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로 외출해서 겉은 멀쩡하게다니는데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멀쩡한 사람 코스프레로 다니는데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역시 사람많은곳에 다녀오며너엉어어넌 너무 스트레스받아아아아아ㅏㅏ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저리니해도 근본적으로 사람이 혐오스러운건 어쩔수업ㅄ는ㄴ거야아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치고 싶은데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프렌들리한 겉면으로 멘탈튼튼데스네로 보여주느느데에에에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아예 부정적인 생각 일체를 바깥에서는 의식시작에서부터 자기검열해서 들어가는데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집에 와서 무장해제하고나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너 그냥 모든게 다 싫어저어여어어어어어어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처럼 트라우마 쪽이라면.......... 조언 하나.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적응해봐. 거울도 될 수 있으면 자주 보고. 이게 의외로 좋은 효과로 온다. 나르시즘이 약간이라도 있어야 버텨지니까. 또한, 사람은 의외로 타인을 정말 신경쓰지 않아. 기억도 하지 않고. 자신이 남을 기억못하는 것 만큼이나 말이지. 사람이 많은 곳일 수록 의외로 아무도 나를 안 보고 있는 것과 비슷해.
근본적으로 썩어 글러먹어서어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사람은 다 무섭다고오ㅗ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어서 다시태어나도 똑같을게 뻔하니 자살조차 할 의미따위없겟지이이ㅣㅠㅣㅣㅣㅣ ㅣㅣㅣㅣㅣㅇㅇ ........하. 삶이란 단지 고통받기 위한 연옥에 불과하고
'다른 사람이 나한테 위해를 가해서 내가 파괴당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파괴당해도 난 나 자신을 회복시킬 수 있다' 는 점을 떠올리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모호해서 불확실해서 무서운거다. 그럼 아예 사람들을 볼때마다, '이 사람은 나한테 위해를 끼치는 존재인지 아닌지'를 구별해보고 상황별 가능성과 위험도, 위해대응방안을 계산해보자.
자다가 꺤게 이모양이라 힘들어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근본은 뼈뿌리부터 망한지라 진작 아무도 나를 보지않는다고 이미 받아들었을지언정 가장 깊은곳에서는 토악질이 노출된 시간에 따라 지층을 이루니까요오오ㅗ..... 항상 머리를 숙이거나 내가 뒤를 보지않으면 누군가 내 머리를 치고 튈거라는 공포가 끝없이 엄습하는걸
이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대한 이해 알고리즘을 짜내었기에 바깥활동 자체는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요오오ㅗ............... 근데 이건 이건 아냐. 이성의 저 건너편 말초적 본능에서는 충동적으로 날떄릴꺼라는 순간적인 위협이 자꾸 머리속에 펼쳐지는걸. 물론 그걸 인식한 즉시 Cut해버리지만...... 사람을 많이 보면 볼수록 누적되고 누적되서 Cut하는것에도 한계가 오는걸요오오오..... .......어쨰서 어째서 이렇게 태어났을까 이렇게 자라났을까 으아아아앙
나의 경우는 공포증을 부르는 원인이 매우 명확해서, 그 인간을 감방으로 보내버린 덕분에 잠시나마 공포증에서 벗어난 상태지만...... (물론 그 인간이 감방에서 벗어나게 되는 날이 오면 공포증ㅇ이 다시 시작되겠지) 원인 불명확하거나 불특정다수이면 진짜 뭐 어떻게 하기 힘들다.
난 결국 사람이 될수없는 운명이니까요오오..........결국 포기하고 받아들였을지언정 저게 올바른거고 좋은거라는건 알고있기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삶이 너무나도 슬퍼요오오오오ㅗㅗ,,,,,,,,,,,, 특정인이 아니라 그냥 인간자체가 싫은거니까... 내 몸의 냄새조차 느껴질떄마다 역겨워서 목을 조르는걸............
사람 좋아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었어요. 서로 즐거워하고 싶었어요. 근데 근데 근데 이게 정말 내가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 싫어하기떄문에 더더욱 방어를 위해 좋아하는척했던거라는 심증이 점차 굳어져가고 있어요............. 싫어하니까 더더욱 좋아한다라니 이 무슨 모순,. 이율배반의 극치? 그럴리가 없다고 결코 부정해야한다고 여기는데 ......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
진짜싫어를 받아들이면 그 결과로 행할 행동은.... 사람쨰려보며 조금이라도 건들면 떄리고 그런걸 해야하는걸까요? ㄴ. 그러면 더더욱 나만 더 궁지에 몰려 죽어갈게 자명한 사실...... 후...... 사람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사람이 되고싶은데........... ....
별로 불행하지 않을걸. 랄까, 지금 나누는 대화도 1시간 뒤면 다들 잊어버릴거야. "내 이야기가 아니니까." 공감을 할 순 있어도, 거기까지지. 참치의 힘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 남을 불행하게 하는 것도 자의식 과잉이다 (농담) 근데 정말 타인을 어떻게 만드는 것도 힘들긴 함.
때리지만 않으면 돼. 사람 코스프레고 진짜 사람이고 뭐고, 일단 자신이 이렇다는 걸 명확하게 정립하는 게 우선이야. 자신을 고치건 남을 고치건 상태를 유보하건 뭐건, 그건 나중의 일. 그리고 진짜 싸이코, 소시오들은 범죄자가 아닌 경우가 더 많다. 왜냐 하면 남에게 상관할 이유가 없으니까. 이득이 없으니까..... 뭔가 자신에게 감정이 남아있다면, 아직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