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6977681> [AA/평행계] 합스불끈의 대륙회의 개정, 폭풍의 전야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10-21 00:34:31 - 2016-10-24 20:07:16

0 MR.GURPS◆smg8G5ozng (19085E+59)

2016-10-21 (불탄다..!) 0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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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 어장의 제목은 언제나 정직함을 모토로 세워지고 있다.

1. 본 어장은 이 주제글의 1000앵커를 받아주나 다이스 판정을 받아야 한다.

2. 더 이상 생각나는 조항이 없으므로 이만 끝.(다만 언제나 추가될 수 있다.)

PS. 역사는 반복된다. -by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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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00:46:30

놀기는 잘 놀고 있을걸?

666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09:58:05

일단 대륙회의 성립 자체가 기적적인데다가 저쪽에서 합치려면 이쪽에 대해 실질적 위협을 느껴야하는데 중화3국은 이쪽의 배랑 대륙회의밖에 모르고 브리타니아는 지금은 성련선이랑 함께 하고 있다지만 이쪽에 빚이 있는데다가 그게 아니더라도 바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나 다름없는지라 이쪽이랑 대놓고 싸우기 힘들고 성련선으로선 합스에 대해 나름은 알지만 그걸 다른 국가에 설득할만큼 신뢰가 부족하지. 유럽 중유럽의 두 국가는 솔직히 논외급이고.

667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0:00:13

유럽 중유럽의 두 국가는 그전에 해체 위기라던가

668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0:01:34

솔직히 성련선은 이웃이랑 사이좋지 못했다가 지금 큰 패널티로 작용하고 있단 느낌이려나...
반쯤은 아이돌 황제국 탓이지만

669 이름 없음 (50575E+67)

2016-10-23 (내일 월요일) 10:22:53

뭐 사실 타대륙 강대국이 하나라도 가입하면 사실상 게임오버 합스윈!으로 끝나니깐

670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0:32:05

대신 그만큼 산업화 시대 여파를 키울 듯?

671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0:41:25

뭐 다들 르네상스 초입이고 합스만 산업시대 들어갈락 말락이니

672 이름 없음 (15822E+60)

2016-10-23 (내일 월요일) 10:44:42

밀린 어장 15개정도 몰아보면서 느낀건데 합스불끈이 강하지만 약점이 있는거 같다.

내가 보는 약점은 "동맹국관리를 잘못한다"인데

하양대륙에서 전쟁을 벌릴때 "현대 미국"이라면 북불끄니아의 나라들도 같이 참전시켜서 정당성을 강화하고 댓가로 이권을 줘서 "하양대륙의 방파재"로 삼았을텐데 합스불끈은 혼자서 전쟁을 벌이고 혼자서 먹어버렸다.

뭐... 자기 전쟁에 동맹국을 말려들지 않게 배려한거지만 레미네로 같은 나라 입장에서는 "하양대륙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합스불끈이 기회를 안주고 독점했다고 볼 수도 있거든.

하와이를 둘러싼 갈등만 봐도 북불끄니아의 나라들은 외부로 팽창하고싶지만 합스불끈이 선점하고 있다보니 손을 못쓰는 거 같은데 이런 나라들에게 기회 + 외부 국가들에 대한 압력분산을 위해서 북불끄니아 나라들도 함께 참가 시켜서 영토나 이권을 분배해 주는게 좋을거 같아.

지금까지 계속나온 말이지만 통신과 교통의 문제로 남미를 제외한 땅은 직할지로 통치하기 힘들고 막대한 군사비를 투자해서 점령했지만 점령한 땅이 독립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 사례처럼 불끄니아 밖의 땅은 점령해봐도 돈만들어가는 계륵이 될수 있을거 같으니 무리하게 세력확장보다는 북불끄니아 나라들에게도 거점을 만들게 해 "불끄니아 연합군"을 형성해서 무게추로 사용하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673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0:47:17

근데 이제 본격적으로 서로 교역을 맺을 테니까 또 모르지
북미 국가들도 독자적인 세력권을 만들고 할 테니까

674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0:47:24

>>672 한가지 오해한게 있는데 다른 국가는 참전 못한거야. 시기적으로 소빙기라 다른 국가는 군대 동원할 여력이 전 세계적으로 힘들었어. 그리고 그만한 원양항해 할 수 있는 국가도 우리뿐이었고 우리가 함께 하려고 해도 못하는 상황

675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0:49:29

>>672 밀린 15개를 다 보고온건가..... 장난아니네...

일단 확실히 좋은 의견이기는 한데, 문제는 소빙기였지
그때 당시의 합스의 동맹국과 북미쪽 국가들은 소빙기덕분에 외국파병은 커녕 자국의 존망조차 위태로운 상황이었고, 그 탓에 지원요청을 했어도 받아들이지 않았을가능성이 높았을걸

676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0:41

음....... 서유럽 정벌 때 다시 봐줄 수 있을까?
애당초 그때는 북미 국가들은 한참 내부 개척하느라 바빴고 작중 내에서는 기습적으로 전쟁이 결정된 시기야?
그때도 내가 이탈리아를 미소라멘에게 줄까 했지만, 관리를 못한다고 했을 때인데.......

677 MR.GURPS◆smg8G5ozng (0136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1:43

소빙기때 유럽이 한 짓이 식민지개척이었지.....

678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2:25

뭐, 그런다고 해도 합스가 동맹국관리를 못한다는 의견이 있기도 하는거보면, 북미비개입주의가 조금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
어느의미론 북미하고의 대화선을 차단한 셈이 되버리니까

679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4:21

보급선 문제로 37부대 이상 동원도 못한 시기였는데 말이지

680 MR.GURPS◆smg8G5ozng (21268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6:05

유럽에게는 다행히도 식민지개척의 여명기땐 신대륙의 대부분이 부족단위로 분열되기 시작한 시점에 전염병크리로 조직적인 저항이 분쇄된 상황이었으니.....

681 이름 없음 (97266E+66)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7:20

무엇보다 그때도 말했지만
무슨 명분으로 불끄니아 동맹군을 발족할 거야?

682 이름 없음 (97266E+66)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8:36

그때도 명분 없는 전쟁이라고 전쟁을 반대했었는데
아무리 북끄니아 국가들이 구호방주에 한참 도움을 받던 시기라도 구호방주를 전쟁 명분으로 삼아버리면.......

683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8:42

애초에 그 명분으론 합스 단독정벌은 몰라도 연합군은 무리였으니까

684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9:27

명분 자체는 딱히 문제는 아니지
여차하면 인권선언문과 함께 불끄니아의 의무 운운하며 할수도 있었고, 식민지 자체가 북미에게도 나쁜건 아니였으니까
다만 시기가 나빴을뿐

685 이름 없음 (15822E+60)

2016-10-23 (내일 월요일) 10:59:42

소빙기 때문에 파병이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물어보지도 않은 것"은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정힘들었으면 전후 뒷처리에 동원했어도 문제없다고 생각함.

라인강처럼 국방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독립시킨 나라도 있는데 북미대륙에서 전통적으로 알고 지내던 동맹국이나 니얄라&미소처럼 합스불끈에게 충실한 나라들에게 땅을떼어줘서 압력을 분산하는 방법을 쓰면 서로가 윈-윈이지 않았을까?

686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01:10

미안하지만 무리야, 줘도 관리를못해.... 당시에 유럽에 갈 수 있는거 우리뿐이었고.
잘쳐봐야 레미네로정도겠지만

687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02:20

그럴 거면 차라리 지금 말하는 게 낫지
지분을 좀 놔눠줄 테니 합스공화국에 투자해보지 않겠냐는 식으로

688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1:03:11

레미네로도 무리
걔네들 그때당시에 여타 국가들보다 소빙기 여파가 제일 크게 와가지고 국가자체가 휘청이던시기라, 식민지 넘겨줬으면 파산이었을수도 있다

689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03:59

그때는 정말 무리다
불끄니아의 의무 운운하려고 해도 우리가 무슨 의무가 있어

690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04:21

>>688 그쪽은 레미네로가 아니라 진차야

691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05:19

>>690 아 실수, 어쨌던 그 시기에 유럽까지 갈 수 있는 나라가 방주가진 우리밖에 없었어.

692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1:08:49

....그러고보니까, 소빙기는 이제 끝난거 맞겠지?

693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09:34

>>692 200년에 끝났어, 즉 마나카 즉위땐 완전히 끝났음

694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1:11:53

>>693
아 땡큐.

뭐 그런고로 유럽원정은 당시의 북미에게는 무리였습니다!라는 이야기.

695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12:12

그때 내가 >>685가 한 말처럼 이탈리아를 신대륙연맹에게 주자고 했다가 퇴짜 맞았었지 아마
관리를 못한다는 이유로

696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13:32

근데 그럴 거면 차라리 지금 지분을 나눠줄 테니 투자하지 않겠는지 물어보는 게 안 나으려나

697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17:57

....의외로 지분을 나눠주고 투자시키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지 않아?
아, 근데 생각해보니 레미네로는 애당초 무리. 걔네들 예전에 우리하고 신대륙 조약을 맺었었잖아.

698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19:06

뭐 그건 스리슬쩍 묻어주고 넘어가자고, 레미네로도 자기들 사정아니까 이쪽에서 모르는체 넘어가주면 타겠지

699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21:00

신대륙 조약이 거점을 세우는 건 상관없지만, 탐사된 곳을 건들지 말라였네

700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25:10

음... 이 조약
사실상 사문화된 조약이려나?

701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1:27:15

....이 조약 맺은게 이젠 거의 근 백년 아니던가?

702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27:26

>>700 사문화됐겠지?, 진챠 일 있기전에 맺은거니까. 트집 잡을때 꺼내들 수 있겠지만 그럴 필요는 없으니 우리가 꺼내지 않으면 저쪽도 꺼내지 않을걸?

703 이름 없음 (50575E+67)

2016-10-23 (내일 월요일) 11:29:26

...우짜냐 논의거리는 많은데 어장주가 바빠서 진행이 안되 이 어장도 결국 논의하다 끝인가 저번에 나온1000번 다이스도 안 굴렸건만...

704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1:33:18

어장주 사정이니 어쩔수 없는거 아니려나.

그나저나 신대륙 진출 방지 조약이라니, 진짜 언제쩍 이야기다냐...(먼사ㄴ)

705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34:02

>>703 오늘은 컴 할 상황이 안되서 못한다하네.
뭐 그래도 중요한거 몇가지는 처리됐으니 다행이지

706 이름 없음 (03956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44:26

그러고 보니 어느새 합스공화국 만들던 것도 고리짝 시절 얘기가 되었네

707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45:16

그러게 말이지...

708 이름 없음 (26432E+64)

2016-10-23 (내일 월요일) 11:46:06

진짜.... 대 샤류게의 느낌으로 대륙회의 운영할때만 해도 합스가 이렇게 크리라곤 전혀 예측을 못했었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대단하다면 대단하지, 합스의 행보는...

709 이름 없음 (03956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47:19

다른 한 명은 갔는가
처음부터 너무 반대했으려나

710 이름 없음 (88882E+60)

2016-10-23 (내일 월요일) 11:50:40

근데 북미의 인구밀도가 어느정도지?
얘네들 대역병으로 몰살당하긴 마찬가지였을 텐데 합스불끈하고 인구밀도가 그정도로 차이나나?

711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51:43

인구 밀도 자체는 합스보다 널널할걸? 합스는 이민도 받았고

712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1:54:58

근데 저번에 보니 널널한 합스하고 달리 여긴 매우 빡세다 소리 들었었지 않아?
합스가 인구밀도를 늘릴 부분이 워낙 적은 것도 있지만

713 이름 없음 (53571E+61)

2016-10-23 (내일 월요일) 11:55:31

그떈 막 확장중이던 상태니까 그런거 아니야?
뭐 합스가 지나치게 큰거지만!

714 이름 없음 (28151E+63)

2016-10-23 (내일 월요일) 12:00:02

그러고 보니 북미 도시화율이 새삼 궁금해지네

715 이름 없음 (49108E+66)

2016-10-23 (내일 월요일) 13:59:20

>> 682
파병은 명분 문제가 아니라 '북불끄니아의 나라들은 전부 합스불끈을 지지합니다.'는 의사표시야.


>> 694
>> 695
이라크전 당시 미군이 전력의 대부분이었지만 다른나라도 조금씩 부대를 파병한 것처럼 100명단위면 가능할 수도 있다.
이렇게 파병하는 것은 전력증강의 의미도 있지만 "나는 이전쟁에서 XX를 지지합니다."는 강력한 의사표시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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