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1643224> [AA/다이스/앵커]야루오가 악마와 살아가는 매일-23 :: 1001

문학소녀(고릴라)◆rcwT/kivQY

2016-12-14 00:33:34 - 2016-12-18 22:51:40

0 문학소녀(고릴라)◆rcwT/kivQY (54903E+62)

2016-12-14 (水) 0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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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어장주 : 주제글 작성자. 스레주.
어장 : 주제글. 스레.
답글 : 레스
참치 : 주제글 참여자. 스레민.
캔드민 : 운영자.
AA : 아스키 아트. 문자로 그림을 표현한 것

야루오가 악마와 살아가는 매일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2047240/
야루오가 악마와 살아가는 매일-2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2312779/
야루오가 악마와 살아가는 매일-3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2909065/
야루오가 악마와 살아가는 매일-4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3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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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가 악마와 살아가는 매일-20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8051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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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가 악마와 살아가는 매일-22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81206824/

543 이름 없음 (71429E+64)

2016-12-16 (불탄다..!) 23:44:25

확실히, 지금 세상은 태평하게 지내기에는 분위기가 영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지.

544 이름 없음 (721E+61)

2016-12-16 (불탄다..!) 23:44:31

>>539 아스타로트도 그렇고 타마모도 끝까지 같이 갈수 있으면 좋겠네...

545 이름 없음 (2531E+61)

2016-12-16 (불탄다..!) 23:44:45

평범한 시... 민?

546 이름 없음 (39924E+63)

2016-12-16 (불탄다..!) 23:44:50

일..반..시민..? 하긴 뭐 사축이었다가 소환사가된지 고작..

547 이름 없음 (721E+61)

2016-12-16 (불탄다..!) 23:45:50

뭐 소환사가 된지 한달도 채 안됬으니.
야루오 인식으론 별로 틀리지 않겠지... 그렇게 쉽게 사고가 바뀌는것도 아니고..

548 이름 없음 (368E+60)

2016-12-16 (불탄다..!) 23:46:02

펴어어엉범????

549 이름 없음 (39924E+63)

2016-12-16 (불탄다..!) 23:46:10

그나저나 궁금한게있는데 야루오가 이렇게 성실하거나 겸손-한것도 아주보기좋다고는 할수는 없는데
혹시 앵커나름으로 성향이나 성격 바뀌기도 해?
계산적이된다던지 말이야

550 이름 없음 (71429E+64)

2016-12-16 (불탄다..!) 23:46:43

>>549 계산적으로 되려면 Dark 얼라인먼트로 기울어져야 할 걸? 나는 싫지만.

551 문학소녀(고릴라)◆rcwT/kivQY (62352E+64)

2016-12-16 (불탄다..!) 2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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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
  당신은 너무 눈에 띄었다. 가까운 시일내에 좋든 싫든 말려들어가겠지. 그런데, 거울을 찾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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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루오]
  ... 글쎄?

  [미코]
  서로 살피면서 말 돌리는 일은 좋아하지 않아.

  [야루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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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이름 없음 (44361E+62)

2016-12-16 (불탄다..!) 23:47:28

휘말리기 전에 힘을 모아야겠지. 마신급 악마 다섯을 부리면 그럭저럭 안전할거야!

553 이름 없음 (71429E+64)

2016-12-16 (불탄다..!) 23:47:33

미코도 거울에 대해서 나름 짚히는 것이 있나 보구나.

554 이름 없음 (2531E+61)

2016-12-16 (불탄다..!) 23:47:37

오 거울의 단서?

555 이름 없음 (1776E+68)

2016-12-16 (불탄다..!) 23:47:57

그러고보면 미코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악마를 사역하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하고 스와코와도 커넥션이 있었었지, 그 정도는 훤히 꿰고있었구만.

556 이름 없음 (721E+61)

2016-12-16 (불탄다..!) 23:48:53

>>549 이기적이게 되거나 잔인하게 되거나 아주 성실한 사람이 되는것도. 또는 신의 노예가 되는것도 가능할껄?

557 문학소녀(고릴라)◆rcwT/kivQY (62352E+64)

2016-12-16 (불탄다..!) 23:49:17

>>549 그래. 지금의 분쟁을 피하고 가능한 자기 힘을 기르는데 집중하는 방침이 성격에 반영되어 있다. 그리고 선택지 앵커라던가.
혹은 받는 의뢰에 따라서도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은 타인을 돕는 의뢰(자살사이트 조사라던가)를 자주 받은것도 성격에 영향을 받았어.

558 이름 없음 (44361E+62)

2016-12-16 (불탄다..!) 23:50:26

>>557 그렇구나. 방침이 성격에 큰 영향을 주는구나

559 이름 없음 (39924E+63)

2016-12-16 (불탄다..!) 23:50:39

>>557 만약에 "보수가 적거나 리스크가 큰(가성비가안좋은) 의뢰같은건 안받는다구!" 했다면 내가말했던 계산적성격등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말이네
결국 앵커나름이군

고마워!

560 이름 없음 (71429E+64)

2016-12-16 (불탄다..!) 23:50:44

>>557 선택지 뿐만이 아니라 의뢰 선택도 야루오의 성격 묘사에 영향을 미치는 거구나.

561 이름 없음 (36356E+57)

2016-12-16 (불탄다..!) 23:51:04

거울인가.. 지금이라면 황천에 가서 안정적으로 클리어 가능하려나?

562 문학소녀(고릴라)◆rcwT/kivQY (62352E+64)

2016-12-16 (불탄다..!) 23: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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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
  스와코님에게는 죄송한 일이지만 그 거울은 찾게 되면 나에게 넘겨줬으면 좋겠어.
  사례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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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r---く´ニ\: ヽ:ノ
       、'ーr,_| : : : : : :|:/ : : : : :_/二ヽ V: : : : ` :´
      / :./ ̄>< :./ : : : : :/ 二 ヽ_」┘: : : ∨}
     / : : :ム / : : : : ̄ ̄ ̄ ̄~゙''-ゝ.」: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야루오]
  ... 응?

  [미코]
  어떻게 되더라도 꼭 필요해, 야타노카가미가.
┗━━━━━━━━━━━━━━━━━━━━━━━━━━━━━━━━━━━━━━━━━━━━━━━━━

563 이름 없음 (71429E+64)

2016-12-16 (불탄다..!) 23:52:19

...미코가, 야타노카가미가 필요하다고?

564 이름 없음 (44361E+62)

2016-12-16 (불탄다..!) 23:52:41

연합쪽 의뢴가...

565 이름 없음 (44361E+62)

2016-12-16 (불탄다..!) 23:53:03

미안하지만 의뢰주를 배신하지 않는게 중요한지라. 거절

566 이름 없음 (71429E+64)

2016-12-16 (불탄다..!) 23:53:31

미안하지만, 스와코의 의뢰를 먼저 받기로 했고, 수행하기로 했어. 우선 거절로 확신 중이야.

567 이름 없음 (38186E+57)

2016-12-16 (불탄다..!) 23:53:51

Q.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미리 있는 약속을 취소하는 인간의 신용도는 어떻게 될까요?

568 이름 없음 (39924E+63)

2016-12-16 (불탄다..!) 23:54:12

먼저 부탁한사람이 있는데다가 미코가 어디에 쓸지모르는데다가 안전하게 돌아온다는 보장도없는데
먼저 의뢰한사람을 무시하고 주는것은 신뢰에 배반하는일인데다가
신의 분노를 살지도 모르는일이야.

절대안돼

569 이름 없음 (71429E+64)

2016-12-16 (불탄다..!) 23:54:13

>>567 나락으로 곤두박치겠지.

570 이름 없음 (721E+61)

2016-12-16 (불탄다..!) 23:54:40

적이 될지도 모르겠네... 유감이군...(쩝)
앞으로 미코는 주의 해야겠다.

571 이름 없음 (2531E+61)

2016-12-16 (불탄다..!) 23:54:56

별로 이득 볼 게 없을 듯한 제안이네. 돈도 스와코쪽이 더 많을 거 같고...

572 이름 없음 (39924E+63)

2016-12-16 (불탄다..!) 23:55:20

거울을 나에게 넘겨주면좋겠어 - 사례는 한다
가 아니라
거울을 제발 사용하게해줬으면 좋겠어 - 이유/사연 - 사례도 할게

라면 몰라 말하는태도부터가 마음에안드는걸

573 이름 없음 (44361E+62)

2016-12-16 (불탄다..!) 23:55:32

미코는 바 더스트에 어울리지 않는다 싶었는데.. 뭐 여기 있는 이유가 없을리가 없지

574 문학소녀(고릴라)◆rcwT/kivQY (62352E+64)

2016-12-16 (불탄다..!) 23:55:52

.    ∧∨========ハk/キ≦/ヘ∨./r' ゚ソ__ハ∨///_八厶斗==ニ ( ヽ}三三三三三二ニ≡≡==
三三三ム∨三三三三三三 }ii{ >}´|l|lll|三.∧'.{{ 乂 __  ト }}イ { `ゞii厶斗==ニ二} i|片=≦   -==≡≡;;;;}{
====! 斗 = = ===斗セ≧.!.!l |==ゝ.ゞミノ}八/.イ}=z:|   }  | : : |   ||    .|:|     || }{ .ji_i:! _ ハ
.      |否!   __   |iiii{{否}}{l{lll{    |iii|>=彡く:!:::::|   |  | : : |   || _ .|:|    ii ハ∨::∨-从 } {:::::|
.      |iiiii|   |{゚ω゚}|   !iiiiiゝ.イ |l|lll|     |iii|{{__}}、@ }}::::::!   !  ! : : !   !! |:::::::||:|__(_)_}::::::} |::::}(__)__j
.      |iiiii|     ̄ ̄   .!iiiii!  .|l|lll|     |iiお    ̄!:|:::: |   |  | : : |   |||:::::||:|三二ニ≡≡≡≡≡≡===
三三三三|iiiii|三三三三三_.」iiiiiL三 |l|lll|三三@Y⌒i トvえ| !:::: !   !  ! : : !   }! |:::::::||:|  .Y .ハ.⌒ヽ     ||
 |{ |{ |{ .!iiiii! |{ r――――ziii+.|{.|l|lll|   @ゞ=彡咲咲 |::::::!  __|  | : : |◎ ||+≦」:!  !  }  }}== 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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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彡  ./∧        乂__.ノ.!::::::::::::::::::::::::::::::>  .` .<   _}{_             ` <ム ,.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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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
  미코의 뜻밖의 요청에 일순간 말문이 막혔다. 지금까지 그녀의 상식적이고 친절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제안.
  의뢰주를, 그것도 미코 자신도 모르는 사이가 아닌 스와코를 배신하라는 말이다. 하지만 그녀는 진지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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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
  무례한 요청이라는건 알고 있다. 당연히 알고 하는 말이야. 하지만 없으면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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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이름 없음 (721E+61)

2016-12-16 (불탄다..!) 23:55:57

정말 필요하면 스와코랑 이야기 하라고 해야지 제 3자인 야루오가 멋대로 할 수있는 사안이 아니네

576 이름 없음 (71429E+64)

2016-12-16 (불탄다..!) 23:56:34

그것은 스와코와 이야기해볼 점이라고 생각해. 야루오는 거울을 스와코에게 회수해준다는 의뢰를 받았을 뿐이야.

577 이름 없음 (368E+60)

2016-12-16 (불탄다..!) 23:56:46

연합과 관련된 일이면 무조건 거절이다.

578 이름 없음 (39924E+63)

2016-12-16 (불탄다..!) 23:57:07

사실 미코본인이 스와코에게 직접가서 담판지으면 될일이다만
만만하고 찔러볼법한 야루오에게 사연도 얘기안하고 돈만으로 넘어올거라고 생각한다는게 너무 괘씸한걸?
완전 얕보고있는거 아니야 이거?

579 이름 없음 (39924E+63)

2016-12-16 (불탄다..!) 23:57:08

사실 미코본인이 스와코에게 직접가서 담판지으면 될일이다만
만만하고 찔러볼법한 야루오에게 사연도 얘기안하고 돈만으로 넘어올거라고 생각한다는게 너무 괘씸한걸?
완전 얕보고있는거 아니야 이거?

580 이름 없음 (81654E+62)

2016-12-16 (불탄다..!) 23:57:18

신의와 신뢰 사이에서 어느걸 고를것인가

581 이름 없음 (44361E+62)

2016-12-16 (불탄다..!) 23:57:20

노. 의뢰를 성실히 수행하는 소환사가 됩시다

582 이름 없음 (721E+61)

2016-12-16 (불탄다..!) 23:57:52

소중한 사람이라도 구하기 위해 필요한걸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야루오와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보다 중요하진 않으니 말이지.

583 이름 없음 (38186E+57)

2016-12-16 (불탄다..!) 23:58:11

하지만 미코는 이전에 몇번이고 상담에 응해줬지?
바 더스트에서도 거의 유일한 친분이고

584 이름 없음 (38186E+57)

2016-12-16 (불탄다..!) 23:59:12

충고라던지 계속 줬었고. 친절했고.
반드시 그래야하는 이유가 있을테니 이유가 듣고 싶어.

585 이름 없음 (44361E+62)

2016-12-16 (불탄다..!) 23:59:15

하지만 몇번 대화를 나눠본 상대를 그대로 믿는것도 위험하지. 그것도 의뢰에 어긋나는 행동이고

586 문학소녀(고릴라)◆rcwT/kivQY (62352E+64)

2016-12-16 (불탄다..!) 23:59:24

                     -  ̄ ̄` - 、
                 /ー、         ヽ
                , -、     ヽ、_     ハ
                 ノ!o }  !、_         ',
              / >    o`ー--      }
              { /    ヽー- _  _   !
              ヽ`ー〈   }     イ´  ヽ j
               >、  ー'    (  , イ⌒ヽ' |
               <  7ヽー-ァー-ヾ/    .ハi
      r='ヘ      /ヽ!:::{ <´    ハo     i
      ∨l∧     ノ  / 7::`->  /    j     /
       ∨l∧  _/ j / /:;':::〈-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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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루오]
  ... 직접 찾으면?

  [미코]
  물론 가능한 일은 하고 있어. 하지만 교국이나 군단의 방해가 심해. 조직에 속하지 않은 강자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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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ミ/∨    __とー、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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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ゝ  i      ゝ_,,へ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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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루오]
  ... 파스타 맛있네.

  [미코]
  야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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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이름 없음 (1776E+68)

2016-12-16 (불탄다..!) 23:59:26

이 부분은 역시 스와코와 얘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해.

미코가 돌변해서 무력 시위로 거울을 강탈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588 이름 없음 (95062E+59)

2016-12-16 (불탄다..!) 23:59:48

개인적으론 먼저 의뢰받은 스와코님을 믿고 싶다...

589 이름 없음 (55247E+63)

2016-12-17 (파란날) 00:00:10

연합쪽인가... 귀찮네

590 이름 없음 (4748E+58)

2016-12-17 (파란날) 00:00:16

야루오는 강자가 아니야 ! 강자는 탕수육이야 !
파스타 맛있네. 발랄라이카한테 시집 와달라하자.

591 이름 없음 (49355E+65)

2016-12-17 (파란날) 00:00:22

나는 아무리 친분이 있다 하더라도, 이 부분은 경계하는 것이 맞다고 봐. 미코는 지금 아챠코처럼 신뢰가 가는 인물은 아니라고?
우선 스와코와의 신뢰를 져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무엇보다, 교국과 연합 쪽은 거절이다.

592 이름 없음 (88213E+62)

2016-12-17 (파란날) 00:00:32

스와코와의 접촉이 힘들면 이쪽에서 주선 하는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593 이름 없음 (55247E+63)

2016-12-17 (파란날) 00:01:14

스와코쪽은 인성이라도 증명되었지, 미코는 아무것도 아니잖아? 솔직히 자신을 숨기는 것도 이 세계에선 많을거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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