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실업희망자◆zb1wG8Cj56
(9836543E+5 )
2018-01-19 (불탄다..!) 13:27:53
2
이름 없음
(0929207E+5 )
Mask
2018-01-19 (불탄다..!) 13:50:04
안착!
3
이름 없음
(86924E+54 )
Mask
2018-01-19 (불탄다..!) 13:50:04
파닥
4
이름 없음
(371708E+64 )
Mask
2018-01-19 (불탄다..!) 13:50:06
안착
5
이름 없음
(60240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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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0:13
밖착
6
이름 없음
(94190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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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1:04
맞아 대국적으로 보면 반역루트가 맞지만 그 과정중에서 있을 희생과 슬픔을 무시해도 되냐는 딜레마지.....
7
이름 없음
(95739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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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1:28
아안착
8
이름 없음
(09292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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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1:34
>>6 결국 우리가 학생들을 지킨다고해도 희생이 안 나올수는 없는 노릇이니...
9
이름 없음
(5165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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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1:38
>>997 정작 우리와 주최측이 붙으면 그 사이에 껴서 제일 고통받을 학생들을 멋대로 이건 쟤들을 진정으로 구원하는거야! 고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10
이름 없음
(09292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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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1:52
물론 이건 타협루트에서도 집행자때문에 희생자야 나오겠지만서도
11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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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2:11
진짜 딜레마지 이게...
12
이름 없음
(60240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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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2:21
결론은 그거잖아
13
이름 없음
(5165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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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3:00
야라나이오와 기적 루트라도 타지 않는한 솔직히 이길 수 있어 이거?
14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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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3:02
>>12 글치. 타협 루트는 반역 루트는 공통점. 나 혼자선 성공하는게 불가능하다.
15
이름 없음
(0929207E+5 )
Mask
2018-01-19 (불탄다..!) 13:53:12
>>9 그러면 우리가 타협하면 여태까지 몬스터로 만들어지면서 고통받은 플레이어들과 희생자들은? 그들은 무슨 죄가 있는거지?
16
이름 없음
(0929207E+5 )
Mask
2018-01-19 (불탄다..!) 13:53:34
결국 어떤 루트를 선택한다고해도 고통받는 사람들은 나올수밖에 없어
17
이름 없음
(5165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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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4:23
>>15 그게 우리 잘못인가? 지금의 학생들은 시련이나 집행자로 죽으면 확실히 우리가 죽이는게 맞지만 걔들은 아닌데?
18
이름 없음
(94190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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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4:35
>>15 그건 우리 탓이 아니잖아....
19
이름 없음
(5165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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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4:49
>>16 "우리가 죽이는지" 아닌지의 차이지.
20
이름 없음
(09292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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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5:09
>>17 그들은 구할수있는 힘이있는데 외면하는게 싫은거야 그리고 그건 우리 탓이 아니라 전적으로 이 개같은 게임판을 만든 주최측탓이다. 우리는 결국 그들이 만든 지옥을 걷는 행인일뿐이야.
21
이름 없음
(6024081E+6 )
Mask
2018-01-19 (불탄다..!) 13:55:42
>>20 그들은 구하지 못해.
22
이름 없음
(12807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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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5:44
지켜야할 사람들을 제외하고 다 버리면 반역루트가 쉬위진다라...
23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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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5:51
사실 이것도 저것도 다 주최측이 원인이며 주최측이 만악의 근원인게 맞는데 스스로가 죄를 짓는다고 생각하는게.....
24
이름 없음
(5165427E+6 )
Mask
2018-01-19 (불탄다..!) 13:56:17
>>20 시련으로 죽는 학생들에겐 우리의 탓도 분명 매우 크게 있다. 그들이 난이도 대폭 떨어뜨려준다는 제안을 거절(이라고 가정하자)한게 우리잖아?
25
이름 없음
(5165427E+6 )
Mask
2018-01-19 (불탄다..!) 13:57:03
>>20 애당초 시련은 처음부터 우리의 제멋대로인 선택으로 시작된거야.
26
이름 없음
(0929207E+5 )
Mask
2018-01-19 (불탄다..!) 13:57:09
>>24 그 선택을 강요하는게 누구지? 이 게임판을 만들어서 학생들을 고통받게 만들고 서로 죽이라며 종용하는게 어떤 자들인가?
27
이름 없음
(60240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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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8:19
우리 꼴이 딱 그거같아.
28
이름 없음
(5165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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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8:20
>>26 주최측은 만악의 근원이 맞음. 단, 시련은 모든 책임이 그들에게 있는건 아니지. 결과적으로 우리가 선택한거야. 이 선택으로 인해 시련이 계속 와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면 그들의 눈엔 우리나 주최측이나 다를바가 없을거다.
29
이름 없음
(94190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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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9:45
그렇지 플레이어가 아니 학생들눈에는 주최나 우리나 다 같은 잡놈들로 보이겠지.....
30
이름 없음
(09292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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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3:59:57
>>28 그래서 고민하는거야 다수를 위해서 소수를 희생하는건 옳지 못하니까.
31
이름 없음
(12807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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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0:39
학생층인가...
32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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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1:03
다수를 위해서 소수를 희생하는건 옳지 못하지만, 타협한다는건 결국 지금 우리들을 위해 과거, 그리고 미래에 희생될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하는거라고 생각해서 나는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33
이름 없음
(60240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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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2:00
근데 여기서 뭘 고민하던 일단 나 혼자선 지킬 사람만 지킨다는 루트밖에 못해
34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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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2:00
진짜 미치겠어. 과거에 희생된 사람들과 미래에 희생된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도, 지금 희생되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닌데 이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지금 종용하고 있는거니까...
35
이름 없음
(09292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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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2:31
>>34 이긴다면 모든게 해결되지만 그 길이 극히 어려우니...
36
이름 없음
(94190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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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2:42
>>32 그렇겠지 하지만 우리는 슈퍼맨이 아니니까......... 인간의 한계지(결과론적으로 슈퍼맨이 될 가능성은 있지만...)
37
이름 없음
(12807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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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2:44
솔직히 말하면 주최측에게 굽히고 싶지도 않고 타협을 한다면 노말엔딩으로 끝내게 되니 영영 트루엔딩이나 떡밥, 반전등도 알수없으니 반역을 고를수밖에 없잖아!
38
이름 없음
(5165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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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3:05
결국 선택을 해야해. 솔직히 말해서, 학생들 다 지키면서 반역 루트 타는건 가망이 너무 없다.
39
이름 없음
(94190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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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3:30
>>37 나도 그런데 실패하면 아예 노말 엔딩도 못 본니까... ㅠㅠㅠ
40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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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3:38
>>38 솔직히 무리지. 학생들 다 지키면서 반역 루트 타는건. 난 반역 루트파지만 솔찌 이건 가망이 없다고 본다.
41
이름 없음
(8692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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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4:03
이게 2회차라던가 그런거만 있다면 좋겠지만...
42
이름 없음
(94190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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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4:34
>>41 2회차 엔딩은 있다.
43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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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4:43
솔직히 타협 루트 고르자는 참치들도 과거에 희생된 사람들과 미래에 희생될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싶은게 아닐거고, 반역 루트 고르자는 참치들도 지금 희생되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싶은게 아닐거잖아? 그런데 이런 선택을 종용하니까 이렇게 괴로워하는거라고, 다들;;;;;
44
이름 없음
(60240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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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4:47
이게 다 동료 호감도만 올리고 스탯은 뒷전으로 미뤄놔서 그래
45
이름 없음
(94190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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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5:22
>>44 ㄷㄷㄷ 그말은 너무 나갔다 ㄷㄷㄷㄷㄷ
46
이름 없음
(12807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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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5:30
뭐 1000은 각자의 욕망이니 어쩔수없는거겠지
47
이름 없음
(5165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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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6:03
사실 뭘해도 시련은 어려웠어.....
48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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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6:08
>>44 호감도 올린 참치들도 이걸 알고 그런게 아니니까 그건 좀;;;;; 암만 그래도 좀 아니라고 본다.
49
이름 없음
(41523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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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7:34
캡틴! 어째서 이런 선택지를 내린건가요!!! 도대체 왜애애애!!!
50
이름 없음
(60240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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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7:36
음....써놓고보니 좀 심했네. 미안해 다들.
51
이름 없음
(5165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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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8:38
시험 삼아 중간 투표... 한번 해볼까.
52
이름 없음
(94190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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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불탄다..!) 14:09:18
>>51 123으로 나눈자 ㄷㄷㄷ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