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다이스]유로파가 하고싶었지만 구시대의 인물들이 다들 징하게도 오래 살아남고 있다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3036735E+6)

2017-05-04 (거의 끝나감) 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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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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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13:15

>>542 호국경시기에는 아직 철도가 깔리던 중일테니까 저 공기업이 완성되는 중이었겠지
저 공기업이 본격적으로 완성되는 건 저 무지막지한 철도 구간이 완공된 이후야
호국경의 무역봉쇄도 주로 해운쪽으로 이루어졌겠지

544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0:14:48

만약 호국경을 무시한다고 하면 화형을 피할 수 없었을 테니 자기가 있는 지부 채로 이타치했을 가능성이 크고, 호국경 말을 듣는다고 하면 기반 시설을 내버린 채로 쫓겨나듯이 귀국하거나 철도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헐값에 팔아넘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거든.

545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16:22

호국경시기에 저 철도기업은 말그대로 공기업 호국경의 것이고 누구든지 그걸 건드린다는 소리는 호국경과 한판하겠다는 소리인데
어느 간큰 나라가 거 공기업을 건들겠어?
그리고 건든 나라를 호국경이 가만 둘까?

546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18:00

실제로 호국경이 아직 완공되지도 않았을 철도노선으로 잠가라 마라를 시전했을지 어쨌을지는 뭐 모르겠지만
적어도 호국경에게 경제블록 당해서 나라꼴이 힘들어도 저 호국경의 철도공기업을 건들겠다는 생각을 할 간큰 나라는 없을걸

547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0:18:27

>>545 그 호국경이 러시아랑 부여와 무역하지 말라고 했잖아. 그런데 호국경 밑에 있는 공기업이 호국경 말을 씹고 장사를 계속 했을까? 라는거지.

548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19:16

호국경 시기 저 철도공기업은 영국의 것 그것은 즉 영국여왕인 호국경의 것. 철도공기업을 강탈하려든다는 것은 영국의 재산 더 나아가 호국경의 재산을 건든다는 이야기일테니까

549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20:51

>>547 철도란건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면 안돼는 물건이니까 만약 유라시아 시베리아 철도가 개통되었다면
호국경도 철도가 굴러가도록 했을걸

550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0:22:23

>>548아니 관계 끊으라는건 호국경인데 자기랑 관계 끊은 나라에 있는 철도의 소유권을 어떻게 주장해?

551 이름 없음 (8156843E+6)

2017-05-05 (불탄다..!) 10:22:52

툭까놓고 당시 영국 철도공사는 호국경 가문 소유였을걸? 말이 공기업이지 사실상 호국경 가문 사기업인거(...)

그리고 이 가정이 맞다고 치면, 이후 번장이 그냥 권좌에서 물러난 이유도 더 설명이 추가되고. 저 철도망을 가문에서 장악중인데 스트레스 받는 권좌에 있을 필요가 없었을걸? 철도망으로 꿀이나 빨면 되지(...)

552 이름 없음 (4418937E+7)

2017-05-05 (불탄다..!) 10:22:59

어떻게 되었든 영국은 끝났다.
고인의 명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왼 손으로 비비서~액션빔!

553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23:57

>>550 왜 주장을 못해? 저걸 깔아준게 누구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영국이 기술공여해서 깔아준거니까 당연히 영국 기관차에 영국 철도에 영국 공기업이 운용하고 있는 영국거인데

554 이름 없음 (8156843E+6)

2017-05-05 (불탄다..!) 10:25:07

덤으로 철도공사를 위시한 기업집단이 영국을 장악하기 쉬웠던 것도 한가지 이유가 더 추가된다.

그 황금기를 이끌었단 호국경의 가문의 위광을 업고 돌아온거야. 껌뻑 안 죽을래야 안 죽을수가 없었겠지.

555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0:25:33

무역을 봉쇄하고 관계가 끊어지다시피 하는데 관계 끊은 나라에 있을 철도회사를 그대로 내버려두고 철도 깔린 국가에서도 그걸 보고만 있는다고? 말이 되나 이게?

556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27:09

>>555 말이 되지........ 애초에 저 시기에 영국이 기술공여해서 철도를 깔아버린 이상 영국 공기업 아니면 철도를 운영을 못할걸

557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0:28:20

애초에 철도기술이 영국거라고 해도 영국 돈으로 부여랑 시베리아에 철도 깐 것도 아니잖아. 해서 이미 소유권 자체는 반반일텐데 그 상태에서 영국이랑 연결 끊어져서 취약해진 부분을 그냥 내버려둔다고?

558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28:30

그시기면 철도 부설권만 안가져 갔다 뿐이지 영국이 기술공여해서 자기들 규격으로 깔아버린 이상 철도에 유지 관리 운용은 영국 공기업이 도맡아서 한다는 소리지

559 이름 없음 (6551032E+6)

2017-05-05 (불탄다..!) 10:29:26

>>557 그 철도위를 달릴 기관차를 생산하는 나라와 철도를 만드는 철도회사가 영국거인데 방법이 있어?

560 이름 없음 (3619232E+5)

2017-05-05 (불탄다..!) 10:29:26

어차피 저번 영국 공기업 민영화 다이스 롤에서도 공기업들 다수가 민영화 이후 민간자본에게 찣기거나 규모가 쪼그라들었단 결과가 나왔거든 아무리 봐도 그거 생각하면 저 세 철도를 전부 독점하는 초기업이 나오기 힘들어

561 이름 없음 (8156843E+6)

2017-05-05 (불탄다..!) 10:29:34

무역봉쇄 하면서도 철도 굴릴 방법 자체야 있긴 하지. 일단 철도는 굴리게 해 주는 대신 이용료랑 관세폭탄 떨구는 거.

당시 을인 러시아 부여는 눈물 삼키면서라도 이용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562 이름 없음 (3619232E+5)

2017-05-05 (불탄다..!) 10:31:01

>>559 당연히 저시기는 저작권 따위 씹고 역설계 시도했겠지 요즘도 그러는데

563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0:33:58

통신 수단 자체가 마땅치 않고 영역 자체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분명 철도가 깔릴 주요 요지에 지부를 세우고 해당 지부에 영업을 맡기는 식으로 철도를 운영을 할거란 말야. 그런데 관계 틀어지고 무역이 끊긴 상태에서 그 자회사가 멀쩡히 영국 소유다? 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야?

564 이름 없음 (8156843E+6)

2017-05-05 (불탄다..!) 10:34:10

그리고 영국 공기업 다이스 확인해봤는데 둘로 나뉜다.

쪼그라들거나 덩치 키우거나.

철도는 후자였을 확률이 커보여.

565 이름 없음 (4418937E+7)

2017-05-05 (불탄다..!) 10:36:01

>>564 후자밖에 답없지 않아?박근혜 수준의 바보가 아닌 이상 말아먹기 힘든데.
물론 다갓의 뜻에 달렸지만...

566 이름 없음 (3619232E+5)

2017-05-05 (불탄다..!) 10:37:03

그리고 영국 시장 재개방 이후에는 영국과 인도의 경제전쟁으로 영국이 휘청이고 그 이득을 부여가 봤을 거라고.(네푸 공언) 이녀석들이 영국 철도회사를 분할해서라도 인수할 기회와 방법은 많아

567 이름 없음 (8156843E+6)

2017-05-05 (불탄다..!) 10:38:21

개인적으론 철도공사가 쪼그라들었을거라 생각하지 않는게, 호국경 말년에 다시 영러동맹이 복구되었단 말이지? 그럼 시장재개방으로 이어질거고, 철도 역시 더욱 불티나게 돌렸을거여.

568 이름 없음 (8156843E+6)

2017-05-05 (불탄다..!) 10:40:32

>>566 그건 모를 일이지. 그 흐름 읽고 미리 영국본토에 대한 집착 자체를 버렸을 가능성도 커. 본국? 개풀 공기업 때려친
게 언제인데? 돈이 최고지! 이러면서.

569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0:45:33

일단 그 부분에 대한 추론은 여기까지로 하자, 어차피 그 이상은 어장주가 오거나 다이스로 해야 할 부분이고

570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0:46:33

아니 그리고 다들 잊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저 철도 개발 사업은 당시 수혜국이었던 부여와 러시아에게도 철도 기술이 제공되는 걸 조건으로 한 계약이었어

즉 부여와 러시아에게도 자체적으로 철도를 개발하고 기관차를 제작할 역랴잉 어느 정도 있을 거라는 소리야.

게다가 영국의 경제블럭 제제는 협정 위반으로 받아들여졌을 테니 저 만주-시베리아 철도를 부여와 러시아가 압류했을 가능성도 있다니까?

지금 솔직히 호국경이 저 사업을 시작한 시기부터 지금까지 중간중간 정세가 너무 급변해서 참치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초거대 철도기업이 무사히 나올 거란 보장도 없어

571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0:47:04

러시아 너머에 있는 철도회사의 지부들은 이미 현지화하거나 기술력 빨대 꽃히고 잡아먹힐 가능성이 높은게 애초에 큰 덩치 자체를 유지할 통신수단이 발명된게 1900년대 초반이라 각 지부의 권한이 클 수밖에 없고, 철도 자체는 깔린지 수십년이 넘는데다가 무역봉쇄에 국교단절 크리까지 겹치면 각 지부가 철도 깔린 국가로 이타치를 노릴만 하다고 봤거든.

572 이름 없음 (4418937E+7)

2017-05-05 (불탄다..!) 10:49:59

이러다 1000가겠다잡담판가 잡담판

573 이름 없음 (8156843E+6)

2017-05-05 (불탄다..!) 10:51:15

뭐 아무튼 오늘 다이스 굴리는 거 보는 재미 하나는 확실하겠네. 어떤 초전개가 나올지가 궁금해진다 진짜(...)

574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0:56:27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recent

잡담판으로!

575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3:50:08

10분전

576 이름 없음 (5944954E+6)

2017-05-05 (불탄다..!) 13:52:07

오늘은 러시아 최후의 날인가

577 이름 없음 (3471713E+6)

2017-05-05 (불탄다..!) 13:55:21

5분전이군

근데 이번 턴에는 철도도 철도지만 각 열강의 공군하고 항공모함, 해병대도 굴려야 할 텐데 진짜 정신이 없겟구만

578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56:32

파나마라는 제한도 없이 수에즈맥스만 지키는 한도내에서
군축조약도 없이 뽑아댈 부여해군의 전함전대라니......
뭐랄까 이세계의 해군밀덕들은 절정상태에 이르지 않을까?

579 이름 없음 (5944954E+6)

2017-05-05 (불탄다..!) 13:57:37

...1차대전다운 1차대전도 없는데 1920년대에 공군하고 항공모함이 나올 개연성이 어디?

580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13:58:00

그나저나 저 철도회사가 엄청 크면 예전에 민영화후 부여 내 얼마나 영향력 많이 끼쳤을지 걱정이네.

581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3:58:27

>>580 그정도로 크면 부여가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걸;;

582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13:59:23

오히려 공군은 엄청 돈 투입해서 각국이 군사용으로 개발하면 몰라도 현상태면 한참 걸릴거 같은데.

583 이름 없음 (9450742E+6)

2017-05-05 (불탄다..!) 14:00:44

14시!

584 이름 없음 (0596735E+6)

2017-05-05 (불탄다..!) 14:00:47

서몬 도마!

585 이름 없음 (9209513E+6)

2017-05-05 (불탄다..!) 14:00:53

초중량탄을 쏴대면서 수에즈맥스만 지킬정도로 거대하게 만들어질 전함이라니......
그야말로 페이퍼플랜급 전함이 실제로 만들어질지(헉후헉후)

586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14:02:16

파나마 뚫리면 곧장 폐기처분 되겠지만.....

587 이름 없음 (5944954E+6)

2017-05-05 (불탄다..!) 14:03:39

>>586
파나마 있어봤자 사회주의 미국(아메리카)가 허락해야 건널 판인데
아메리카 해군빼곤 전부 파나마 신경도 못 쓸걸

588 이름 없음 (0636185E+6)

2017-05-05 (불탄다..!) 14:03:55

>>586 어째서?

589 이름 없음 (8453489E+6)

2017-05-05 (불탄다..!) 14:04:06

파나마 여부가 중요하긴한데
확실한건 USSA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부여 태평양함대는 세계 최대급이겠지

590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14:04:24

아 하긴 그렇겠구나.

591 이름 없음 (7573067E+6)

2017-05-05 (불탄다..!) 14:04:39

도마 어디?

592 유카리◆hZRRHU0kKU (6044792E+6)

2017-05-05 (불탄다..!) 14:05:08

(소녀 투표 중...)

593 이름 없음 (2245938E+6)

2017-05-05 (불탄다..!) 14:05:25

파나마 뚫리면 파나마 못들어 가는건 연얀으로 돌려지거나 퇴역되지 않으려나 태평양에서 곧장 대서양 가야 될경우에 방해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