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5333500> ☆■☆■☆■ 불판으로 부활하는 앵커판 잡담 22판! ■☆■☆■☆ :: 1001

이름 없음

2017-05-21 11:24:50 - 2017-07-08 11:16:09

0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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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스레는 잡담 스레의 이 주제글의 980을 잡은 사람이 세우도록 합시다.

▶ 민감한 소재는 웬만하면 자제하고, 분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시다!

▶ EE 기념

1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27:04

일단 첫 레스는 내가 먹는다

2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0:15

콩까지마

3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0:35

그러고보니 식인 이야기하려니 민감한 소재에서 걸리네/...

4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0:57

내 냄새 취향은 염소향이야. 생물말고 Cl.
뭔가 소독되어있는 무균적인 향취가 날 꺠끗하게 만드는거같아

5 이름 없음 (308788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1:32

양판소 이야기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포위섬멸진도 좀 타격이 크긴했는데

2ch에서 발굴단이 발굴해온 지뢰들은 진짜...

곱셈도 할줄 모르는 이세계 인류
테이블 개념이 없어서 공기의자로 식사하는 이세계 인류
고기 뒤집어먹을지 모르는 이세계 인류는 너무 데미지가 컸어

6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2:09

흔히 수영장이나 세탁소에서 맡기 쉬운 그 냄새.
가끔씩 길을 걷다가 그 냄새를 맡게되면 갑자기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온 몸이 정화되는게 좋아.

7 이름 없음 (308788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2:25

괴담 이야기를 하자면 썩은 살 냄새에 확실히 뭐가 있어

창작물에선 달다고 표현되는데 일단 진짜 제대로 썩은 살은 아니지만 짓무른 신체부위에서 나는 냄새는 개인적으로 젓갈냄새 연상되던데

8 이름 없음 (308788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2:40

젓갈도 어찌보면 썩은거니깐 썩은 냄새라면 썩은 냄샌가?

9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2:50

>>5
식인을 할 줄 모르는 선량한 이세계 인류에게
주인공이 식인 풍습을 전해서 이세계 판 소니빈을 찍는 건 어떨까요?

10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3:04

>>5

곱셈이라든지 테이블이라든지 아무래도 그런걸 못하는 인류는 SCP에게 오염되있는거겠지? 상식적으로?!

11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3:28

>>7
그걸 다룬 학자도 있긴 합니다.
히틀러랑 엮더라고요. 나찌는 언제나 훌륭한 이야기거리니까요

12 이름 없음 (308788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3:38

뭐랄까 포위섬멸진보다 더 심한게 있구나 싶더라...

13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4:15

일본군을 다루는 논문도 많아야할텐데

14 이름 없음 (308788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4:16

>>11 나치랑 엮어서 이야기하자면 비누괴담 생각나네 유대인을 태우고 나온 재와 기름으로 비누를 만들어서 썼다는 괴담

15 이름 없음 (308788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5:07

일단 화제가 오락가락하긴한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양판소 깽판물 주인공 < 포위섬멸진 <곱셈도 할줄 모르는 이세계 인류, 테이블 개념이 없어서 공기의자로 식사하는 이세계 인류, 고기 뒤집어먹을지 모르는 이세계 인류로
타격이 컸다

16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5:22

>>13
식인과 일본군 관련해서 말인데 정작 일본군의 식인에 대해서 파헤친 건 일본인 교수였다는 이야기를 아시나요?

17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5:28

그러고보니 실수했어. 제목까지 EE로 바꿔야했는데 21판 그대로 옮겨버렸네.

18 이름 없음 (308788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5:35

도대체 어떻게 야생동물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서 나라를 건국하거야...

19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6:13

>>18
엘프들이 도와줬겠죠

20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36:38

>>16
아무래도 자기들이 가장 잘알테니까...
관련 자료들 번역된게 있으려나

21 이름 없음 (259100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46:17

「전군 쏴라ー」

퍼ー엉、퍼ー엉、퍼ー엉

孫一의 신호에 의해、각 철포대로부터 일제히 발포가 시작되었다。
전열에 있는 大高、五十目陣의 무장들은 차례차례 쓰러져 간다、伊達진에게도 安東진에서의 발포가 있었지만 、너무도 조용한 발포였다。

「아ー、아프다」

「아야ー」

「어깨가 뚫렸어」

安東진으로부터、아비규환이 일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뿜었던건 이거(...)
뭐야 저 따끈따끈한 분위기의 아비규환......

22 이름 없음 (6741855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48:04

「아ー、아프다」


(리얼에서 뿜고있는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23 EE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48:09

E.E
E.E

24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48:21

저격 실패-

25 이름 없음 (6496767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48:50

아야-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26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49:13

분명 제대로된 책은 커녕 영화도 보지 않은게 틀림없네 저런 묘사

27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51:06

극단적인 공포와 고통에 절여있으면 비명은 못질러.
단지 목에서 히끅- 히끅- 이상한게 걸려서 밖으로 터지지못하고 안에서 맴도는듯한 딸꾹질만 날 뿐이지

28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54:36

당장 눈앞에 벌어진 참상에 머리가 그냥 새하얗게 나가버려서 아무 판단도 내리지못한채로
가슴과 배만 발작적인 진동만 반복하지. 아니 그 부분이 가장 클 뿐이지 온 피부, 몸 전체가 사시나무 떨고 있겠지만

29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1:59:11

정신도 육체도 전부 모조리 그 상태로 멈춰버려서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는채로 방치되다가
결정적 계기가 터지지않는 이상, 누군가 구해주지않는 이상 위협적 환경에 노출되있다가 그대로 죽어버리곤 하는게 진짜배기.

운이 좋다면 비명을 지를정도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테고 행운이 더 따라주면 즉각적으로 살아남기위한 방법을 모색하겠지만.
실시간으로 터져나가는 환경속에서 정신차릴 여유를 가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30 이름 없음 (6496767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1:59:12

좀 더 참혹하게 묘사하라고!!

뿜어져 나오는 피에 현실감 없이 중얼거린다던가!!

31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2:01:27

순식간에 극단적인 폭력에 노출된 인간은 무기력하기 짝이없어.
미리 대비되어있지 않을수록 더더욱.

고통과 관련된 묘사는 역시 PTSD를 다루는 책들에서 적절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꺼야.
물론 양판소적인 쾌감을 주기는 어렵겠지만

32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2:02:22

>>20
호주 멜번 대학의 타나카 토시유키 교수라는 사람입니다.
산다칸 대학살떄 벌어진 식인 사건의 증거를 찾아냈다고 하네요.

알려지지 않은 전쟁범죄라는 그 교수의 저서에 실려있다고 하지만
일본에선 그게 너무 민감한 문제기에 출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33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2:03:21

『파묻힌 죄악들』 이건가?

34 이름 없음 (877314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12:05:08

오래된 책같아..... 이거 찾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35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2:10:37

>>34
그런 오래된 책들은 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보관한 경우도 있으니까
가까운 도서관에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는 곳이 있을텐데 거기서 그 책을 찾아보세요

36 이름 없음 (2814104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2:18:38

없네...

37 이름 없음 (1500722E+5)

2017-05-21 (내일 월요일) 18:14:40

한국 소설에도 파인애플 나무가 나오는 글이 있었지.

38 이름 없음 (308788E+57)

2017-05-21 (내일 월요일) 23:01:29

사소한 질문인데 어장주를 위한 잡담판은 갑자기 왜 여러개가 남발된거야?...

39 이름 없음 (3075887E+6)

2017-05-22 (모두 수고..) 00:55:04

음, 남발? 다음 어장 여러 개 한꺼번에 파는 거?
그건 원래도 그랬지 않았던가?

40 이름 없음 (8543934E+6)

2017-05-22 (모두 수고..) 01:06:45

한 두개만 만들어두면 금방 소모되니까

미리 만들어두는거지

41 이름 없음 (788113E+62)

2017-05-22 (모두 수고..) 16:59:52

https://librewiki.net/

리브레 위키 협동조합이 해산됐군. 꺼라위... 나무위키와 함께 야심차게 출범했었는데 기묘한 감상이 든다.

돈먹기만 하는 협동조합만 없애고 위키는 그냥 유지되지만 아쉽긴 하네. 예측된 일이기도 했지만.

42 이름 없음 (0282097E+6)

2017-05-22 (모두 수고..) 17:04:37

금방 소모되는 거랑 폰으로 파기 힘드니까 컴일때 우르르 파두는것도 있다던거 같더라

43 이름 없음 (0952462E+6)

2017-05-22 (모두 수고..) 18: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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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육성계획의 타마 AA가 많이 늘어서 기쁘다.

44 이름 없음 (2558152E+6)

2017-05-22 (모두 수고..) 18:32:52

타마가 그렇게 많이 늘었나...

45 이름 없음 (8077482E+6)

2017-05-22 (모두 수고..) 19:28:11

타마가 마법소녀육성계획 얘였구나

46 이름 없음 (1474087E+6)

2017-05-22 (모두 수고..) 19:59:46

그러고보니 식인 살인마들을 보면 성애와 식인이 결합되던 경우도 있는데 묘하지 않나요?
진짜 사람을 고기로 본다면 성욕 따위는 가지지 않을텐데 말이에요.

47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1:54:38

엄청 뒤늦은 화제지만 식인성애는 그 사람과 하나가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흥분된다던데

48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1:56:23

왜 흔히 두사람이 합체한다, 하나가 된다, 서로 몸을 섞는다 뭐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거 보면 사람 심리에 그런게 있나봄
어떠한 식으로 다른 사람과 이어지거나 하나로 합쳐지고 싶어하는 그런거

흡혈에 성욕을 느끼는 것도 그와 비슷한 심리가 있다는 썰도 있고

49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1:57:06

일단 이 이야기하러 온게 아닌데... 개인적인 푸념이지만 소년만화보다 보면 캐릭터가 건물보다 내구력 더 강한게 기본인거 같아서 어이없을때가 많다

50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1:58:32

이상하게 캐릭터들이 건물이나 오브젝트(바위, 나무, 산 등등)를 공격할때는 엄청난 파괴력을 공격하지만 다른 캐릭터들 그 화력으로 칠때

맞은 캐릭터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가 되긴 커녕 골절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피부 좀 까지려나?
민간인도 매한가지 그거 맞고도 인간 형상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그거 충분한 사기맞아...

51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1:59:23

그 세계 건물은 점토로 지은건가? 싶은데 무슨 콘크리트보다 인간이 단단한게 디폴트라서 어이가 없음

다들 당연히 넘어가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어쩔때는 아무리 그래도 콘크리트도 박살내는게 인체를 못박살내는게 말이되냐 싶을때도 많음...

52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2:00:25

물론 대개 맞서는 캐릭터도 초능력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초능력 설명을 들으면 이상하게 그러니깐 콘크리트로 지어진 고층 빌딩에 일직선으로 구멍을 뚫을 화력이 겨우 그 정도 초능력에 막힌다고요? 싶을때가 있어서...

53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2:01:07

원래는 건물을 썰고 거대한 바위를 부수고 산을 옮기는 힘이면 대단해야되는데 이제는 개나소나하니깐

그게 대단한게 아니라 건물은 점토 바위는 스티로폼 산은 종이산으로 보이잖아...

54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2:01:31

아무래도 전투씬은 박진감 넘치는게 좋으니깐 과잉화력 나오기 쉽상이라지만 너무 지나쳐서...

55 이름 없음 (6743283E+6)

2017-05-23 (FIRE!) 02:01:40

그런 개인의 힘이 강력한 작품에서는 원래 배경이라는건 파괴되기 위해 존재하는거니까.

56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2:03:17

>>55 음 뭐라해야되지 음속펀치로 싸우던 놈이 오브젝트 대상을 공격할땐 광속펀치 날리는 식으로 공격력이 뻥튀기되는 느낌임

57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2:03:53

설정상 이러저러한 대단한건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거 가지고 오브젝트 파괴력 그정도로 나오는거 무리아님? 싶거든...

58 이름 없음 (3407998E+6)

2017-05-23 (FIRE!) 02:05:20

술 먹은 고등학생 20명을 진압하며 경찰이 테이저건 쏜 일이 있었군.

59 이름 없음 (0828329E+7)

2017-05-23 (FIRE!) 02:05:39

소년만환 아니지만 최근에 들어서 배경 부수기는 소년만화 레벨이 된 피안도를 예시로 들자면

콘크리트는 우습게 부수는 악귀의 공격을 맞고도 멀쩡한 아키라.. 애는 심지어 초능력자도 아니다 그냥 단련이 잘된 사람일뿐이라고!
이러니깐 인간을 초월했네 악귀라네 뭐네 소리듣지만...

60 이름 없음 (6743283E+6)

2017-05-23 (FIRE!) 02:05:42

>>56 아아 그런 이야기인가

건물을 하나의 덩어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 일부분만 파괴된다는 느낌으로 연출해서 그런거 아닐까

뭐랄까, 질량 × 속도^2를 해야하는데 질량을 무시한다는 느낌으로. 아니면 서로 질량이 같은 정도의 일부분만 공격한다는 느낌으로.



말이 오히려 복잡해진 느낌이지만.

61 이름 없음 (1961278E+7)

2017-05-23 (FIRE!) 02:18:42

건물은 부숴도 고칠 수 있지만 사람은 아니니까...
현실적으로 따져서 그정도 파과력을 내면 고어물이 되기 싶상...

62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40:31

쓸모없는 잡담인데 열혈물이나 정신론이 강한 작품 보면서 반감이 들었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봤더니

거기선 무슨 기합, 정신력 = 전투력 공식이 성립하잖아?

이건 다시 말하면 패배한 사람이나 엑스트라는 정신력이 약합니다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그게 싫었음

63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42:01

까놓고 말해서 진 사람이 정신력이 더 강할 수도 있지 무슨 이겼으니 정신력이 더 강하다는 공식이 성립하는게 영 거시기함

64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42:40

애초에 정신력에 우열을 가리기도 애매한 부분도 많고

65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44:00

이건 열혈물이 아니라 뭐라 해야되나 주인공 천재론이나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인물이 무슨 세기의 천재 이런 식으로 묘사될때 흔히 드는 생각인데


인류의 지성을 너무 얕보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듬

66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44:10

아니 지성이라기보단 잠재성이라고 해야되나?

67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45:55

예시가 강철의 연금술사 잘 만든 작품이지만 인류의 지성을 너무 허술하게 봤다는 느낌드는 예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같은 걸 만든 기술력이 있는 사람이 숨풍 숨풍 튀어나와도 곤란하지만 크세르크세스가 멸망하고 그 수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플라스크 속 난쟁이를 만든 기술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안나온거

68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47:51

고대 그리스 시절에 만들어진 증기기관은 천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결국 16세기에 재현됬다고 알고 있거든

69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50:23

당장에 현실에서 보면 애드거 앨런 포는 빅뱅 이론이 발표되기도 전에 "우주는 하나의 공과 같은 물체로부터 시작되는데, 그것이 폭발해 퍼짐으로써 별들이 생겼다. 그리고 언젠가 우주는 다시 중심을 향해 붕괴되어 결국엔 소멸된다."
라고 원시적인 빅뱅 이론을 제시했음

70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51:42

에이다 러브레이스라는 사람은 아직 컴퓨터가 완성되지도 않았던 시절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그램 코드를 짜는 놀라운 지성을 보여주기도 했음(세계 최초의 알고리즘)

71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52:17

뭐 이런 식으로 때와 장소를 잘못만나서 묻혔을뿐이지 놀라운 재능을 지닌 개인들은 적어도 일이백 명은 가뿐하게 넘을거라고 생각함

72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54:01

다시 창작물 이야기로 돌아가면 역사에 xx 명 밖에 도달하지 못한 경지! 이런 묘사는

아무리 생각해도 현실에 존재하는 놀라운 재능을 지녔지만 때와 장소를 잘못만나 묻힌 천재들의 존재를 무시하는거 같아서 싫음
창작물에선 뭔 천재가 주인공과 그 라이벌 정도 밖에 없는 걸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게 거시기해

73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3:54:45

현실에서 천재는 물론 적지 그런데 인구수가 억단위고 여태까지 인류가 역사가 기록된 시기만해도 수천년이라서

천재도 적어도 만다위로는 세야될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창작물에서는 뭐.. 그런 천재가 백명이라도 되긴 하는지 의문임

74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4:02:54

19세기에 있었던 학자들이(위의 애드거 앨런 포나 최초의 프로그래머인 에이다 러브레이스도 넣어서)

아메데오 아보가드로, 루이 조제프 게이뤼삭, 존 돌턴, 지그문트 프로이트, 루이 파스퇴르,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찰스 로버트 다윈, 마이클 패러데이,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

감 좋은 사람도 포함한다면 애드거 앨런 포


이것도 위키로 한 3~5분만 쳐서 나온 숫자...

75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4:04:53

뭐 이런 식으로 현실에는 이렇게 특출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엄청나게 썩어나기도 하는지라..(평범한 사람들이 그것보다 더 많아서 묻힐뿐이지만 뛰어난 사람들 숫자도 충분히 많음 적어도 창작물에 비해선).

창작물에서는 이런 식으로 이야기에 안나올 뿐 특출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나오는 식도 없더라 그게 좀 거시기했음...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 만이 뛰어난 인물이다 이런 식의 느낌이 들어서 그게 거시기함

76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4:06:00

뭐 이런 저런거 감안하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나오지도 않을 사람들 설정을 왜 짜냐, 때와 장소를 잘못만났는데 어떻게 역사에 기록되냐 등등)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식으로 묘사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지...

77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4:07:36

아니 묘사라기보단 지나가듯이 말이라도 해주면...

78 이름 없음 (3895085E+6)

2017-05-23 (FIRE!) 16:07:59

>>73
그런 경우는 애초에 정말로 대단한 경지도 아닌 게 대부분이니까요

79 이름 없음 (1166846E+6)

2017-05-23 (FIRE!) 17:24:33

글쎄, 나는 사족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인물이 뛰어난 천재다ㅡ라는 부분이 중요하지 이 인물도 뛰어나지만 사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뛰어난 인물들이 있으며 어쩌고하는 건. 특히 >>76 말대로 이야기에 관련되지 않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봐야 오히려 산만해질걸.

80 이름 없음 (1166846E+6)

2017-05-23 (FIRE!) 17:28:01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건 절대적인 현실성보다는 개연성이랑 핍진성이야. 생략할 수 있는 부분은 생략하는 게 창작물이 깔끔해지는 포인트고. 가령 일상물이라도 화장실가는 씬이나 휴대폰 충전하는 씬 등의 장면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나오지 않잖아?

81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7:36:22

뭐 그건 맞는 말인데 뭐라해야되지 전개상 분명히 필요한데 좀 껄끄러운 거 있잖아? 그런게 계속 쌓이다보니깐 누가 한번쯤은 이런거 지적해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했어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언급해주면 좋을거 같아서 작가 후기나 뭐 그런데 있잖아

82 이름 없음 (9227214E+6)

2017-05-23 (FIRE!) 17:37:43

사실 이건 따지고보면 이야기에 필요없는 부분이긴한데 등장인물들"만" 뛰어나다고 해서 어쩐지 다수의 엑스트라들이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물론 따지고보면 그냥 이야기 안한거에 불과한데 보통 이야기안하면 없다로 간주하기 쉬우니깐

83 이름 없음 (3895085E+6)

2017-05-23 (FIRE!) 17:37:49

애초에 그런 식으로 띄워주기 하는 거 자체가 그 작가의 표현력의 한계라는거죠
그게 다인 사람에게 뭘 바랍니까
그냥 깊이 없이 단순하게 이야기만 진행시킨다는 생각으로 표현이에요.

84 이름 없음 (4340546E+6)

2017-05-23 (FIRE!) 18:19:59

이야기안한다고 없다고 간주하기 쉽다ㅡ라는 표현은 좀 너무 앞서나간 듯한데. 앞서도 말했지만 창작물에서 필요없는 부분은 묘사하지 않는 게 나으니까. 저 어딘가에 주인공만큼 뛰어난 사람이 있어도 이야기에 관여하지 않는다면 사족이 되는 거지. 하지만 주인공 파티만 띄워주면서 얘네 외의 뛰어난 사람은 없다- 라고 말하는 건 표현의 한계라는 거엔 동의해. 마고열이라든지.

85 이름 없음 (1961278E+7)

2017-05-23 (FIRE!) 22:06:14

동로마 제국에 대해 쓴 글들을 보다 보니 왜 비잔틴을 모델로 한 판타지 국가는 보기 힘든지 궁금해진다.
잘나가다 몰락한 제국에, 중앙집권적이라서 입신양명으로 풀어나가기도 좋고, 그러면서도 귀족적인 측면도 있고, 제법 매력적인 국가인데 정작
매체에선 하다못해 이미지라도 따라한 나라가 곤도르 정도밖에 모르겠다

86 이름 없음 (1961278E+7)

2017-05-23 (FIRE!) 22:10:37

교과서에 서술이 적기 때문인가...정작 중세 유럽 모델이랍시고 나오는 것들도 어차피 고증은 갖다버린 작품이 많은데 어째서인가...
판타지 작품 중에 비잔틴을 모델로 한 작품들이 없어서 그런 것인가...

87 이름 없음 (1961278E+7)

2017-05-23 (FIRE!) 22:23:22

그러고보니 언젠가 페이트 쪽애서 동로마 취급이 안습이란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동로마가 멸망했다는 괴악한 소리를 들었다만 어디서 나온 설정이지?

88 이름 없음 (3407998E+6)

2017-05-23 (FIRE!) 23:36:25

참치어장은 연투 규제 같은 거 없나...?

89 이름 없음 (1687827E+6)

2017-05-23 (FIRE!) 23:44:43

연투규제가 연속투하?

90 이름 없음 (1791232E+6)

2017-05-24 (水) 07:45:08

잡담인데 일본 만화보다보면 아군/주인공에게도 똘끼/망가진 부분이 있다 이런거 왜그리 좋아하지

진짜로 라이토처럼 악당 주인공이 그러면 모르겠는데 그냥 호인인 사람한테 그런게 있다고 작중 인물이 말하는데
그 이론이 하나도 공감이 안가서...

91 이름 없음 (1791232E+6)

2017-05-24 (水) 07:46:01

최근엔 반대로 아무리 봐도 똘끼가 느껴지는데 무슨 상쾌한 장면 마냥 연출하는 놈도 나오더라...

아니 아무리 상쾌한 미소를 지어도 히로인 머리를 들고 다니는 주인공이 멋있게 보일리가 없잖아...

92 이름 없음 (1791232E+6)

2017-05-24 (水) 07:47:00

일단 나온김에 더 이야기하는데 뭐랄까 카오게이만 넣으면 똘끼가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걸로 보일때도 있음

알맹이 하나 없고 그냥 이상한 카오게이에 쎄보이는 대사 넣어봐야 텅비었다고 느낄뿐이지

93 이름 없음 (1791232E+6)

2017-05-24 (水) 07:47:54

예시로 이런 카오게이 악역으로 벡터가 악행없이 카오게이만 하는 캐릭터였으면 그냥 개그캐 이상은 안됬을걸?...

악행이랑 카오게이가 합쳐져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거지

94 이름 없음 (1791232E+6)

2017-05-24 (水) 07:48:45

개인적으로 카오게이나 해맑은 미소는 캐릭터가 하는 악행을 더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라고 생각하는데..

95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7:55:59

뭐 더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매우 좋은 연출이기는 하지

근데 그건 >>94가 말한대로 '더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거라서 원래 0이라면 ×100을 해도 0이라는게 문제

그러니까 좀 광기가 느껴지는 녀석한테나 카오게이를 붙여주라고... 그냥 개그캐가 되어버리잖아.....

96 이름 없음 (439492E+63)

2017-05-24 (水) 08:12:52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2177614

이런 그림 좋다... 묵직한 바이크 머신에 소녀....

97 이름 없음 (4283369E+6)

2017-05-24 (水) 08:18:16

>>96은 뭔가 아는참치네 묵직한바이크에 탄채로 자신만한 대검이라니 취향좋잖아

98 이름 없음 (439492E+63)

2017-05-24 (水) 08:21:56

>>97 쿠후후...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5279629

거대한 괴수(용)와 소녀 같은 구도도 좋아해.

99 이름 없음 (3490015E+6)

2017-05-24 (水) 08:36:22

>>89 연속투하 말하는 거지.

100 이름 없음 (1081866E+6)

2017-05-25 (거의 끝나감)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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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ニ三三三三三三三ニ==---  ̄ ̄

물건너에서 비비키치가 빅토리아 개변 AA를 대량으로 투하했는데 장난 아니네. 이 양반 진짜 쩔어.

101 이름 없음 (1477216E+5)

2017-05-27 (파란날) 14:01:56

왜 이 잡담판은 사람이 없는걸까

102 이름 없음 (7861321E+6)

2017-05-27 (파란날) 14:33:37

불판나면 사람많아져

103 이름 없음 (0935248E+5)

2017-05-31 (水) 17:31:55

아예 수면아래로 가라앉았지만 인양

104 이름 없음 (8234371E+5)

2017-05-31 (水) 22:31:38

원더우먼 재밌네ㅡ 드디어 DC도 살아나는 것가

105 이름 없음 (7484056E+6)

2017-06-01 (거의 끝나감) 02:45:55

그건무리

106 이름 없음 (5120464E+6)

2017-06-02 (불탄다..!) 21:48:02

#twilight

107 이름 없음◆uhdacqdci6 (5120464E+6)

2017-06-02 (불탄다..!) 21:48:58

테스트

108 이름 없음 (2099275E+6)

2017-06-03 (파란날) 15:05:42

신데마스 U12 연소조 만화 재밌다
아이돌들도 프로듀서도 미디어믹스 중 제일 어린데 정작 멘탈적으로도 커뮤적으로도 제일 잘하고 있는 게 유머. 드라마틱한 전개는 없지만서도

109 이름 없음 (7034228E+6)

2017-06-05 (모두 수고..) 00:07:07

그런데 커플링 요소는 꼭 넣어야하는걸까

110 이름 없음 (7034228E+6)

2017-06-05 (모두 수고..) 00:07:44

애정싸움하는거 보기 싫다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싸우는 내용이 주가 되는데 거기에 투닥투닥하는 러브코미디가 들어가면 뭔가 엄청 어색하잖아...

111 이름 없음 (7034228E+6)

2017-06-05 (모두 수고..) 00:09:25

그래서 한창 싸우는 와중에 투닥이는 러브코미디는 개인적으로 싫어함(정확히 말하면 후일담식으로 맺어지는거나 이미 맺어지고 싸우는 식은 상관없음)

뭐 싸운다해도 한상 암울하고 진중한 분위기인건 아니지만 암울하고 진중한 분위기로 싸우는 와중에 갑자기 무슨 러브코미디로 가면 분위기가 너무 깬단 말이지

112 이름 없음 (7034228E+6)

2017-06-05 (모두 수고..) 00:10:36

하지만 이건 나만 그런건지 진지하게 싸우는 와중에도 꼭 러브코미디 전개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

뭔가 짜게 식어...

113 이름 없음 (7034228E+6)

2017-06-05 (모두 수고..) 00:10:55

물론 분위기 전환도 중요하고 분위기 잘 깨면 그것도 재밌지만

그게 아니야...

114 이름 없음 (7034228E+6)

2017-06-05 (모두 수고..) 00:13:31

시리어스 브레이커란 것도 좋지만 뭔가 앙금처럼 남더라


그냥 내가 러브코미디랑 안맞는 건가...

115 이름 없음 (4692919E+6)

2017-06-13 (FIRE!) 00:59:50

잡담판이 조용하네.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116 이름 없음 (0724986E+5)

2017-06-13 (FIRE!) 01:37:07

그런것도 있고 잡담판에 갈 화제들이 많이 분산되기도 하고

117 이름 없음 (7684543E+6)

2017-06-13 (FIRE!) 02:17:51

어제 무서운꿈 꿔서 자기싫다... 내일 낮에 엉망진창 될 게 뻔하지만 자기싫음

118 이름 없음 (4670456E+6)

2017-06-13 (FIRE!) 02:18:25

나는 시험기간이라서ㅡ
어장들 엄청 밀리네

119 이름 없음 (7684543E+6)

2017-06-13 (FIRE!) 02:28:05

시험기간이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내인생은 망했어!
배고프다

120 이름 없음 (0724986E+5)

2017-06-13 (FIRE!) 03:04:28

잠드는게 무서워

121 이름 없음 (3127473E+6)

2017-06-13 (FIRE!) 08:47:45

쓸데없는 잡담할거면 가면라이더 아마존이 재밌다는 소문이 들리고 입문자용(?) 작품으로 좋다길래 봤는데


....내가 기대하던 그런게 아니야!

122 이름 없음 (3127473E+6)

2017-06-13 (FIRE!) 08:48:22

에일리언 시리즈랑 프레데터 시리즈 좋아하기도 했고 식인괴인이란 소재에 혹해서 봤는데


슈트 디자인이 너무 플라스틱 질감이 심해서 몰입이 안되!...

123 이름 없음 (3127473E+6)

2017-06-13 (FIRE!) 08:48:22

에일리언 시리즈랑 프레데터 시리즈 좋아하기도 했고 식인괴인이란 소재에 혹해서 봤는데


슈트 디자인이 너무 플라스틱 질감이 심해서 몰입이 안되!...

124 이름 없음 (3127473E+6)

2017-06-13 (FIRE!) 08:49:04

나무위키 진 가면라이더 항목보고 좀더 생물학적(?) 디자인을 기대했는데 너무 플라스틱 질감에 이질감이 들어서 어색해...

내가 기대한건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같은 그런거였다고...

125 이름 없음 (3127473E+6)

2017-06-13 (FIRE!) 08:51:03

질감이란게 이렇게 중요한거였구나하고 절실히 느꼈다...

그럭저럭 괴수물은 좋아해서 지금보면 싸구려티가 나는 괴수물도 재밌게 봤는데
옛날 괴수물 분장은 그래도 뭔가 생물학적인 느낌이 났는데 가면라이더는 디자인이 뭔가 플라스틱 광택때문에 생물적인 느낌이 안나...

좀더 괴인스러운 그런걸 바랬다고... 행동은 괴인답긴한데...

126 이름 없음 (7694502E+6)

2017-06-14 (水) 00:50:55

나는 가면라이더는 그런 게 매력이라고 생각하는걸

127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19:47

가면라이더 입문자가 아마존 시즌 1을 달리고 소감 말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으니깐 이곳에 잡담

128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1:27

일단 재밌게보긴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이 군데군데 있더라

이건 연출적인 이야기인데 아마존 신체 스펙이 연출만보면 수십 미터를 점프로 날아다니는 수준인데 구제반이랑 육탄전이 성립된다는거 자체가 오류같던데...
그게 계속 신경쓰이더라 아마존의 스펙이 오락가락하는건가 연출이 오락가락하는건가

작품 외적으로 보면 거야 아마존 신체 능력 제대로 표현할려면 CG나 특수효과 써야되니깐 제작하기 힘들어져서 그런거다 뭐 이런 걸로 이해가긴한데
작품 내부에서는 그에 대한 해명이 없어서....

129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2:40

하루카는 왜 발암이라는지 대충 알겠더라 일단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발암까지는 아니어도 왜 발암소리듣는지는 알겠다...

아마존을 동정하는 것도 세이프
괴물의 모습이 아닌 아마존을 죽이는데 거부감을 느끼는 것도 세이프

그런데 아마존 레스토랑에 있던 놈들을 죽이는데 트롤링한 건 아웃...
나중에 상황이 상황이라지만 식인해도 된다고 식인을 긍정한 시점에선 아웃 레벨이 아니야..

130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3:39

아마존 레스토랑은 보통 이런 식인종들의 레스토랑을 미식적인 목적으로 모이는데 여기 애들은
이렇게 인육을 먹으면 식인 충동에 휩쌓여 미치는 걸 지연시킬 수 있는 의학적(?) 목적으로 모인게 신기하긴 했음

그렇게 인간으로 더 있고 싶다는 욕구도 동정할만함


그런데 문제는 그 약제가 인간이잖아...

131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4:21

인간으로 더 있고 싶으니깐 인간을 죽인다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지 뭐... 동정이야 하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데...

132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5:06

하루카가 무고한 아마존을 죽이는데 거부감을 느끼고 그에 반대하는건 좋은데 문제는 어느 순간 그 무고한 아마존이 아마존 레스토랑의 아마존들로 회상됨


아니 개네들 불쌍한데 무고한건 아니거든... 불쌍하다가 무고하다랑 혼동되 이 점이 계속해서 거슬려

133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5:56

가스 작전을 반대한 것도 좋은데 문제는 반대하면서 대안을 제대로 제시못함

무고한 아마존을 구하면서 사람을 잡아먹는 아마존을 구제한다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해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냈으면 욕먹을 일은 없었을거라고봄 솔직히

134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8:00

거기다가 쉴드 대상이 아마존 전체로 넓어져가서 그 점도 아웃 개네 사람 고기에 환장한 애들이거든요... 유전자 레벨에서 그래서 개인의 인성이 아무리 좋아도 인육에 환장하는지라...

차라리 마모루처럼 친하고 정들었던 사람이 아마존이어서 못죽이겠다고 철저히 감정론으로 몰고가던가(마모루는 순전히 감정론만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건 공감이라도 가니깐...
그것도 아니면 아직 인육에 입을 대지 않은 아마존들만 쉴드치던가 해야되는데 쓸데없이 쉴드 대상을 넓혀서 구멍이 숭숭뜷리게됨

135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8:41

그거랑 타치바나 씨에 대한 소감



당신 나태하군요?

136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29:29

리얼 나태하다고 밖에 표현못하겠어

죽은 자의 부활이란 빅아이템을 고작해야 무기장사로 밖에 못써먹다니 솔직히 개가 선인이거나 뭐 그런 캐릭터라면 이해가가

그런데 돈을 위해서라면 윤리문제도 씹는 악덕상인이라면서 자기가 파는 아이템의 가치를 왜 제대로 못알아봐?...

137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31:08

조금 다른 경우지만 당장에 냉동수면이랑 불확실한 연명 수단에도 사람들은 거액을 투자함

그것과 마찬가지로 죽은 자를 살린다면 그게 어떠한 형태든 지불할 사람들이 태산을 이룰거라고 장담함
그게 기성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식인을 한다해도 낸다는 사람들이 널렸을걸?

138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32:23

그런데 딱히 식인을 하는 것도 아님

차라리 이걸 의료아이템으로 팔아버리겠음 거기다가 작중에서 묘사되는 바에 따르면 그렇게 되살린 신형 아마존은 살린 측에서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건데
이건 그걸 빌미로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해 거액을 낸 사람들을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수단을 손에 넣어준다는 거 아닌가?

그걸 빌미로 쭉쭉 빨아먹어야지

139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33:08

당장에 친지가 죽은 부자의 친지를 살려서 빨아먹는 것도 좋음

그도 아니면 죽을 날이 머지 않은 부자에게 살려주겠다고 약속하고 유산을 살리고
그 부자를 조종해서 그 부자의 재산을 그대로 꿀꺽 삼켜버리는 것도 가능함

140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33:52

솔직히 난 이 아이디어가 대단한거라고도 생각안함 엄청나게 간단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빅빅한 활용법을 놔두고 고작해야 용병업이란 푼돈에 투자하다니! 라는 느낌이었다

141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35:07

막말로 레벨 99짜리 힐러를 전열에 놔둬서 딜탱시키는 거랑 마찬가지인 비효율적인 짓이라고 봤음

142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36:05

그거랑 미즈사와 본부장이 하루카 설득할때 한 말에서 아마존은 인공적인 뭐시기 어쩌고 저쩌고 생물이 아니다하는데 여기서도 솔직히 태클걸렷음

개들도 생물이지 생물이 뭐 별거야 당장에 사람이 보자마자 밟아죽이는 바퀴벌레도 생명인데

143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36:53

살아있지 않다고 하느니 차라리 식인 호랑이나 소아성범죄자에 비유했어댜 됬다고봄

식인 호랑이도 소아성범죄자도 엄연히 생명체지만 생명체란 이유만으로 개네들을 가만히 내버려둬야된다고 주장하면 미자로 시작하는 사람소리들을걸

144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41:10

그거랑 사족으로 원래는 볼 생각없어서 그냥저냥 생각없이 시즌 2리뷰를 봤었는데

스포일러 당하고나니 xx를 보면서 님 시즌2에서 xx됨 이라는 사념이 자꾸 머릿속을 매워서 순수히 볼수 없었다...
이게 스포일러 당한 고통이구나하고 제대로 느끼게됨...

145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47:48

신나게 깐거 같지만 그래도 망작이냐면 그건 아닌거 같음... 뭐라고 표현할지 모르겟는데 재밌게 보긴했는데 여기가 걸린다 그런 느낌?

146 이름 없음 (1493493E+5)

2017-06-14 (水) 12:48:28

이쪽이 걸린다, 이쪽이 아쉽다 그런 포인트가 군데군데 있더라 100% 자기 입맛에 맞는 작품이 있을 수 없는거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지만 뭐...

147 이름 없음 (0654615E+6)

2017-06-14 (水) 13:08:22

그나저나 예전에 참치어장에서 게임발전도상국 작가쪽으로 나왔던게 있던거 같은데 볼까하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는데 착각했나

148 이름 없음 (8983389E+5)

2017-06-14 (水) 18:20:57

물건너 MLT 수집소 스레가 갱신되질 않는군....

149 이름 없음 (2766772E+6)

2017-06-14 (水) 19:29:01

>>147 게임회사 사장 데키나이오는 밀리언 히트를 어쩌고?

150 이름 없음 (3714151E+6)

2017-06-14 (水) 20:03:51

밀리언 히트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참치에 옛날에 연재된 적이 있는 어장을 알아보고 싶다면 마토메나 켜라위키 AA작품을 참고해보는 게 좋아

151 이름 없음 (7694502E+6)

2017-06-14 (水) 20:15:29

얼레, 밀리언 히트 켜라위키에 등재됐었네.
마토메..는 지금 활동중인 곳이 있던가?

152 이름 없음 (2943298E+5)

2017-06-14 (水) 22:53:54

마토메는 어떻게 하는거지.

153 이름 없음 (7694502E+6)

2017-06-14 (水) 23:22:26

블로그 하나 파고 어장 복붙해서 편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건데
전에 fc블로그 마토메는 운영자가 군대갔던 것 같다

154 이름 없음 (0480557E+6)

2017-06-15 (거의 끝나감) 00:54:54

정말 자존감 약해져 있을때는
이름들 나메들 보이는것도 코끼리들 모여있는거같아
무게감에 짓눌리는거 같아

155 이름 없음 (0480557E+6)

2017-06-15 (거의 끝나감) 00:56:23

아예 신원 하나 절대 모르는채로 서로 있을 수 있는
여기가 가장 편해

156 이름 없음 (250481E+62)

2017-06-15 (거의 끝나감) 01:41:16

여기나 거기나 익명인 건 똑같은데도?
많이 힘든가 보네

157 이름 없음 (43353E+65)

2017-06-15 (거의 끝나감) 08:47:34

>>154랑 비슷한 이야긴데 어장주 잡담판이 그래서 힘들다는 이야기있지 다들 나메 달았는데 나만 안다니깐

나혼자 러닝셔츠에 팬티입고 엉덩이 긁적이면서 다들 파티복으로 쫙 차려입은 파티장에 들어가는 압박감이 들어

158 이름 없음 (7697611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1:34:15

사실 익명 사이트에 닉네임 단 잡담판이 너무 많아지는 것도 어떨까 싶지만. 지금 돌아가는 것만 해도 3,4개는 되는 모양이고.
더 말하자면 저격이나 뒷담이 될 테니 뭐라고 더 말은 안하겠지만 조금 걱정되네. 친목이 심해지면 이런저런 문제가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고.

159 이름 없음 (9193896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2:25:19

그러고보니 부쩍 많아졌네

어장 파생 잡담 어장에서 왜 나메를 달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60 이름 없음 (0888717E+5)

2017-06-15 (거의 끝나감) 12:59:21

근무 중에 어슬렁어슬렁 어장을 구경하러 왔다가 잡담판이 보여서 안착.
솔직히 요즈음의 잡담어장은 끼어들기 힘드네요. 다들 어장주 분들이신 모양이고

161 이름 없음 (0337013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4:20:04

나메를 달고 있을 뿐인 일반 참치도 있는 모양이지만.

162 이름 없음 (250481E+62)

2017-06-15 (거의 끝나감) 14:24:28

대개 어장주긴 하지만 어장주스러운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니까..

163 이름 없음 (2197628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5:17:12

나메가 쓰여진 시점에서 이미 존재감을 어필하니
익명의 안정감이 깨져버리거든

164 이름 없음 (2197628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5:53:50

덩치들이 꺄아꺄아거리며 굴러다니는데
위협적으로 느껴지는건 당연해보여

165 이름 없음 (9045739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5:58:17

나 같은 경우도 익명성을 상당히 중시하던 옆동네 시절부터 활동해와서 지금의 이 분위기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뭐, 옆동네는 옆동네대로 익명성을 너무 중시하다 못해 앵커판이 없던 상판 시절 암묵의 룰로 큰 사고가 터져버린 흑역사가 있었지만

166 이름 없음 (9045739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6:00:04

하지만 익명성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사이트도 이 정도의 교류는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상관은 없지
일본에서 선을 넘어버린 사건 중 하나가 바로 그 폭탄바위 사건이었던가

167 이름 없음 (9045739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6:02:33

이런 교류의 최대 메리트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포켓몬이나 Fate에서 자주 보이는 데이터 교류처럼 같은 유형의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들끼리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이려나
참치는 사람 숫자가 적어서 일본만큼의 활발한 교류는 없지만서도.

168 이름 없음 (2197628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6:08:59

그런게 여기도 있던가
어둠어둠열매먹고 자기 썰 풀면서 코어박는것밖에 안보이는데

169 이름 없음 (9045739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6:12:51

교류가 작품으로 승화(?)된 것이 참치에서도 가뭄에 콩나듯 있기는 있어
99.9% 이상이 영양가 없는 그냥 잡담인 건 맞지만

170 이름 없음 (9684227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6:31:59

무역판은 뭐하는 데길래 탑페이지를 혼자 다 먹고있냐

171 이름 없음 (9045739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6:39:49

어장 차는 속도가 빨라서 어장 세울 때 한꺼번에 한 10개 정도 몰아서 세운대

172 이름 없음 (250481E+62)

2017-06-15 (거의 끝나감) 17:02:04

저것도 잡담 어장인 모양이던데 할 이야기가 많나 보지 뭐
나도 요즘 너무 나메 잡담판이 많지 않은가 싶기는 하지만 내가 캔드민도 아니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우스우니 그냥 챙겨보던 어장만 보고 있어

173 이름 없음 (250481E+62)

2017-06-15 (거의 끝나감) 17:03:08

어장주들도 바보가 아니고 알아서 선 잘 지키겠지 뭐. 까놓고 그 안에 관계를 다른 어장으로 들고 나오지만 않으면 나는 재밌는 어장 연재해주기만 하면 그걸로 좋고

174 이름 없음 (5677897E+6)

2017-06-15 (거의 끝나감) 19:09:42

어장주도 사람이니까 이것저것 불만이 많은거겠지

175 이름 없음 (1599335E+6)

2017-06-16 (불탄다..!) 08:03:19

레이드 어장은 없을까
있으면 재미 있을것 같은데

176 이름 없음 (4795554E+6)

2017-06-16 (불탄다..!) 08:33:08

개인적으론 잡담판은 앵커판보단 잡담판쪽이 어울리지 않나 싶지만

177 이름 없음 (592753E+62)

2017-06-16 (불탄다..!) 09:11:22

례이드 방식은 어떤?

178 이름 없음 (0986806E+5)

2017-06-16 (불탄다..!) 09:11:31

나도 어장주로서 저런 곳에 가끔 끼어들고 싶지만
인지도가 없고 참치가 없어서 그런지 말을 해도 아무도
안 받아주는 일이 잦아서 결국 내 어장으로 돌어오고의
반복이야. 산 정상에서 혼자 에코를 만드는 느낌이랄까

179 이름 없음 (4072221E+6)

2017-06-16 (불탄다..!) 09:21:26

>>178
한달정도 한 두사람 취향 비슷한 사람 붙잡고 꾸준히 이야기해보세요.

저곳은 아무나 들어라 하면, 아무도 안들어주더군요.

180 이름 없음 (0418012E+5)

2017-06-16 (불탄다..!) 09:53:21

나메 단 일반 참치들도 있으니 인지도 때문에 말을 안 받아주는 건 아닐걸. 나는 그냥 주제가 나한텐 너무 코어해서 잡담판 안 쓰고 있고.

181 이름 없음 (9964426E+6)

2017-06-16 (불탄다..!) 13:17:08

>>147 찾는 작품이 게임발전도상국 비슷한데 작가쪽이라고 했는데 밀리언은 이미 봤고 작가일 하는거 찾는거여서

182 이름 없음 (1599335E+6)

2017-06-16 (불탄다..!) 13:23:19

이어장에 몇가지나 달리는게 신기해!
>>177아니 나는 그냥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리서

183 이름 없음 (1599335E+6)

2017-06-16 (불탄다..!) 13:28:06

참가할수 있으면 좋아
하지만 다이스만 마구 굴리는건 싫어
앵커라도 좋아
하지만 폭탄바위스레마냥 난이도 높은건 힘들어
같이? 어린애 투성수준인데 이런걸바래

184 이름 없음 (592753E+62)

2017-06-16 (불탄다..!) 17:28:17

>>183 쉽게 참가할 수 있으면서 다이스도 아니고 난이도도 적절한 룰은 어장주에게도 숙원이야...
아이디어가 생기면 부디

185 이름 없음 (592753E+62)

2017-06-16 (불탄다..!) 17:29:30

>>181 작가..는 잘 모르겠다
야라나이오가 만화가 하는 건 본 것 같은데

186 이름 없음 (91597E+63)

2017-06-16 (불탄다..!) 17:46:19

다이스도 별로 없고 앵커 난이도도 거의 없는 그런 어장... 실은 있습니다!

187 이름 없음 (3664249E+6)

2017-06-16 (불탄다..!) 18:14:25

그건 스토리 어장이잖아!

188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8:15:40

슬프잖아 그건!

189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8:19:16

하지만 레이드라. 확실히 땡기네.
형식을 만들면 재미있을까. 쓸수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190 이름 없음 (592753E+62)

2017-06-16 (불탄다..!) 18:35:59

레이드 룰이 뭐가 있을까.
주사위 계속 굴려서 그 합계가 일정치에 도달한다든지?
..노가다군

191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9:22:04

어떠한 레이드인가. 부터일까.
ㄴ1.레이드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주인공과 그 주변이 휘말려 사라지는 재앙형.
ㄴ2.레이드 상대가 있음으로 해서 주인공과 주변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 재난형.
ㄴ3.레이드 상대를 처리함으로 보상과 이득을 얻을수 있는 헌팅형.
ㄴ4.그저 존재할뿐.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 하지만 방해된다.의 장해형.

일까.
알두인은 재앙. 안톤은 재난. 나는 귀족이다 레이드물이 헌팅형.
판타지의 드래곤 레어는 2와 4의 복합형일까.

192 이름 없음 (592753E+62)

2017-06-16 (불탄다..!) 19:25:01

주인공 성향에 따라 나뉘려나. 나는 3번이 취향인데. 어장으로써도 괜찮은 것 같고. 1 2번은 조금 엔딩 이벤트 같아서

193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9:25:57

다음은 레이드의 방식.
ㄴ1.레이드 상대를 깎아내는 소모형.
ㄴ2.레이드 상대를 치는데 집중하는 딜링형.
ㄴ3.레이드를 지휘하는 관리형.
ㄴ4.(내가 생각해내지 못하는 다른방식)

194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9:29:46

내 취향은 1-1이려나? 재앙이 도달하는데 걸리는 리미트를 챕터 단위로 시간을 두고
그 사이 재앙의 여파를 처리해내는 방식이 사락사락 갉히는 느낌이라서 땡겨.

195 이름 없음 (6988529E+5)

2017-06-16 (불탄다..!) 19:31:01

근데 가장 문제는 룰 아닐까
참여하기 쉽게 레이드를 구현할 수 있는 룰이 있을까...

196 이름 없음 (6988529E+5)

2017-06-16 (불탄다..!) 19:32:42

지금까지 시도됐던 방식은

초수 앵커
일정 시간 내에 n회 앵커
릴레이로 단어 이어서 완성시키기
행동 문장 앵커
다이스 굴리기 등등

근데 어장에서 구현하기엔 힘든 룰이 많네
참가자 수 문제도 크고

197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9:33:37

주인공,파트너,도우미,동료,배경,환경,여파,시간대,강함의범위,밸런스,뒷배경,규율,인간관계
우정,용기,시나리오,지난과거. 그 모든걸 뒤로 미루고.

판정방식.

198 이름 없음 (6988529E+5)

2017-06-16 (불탄다..!) 19:35:18

판정방식이 좀 미묘해도 이야기가 재밌으면 보겠지만
뭔가 짱 좋은 룰이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199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9:38:52

위에 >>183에서도 말했지만. 다이스만 기계적으로 돌리면 사실 이게 뭔가. 싶어져.

판정... 판정... 꼭 시스템적으로 할필요는 없어. 유동적으로 느슨한 시스템이면 딱 좋겠네.
그렇다면 숫자인 다이스 초수를 제외한다고 하고.

남은건 앵커와 부가 시스템보조일까.

200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9:43:10

으으으으으으음. 좋은 시스템이 한번에 떠오르지 않는다지만.
그래도 너무 한데. 흐으음.
의견은 제시했지만 역시 시스템은 힘든데.

201 이름 없음 (6988529E+5)

2017-06-16 (불탄다..!) 19:44:43

포켓몬처럼 행동 커맨드라든지?

1. 공격 (각종 스킬)
2. 도구 (함정, 물약 등)
3. 전략 (포위, 후퇴 등)

이 중에서 좋은 답이 몇 개, 괜찮은 답이 몇 개, 오답이 몇 개 있다든지.
아, 그런데 포켓몬 어장의 문제점을 그대로 밟으려나.
어렵고 부담스러워서 참여자가 줄어든다는.

202 이름 없음 (5993437E+6)

2017-06-16 (불탄다..!) 19:52:37

커맨드 좋네. 거기에 레이드 대상의 행동방식에 대한 락을 걸어둔다는건?

내가 설명하는건 위의 설명의 1-1 기준이야.
곧바로 레이드에 들어가는건 아닐거야.
분명 그 이전의 퀘스트가 사전테스트가 있겠지.

『정보』를 구하고 행동패턴을 경험자가 말한다. 같은 방식으로
행동패턴을 구체화. 거기에 힌트를 걸고.상쇄나 격파할수있는 커맨드가 무엇인지 은근히 가르쳐준다음
대면때는 거기에 맞는 커맨드를를 입력하면 체력의 일부를 줄일수 있다. 같이.
......결국은 포켓몬이냐!

203 이름 없음 (592753E+62)

2017-06-16 (불탄다..!) 20:56:55

그렇지. 앞선 전개에서 힌트를 걸어서 격파 커맨드를 살살 가르쳐주고 레이드한다...
인데 역시 포켓몬의 그림자는 크다

204 이름 없음 (8451232E+5)

2017-06-16 (불탄다..!) 21:48:54

초수앵커나 릴레이나 기본적으로 수 많은 것을 사정해서 그리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진입 장벽이나 생각하지 않는다면 간결한 것이 좋겠지.

205 이름 없음 (7279984E+5)

2017-06-17 (파란날) 09:46:21

포켓몬이 시스템이 좋기는 하니깐

206 이름 없음 (4943498E+6)

2017-06-17 (파란날) 11:14:39

참신하고 신기하지않아도 좋으니 접근성 좋고 밸런스 조절하기 좋은 시스템이란
응 무리게 구나

207 이름 없음 (8831756E+6)

2017-06-17 (파란날) 11:29:57

룰 만들기는 이래서 어려워!
커맨드식은 재미있겠지만 난이도조절 못하면 너무 쉬워서 시시하거나 너무 어려워서 참여를 안 할 것 같고

208 이름 없음 (3778858E+6)

2017-06-17 (파란날) 13:50:52

내가 오늘 공부를 안하면 사람이 아니고 개다

209 이름 없음 (7279984E+5)

2017-06-17 (파란날) 16:46:02

룰 만들기는 정말 힘들지...

210 이름 없음 (3778858E+6)

2017-06-17 (파란날) 16:50:58

멍멍멍 으르르르 컹컹

211 이름 없음 (6577544E+6)

2017-06-17 (파란날) 17:59:17

진짜 개가됐어 ㅋㅋㅋㅋ

212 이름 없음 (8784996E+5)

2017-06-18 (내일 월요일) 02:34:06

이런...

213 이름 없음 (4900437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0:23:09

커맨드 그건 참치있어야만 가능하니까 다른 걸 택하는 게 좋습니다

214 이름 없음 (4292322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2:03:34

참여 전제의 어장에서 커맨드를 입력할 참치가 없다는 것은... 멸망...

215 이름 없음 (6218928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2:05:27

커맨드는 드래곤베인 쪽처럼 커맨드 6수를 6~8패턴씩 각각 갖춰놓고서

패턴을 랜덤선택해서 부딪히게 하는 방법이 있어.

이 경우 수 개시로 보여지는게 있으면 그 수에 한해서는 상대에게 이기는 커맨드로 자동으로 변경하는 모양.

포켓몬 같은 경우면 뭐 답이 없지.

216 이름 없음 (4292322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2:07:40

우선 참치의 절대수 자체가 적다 보니 한계도 있고
국내 AA판 더 커졌으면 좋겠네ㅡ 언제나 하는 푸념이지만

217 이름 없음 (9917079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4:14:22

결국은 시스템은 후져도 입이 튀어나오는 운빨겜이라도좋으니 필력이 있어야 한다로 귀결되는건가

218 이름 없음 (9917079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4:15:19

레이드물..... 내 취향을 바란다면 결국 자급자족인가

219 이름 없음 (4292322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5:57:01

자급자족. 그렇게 다들 어장주가 되어간다

220 이름 없음 (4292322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5:58:41

>>217 시스템은 이야기의 받침을 해 줄 뿐.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이야기가 없으면 의미가 없어. 이야기를 재미있게 짜면 보고 싶은 건 당연하겠지. 그게 소위 '필력'... 용어가 좀 두루뭉술하게 사용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221 이름 없음 (0708738E+6)

2017-06-18 (내일 월요일) 16:10:29

레이드물이라 하면 양판소 현대 레이드물?

괴물 나오고 헌터 나오는 그거?

222 이름 없음 (0065809E+5)

2017-06-18 (내일 월요일) 17:52:29

그알 초등생살인사건 보고 왔어.

역극의 어둠은 깊다..

223 이름 없음 (0194671E+5)

2017-06-18 (내일 월요일) 21:13:32

>>191 >>192 의 형식을 따라서 대처하지 못하면 모조리 휩쓸려서 사라지는
재앙을 대처하는 형식을 바래.

224 이름 없음 (1086197E+6)

2017-06-19 (모두 수고..) 12:01:31

시스템 짜기 힘들지

224 이름 없음 (1086197E+6)

2017-06-19 (모두 수고..) 12:02:00

시스템 짜기 힘들지

226 이름 없음 (909508E+61)

2017-06-19 (모두 수고..) 19:16:52

데레스테 이번 이벤트곡 Yes party time...
아..앗.. 뮤비 역대급이야..

227 이름 없음 (3878651E+6)

2017-06-20 (FIRE!) 12:04:56

역대급? 그렇게 잘나왔나.

228 이름 없음 (5274009E+6)

2017-06-21 (水) 02:35:35

잡담인데 어떤 소설은 VR 게임 초창기에 쿠소게가 5할이던 시대라하는데 생각해보면 왠만한 겜판소보다 설득력있는 비율

229 이름 없음 (5274009E+6)

2017-06-21 (水) 02:36:53

뭐 사실 어찌보면 게임업계 과소평가했다고 까일 수도 있지만 게임 판타지에 나오는 게임들 생각하면 현실성있어...(왜 죄다 미래의 게임인데 현실의 게임보다 현실성이 더 퇴보된거야?)

230 이름 없음 (3417095E+5)

2017-06-21 (水) 02:43:28

잘만든 게임이면 주인공이 뭐 치트를 쓸 수 있는게 없으니까
패러독스 겜마냥 '치고 콘솔창 열 수도 없고, 패독겜우론 돈 못벌잖아...

231 이름 없음 (3417095E+5)

2017-06-21 (水) 02:45:20

요새 월드 오브 다크니스란 TRPG 세계관을 간간히 보는데 이거 꽤 매력있다.
복잡하고 룰북도 없어서 이해하긴 어렵지만 세계관이 맘에 듬. 어반 판타지 총집합이란 느낌

232 이름 없음 (3417095E+5)

2017-06-21 (水) 02:47:35

가장 인상깊은게 테크노크라시. 보기엔 과학 vs 마법에서 과학을 맡은 집단이지만 실제로는 독특한 유형의 마법사 집단이란 점이 맘애 듬

233 이름 없음 (3417095E+5)

2017-06-21 (水) 02:52:33

>>228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초기에는 그런 기술을 이용할만한 회사는 나름 수준높은 몇몇 회사일텐데 저렇게 말할만한 끔찍한 게임을 만들지는 회의적...인데 자세한건 현실에 나와봐야 알 듯 하다

234 이름 없음 (2345322E+5)

2017-06-21 (水) 10:03:50

패키지 게임이라면 몰라도 온라인은 치트 못쓰지....

235 이름 없음 (7949276E+5)

2017-06-21 (水) 10:27:28

내 기억으론 테크로크라시는 마법으로 과학쓰는 집단인데 걔네가 짱먹어서 지금 과학이 일반적인 상식이 된거다...라는 느낌이었는데. 맞던가?
아인종이건 다른 마법사건 전부다 배척하는 베타적인 집단이라고 기억하고있는데.

덤으로 나는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쪽이 마음에 들지만.

236 이름 없음 (1019258E+6)

2017-06-21 (水) 10:50:36

마법과 과학은 영원한 떡밥이지

237 이름 없음 (1524347E+6)

2017-06-21 (水) 12:00:19

우연찮게 봤던 스캐빈저 어장을 재미있게봐서 뭐 재미있는 스캐빈저 어장 없나- 하고 검색했는데 죄다 연중, 최대 2스레.

... ㅠㅠ

238 이름 없음 (1524347E+6)

2017-06-21 (水) 12:02:42

우연찮게 봤던 스캐빈저 어장을 재미있게봐서 뭐 재미있는 스캐빈저 어장 없나- 하고 검색했는데 죄다 연중, 최대 2스레.

... ㅠㅠ

239 이름 없음 (9040197E+5)

2017-06-21 (水) 12:52:45

마검이야기 재미있군.... 다이스로 검과 마법의 수라의 나라 속편이 나온 줄 이제야 알았네.

240 이름 없음 (8491066E+5)

2017-06-21 (水)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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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마 최종 승자가 치사메였나
초기 포지션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군

241 이름 없음 (528568E+57)

2017-06-21 (水) 14:11:44

정작 치사메는 거절했을텐데.
그 엔딩보면 히키로 살았다고 하니까.

242 이름 없음 (8491066E+5)

2017-06-21 (水) 14:16:42

네기는 솔직히 반려로는 낙제점이기도 하고 일반인 감성에 가까운 치사메가 받아들이기엔 좀 어렵지

243 이름 없음 (8997698E+5)

2017-06-21 (水) 15:50:01

고백을 안 했을 가능성도 있지요
일단 첫사랑이고.. 교사와 학생 사이(반대)고..

244 이름 없음 (2345322E+5)

2017-06-21 (水) 19:23:05

네기마.... 그냥 하렘을 내주거나 하지....

245 이름 없음 (0433399E+6)

2017-06-22 (거의 끝나감) 10:27:04

러브히나 때도 그렇고 그냥 하렘을 내줬으면 하는 작가

246 이름 없음 (7730748E+5)

2017-06-23 (불탄다..!) 18:35:20

안보이면 잊혀진다

247 이름 없음 (6188285E+5)

2017-06-23 (불탄다..!) 19:16:33

내 어장은 잊혀지고 있다 햣하...

248 이름 없음 (1036517E+5)

2017-06-23 (불탄다..!) 19:52:13

>>247 주륵

249 이름 없음 (9675172E+6)

2017-06-24 (파란날) 04:03:10

갑자기 옛날에 참가했던 연중된 어장이 보고싶어서 찾아볼려고 했는데 제목이 기억안나....포스트 검색은 막혀버렸고...
괴담이나 도시전설 관련해서 옴니버스로 연재한다고 하고 카미죠 토우마랑 가사이 유노를 주인공으로 삼은 어장인데 캐릭터 메이킹만 하고 끝나버려서 굉장히 아쉬웠다.

1년 전에 한 건데 혹시 기억하는 사람 있으려나?

250 이름 없음 (2998506E+5)

2017-06-24 (파란날) 04:21:33

251 이름 없음 (9675172E+6)

2017-06-24 (파란날) 04:22:15

>>250
세상에...그래 이거였어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고마워!

252 이름 없음 (2565818E+6)

2017-06-24 (파란날) 16:25:32

포스트검색이라는게 위에서 검색하는거 맞지?

253 이름 없음 (9675172E+6)

2017-06-24 (파란날) 16:57:36

>>252
응. 그 중에서 제목이 아니라 안에 있는 내용 검색하는건데
어느샌가 안된다고 뜨더라고

254 이름 없음 (840303E+59)

2017-06-24 (파란날) 18:47:40

포스트 검색이 막혔었나

255 이름 없음 (3716961E+6)

2017-06-24 (파란날) 18:52:05

                 ,.
                  ,ィi{、rf〔      ̄´"''~ .,_`丶、
           _,. -‐=ミ~'´ ̄` 、  ̄´"'~ミ辷__ ``ヽ、)h。.,_,. -ー- ,_
        ´ _、rf〔{ノi{心、`ヽ  `ニ=-  .,_ `'マ}h、  ` ミ辷忝竓芋ミh、
     _,. -=ニ ーァ^川l{\( .,,,___  ̄ミh、 ` 、 `寸 `辷彡 ⌒ヽ\   :,
    ´       ,心/|リ八 、\、`寸三ミh、 心,寸h、 、}}h、 =彳⌒)ノ、 -- .,_ノ
        ,.ィ( i{,妣,′})h、 ^h、 ‐=ミ心 `寸ムVリム v_jj心ノ、ヽ` ‐ニ二 ̄ ``ヽ、
          /^刈 忖ヒКリ忖心 ヽh、ー=ミ心、寸》Ⅵi| ヤニア゛_ ‐ニΞ ̄  `ヽ.,_ \
.        ∥∥,妣i癶|kノ八忖ムⅳム'´ `苅h、Vム忖j }ⅣニΞ三ニ二 ̄   У冫  )、
.       {{i∥小Ⅵi:,忖i:,丶'寸 ヤ }xf茨うし} iⅥi } }ⅣΞ三Ξ二 ̄ _,,. , i{,イ  /^` 、
        i{{i{{川゚, Ⅴ从‐=こ\ ':,_{,イ^く廴) 狄从}}iΝ厶ミ辷Ξニ 二ア,ィi{ ヤ}i  ′  ` 、
        {从{州∧ ‐=ム、 ‐=ニ\}'   `¨゚゜  リ ∨ }/⌒ヽ三Ξ二ニニΞ三‐ ∨_// /,.  `、
      ' i{Ⅶ/∧ ー=ム)h。,_‐=\        ノ ,:゙    三二三三Ξ三 ‐={ア///   _`、
           ヤ{Ⅵ}i:, ‐=込(^茨う=ー-       く‐-、   三ΞニΞニΞニ=‐ ∨㌻゛_,. -=ニ―`、       _
.           ヤ Ⅴ込、ー==狄辷シ ヽ,_     ,.   `ヽ\ Ξニ=ー二Ξ二ニΞ〈(≦三ΞΞΞ二 `、     、`
.             }i ト、 うぅo。.,^ご^__,,.    , '゜     /7 、ヽ三三三三Ξ二Ξニ}ニニニΞΞ二 ̄ ゚。   、`
              ノ从 ∨, 込、‐=≦辷,,,..    ____,,/ /  `刈に二Ξ三ΞニΞニ〉Ξ三ΞΞニ二 ̄ ゚:, ,:゙
             ⅱ刈 V , ̄ミh、ニ=- .,_  ̄  7    < 辷_彡´ ̄ ニ 三 〈二ニΞΞΞニ二 ̄ У
.            ‘, ´, ヤム‐=ニh、  ̄ニ=- _,./    ⅰ >^¨¨ア∠二 Ξ三 ‐;ニニ三三Ξニ二 ̄,. '´
               ‘、 ′}リ从 マ=- ` <```` ゚, 丁こニ}  `、ニΞ三Ξ二三ニ‐{ニニ三Ξ竺亥´/
               ^寸心、` ー---=⇒  ゚:, ⅱ'⌒{   やΞ三ΞΞニニこヤニΞ三こて/
                   "≒)x.,,_,,.       冫_,,.、rセつて入Ξ三三Ξニニ二Ⅴ‐ニΞこ7
                        ̄       / `、 そ彡こ三竺ニΞ三Ξニニ二ヤニΞ二/
                             ,:゙   \_彡二三弖ニΞ三ΞΞニニ やニニ/
                             _,. ゙     `v1ニニΞ弖 ニΞ三Ξ二 ̄ }ニニア
                    ` .,_  _、ヽ⌒       刈二ニニ三}(‐三Ξニ二 ̄ {[/
                      ````           ヤ⌒アニ〈、ニ三二ニ ̄_,.ィ(
                                       ̄ ̄]}\ ̄二-=ニ ̄
・・・━・・・━・・・━・・・━・・・━・・・━・・・━・・・━・・・━・・・━・・・━・・・━・・・━・・・━・・・━
혈계전선 엔딩곡 좋군

슈가송과 비터스텝♬

256 이름 없음 (4557976E+6)

2017-06-24 (파란날) 19:39:37

한달 전쯤인가 서버가 주기적으로 터진적이 있었잖아.
그거 검색이 리소스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그런 거였거든.
그래서 잠시 막혀있다.
언제 고쳐질지는 몰라.

257 이름 없음 (0278643E+6)

2017-06-25 (내일 월요일) 15:32:31

最終更新日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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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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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弋うソ        ヽ   ,/
  |        r.‘,    / |                   、- 、
  人   ∧   | { 、   { |                 }    ` 、
   ヽ   ∧   ! ゝ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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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マム` ー- ., __, -‐ フ ''  ¨ゞ: ゝ }: :}    i
         マム    ,/    '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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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ノ、
            l   / ノイ     ィfせフ¨i |  | ヽ '´ ',
            |  ∧てせミ       ゞソ ノ |  | 〉 /   !
             人 { ' ゞり         │ !/   .!
             ヽ}、 ',    '         U|  |     .|
                  ヘ      ,   ァ  . '| /ヽ、  │
                  〕iト    `¨ ´ イ / / ./ ヽ、ノ
                     フ 7ヽ  ノ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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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미치쿠사야 MLT 파일 만들었는데
물건너 MLT 수집소 스레에 올리기 겁나는군

258 이름 없음 (1785408E+6)

2017-06-25 (내일 월요일) 16:15:56

올려도 나쁘지 않을텐데

259 이름 없음 (713937E+62)

2017-06-25 (내일 월요일) 19:14:31

궁금한데 거미로 변하는 남캐는 누가 있을까... 거미랑 관련된 여캐들은 쉽게 생각나는데 남캐는 떠올리기가 힘들어

유명한 거미사내는 제외하고...

260 이름 없음 (3787882E+6)

2017-06-25 (내일 월요일) 19:20:27

그러고보니 거미는 여성적인 느낌이 강하네.
아탈란테랑 검은 과부거미 때문인가...

261 이름 없음 (3787882E+6)

2017-06-25 (내일 월요일) 19:20:50

정작 사마귀는 여캐를 못본 것 같은데

262 이름 없음 (713937E+62)

2017-06-25 (내일 월요일) 19:27:24

사마귀 남캐본 기억이 나긴나 엑스트라쩌리여서 취급이 개판이었지만...

263 이름 없음 (2330592E+6)

2017-06-25 (내일 월요일) 20:40:33

기분이 엉망일떄는 도리어 기분나쁘거나 공포스럽고 불안한 곡이 더 진정시켜주는거같아.

잔잔하고 평화로운 음악은 나만 빼고 멀쩍이서 놀고있다는 생각에 금방 꺼버리게되고

264 이름 없음 (2330592E+6)

2017-06-25 (내일 월요일) 20:42:42

그 누구에게도 이해를 요구할 수 없는 끔찍한 생각들로 가득찰때마다
날 이해해준다는듯이 귓가를 적셔주며 위로해주는거야

조금씩 조금씩 살며시 김을 빼주고 흘려주면서

265 이름 없음 (2330592E+6)

2017-06-25 (내일 월요일) 20:56:56

계속 한숨쉬며 쳐져만 지는 고개를. 축 늘어진 어깨를 가볍게 감싸는듯한 불협화음
뭉게진 음질과 찢어지는 스피커음. 깊은곳으로부터 무겁게 읆조리는 저음들
분노로 가득한 함성소리가 내 대신 울어주고 높게 솟구치는 비명에 기대어 날 쉬게 만들어줘.
몰아치던 모든것을 전부 감싸안아쥔채 죽어가는 흐느낌에는 잔잔한 미소를.

날 이해해줄 수 있는 그 모든것들의 희생에 노고를 표할떄 비로소 난 편히 잠들 수 있겠지
제단위에서 산산히 풀어헤쳐진 산제물의 내장을 흩뿌린채로. 핏물에 적신 손가락을 햝으면서.
함께 죽어주는 모든 것들을 위해 오늘도 함께 건배.

266 이름 없음 (2330592E+6)

2017-06-25 (내일 월요일) 21:03:42

울적하기 짝이 없는 하루를 위하여. 피곤에 절여 녹아가는 삶을 위하여.
암울한 감상밖에 쏟아내지 않는 이 손가락이 녹슬어 말라비틀어질 그 날까지

마침표를 즐겁게 찍을때까지 세상가득히 평화롭길 바래

267 이름 없음 (0278643E+6)

2017-06-25 (내일 월요일) 22:5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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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의 그랑블루 콜라보 복장이 AA화됐네.

전투 묘사에 쓸만하겠는걸.

268 이름 없음 (701445E+60)

2017-06-26 (모두 수고..) 06:48:14

생각난김에 인양

269 이름 없음 (9407001E+6)

2017-06-26 (모두 수고..) 11:42:12

아이마스 전투 AA가 많아지는 것은 대환희

270 이름 없음 (3438088E+6)

2017-06-26 (모두 수고..) 14:22:15

最終更新日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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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ルト=カグラ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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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ルコ=カグラギ(女性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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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ニニニ=-、
          /             /:::/:::::\` 丶:\
        ./!             {::://::::::::::::ヽ  ヽ;V
        /::'             V:/::/:::::::⌒\  リ
        .{::::{    ,.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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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ヽ:::\、 ヽ\__\:::::\::::丶  V:::: ∧|゙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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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ヽ:::. ,ィチ芋ミァ: \:::::ヽ、! .|::/:::::::| ヤ!
     !  V:∧:::::: |ィ斧ミxヽ:\、  Vzソ  ';:::Yヽ`⌒ヽj/:::,!::::|  ヤ!
     !  ゙!::∧:: 下 ヽzソ  `⌒ヽ    ';::V´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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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ア; :ヽ:/:ヽ!ミh、.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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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ィイ  ./::::::::/ノ .i!  , \へ´  /'::::::/ ,!   ヽ::::: !  ./,イ
    ./i:i:Vヽ.//::::::/i:i! |/ Y´ `Y \./::::: / i!     .V:::i!. /´
    i!i:i:i:i:i:i/´!:::::/i:i:ii!     !   /  ,'::::/  .!      i!:::i!
    〈i:ヾi:i:i:Vi∧::{i:i:i:リ     /7'〈   {:::/    V ./  .!:::::V}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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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Y/        ',   ',           !/ |ヽi:i:}\::\<ヽ
    |i/!i:i:i:{!{        ',   ',.          j!__,ィf7アヽヘ\::Vノミ、
    |'i:i}i:i/{!ih、: . . . . . . . : : ',   ', . . . . . . : : :,イ ⌒ヽ > ヽヽjノ<ヽj
    Уi:/ii{!i:介s。: : : : : :,。イ.',   ',: : : : : : : /⌒ヽ  \ヽ>、jヽノノヘ/
   ,イi:i:i:i:i:i{Vi∧::::::: ̄:::::::::::/'〉.   ',-::::::::´:/ヘv、ヽ、\,⌒ヽ/=-'´
   >i:i:i:i:i:イi!iVi∧\: : : : : :{ {.ノ  /: : /:/i:i:i:i:i:iヽミi:i:i:i:i:i:i:/
  .〈i:i:i:i:i:i:i:i:i:i!i:iV∧ヽ\: : : :}./  /. : :イ: :./i:i:i:i:i:i:i:i:i:i:/i:i:i:i:/
[SPLIT]

실험적으로 클로저스 MLT 파일 만들어봄

271 이름 없음 (6883107E+6)

2017-06-26 (모두 수고..) 16:58:18

MLT파일이 뭐야?

272 이름 없음 (701445E+60)

2017-06-26 (모두 수고..) 18:41:50

https://namu.wiki/w/DEATH%20BATTLE

재밌는 소재 발견.

273 이름 없음 (954076E+61)

2017-06-26 (모두 수고..) 21:21:12

뭔가 어장을 만들까 싶다가도 이렇다할 소재가 생각나지 않는다.

게임이나 해야지.

274 이름 없음 (0835472E+5)

2017-06-28 (水) 21:32:44

소재는 중요하지

275 이름 없음 (1341303E+6)

2017-06-30 (불탄다..!) 15:23:58

새로나온 모바일게임들 해보자!
밀리스테! 소녀전선! 심포그오!!

276 이름 없음 (1593411E+6)

2017-06-30 (불탄다..!) 15:52:11

>>271
MLT 파일이란 오린린 에디터 등의 AA 편집기용으로 AA를 모아둔 텍스트 파일을 말한다.
AAMZ Viewer에 올라온 AA들도 MLT 파일 형식으로 수집한 것들이야.

277 이름 없음 (8069497E+6)

2017-06-30 (불탄다..!) 21:07:53

소녀전선이 총코레인가 하는 거던가.

278 이름 없음 (2544835E+6)

2017-07-01 (파란날) 09:46:02

심포그오라...

279 이름 없음 (7253867E+5)

2017-07-01 (파란날) 19:14:18

몰랐는데 심포기어도 모바일게임이 나왔구나.
그래서 마마마는 언제요(눈물)

280 이름 없음 (7253867E+5)

2017-07-01 (파란날) 19:17:58

        /: : : : .!: : i: : :iヽ: : :|      /C ヽ  ヾミ、 |: : r三三三三三ミ/r=ヾ、: : :
       /: : : : : :.!: : :|: /  \:|     /! .Vヾiハ    リ |: : !.     ̄ ̄ヾill|  ヾii!: : :
       /: : : : : : :!: : |/ _  `  ヽ_='   ヽr- リ   ' ノ:´:.|         |ii!    |ii!: : :
       |: : : :ハ: : :ヽ:|'´  >=-、        ゝ '   /: : : : !         |ii|   .|ii!: : :
\     .!: : / ヽ: : :.ヾ、  / C,ヽ          ー/: : : ノ: : :\       ヾヽ  |iii|: :
.  \    、: |  ヽ:ハ: :ヾ |i ヽヾハ        ./: : :,.ィ: : : : : : : \      ヾii、 | ii|: : :
   `ヽ、  ヾ    |i入,|;i、l|  弋ソ ,      /:- '´ /: : : : : : : : ヽ: :\     ヾii、ソi||: :
      ` - 、 _  |/ 入|:、ヾ  ,  `  /二`ヽ、   /: : /: : : : : : :.「ヽ: ヽ      ヾ='/: :_
         _>し: : : : :!      / //////ハ、|: : :!: : : : : : : :.|ヽ ヽ:.、      /: : :ヽ
      -=二:_:_: :/: : : : :.!       !__丶/////´ ヽ: :ト: : : : : : : :レ ヾ、ヾ!    ノ、: |\: :
           /: : : : : : : :.、     ヽ///////    ゝ: :!ヽ: : : : :|  , >:-`ー- ' .|. ヾ!ィ´ ̄
          |: : : : : : : : : :.、      ヽ r/     ノ-V--ヽ: : : |  ̄       |/:/
          |: : :: : :/: : : : :ハ      ヾ |   /ノ\   、: :/        /:/
          !: : : : :!: : : : / ヽ: ヽ、    \- ' /   入   .V        ,/: :|
.\         ヽ: : :|: : : :/   |: :,!` ヽ     ̄   /  \          /: : :|
  \        ヽ: : :/_,. -'´ ,レ'     ` ヽ __ / \     〉         ./: : : :|
    \        ヽ: トー-- 、 _            \   !iii;、      /: : : : :!
      `ヽ、      ヾ!       ` ーーr-、        \ ,|iiiiiii|     /: : : : : :!
━─━─━─━─━─━─━─━─━─━─━─━─━─━─━─━─━─━─━─━─━─
그러고 보니 전희절창 심포기어도 AA가 많다. 전투 컷도 풍부하고.

281 이름 없음 (210541E+60)

2017-07-01 (파란날) 21:37:52

검색하면 귀찮고 스크롤만 차지하는 이상한형식이 되어서 검색이 힘들어;; 검색기능은 스레딕이 몇배는 나은듯

282 이름 없음 (6771216E+5)

2017-07-01 (파란날) 22:09:29

비교

283 이름 없음 (6771216E+5)

2017-07-01 (파란날) 22:09:47

실험중

284 이름 없음 (6771216E+5)

2017-07-01 (파란날) 22:10:43

음... 가운데가 제일 나으려나.....

285 이름 없음 (5397046E+6)

2017-07-01 (파란날) 22:22:25

제일 끝에도 낫지 않아?

286 이름 없음 (6771216E+5)

2017-07-01 (파란날) 22:37:19

제일 끝인가ㅡ
어느 제일 끝ㅡ?

287 이름 없음 (0254799E+6)

2017-07-02 (내일 월요일) 13:40:34

마마마 있지 않았었나?

288 이름 없음 (817434E+62)

2017-07-02 (내일 월요일) 16:42:13

가운데가 제일

289 이름 없음 (4029007E+5)

2017-07-03 (모두 수고..) 14:40:42

가운데가..

290 이름 없음 (7738669E+5)

2017-07-03 (모두 수고..) 20:15:25

그런데 무슨 그림인가?

291 이름 없음 (4579925E+5)

2017-07-03 (모두 수고..) 20:18:48

어떤 그림(?)에 들어갈 부품에 라이트 효과 비교 실험이었어

즉? 빛보단 색깔을 바꿔오래..... 붸에에에렉!!......

292 이름 없음 (4579925E+5)

2017-07-03 (모두 수고..) 20:19:55

그래도 가운데가 좋긴했데
고마워 집단지성의 참치들!!

293 이름 없음 (7738669E+5)

2017-07-03 (모두 수고..) 20:26:28

그렇구나

294 이름 없음 (8227911E+6)

2017-07-04 (FIRE!) 15:39:43

이것이 집단지성의 올바른 성과

295 이름 없음 (7689875E+5)

2017-07-05 (水) 17:10:33

그런 것인가

296 이름 없음 (991255E+64)

2017-07-06 (거의 끝나감) 14:22:35

덥다

297 이름 없음 (6278335E+6)

2017-07-06 (거의 끝나감) 14:30:50

불탄다

298 이름 없음 (6278335E+6)

2017-07-06 (거의 끝나감) 14:31:17

너무 후끈후끈거리는걸

299 이름 없음 (7669505E+6)

2017-07-06 (거의 끝나감) 17:39:42

.dice 1 10. = 10

300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10:33

며칠사이에 있던 일을 보니 슬슬 파벌화조짐이 보이는데
사람 몇몇이 성질부리고 나가겠다하니 사이트 전체가 흔들리는 모습이 보인 이상 이건 더욱 가속.
서로 연락처 교환후 탈주하겠다는 말도 자주 보였으니 모르는 사이에 이미 교환되었나보다.
달동네로 연락하겠다는 사람도 보이니 이미 뿌려졌고 이걸통해 뭐가 일어날지 지켜볼수밖에 없겠네

301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16:39

>>300 교환된적도 없고 연락한적도 없으니 뇌피셜은 그만둬

302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17:12

연락하고 교환한다고 해도 거부하고 하지 않아.

303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19:54

사람 몇몇만 지목해서 이 사람들은 옳고 이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나메부심까지 나오는걸보면 망갤이지

304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20:16

그리고 파벌이 생긴다고 해서 어장시스템에 문제가 생길리가 있나. 어차피 어장 집어서 알아서 보고 하는구만.

파벌 자체가 환상이지만

305 이름 없음 (868343E+59)

2017-07-07 (불탄다..!) 11:23:43

>>302 아마 문맥적으로 거부할꺼고, 하지도 않을꺼다가 맞겠지만
거부 행위를 하지않아로 읽게 되는 불가사의네 !

306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24:00

http://imgur.com/a/jzQ3c
이거보니 쌔해

307 이름 없음 (9258293E+6)

2017-07-07 (불탄다..!) 11:24:32

이런 경우가 대책없이 계속된다면 떠나는 사람도 당연히 나타나겠지...
파벌화라고 하기엔 비약이 심하긴하지만 마냥 감쌀 사안도 아니지 않아?

308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25:11

309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26:11

저렇게 말해도 거부할거고- 대책없이 지속 안돼. 안돼. 그렇게 하지 않게 할거고. 안내서때부터 나온 이야기인데 말이지. 친목질에 대한 경계는 누구보다 심하다고?

애당초에 이렇게 드러낸 구조로 굴러가는게 낫지. 전에 비밀 친목방 개설됐을때 처럼 되는게 낫나?

310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27:51

저게 이미 친목방을 만든걸로보여지니까 이러는거야 사람들안보이는사이에 연락처남기고하이드치면되니까

311 이름 없음 (868343E+59)

2017-07-07 (불탄다..!) 11:29:01

뭐 농담으로라도 연락라인 이야기한건 민감한 소재였네-
다음부턴 말조심하는걸로 하고 넘어가는게 좋지않을까나.

312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29:25

뇌피셜은 그만두고. 연락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거고.

네푸네푸도 유카리도 SPQR도 연락한적도 받은적도 없는데 말이지.

313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31:42

적어도 저기 언급된 사람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연락와도 할 생각도 없어.

애당초에 비밀친목방때 가장 짜증낸 사람중 하나가 나인데 똑같은 바보짓을 할거 같나.

그리고 저거 "떠날거라면" 이라는 전제가 붙었잖아? 떠나지 않으면 그러지 않는다는 소리지

314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32:11

애당초에 현실에서의 연락처를 남길정도로 바보는 아니거든

315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33:19

내가 증거를 가져올수도없으니 아직은 이대로있겠는데 이미 저질렀다면 어떻게든 영향이 나오니 쭉 살펴봐야지.
이렇게 다른 살림꾸리겠다고 사람 절반 훔쳐가는 꼴을 몇번을 봤는데

316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34:26

어쨌든 쭉 보는건 상관없지만 난 그런 생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으니까 뇌피셜로 의심하는건 그만 둬

안내서 관리하는거도 귀찮은데 뇌피셜로 공격받는거도 싫어.

내가 하지도 않은걸로 다른 사람들이 비난받는건 내가 가장 싫은 일이니까.

317 이름 없음 (0979161E+6)

2017-07-07 (불탄다..!) 11:36:24

정 의심가면 하이드된 내용들중에 연락처 남겨진거 있냐고 물어보면 될일.


증거를 잡기전에 사람을 의심하는건 오히려 이런시점에선 분위기만 험악하게 만들지.


의심은 좋지만 뇌피셜로 추궁하면 더 큰일이 돼버려.

318 이름 없음 (4651041E+6)

2017-07-07 (불탄다..!) 11:37:09

서로 충분히 경계하고 있을테니 친목 문제는 없겠지만
좋지 못한 영향이 없다고는 못할 것 같네, 실제로 요 수 개월간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난건 사실이고

319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37:37

애당초에 네푸네푸 잡담판은 네푸가 맛 가있어서 하이드도 못치고
안내서에서 하이드 기능 쓴지 50어장이 넘었고 달동네에서 연락하는거도 가능하면 해보란 수준인데 될리가 없잖아

320 이름 없음 (868343E+59)

2017-07-07 (불탄다..!) 11:38:02

캔드민은 하이드한 레스 확인가능.
하이드한 레스를 해제하는 dhide 기능은 일반 어장주도 사용가능.
의심가는게 있으면 캔드민이든 해당 어장주든 확인요청하면 되는뎅.

321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38:11

그렇다고 해도 좋은 영향이 없다고 할수도 없지.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뭐.

좋은 일만 있으면 그게 사람인가

322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41:32

그러니까 미리 애기한거야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서 이런거 자제하라고. 좋지못한 꼴 많이봐서 선별된 사람만 피난처로 도망가고 나머지는 전부 쥐도새도모르게 버려지니

323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41:36

애당초에 여기에서 나오는 이야기 대부분이 안내서때 내가 또렷히 기억하는거 만도 5번은 논파된 내용이니까

324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42:21

자제할거라고 한건 안본 모양이지? 하지 말라고 한것도 있었잖아?

왜 그거만 꼭 집어서 평가하는건데?

325 이름 없음 (4651041E+6)

2017-07-07 (불탄다..!) 11:42:45

문제는 나메를 달고있는 잡담판을 중심으로 소위말하는 불판이란게 잦아졌다는거야
당연히 사람끼리 모이면 마찰은 생겨나고, 쓸데없는 걱정일지도 모르지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고 생각될만하지 않을까..?

326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43:37

흥분했네. 걱정하는건 좋지만 적어도 제대로 된 증거와 기반을 가지고 해줘.

너무 똑같은 소리만 들어서 말잊

327 이름 없음 (4651041E+6)

2017-07-07 (불탄다..!) 11:44:01

그리고 비밀채팅방 운운은 아직까진 음모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아

328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44:19

나메 달든 안달든 어장이 불탄다는건 유카리 어장만 봐도 알지 않나

329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44:45

자제한다고 알린다고 그게 내 목소리를 내지말라는 법은 아니잖아

330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46:23

목소리 내는거야 좋지만 음모론들고 오는건 좀 그렇달까. 특히 타이밍이라는게 있잖아.

아직 머리 식지도 않았는데 폭탄 던지면 화내지. 하루 있다가 이야기하는게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비밀 채팅방은 음모론이지만.

331 이름 없음 (9925109E+6)

2017-07-07 (불탄다..!) 11:48:21

그냥 서로 맺고끊기만 잘되면 아무문재없지망 항상 그걸 안하는 한명이 있으면 터지잖아

332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49:49

그거도 사실이지. 그래서 감시하고 보는거 자체는 좋다고 하는거지. 뭐 지금은 스샷까지 찍어둘 만큼 중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거고 말이지.

333 이름 없음 (3268615E+5)

2017-07-07 (불탄다..!) 11:51:46

나메달든 안달든 터질판은 터지고 싸움은 난다

334 이름 없음 (9925109E+6)

2017-07-07 (불탄다..!) 11:52:16

애초에 그런분위기 나고 파토날꺼였으면 어장자체를 안들아오겠지? 파벌이니 어장때간다느니 그런거에 민감할것도없이

335 이름 없음 (4561464E+6)

2017-07-07 (불탄다..!) 11:54:02

이런 이야기는 결국 어디까지고 평행선을 달리니까
금요일 아침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두는게 좋을거야-

336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54:09

뭐 어쨌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직은 문제 없다는거야. 경계하는건 좋지만 가장 불판 나기 좋은 시점에 던진건 경솔했다는거고.

337 이름 없음 (7426702E+6)

2017-07-07 (불탄다..!) 11:54:50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둘게. 이야기하고 싶은거 있으면 안내서든 PUB이든 네푸타니아든 와서 문제 제기하고. 상대해줄테니까.

338 이름 없음 (6900052E+6)

2017-07-07 (불탄다..!) 11:58:38

민감해서 그자리에서 터트렸지. 어찌되든 이런 시선이 있다는걸 알렸으니 이제는 아무래도 좋아.
파토나면 선별인 도피. 아니면 파벌화. 혹은 그 계기. 이대로는 똑같은 말만 하게되니 슬슬 그만해야겠어


339 이름 없음 (4561464E+6)

2017-07-07 (불탄다..!) 12:01:17

뭐, 잘 모르겠지만 박제는 좋은 문명이라고 생각해-

340 이름 없음 (3362161E+6)

2017-07-07 (불탄다..!) 12:32:24

한동안 조용하다가 갑자기 올라와서 보니 제목대로 불판으로 부활했네...

341 이름 없음 (1655816E+6)

2017-07-07 (불탄다..!) 18:34:49

마리 어장주 전에도 그러지 않았나?.....

342 이름 없음 (5986915E+6)

2017-07-07 (불탄다..!) 21:01:39

하여튼 어장주들중에도 이상한 애들이 몇있다니까.... 에휴...

343 이름 없음 (9605865E+5)

2017-07-07 (불탄다..!) 22:01:46

이런 것으로 계속 문제 만들어서 어장주 비난하려는 의도가 강해보인다는 것이 그저 내 의심이 강한 것이려나...

344 이름 없음 (0432539E+6)

2017-07-07 (불탄다..!) 22:03:25

예전이라니 처음 듣는걸

345 이름 없음 (4047955E+6)

2017-07-07 (불탄다..!) 22:54:23

글쎄.. 까놓고 제기할 만한 의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친목판 전부 모니터링하는 건 아니지만 요즘 보면 과하다 싶은 일이 꽤 있어. 알아서 자중했으면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 순 없겠지.
여긴 일단 스레를 목적으로 익명 사이트고 친목으로 인해 그 어장 밖의 다른 곳까지 영향이 간다면 시선이 곱지 않은 거야 당연하고. 안내서 때부터 쭉 나온 말이었다고 하는데 결론이 안 나는 문제니까 당연히 계속 말이 나오지. 친목으로 본래 목적 잃고 망한 인터넷 사이트가 한둘도 아니니까.

346 이름 없음 (4047955E+6)

2017-07-07 (불탄다..!) 22:56:21

캔드민이 터치하지 않는 문제니까 나도 더 뭐라 말하진 않겠지만
가끔 위험수준인 경우가 보이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
과한 친목이 사이트를 망치는 건 알 테니 알아서 자중해주기를 바랄 뿐이지..

347 이름 없음 (436593E+60)

2017-07-07 (불탄다..!) 23:10:29

또 이런일이....

348 이름 없음 (0432539E+6)

2017-07-07 (불탄다..!) 23:27:05

개개인으로 상대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여론몰이로 보여지기도 해.

349 이름 없음 (6861799E+6)

2017-07-08 (파란날) 00:23:03

갑자기
다이스로 코만도

콜 오브 듀티 다이스 워페어
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350 이름 없음 (6861799E+6)

2017-07-08 (파란날) 00:29:55

밑에거는

뭐가 시작되는 겁니까?

1. 제 1차 대전이다(배틀필드 1이 뜨니까)
2. 제 2차 대전이다(1, 2, 3, 월드 앳 워, WW2)
3. 베트남 전쟁이다(블랙 옵스)
4. 테러와의 전쟁이다(모던1)
5. 제 3차 대전이다(모던2,3, 블랙 옵스2)
6. 미래 전쟁이다(고스트, 어드밴스드 워페어, 인피니트 워페어, 블랙 옵스 3)

351 이름 없음 (6861799E+6)

2017-07-08 (파란날) 00:31:07

.dice 0 6. = 5

352 이름 없음 (6861799E+6)

2017-07-08 (파란날) 00:36:02

근데 뭔가 위에서부터 읽어보니 소재투척해보기 좋은 시기는 아니었는듯;;

353 이름 없음 (8914246E+5)

2017-07-08 (파란날) 00:56:14

뭐 잡담판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고ㅡ
그렇게 착상이 한번 떠오르면 계속 생각나다가 결국 자급자족의 길에 이르게 된다

354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3:57:02

자급자족하려는데 중간 과정을 그리지 못해 나가 떨어지거나 기것 했는데 참치가 없어 데미지를 받고 나가 떨어지기도 하지만

355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3:58:23

일단 막 불판이 터졌는데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 부활 자체를 반박할 논리가 있긴 할까?

356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3:59:09

새벽에 투척하고 가면 혹시나 누가 보고 올릴까 해선데 매체에서 나오는 논리는 솔직히 말해서 부활 자체가 아닌 부활이 가져오는 디메리트(흔히 흡혈귀마냥 사람 잡아먹게됨)때문에 해선 안된다는 식으로 쏠려있거나 애매모호한 말을 해대는 걸로 나와서 싫어

357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3:59:57

저어어언혀 납득이 안가거든 본인이 부활을 거부했다 이거 하나만 유일하게 납득가고 다른 논리들은 하나도 납득이 안가서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일 이유가 뭔지 이해가 안가

358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00:26

자연의 섭리나 하늘의 섭리 운운은 더 말할 것도 없는 개그고 뭐

진지빨고 말하자면 옛날에 백신 반대하고 마취제 반대할 때 교회에서 나온 소리다 딱

35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13:37

만약 그 불사가 다른 사람 피빨아먹는 괴물이 되는 거라면 인정할만 한데

36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14:21

죽은 사람은 말이 없어야하는데, 살아나면 그 사람들도 말할 수 있게 되면 사회혼란이 오니까 그렇지 않을까나. 사람이 살아나는 건 좋은 일이지만, 무분별한 부활이 이루어지면 기존에 '죽은 자는 살아나지 않는다.'라는 전제로 이루어졌던 사회는 혼란하게 되고 무너질테니.

36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14:51

Do 부활광기?

36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16:39

>>360 은 전쟁에서 죽은 미국 군인들이 좀비로 살아나서 자기들 죽었는데도 대우 제대로 안하고 지들 밥그릇 챙기는 정부 엿먹이는 내용의 단편 드라마를 본 적 있다

36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17:55

그래도 사회혼란이 있을지언정 인류는 부활하는 현실에도 적응하겠지. 그때쯤 되면 부활은 더 이상 안 좋은 게 아니라 당연한 일상이 될지도.

364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19:06

>>360 맞아 그 혼란이라던가 이런 저런 이유로 급격한 적용을 반대한다까지는 그래도 이해감 그런데 이건 결국 부활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니라서...

36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19:46

저는 부활찬성론자. 그냥 내 의견을 풀어봤어.

366 이름 없음 (226672E+59)

2017-07-08 (파란날) 04:20:06

부활이라
부활이 당연하게 된다면 죽는 사람은 극단적으로 적어지고 인구증가율은 늘어만 가는건가. 출산률은 증가하지 않을테니 지금도 문제되는 노인문제같은건 심각해지지 않을까.

36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20:55

>>366 그렇게 되면 부활 적용 상한 연령이 생길지도. 어느 정도 선까지는 수명을 보장해주지만, 그 뒤는 알아서 해라.

368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21:21

솔직히 말해서 매체에서 부활에 반대하는 논리가 본인이 부활을 원치 않는다 이거 빼곤 뭔가 아 이거 정론을 찌른다 이런 느낌 드는게 없어서...

부활 자체보단 그에 따른 부작용(위에 말한대로 흡혈귀화라던가 이성이 사라진다 던가 누구 노예가 된다던가 등등) 때문에 반대되는 느낌이라...

36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21:36

만약 부활 적용 상한 연령이 생긴다면 나는 30세 정도까지. 그 뒤부터는 알아서 조심할 수 있다고 생각함.

370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22:15

드래곤볼처럼 그냥 쿨하게 인정해버리거나... 뭔가 반대하는데 탐탁치 않은 논리로 나오거나 해서...

37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22:39

>>368 확실히 부작용이 뭔가 이상하네.(웃음)

37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23:06

최근 월드 오브 다크니스 관련해서 번역본을 봤는데 프로제니터란 마법사 단체가 뱀파이어한테 한 말이 떠오른다.

"흡혈귀 새끼들은 지들이 살려면 무고한 사람들 피빨아먹어야 하고 낮에는 자야되니 지 지켜줄 인간 노예가 필요한 희대의 개X놈들임. 흡혈귀가 되면 자살밖에 답이 없고 마법사는 물론 인성노답 늑대인간들도 명예를 알아서 그렇게 하는데 이새끼들은 자살로 생을 마감할 용기도 없는 의지박약한 찐따들 주제에 비극의 주인공 흉내내는 답이 없는 병신들이다. 무고한 인간을 희생시키는 거머리 새끼들과 타협은 있을 수 없으며 지금은 할일이 많아 냅두지만 보이는 족족 쳐죽여라."

물론 얘네가 흡혈귀에 대해 상당히 과격한 입장을 가지고 있고 흡혈귀가 되면 아바타가 사망해 괴물이 되는 WoD지만 사실 틀린 말은 아닌 듯

37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23:20

차라리 부활기술이 완전할리가 없다. 무언가 부작용이 있을거다. 라면 모를까.

37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24:07

나는 정말로 부활기술이 있다면 좋다고 생각해. 솔직히 어린 나이에 죽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

375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25:12

>>368
아 그런 말인가. 개인적으론 부작용 없이 사람 살릴 수 있으면 그다지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긴 한데 그 정도 세계면 과학기술이든 마법 기술이든 정점에 다다른 수준 아닌가?

376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25:31

>>372 사실 흡혈귀는 진짜 드문드문 수혈로 먹고 살면 되니깐 오히려 인간과 공존하기 편한편이지만 드라마가 떨어져선가 그건 잘 안나오더라..

37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25:58

>>376 확실히 드라마는 갈등요소가 높아야 시청률이 잘 나오더라구.

378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26:16

>>371 부활했는데 식인괴물이 된다거나 나루토 예토전생처럼 부활시킨 사람의 불사신 노예가 된다던가 하는 케이스면 솔직히 반대해도 할말없지

37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26:25

>>377 잘못 썼다. 갈등요소가 높아야 드라마성이 높다.라고 했어야했는데.

38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28:52

정말로 부활이 가능한 세계면 리스크가 높은 일도 저 리스크로 할 수 있겠지. 리스크가 없지 않고 저리스크라 적은 이유는 분명 부활비용은 있을테니까.

381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29:36

사실 >>372에 나오는 프로제니터도 모든 질병, 더 나아가 죽음까지 극복해 모든 사람들이 울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 이상사회 만드는게 목적인 얘들이라...부활도 얘네들 목표 중 하나지.

하지만 뱀파이어는 안건드림. 왜냐면 여기 세계관에선 중세시대 때 마법사 가문 하나가 영생하겠다고 별짓 다하다가 통째로 흡혈귀가 되서 마법 다 날아간 선례가 있기도 하고, 얘네 사상이 일반인을 보호하는 거기도 해서

382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0:38

트레미어? 그런데 사실 프로제니터가 하는 이야긴 극단론이야 괴물로 살래? 순교자로 자살할래? 이거 둘중 하나 선택 강요하는거라...

383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1:11

뱀파이어물은 조금씩만 나눠먹으면 갈등요소가 사라지고 드라마성이 사라져선지 그런 식으로 해결가능해요 라는 건 거의 안나오더라..

384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2:35

뭐 이건 혈액공급이 원활히 가능한 현대 사회이야기고 과거가 배경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거 같지만...

38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32:47

>>383 사람들은 자극적인 걸 좋아하니까. 뱀파이어가 사람을 덮칠지 안 덮칠지 고민하는 걸 좋아하겠지.

386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3:35

지금이야 수혈팩이 돌아다니지만 과거로 가면 수혈팩은 커녕 수혈 자체도 애매하던 시기에다가... 뱀파이어는 커녕 그냥 특이한 질병 가진 사람들도 잘못하면 몰매맞고 쫓겨나던 시절

38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33:41

소설에서도 흐름을 구분하는게 갈등의 전조, 발생, 격화, 해결 식이니까.

388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33:53

>>383
그렇긴한데 뱀파이어한테서 괴물성이나 야수성을 빼면 남는건 트와일라잇처럼 불로불사 미소년 미소녀밖에 안남잖아...

38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34:31

태세우스의 배 꼬라지내는 것도 괜찮을거같은데?

39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34:38

뱀파이어들은 사람의 피를 빠는 괴물로 있을 때가 제일 아름다워. 개인적 의견이지만.

391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4:49

>>388 생각해보면 뱀파이어 하면 미소년 미소녀 밖에 안나오는것도 좀 그래... 예전 작보면 진짜 시체랑 구분안가는 흡혈귀도 많이 나왔던데

39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35:23

시대가 미남미녀 뱀파이어를 원해서…

39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36:03

흡혈귀에게 괴물성이나 야수성이 있다고 하는 것보다는 완전히 사고방식이 달라져서 인간을 식량으로만 보고, 소 돼지 취급하는 비인간성이 더 좋지않은가

394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36:08

생각해보니 불사나 부활 자체의 딜레마를 지적하는 건 판타지보단 사이버펑크같은 SF가 더 가까운 것 같네. 뇌를 전산화해 영생한다면 그 사람은 원본과 같은가 아니면 전혀 다른 복사본인가...이런 식으로

395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6:37

개인적으로 에일리언처럼 혓바닥에 입이 달려있어서 그 쪽으로 피빠는 뱀파이어가 인상 깊었는데 만화에 잠깐 얼핏 나온 단역이지만...

396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7:03

>>394 ㅇㅇ 그쯤가면 사이버펑크 느낌이 나지 확실히

39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37:11

>>393 아, 그거 좋지요. 분명히 이성도 있고 고등적 사고를 할 줄 아는데, 인간은 식량.

398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37:44

>>393
나는 인간과 괴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면서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괴물인 모습도 좋은데...뭐 카르밀라나 드라큘라같은 시초부터 이 클리셰보단 괴물에 가까우니 취향차이겠네

399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7:54

>>393 그보단 자기합리화로 봐야되지 않을까 흑인노예제는 비인간적인 제도였지만 그로 인해 혜택을 본 사람들을 어떻게든 자기합리화하면서 유지하려했지

뱀파이어도 원래 인간이란걸 생각해보면 자기에게 수혜를 가져오는 흡혈을 어떤 식으로든 자기합리화하면서 옹호하려 해도 놀랄거 없다고 생각해

40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38:57

자기합리화라기보단 옛날 쯔미쉬처럼 외계생물에게 영향을 받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코스믹 호러풍으로 가는 게 좋을 거 같아

401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39:07

솔직히 말해서 인간성 그대로 유지해도 마구 흡혈하고 다니는 미치광이로 나오는거 모순 아니라고 생각해서

역사만 봐도 자기들한테 유리하단 이유로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제도를 옹호하고 합리화한 사례가 한둘이 아니라...
거기다가 흡혈귀 되면 막말로 유리한 레벨이 아니라 자기 목숨줄이 흡혈에 달린거잖아..

40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39:50

>>401 자신이 살아야한다면 한없이 동족에게도 잔혹해질 수 있는 게 인간이니, 타당하다.

40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0:24

자기합리화라기보다는 당연한 것을 말할 뿐이고 인간 또한 먹이에 불과하다는 자연의 냉혹한 적자생존의 법칙을 이야기할 뿐인 이종들
인간이 먹어치우는 가축에게 애정을 품는 것처럼 그들 자신도 애정을 품고 하는 인간들이 있지만 결국에는 인간이란 그들에게 있어선 식량과 가축에 불과할 뿐인 괴물들

40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0:42

물론 인간성에 의지하니까, 흡혈귀들도 파벌이 갈리겠네.

405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1:15

WOD....

406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43:50

사실 인간성을 보이면서 괴물성을 가진 건 모순돤 게 아니긴 하지.
나치 독일 휘하에서 수용소에 근무하며 무고한 유대인 가족을 죽인 관리인이 자기 딸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손수 케이크를 사갈 수도 있고, 평범한 일본 농촌에서 태어난 청년이 포로를 잔혹하게 죽일 수도 있지.

흡혈귀도 인간성을 유지하면서 괴물인 경우는 있을 수 있고 그런 경우 적으로서의 위상이 더 강해진다고 생각해. 키라 요시카게가 소시민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서 '이놈은 답이 없다'라고 느껴지는 것처럼

40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3:51

그나저나 이종이라고 말하니까. 정말 사고방식이 인간과는 다른 이종족 보고 싶다.

408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44:04

그나저나 중간부터 화제가 뱀파이어로 바뀌었어..

40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4:19

>>406 그렇죠. 사람은 입체적이니까요.

41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4:23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411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44:41

>>407 Q모씨처럼?

41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4:45

>>408 원래 이런 잡담은 화제가 바뀌어버리기 일쑤.

41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4:53

사자 소생 -> 불사 -> 흡혈귀

414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45:18

>>408
잡담판에서 대화주제가 튀는 일이야 흔한 일이니...처음 이야기에서 조차 흡혈귀를 암시하는 말이 나왔고

41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5:22

>>411 Q모씨가 뭔지 몰라요.

41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5:33

QB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해보여서 별로

417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45:34

그런데 아예 이질적인 사고의 외계인은 묘사하기가 힘든거 같고 인간과 대체적으로 유사한데 어떤 부분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이 확연하게 이질적으로 차이나는게 더 좋은거 같아

그 서로 닮아있으니깐 다른 부분이 확 눈에 뛴다 그런 느낌

418 이름 없음 (226672E+59)

2017-07-08 (파란날) 04:45:43

Q베겠지요 아마도

41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5:52

불쾌한 골짜기 말이군요

420 이름 없음 (6166858E+6)

2017-07-08 (파란날) 04:46:13

>>414 솔직히 부활인데 이상한 부작용이 있다하면 아무래도 좀비, 유령, 흡혈귀같은 언데드가 떠오르기 쉽상이니...

42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6:17

>>417 흐음, 취향이 나랑 비슷하시네요.

42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6:46

근데 의외로 사람이 많네
평소엔 여기 죽어서 관 속에 쳐박혀있지 않았어?
썩어문들어져서 살점이라곤 구더기가 싼 분비물 말라붙은 정도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423 이름 없음 (226672E+59)

2017-07-08 (파란날) 04:47:23

불쾌한 골짜기 ver.정신인가.
확실히 아예다른것보단 비슷한데 조금 엇나가있는 게 더 불쾌하겠지.

42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7:38

가끔 익명으로 대화를 즐기고 싶을 때가 있어요!

425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8:18

난 여기서 대화 나누고 하고 싶은데 맨날 죽어있어서 슬프던데

426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48:23

외계인의 사회를 묘사할 땐 대게
1. 생물학적 차이 : 난생, 기생, 대량출산, 외골격, 팔다리를 포함한 신체구조나 외모의 차이로 이질적이란 걸 강조
2. 사회적 차이 : 전제군주제, 하이브마인드, 공산주의, 집단주의 등 인간에겐 불가능하거나 지금의 인류에겐 흔하지않은 정치사회를 보여주서 이질적이라는 걸 강조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다만

42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8:35

여기서라면 식인같은 이야기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좋아....

42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8:41

>>425 그런가. 그럼 여기도 항상 들릴게요. 저는 여기 죽은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상단에 떠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온 거에요.

42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49:16

슈퍼맨은 미국인이야!

430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49:45

>>427
식인하니 생각났는데 사람을 잡아먹는단 것 자체만으로 인간과 다른 이질적인 존재라는 걸 보여주기 좋다고 생각해

43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49:48

>>426 흐음 정신적 차이는 역시 마이너인가.

43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50:31

하긴 이질적 정신을 묘사할 수 있는 작가는 적겠지.

433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50:45

>>431
하이브 마인드라면 정신일려나? 뭐였더라, 사람의 몸을 강탈하는 정신형태의 외계인이나 사이오닉...아 이건 원하는게 아닌가?

43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51:05

아뇨
식인에 대해서 잘 파본 결과
오히려 식인은 인간적인 부분을 묘사하는 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435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51:32

질투나 연정
망가진 마음이나 복수
타오르는 검은 감정
그리고 합리화와 도덕성

436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52:03

노인과 전쟁에는 인간을 잡아먹는데 맛들린 외계인이 몇 나오더라.
주인공이 소설 막판에 그런 외계인과 싸우지

43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52:08

>>433 사람과 아예 다른 사고구조를 원하지만, 그건 무리니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다른 게 좋아요.

43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53:17

사실 괴물이라면 굳이 인간을 먹는 걸 고집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인간은 양식에 비효율적이야

43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54:43

>>438 저도 그 생각했었네요. 태어나고 나서, 먹는 것도 많이 먹을텐데 자랄 때까지 기다리려면 얼마나 많은 식량이 들어갈지.

44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55:06

인간은 주식이 아니라 별식 정도의 지위일까.

44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55:19

인간은 자라는 게 늦어요
게다가 임신 후 출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요

44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55:35

>>438
스텔라리스에서 하도 외계인을 퍼-지하는 유저들을 많이 봐서...나같은 경우엔 그냥 쓰지만

443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4:57:03

내가 본 외계인 중 가장 특이한 놈이라고 해봐야 노인과 전쟁의 콘수 정도라서...
다른 사람은 어떤게 가장 기억에 남아?

44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57:06

출산하니까 어디서 들은 '인간은 완벽하게 자라나기 전에 외부로 태어난다'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네. 엄마 뱃속에서 다 완성될 때까지 자라면 유전자 영향만을 받아서 환경에 취약할 수 있으니까 그 전에 나와서 환경에 적응하면서 환경+유전자로 자라는 거.

445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57:52

뭐 저야 게임에서 NPC 보이면 잡아죽인 다음 살점 발라서 훈제,건조하거나 아스픽으로 만들어서 쌓아두고 있긴한데
굳이 인간이 먹힌다, 사람이 변한다 하는 식으로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하는 건 결국엔 뒤틀린 인간주의일 뿐이라서 좀 그렇더라고요

44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4:58:52

우주경찰 가이 가드너한테도 미국인으로 ㅇㅈ받은 숲스요

44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4:58:54

외계인이라 했는데 왜 바이도가 먼저 떠오르냐. (웃음) 외계인 중에 가장 특이하다고 느꼈던 건 「백은용왕의 크레이들」의 드래곤이려나. 우주급으로 노는 애니까 외계인 맞겠지?

44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00:27

단편 소설 샌드킹에서 나온 친구들도 괜찮긴하던데

44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01:14

>>445 상상하는 사람이 인간이니까 인간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어쩔 수 없을지도.

45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02:01

영어로 말하는 외계인들은 시러어엇

45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02:33

>>450 영어울렁증에 시달리는 저도 싫네요. 제노는 소독이다!

45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04:41

>>450
일본어로 말하는 이세계인도 있으니 그건 어쩔 수 없어! 모두가 톨킨은 아니라고!

45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05:14

하지만 외계행성인데 벽에 영어로 글자 써있는 건 자제해줬으면 좋겟다
이 그린랜터들아

45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05:15

모두가 톨킨이 아니라는 말 너무 설득력 있다. 그렇죠. 모두가 언어를 새로 만들 정도의 중증 설덕은 아냐.(웃음)

45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05:37

>>453 차라리 상형문자를 적어줬으면.

45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06:06

맞아
차라리 상형문자를 적던가
이 영어쓰는 외계인놈들

457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07:15

세계공용어를 넘어 우주공용어의 지위를 노리는 영어...이세계공용어는 일본어인가..

45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08:08

거 양키놈들이 이세계 물은 훨씬 전에 선점한 지 오래라서 이미 영어임둥
일본어는 우리 근처에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양키 쉐리덜 왠만한 건 다 해묵었음

45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08:15

근데 >>453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그럴거면 상형문자를 넣거나 아예 하지마...

46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08:46

한창 몰입하고 있었는데 위화감 드는 게 눈에 들어오면 확 깨버리죠.

46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09:56

참치마다 위화감 드는 수준은 다를테지만, 나는 조금 민감한 편!

46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10:04

>>458
하긴 "로마군이랑 미군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같은 초딩스런 질문을 토론하다가 아예 진짜로 만들어버린 게 양덕이니..

46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10:38

덕 중 덕은 양덕이라.

464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13:07

이크 갑자기 템포가 끊겼다. 주제를 너무 벗어나면 종종 이래

46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15:00

뭐 어쩔 수 없긴 해.

46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15:44

주제를 계속 이어나갈 수가 없으니깡.

46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16:14

이 잡담판을 훑어봤는데 대개 화력이 높은 경우는 누가 주도한 경우고.

468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16:15

언어하니 생각났는데 주인공이 이세계트립해서 그 세계 말을 배운단 언급이 나오는게 있던가?
당장 과거로 날아가도 같은 나라 사람이랑 말이 통할지 안통할지도 보장 못하는데 언급정도는 좀...

46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16:49

>>468 그런 디테일을 챙기는 소설은 희귀합니다.

47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17:23

대부분 작품들은 디테일이 미흡하니 그런 건 감안하며 읽을 수밖에 없어.

47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19:32

의외로 좀 있긴한데 조금 가봤자 마법이나 뭐 그런걸로 해결해먹어서....
차라리 다른 부분에서 디테일 노리고 하는 편이 낫죠
코노스바는 이세계 트립하면서 잘못하면 백치화되는 언어주입하는 식으로 때우고 했고

47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19:38

얼마 전에 중국어의 음운변화를 추정한 영상을 봤는데...차마 귀를 믿을 수 없었다...
특히 춘추전국-후한말까지 쓰였단 상고한어 발음의 압박은 진짜...공자나 진시황이나 유방이 그런 발음으로 말했다니 상상이 안가는, 중국어라 생각되지 않는 발음이었어...

47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0:01

>>471 확실히 다른 부분에서 디테일 있는 게 오히려 낫죠. 언어는 그냥 땜빵해도 그러려니.

47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0:43

>>472 저도 과거 발음이랑 현재 발음이랑 많이 다르다는 걸 받고 컬쳐쇼크 먹었죠.

475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20:51


영상 이렇게 올리는 거 맞나? 저 혀굴리는 충격과 공포의 발음...

47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1:40

정말로 중국어 발음인지 의심된다.

47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22:30

이거 스페인어 아니야?

47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2:35

과거 트립해서 그 사람들이 말하는 거 들으면 환상이 확 깨겠네요.

47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23:41

로뮬란어 닮았단 댓글이 있었는데 스타트렉을 못봐서 그건 모르겠고...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댓글들은 "우리 조상님들이 저런 저급한 발음을 하셨을리 없다능! 분명 연구가 사이비인 것이라능!"이라고 멘붕하더라

48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5:05

>>479 너무 충격이 강하면 현실도피하게 된다.(웃음)

48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26:48

근데 위 보니까 친목으로 뭐 터진 거 있던 거 같은데
무슨 일인지 설명해줄 참치?

48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27:30

>>475 원문은 <시경>에 나오는 시 <습유장초>
무려 공자 무렾의 책이다

48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7:33

요즘 나메잡담판이 많음! 나메참치들이 모여 이야기하는게 친목으로 보임. 하지만 과도한 의심 같으니 일단 지켜보삼. 이 정도?

48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8:02

긍정적인 여론이랑 부정적인 여론 둘 다 있는 편이지.

48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8:55

아, 나메잡담판이라고 나메 단 참치만이 있는 건 아니고 나메 안 단 참치들도 있어.

48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29:45

나는 나메잡담판에도 참가하고 있으니까, 주관적 의견도 섞일 수 있으니 여기까지만.

487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30:37


덤으로 후한 말부터 남송 멸망까지 쓰인 중고한어. 이때 한자가 유입되어서 한국어로 읽는 한자음이랑 비슷한게 많지만 그래도 아직은 어색하다...

48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31:44

>>487 그래도 상고한어보다는 낫다. 귀가 편하네.

48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33:39

그러고보니 식인 관련 묘사 보면서 항상 불쾌한 게
무슨 피도 제대로 안뺀 고기를 지고의 고기인 것마냥 맨날 묘사해대요
너희가 먹는 거 사람이 아니라 그냥 과일 아니냐?
후미노리는 뇌가 만져지기라도 했지

490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33:49

>>487
즉 유비 장비 관우 조조 수양제 이세민 양귀비 왕안석 등은 저런 발음을 했다는 말이 된다

49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35:44

>>489 식인에 대해서 자료조사 안 하면 그리 되지요.

49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36:07

게다가 굽지도 않고 날로 쳐먹어...

49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36:56

자료조사고 자시고 이건 그냥 상식이 부족한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크크크 혈향이 좋군 같은 대사 볼 때마다 피비린내가 모라고 하는 생각밖에 안듬

494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37:00

>>489
애초에 안먹어봤으니 어쩔 수 없어. 매체에서 인육을 먹는단 건 "이새끼 또라이에요"를 보여주는 건데 그렇게까지 신경쓸 이유는 없잖아.

49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37:06

식인하면 한니발이 떠오르네.

49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38:04

또라이여도 사가와 잇세이처럼 장광설 늘어놓으면서 광기라도 내보이던가...
그런 의미에서 프랑켄프랑에서 나왔던 식인하다가 뇌에 구멍난 처자는 정말 괜찮았다
사가와 잇세이스럽고 무엇보다 위에서 말하는 저런 부류의 식인미식가(자칭)이 아니다.

49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38:22

한니발 박사님은 잘 요리해서 드십니다.
비교 ㄴㄴ해

498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39:49

다른 면에서 생각해보자. 사실 작가가 고기요리를 해본 적이 없는게 아닐까? 기껏해야 삼겹살처럼 구워만 먹다보니 고기의 피를 뺀다는 개념이 떠오르지 않는거지.

즉 요리 경험이 있는 인물이라면 인육을 요리하는 장면이...아니...그만둘래

49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0:47

그 부분은 도축 쪽이 아닐까요?
워킹데드 게임에서도 피는 제대로 빼고 하는 걸로 보이던데 이쯤되면 그냥 기본적인 상식이 결여된 거라는 생각밖에 안듬

50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40:58

>>498 그렇네요. 저도 어느 소설 볼 때까지는 고기 피를 안 빼주면 맛 없다는 거 몰랐어요.

501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41:17

그러고보니 최근 원피스에서도 식인이 나왔지...소년만화에 식인을 한 인물이 어린아이라 제대로 된 묘사는 없었지만 빼박

50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1:22

하필이면 왜 사람의 살을 탐하느냐에 대한 어두운 욕망에 대해서도 제대로 묘사안하려고 하고 중2병마냥 큭큭거리기만 바쁘지

50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42:23

식인은 정말로 좋은 소재거늘. 잘 살리는 사람이 적다.

50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2:59

오츠이치처럼 어쩔 수 없다던가, 마음 속에서 그런 충동이 끓어오른다 하며 고뇌라도 시키던가

505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3:47

내가 심리학 서적이나 식인 관련한 본격적인 고찰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제발 좀 최소한의 기준은 지켜줬으면

50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43:50

식인은 차라리 잘 못 살릴거면 안 넣는 게 나음. 정말로.

50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44:14

다른 좋은 소재 많이 있는데, 중2병으로 식인을 집어넣지.

50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5:34

어쩐지 모르게 이 내음을 맡으면 기분이 편안해진다 했던 게 사실 알고보니 사람이 썩어가는 암모니아 냄새였다는 괴담처럼
일상적인 부분에서 피비린내가 나고, 이상하게 잘라진 고기들이었는데 어쩐지 이 살들을 먹으니 배가 튼튼해져서
항상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던 내 동생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하면서 은유라도 해주면 얼마나 좋냐

50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46:23

>>508 으하, 좋네요. 동생이 떠오른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비극이 연상되는 좋은 문장이다.

51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6:25

게다가 살인이나 폭력도 마찬가지야
왜 그런 좋은 소재를
감정의 폭발이나 다름없는 것들을 난 원래 그래 하면서 하는거지?
본인은 눈치채지 못하지만 뭔가의 경험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식으로 누구든지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던가 하는 건?

51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47:03

작가가 깊이 없으면 그런 걸 묘사하기 어렵죠.

51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7:24

자해도 마찬가지야!
자해란 무엇인가? 자기 살을 째는거잖아! 그렇게 그 본인을 갈때까지 만든 주변 상황은?
게다가 자해 중에는 본인을 재확인하려는 의도도 있다는데 그건?
너희는 죄다 쓰레기다!

51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48:07

고민을 많이 하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 소재인데 작가들은 너무 쉽게 가져다 쓰는 경향이 있어요.

51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9:29

수위 제한때문에 목줄이 매인 나는 대체

515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49:29

왜냐면 안그래도 팔리니까

51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49:35

본인들은 자극적이어서 관심을 끌 거라고 생각해서 쓰는 모양인데, 오히려 눈쌀만 찌푸리게 될 뿐인데.

51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49:46

나라는 고객을 존중해줘!

51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0:04

고객(마이너)는 웁니다. 왕왕.

51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50:09

최근엔 사이다를 추구한다면서 사이다패스란 괴물이 탄생하기도...

52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0:17

겟 더 지로마냥 내가 너희한테 "노 쥬니뵤!" 하면서 목을 썰어버린 다음 서점에 내놓고 싶잖아!

52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0:23

사이다패스는 정말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 완전 집단광기야.

52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0:58

왠만한 식인 소재보단 사가와 잇세이의 책이 더 흥미로울 지경이다!

52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1:32

그건 광기라기보단 그냥 불쌍하던데요
인생이 얼마나 즐길 게 없으면 작가한테 꺵판부리며 애원까지 하는건지

52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2:04

근데 난 불쌍한 게 맞아
제대로 써먹은 소재를 보고 싶단 건 죄가 아니야!

525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52:36

디지브로란 양덕이 ㅎㅈㄷㅅ ㅇㅅㅌㄹㅅㅋ란 애니를 비판하면서 한 말이 "캐릭터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걸어다니는 클리셰다. 주인공은 라노베 주인공을 짬뽕한 끔찍한 혼종이다."라는 식이었는데 그 영상보면서 정신이 확들었지. 캐릭터나 설정은 스토리랑 연관이 있어야한다고, 설정가지고 끄적이는 건 중고딩도 할 수 있는거임 이라고

526 이름 없음 (226672E+59)

2017-07-08 (파란날) 05:52:42

여기서도 이야기해보는건데
여기 이외의 다른 잡담판은 참치게시판으로 옮기는게 좋지 않을까?
여기서 이야기해도 별 소용은 없겠지만 이런저런 의견을 듣고싶어서.

52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2:43

그 쪽 관련으로 유명한 어떤 양반에게 "오이 자료 보자구" 츄라이하니까 어려운 거 시러~ 했어

52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2:54

내 동지는 어딨냐?

52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3:12

동지를 달란 말이다!
동지이이이!!!!!!!!!!

53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3:24

동지는 나를 말하는 건감?

53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3:25

나처럼 깊이 있는 걸 바라는 친구를!

53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5:53:30

팥죽?

533 이름 없음 (226672E+59)

2017-07-08 (파란날) 05:53:56

파는사람이 3명 이상 있으면 메이져야.(도담도담

53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4:01

하지만 나는 깊이 있는 걸 바라면서도 얕은 걸로도 대체 가능.

535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54:09

>>523
사실 사이다 전개를 요구하는 것 자체는 이해하기 어려운 건 아니야. 특히 한편 한편을 내 돈 주고 결제한다면 그렇지.
그런데 문제는 그게 지나쳐서 끔찍한 괴물이 탄생한다는 것...

53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4:14

>>533 (웃음

53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4:23

아예 앵커 - 잡담판 새로 만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53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5:07

그러니까 불쌍한거죠
사람이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야 저런 식으로 사이다에만 매달릴 수 있는 지

53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6:07

한 사람이 사이다를 요구하는 수준이면 모르는데, 다들 사이다를 원한다는 착각에 빠져서 난동부리는 듯.

54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6:32

얕은 걸로 대체하고 싶지않아 난
국내에는 식인 관련 서적 번역도 얼마 없단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6:54

>>540 외국어를 공부할 수밖에 없다.(박진

542 이름 없음 (226672E+59)

2017-07-08 (파란날) 05:57:39

요즘 소설은 짧게 한편한편 나오는 웹소설스러운게 많고, 사람들의 시간이 적다보니 꼭 필요하지 않은건 자르고 진행은 빨리빨리되는걸 선호하는거라고 생각해.
물론 선행결제가 있다면 더더욱 심해지지. 돈이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는게 눈에 보이기때문에 다급해지거든.
거기다 그런걸 부추기는 회사들도 있고.

54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5:57:43

근데 또 깊이를 추구하다 주구장창 루즈해지는 경우도 없지는 않아서...

54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5:58:39

사회적으로 불쌍하다는 거죠
쥐 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아시나요?
충분한 공간이 있고 사교적인 활동을 나눌 수 있는 쥐들과
좁은 공간에서, 서로 격리된 채로 갇힌 쥐들, 이렇게 둘을 나눠서 마약 투여 실험을 했더니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쥐들은 어떻게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라도 약물의 금단 증상 따위를 억제시켜주는 쓴 약을 먹어가면서까지
애썼다는걸? 그리고, 격리됐던 쥐들이 정상적으로 사회 생활이 가능해지니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 애쓰기 시작했단 걸?

545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5:59:28

하지만 작가가 사이다패스라면 좀 곤란하다.
왜냐면 그런 작가 작품을 하나봤는데 주인공 상태가...어...인격파탄자였어

54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9:28

사이다 웹소설이 마약이려나…

54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5:59:42

>>545 작가가 사이다패스라니 ㅋㅋㅋㅋ

54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00:12

그래 !! 작가도 독자도 사이다패스면 만사해결이야 !!

54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00:58

작가도 독자도 사이다패스면 만사해결이네!!

54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01:14

사이다패스는 위 사례에서 격리된 쥐들이나 다를바없어요
근데 분명히 풀려나있고 멀쩡한 사회 생활도 위의 쥐처럼 막는 부분이 없을텐데
사이다라는 마약을 바랄 뿐이잖아요? 풀려나있던, 약물 실험을 당하지 않던간에 그런 것과 진배없다는거지 뭐겠어요?
근데 그게 사회적인 현상으로까지 나타나서 집단을 이뤄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고, 사회 자체적으로 불쌍한 집단들이에요. 사회적으로 사교 활동같은 걸 제대로 못해서 사이다로 욕구를 대리만족하려는 인간들이 사회 현상이 되고 하나의 집단을 이루는거라고요

548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01:40

>>525에서 인상깊은 말이 또 있었다.
"이 애니는 주인공이 아는 권력자를 다 주인공의 하렘으로 집어넣기 위해 주인공 또래로 만들었는데 그것때문에 이 사회와 가치관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다, 도저히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을 할 수가 없다."

스탑 유징 팩트...

55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02:25

>>525에서 인상깊은 말이 또 있었다.
"이 애니는 주인공이 아는 권력자를 다 주인공의 하렘으로 집어넣기 위해 주인공 또래로 만들었는데 그것때문에 이 사회와 가치관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다, 도저히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을 할 수가 없다."

스탑 유징 팩트...

553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02:52

악 분신술은 오랜만에 본다

55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3:15

>>552 팩트폭력 ㅋㅋㅋㅋㅋㅋ

55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3:37

하지만 서브컬쳐에 절어있는 나는 클리셰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걸.

55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04:08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어요.
다들 이어져있고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데 그걸 못해.
그러니까 타인을 지배하고 상황을 유도해가는 느낌을 통해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갈 때의 행복감을 대신 느끼려는 거고
그런 식으로 그 관계에 대한 욕구를 대리만족함으로 충족시키려 하는 사람들은 관계를 못맺는다는 말이잖아요.

55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4:38

흠 일리있다. 나도 인간관계를 맺질 못 하니까, 인터넷에서 대리만족하고 있어.

55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04:50

이게 불쌍한 게 아니면 뭔가요

55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06:07

근데 사이다 전개나 자극성으로 사람에 대한 욕망을 대신 충족시키려 할 정도신가요?
인간 관계를 맺지 못해서 인터넷으로 대리만족하시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시죠?

56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6:10

확실히 불쌍하네요.

561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06:16

>>555
이 양반이 말하는 캐릭터 클리셰란건 '이 등장인물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클리셰 외에는 없는 것'을 말하는 거 같더라. 말하자면
Q. "왜 얘는 주인공한테 이렇게 행동해?"
A. 츤데레니까!

Q. 얘는 왜 주인공을 좋아하지?
A. 소꿉친구니까!

이딴 전개를 싫어한다 이말...

56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06:40

상상해보세요
인터넷에서도 제대로 된 관계를 맺지못하고 가상의 이야기 속 주인공에게만 이입해서 위안을 얻는 사람들을

56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06:50

나도 합법로리 담임선생이 나오면 곧바로 하차하긴 해-

56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6:57

>>559 그냥 작품으로 끼적끼적대거나 조금 자극적인 작품을 읽거나.

56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7:26

>>561 아하. 그건 확실히 좀.

56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7:54

합법로리 담임선생이란 클리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 잘 먹습니다.

567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08:19

히익-

568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09:07

그러고보니 학전도시 본 사람있나? 나는 낙제기사 보고 나서 전개가 비슷하다길래 봤는데 뭔가 알 수 없는 불만족이 자꾸 들어서 하차했거든. 한참 있다가 저 사람 말하는 거 보고 이해했다

56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9:19

2D 로리콘이니까 괜찮은 걸! 현실 로리콘은 철컹철컹이지만.

57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09:39

>>568 나는 안 봤어.

57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10:05

그러고보니 로리콘도 롤리타처럼 고뇌하고 하면 괜찮은 소재가 될텐데
왜 다들 그냥 개그 소재같은 걸로만 사용하는걸까요?

57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10:33

일본에서 건너온 클리셰의 탓일까?

57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10:41

>>568 전체적으로 학원능배물이란 장르에서 클리셰만 추출해서 만든 잼 같은 전개야

574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11:44

>>571
그게 주제라면 몰라도...흡혈귀의 존재에 대해 고뇌하고 식인에 대해 고뇌하고 로리콘에 대해 고뇌하면 개인적으론 그건 좀...

57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12:50

>>571본격적인 고찰로 진입하기 시작하면
사회/윤리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소재이기 때문 아닐까

576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12:53

>>573
이거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낙제기사에 10점 만점의 5~6점 준 양반이 애스터리스크는 1점 주더라고

57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13:48

살을 먹고 싶어하는 흡혈귀와 소녀

57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15:08

그렇게까지 다음 전개가 기대 안되는 작품은 오랜만이었어

57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15:19

생각해보니 구울이랑 흡혈귀 로리면 다 나오는 거잖아. 그런데 구울이 흡혈귀 따까리가 된 건 전적으로 WoD 탓인가, 아니면 그전에도 사례가 있었나?

58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16:20

메이저 취향이랑 다른 마이너 취향은 괴로운거야. 항상 굶어있는 느낌. 나는 살기 위해서 진화했지만!

58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16:35

흡혈귀가 윤리적으로 자신의 생명에 멘탈이 으깨지면서 점점 피를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살점까지 취하고 싶어하는 성욕과도 같은 질척질척한 검은 욕망에 물들여져가고
자신이 눈여겨보고 있는, 대부나 보호자의 역활을 맡았던 소녀의 도발적인 행동에 넘어가며 완전히 타락해서 광기의 저편으로 가버리는 거면... 그럭저럭 섞을 수 있겠네요

58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18:08

도덕적이었던 인간이 흡혈귀가 되고 피에 대한 욕망을 넘어서서 살점에 대한 호기심과 욕망까지 들고

58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18:55

누가 써와라! 난 지금 하는 거 연중하게 되면 뒤따라갈게!

584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20:03

답은 "자급자족"이다.

58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0:45

결국 마이너는 자급자족하게 된다. 이건 진리다.

586 이름 없음 (9446416E+6)

2017-07-08 (파란날) 06:20:53

음. 이거 써 보고 싶은데. 연재하던거 끝나면 해볼까.
참치만 많으면 힘이 날텐데... (흘깃흘깃)

58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1:15

참치가 많은 건 모든 어장주의 꿈이죠!

58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2:06

나는 참치가 없다.
참치?
응. 진행해야 되는데 아무도 없어. 앵커 못받는다~
조만간 연중이나 해야겠다

58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22:10

참치가 세명 이상이면 메이저 어장 아니었나?

59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22:22

마이너와 참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셈인가...!!

59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2:23

항상 참치어장은 참치대박의 꿈을 꾸며 어장을 파는 어장주들로 가득.(웃음

59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3:05

마이너 취향을 할 거면, 그 마이너 취향 참치들이 끌리도록 제목에 확실히 키워드를 넣어줘야 함. 그래야 끌려옴.

59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23:19

어장주들은 모두 마조성향이라는 풍조

59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3:22

저기에 소녀가 친부에게 성적인 학대 받아서 그랬다는거 넣고 "나는 이 아이에게 남자로서 내가 그 아이를 필요로 한다는 걸 보여주겠다" 하면서 자기합리화 변명 넣고 끼히히히히히 해주면 ㅎㅎㅎ

595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3:52

참치들이 있긴 했는데 어딘가로 사라졌다~
떨어져나갔다아아아

596 이름 없음 (226672E+59)

2017-07-08 (파란날) 06:23:55

아는사람중에 작가가 있는데 괜히 클리셰 안쓰려다 작품 망치는것보다 클리셰 충실하게 사용하는게 훨씬 낫다고 하더라고

59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4:12

클리셰란 게 먹힌다는 거니까요

59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4:29

참치들은 의외로 입맛 까다로우니까요. 맞지 않는다 싶으면 어디 가버림.

599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24:34

왕도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께-

60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4:53

클리셰는 서브컬쳐 업계에선 왕도지. 어느 정도 고정수요층이 있는.

60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5:05

어차피 연습용으로 적당히 1년전쯤에 구상했던 거 뜯어고치고 한 거니까 별 미련은 없지만

60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25:10

그러고보니 내 이야기를 하자면...나는 역사물을 좋아해서 관련어장에 참가하고자 하는데 막상 역사 어장은 배경 정하겠다고 다이스 굴리다 기본설정부터 삼천포로 빠져서 중간에 하차하게 되더라.

60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5:32

떡밥이나 복선 인용들 다 못터뜨리고 하는 건 아쉽다

60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5:33

>>602 그런 거 있죠. 역사 어장은 정말로.

60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6:15

저도 어장연재해봐서 아는데 다이스 안 굴리면 왠지 안 될듯한 강박감 때문에 망쳐요.

606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26:30

솔직히 실시간으로 참가하고 간주넣는 참치들은
어장의 이야기 자체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메이킹 때 어장에 정이 붙어서 따라가는 케이스가 많은 것 같아

60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6:36

다이스를 남용하면 안 되는데 쓰지 말아야 할 때 써버림.

608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26:49

나는 서구열강의 침략이나 일본군의 기습맹공으로부터 살아남는 조선을 보고 싶었지 중국이고 일본이고 서구열강이고 다 쌈싸먹는 이름만 조선인 대제국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고!
이게 다 다이스 때문이야!

60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7:00

전 여기서 역사물 쪽은 안봐서 잘은 모르는데 >>602 처럼 역사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기마음대로 한다는 점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61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7:32

저는 다이스 자체를 필요할 때만 쓰는데... 진행이 느립니다. 넵

61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27:35

다이스는 양날의 검이야...레알로...

61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7:49

다이스를 한 어장에 10회 이하로 굴리나 했을걸요

61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7:56

다이스를 많이 던지게 하면 참치는 많이 붙죠. 실시간으로 참치들이 즐길 거리가 있으니까.

61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8:15

애초에 다이스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영역까지 거기 나올 표를 만들거나 하지도 않고

61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8:28

그런데 다이스 같은 참치들이 참여하기 쉬운 떡밥이 없으면 참치들은 정주행하게 되버리는…

61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8:52

다이스에 맛들린 참치들이 나쁘다.(억지

61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8:55

개인적으로 으아아아 다이스 폭주주우우우우우 하면서 멘탈 부숴져서 허둥지둥하시는 분들 보면
아니, 그냥 네가 그럴 일 없게 표 만들면 되잖아 라고 태클 걸고 싶어요

61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29:03

접근성이 높으니까, 다이스는

61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9:19

>>617 하지만 그런 걸 참치들은 좋아한다는 비정한 현실.

62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29:41

저는 앵커하는 건 부담스러운데 다이스는 굴리기 쉽더라구요. 그냥 쓰면 되니까.

62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29:54

적당히 당황하는 척 하면서 낚으면 되잖아요?
유도시켜요. 오 대단한 거 나옴 ㅋㅋ 하게

62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0:18

>>621 연기력이 없으면 눈치 채입니다. 의외로 참치들 눈치 빨라요.

62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30:54

내 매력 수치는 3일텐데 왜 눈치 못챈거지?

62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0:56

인기어장주들 보면 '진짜로' 당황하는게 눈에 선하니까 재미있게 보게 되죠.

62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31:14

반대로 굳이 기괴한 결과를 내려고 리롤하거나 하면 굉장히 안쓰러운 광경이...

62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31:32

남을 당황하게 한다는 걸 즐기는건가
놀려먹는 것도 아니고 그건 뭐...

62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2:06

근데 참치들이 다 이런 건 아닌데, 그런 걸 실시간으로 보는 참치들이 아무래도 '튀어보이니까' 많아보여요.

62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2:34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않고 가끔 띄워서 보면 되는 어장은 레스가 잘 안 달리니까…

62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33:04

인기 어장주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어떻게든 무마하니까 인기 어장주라고 생각해.
가끔 그조차 어찌하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다만...

63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33:19

앵커받는다고 했는데도 아무도 안오더라....

63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3:56

다른 어장에서 누군가가 어장연재를 인터넷방송에 비유한 적이 있었어. 어장주들이 쇼맨십을 벌이면 참치들이 열광하는 걸 생각하면 일리 있다고 생각해버렸어.

63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34:19

재미가 없거나, 참여요소가 적었거나, 타이밍이 나빴거나…

63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4:28

>>630 앵커 받는다고 했는데 안 오면 슬프지… 손을 내밀었는데 이걸 되돌려야하는 뻘쭘함.

63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34:53

확실히 나는 이제 연기하기도 질려서 그냥 쿨하게 네 그렇네요
정말 그렇게 하시는 거 맞져? 하는 식으로만 했었다

63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5:21

정말 참치들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어장연재인데 너무 힘듬.

63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35:58

튜토리얼 던전에서 뭘 바라라고!
니들 뒤통수 후려칠 거 100개 넘게 준비했어!
근데 날 이렇게 연중시킬 셈이냐! 브루투스! 해야겠네 앞으로

63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35:58

튜토리얼 던전에서 뭘 바라라고!
니들 뒤통수 후려칠 거 100개 넘게 준비했어!
근데 날 이렇게 연중시킬 셈이냐! 브루투스! 해야겠네 앞으로

63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6:58

뻥광고 어장도 새로 생겼던데 거기에 원래 청사진을 올려보는 건 어때? 거기에 관심 가지는 참치가 있으면 살포시 어장연재 주소를 넣어주면 되겠지.

63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37:26

거기에 올렸던 한 참치도 오늘 어장 팠더라.

64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38:03

새로운 어장주의 새로운 어장에, 참치는 비교적 빨리 떨어져나가니까…

나중에 부가 설명하는 한이 있어도 서론을 짧게하든가,
아니면 클라이막스 씬을 당겨오거나 하는 수 밖에…

64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39:27

청사진?
이미 다 떨어져나가고 한 판에 올려도 늦었다...

64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0:25

첫 어장이 인기를 터뜨리는 어장주 보면 부러움.

64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3:22

핫! 어장주라서 그런지 화제가 어장연재가 되어버렸어. 이게 직업병(?)인가.

644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43:59

어장주는 직업이 아냐!!

645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44:01

죽이게 해줘! 어장 주인공을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까!

64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44:16

고어씬 연추우우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ㄹㄹㄹㄹㄹㄹㄹㄹㄹ

64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4:42

여러분들이 참치어장에서 본 캐릭터 중에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뭡니까? 저는 블래 어장의 '좀비를 먹는 세계'에서의 나에기 마코토.

64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45:08

신게츠 어장의 팬티 먹는 젠키치

64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5:29

>>648 아, 그 캐릭터 매력적이죠.

650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45:40

다이스와 앵커가 낳은 하나의 기적이었다.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085813/334/739

65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6:21

신게츠 어장주는 정말 재미있게 잘 연재해.

652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46:38

놀리는 맛도 좋아

65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7:03

스토리 진행도 진지 먹어, 개그가 들어갈 부분에도 진지 먹는 나는 괴롭다.

654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47:36

그러고보니 메이킹때 참여한 참치가 어장에 상주하는게 보이는 이유가 제법 오래된 어장은 진입장벽이 높아져서 인 것도 있는 것 같다

65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47:51

보기드물게 꾸준히 연재해서 올라온 타입이니까...

65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8:12

>>654 확실히 진입장벽 있죠. 저도 어장 숫자 많은데는 얼씬도 안 해요.

65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48:22

곧 666이야

65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8:41

666. 무슨 숫자였더라? 악마랑 관계가 있었던 듯한데.

659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48:42

정주행이 재밌는 어장이랑 참여가 재밌는 어장은 확실히 차이가 있으니까

66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9:05

>>659 확실히 그렇죠. 정주행이 재밌는 어장의 대표작은 앨리스의 여신전생 어장이려나.

661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49:16

사탄의 숫자

662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49:29

특히 특이케이스라고 생각하지만 합스불끈같은 어장은 중간에 참여할려면 그 많은 구와악 가아악 외교 파트를 읽어야해서...
난 중간에 잠깐 나갔는데 다시 돌아갈려니 진입장벽이 있더라고

663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49:32

노린다 666

66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49:52

힙스불끈… 나는 영 제목이 진입장벽이어서 안 들어갔었지.

665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50:09


우와아아아앙!!!!!!!

66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6:50:21

저격

667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50:31

ㅁ;스났어

66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0:45

666을 노리는 참치가 있는데, 그걸 먹어버리다니. (웃음

669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51:13

널 사탄의 아들로 인정한다.... >>666

670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52:06

>>664
초반에 이름높은 트롤이 있었던지라...당시 앵커할 때 그 양반밖에 없었어.
그거 원래 로마 어장의 후속작이었던지라 참가안한 사람은 몰랐거든. 난 로마 어장 막바지에 나왔고.
재참가하게 된 계기가 그 눈돌아가는 제목때문에...

671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52:41

엌ㅋㅋㅋㅋ 이걸 귀신같잌ㅋㅋㅋㅋ

67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52:48

듣기로는 힙스불끈이라는 이름자체도 트롤링이라던데, 사실이야?

67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53:09

사스가 사탄의 스나이퍼...

67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3:25

사탄의 스나이퍼, 엄청 좋은 작명이군요.(웃음

675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6:53:35

깨어나보니 왠일로 잡담판에 불이 붙었나싶어서

67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6:53:35

깨어나보니 왠일로 잡담판에 불이 붙었나싶어서

67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4:01

앞으로 이 잡담판은 내가 지배한당! 앞으로 여기에 누워야징.

67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6:54:03

흑흑흑

67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54:04

>>672
아니 그건 잘모르겠어. 결혼 많이 한 합스부르크랑 정력왕(?)을 합친 것 같은 조어긴 한데 플레이할 땐 아무도 이름은 신경안썼으니까...

68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4:23

나는 새벽에 인덱스에 왔더니 이게 위로 올라와 있길래 덥썩 들어왔죠.

68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54:25

그런가-

682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6:54:44

이름값은 톡톡히 했지 응

68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5:08

개성이 넘치는 어장주가 살아남는 시대인감.

684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55:20

불판으로 되살아나는가-

685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55:20

아니 아예 그게 어장 상징이 되서 뭔 나라 튀어나올 때마다 괴상한 이름을 갖다 붙였으니 전통에 기여한 거라고 할 수 있으려나?

68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6:55:44

1주일 내내 비만 오네...

68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5:55

아뿅뿅스룬쟈…

68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55:56

여름이니께

68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6:35

가끔씩 작명 잘 하는 무명참치가 있다.

690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57:20

중간정도 가니까 합스불끈이란 이름이 가장 정상적인 것 같던데...

69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6:57:30

거의 철학관 아재

692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6:57:46

센스가 있어야 어장주들이 레스를 주워가니까

69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7:49

>>690 기괴한 이름의 퍼레이드가 있었던건가.

69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6:58:13

아, 그래서 내 레스에는 반응해주는 어장주가 없었구나. 센스가 없어서.

695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6:58:56

그러고보니 일년전 어장 중 기억남는 것 중 하나가 이세계 백과사전이 있었지. 설정놀음하던 어장이었어.
어장주가 사정이 있어서 연중되었고 그 이후엔 그런 어장이 인기를 끄는 날은 없었다...

69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6:58:57

한번 내 레스 채택되고 싶어서 이것저것 막 던지곤 했지

697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00:09

백과사전 어장이라니 처음듣는걸
전개방법조차 아리송해

69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0:11

>>695 아, 저도 기억에 남네요. 설덕인 제 관심을 끌었죠.

699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00:22

연중을 너무 많이 하면
제대로 된 어장 세우는 법을 잊어버린단걸 알게 됐어

70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0:45

>1463634009> 이거. 백과사전.

70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1:20

>>699 아, 그런 거 있죠. 연중이 습관이 되버립니다.

70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01:40

그러고보면 SCP어장도 있었지

70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2:38

SCP는 읽으면 재밌긴 한데 영 계속 읽지를 못 하겠더라구요. 뭔가 복잡해.

704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7:03:21

>>702
그건 참여자가 적었어. 결국 얼마 안가 묻혔지. 어째서야!!
..라고 잘 생각을 해보니 백과사전 어장은 어쨋든 주인공과 스토리라인이 있지만 SCP 어장은 그냥 설정만이 있었단 걸 깨달았다

70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03:35

SPC라고 해도 결국 위키를 이용한 도시전설 모음 같은거니까-

70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03:56

내 누누히 말하지만
어장을 소드마스터엔딩을 내더라도 엔딩은 내야해.
다이스에 의한 폭싹망이라고 변명해도 좋아
앵커가 트롤에 의해 그리 끝났다고 해도 좋...은가? 음 이건 잠시 냅구고

음 어쨋든 마무리를 지어야만 어찌되건 어장주도 참치도 찜찜하지 않고 완결은 냈다는 것에 의의를 두게 되니까.
그리고 그걸로 신뢰가 붙으니까말야

70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4:28

이미 나는 연중이 습관이 되어버렸다.(웃음

70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4:52

사실 난 이제 어장주라기보단 그냥 참치지만. 몇 어장 정도만 읽거나 참여하는 고정참치.

709 이름 없음 (4720313E+6)

2017-07-08 (파란날) 07:05:23

맙소사. 여기 활성화 되는거 처음봐!

710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7:05:52

잡담판 활성화는 오랜만이지

71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05:56

세계멸망의 징조야!!

71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6:53

이 잡담판은 오늘부로 내가 활성화시키기로 했습니다. 이건 결정사항입니다.(웃음

71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07:37

즉, 활성화를 위해 자신해서 불판을 일으키겠다고…

71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7:52

불판은 어떻게 일으키는 거지?

715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08:05

최근에 있던 scp어장인가
그거 scp를 다룬다길래 흥미가 생겨 잠시 참여했었지망
내가 기대하던 호러성 자극성 생존물 긴박감이 안들어서
접어버럈어

험하게 말하자면 뜬금없이 자캐가 튀어나와
가족놀이하는것처럼 보였거든

71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8:18

부먹 찍먹 논란이라도 끼얹나?

71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8:28

참고로 난 찍먹파.

71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8:51

>>715 확실히 SCP에서 느껴지는 호러성 자극성 생존물 긴박감이 없었네요.

719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08:52

슬슬 잡담판지기에서 물러나는것도 좋을지도

72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09:26

나 지금까지 여기 완전히 죽은 줄 알았어영.

72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09:48

솔직히 얼마 안 갈 것 같긴 하지만-

722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10:00

무명에 애착이 있는 사람으로서는 여기가 편해

72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11:14

내가 처음 참치대이주를 했을 당시에 있었던 잡담판이니까 애착 있어.

72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11:34

가끔식 되살아나주는것도 좋겠지

72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11:36

나도 그래
스레딕 출신인지라

72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7:12:06

내 어장은 저런 식으로도 이야기안되겠구만

727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12:52

스레딕. 예전엔 재밌게 놀았는데... 이미 과거의 산물이 되버려서 안타까워

728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7:13:13

최근엔 밥판 같은 데는 살아난거같던데

72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13:17

스레딕에서 재미있게 봤던 건 '주사위로 차원이동' AA는 안 썼었지만 내 인생 최초의 앵커물이엇어.

73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13:49

추천하긴 어렵지만
정 안돼겠다 싶으면 연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야

보편적인 형태의 어장은 대부분 스타트 대쉬가 중요한 것 같으니까...

73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13:51

바보판과 오컬판 비버였지만

73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14:27

나는 스X딕은 앵커판만 다녔어.

733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14:30

가장 접근성 좋은 곳은 항상 밥판이었지 응

734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7:14:59

나는 대한제국 근대화 어장. 참여는 못하고 정주행만 했는데 그게 국내 AA물 최초였지.
그리고 다른 어장도 볼려고 했는데 엑소더스 일어나더라고

73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15:06

개인적으로 나는 스레딕보단 c8ch란 이름이 익숙해....

736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7:15:22

그건 저도 봤는데 막 나런 보내자 하는 게 참...
솔직히 저라도 거기선 연중하고 튀었을걸요

73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15:35

>>735 c8ch라는 건 무슨 이름인가요. 처음 들어봐요.

738 이름 없음 (4720313E+6)

2017-07-08 (파란날) 07:15:40

찍먹이든 부먹이든 탕수육이 먹고싶어요... 참선생님

73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7:15:44

아...그러고보니 첫어장이 뭐였지? 아 기억이 안나...

740 이름 없음 (226672E+59)

2017-07-08 (파란날) 07:16:03

퇴근 직전인데 일이 존시나 많이 쌓이더니 허리 나간것같다.
으으 내일은 주1회의 소중한 휴일인데..

74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16:09

정말 주사위로 차원이동은 그립다.

74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16:32

>>737 구 스레딕 사이트 이름이야

743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16:46

내가 그 분기쯤에 들어갔었을꺼야.
어드민짱 피자드립도 한창이었고

744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17:27

내가 처음 연재한 스레는 남작식 성배전쟁이었지-

74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17:33

스레딕에 계속 있었다면 나는 스레주가 아니었을텐데, 여기 이주하면서 블루오션인 듯한 착각에 빠져서 어장주가 되어버렸었지. 그것도 이젠 옛말이지만.

74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17:47

나는 포켓몬 (웃음

747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07:18:34

그땐 유명 어장주들 이름도 몰랐지. AA 때문에 큐툴루랑 현탐을 헷걸렸어.

74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19:02

지금보면 데이터고 전개고 엉망진창이었지만
그 때가 가장 연재하는게 재밌었던 것 같아

74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19:38

지금은 다른 어장주들 참치숫자에 눈이 가서 어장연재가 재미없어요.

750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20:11

다이스물의 여명기.
모든 시도들이 나날이 새롭게 다가왔던 시절이라는거네

75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0:36

지금은 뭔가 좀 획일화되어버린 감이 있어요.

75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20:42

"나는 봐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만족"이라고 말은 하지만
무심코 봐버린단 말이지...다른 어장의 잘나가는 모습을...

75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1:07

>>752 저도 립서비스로 그렇게 외치고 다니긴 하는데…

75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2:02

새로운 시도의 어장을 하기엔 참치들의 선호어장경향이 명확하게 갈려버렸어요.

75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23:00

잘못하면 어중간한 어장으로 남을 뿐이라...무서워서 시도를 못하지...

75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3:42

나조차도 새로운 시도의 어장을 봐도 클릭 안 하고, 보던 장르의 어장만 본다는 느낌.

757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23:52

뭐, 정말로 연재와 참치가 싫어졌다면 진즉에 상주 관뒀겠지만!!

75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4:10

어장주들은 역시 모두 M (웃음

759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24:22

난 그냥 시뮬레이션을 돌린다는 느낌으로 간이 어장을 해봤어 .
나 혼자 즐기려고.근데 왠걸 참치 한 명이 와서
즐겨주는게 그리 기뻤던지. 난 참치가 적어서 힘들다는거
이해되지 않아. 단 한 멍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2~3명의 참치는 없는것처럼 여기는게 뭐하자는건지 원

76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24:23

새로운 시도는 참치 입장에서도 도박이니까-

76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5:27

>>759 아, 그런 거 있죠. 2∼3명 참치면 적은듯이 말하는 거.(눈물

76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5:55

>>760 어장 보는 것도 참치의 시간을 쓰는 행위니까. 의외로 1어장 보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76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25:59

>>759 뭐, 열등감이 생기는건 이해 못하지는 않지만
정말로 어장주가 신경써야 될건 자신의 어장과 참가해주는 참치니까-

76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26:02

참치 수로 대기업이니 중소기업이니 가르는 문화 자체가
만악의 근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 드립 나올때마다 항상 찌뿌러져

76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7:28

>>764 그쵸. 당사자들은 재미있다고 하는듯한데…

766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27:34

확실히 소위 말하는 기만으로 상처입는 사람도 있는 것 같네
뭐, 알아서들 자중해주겠지-

767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27:57

마음에 든 작품은 얼마든지 감상문과 위키등록할 용의야 얼마든지 있다고

76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28:17

참치백과 위키 만들려고 한 번 해봤는데, 복잡해서 실패했어.

769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28:35

툴이 조금 많긴하더라-

770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30:08

원하는대로 만들려면 효과 많이 신경써야하지만
그래도 프로그래밍보다는 더 쉬우니까 (...)

77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30:20

뭐 진짜 빠져들면 위키작성법이 복잡한 게 문제련만은.

77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31:32

가끔 어장주를 응원해주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보게 되는 어장도 있다.

77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31:38

위키 작성할만큼 데이터가 많은 어장도 드무니까
아니, 요즘엔 연재되는 어장 자체가 드무려나...

77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31:47

분명 어장 내용은 그저그런데 말이지.

77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32:34

정이 들어버린거 아닐까-

776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33:05

그 어장에든 어장을 연재하고 있는 어장주에게든 간에-

77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33:15

흠, 그런가.

778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33:16

사실 위키문법도 걸림돌이지만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힘든것.
반응을 알기 어렵다는게 작성하기 힘든것에 한 몫할꺼야.

77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33:42

>>778 아, 그렇겠네. 사용자가 많은 꺼라위키랑은 사정이 다르겠구나.

78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34:01

위키작성은 진짜 애정인 듯.

78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34:23

그치, 완성하기 전까지는 텍스트 문서 만지고 있는 감각일테니까-

782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35:02

내가 한 수고를 다른 사람이 알아는 줄까 하는 불안감?
물론 내가 만족하려고 덕질한거지. 근데 정작 아무도 신경안쓰고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거시기하니까

78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38:04

혹시 요즘 연재되고 있는 어장 중에 추천해줄 어장 있나요? 저는 보던 어장만 계속 봐서 신규 어장 개척이 느려요.

784 이름 없음 (6127758E+5)

2017-07-08 (파란날) 07:38:57

팬티 모험가

785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39:24

앞서 말했던 것과 감상이 모순되지만. 응,
위키에 대해 애기할 공간이 없다보니
진짜 원맨쇼 쉐도우복싱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의욕을 상실하기 쉽더라고. 그래도 보탬되는게 아닐까 이걸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빈약한 희망으로 만들기는 하지만

786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39:29

요즘들어 신규어장 등장 자체가 더디다보니까
"이게 쟤밌어!!"라고 할만한건 없는 것 같아...

78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0:27

슬프네.

78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0:44

>>784 흐음, 이번 기회로 정주행해봐야겠네요.

789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41:13

오늘 연재했던 엘리스 어장 재밌던걸

79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2:08

앨리스 어장은 정말 재밌죠. 제가 제일 기대하는 작품.

79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42:25

정체모를 공간에서의 탈출과 생존.
정석적인 어드벤쳐물이지만 최근에 그런게 안보이다 생겨서 그런지 신선해

79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2:40

아앗 잘못 읽었다. 앨리스 어장주인 줄 알았다.

79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2:53

>>791 잘 읽어볼게요.

794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43:11

뭐어, 여기선 둘 다 재밌었다는 것으로...

795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43:17

게임실황적인 느낌. RPG하는 느낌을 제대로 살렸어

79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3:34

호오. 첫 스타트 읽는데 느낌이 좋네요.

79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3:46

>1499423138> 이거 맞죠?

798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44:12

그런 의미에서 성배전쟁 어장도 흥해주면 좋겠는데 말야

799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44:27

모브=상은 나름 경력있는 어장주니까 믿고 봐도 될거야

80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4:39

성배전쟁… 그러고보니 요즘 성배전쟁 어장 하는 걸 못 본 거 같네. (내가 못 봤을수도 있지만)

80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44:44

ㅇㅇ 맞아 모브캡틴의 최신 어장.

80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45:36

나도 올해초에 2회차 하고 성배전쟁은 때려쳤어-
아마 페그오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어

803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45:54

현재 성배전쟁. 두 어장이 진행중이긴 한데 하나는 리얼사정으로
연재시기가 들쭉날쭉해져서 안타까워. 거기 주요참치인데

80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6:29

리얼은 항상 어장주의 최대 적이지.

80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46:36

현행 성배스레는 파르파르=상과 요코시마=상의 스레말고는 없을거야-

80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7:02

성배전쟁은 좋아하는데 한 번 읽어볼까나. 알려줘서 고마워요.

807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47:17

내가 주인공을 살리려 노력하지 않으면 스토리를 알지 못한채
그대로 끝난다는 비정미가 살아있어서 집중하게 만들더라

80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7:25

리얼이란 괴물은 얼마나 많은 어장주들을 삼켜왔는지…

80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47:49

>>807 호오. 흥미롭네요.

81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48:48

분명 별명이 죽인공이었던가

81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49:51

자기가 원하는대로 스토리가 안돌아간다고 접어버린 여러 케이스와 비교하면 냉혹하지만 공정성에 신뢰감이 들기도 하고.
배드엔딩도 무리없이 그대로 낼 수 있다는게 장점이랄까나

81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0:00

근데 참치어장은 정말 실적을 내서 믿고 보는 유명어장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신규어장주들이 자라기 힘든 듯.

81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0:28

그렇다고 참치들한테 니 시간 쪼개서라도 신규어장주 작품 좀 봐주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총체적난국.

81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0:55

>>811 어장주가 역량있어보이네요. 흥미 돋았다.

81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51:59

참치어장은 과공급 상태니까...
유명 어장주보다는 스레딕 시절부터의 고질적인 사람부족이 문제 아닐까

81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52:06

요코시마. 죽코시마로 자주 불리는데 난 이런 하드게임을 선호하는지라 매우 마음에 들어.

보통 이런건 실황이 의미있는거지만 복기해도 꽤 재밌게 느끼고있지

81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2:34

>>815 흠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참치 절대수가 부족한가.

81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3:07

>>816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어장은 드문데요. 그거 정주행이랑 실시간 참여 둘 다 재미를 잡고 있단건데…

819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53:31

평균치가 200명이라면 해결될텐데 힘들겠지

82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3:38

스레딕은 다른 판도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았으려나?

82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3:57

솔직히 참치어장은 입소문이나 특정 사이트 통해서만 유입되는 듯.

82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54:03

사람이 모이기 전에 서버쨩이 과로사 할테니까

82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4:17

>>822 아, 서버쨩이 있었지.

82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54:53

서버문제가 가장 크니까.

82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55:18

스레딕 동접자의 90퍼는 앵커판이었으니 다른 판의 의미는 없었어-

82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56:14

참치어장도 다른 판이 활성화되있으면 서로 왕래하는중에
덩치가 커지지 않을까 싶지만. 응.

82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6:36

그렇죠. 참치게시판이 죽어있고. 상황극판은 안 눌러봐서 모르겠지만.

828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56:50

스레딕 옛날에는 바보판이 대부분이었어.

829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7:57:12

일단 서버쨩의 병약체질부터 개선해야되겠지-

83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8:08

여기선 애드블럭 끄고 구글애드에 내가 하고 싶은 거 뜨면 눌러서 간 다음에 해서 광고수익에 조금 보탬을 주려하고 있는데 언발에 오줌누기겠죠.

83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7:58:57

이제는 서버비 모금도 딱히 문제는 없다고 봐

83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7:59:56

흐음 참치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할 듯한데, 캔드민이 '취미'라며 한사코 거부하시니.

83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00:55

뭐, 사실 돈 냈으니 그 돈만큼 요구해도 되겠지하는 참치가 안 나올 가능성이 적으니 서버비 모금을 반대하는 게 당연하기도.

83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00:57

과거 대형 익명사이트가 모금문제로 침몰해버려서말야

83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00:59

카드 포스트4에서는 모금도 염두해봐야 된다고 언급했던걸로 기억해
뭐, 때가 되면 캔드민이 말해주겠지-

83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01:43

돈 문제는 항상 좀 민감하죠.

837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01:45

"취미로 운영자를 하는 사람이다."

83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03:29

원캔듸맨

83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03:46

아무리 해도 원펀맨의 라임에 맞출 수 없었어요. 작명실력 부족.

84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04:16

그 정도면 굉장히 힘냈다고 생각해...

84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05:18

"취미로 캔드민이 되는 사람이시다"

84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06:31

오늘 내로 판이 갈릴 수 있을지도 몰라.(희망)

84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06:57

미리 다음 잡담판 표지를 정해두자!!

84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08:09

포돌이?

84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10:21

국산AA 많이 만들어져있네. 한 번 골라봐야지.

846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10:28

AA있었던가?

847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11:27

시민, 잡담판은 의무입니다.

84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12:29

          |二二二二二丶 〆     \\―――――――――――――/
          |二二二二二 ` 辷 乂⌒` i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
          〆`` " ヽ_____  ゝヽ ̄   丿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
       / 匕_____      ヽ `"-"′ /----------  ----"" ""  '⌒丶
      i  丶:;:;:;:;:;:;:゛:;:;:;:;--,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弋こ_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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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它勿  /::::::::::::::: {      气 斥   }        |:./      }  }
  /::::::::::::::: 乂      /::::::::  :::: {      杙ツ  丿         !:/      / /
  { ::::::::::::::::::::::::::弋こ____ソ::::_______   {           乂       `ヽ         /
  {::::::::::::::::::::::::  ::::::::::: ,';," (二);:;:;:;ヽ :乂       /             \     /
  `:::::::::::    乂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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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弋i!i!i"ゝ―--...___        ヽ              丿__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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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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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乂_____/  /------―― ̄ ̄
            \____________/

84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13:00

이렇게 해두면 980 먹는 참치가 가져다 쓰겠지 뭐!

850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14:38

01 번째 어장 : anchor>1455542297>
02 번째 어장 : anchor>1455850083>
03 번째 어장 : anchor>1459695264>
04 번째 어장 : anchor>1466232687>
05 번째 어장 : anchor>1468744313>
06 번째 어장 : anchor>1470710655>
07 번째 어장 : anchor>1472835267>
08 번째 어장 : anchor>1473099323>
09 번째 어장 : anchor>1473619777>
10 번째 어장 : anchor>1474007429>
11 번째 어장 : anchor>1474364576>
12 번째 어장 : anchor>1474737108>
13 번째 어장 : anchor>1475259071>
14 번째 어장 : anchor>1475962155>
15 번째 어장 : anchor>1476120810>
16 번째 어장 : anchor>1476644071>
17 번째 어장 : anchor>1477158430>
18 번째 어장 : anchor>1478883000>
19 번째 어장 : anchor>1480959805>
20 번째 어장 : anchor>1489141168>
21 번째 어장 : anchor>1491541017>
22 번째 어장 : anchor>1495333500>

85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14:56

한조, 대기중-

852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15:24

여름철이니 여름과 장마 테마를 생각했지만 그것도 괜찮겠지

85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15:33

off콘솔 써서 해두는 편이 좋았을지도?

85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16:00

아, 앵커는 off콘솔 안 먹지!

85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18:08

역시 익명 잡담판은 좋은 문명!

856 이름 없음 (7301822E+6)

2017-07-08 (파란날) 08:18:31

여기서 나혼자 떠들어도 됨?
ㅋㅋㅋㅋ
c나 d나올거리 생각했던 고전역학이 나못지않은 모질이가 많았는지 a가 나왔네 ㅋㅋㅋ

85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19:01

상대평가는 좋은 문명!

85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19:25

평가를 가챠식으로 했을 가능성

85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19:50

>>858 가챠 ㅋㅋㅋㅋㅋ A는 6% B는 24% C는 70%로 하면 적당한가?

86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0:04

아 D도 있지 참.

86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0:52

첫 강의 때 수업 안 들을거면 가챠로 학점 가져가라는 교수 있었으면 좋겠다.

862 이름 없음 (2113336E+5)

2017-07-08 (파란날) 08:21:54

상대평가는 지옥이야

86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22:03

과금을 하면 확률이 늘어나!!

86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22:35

장학금은 2% 가챠군요 압니다.

86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2:51

>>863 촌지!

866 이름 없음 (8047254E+5)

2017-07-08 (파란날) 08:23:07

과금(로비)?
그,그건 불법입니다! 확률공개를 부탁드려요!

86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3:27

가챠 대학교!

86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3:54

강의 선택도 가챠를 뽑자. 5성은 꿀강

869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24:36

3성 강의 두개를 합쳐 한계돌파!!

87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5:01

>>869 한계돌파 ㅋㅋㅋㅋ

87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25:48

한계돌파 하면 탈모 말기의 중년 교수님이 풀컬러 모히칸으로 돌변한다던지

872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26:11

단, 한계돌파는 +12강에 한정한다-

87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26:44

강화하다 터지면 재수강인가

87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26:51

가챠로 강의를 먼저 뽑고 평가를 더 올리려면 강화질을 해야한다.. 지옥이네 (확신)

87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7:31

요즘 유행하는 소녀전선 식으로 가챠를 해볼까. 현금, 귀금속, 노동력, 접대 자원을 이용해서 강의를 만드는거지.

876 이름 없음 (7301822E+6)

2017-07-08 (파란날) 08:27:58

이 무슨 의식의 흐름이란 말인가?!

877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28:07

>>875
그걸로 어장열면 100% 팔린다 (확신 ! )

87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8:11

참치들의 집단지성이야!

879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28:42

안그래도 핫한 소녀전선인데 이름하여 [학업전선]이라 이름붙이고 어장을 열면 대거 참여할껄?

88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9:12

나는 TS소재가 아니면 어장 안 파요.

88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29:25

이른바 Study Frontline이려나

88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29:30

TS시키면?

88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29:36

내가 발안한 소재는 공공재입니다! (선언)

88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29:52

애초 소녀전선 자체가 TS니까 문제없지않으려나

88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0:16

이런 건 가볍게 뱉으니까 재밌는 것. 어장을 파면 지옥이 된당.

88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30:59

사실 [괴수전선]이라는 소재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말야

887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31:02

머리 다 벗겨진 중년 끝물 교수가 어느날 미소녀로!!
그리고 교수에게 F를 받아 유급해, 원한을 품은 제자들의 마수가...아니, 그만둘까...

888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31:17

>>887
오늘은 이거다

88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1:42

>>887 뭔가 흥미로운 소재가 계속 나오는데.

89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31:43

>>886왠지 악당이 주인공일 것 같네

89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2:09

여기 잡담판 살아나면 퍼부으려고 소재라도 모으고 계셨나.

892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32:50

정신나간 대장장이 옴니버스 스토리도 일단 소재로 꿍쳐두고 있긴 했어

89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32:56

히토미 회로는 영원하다.
내 아들이 일렉트 불가능해지는 그 날까지....!!

89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3:19

히X미 꺼라.

89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33:32

>>892 다크소울에 비슷한 녀석 있으니까 참고해보는건?

89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3:35

왠지 이 말을 해보고 싶었다.

897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34:11

다크소울도 언젠가는 플레이 해봐야겠는데 으응...

89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34:16

그 말이 안 나오면 허전하지

89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4:33

양식미가 있지. 확실히.

90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5:05

나메 달면 소심해져서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해보고 싶었어!

90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36:09

익명은 막말해도 시간이 지나면 묻히니까-
악용되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90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6:35

익명 달아도 막말은 안 해. 단지, 해도 되는 말이어도 내 이미지 걱정 때문에 안 할 뿐.

903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36:57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싶은데
내가 너무 무신경한가

90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6:57

어장주로서의 이미지가 있잖아. 평소에 쌓아둔. 그런 걸 무너뜨리면 안 좋으니까.

90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37:31

뭐, 언동에 조심하는건 나쁜게 아니니까-

90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7:59

예의는 지키되 이미지 관리할 필요없이 편하게 말하고 싶어.

90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39:11

인터넷의 어장주도 이미지 관리하느라 힘든데, 연예인 같은 공인들은 어찌 사나 몰라.

90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39:25

거기에서, 익명이라는거네-

909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39:33

어쨋든 자기 행동으로 생기는 이미지. 자기가 끌고갈 엄두가 안나면 안저지르는게 좋겠지.

910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40:08

뭐 이제와서는 아무렴 어떄싶기야 하지만.

91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40:28

나 같으면 신경쇠약 걸릴 것 같은데-
헐리우드식 기레기가 24시간 미행한다면...

91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40:48

조금만 빈틈 보이면 언제 파파라치가 사진 찍어버릴지 모르니.

913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40:57

날 잡아 드시려면 드시든가. 욕하려면 욕하든가 그냥 내 방식대로 살련다 싶어 이제는

91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41:46

흠,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대로 사는 거에 지쳐버렸나.

91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42:00

아, 이런 어장은 어떨까?

기레기인 주인공이 의뢰를 받아 정보수집/조작 및 매스컴 매수를 반복해서
톱스타나 정계의 요주인물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어장!!

91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42:21

죽이고 싶다면 얼마든지 오라지. 그냥 이게 내 운명이려니 하면 되니까.

91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42:35

>>915 자극적이라서 참치들이 처음엔 많이 모이겠네요. 그 뒤는 어장주 역량이겠지만.

918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43:17

응, 그러네. 지쳤어.
상대방의 마음에 어떻게 하면 들 수 있을까 아무리 고민했지만 역시 나는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거든.

91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43:33

기레기가 꼬리를 잡히면 매장당하는거군요. 압니다.

920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43:55

>>915
수요는 꽤 있어보이는걸.

92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43:59

나도 지금 가족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어서 그냥 막나갈까 생각 중.

92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44:05

매장(물리)

923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44:25

매장기관의 기레기 (웃음)

92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44:46

기레기 리턴즈.

92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44:53

자잘한건 신경쓰지 않는게 맘편하긴 해-

92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8:45:28

그렇다고 자기 이성까지 포기할 생각은 없지만.
내 자산이 조금씩 깎여나가고 있다는건 확실하니까. 여기서는 못채우더라도 다른곳에서라도 채워야겠다는건 알고 있어

927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48:11

이런, 천장에서 물 세네...

92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49:32

부실공사인가?

92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53:03

왜 인터넷 브라우저앱은 항상 정신차리고 보면 마구 새끼치고 있는거냐.

93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53:11

브라우저탭

931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55:00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이하 략

93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56:44

인간의 욕심이 문제구나! 해탈이 답인가.

93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8:57:38

답은 "TS환생"이다

93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57:58

TS환생! 난 개인적으로 로리 마도서가 되고 싶다!

935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8:59:22

내 취향적인 행동을 내가 직접 하고 싶어.(변태

936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00:25

무기류 로리도 괜찮다고 생각해!!

93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01:02

>>936 저는 무기보단 마법파라!

93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02:07

과연....확실히 플레이의 바리에이션은 중요하지!!

93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02:48

사실 TS환생한 원남성이 남심을 더 잘 알지 않을까!

94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03:52

그야말로 "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소녀"도 연기할 수 있겠지

94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04:08

>>940 첫만남 연출은 중요하지. 첫인상이 평생을 좌우해!

942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05:41

동정 마스터의 마음을 홀라당 빼가는 연출을 하는거야!

94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06:58

비현실이 향신료로 가미된 이상적인 시츄에이션으로
흔해빠진 인남캐 녀석의 동공과 리비도 보따리에 컬쳐쇼크를 때려박는거야!!

94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09:48

성공하고 나면 마스터는 허울뿐인 주, 역전된 주종관계 성립!

94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11:03

밀당이란건 중요하네!!

94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11:44

나는 흑막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을 조종해서 많은 짓을 저지를 거야! 이미지 메이킹도 잘 해서 주인만 나쁜 놈 만들고 나는 이용당한 미소녀가 되는거지!

947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14:34

필요가치가 없어지면 뒤도 안 돌아보고 주인을 갈아타는 TS로리 마도서의 귀감!!

94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15:27

이미지 메이킹은 철저히 해야해. 필요하면 세뇌마법도 쓸거야.

94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17:04

하지만 결국엔 들통날테니, 들통나면 마도서의 색을 바꿔서 다른 마도서 행세를 하자.

950 이름 없음 (3786587E+6)

2017-07-08 (파란날) 09:17:16

게스의 다크 판타지 때문에 로리 마도서든 검 변신 미소녀든 다크 판타지 당할거란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95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17:38

히도이요. 그런 취급은 심해!

95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19:28

암투와 파괴공작, 그리고 온갖 귀축스러운 수단을 사용하는 TS로리 마도서!!
그녀가 도달할 종착점에 흩뿌려지는 것은 황금의 태양빛인가, 선혈의 물보라인가!?

95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19:51

임종의 인류멸망데스!

95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20:13

가지고 노는데 질리면 인류를 멸망시켜버리자.

95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21:30

전 인류 로리화의 가능성이 미레존

95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9:22:01

전 인류의 마도서화-

95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23:32

마도서가 풍부한 세계. 언젠가 다른 세상(지구)에 게이트가 열려, 지구인들에게 마도서들이 계약을 요청한다!

95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23:44

행성을 하나를 통째로 도서관으로 만드는건가...

959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9:25:12

사실상 데드스페이스 아닐까

960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9:25:29

반짝 반짝 작은 별-

96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25:34

마도서들의 병렬처리로 다른 세상에 게이트를 열어 침략.

962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9:26:0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963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26:24

그리고 그 다른 세상의 마도서들의 병렬처리로 또 다른 게이트를 열어(이하 략

96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26:51

무한련쇄의 그리모아즈

965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9:27:05

대부분의 세상이 사야의 세계가 될거라 믿고 있어

966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9:28:25

모든 가정집에 사야 한 마리씩 분양시키는 마도서

96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29:09

사야는 귀여워요!

96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29:19

초록색 페인트로 온 집을 칠해야 되는건가

96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29:27

안 귀엽다면 뇌를 살짝 만지면 귀여워져!

970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9:30:09

미소녀가 내 뇌를 헤롱헤롱하게 만들어준다. 야-한걸

971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09:31:49

내가 언제 쓰러질지 모르니 anchor>1499473863>0 미리 파두었어.

97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32:18

GJ

973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32:24

>>971 오오.

974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34:28

잡담하랴, 모바일 게임 돌리랴, 어장보랴 바쁘다. 바빠.

975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40:47

즉, 앞으로 머리가 추가로 2개 더 필요하다고...

97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41:05

머리의 추가 증설이 필요합니다. 삑!

977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46:32

잠을 안 잤더니, 언제 뻗을지 모르겠네.

978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49:05

숙면, 실제 중요

979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52:30

자려고 할 찰나에 여기가 눈에 띄었던 게 나쁘다.

980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53:43

잡담판이 활발한게 잘못했네!!

98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09:54:53

인덱스를 봤더니 잡담판이 위로 올라와있었어.(웃음)
와봤더니 새벽에 잡담 남기는 참치있길래 말을 걸었고 참치들이 우르르 나오며.(이하생략)

982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09:59:42

굉장히 드문 일이니까-

983 이름 없음 (2264737E+5)

2017-07-08 (파란날) 10:01:56

뭔일이 있었길래 하루 50레스도 안쓰이던 잡담판이 400레스나 쓰인겨 (떨림)

98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10:03:23

관심만 가지면 빠르게 달리는게 잡담판이니까

985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10:03:51

대체로 불판거리가 있으면 더 잘 달리지만

986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10:06:03

그냥 참치들이 모여서 떠들었습니다.

987 이름 없음 (6861799E+6)

2017-07-08 (파란날) 10:21:51

그래서 콜옵 다이스 워페어나 다이스로 코만도 해보실분?

988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10:22:38

무슨 소재인지 몰라서…

989 이름 없음 (6045467E+6)

2017-07-08 (파란날) 10:24:29

마지막에 펌블을 낸다고 약속했었지? 그건 거짓말이다.

990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10:32:23

갑자기 기억이 플래시백했다. 소설책 몇 페이지를 가득 메운 레벨업.

991 이름 없음 (5039819E+5)

2017-07-08 (파란날) 10:52:48

레벨업으로 페이지를 가득 메우다니 정말 내 인생 최고의 양심없는 작가였지.

992 이름 없음 (9465717E+5)

2017-07-08 (파란날) 10:54:41

매니악하고 깊은걸 좋아하면 어장을 하나 파보는건 어때? 그런거에 대해 떠드는 어장
그러면 참치가 더 많이 보지 않을까? 잡담판보다는

993 이름 없음 (2113336E+5)

2017-07-08 (파란날) 10:57:36

그런 잡담판들도 죄다 침몰

994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11:08:16

fate잡담판은 근근히 이어져나가고 있는 모양이야

995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11:08:50

성배전쟁에 대한 교류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거기뿐이여서 그런가

996 이름 없음 (3786587E+6)

2017-07-08 (파란날) 11:10:32

포켓몬 잡담판이랑 fate잡담판 정도 아니던가 특정 분야에 대한 잡담판은?

997 이름 없음 (2209611E+5)

2017-07-08 (파란날) 11:11:24

다른 분야는 아예 기반 자체가 안닦여 있으니까.

998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11:13:46

>1499473863>
이렇게 하는 거 맞나? 바뀌고 난 뒤라 모르겠어

999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11:14:17

아 이미 올라와 있었구나

1000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11:15:30

이 잡담판도 이제 끝이구나. 확 달아올라서 순식간에 다 찼네

1001 이름 없음 (484644E+60)

2017-07-08 (파란날) 11:16:09

이상 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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