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다이스]유로파가 하고싶었지만 지구가 세계주의에 채색당하고 있다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8850682E+5)

2017-04-17 (모두 수고..) 2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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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모두 국뽕 몽뽕 영뽕 러뽕 미뽕 허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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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이름 없음 (7165815E+6)

2017-04-17 (모두 수고..) 22:07:21

오우 팔레비 혁명인가--

391 이름 없음 (0185054E+6)

2017-04-17 (모두 수고..) 22:08:18

사실 괴뢰국에 제대로된 투자를 하기보단 뽑아 먹으려 할테니.....

392 이름 없음 (0725718E+6)

2017-04-17 (모두 수고..) 22:08:18

가장 개연성이 있는 설명은 부여가 종속국인 화북을 신민들의 복지를 위해 "착취"했고. 그걸 본 만주의 인텔리들이 혁명을 일으켰다는게 가장 납득이 갈듯.

393 이름 없음 (8464821E+6)

2017-04-17 (모두 수고..) 22:08:35

지금 부여 상황이 웃긴 게 뭐냐면, 개털로 털려서 거지가 되었던 화북이 사회주의 운동을 일으켜 개털로 만든 나라의 정부를 엎어버린 거다. 그런데 그 나라에서 시위가 일어나니까 선심 쓰듯 자치를 허용해줬다는 거지.

................. 이건 북한이 미국을 엎어버렸는데 미국에서 북한 반대시위가 일어나니까 북한에서 선심 쓰듯 그럼 너네 자치해랔 라고 하는 거랑 비슷할 것 같은데.

394 이름 없음 (8843286E+6)

2017-04-17 (모두 수고..) 22:08:36

아무리 봐도 내전이라기 보다는 화북-만주 일대 주둔군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쿠테타 같은데

그리고 화북을 제외하면 전부 민주주의 뽕 빨았을 텐데 군사 독재를 계속 허용하진 않을 거 같은데

395 이름 없음 (9225918E+5)

2017-04-17 (모두 수고..) 22:09:31

>:>392 근데 부여는 화북먹기 한참전부터 이미 그 복지체계를 해왔음

396 이름 없음 (0185054E+6)

2017-04-17 (모두 수고..) 22:09:34

근데 만주쪽도 참여한게 있어서 이거 결과는 만주가 중국으로 넘어가는거 밖에는 안보이네요.

397 이름 없음 (7165815E+6)

2017-04-17 (모두 수고..) 22:09:48

서로 뽑아먹힌 전적이 있으니 그럴지도...? 애초에 부여 젠트리들 성장 자체가 중원애들의 경제 빨대꽂기가 난세에 의해 도리어 역류해서 커진 거였지--??

398 이름 없음 (9225918E+5)

2017-04-17 (모두 수고..) 22:09:51

>>392 근데 부여는 화북먹기 한참전부터 이미 그 복지체계를 해왔음

399 이름 없음 (0185054E+6)

2017-04-17 (모두 수고..) 22:10:39

아무래도 중국먹으면서 중국인들이 만주로 옮겨온게 꽤 될거 같은데..

400 이름 없음 (9225918E+5)

2017-04-17 (모두 수고..) 22:10:47

혁명전 중국 다이스 굴리는건 확정일듯

401 이름 없음 (0725718E+6)

2017-04-17 (모두 수고..) 22:11:13

>>398 화북을 합병했으면 말이 안되는 이야기지만 지금의 화북은 종속국. 부여 법률을 적용하지 않을 이유가 된다.

402 이름 없음 (8464821E+6)

2017-04-17 (모두 수고..) 22:11:44

아무리 다이스의 뜻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이번 부여에서의 사회주의 혁명은 이해할 수가 없다. 결과만 있고 원인이 없어.

403 이름 없음 (0185054E+6)

2017-04-17 (모두 수고..) 22:12:16

아무래도 브루주아가 만주에 공장짓고 중국인 데려와서 공장돌렸으려나.

404 이름 없음 (8843286E+6)

2017-04-17 (모두 수고..) 22:12:22

그냥 아무리 봐도 내전이 아닌 주둔군의 군사 쿠테타 같은데?? 5.16이나 12.12같은???

군부는 화북까지 부여 영토로 병합하고 싶었는데 중앙정부가 거절하니까 사회주의 핑계로 기습 쿠테타를 벌여서 정권 뒤엎은 거 같은데

405 이름 없음 (0034093E+6)

2017-04-17 (모두 수고..) 22:12:37

>>402 이제 원인을 다이스로 찾아보면 되겠군. 아무리 말도 안 되어보이더라도 다이스는 답을 알고있다! 뭐, 유카리적으로도 진짜로 안 되는 것이면 애초에 다이스 목록에도 없었겠지.

406 이름 없음 (8386922E+6)

2017-04-17 (모두 수고..) 22:13:00

솔직히 이제와서 원인 다이스 굴린다고 해도 결국 결과에 억지로 끼여 맞추는거로 밖에 안 보이지
애초에 화북에 부여 애들이 어떻게 정치했는지를 먼저 굴렸다면 모를까

407 이름 없음 (7165815E+6)

2017-04-17 (모두 수고..) 22:13:03

>>402 그건 뭐 어장주가 반응보고 굴리겠지 아마----

408 이름 없음 (0725718E+6)

2017-04-17 (모두 수고..) 22:13:19

사실 까놓고 사회주의의 선봉에 선 대장들:레닌, 트로츠키, 마르크스등 대부분은 가정형편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부르주아들이야. 그들은 자신들 엘리트들이 노동자들을 이끌어야한다는 일종의 사명의식으로 혁명을 일으킨거지 지들이 먹고살기 힘들어서 봉기한게아니야.

409 이름 없음 (9225918E+5)

2017-04-17 (모두 수고..) 22:13:59

>>406 원래 다이스 가상역사물은 다 반끼워맞추기 였지...

410 이름 없음 (8386922E+6)

2017-04-17 (모두 수고..) 22:14:02

문제는 노동자들이 먹고 살기 힘든게 아니란거지

411 이름 없음 (0725718E+6)

2017-04-17 (모두 수고..) 22:14:41

고로 가장 개연성높은 시나리오는 종속국인 화북의 실태가 말이 아니었고, 가장 가까이에서 그걸 느끼던 만주 엘리트들이 사회주의혁명을 일으켰다는 시나리오같음.

412 이름 없음 (0034093E+6)

2017-04-17 (모두 수고..) 22:15:00

>>406 원인-경과-결과 순으로 다이스를 굴리는 것이나 결과를 먼저 굴린 다음 원인과 경과를 다이스로 뽑아내는 것이나 아귀만 잘 맞으면 그만이지 않아? 그리고 내가 아는 한 유카리는 그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413 이름 없음 (7814014E+6)

2017-04-17 (모두 수고..) 22:15:22

문제는 부여쪽 노동자들이 먹고살기 힘들거라 보이진 않았지만.(그 러씌아도 복지는 부여보다 후달렸으니까)

414 이름 없음 (6427936E+5)

2017-04-17 (모두 수고..) 22:15:33

진짜 부여 정권바뀐건 말도 안되는수준인데? 리롤 가자고 하고 싶다 될 이유도 없는데 엎어지고 반란군이 아무리 날고 긴다고해도 본토가 아닌 화북이 중심되서 본토 부여를 이긴다는게 말이되? 본격적 산업화 이전에 기병으로 전격전이나 마찬가지로 기동전하던 부여군인데 산업화도 제대로 안되고 아편으로 골골대는 짱꼴라 새끼들이 이긴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415 이름 없음 (0725718E+6)

2017-04-17 (모두 수고..) 22:16:00

이러면 세계주의가 주류였던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지? 종속국사람도 먹고 살아야지! 그들도 사람이야! 뭐 이런식으로

416 이름 없음 (8386922E+6)

2017-04-17 (모두 수고..) 22:16:02

선봉에 선 엘리트들이야 그럴 수 있다지만 결국 호응하는 다수의 노동자들이 있어야 하는데
화북 빼고는 만주에서 호응할 만큼 부여의 복지체제가 나쁜가 의문이지
물론 솔직히 화북도 복지 상황이 어떤지도 다이스 안 굴린지라 미지로 남아있어서 영..

417 이름 없음 (7165815E+6)

2017-04-17 (모두 수고..) 22:16:05

주요 골자는 이걸로 줄일 수 있나?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사회주의를 내세웠다거나,
아니면 화북의 중원인들이 만주에까지 퍼진 상황에서 오히려 중화 사회주의 역혁명을 일으켰다거나--???

418 이름 없음 (9225918E+5)

2017-04-17 (모두 수고..) 22:16:05

이래놓고 부여 복지와 중국 복지는 별차이 없었다 나오면...

419 이름 없음 (0034093E+6)

2017-04-17 (모두 수고..) 22:16:40

>>414 일단 진정해줘, 그리고 비속어는 자제해 줘. 그리고 그 군부가 반란의 주동자라고 한다면 안 될 것도 없지 않나?

420 이름 없음 (7884791E+6)

2017-04-17 (모두 수고..) 22:17:10

>>408 그런데 비스마르크 시절 독일처럼 노동자들이 살만한 정도로도 사회주의가 힘이 확 줄었는데 부여는 의무교육 12년에 복지도 현대 북유럽국가들 처럼 좋아서 사회주의가 힘을 쓸 수가 없다.

421 이름 없음 (8386922E+6)

2017-04-17 (모두 수고..) 22:17:57

거기다가 화북 노동자들이 불쌍해서 만주에서 호응해서 엎었다 치더라도
민주주의에서 위에서 혁명 잘 일으켰던 황실도 숙청하고 군부독재로 가는건 도대체 뭐냐
진짜 이해가 안 되는데

422 이름 없음 (2156019E+6)

2017-04-17 (모두 수고..) 22:18:02

솔까말 도통 아귀가 안 맞는다고 이거

423 이름 없음 (9859838E+5)

2017-04-17 (모두 수고..) 22:18:07

역시 군사 쿠테타라 민감하구나 부여정부가 문제도 없었고 그냥 좋-은 유화정책 정부였는데 열강 정부치곤 온건했고 이것이 트라우마인가.......

424 이름 없음 (7814014E+6)

2017-04-17 (모두 수고..) 22:18:19

>>414 진정하고 비속어는 자제해라. 진정 못하겠으면 잠시 마우스를 손에서 떼고.

425 이름 없음 (7884791E+6)

2017-04-17 (모두 수고..) 22:18:22

>>419 그럼 명분이 사회주의일 뿐인 군사 쿠테타지

426 이름 없음 (0725718E+6)

2017-04-17 (모두 수고..) 22:18:33

솔직히 나도 화북 말고는 생각이 안나. 그냥 군부가 난리를 친게 아니라면 화북밖에 답이 없다.

427 이름 없음 (0185054E+6)

2017-04-17 (모두 수고..) 22:18:44

부여가 그동안 매우 상태 나뻐진게 아닌이상...

428 이름 없음 (5560484E+6)

2017-04-17 (모두 수고..) 22:18:48

진짜 차라리 애초부터 부여의 복지 상태가 X망하고 19세기 영국처럼 노동자를 쥐어 짜는 나라였다면 납득을 해도 이건 좀;;

429 이름 없음 (9225918E+5)

2017-04-17 (모두 수고..) 22:19:24

저 군부놈들이 어설프게 사회주의해서 어설픈 집단농장이나 안하면 다행이다 싶다

430 이름 없음 (1292996E+5)

2017-04-17 (모두 수고..) 22:19:26

다이스에 이유를 따지지 말라. 걔는 생각이 없다.by 참치

431 이름 없음 (8843286E+6)

2017-04-17 (모두 수고..) 22:19:35

근데 다이스 리롤갈려면 진짜 후유키 어장 초기처럼 답이 안 나오는 상태가 아니고서야 안 갈 텐데

432 이름 없음 (1699939E+6)

2017-04-17 (모두 수고..) 22:19:40

결국 사회주의 자체가 펌블이었던 거다

433 이름 없음 (9859838E+5)

2017-04-17 (모두 수고..) 22:20:20

군사정부치곤 태국 군정 초기마냥 그래도 귀가 트인 모양이지만 확실히 마음은 좀 불편하구만........

434 이름 없음 (7884791E+6)

2017-04-17 (모두 수고..) 22:20:27

부여는 1인1말만 포기해도 인구 5배 이상 증가도 복지에 부담없이 유지할 수 있어서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

435 이름 없음 (9225918E+5)

2017-04-17 (모두 수고..) 22:20:31

유카리 성격상 이정도가지고 리롤 절대 안함(후유키때 세계가 완전 혼파망이 되도 잘 안했음)

436 이름 없음 (8464821E+6)

2017-04-17 (모두 수고..) 22:20:37

제정 러시아에서의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한 건 대다수를 차지하던 노동자들이 못 살겠다! 갈아엎자! 하고 들고 일어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정 러시아와 정반대라고도 할 수 있는, 막말로 1인당 GDP가 세계 1위일 것 같은 나라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 나라가 엎어져버렸다는 건 조금...............

437 이름 없음 (8386922E+6)

2017-04-17 (모두 수고..) 22:20:41

애초에 부여 복지체제가 거의 현대급 수준이였는데 사회주의 다이스 선택지를 집어넎은거 자체가 무리수로 밖에 안 보인다

438 이름 없음 (7165815E+6)

2017-04-17 (모두 수고..) 22:21:19

그럼 도리어 저번 1000의 자유주의 원찬스가 나쁘진 않으려나--??

439 이름 없음 (5560484E+6)

2017-04-17 (모두 수고..) 22:21:37

혼파망이 되도 개연성이 있다면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그럴 개연성 자체가;;
이전이 너무 헤븐이라 한번에 이렇게 뒤집어진게 이해할수 없는거지

440 이름 없음 (0185054E+6)

2017-04-17 (모두 수고..) 22:22:43

중국인 막 공장에서 일시키려고 데려왔다 사회주의랑 합쳐져서 저난리가 탄생하고 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