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4257885> [AA/다이스]마 그게 참 임페리얼한기라-5 :: 1002

유카리◆hZRRHU0kKU

2017-05-09 00:37:55 - 2017-05-09 20:32:35

0 유카리◆hZRRHU0kKU (089639E+59)

2017-05-09 (FIRE!) 0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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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약육강식의 시대. 마지막까지 휘날릴 깃발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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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어장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413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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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308 이름 없음 (5680436E+5)

2017-05-09 (FIRE!) 01:47:32

보니까 신기해보이긴하는데 좋은거 같으니 나도 따라해보자 이런건가

309 이름 없음 (702868E+60)

2017-05-09 (FIRE!) 01:47:55

>>301 타자기가 그런식이지. 대신 모양은 좀 별로지만.

310 이름 없음 (386032E+62)

2017-05-09 (FIRE!) 01:48:09

>>306
아니, 그 조합 결과물을 하나하나 만든다는 게 아니라, 각 파츠를 만든 뒤 조립해서 찍고 분리하는 식으로 쓴다고

311 이름 없음 (6905749E+6)

2017-05-09 (FIRE!) 01:48:38

>>306 일단 따로 떼어진 낱말의 갯수만 많지 않으면 얼마든지 대량으로 찍어내서 조합할 수 있으니까 문제없어.

312 유카리◆hZRRHU0kKU (089639E+59)

2017-05-09 (FIRE!) 01:48:45

애초에 당나라보다 이국의 기물을 받아들이는데에 거부감이 없는 중화제국이니. 거기에 이쪽도 일단 유교국가니까 교육이라고하면 일단 관심이 가는건 당연할테고.

313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01:48:56

이거 진짜로 중국이 조선 체계 들이면서 언문이 적어도 제 2 외국어 수준으로 배우게 되는 거 아냐?

314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01:49:28

페르시아 일본 영국 다이스도 한버넹....

315 이름 없음 (6905749E+6)

2017-05-09 (FIRE!) 01:49:36

조선과 중국의 승천각을 다른 국가들은 그냥 보고만 있으려나?

316 이름 없음 (702868E+60)

2017-05-09 (FIRE!) 01:50:09

>>310 그거 빈공간 채우기 까다롭지 않으려나

317 이름 없음 (386032E+62)

2017-05-09 (FIRE!) 01:50:10

112 112
112 112
222 222
333

1 = 초성
2 = 중성
3 = 종성

각 파츠를 만들어서 이렇게 조립하면 됨

318 이름 없음 (6905749E+6)

2017-05-09 (FIRE!) 01:50:23

이미 중국에서도 한자 가르칠 때 발음 표기를 언문으로 하고 있을 가능성도....

319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01:50:27

거기다 이러면 지금 중국 대학에 조선인 학자가 대량으로 들어온다는 소리고

320 유카리◆hZRRHU0kKU (089639E+59)

2017-05-09 (FIRE!) 01:51:12

  /:::::::::::::::/::::::::/:::::::::::::/           {/{  ヾf 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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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 -====ミ、::l'´  i、  |'.  ./}/ィ"{ {:::::rリ.i  イ{     l:::::::::、:::::::` .
::::::::::イ/:::::}:::::::i:::::i:::}::'. 、 .,ィ==ミ、 /    ` ¨¨´ | ./ リ ./   l:::::::::::ヽ:::::::::::`
::::く:::::〈:_廴::::}:::::{ノ::::l ィ´{::::rハ           |イ   /  /:::i::::::::::::'.::::::::::::::::
、:::::У:::::::::::::::::::`V:::::::::l  ヾ-´ ´  丶       l ./   ハ:: l:::::::::::::{:::::::::::::::              아무튼 저것들은 문풍당당한 문과대국 조선임에는 의심할여지가 없어졌다.
. `く_::::-‐::: ̄ ̄`:ヽ:::::::l  '.      _..  ァ    .l /   //:.:l:::l:::::::::::ヾ、:::::::::::
  /::::::::::::::::::::::::::::::ノ::::::::l   ,     “¨ ´  . ' У二ミy':.:.:.l/::::::::::::::::'.\:::::::
. 〈::::::::::::::::::::::::::::イ}:::::::::::、  '.ー-    _/  ./_  `'〉:.:./:::::::::::::::::::ノ  ヽ::
  }:::::::::::::::::::::::/:::l::ゝ.._:::\一   }ヽ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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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로 하겠습니다. 내일 오후 2시부터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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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이름 없음 (386032E+62)

2017-05-09 (FIRE!) 01:51:24

아, 그러고 보니까 받침 없는 활자를 따로 만들기보다는 플레이스홀더를 넣는 게 편하겠구나
글씨 생김새는 못생겨지겠지만

322 이름 없음 (5680436E+5)

2017-05-09 (FIRE!) 01:51:26

수고하셨어요

323 이름 없음 (702868E+60)

2017-05-09 (FIRE!) 01:51:29

수고했어-

324 이름 없음 (5411808E+6)

2017-05-09 (FIRE!) 01:51:31

수고하셨습니다!

325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01:51:35

수고했음

326 이름 없음 (386032E+62)

2017-05-09 (FIRE!) 01:51:38

ㅅㅂ-

327 이름 없음 (386032E+62)

2017-05-09 (FIRE!) 01:51:44

ㅅㄱ-

328 이름 없음 (8465324E+6)

2017-05-09 (FIRE!) 01:51:49

>>315 중국의 경우는 조공무역이 있고 조선은 일본은 그래도 우리가 저것들 보다는 낫지 하면서 자뻑중. 영국은 저런 똥땅을 가져가다니 바보군요 하면서 각도기가 고장났어

329 이름 없음 (6905749E+6)

2017-05-09 (FIRE!) 01:51:52

>>316 애초에 창제될 당시부터 활자의 사용을 고려한 박스형 문자라서 문제없어.

330 이름 없음 (386032E+62)

2017-05-09 (FIRE!) 01:51:52

>>326 하이드해 줘 ㅠ

331 이름 없음 (9051965E+5)

2017-05-09 (FIRE!) 01:52:01

ㅅㄱ

332 이름 없음 (6905749E+6)

2017-05-09 (FIRE!) 01:52:44

>>3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 이름 없음 (3379151E+5)

2017-05-09 (FIRE!) 01:54:24

>>330 빵터졌닼ㅋㅋㅋㅋㅋㅋ

334 이름 없음 (702868E+60)

2017-05-09 (FIRE!) 01:54:27

>>329 훈민정음 활자 유물을 보면 글자 하나하나가 완성된 채로 만들어져있다, 즉 완성형이라는거.

335 이름 없음 (386032E+62)

2017-05-09 (FIRE!) 01:55:39

웃지 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4
현실에서 그랬다고 여기서도 그러라는 법은 없지.
발상만 떠올리면 어쨌든 조립형 활자 만드는 건 충분히 가능할 시간대니까

336 이름 없음 (601737E+61)

2017-05-09 (FIRE!) 01:58:38

...이거 조선과 대진의 학자 교류와 조선과 진 간의 황가 혈통의 섞임 정도 여부에 따라 동군 연합or단일 국가화가 될 가능성이...??

337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01:59:01

근데 진짜 지금 조선의 행정력은 순수하게 근대도 초월하는 중인 듯

338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01:59:52

어쩌면 이거 요괴 어장 한처럼 조선과 진의 왕실이 결합하고 연방화하는 거 아냐?

339 이름 없음 (9908865E+6)

2017-05-09 (FIRE!) 02:00:23

>>336 동양에서 그게 될까?저긴 절대적 남성장자상속제인데?

340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02:01:12

근데 조선의 왕은 지금 나는 새를 떨어뜨리는 걸 넘어 진짜 황제 이상의 권한을 지니고 있겠는데. 이 행정력이면

341 이름 없음 (601737E+61)

2017-05-09 (FIRE!) 02:40:36

>>339 일단 여왕이 있었다는 전례는 있으니까

342 이름 없음 (8722315E+6)

2017-05-09 (FIRE!) 06:47:58

각 국가들 상황 한줄요약

나팔륜 : 햣하-유럽은 혼파망이다!
영국 : 응 너 역대륜봉쇄
페르시아 : 어디서 산업화도 안한게 까불어?
미국 : 오늘은 맥시코를 먹었다. 다음은 영연방에 가입할 것이다!
중국 : 세계는 최고로 귀여운 저 앞에 고개를 조아리도록 하세요!
조선 : 문 풍 당 당(체제개혁과 의무교육 시스템 개편, 시베리아 개발을 동시에 하면서
일본 : 아무리 국력을 길러도 3위 이상은 할수가 없잖아! 나 아시아 그만둘래!(탈아입구하며)

343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07:46:35

여러분 모두 투표하고 옵시다.

344 이름 없음 (4612328E+6)

2017-05-09 (FIRE!) 08:12:37

다이스가 죄다 3이나 나오는 조선;;;;

345 이름 없음 (0240561E+5)

2017-05-09 (FIRE!) 08:31:23

이거 러시아로선 중국이나 조선의 힘을 빌려서 유럽에서 커지지 않는이상 답 없지 않나. 아니면 유럽이 모두 힘합쳐서 조선,진 치는정도는 진과 조선에게 되지도 않을테고

346 이름 없음 (2233659E+5)

2017-05-09 (FIRE!) 09:27:14

그나저나 조선 걱정된다 저번회차 초반에 강하던 국가가 몰락한걸 생각하면... 중국과 관계 어긋나기라도하면....

347 이름 없음 (2155368E+6)

2017-05-09 (FIRE!) 09:34:28

>>346 ....중원이랑 관계 어긋날 건덕지가 뭐가 있지....

348 이름 없음 (6819335E+5)

2017-05-09 (FIRE!) 09:36:50

부여:초반에 잘나가는 나라는 망한다고?

신라:글쎄, 처음 듣는데

영국:(발암)

349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09:46:35

근데 지방관아나 양반의 반발이 있었을텐데 이런 대개혁을 단행하고도 우랄산맥 동쪽까지 요새 쌓고 철도 깔 수 있을 정도로 행정력이 남는다면 이건 왕의 권력이 주체할 수 없거나 중앙의 통제가 한반도와 만주 곳곳까지 전부 실시간으로 미치는 수준이라는 건데...

350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09:48:46

그도 아니면 유생들과 신료들이 어떤 필요성을 이유로 전부 대개혁에 동참하고 있거나. 사실 셋 다 조선에서라면 나름 불가능한 게 아니라서 굴리긴 해야 될 듯 이거.

351 이름 없음 (190827E+59)

2017-05-09 (FIRE!) 10:02:35

만주 확보가 세종~단종시기고 개혁이 약 50여년 전 시베리아 점령이 최근이니 만주확보후 300년 이상은 내부를 다지면서 구석구석 통제하는 데 전력을 다한 거죠. 그후에 메이지유신 비스무리 보면서 헐 질수업씀! 하고 체제개혁, 러시아 정벌...

352 이름 없음 (2155368E+6)

2017-05-09 (FIRE!) 10:06:05

>>351 반대 아닌가, 일본이 조선의 체제개혁 보고 메이지유신하는 거

353 이름 없음 (0883315E+6)

2017-05-09 (FIRE!) 10:09:45

교육 개혁의 경우에는 기존에 이미 존재하던 자원들을 재편해서 현 상황에 맞게 바꾼거니 그리 큰 행정력 소모는 없었을지도?

뭐 그거 감안해도 체제개혁이랑 시베리아 개척을 동시에 하고 있는건 미친 행정력이지만

354 이름 없음 (2734463E+6)

2017-05-09 (FIRE!) 10:14:01

큰 행정력 소모가 없다(다른 나라들이 똑같은 행정력 소모를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하진 않았다)

355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10:15:59

아니면 시베리아 점령 하면서 급속히 필요한 관료가 늘어나면서 이대로라면 국가가 찢어질 수 있다고 위기감을 느낀 관료들이 필요에 의해 대대적인 개혁을 주장하고 유림까지 동참한 것일 지도 모르겠네
지금 조선은 자기 영토보다 4, 5배는 더 큰 영토를 한 번에 얻은 셈이잖아. 그러니까 시베리아에 보낼 필요 군사나 관료 폭증-이에 따라 대대적인 관료 인력 확충의 필요성-관료가 너무 크게 늘면서 기존에 서원 다니면서 과거 급제 공부나 하던 유생들이 대대적으로 채용-그리고 개혁. 이런 흐름으로.

356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10:17:38

솔직히 이거 이미 조선이 지양하던 작은 정부로는 무리 아니려나.

357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10:17:51

지양한다라 지향한다인데

358 이름 없음 (0488232E+6)

2017-05-09 (FIRE!) 10:24:24

아니 작은 정부라서 저게 가능했을지도. 조선같은 편제서 큰정부였음 진즉 행정력 오링났을테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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