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ork of fiction was NOT designed, developed and produced by a multicultural team of various religious faiths and beliefs. [본 픽션 작품은 다양한 종교적 신앙과 신념을 가진 다문화 구성원으로 이뤄진 팀에 의해 기획, 개발 및 제작되---었을 리가 없잖아!]
푸엘라 마기 또는 호모 푸엘라(Homo Puella)는 두 발로 서서 걸어 다니는 엔트로피안 속 사람과의 영장류 동물이다. 인큐베이터가 다양한 행성에서 실험을 시행했기에 꼭 호모 푸엘라가 지구에만 있는 건 아니지만[5] 지구를 기반으로 탄생한 푸엘라 마기를 통틀어 마법소녀라고도 한다. 푸엘라 마기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상적인 사유, 언어 사용, 자기반성,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고,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고도로 발달한 두뇌도 지니고 있지만- 호모 사피엔스와는 달리 자신의 영자파동을 오염시키는 대가로 이를 직접적으로 실체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마법, 초능력 또는 초능력으로 불리고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해당 능력을 상시 사용중이기에[6] 단지사고작용만으로도 자신을 붕괴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지구에 사는 푸엘라 마기는 2532년 12월 기준 약 9억 명이다. 이는 지구상에 푸엘라 마기 종이 탄생한 이례 가장 많은 인구 수이기도 하다.
[1] 서기 3000년 기준으로 현생 인류 중 하나. [2] 먼저 온 자들을 비롯한 원시적 형태의 사이오닉 능력자. 호모 사피엔스의 유전자 내에도 잠복기를 거치며 몇몇은 자연스럽게 발현된다. [3] 단 인간, 특히 사춘기 이전 여성들은 인큐베이터에 의해 신속히 푸엘라 마기로 종 변이 되기에 보기 힘들다. [4] 엔트로피안 속과 생물에게 치명적인 영적 오염을 일으키는 종족. 존재 그 자체가 호모 푸엘라와 호모 슈프리머시에게 심대한 위협이 되기에 인류의 유전형질에서 배제되었으며,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에만 남아 있다 [5] 단적인 예로서 아예 생물 분류 기준으로 인슬레이버계에 속하는 이더리얼의 실패작들이 있다 [6] 빅프리즈를 막는 용도로 사용중이다. 때문에 만일 조현증등의 사유로 인해 자기인식능력을 상실할 경우에도 계속 능력사용은 되고 있기에 타 엔트로피안(=사이오닉 능력자)와는 달리 그들은 매우 추상적인 형태로 변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