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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마치 스페인 종교재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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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장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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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만약 제대로 세계의 경찰이 된다면 부여 단독작전보다는 부여의 동맹국과의 합동작전이 될 가능성이 크겠지?

뭐, 생각해보면 인접 국가 중에 육군적으로 위협이 될 애들이 러시아랑 중화민국인데....
중화민국은 아직 군축 조약이 유효한가 어떤가를 모르겠고(지난번에 한주먹감이라고 뜬 걸로 보면 유효한게 아닐까 짐작하지만)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너무나도 퍼펙트한 딸랑이라서 개길 건덕지가 없고...

.....육상으로 붙을 가상 적국이 진짜 없기는 하다.

너무 티내면 육군이 눈치채고 아예 육군 전체단위의 쿠데타가 터져서 게임셋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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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부여 육군이 토양으로 삼기 위한 파시즘 계통 정당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국내의 혼란을
전제로하는데, 지금 부여는 오히려 사방에서 돈을 긁어모으는 상황이라 성장하기 대단히 곤란한 상황이죠.

보수정권이 완전히 친해군세력이니 손을 뻗기도 여의치않고 진보정권은 아예 반군부세력이고.

최후의 수단은 쿠데타였을텐데, 쿠데타를 할거면 최소한 화북전쟁 때 정부의 종전 요구를 거부하고
뒤집어 엎었거나 시노아가 모든 책임을 몰아서 받고 교수대에 메달릴때 뒤집어 엎었어야지 지들
목숨이 아까워서 시노아의 죽음을 방관한 마당에 이제와서 쿠데타라니 어불성설이죠.

딱 잘라 말해서, 보수정권이 해군의 손을 들어준 시점에서 이미 육군은 가만히 앉아서 민간정부로부터
예산을 몰아밭은 해군이 자신들의 목을 자르러 오기를 조용히 기다리는것 말고는 현 상황에서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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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저격?

그런데 해군의 대리 AA로 나온 친구는 누구지??

외통수인 건가

정권의 움직임은 곧 시민들의 생각과도 비슷한 거일테니까
육군의 파시즘이 지지를 받을 리가 없겠지

아주 당연스럽게 문민통제하의 민주공화국의 자랑스런 군대가 되는 길 일직선이로군.

어떤 의미에서는 점진적인 숙군에 가깝네 이건.

보수적인 시민들도 이제 시대는 부여가 해군국으로 나가서 세계에 영향력을 뻗어나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테니까
이제와서 육군편을 들어줄리가 없지
진보적인 시민은 말할 것도 없고

부여의 파시즘은 꽃피기도 전에 가버렸어요

육군으로썬 전쟁밖엔 답이 없는데 자기네들이 움직일 전쟁이 없다.

그러니 해병대로 갑시다(착란)

근데 여기 부여 징병제였지? 그럼 오히려 쿠데타는 가능성은 상당히 낮지 않을까. 할려면 어중이 떠중이까지 알면 들통날테니 일단 이해관계가 얽힌 장교단과 그 명령에 충실할 특수부대만 확실히 동원 가능하겠고
해도 여러 민주 정부적 권한들과 해군의 견제를 뚫고 거기에 국민이 동조하거나 최소한 방조해야하는데. 이정도면 우선 세계 1위에 있을 통제력부터 상당히 상실한 상태일테니.

물론 다가놈들은 언제나 미쳐날뛰어서 모를 얘기지만

부여 육군의 몰락의 원인은 딱 한가지입니다.

구심점이 되어줄 전쟁영웅 시노아의 죽음을 방관한것.

민간정부가 해군의 손을 들어준건 육군의 몰락을 가속화했을 뿐, 구심점이 되어줄 전쟁영웅의 죽음을 방관한 시점에서 대공황 원찬스가 없는한 숙청은 예정된 운명이었어요.

는 이미 사실상 불가로 못박혔네

아무리 봐도 유카리 어장주가 독재광에 빠진 네오파시즘 참치를 계속 설득하려는 것 같다. 그래봤자 난독증 걸린 참치라서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575 만약 태평양 전쟁에서 이긴 다음 아메리카 통일 전쟁에 끼어들었다면 또 이야기는 달랐겠지만..(아메리카의 덩치를 생각하면 육군 없이 해군 단독으로 전쟁은 무리일태니깐)

그리고 인접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이미 부여의 영향력 내이고
부여의 국력과 영향력을 뻗어보자고 생각하는 보수지지층도 해군의 확대를 지지하고 있을테고
무엇보다 부르주아들도 해군 확대에 대찬성일 상황

역시 유카리....내 생각을 읽었군....대공황을 만들어볼려고 했더니 역시나.

현실 군대에서 봐도 해병대가 뭐 얼마나 영향 끼친다고...

>>580 난독증?나를 납득시켜봐라.왕당파란 존재가 쉽게 없어지는 존재였던가?복벽시도 한방도 안하고 무너지는 존재였냐 그게?

해운의 장악과 철도로 돈을 긁어모으고 있을 자본가들 입장에서도
부여의 해군 증대를 통한 영향력 강화는 두손들고 환영할 이야기겠지

중국이 온전한 동맹이 된 것도 육군 몰락의 원인중 하나 아닐까?

>>585 현실로 치면 김씨네가 북한에서 쫓겨난걸 김씨네를 북한으로 되돌리자는 급이라.

>>585 그야 저렇게 싹을 자르면 시도도 불가능하지.

>>585 황제가 병크 일으켜서 쫓겨나고 민주정권이 일어선지 반백년이 넘는 상태에서 왕정복고는 희망이 없음...

>>585 조선왕조도ㅠ복벽시도는 있지만 현실은 뭐다? 심지어 터키는 한때 전 세계를 주름잡던 오스만 술탄도 있었음에도 현실은 뭐다?

>>588 >>589 지금이야 반거세되서 다갓의 인도수준이 아니면 불가능이지.ㅉㅉㅉㅉ.부여가 너무승천했어.

>>585 ? 왜 그래? 난 파시즘에 빠진 난독증 참치가 예전부터 있어서 그런 거지, 딱히 그 쪽을 딱 집어 말한 적은 없는데??

모두가 그런 건 아닌데, 일부 사람은 정말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나봐

>>591 아니.난 한번시도나 해볼려고 하면 다들 차단하고 그래서 빡친거고 말이지.술탄은 이미 왕당파 찬스를 한번썼다가 털린거라 남아있는 전력자체가 없었잖아.

ㅇㅇ 결론은 부여가 파시즘이 불기엔 너무 많이 승천해버렸다는거지

왜 차단하는지는 이해를 못 하나봄

지금 상황이야 왕당파 완전 GG, 육군 GG 일보 직전
......극우가 살아날 기회가 있나.

육군은 정예화는 되겠지만 파시즘 세력은 숙청하겠다는 뜻으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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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래도 그동안 쌓아온게 있으니 아예 몰락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여러모로 해군에게 주도권을 잡혀 이리저리 흔들리는건 어쩔수없겠지요.

일단 규모 자체가 크게 줄어들고 그만큼 장성진의 숫자가 줄어드는건 어쩔수없는 흐름일테고.

최종적으로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한 차량화된 200만 대군. 뭐 그정도 쯤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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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육군 폐지하자는 멍청한 소리는 안나오겠지??

USSA랑 한타떴다가 탈탈 털리고 물류 허리 끊기고 온갖 사단 다 나고 그러면 원찬스 정돈 있겠네 아마.

>>598 대공황 한방나지않는 이상은 무리지 무리..어휴.

>>595 부여도 오스만 같은 경우라고 보이네. 그때 왕당파의 최대의 실책은 다른 무엇보다 저런 그시보못 띨띨이를 황제로 앉힌것

지금 부여에 황족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건 일본쪽 고유종교인 신토의 종교적 구심점 구실인데, 하층민들은 불교를 믿고있고 일본 중산층 사이에서 천도교가 주력이 되어버린 이상 그 신토란것도 마이너한 종교인 이상 황족이 인기를 끌 가능성은...

해병대! 해병대!(착란 - 여기까지만)

차량화 200만.... 오오 Crazy...

차량화된 200만 대군;;
그거 이길 나라가 있으려나?(먼산)

>>599 무리다.유카리 공인한 군부출세루트가 있는한 잠재된 폭탄이 된다.

솔직히 나중에 대전기급 징병이 된다 해도 오히려 하급 장교진들이 숫자로 기존 장교진 밀어내서 숙청될게 뻔하니 기회가 없네

육군 정예화는 이미 진행 중인 거 같은데? 솔직히 1900년대에 장갑차라니, 여기 부여라면 언젠가 장갑차나 전차 몰고 다닐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그럼 하나회 숙청급 갑시다

차량화 2백만이라.....러시아식 종심타격전술 구사할려고 작심했구만.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