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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man◆Aek41hZeho
(7706597E+5 )
2017-10-14 (파란날) 13:14:47
∧ ∧ /( )`、) ( / \ノ ~(_ )~ ( ) / ̄ ̄/ フ )` /// / /| ( )\)` / | __ | / | (_∧ ( / / ̄/ |/ | ( _ ) /| | / | | | 了 ) | \| / | | / < L | \ /| /_ ( ) / ̄ / / | /-´/__, ( )\ )` / //  ̄ |/ / ̄/’ ( ( / 」 | // / / ̄/ / |/ / (ノ ( )\) /,|/;;;;;|ヽ,|/___// /__/ / ( | /;;;;,;;|`', `-゜ム´ )  ̄> 了 ) > |;;;;;;|ヽ`っ` ,//___/ ( )` | |;;;;;;;;|\`´´___ `, /;;;;;;;,,,ゝ フ _ ヽ|;;;;;;;;;;\_‐‐--''´/;;;;;;;;;;;;;;;了 ( \ /|;;;;;;;;;;;;;;;;;;;;;;;;;;;;;;;;;;;;;;;;;;;;;;;;;;;;;;;;ゝ // _ / \;;;;;;;;;;;;;;;;;;;;;;;;;;;;;;;;;;;;;;;;V`´ ̄ } ブ ゞ |_<ヘ\;;;;;;;;;;;;;;;;;;;;;;;;;;;;;>`´ } } } / |;;;;;∠/Vvvヘ;;;;;;;;;;;;;;;;;;;;> } } < // \ / ,,,,| >;;;;;;;;| ヽ/ ̄ ̄|{\ / ヽ } ( ) ヽ‐-` /;;;/|;;;|VWV∨;\| { } ) / ゞ / |;;;| |;;;| ;;; | ヽ } < ( ) | ` |;;;;| |;;;;| ;::. ; | 入 } \ < :; ヾ;;| |;;;;| ;:, ''' 」 { ) / /( ;ゞ ;; V |;;;;| ヽ //ヽ {;;;,,,,;;;/ / < ゝ // / ヽヽ //W;> > ''''' | ( < /;;;,,,,,;;/ V \ // < / , ,/ /;;;;;;;;;;/ ) \ //> `'´´ ( ``'''''‘´ ヽ_,_;_;_// `i;;;;;;;;;;> // `i;;;;;;;i´ `'''´ 〓〓〓〓〓〓〓〓〓〓〓〓〓〓〓〓〓〓〓〓〓〓〓〓〓〓〓〓〓〓〓〓〓〓〓〓〓〓〓 ▶ 이 어장은 공정하게 논쟁을 벌이는 어장입니다. ▶ 모두 룰과 매너를 지켜서 싸우고, 모든 걸 털어버립시다.
482
마도츠키
(2245966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29:40
>>4171 허용비허용선? 그럼 KZ는 그 허용비허용선을 남 캐릭터 틀딱헤이트빙의물 주인공으로 만들면서
해요?
483
이영수
(006995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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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내일 월요일) 00:33:56
정말 허용비허용선 말하고 싶었다면 신스케 님 처럼 말하시는 방법도 있잖아요
484
마도츠키
(22459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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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내일 월요일) 00:34:13
아니. 설마 단어 선택이 "애송이"라서?? 애송이라는 단어 선택은 AAA가 흡사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고 "나 다 놀았으니까 집에 갈래"라고 하는 철 없는 어린얘랑 똑같아 보여서 그냥 그 단어를 사용한 겁니다.
485
K.Z
(99475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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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내일 월요일) 00:34:57
>>480-481 일단 아직 바쁘니까, 이것부터 말할게.
불만이나 할말이 있다면 최대한 제깍제깍, 제대로 이야기해줘. 내가 그것까지 듣씹할 정도로 불통은 아니야.
>>482 위에도 말했듯이, 쓸데없이 열뻗쳐서 필요 이상으로 겹쳐본건 맞아. 미안하다... 내 아집때문에 마도츠키에게 건전한 피드백을 하기는 커녕 상처만 입혔어.
486
마도츠키
(2245966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35:35
.......그리고 도데체 PC적으로 행동한지 하루 조금 넘었는데 도데체 "애송이"란 단어 하나 가지고 헤이트물이 나옵니까?
487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36:28
>>485 그걸 아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도 좀 열이 뻗쳐서 강한 말을 했습니다.
그럼 시간은 언제 있으신가요?
488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38:47
진짜 가능하면 서로 웃으면서 하고 싶어서 하고 싶은 말 안하고 대충 넘겼는데. 이번거 보고 진짜 못 참았습니다.
489
이름 없음
(22459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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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내일 월요일) 00:39:49
아니, 피드백이고 뭐고, 도데체 어디에서 이게 피드백인지 잘 모르겠디고요. 일단 재 PC가 "틀딱헤이트빙의물" 주인공 같다! 그게 피드백인데, 맏츠키가 도데체, 언제 다른 사람에게 내가 맞다고 우겼습니까?
490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40:10
491
이름 없음
(2245966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43:28
도데체 언제 연륜과 경험으로 다른 사람을 찍어 눌렀습니까? AAA한테요? 지금 AAA가 하는 짓이 남 인생 개판 쳐놓고 그거 모험이라고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는데, PC적으로 가만이 있으면 그게 캐붕이죠. 화내는 그도 그냥 마치 몸만 다 큰 힘쎈 어린얘 같다고 하는거였고요. 얘 하는 짓을 보면 AAA한테 고운 말이 나오겠 습니까?
492
마도츠키
(2245966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44:52
아, 설마 영수 여친건? 그떄는 그냥 개그로 흔한 클리셰인 "하렘 상태에 빡친 조연"을 연기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그 "연륜과 경험으로 다른 사람을 찍어 눌르는 겁니까?"
493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45:19
>>492 본인으로서 말하자면 전 오히려 재밌었는데 말이죠?
494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45:44
이걸로 화났거나 불편했다면 진작 얘기했지 제가 마도츠키 님이랑 싸운 적 한 번도 없죠?
495
마도츠키
(2245966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46:53
아니, 없지도 않는 문제를 만들어내고 그걸 문제라고 하면 어쩌라는 겁니까?
496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48:01
>>495 피드백이라는 건 객곽전으로 그걸 판단하고 자신이 느낀 점을 사적인 감정을 가능한 넣지 않고 평가를 하는 건데.
이건 평가도 아니고 그냥 비난이죠. 객관적이라고 하기에는 최소 3명은 마도츠키가 안티헤이트물주인공으로 보이지 않았고요.
신스케 님은 그냥 욕한 거에 태클 거신거고
497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48:21
498
K.Z
(9947582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50:44
A :
anchor>1591278326>696 바로 이 부분.
만약 "아니 왜 그거에서 터지는데?"라는 소리가 나오면 그건 정상적인 반응이야. 이번건 내가 열뻗쳐서 원색적인 비난을 날려버린게 맞으니까. 것도 전혀 엉뚱하게.
499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51:04
그나마 다행인건 k.z님이 사과하실 마음이 있다는 건 알았네요. 마도츠키 님도 그걸 알으시면 좋을 것 같고 정하시는 건 마도츠키 님 본인이지만요 ㅇ
500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0:53:26
그래서 그쪽 플레이는 아직 진행 중입니까?
501
효도 신스케
(5284443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0:21
저는 욕에 관한 문제보다도, 지나친 분노와 과열된 감정선이 " 오랜 기간 살아온 무결한 정신의 前 빙의자 " 라는 캐릭터성을 해칠 수 있었기 때문이지만, 말이죠. 말하자면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억지로 끌어올린 듯한 감정으로 욕설을 하는 것이 그 설정과는, 조금 괴리가 느껴진다고 싶었답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냉정하게 화를 내어주신다면 싶었지요. 조용한 분노, 전에도 말했지만 이게 좋았어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나, 없애지 않으며 자신의 뜻대로 다루는 것이 진정 그런 존재라 생각하니까. 저는, 그저 그런 생각에 욕설 관련으로 말했던 거였답니다. 그리고 이 말이 불편하셨다면 미안해요. 저도 지금 머리에 떠오르는 걸 바로 쓰고있는 지라, 마도츠키 님의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미안해요. 타인이 짠 캐릭터에 지나친 간섭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너무 말하고프게 되어버려서 말이에요. 그렇지만, 이미 써버렸네요. 그러니, 제 레스에 답해주싫 수 있으실까요?
502
K.Z
(9947582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0:22
503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1:08
504
마도츠키
(2245966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1:31
>>498 .............그럼 적한테도 정중하게 화를 내야 하는겁니까? 그래야만 틀딱헤이트빙의물 주인공이 안되는 거에요?
505
효도 신스케
(5284443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1:56
>>51 아, 싫이 아니라 실. 쓰다보니 오타가 생겼네요...
506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2:59
>>501 이렇게 말하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좀 더 존중해서 말하실 수 있었을 겁니다. 아예 조용히 하거나
신스케 님 처럼요
마도츠키 님은 신스케 님의 말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07
마도츠키
(2245966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4:24
>>501 아, 그건 결국엔 이 아이도 14살짜리 꼬맹이기 때문입니다.
508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5:22
>>507 나이가 많다 하지만 본질은 아이이다 라는 면은 본편에서도 보여줬죠 ㅇㅇ
509
효도 신스케
(5284443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07:21
으음, 일단 제가 이해하고 있다는 건 수십억년 간에 타인의 삶을 관람하고 관람하며 또 다시 관람하였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은, 정신연령 자체는 그러한 세월을 겪었음에도 14살에 가까운 것인가요?
510
K.Z
(9947582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11:46
>>504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거기까지 해달라고는 차마 말할수가 없다(..) 결국 신랄하게 까면 이건 내 억지고, 마도츠키가 내 억지에 맞춰줄 의무는 없으니께.
511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14:15
>>510 그럼 안티헤이트틀딱물이라는 말 자체도 하지 말았어야죠;;;;
512
마도츠키
(5788895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22:34
anchor>1590964335>974 [인생 헛 살기]
지금 병이 다 나았지만, 이 심리적 치료법의 여파 라고 할수 있겠네요.
사실 증후꾼에 걸린 모두가 이런 치료법(?)을 사용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계속해서 맏츠키는 14살 맏츠키라는 아이답게 행동
하는게 자아를 유지하는게 더 쉬웠고, 병이 사라진 그 이후에도 게속해서
하고 있는거죠. 일종의 버릇이라고 해도 좋네요.
그리고 캐릭터성이 원래 그래요. 이성적인것 보다는 감정적인면이 아주 커요. 처음 급발진떄 처럼.
왜냐하면 계속해서 빙의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느끼고 맛 보았으니까.
513
마도츠키
(5788895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26:46
맏츠키의 정신은 무결한 신선 같은 정신이 아니라, 만신탕이로 망가지기 일보 직전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버티는데 성공하고 아직도 아득바득 버티고 있는 독한 정신이라고 봐요.
514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27:18
그렇기에 터지는 반응도 자연스럽다 라는 게 맞겠죠
515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32:53
이제 할 말은 있으신 것 같은데
>>480 에 대해서 느끼시는 건 있나요?
516
마도츠키
(5788895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33:12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맏츠키는 거의 영적 좀비 상태에 가까워요. 애초에 악에 받쳐 영혼이 욱체를 붇들어매고 있으니까요. 사실 그 감정을 잘 컨트롤하는 맏츠키도 생각해 본건 아니지만, 정신이 강한 사람들은 초연하다~ 라는 클리셰도 한번 부셔벅고 싶고 그래서 나이를 먹을때로 먹었지만 결국엔 14살 꼬맹이인 맏츠키가 만들어진거죠.
517
K.Z
(9947582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33:28
518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35:10
>>516 그건 재밌네요. 그 클리셰도 너무 흔하다고 생각했는데 ㅇ
519
K.Z
(9947582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48:18
타인의 생각을 비웃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거나., 사이코패스 처럼 행동하면 마치 쿨한 암살자처럼 보이거나. >>기본적으로 이건 K.Z의 캐릭터 자체가 조커 마이너 카피 수준으로 꼬여 있어서 일어난 일. 그리고 뒷문장은 순간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했다... 일단 쿨한 암살자처럼 보인다는게 무슨 의도인지 진짜로 이해를 못했다. 그걸 노린 적은 전혀 없었는데 객관적으로는 그렇게 보였나? 일단 내 롤플에 실수나 문제가 많다는걸로 받아들이겠음 자유의지를 존중한다면서 정작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반박하고 밀어붙인다거나, >>이건 PL이 PC에게 이입을 크게 하지만 정작 PC와 PL의 괴리가 심해서 일어나는 일. 남들은 윤리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데 "아, 이런 건 얘가 절망해야 재밌는데." 라면서 대놓고 말하거나. >>PC적으로는 조커 마이너 카피라서, PL적으로는 그냥 취향이 뒤틀려서. 캐릭터의 관점으로 평가하는 거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캐릭터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남의 캐릭터를 바퀴벌레나 그리마나 곱등이 등 벌레 취급하면서 "이거 밖에 제대로 비유할 게 없는데요?" 라고 하거나, (자기딴에서는 이게 농담인줄 알고 있고 저는 이걸로 터지는 것도 뭐해서 웃어넘겼지만) >>놀랍게도, PL의 비유력은 이정도가 한계가 맞다(...) 참고로 이러고도 문과다. 진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기 나가겠다고 협박하는 듯이 말하거나 하거나. >>가스 라이팅으로 비춰질수도 있는거에 대해서는 입이 여러개라도 할 말이 없음. 시간없다, 의욕없다. 잘 들어오지도 않으면서 자기가 들어올 때 무슨 일 생겼다 싶으면 거기에 있던 다른 사람 뭐하냐는 듯이 말하는 거. >>내가 진심으로 멱살 잡으려 든 적...은 적어도 내가 기억하는 한은 없는데, 이건 또 모르겠네... 일단 진짜로 가물가물해서리, 예시좀. 그리고 내가 잘 들어오기 싫어서 안들어오냐면 그것도 아님. 망할 OR.
520
사카타 긴토키
(7485725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1:14
이쪽은 가끔 멱살 잡히는 듯한... 읍읍.
521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3:16
>>519 예를 들면 저희가 무슨 플레이를 하죠? 그리고 그 플레이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기운이 있고 k.z 님이 들어오시고.
그걸 보면서 하는 말이....지금 시간도 시간이고 기억이 잘 안나니까 꽤 강한 말 했던 걸로 알아요. 터졌냐니 뭐니
진심으로 멱살잡으려고 들지 않았다고 생각하셔도. 갑자기 툭 나오셔서 이게 뭔 난리냐고, 터졌냐고. 말하는 거 자체가 보기 싫었어요.
522
K.Z
(9947582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5:50
>>521 말 그대로 뭔일 났냐는 뉘앙스였는데... 이건 단어 선택의 문제였구만.
523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6:30
사이코패스 처럼 행동하면 마치 쿨한 암살자처럼 보이거나. 메어리 시체 터트리고 다시 되살리면 어떻겠냐고 플레이어로서 말하는거하고, k.z님이 의식하지 않더라도 k.z라는 캐릭터가 그렇게 보였어요 쿨한 척 연기하지만 결국 그것 뿐이라고
524
마도츠키
(0900335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6:57
(이쯤 되면 누군지는 알겄 같은데)(저쪽도 어차피 눈치 깠을꺼고)
525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8:19
왜 쿨한 척 연기하는 거에 태클거냐? 자유의지를 존중한다면서 정작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반박하고 밀어붙인다거나, >>이건 PL이 PC에게 이입을 크게 하지만 정작 PC와 PL의 괴리가 심해서 일어나는 일. 캐릭터의 관점으로 평가하는 거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캐릭터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남의 캐릭터를 바퀴벌레나 그리마나 곱등이 등 벌레 취급하면서 "이거 밖에 제대로 비유할 게 없는데요?" 라고 하거나, (자기딴에서는 이게 농담인줄 알고 있고 저는 이걸로 터지는 것도 뭐해서 웃어넘겼지만) >>놀랍게도, PL의 비유력은 이정도가 한계가 맞다(...) 참고로 이러고도 문과다. 이거랑 연결해서 보시면 알 겁니다
526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9:08
솔직히 연기에 관해서는 저도 말 할려고 했어요 근데 마도츠키 님한테 연기가지고 뭐라 하니까 저도 느낀거 말한 것 뿐
527
이영수
(006995E+56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9:32
528
효도 신스케
(5284443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1:59:41
흠, 하긴 정신의 강약은 여러가지로도 나뉠 수 있으니까요. 방식이 다를 수 있죠. 이미 망가졌기에 더욱 망가지지 않는다. 이미 무너졌기에 더욱 무너지지 않는다. 라던가 이미 그런 걸 신경쓸 필요가 없이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신념, 강한 자기주장에 의하여 무너지지 않는다. 그리고 정신이 부동의 자세를 취하여 그 어떤 삿된 감정로 침범하지 못하여 명경지수를 이루다. 등이 있을 수 있죠. 뭐, 그런 감정이 활발한 쪽도 좋아한답니다. 카카페의 무한전생 시리즈도 좋아했으니, 아 물론 그쪽은 나태하고 활발과는 거리가 멀어보일 수도 있으나 제대로 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거네요. 여러번 무너지고 재구성 되었다는 것도 있고, 마도츠키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선악의 구분을 그리 신경쓰지 않게 되고 자신의 기준으로 방해되는 것을 치우려들기도 하고, 하지만 그러면서 오랜 기간 쌓아온 연은 버리지도 않고 그에 맞춘다. 그정도의 감정이에요. 그 시리즈의 주인공에 관해서는 말이지요. 그쪽의 주인공도 초탈한 면이 있으나 다른 감정을 제대로 느끼고 그 면모가 적은 게 크네요.
530
마도츠키
(0900335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2:05:09
>>528 "망가졌기에 더욱 망가지지 않는다"와 "신념, 강한 자기주장에 의하여 무너지지 않는다" 경계 사이에 있네요.
선악을 구분하는건 그냥 거의 본능 수준 입니다. 증후꾼을 앓고 있을 때 "보편적인 선에 벗어난"이에게 빙의했을 떄
영혼이 더 빨리 깎여나갔거든요. 나쁜 사람 싫어하는건 신념 문제도 있지만, 일종의 영혼에 각인된
생존 본능이 남아 있느거라고 볼수도 잇어요.
531
K.Z
(9947582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2:05:46
>>525 엄밀히 말하자면 쿨한 척 연기하는거 하고는 좀 달라. 그냥 내가 븅딱이라서 캐릭터 소화를 똑바로 못하고 있는거지...
>>526 아니,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말해야지(...)
532
ㅇㅋㄹ
(4303916E+5 )
Mask
2020-06-07 (내일 월요일) 02:06:15
싸우는게 아니라 그냥 토론이면 그냥 잡담판에서 하는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