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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얘기할 기회를 놓쳤었는데, 이자요이에게 탈출권 2개나 문의 위치를 알려주고, '괜찮다면 사쿠라를 현세로 돌려보내라, 대신 너는 서바이벌부에 들어와서 우리의 전력이 되라, 다만 표기상 부에 들어오는거지 지금까지처럼 네가 할 행동은 전적으로 네게 맡긴다. 너의 힘이 필요할때만 도와주면 된다. 대신 네가 부를 그만두거나 현세로 돌아가고 싶어진다면 언제든 얘기하고 돌아가거나 나가도 된다' ....는 조건으로 얘기를 해보는건 어떨까. 서로 윈윈이라는 그런. 이자요이한테는 이런게 더 잘 먹힐 것 같아서.
>>811 최후라니 뭔가 있어보이는군!(아니다) 뭐, 당시엔 솔직히 억지 같아 보이긴 했어(먼산) 근거가 없었으니까 설득력이 그다지 없었었지. 지금이야 다르지만. 근데 후자는 당시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맞는 말 아니었니?(...) 말투라던지 상황이 그래서 개싸움이었지만(...)
>>813 근데 기본적으로 나는, (내가 생각했을 때)완전한 억지 논리는 대지 않아. 100%뇌피셜이면 그렇게 역설하지도 않는단 말씀. 이건 뭐랄까 내 나름 자존심 같은 거라서. 사실 상 캡틴의 정보는 굉장히 한정된 상황이었고.
예를 들어 s랭크 제한의 경우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반역 루트가 완전히 폐기 됩니다'라는 말을 가지고 다른 참치 한 명은 그게 S랭크를 찍더라도 반역 루트가 막힌다는 주장이었지만, 나는 애초에 '반역 루트의 제한 방법으로서 S랭크 제한'을 명시할 거라고 봤거든. 이 부분을 전혀 근거 없는 억측으로 몰린 겨.
무엇보다, S랭크 제한에 관해서는 원래 논쟁점이 아니었지. S랭 얘기가 나온 건, 내가 이 시점에서 반역을 포기하면 고난(시련)이 사라지는 만큼 성장속도에 제동이 한참 걸릴 거고,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야라나이오와의 격차를 어떻게 줄일 거냐.
'만약에' 우리의 인과력에 제한이 걸린다면 그런 거 없는 야라나이오는 도대체 어떻게 상대할 생각이냐. 내 논조는 이거였어. 서로가 a1단계인 지금 단계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나고 있고, 지금 당장 2:5싸움을 벌인다고 해도 승산이 낮은 상황에, a3까지 어찌어찌 버틴다 쳐도 반역할 이유가 없고 따라서 제한걸릴 이유도 없는 야라나이오가 S를 찍었을 때, 그거야말로 확정 사망 아니냐.
난 이걸 주장하려고 했던 거지, 반드시 S랭크 제한이 걸릴거다! 라는 게 아니었는데 하도 그건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본인들도 확연한 증거가 있는 게 아닌데 나를 무슨 뇌피셜러로 몰아가니 당시에 좀 열이 받았었어.
@ (캡틴에 관련한 이야기를 할 것이기에 붙이는 골뱅이뱅이) 일단 말해둘 점으로, 나는 캡틴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 떡밥 투척 방식 등에 대해 간섭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이런 부분에 관해서는 굉장히 뛰어난 역량을 가진 것 같다고 자주 감탄하고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
저 때 당시에 혼자 남았던 원망 비스무리한 것도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반역파 참치들이 하나둘씩 떨어졌던 건 다름아닌 저 메리트vs디메리트 구조 때문도 있던 거 아니었으려나. 타협을 선택했을 시의 '결과'로서 나온 건 명백한 메리트 3개. 반역을 선택했을 시의 결과는 디메리트인지 아닌지도 모호한 사항 하나 플러스 타협의 메리트 셋이 반전해서 디메리트로 추가되는 상황. 이 구조면 여론은 십중팔구 타협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어. 사람이 감성으로도 움직이는 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명백한 '이성'측의 반대 의견이 나오고, 세력이 동등해지기만 해도 감성론이 이길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지지. 심지어 티가렉스 전 이후 반성론이 한 번 대두되던 참이고.
아니 뭐, 내가 주제넘게 캡틴을 잘 안다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추측을 좀 하자면 캡틴이 의도적으로 그런 것 같기는 해요. 이야기의 진행을 어장주 개인이 좌지우지하는 걸 누구보다 극혐하는 사람이고 하니 설마 '이 참치들 너무 하드 난이도만 골라 가는데. 이 기회에 한번 꺾도록 유도해볼까' 따위의 생각을 한 건 절대 아닐 테고. 실제로도 이후에 인과력 S랭크 못한다던가 하는 타협루트의 디메리트들을 제시하고 있으니까.
...흐음, 뭐라뭐라 길게 적고는 있는데 결국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쓰는 건지는 나도 불명확하네. 새벽감성 받아서 아무렇게나 끼적이다 보면 뭐 대체로 이렇게 되긴 하더라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