됬네요. 옆에서 사사건건 태클 거는 무기도 생겼고.

240 모브◆UBI13QpjGY (543847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8:32

.dice 225 239. = 227

241 이름 없음 (025584E+53)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9:06

뭔가 무난한 게 걸리는구먼요.

242 이름 없음 (7070469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9:25

>>241 플래그으으으으으으

243 모브◆UBI13QpjGY (543847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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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어머니께────]

　[좋은 친구들과 좋은 스승, 좋은 동료들을 만나 저는 예전보다 나아진 것 같습니다. ──그건 그거고 왜 이런 지옥으로 보낸거래요!??!!??!?]

　[아무튼 뭐── 몇번 사지를 왔다갔다 하기는 했지만 살아는 있습니다. 살아는]

　[재미있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이리저리 충돌하는 일도 잦았지만 지금은 으르렁대면서도
　늘 주먹으로 우정을 나누는 일이 잦은 녀석도 있고, 먹는 것도 밝히는 친구도 있고, 그래도 다들 좋은 녀석들이에요]

　<다음 내용 앵커><10:55까지>
　

244 이름 없음 (927882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0:24

평범한 편지가 되었다?!

245 이름 없음 (5833467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1:07

@아, 그중에서 메샤라는 제 메이드가 한 명 있는데 어머니께서 화장이란 이름의 변장을 하신다면야 간신히 따라붙기는 무리일 정도의 얼굴이니 소개 받고 싶으시면 마음 단단히 붙잡으세요.

246 이름 없음 (331997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1:08

>>212

247 이름 없음 (8221181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1:38

@아, 메샤라는 메이드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은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좋은 관계가 되었네요.
그리고 메샤는 이쁩니다. 나중에 만날 일이 있으면 엄마는 피부 관리를 하고 만났으면 합니다.

248 이름 없음 (121596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1:46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메이드와 무기랑 같이 귀성할게요.

249 이름 없음 (6241749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2:17

조만간 여기서 토너먼트가 열린다는데 구경오는게 가능하면 보러 와 줬으면 좋겠네요. 시간에 맞는다면 말이죠.

250 이름 없음 (476002E+54)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2:36

@그리고 메샤라는 메이드가 생겼어요 어쩌다가 생겼는지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1줄로 설명가능하지만 설명하기 싫으니까 적지않습니다!!

251 이름 없음 (5119108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3:02

맞다 제가 청의 마법....사?인가 하는 영웅의 후손이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잘모르겠지만

252 이름 없음 (9631819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3:20

@ 아, 그러고 보니 블랙 어머니한테 수련받고 있다고 들었는데 잘하고 있나요? 절 도와주고 간거니까 잘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조만간 열리는 추수제에 혹시 가능하시면 와주실 수 있어요?

253 이름 없음 (8403375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3:34

물론 개중에는 엄마보단 못하지만 낯을 가리는 친구들이 있길래 좀 편하게 대해주었더니 화끈하게 답해주더군요. 물론 어머니 파괴광선만 하겠습니까마는(이부분 선 긋긋) 꽤 아팠어요

254 이름 없음 (0078268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4:02

>>251은 일단 편지라는 남는 매체인데 위험한거 아닐까....음...

255 이름 없음 (7070469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4:44

그리고 메이드 메샤랑 무기 타브도 언젠간 소개해 드릴께요. 여기 와서 만나게 된 좋은 인연입니다.
메샤 이쁘다고 질투하지 마시고요(웃음)

256 이름 없음 (3338134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4:51

그리고 이곳에서 저는 신기한 것들을 보았고 많은 것을 느끼면서 나가서 추악한 것들을 보았습니다.
시골 밖에서 본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은 한 없이 훌륭해보이고 악독한 사람은 한없이 추악하게 보이더군요.
뭐 훌륭한 사람도 처음에 그렇지 않았다는 게 알겠되었지요....그래도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아! 혹시 그곳에 블랙이라는 소녀가 가면 잘 알려주세요. 제가 채무자라 그녀에게 빚을 지게 있어서 말이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녀는 정에 끌리는 게 싫어해보이니까 직접 말 못하지만 그래도 한마디하면 고마운 녀석입니다.
그녀 덕분에 두명의 소중한 파트너를 얻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