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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마치 스페인 종교재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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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장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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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어차피 특정국가 버프던 디버프건 다 안되니까 그냥 포기하고 즐겨, 다갓의 변덕은 언제건 믿을 수 없으니

아 집권 정당이 바뀐거구나..

파시즘이라기 보다는 진작부터 해야할 팽창을 이제서야 한다는 느낌이지, 확실히........

뭐어... 세월이 그 정도 지났으면 그렇게 될 때도 되긴 했지.
너무 한쪽을 쏠려버리면 반작용도 그만큼 확 쏠려버리니
차라리 적당한 때에 반작용 와버리는 게 정답일지도.

>>459 근데 250만톤 대함대 건조. 반대로 말해서 항모시대가 오면 이걸 50척 이상을 기본적으로 뽑을 수 있단 소리인데..........

잠깐만 유카리 그렇게 되면 부여가 지금은 세계의 패권을 노리고 있지만 선거에서 집권 정당이 바뀐다면 지역강국으로 만족하고 말 가능성도 있다라는거야??

"We are the World" 를 외치며 숙이더라도 함께 사는 공존을 원하는 진보

VS

"We are the World" 를 외치며 강한 부여 아래에 모두가 공존하는 걸 원하는 보수

인 건가

>>466 반대

>>468 아니 이 상태에서 집권 정당이 한번 더 바뀌면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냐는 질문이였어

그렇지만 보수든 진보든 파시즘인지 나발인지하고는 거리고 먼 상태일걸

(다만 현대 독일도 각종 인터넷 밈에선 유럽 제국의 탑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466 솔직히 정권이 어떻게 바뀌건 현 상황에서 지역강국에 만족하고 접겠다는 건 생각하지 못할 것 같다.

뭐, 사실 국뽕은 어디에나 있으니까

북유럽쪽 국가에서도 민족주의 색채가 강한 사람들은 바이킹 뽕을 밀고있다고?

일단 현 보수정권이 군부 우익쪽이랑 꽤나 발맞추고 있는 느낌도 들기는 하네 확실히

파시즘이 있다면 퇴역군인들이 만든 작은당이겠죠

>>471
덧붙이자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uropa&no=24583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요런 거

여기서 빅웨이브를 타서 힛통과 두우체가 나와주면 개꿀인데....아.부여는 토조가 나와야하나?(도주)

>>471 그거야, 유럽의 열강들이 예전만 못해서 유럽 연합이 점점 독일 원탑이 되고 있으니까 그걸 비꼰거 아님? 딱히 독일이 뭘 했다기 보다는

어쨋든 파시즘이니 하는 건 끼어들 틈이 없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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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부여의 대리 AA가 히메가미였다가 네라우오였다가 하는것도 이것 떄문입니다.

현재 부여의 진보정권은 과거의 청산과 피해국들에 대한 사죄, 그리고 국제외교가에서의 부여의
신용도 회복을 목표로 삼고있다면 보수정권은 국력의 해외투사, 국력에 걸맞는 지위확보, 그리고
해양패권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그리고 현재 진보정권은 네라우오, 보수정권은 히메가미로 돌려가며 대응하고 있지요.

네라우오는 전후 반전주의가 만연했을때 정권을 물려받았던 케릭터고, 히메가미는 황제의 친위
쿠데타 당시 황제와 군부에 맞서 의회를 다시 열게 만들었던 케릭터니까요.

어떤 의미에서는 현대 진보와 보수는 어떤 형태로건 구 프랑스 대혁명의 유산, 의 부여버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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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부여가 우리민족 짱짱맨! 하고 다녀도 이상한게 아닐게 지금 국력이 승천해서 막 날아다니잖아?

현대 미국인이 외국인에게 은연중에 가지는 오만함처럼 말이지. 찔리는 구석이 있으니 미국인보다는 낫겠지만

>>480 여기서 부여가 승천된다면 루델로 AA 교체인가.? ㅋㅋㅋ;;;;

프랑스 대혁명이 아니고 부여 대혁명이라니 내가 어찌 알았........ 진짜 이 세계 세계사는 영국 아니면 부여로 가득 차있을 것 같은데;;;;;;;

3억 넘게 굶겨 죽인 영국놈들이 몰락해도 사과한마디 없는거 보면
부여가 굉장히 시대를 앞서 나가는거지

그리고 보수 정권의 이런 행보에 국제 사회가 별 반발이 없는 걸 보면 진보 정권이 뒷정리 하나는 끝내주게 한 뒤에 정권을 이양한 모양이군..........

>>449
>1493692108>151

중국하고 화해한걸 보면 진보정권도 엄청 유능하지

정확히는 빌고빌고빌고빌고빌고빌고해서 성과가 날 때쯤 정가에서 "X발 그만좀 해라"는 리액션이 나왔을 수도 있고. 대놓고 그러지야 않았겠지만.

이렇게 되면 T이 바뀔 때 마다 집권 정당의 성질을 굴려 봐야 하는건가??

프랑스에서 비시정부나 나폴레옹 3세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처럼 여기서는 부여인 앞에서 화북전쟁 이야기는 하지 말라는 썰이 나돌겠군,

생각해보면 파시즘 튀어나올 수 있는 건 인도나 중국이 더 심하다
얘들은 진짜 전쟁 영웅들이 정계에서 어깨 힘 잡고 지나다니고 있을 걸

솔직하게 이상황이면 무역업계도 보수쪽 손들어주고 있을거고

국력투사할수 있으면 확실히 편해질테니까

>>490 그거 묘하게 반대 아냐? 비시 정부는 자기들이 "당했던" 최악의 역사고 화북전쟁은 자기들이 "했던" 최악의 역사니...

부여인 : 우리 부여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선진적인 국가이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입증할 수 있다!
외국인 : 하북전쟁(소근)
부여인 : fuck

이런 느낌이겠네 아마.

>>494 요점은 그 나라 사람한테 가서 그 이야기 하지말라는 썰이 된거란 이야기임.

>>496 아하, 그 의미였구나. 그러면 똑같다고 봐도 별 문제 없겠네.
의도 착각해서 미안.

독일에게 나치 언급하는거같은 정도려나 화북전쟁은

인도&중국 : 아- 심심해졌다! 위대한 우덜 민족의 이름으로 전쟁 좀 해볼까- 그래! 아메리카의 인도양-아시아 식민지를 마져 먹자!
부여 : 어이, 어이, 그거 세계대전이거든?
인도&중국 : ㅇㅇ 세계대전임 어서 우덜 도와주러 총동원하셈 ㅎㅎ 안 그러면 우리 패배후에 적화되서 님 시장 날라감 ㅎㅎ

뭐 이딴 시나리오도 가능하고

>>490 독일에서 나치랑 시슷한거 아니려나요

>>490 독일에서 나치랑 시슷한거 아니려나요

>>490 독일에서 나치랑 시슷한거 아니려나요

>>490 독일에서 나치랑 시슷한거 아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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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한편 부여 군부는…지금쯤 육군과 해군 간의 대립이 심각한 상황이겠네요.

육군이야 딱히 변동이 없고 68 운동에서의 여파도 거의 받지 않았으니 여전히 시노아를 비극의
영웅으로 떠받들며 은연중에 제국 시절을 그리워하는 늬앙스를 꾸준히 풍기고 있을텐데.

해군은 신규 건함계획의 규모가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수준이라 좋던 싫던 대대적인 외부수혈이
이뤄졌을테니까요. 아마도 기존에 자리잡고 있던 해군 수뇌부는 갑작스럽게 치고 올라온 청년
장교들에게 밀려났을겁니다.

왕정복고를 은연중에 바라고 여전히 파시즘의 색체가 강한 육군과, 대대적인 외부수혈이 이루어져
68운동에 동화되어버린 해군. 이 둘의 이념대결인 셈이지요.

▲――――――――――――――――――――――――――――――――――――――――――▲

최악의 경우엔

인도&중국 : 아- 심심해졌다! 위대한 우덜 민족의 이름으로 전쟁 좀 해볼까- 그래! 아메리카의 인도양-아시아 식민지를 마져 먹자!
부여 : 어이, 어이, 그거 세계대전이거든?
인도&중국 : ㅇㅇ 세계대전임 어서 우덜 도와주러 총동원하셈 ㅎㅎ 안 그러면 우리 패배후에 적화되서 님 시장 날라감 ㅎㅎ

뭐 이딴 식의 인도 중국의 트롤링 시나리오도 가능하고

어라 이거 구일본 육해군 대립 아녀?

>>506 그경우면 보통 해군의 필패로 끝나던데.ㅎㅎㅎㅎ

>>504 근데 이 경우는 해군의 내부는 전함파VS항모파 로 변질 될 수도 있겠네요?

육군 해군 대립이라니....무슨 일본제국이냐!

저 둘의 승패는 나중에 생길 공군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에 달렸군!

여기서 공군이 어서 등장해야 균형을 찾추지

전함파vs항모파vs육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