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336083> [AA/앵커/다이스/기타]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14) :: 1001

실업희망자◆zb1wG8Cj56

2018-01-19 13:27:53 - 2018-01-20 16:24:16

0 실업희망자◆zb1wG8Cj56 (9836543E+5)

2018-01-19 (불탄다..!) 13:27:53


-==ニ二三¨¨¨ ̄..................................... ̄¨¨三二ニ=-........_
.........................................................................................................................¨..........=-..._
.......................................................................[ニニ二〕......................................................¨.トi
......................................._....... r-======へ======  -  _ ................... |:|
..........._.........-==  ¨   |!   く≧   〔 ⌒'       ̄[ Y' ¨¨¨    {ト) ====-r=_
-=  ¨            |!                    Ⅶ! o fhミ,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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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_|
         ___   :|!¨¨¨¨¨¨¨¨¨¨¨¨¨¨¨¨¨¨¨¨¨¨¨¨¨¨¨¨i三三三三三三三三l:: |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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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ひ从とヒトとト人ひトh.:|!__.|!     :|/////| _.|  :.  l  |ニ. |  .:|三 |!   |ニ!:::|  |
ヒ从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l   |!       i/////| |   l  :j_ j  |ニ: |  ::|三 |!   |ニ!:::|  |
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ヒ人l   |!     .|/////| |   |f¨「   .l! |-= _.j三.:|!   |ニ!:::|  |
ヒ从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l   |!     :|/////| |_ |! |!  |!        ̄ ¨¨  ==ー
¨  =-  _   ^ f¨i ¨¨j   ,≦≧.,――――┘j_  }===        .,≦>i三K/j
      ¨  =-≦_   |_}三!                   ,.≦三>. |___j≧
            ¨   =-  _                | ̄ 「  j
                                    ¨ =

[편성표]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01, 完):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6742811/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세계대회편!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709302/

야루오의 용과 같이!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9330830/

야라나이오 In 미야모리 고교 마작부!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9658445/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56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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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장은...]
0. 실업희망자◆zb1wG8Cj56가 연재한 어장들의 통합 잡담판입니다. 실업희망자◆zb1wG8Cj56가 연재한 어장에 관련 된 잡담과 여러 잡담을 자유로이 즐겨 주세요.
1. 어장주인 실업희망자◆zb1wG8Cj56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나메를 달 수 없습니다.
2. 내 의견이 소중하듯 남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토론합시다.
3. 잡담판 특성 상 위 어장들의 스포일러가 다수 적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잡담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어장주가 되면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를 언제나 마음껏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장주 츄라이, 츄라이!

767 이름 없음 (7456277E+6)

2018-01-20 (파란날) 00:06:48

이젠 무슨말을 해야할지 생각이 안나

768 실업희망자◆zb1wG8Cj56 (0402447E+6)

2018-01-20 (파란날) 00:07:12

>>767 난 분명 말했다? 안 할 수도 있다고?

769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08:07

심심하다.

770 이름 없음 (8648587E+6)

2018-01-20 (파란날) 00:08:15

링크 타고 보고 왔습니다.

....전에 말한 유쾌한 또X이라는게 저분들이군요...

771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12:03

쿠베라 이야기 꺼냈으니 하는 말인데
힐링팩터에 대항하기 위한 재생 무효화 능력이 등장하면 큰일일 것 같지 않아?

772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14:40

>>771 회귀의 검이었던가.

773 이름 없음 (6921553E+6)

2018-01-20 (파란날) 00:14:45

>>771 앨리스가 힐링으로 어떻게든 해결해주지않을까...(무책임)

774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16:05

힐링팩터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수라형의 전성기 간다르바의 재생력은 오선급 신들이 대체 어떻게 해야 데미지를 줄 수 있을지로 오랜시간 토론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눈물)

775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16:07

>>772 자기 재생능력도 사라지지만

776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17:24

>>771 이건 어장의 힐링팩터 얘기인가. 재생 무효화..... 가능성 있네.... 흐음..

777 이름 없음 (6237897E+6)

2018-01-20 (파란날) 00:17:25

우리 파티 조합을 다시 짜보자
내가 딜탱이고
모모코가 암살
마리아가 버프
유카리가 전사
미코토 후방 딜러
세나 참모
냐루코 가챠
앨리스랑 페이트는 시트가 아직 제대로 안 나와써...

778 이름 없음 (6921553E+6)

2018-01-20 (파란날) 00:18:06

>>777 그나마 앨리스는 어빌리티를 캡틴이 3개정도 공개해주셨지... 2개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779 이름 없음 (6921553E+6)

2018-01-20 (파란날) 00:19:15

>>778 정확히 말하자면 힐링,자바워크,크툴루 주문(서포트용 버프)만이다. 자세한 설정은 아직 안 나왔어.

780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19:26

>>777
내가 딜탱이고
모모코가 암살
마리아가 퍼거스
유카리가 전사
미코토 후방 딜러
세나 참모
냐루코 가챠
앨리스 힐러
페이트 전투캐

781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20:48

좋아. 목표는 str 100을 찍는거다!(뜬금없)(의미불명)

782 이름 없음 (6237897E+6)

2018-01-20 (파란날) 00:20:56

>>780 마리아 취급이 너무햇?!

783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22:28

>>782 그래서 고쳤읍니다(시선회피)
내가 딜탱이고
토모코가 암살
마리아가 퍼거스
유카리가 바바리안
미코토가 찌릿찌릿
세나가 고기
냐루코 가챠
앨리스 힐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784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23:15

스테이 나이트 뭔뎈ㅋㅋㅋㅋ

785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23:15

(차마 앨리스는 건드리지 못함)

786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23:59

반대로 방어력 무시 공격은 HP와 힐링팩터를 늘리는 것으로 대항할 수 있고

787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24:51

재생 불가 공격은 생각 못했네. 꽤 뼈아플듯.

788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25:39

일단 피통을 늘려놓자. 그러면 적어도 원턴킬은 안 나겠지(먼산)

789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25:53

그리고 액티브 어빌 무효화 능력이랑 봉인 능력이랑...

790 이름 없음 (6237897E+6)

2018-01-20 (파란날) 00:27:33

간단하게 생각하자
재생 무효를 무효시키면 어떨까

791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28:06

>>790 재생 무효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딱히 쓸모가 없는 기능이라 넣기 애매하니
재생무효기능과 함께 넣자고!

792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29:42

아, 맞다. 얘기할 기회를 놓쳤었는데, 이자요이에게 탈출권 2개나 문의 위치를 알려주고, '괜찮다면 사쿠라를 현세로 돌려보내라, 대신 너는 서바이벌부에 들어와서 우리의 전력이 되라,
다만 표기상 부에 들어오는거지 지금까지처럼 네가 할 행동은 전적으로 네게 맡긴다. 너의 힘이 필요할때만 도와주면 된다. 대신 네가 부를 그만두거나 현세로 돌아가고 싶어진다면 언제든 얘기하고 돌아가거나 나가도 된다'
....는 조건으로 얘기를 해보는건 어떨까. 서로 윈윈이라는 그런. 이자요이한테는 이런게 더 잘 먹힐 것 같아서.

793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30:32

그러고보니 이자요이는 문의 존재를 알던가?

794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30:45

>>792 표기상으로 부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이자요이에겐 구속이 되니 동맹까지만 하는게 좋아보여
그보다 사쿠라는 자기만 먼저 돌아가긴 싫어할걸

795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34:24

>>794 얻은 정보는 서로 공유(다만 예외도 존재할 수 있다), 보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곤 반반, 그 외에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지 않다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선 서로 돕는다.

동맹이라면 아마 이 정도인가.

796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35:18

역시 캡틴이 없으니 참치도 없군. 조용하네.

797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43:23

쿠베라의 몇몇 소재는 조금 각색하면 이 어장에 그대로 액재료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798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43:47

(액재료 이벤트는 금지사항)

799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44:38

언젠가 올 2차때 넣어보라구

800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45:01

사실 지금도 죽을판인데 여기서 액재료가 더 늘어나면....

801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47:04

>>800 액재료 총량 불변의 법칙: 캡틴은 액재료의 난이도와 개수를 난이도에 걸맞게 조절한다.

802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0:48:34

>>801 도도블랑고도 우리가 도도블랑고 액재료 넣어서 일찍 온거랬지(먼산)

803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51:05

>>802 과연. 시야 내의 액티브 어빌리티를 무효화시키고 잡아먹은 상대의 힘을 흡수하는 몬스터 무리가 나타나고 그 몬스터 무리는 왕의 상태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왕을 잡아서 눈알을 뽑으면 난이도가 확 줄어드는데 그 왕이 무고한 이세계 주민인 액재료는 넣으면 안되겠네

804 이름 없음 (6921553E+6)

2018-01-20 (파란날) 00:52:07

>>803 ????????

805 이름 없음 (6921553E+6)

2018-01-20 (파란날) 00:52:34

타라카족인가

806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0:54:25

>>805 ㅇㅇ

807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1:09:54

>>803 야메로오오

808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1:12:24

>>807 그냥 언급만 한거고 실제로 시도하진 않을거야
난이도 충분히 높고

809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1:14:13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6196794/
본편 링크

810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2:35:27

캡틴은 없나

811 이름 없음 (9462909E+6)

2018-01-20 (파란날) 02:41:48

나 떡밥 풀린 그 당일날 그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남아서 다구리 맞던 최후의 반역참치(아니다)인데...

사실 그때 나도 일대다 상황에서 반쯤 억지로 논리 쥐어짜내면서 반박했던것들 중에 하나둘씩 캡틴 공인이 되어가는걸 보자니 기분이 묘하다 ㅋㅋㅋㅋ

인과력 S를 못 찍게 막을 거라던가, anchor>1516271832>943 의 학생들 버리면 반역 루트 난이도 줄어들 거라던가..(나는 영웅루트를 아예 버리면 반역루트도 난이도 확 떨어질거라는 식으로 말했었음)

어느쪽이든 말도 안된다고들 까였었는데 인정받는걸 보니 오히려 내쪽이 당황. 사실 말하면서도 이게 말이 되나, 내가 억지부리고 있는 건가 싶었던 건들인데...

812 이름 없음 (9462909E+6)

2018-01-20 (파란날) 02:52:24

근데 막상 또 지금 생각하면 그때 버텼던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인 '다른 회차 플레이어들과 대동소이한 '나'는 보고싶지 않다'라는 게 요즈음 또 흔들리고 있어서 그게 또 문제.

813 이름 없음 (975902E+68)

2018-01-20 (파란날) 02:57:44

>>811 최후라니 뭔가 있어보이는군!(아니다) 뭐, 당시엔 솔직히 억지 같아 보이긴 했어(먼산) 근거가 없었으니까 설득력이 그다지 없었었지. 지금이야 다르지만. 근데 후자는 당시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맞는 말 아니었니?(...) 말투라던지 상황이 그래서 개싸움이었지만(...)

814 이름 없음 (9462909E+6)

2018-01-20 (파란날) 03:38:38

>>813 근데 기본적으로 나는, (내가 생각했을 때)완전한 억지 논리는 대지 않아. 100%뇌피셜이면 그렇게 역설하지도 않는단 말씀. 이건 뭐랄까 내 나름 자존심 같은 거라서. 사실 상 캡틴의 정보는 굉장히 한정된 상황이었고.

예를 들어 s랭크 제한의 경우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반역 루트가 완전히 폐기 됩니다'라는 말을 가지고 다른 참치 한 명은 그게 S랭크를 찍더라도 반역 루트가 막힌다는 주장이었지만, 나는 애초에 '반역 루트의 제한 방법으로서 S랭크 제한'을 명시할 거라고 봤거든. 이 부분을 전혀 근거 없는 억측으로 몰린 겨.

무엇보다, S랭크 제한에 관해서는 원래 논쟁점이 아니었지. S랭 얘기가 나온 건, 내가 이 시점에서 반역을 포기하면 고난(시련)이 사라지는 만큼 성장속도에 제동이 한참 걸릴 거고,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야라나이오와의 격차를 어떻게 줄일 거냐.

'만약에' 우리의 인과력에 제한이 걸린다면 그런 거 없는 야라나이오는 도대체 어떻게 상대할 생각이냐. 내 논조는 이거였어. 서로가 a1단계인 지금 단계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나고 있고, 지금 당장 2:5싸움을 벌인다고 해도 승산이 낮은 상황에, a3까지 어찌어찌 버틴다 쳐도 반역할 이유가 없고 따라서 제한걸릴 이유도 없는 야라나이오가 S를 찍었을 때, 그거야말로 확정 사망 아니냐.

난 이걸 주장하려고 했던 거지, 반드시 S랭크 제한이 걸릴거다! 라는 게 아니었는데 하도 그건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본인들도 확연한 증거가 있는 게 아닌데 나를 무슨 뇌피셜러로 몰아가니 당시에 좀 열이 받았었어.

815 이름 없음 (9462909E+6)

2018-01-20 (파란날) 03:48:22

지금 캡틴이 공인을 했다는 결과론적인 관점이 아니라 그때 그 시점의 정보, 상황으로 봐도 '반역루트 폐기법으로서의 S랭크 제한'이 그렇게 허무맹랑한 이야기였던가? 그때 있었던 참치들이 본다면 대답을 듣고 싶을 만큼 사실 쪼금 억울하거든.

뭐어, 그때 캡틴이 이 계약을 통해 얻는 것과 잃는 것 정리해 줬을 때 S랭크 제한 그런 거 없었으니까 그럴 리도 없다는 게 참치들의 주장이었지만, 그거 자체는 이해를 해 나도.

메어리 구출
시련 사라짐
집행자 늦춰짐

vs

반역 루트가 완전히 폐기 됩니다

에서 이 디메리트 부분에 S랭 얘기는 없었으니까 당시 내가 했던 말들이 뇌피셜이라는 게 주 논리였다만은... 아까 한 번 말했듯이 반역루트의 폐기 방법중 1가닥으로서 S랭크 제한을 말했던 것이니 그걸 완전 부정하기엔 다른 참치들도 근거가 부족하지 않았을까 싶네.

816 이름 없음 (9462909E+6)

2018-01-20 (파란날) 04:09:19

@ (캡틴에 관련한 이야기를 할 것이기에 붙이는 골뱅이뱅이)
일단 말해둘 점으로, 나는 캡틴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 떡밥 투척 방식 등에 대해 간섭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이런 부분에 관해서는 굉장히 뛰어난 역량을 가진 것 같다고 자주 감탄하고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

저 때 당시에 혼자 남았던 원망 비스무리한 것도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반역파 참치들이 하나둘씩 떨어졌던 건 다름아닌 저 메리트vs디메리트 구조 때문도 있던 거 아니었으려나.
타협을 선택했을 시의 '결과'로서 나온 건 명백한 메리트 3개. 반역을 선택했을 시의 결과는 디메리트인지 아닌지도 모호한 사항 하나 플러스 타협의 메리트 셋이 반전해서 디메리트로 추가되는 상황. 이 구조면 여론은 십중팔구 타협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어. 사람이 감성으로도 움직이는 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명백한 '이성'측의 반대 의견이 나오고, 세력이 동등해지기만 해도 감성론이 이길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지지. 심지어 티가렉스 전 이후 반성론이 한 번 대두되던 참이고.

아니 뭐, 내가 주제넘게 캡틴을 잘 안다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추측을 좀 하자면 캡틴이 의도적으로 그런 것 같기는 해요. 이야기의 진행을 어장주 개인이 좌지우지하는 걸 누구보다 극혐하는 사람이고 하니 설마 '이 참치들 너무 하드 난이도만 골라 가는데. 이 기회에 한번 꺾도록 유도해볼까' 따위의 생각을 한 건 절대 아닐 테고. 실제로도 이후에 인과력 S랭크 못한다던가 하는 타협루트의 디메리트들을 제시하고 있으니까.


...흐음, 뭐라뭐라 길게 적고는 있는데 결국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쓰는 건지는 나도 불명확하네. 새벽감성 받아서 아무렇게나 끼적이다 보면 뭐 대체로 이렇게 되긴 하더라만은(...)

817 이름 없음 (3226529E+6)

2018-01-20 (파란날) 09:37:41

>>816 잠을 자 이 친구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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