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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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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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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1:07
귀신같이 엇갈렸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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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1:23
Meridiana prpr 안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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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2:26
그러고보니 동양에는 서큐버스스러운 얘가 없구나 구미호는 이래뵈도 신선이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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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3:00
서큐버스처럼 흡정특화인 얘는 없는 것 같다. 몽정은 동서양 가리지않고 하는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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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3:47
찾아보면 있을걸 특화가 없을뿐이지.. 당장 인모씨가 고행하는 현자 상대로 누구누구 보냈다가 그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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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4:25
아 인도....이름없는 압사라에게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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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6:58
인도신화는 그러고보니 노오오오력을 하면 신만큼 쎄질 수는 있지 하지만 현실은...뭐어라고? 불가촉천민이라 안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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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7:07
마라의 딸들도 상상력을 발휘하면 될거야 아마.. 그보다 마라 ts가 더 많은거 같은 인상이지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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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28:55
그러고보니 한국인들은 나도 그렇고 동서양을 동아시아^구미을 가르키는 말로 쓰는데 그럼 그 사이에 있는 유라시아랑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는 침몰이냐?!란 생각이 들더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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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0:20
유럽은 가끔 서양에 포함되지만 중동, 아프리카, 호주, 러시아같은 데는 증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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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1:15
아 프러시아에서 러시아는 빼주세요. 왜냐면...러시아는 좀 아시아 같으니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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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2:36
러시아는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생각해보면 동양에서 은근슬쩍 인도랑 동남아가 빠질때도 많은거 같은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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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4:1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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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4:17
그나저나 좀비물에서 바이오 하자드 플레이라니 뿜네... 정부가 지원 물자에 여가 시간에 하라고 바이오 하자드를 보낸다는 내용은 누가 상상한 걸까... 사회가 막장이 되니 공무원들도 맛이 간걸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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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5:11
사실 대좀비 아포칼립스 대비 교범이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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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5:46
>>13 조선시대 히토미 만큼은 아니지만 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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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6:40
미국인가...어디서는 생존주의자들이 대좀비 아포칼립스 훈련을 한다지. 사실 좀비는 장난이고 부수적인 훈련이 목표지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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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8:11
그러고보니 조상님들도 조선시대 훨씬 전에 공즈 곰나루 전설로 얀데레물의 진수를 보여주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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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39:59
뻘소리지만 좀비물 옴니버스에서 여러가지 나왔는데 좀비물 배경으로 기기묘묘한 존재들이 돌아다닌다는 내용이었는데 재미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좀비가 고립용 배경 이상이 못됫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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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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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40:57
무슨 컴퓨터 덕후가 주인공인 화에서는 신개념 컴퓨터라고 구한게 살아있는 생명체한테 전선 꽂아서 생명체를 배터리로 쓰는 맛이간 컴퓨터... 나중에 컴퓨터한테 주인공이 잡아먹힙니다(아마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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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41:42
외국 할로윈 만화 중에서 좀비들은 자신들은 전혀 문제없으며 사람들을 진저브레드맨? 그런 걸로 본다는 내용의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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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42:32
다른 화에서는 좀비들 사이에 고립된 뱀파이어 부부 이야기였는데 기껏 간신히 좀비가 아닌 인간을 찾은 줄 알고 기뻐하면서 피를 마셨는데 뱀파이어들 몸이 갑자기 시름시름약해지면서 앓아가고 인간인척 하던 애는 본색을 드러내서 흡혈귀들을 비웃으면서 자기 피를 먹이면서 학대하다가 역전당해 막판에 사망.. 뱀파이어들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가 좀비 아포칼립스와 함께 출연해 인류와 함께 멸망해간다는 내용이었는데 꽤나 재미있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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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43:2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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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43:47
>>22 사이렌의 시인들이 그렇다는데
물론 전부 환상이고 실제로 보고 있던 TV는 노이즈 밖에 안나오는 TV라던가
아무 것도 없는 도마에 칼질을 하고 있다거나 한다던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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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45:28
그러고보니 세계대전 Z 외전 중에 좀비 아포칼립스로 처음엔 오랜만에 맘놓고 인간 사냥하던 흡혈귀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이 너무 많이 죽어서 "야! 이 좀비새끼들아 뱀파이어 다죽겠다!"라며 좀비와 뜬다는 단편이 있다고 들었....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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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45:48
사실 사이렌의 시인들은 말이 좀비지 실제로는 그냥 이상하게 신체가 뒤틀린 불사신에 가깝지 않나 싶던데.. 옥상 위에서 저격, 날개달리도록 변이된 시인들은 하늘에서 날아다니며 저격을 하는 만행을 저지른다고 들었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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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50: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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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52:11
>>28 옛날부터 있었으니깐
그런데 1992년이면 상당히 최근이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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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53:05
장산범 이야기 자체가 히트친건 비교적 최근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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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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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56:44
>>32 하긴 그게 특이하지. 합친단 이야긴 많아도 쪼개버렸단 이야기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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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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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59:33
>>34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 뭔가 상상력이 쩐다는 느낌이라
코끼리 + 구렁이라는 특징을 살리면서도 다른 그루츠랑 상상도랑 차별되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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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2:59:41
대선사사 : 여자, 특히 과부에게 가서 꿈을 꾸게 하며 희롱하는 마물. 낮에는 여자들이 왕래하는 집안의 항아리 속에서 지내다가 밤이 되면 나타난다. 출처 : 나무위키 "요괴" 항목 서큐버스는 없지만 인큐버스는 있었냐!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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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04:20
뻘 소리지만 기형아가 신의 아이나 악마의 아이 둘중 하나로 나오는게 보통이라는데 저지데블 설화가 개인적으로는 감명깊다 전설에 의하면 1735년 남부 뉴저지에서 '리즈'라는 여인[1]이 13번째 아기를 낳았는데[2], 아기가 말의 머리, 박쥐의 날개, 갈라진 말굽, 뱀의 꼬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 아기는 날개를 펄럭이더니 비 내리는 하늘로 날아갔다고 한다. 날아가기 전에 어머니인 리즈를 포함, 산파와 친척들을 모두 죽이고 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리즈는 아기를 낳기 전에 자식이 12명이나 있었는데 13번째 아기를 임신하자 화가 나서 "악마가 이 아이를 데려가 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소리를 쳤는데, [3] 이것 때문에 아이가 괴상한 모습을 지니고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4] 이게 인간의 아이란게 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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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04:41
어이, 나무 위키에 가보니 인도신화에선 원래 코끼리가 날아다녔단 이야기가 있다는데;; 흠좀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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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87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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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04:47
모두들 잘 자-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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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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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05:46
뻘소리지만 일본 신화의 히루코도 참 좋은 소재다.. 기형아로 태어나서(혹은 사산되서) 버려졌다는 신인데 신의 기형아, 유산, 사산 이런건 의외로 없어 기형적인 모습의 신이라면 많아도 (그나마 있다면 가이아의 자식들인 헤카톤케이레스들이 이 케이스에 가깝지 흉측하다고 버려진 아이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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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06:23
한 부부가 있었는데 아이가 없어서 산신령에게 아이를 가지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부부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점점 자라면서 집 주변의 산짐승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아 찾아보았더니 간을 파 먹힌 남편의 시체가 산속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산짐승의 짓이겠거니 하고 넘어갔지만 유독 자신의 집 주위에서 그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아줌마는 망을 보았고 자신의 아들이 산짐승의 간을 빼먹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자신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그 사실을 숨기고 묵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부터 아들의 모습이 점점 늑대의 모습으로 변하게됩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아들의 변화를 모른척하고 눈감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마을사람들의 눈을 계속 속일 수는 없었고 결국에는 들키고 말았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끝까지 지켜주었지만 인간인지라 결국 나이를 먹고 죽어버리게 됩니다. 결국 아들은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그 후 새벽 12시에서 3시 사이에 인적 드문 곳에 다니는 여행자를 발견하면 쫓아와서 간을 빼먹는다고 합니다.
(출처 :
http://lsm20418.egloos.com/3052535) 그런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떠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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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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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07:15
>>41 헤파이스토스 어리둥절행
아니 이건 못생겼다고 던져서 생긴 후천적 장애지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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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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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08:36
그런데 42는 정말로 크툴루 신화, 아니 러브크래프트스럽지 않나. 완전히 구울이잖아 저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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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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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11:36
여우랑 늑대가 같은 개과란 적은 들은적 있지만 늑대도 간을 빼먹나? 구미호란 인상이 강한데 피를 빠는 요괴 이미지처럼 간을 빼먹는 요괴 이미지란게 아시아권에서 유행했을지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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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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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12:02
그나저나 뻘소리지만 이 이야기에서 잊혀졌지만 가장 나쁜놈은 산신령...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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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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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14:05
어려서 부모를 잃고 만복사에서 홀로 살고 있던 양생은 노총각으로 늙어가는 것을 서러워 하던 중, 부처님과 저포놀이[15]를 해 이기고 제 짝을 찾아줄 것을 요구한다. 결국 부처님이 양생의 소원을 들어주어 전쟁 중 살해당해 외딴 곳에 묻힌 처녀귀신(...)과 양생을 만나게 해 주고, 둘이 맺어지게 된다. 이 여인의 공양을 위해 찾아온 장인 장모와도 조우했으나, 여인을 볼 수 있는건 양생 뿐. 함께 잠깐 신혼을 즐겼으나 여인은 결국 다른 곳에서 환생하게 되어 사라진다. 양생은 여인을 그리워 하다가 산으로 들어갔으며, 그 뒤 그의 소식을 안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출처 : 나무위키 금오신화 항목. 만복사저포기) 부처님...줬다 뺏는게 어딨어요...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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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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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15:15
>>46 러브크래프트 식으로 말하자면 산신령의 정체는 구울이고 부인과 잉야잉야....한 거겠지.
스미스 소설 중에 그런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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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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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15:49
>>48 신의 아이를 낳아랏! 그/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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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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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18:46
https://namu.wiki/w/%EB%A3%A8%EC%8A%A4%EC%B9%B4#s-2 화제 전환겸 은근히 간지나는 크립티드 은근히 러브크래프트 삘도 나고..(상어+문어)
이야기로 떠도는 루스카는 몸길이가 23미터에서 60미터까지 자란다고 하지만 여태껏 알려진 그 어떤 문어도 그 정도로 커지진 않는다.
이빨은 면도날처럼 날카롭고 촉수에는 수많은 빨판들이 붙어있는데, 크기가 작은 문어처럼 몸 색깔을 바꿀 수도 있다.
루스카를 목격한 사람들이 이런 생김새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오징어와 뱀장어를 섞어 놓은 듯 한 외형이라는 주장도 있고 머리가 여럿 달린 괴물히드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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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22:08
오 저런 것도 있었나! 어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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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25:39
그나저나 다른 이야기지만 도시전설, 크리피파스타이 판타지 친화(영혼, 악마, 천사, 신령, 주술, 저승)라면 저런 크립티드는 SF친화인거 같다.. 보니깐 리틀 그레이 닮은 크립티드가 여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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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26:15
루스카라니 러시아스러운 이름이네 근디 상어와 오징어라니 특이한 조합...잠깐 내가 저 비슷한 걸 어디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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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28:33
시홀앙르 해군의 역사는 길다. 건국 이래, 항상 적과 상대하고, 유명한 제독들을 몇 명이나 배출하여, 연수와 실적은 일류해군에 상응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시홀앙르는, 북대륙에서는 강대한 군사국가임과 동시에, 마법국가이기도 하다. 육해군은 마법을 도입해, 숱한 전장에서 사용해왔다. 리리스티의 함대를 이끈 작은 친구도, 시홀앙르의 마법기술이 낳은 물건이다. 작은 친구. 그것은 전세계의 바다에 도사리고 있는, 흉포한 해룡등과는 다른 해양생물이다. 이름은 렌페랄이라고 하는 해양생물로, 성격은 때때로는 얌전하고, 때때로는 흉폭하다. 형태는, 미국인이 보면 상어와 바다뱀을 합친듯한 것이지만, 이 해양생물은 매우 머리가 좋았다. 렌페랄은 육식의 해양생물로, 주로 무리를 지어 세계의 바다를 돌아다니고 있다. 가끔씩 흉포한 대형해양생물은 집단으로 습격하는 일이 있어, 바다의 사신이라 두려움을 사지만, 이쪽은 성격상은 얌전해서, 그중에는 렌페랄의 무리가 조난자를 구했다는 보고도 있다. 시홀앙르해군은, 이 렌페랄의 생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지성은 인간에 가까운 수준이고, 해양생물치고는 지성적인 존재인 것이 판명됬다. 거기서, 시홀앙르측은, 어떤 것을 렌페랄에게 시험했다. 그것은, 렌페랄에게 마도식을 새겨넣어 조종해, 정찰 및 공격을 행하게 하는 것이었다. 덧붙여, 해양생물에, 마도식을 새겨 조종하는 방법은 마온드에서 받아들인 기술이다. 현재, 마온드측은 렌페랄보다도 거대하며, 흉폭한 해양생물을 사용해 미 동해안의 습격을 노리고 있다. 선대황제의 명으로 시작된, 해양생물의 전력화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오르페스가 통일전쟁에 뛰어단 당시에는, 이 렌페랄에게서 얻은 정보에 의해 각국 해군부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렌페랄 가운데에는, 공격마법을 쓸수있는 개체도 있어, 한때는 현 세계의 독일 U보트 같은 활약을 해냈다. 하지만, 렌페랄의 수는 최초, 200정도밖에 없어서, 서서히 전투손실을 늘린끝에 140정도로 줄어들고 말았다. 오르페스는 렌페랄의 수를 300기정도로 늘릴때까지, 렌페랄은 실전에 투입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시점은, 북대륙 제압도 종반에 향하고 있던 시점으로, 그는 남대륙전에 돌입할때까지는 렌페랄은 필요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드디어 북대륙이 제압되고, 대의명분을 걸어 남대륙에 침공해, 렌페랄을 투입해 쾌진격에 박차를 가하려고 했을 때, 갑자기 미국이라는 미지의 나라가 나타나, 시홀앙르측의 계획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출처는 일본 넷소설 별이 펄럭일 때. 달나라에서 퍼왔다.
55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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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30:50
아 잠깐, 상어랑 뱀장어야?! 아니 잠깐...딴데를 좀...
56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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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33:36
어라..분명 오징어 비슷한 놈이 있었는데...착각인가... 하튼 저거 실례 (?)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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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35:36
단순히 상어가 지능이 올라갔다는 크립티드도 있긴있어(크기가 크고 보통 상어랑 달리 정지할 수도 있다지만)
58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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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35:38
59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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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36:54
60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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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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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38:00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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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39:18
추파카브라도 그래이 버전이 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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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40:42
츄파카브라도 그레이형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깐 생각해보면 애도 남미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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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41:29
아아아악!!! 스미스 소설을 일일이 배껴서 썼는데 손이 비끗해서 날아갔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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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41:37
어라.. 겹쳤다 그나저나 만약에 정말 만약에 괴담 AA화 어장이 파인다면 크립티드도 대상에 포함될려나? 장산범같이 요괴로도 분류되거나 유래가 오래된 편인 애들은 가능하겠지만 나머지는 괴담이라기에는 애매해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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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42:28
글쎄? 기왕 하는거 해도 좋지 않을까? 크립티드 AA 팔것도 아니고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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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44:02
크툴루 신화 TRPG 중에서 델타 그린이라고 ufo같은 음모혼과 크툴루 신화를 버무린게 있는데 거기선 그레이가 미고가 만든 대인간용 컨택트 생체인형이라고 나온다. 왠진 몰라도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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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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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46:55
>>67 크툴루 신화랑 유명 크립티드(외계인풍)랑 실제로는 이미지가 다른게 꽤 많으니깐
외계인이란 브랜드를 이용하기 위해 어떻게든 우겨넣었다는 느낌이었어 개인적으로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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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47:52
뭐, 델타 그린이란 놈은 20세기 음모론 식으로 크툴루 신화를 건드리다가 보니 괴리감이 있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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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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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51:48
사실 개인적으로 크툴루 신화는 그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느낌이미지지만 신격들의 네임밸류도 무시못하지... 특히 크툴루는 비쥬얼부터 브랜드 가치가 있어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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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51:59
마제스틱-12(Majestic-12)
이미 언급했다시피, 이 책은 2차 대전의 '푸 파이터(foo fighter. 역주:2차 대전 당시 독일 상공을 비행하던 연합국 폭격기 조종사들이 목격한 괴 비행체. 믿을 수 없는 속도와 다양한 색 변화, 그리고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 양식으로 인해 독일군의 비밀병기나 외계인의 비행물체등 갖가지 억측이 난무했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일종의 대전구체 -- 전기를 띤 구형물체 -- 로 여긴다.)'와 1947년의 악명높은 로스웰(Roswell) 사건에서 발생한 일반적인 UFO 이야기를 크툴루 신화(Cthulhu Mythos)로 이치에 닿게 설명하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마제스틱-12는 UFO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상부의 1급 비밀 집단이다. 이제껏 우리가 들었던 것은 대부분 진실이고, 게다가 최근 마제스틱-12는 외계인과 접촉하는데 성공하여 결과적으로 귀중한 기술적/과학적 지식을 획득하였다. 심지어 마제스틱-12는 정보와 협력을 얻는 대신 외계인들에게 정부의 인가를 제공하고 지구상의 활동을 보호하는 조약(그 결과 미합중국 시민이 죽거나 다치더라도)을 외계인들과 협의하기도 했다. 마제스틱-12의 지도부는 예전부터 전반적으로 타락해 있다. 마제스틱-12의 일부 구성원들은 외계인이 건네준 정보를 수명의 연장(아마도 무한대인)이나 금전적 이득과 같은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해 왔다. 마제스틱-12는 믿기 힘들 정도로 강력하지만, 그 구성원들은 마치 바보처럼 놀림당하고 있다. "그레이Greys"(역주:일반적으로 알려진 눈과 머리가 큰 외계인)는 미-고(Mi-Go) -- 유고스(Yuggoth)에서 온 균사체 -- 가 인류를 연구하고 그들이 탐내는 지구 자원에 좀 더 쉽게 접근하려는 계획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생물학적 자동인형에 지나지 않는다. 마제스틱-12는 미-고의 책략에서 바늘이나 낚시줄, 봉돌(역주:낚싯줄이나 그물의 아래쪽에 매다는 기구)로 전락했으며, 아직까지도 그들의 파우스트적 거래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델타 그린은 외계인과 마제스틱-12를 의심하며, 그들을 미합중국 안보에 심각한 위협요소로 여기고 있다.
출처 :
http://singular.egloos.com/m/32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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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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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54:45
정작 러브크래프트는 미지에 대한 공포의 양념으로서 사용한 이름들이지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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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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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55:35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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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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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55:47
사실 나치가 주장하는 브릴 에너지부터 비쥬얼이 악역틱하지 검은 태양이라니... 그런데 의외로 브릴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나치 오컬트 일원은 이능배에 잘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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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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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56:10
그냥 나치 자체는 많이 나오더만 브릴 에너지 사용하는 나치는 왜 안나오나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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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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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57:26
생각해보면 예티도 미고님의 작품이라고 하지 않나 저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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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3:59:25
《The Cult of Cthulhu》
안젤(Angell) 교수와 프란시스 터스톤(Francis Thurston) 등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이 고대의 교단은 거의 완전히 사멸했다. 오래된 이 교단은 옛날의 의식과 절차에 푹 빠져있고, 현대 세계는 홀로 떨어진 섬에서 구역질나고 반쯤 미친 환락의 늪에 빠진 이 집단에게 친절하지 않다. 크툴루(Cthulhu) 교단은 세계 곳곳의 벽지 마을에 소규모 고립지(특히 가족 단위)로 살아남아 있지만, 이 교단의 전세계적인 위협은 오래전에 사라졌다. 크툴루는 교단이 필요치 않으므로, 그것의 상실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다.
이 시대의 숨겨진 역사를 탐구하는 빈틈없는 현대의 조사원은 틀림없이 앞뒤가 맞지 않는 사실이나 교단의 성물을 발견할 터이지만, 더이상 교단이 그를 추적해 살해할 것이라는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된다. 이 교단은 미쳤고, 자신들이 고립되면 될수록 더 효과적인 보호를 받는다고 인식하고 있다. 옛 시대는 사라졌고, 또한 교단도 사라졌다.
물론, 크툴루는 여전히 꿈꾸며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그를 숭배하는 자들이 있지만, 그들은 대부분 교단에 속하지 않은채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비밀리에 크툴루를 섬기는 의지력이 강한 개인이다. 그들은 보통 다른 자들의 존재마저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는 일이 드물다.
만약 당신이 전세계의 부유층과 권력가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인물이 크툴루에게 공물을 바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홀로 비밀스럽게 이런 짓을 한다. 하지만 언젠가 곧 꿈이 찾아들 것이며, 그들은 눈을 뜨고 심해의 거주자에게 예배를 드리는 자가 자기 혼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그때가 오면, 크툴루 교단은 다시 태어날 것이고, 즉시 사회와 무역과 정치의 핵심 구조를 손에 넣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오면, 그들은 종말의 날을 합주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벌일 것이다.
아마도 그때까지 그들 각자는 홀로 떨어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수가 너무 많다, 정말 너무나 많다...
《Dark Young of Shub-Niggurath》
오늘날 악명높은 검은 새끼(Dark Young)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소환을 받으면 그들은 어딘가에서 실체화하여 도착하지만, 더 이상 한때 그들이 존재했었던 어두운 숲이나 폐허가 된 교회를 배회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슈브-니구라스(Shub-Niggurath)에게 복종하는 자라면 여전히 이 대지의 악몽을 불러낼 수 있겠지만, 그것은 오로지 어떤 제식이나 의식의 한 부분으로써 만이다. 게다가 지금은 일반적인 경비용으로도 거의 쓰이지 않는다.
《Deep Ones》
신화에 속한 모든 존재들 중에서 심해인(Deep One)들은 인류와 가장 높은 수준의 교류를 나누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심해인들은 확실한 계획을 지니고 행동한 것으로 보이는 몇 안되는 신화상의 집단중 하나이며, 점진적인 타락의 가치도 이해하고 있었다.
오늘날, 그들의 이러한 전술은 쓸모가 없다. 해안 마을들은 더이상 그들이 살았던 홀로 고립된 지역이 아니다. 미국의 몇몇 고립된 마을들도 전국 텔레비젼 위성 방송 설비로부터 네시간 정도 떨어져 있을 뿐이다. 한때 심해인들이 전문적으로 실행하던 점진적인 타락이라는 방법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인류가 대양 항해에 숙달될수록, 1928년 악마의 암초(Devil's Reef)에 대한 어뢰 공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심해인의 활동도 약화되어 갔다.
결과적으로 심해인들은 은둔하였다. 그들은 거대한 놀이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하였으며, 지금은 단지 홀로 남겨지기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인 크툴루가 파도 속에서 일어설 때가 손에 닿을 듯 가까워 졌으며, 그들이 더이상 인류의 몸에 마수를 뻗어 야성을 끌어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심해인들은 이제 단지 비밀스러움만을 원한다. 그들은 별자리가 제위치를 찾고 르리예(R'lyeh)가 심연에서 솟아오를 때까지 방해받지 않고 살기를 바란다. 낮게 업드려 있을 동안, 그들은 가능한한 자신의 흔적을 덮고 인류와 접촉을 기피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인류가 더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모든 심해인들은 앉아서 기다릴 필요가 있다. 그들이 심해 탐사와 군용 잠수함의 작전과 기타 다른 노력들을 위협하는 태도를 취하기는 하지만, 평범한 인간들에게 적으로 행세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들의 작업은 이미 완료되었다.
출처
http://singular.egloos.com/m/489353
78
이름 없음
(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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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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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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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02:53
브릴 에너지는...처음 듣는데. 무슨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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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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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08:36
나치 오컬트에서 UFO랑 엮인 쪽 이야기 잠깐만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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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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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10:36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45/read/9165067 위의 표어 중에 “보물”이란 지하 세계에 존재하는 신비한 우주의 에너지를 뜻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하세계에는 또 하나의 태양이 있는데 검은 태양(Black Sun)이라 불리는 것으로서,
아리안족이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오거나 지하에서도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이 검은태양의 신성하고 강대한 힘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중력에 제한되지 않고 빛의 속도로 날을 수 있으며,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검은 태양의 이 무한한 신적 에너지를 불워-릿튼은 브릴(VRIL)이라고 명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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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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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11:43
나치의 조상이 우주인이다라고 주장하는 오컬트쪽에서 나오는 에너지인데 나치랑 오컬트랑 엮어서 등장하는 단체는 많은데 정작 브릴 에너지쓰는 나치가 나오는 건 못봤어... 헬보이쪽에 브릴 에너지 사용자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검은 색도 아니고.. 다 비나치계통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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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12:34
퉅레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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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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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15:24
카로테키아(Karotechia)
세계 무대에서, 심지어 국가 무대에서도 주연 배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카로테키아는 의심할 여지 없는 중요 기관이며 델타 그린과 강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2차 대전 당시, 카로테키아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힘과 비학을 히틀러(Hitler) 정권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데 전념하던 나치(Nazi)의 비밀 조직이었다. 카로테키아는 전쟁 기간에 정복당한 유럽의 여러 도서관에 접근하였고, 그들은 거기에서 훔쳐낸 귀중한 비학 지식으로 끔찍한 실험을 저질렀다. 전쟁의 와중에 델타 그린이 카로테키아를 좌절시키기는 했지만, 몇몇 생존자들은 남미에서 새로운 집단을 조직했다. 아돌프 히틀러 본인이 현현한 것 (혹은 그런 주장을 하는 자)의 지도에 따라, 노령의 나치 세명이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고 지휘권을 발휘하기 위해 사악한 마법을 활용한다. 이 집단은 네오 나치(Neo-Nazi)와 파시스트(fascist) 집단의 전세계적 네트워크를 건설했으며, 스스로를 제 4제국이라 선언한 이 조직은 그들의 협력을 받아 정복 계획을 실행할 것이다. 현재 카로테키아는 힘이 부족하며, 그 중심 조직은 작고 공격받기 쉽다. 하지만 델타 그린의 주의를 끌기 쉽기 때문에, 카로테키아는 집단 행동에 관여하는 것을 꺼려한다.
출처는
>>71 과 동일. 나치는 정말 안빠지는데 없구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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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16:11
지구공동설에 나치를 끼얹다니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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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17:52
외계인이 인간이랑 교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다니 히틀러도 참 ㅂㅅ이야. 사실 외계인이나 가능할 법한 자본주의 국가들과 공산주의 국가들의 협력을 이끌었으니 힌 짓은 비슷하군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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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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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19:58
동일 장르끼리 크로스 오버는 의외로 쉬우니깐 판타지나 sf에서는... 빨간 마스크 x 간간다라는 힘들지만 리틀 그레이 x 미고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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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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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20:54
빨간 마스크 X 간간다라는 확실히...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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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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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24:29
사실 괴담은 다른 괴담이랑 크로스 오버가 힘든 부류가 대부분인 반면에 판타지나 SF는 의외로 쉽게 되더라... 동양풍이랑 서양풍의 크로스 오버는 거의 최근에나 나온거지만.. 같은 서구권 신끼리 크로스 오버는 기독교의 악마화로 유명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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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25:10
나무위키 빨간 마스트 항목을 보는데 대구에서 체포되었다거나(...) 홍콩할매귀신의 며느리(!)라던가 키가 아파트 5층 이상이라던가 하는 한국발 아야기들이 있다. 뭐야 이거....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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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26:42
>>86 일단 (설정상) 아리아인의 조상이니깐... 동일종에 속했다고 볼수있지
후대에 나온 sf드라마보다 sf적으로 근거있어... 거기는 인간의 조상이거나 공동 조상공유거나
외계인이 인류의 휴예라는 설정도 아닌데 교배가 가능하잖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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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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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27:00
근데 빨간 마스크는 도시여자(?)고 간간다라는 시골 야산이니 애초에 서식지가 다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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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28:21
>>91 아니 아리아인이 외계인인데 유대인과 슬라브인과 혼혈이 된단 말인가.
아 사실 유대인도 슬라브인도 사실은 아리아인...히틀러 어라둥절행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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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29:20
>>93 아 그런가?.. 생각해보니 그 문제가 있네
나는 저걸 그냥 아리아인의 조상이 인류의 아종이었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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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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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31:02
(사실 나치는 루스벨트, 스탈린, 처칠, 드골, 장제스 등이 인증한 희대의 ㅂㅅ들이므로 세세히 따져봐야 소용없다.)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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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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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31:53
>>95 사실 그 명단의 사람들도 문제가 있지만 그 사람들이 서로 싸우던걸 멈추고 협공하기로 마음먹을만한
희대의 병X이라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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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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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33:11
랄까 장제스는 나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친구놈(?)이 문제였기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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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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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35:10
어찌됬든 요는 브릴 에너지 쓰는 나치 오컬트 단체의 일원이 나오는거 보고 싶다.. 비쥬얼적으로도 검은 태양이라 그럴싸할텐데 아예 나치를 소재로 안쓰면 모르는데 나치+오컬트란 소재를 쓰면 브릴 에너지는 왜 안쓰는지 모르겠다..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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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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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35:10
어찌됬든 요는 브릴 에너지 쓰는 나치 오컬트 단체의 일원이 나오는거 보고 싶다.. 비쥬얼적으로도 검은 태양이라 그럴싸할텐데 아예 나치를 소재로 안쓰면 모르는데 나치+오컬트란 소재를 쓰면 브릴 에너지는 왜 안쓰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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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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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35:38
근데 중화민국은 너무 저평가 되는 것 같다. 끝까지 일본 바짓가랭이 붙잡고 늘어져 전쟁에 공헌한 엄연한 승전국이거늘...내부의 적 조지프 스틸웰과 마오쩌둥 때문에 망했어요....
101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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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36:12
검은 태양이라니, 나치의 이미지에도 어울리네
103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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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39:29
http://singular.egloos.com/280462 아랍어에서 khadhulu는 "추방하는 자abandoner"나 "버리는 자forsaker"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선지자 무하마드Muhammed가 쓴 코란Koran (역주:실제 발음과 가장 비슷한 표기는 '꾸란'이지만,
편의상 '코란'으로 씁니다) 제25장 29절에서 "인류에게 사탄Satan[아랍에서는 Shaytan]은 Khadulu 일지니"로 사용되었다.
무슬림 주석가들은 이 구절을 사탄은 인류를 방임하는 자라는 의미로 해석해왔다-심판의 날에, 사탄은 현세에서 그를 따랐던 자들을 버려둘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랍어판 Necronomicon에서 자주 등장하는 Khadhulu가 강력한 신격을 지칭하는 것이었고 Theodorus와 Olaus에 의해 각각 xthulu와 Cthulhu로 번역된 것으로 볼 때,
이 문구는 "인류에게 크툴루Cthulhu는 사탄일지니"로 해석할 수도 있고,
따라서 크툴루Cthulhu의 실체는 유대-기독교 전통의 사탄과 마찬가지로 무하마드 이전의 아랍 이교도 집단이 숭배하던 신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런 덧붙임 설정은 재밌는데?... 크툴루 신화의 신격들의 이름을 어떻게든 고대의 언어들과 엮인 해석을 덧붙이는건데
재밌다! 왠지 역사적이라는 느낌...
104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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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43:45
아 귀자가 크툴루와 관련되었다는 게 여기서 나온 정보였나.
105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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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47:23
저자의 이름
Lovecraft가 이 책을 묘사하면서 저지른 주된 실수중 하나는 그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중세 필사본에서 흔히 발견되는 필기사의 과실로 판단되며, 따라서 이 시점에서 그것을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Necronomicon의 저자는 기원후 738년에 사망한 미친 아랍인 "Abdul Al-Hazrad"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떤 아랍인도 이런 이름을 쓰지 않는다. 영어권의 대중 소설에서 아랍인 등장인물에게 Abdul이라는 이름을 가장 많이 부여하기는 하지만, 사실 이것은 아랍어 이름이 아니다. 아랍어에서 "Abd"는 "노예slave"나 "숭배자worshiper"의 의미이다. 예를 들어 Abd al-Malik는 "왕의 노예"를 뜻하고, Abd al-Rahman(Abdurrahman)은 "관대하신 분(즉, 신)의 숭배자"를 뜻하며, 영어로 보통 Abdullah라고 쓰는 Abd allah는 "신의 숭배자, 혹은 노예"라는 뜻이다. 여기서 이름에 붙는 Al이나 ul은 단지 영어의 "the"를 의미할 뿐이다. 심지어 Allah도 사실은 "유일신the (only) God"이라는 의미이다. Abdul은 "~의 숭배자/노예" 정도의 뜻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 하나만으로는 제대로 된 아랍어가 아니기 때문에, 의미를 완전하게 하기 위해 명사가 필요하다.
Abdul Al-Hazrad라는 이름은 명백히 성직자 다운 오류로써 Theodorus Philetas, 혹은 그의 그리스어 판본을 라틴어로 번역했지만 아랍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던 노老 Olaus Wormius의 책임이다(후자가 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Necronomicon의 저자 이름을 정확한 묘사하면 Abd al-Hazred가 된다.
Hazred는 아랍어에 없는 단어이다. 아마도 본문을 재구성하면서 원문이 변형된 것으로 짐작된다. 중세의 저자들은 종종 외국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고, 양국의 언어를 모두 사용한 사전도 이용할 수 없었다. 때때로 그들은 고유한 이름을 발음에 의존하여 번역함으로써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예를 들어 hashisheen이라는 아랍어는 라틴어 assassinus와 영어 assassin이 되었다. 아랍인 Ibn Rushd의 이름은 라틴어 Averroes가 되었다. 만일 Hazred가 같은 경우라고 한다면, 나는 본래 이름이 "교살하는, 혹은 먹어치우는 행위to strangle or devour"를 뜻하는 아랍어 zarade의 유사형인 Azrad일 것이라 추측한다. 따라서 Necronomicon의 저자의 정확한 이름은 아마도 Abd al-Azrad일 것이며, 이것은 번역하면 "위대한 교살자/위대한 포식자great strangler/great devourer를 숭배하는 자"라는 의미이다.
출처 :
http://singular.egloos.com/280311 과연! 알하즈레드의 진짜 이름은 압드 알 아즈라드였나!
(러브크래프트의 아랍어에 대한 무지를 어떻게든 설명하려는 팬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106
이름 없음
(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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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50:04
그거 all has read를 발음 꼬은게 알하즈레드라고 들었다..
107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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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50:49
그건 유명한 이야기지....
108
이름 없음
(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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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52:15
Shub-Niggurath의 검은 새끼Dark Young 이 이름은 아랍어에서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거쳐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변형을 거쳤고, 사실상 이들 언어의 다양한 형용사를 모두 받아들였다. 사실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Shub-Niggurath로, 일반적으로 "검은 새끼dark young의 어미"를 지칭하는데 쓰이지만 검은 새끼Dark Young 자체를 가리키는 이름인 것으로 짐작된다. 실제 그들의 어미는 "천마리의 새끼를 거느린 숲의 검은 염소The Black Goat of the Woods With a Thousand Young"로 알려져 있다. 라틴어: juvenis nigritiae 아랍어: ash-shubab al mthlimun 이 이름은 각 구절별로 합성 단위를 분리함으로써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Shub"은 "젊음"이나 "젊은이"를 뜻하는 아랍어 shabb로 고쳐쓸 수 있다. 이 단어가 "검은 새끼dark young"에서 "새끼young"라는 구절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Niggurath"는 분명 "어둠blackness"을 의미하는 라틴어 nigritiae가 변형된 것이다. 그러므로 Shub-Niggurath는 아랍어와 라틴어의 합성어로써 "어둠속의 젊은 자A Young One of Blackness"-검은 새끼dark young중 하나라는 의미로 짐작된다. Abd al-Azrad가 사용한 아랍어 이름은 단수형으로 ash-shabb al-muthlim, 즉 "검고 젊은 자the dark young ones"이다; 복수형은 ash-shabb al-muthlimun이다. 불행히도 그리스어판 Necronomicon에서 지금 논의하는 부분은 물과 곰팡이와 벌레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판독이 어렵다. 혹시 Theodorus가 아랍어 구절을 어떻게 번역했는지 알 수 있다면 난해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은 알려져 있지 않다. 어떻게 이 귀에 거슬리는 라틴어와 아랍어의 합성어가 만들어지게 되었을까?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 고대 라틴어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루마니아어, 로망스어 등과 같은 전통적인 방언으로 변형되었다. 특히 라틴 방언중 다수는 후에 중세 이탈리아어로 발전하였다-근대 이탈리아어는 플로랑스 방언의 후예이다. 그외 수많은 방언들도 이탈리아 내에서 사용되었다. 직역하면 "어둠속의 검은 존재a young creature of blackness"를 의미하는 라틴어 juvenis nigritiae도 이와 같은 변화를 겪었다. 아마도 검은 새끼the dark young는 중세 이탈리아의 다산을 기원하는 퇴폐적인 이교에서 숭배했던 대상으로 보여지며, 이 이교도들은 검은 새끼dark young를 juvenis nigritiae라고 불렀던 것 같다. 9세기에 무슬림muslim (역주: 이슬람교도들이 자신들을 지칭할 때 쓰는 말)들이 시칠리아를 정복했을 때 그들의 언어와 문화는 이 섬에 널리 전파되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시칠리아는 검은 새끼the Dark Young 숭배의 중심지였고, 따라서 아랍 이주민들은 이 신앙을 받아들였다. 아랍인들은 juvenis nigritiae에서 juvenis를 아랍어 shubb로 대체하였고, 동시에 nigritiae의 발음을 niggurath로 바꾸었다. 1228년, Olaus가 Necronomicon을 라틴어로 번역했을 때 그는 분명 시칠리아의 이교를 잘 알고 있었을 것이고, 따라서 그 그리스어 구절을 소수의 이탈리아 학자와 교회 관계자에게 알려져 있는 문구인 Shub-Niggurath로 대체했을 것이다. 이 구절은 Olaus의 라틴어판에서 그대로 영어판으로 옮겨졌다. 크툴루Cthulhu 신화에서 (아마도 실수로)Shub-Niggurath라고 알려진 이 존재의 아랍어 이름은 어떤 것일까? 아랍어판 Kitab al-Azif 에서는 "천마리의 새끼를 거느린 숲의 검은 염소The Black Goat of the Woods With a Thousand Young"를 Al-Mai'za as-Sauda al-Ghabati("숲의 검은 염소The Black Goat of the Woods")나 Umm al-Alf Al-Muthlimun("수천의 검은 새끼들의 어미The Mother of the Thousand Dark Youngs"), 혹은 Umm ash-Shabab al-Alf("수천의 검은 자들의 어미The Mother of the Thousand Young Ones")중 하나로 대체한다. 출처는 위와 동일. 아 이거 의외로 딱딱 떨어지는게 재밌는데?
109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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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56:52
카더라가 진짜로 재밌지... 덧붙임 설정은 이렇게해라! 라는 느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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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4:59:53
그러면 슈브 니구라스는
>>108 을 따르자면 '알 마이자 아스 사우다 알 갸바티' 내지는 '움 알 아프 알 무쓰리문', '움 아쉬 샤밥 알 아프'라 읽는다는 건가? 슈브 니구라스보다 더 힘든데....
111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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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01:14
>>110 왜 슈브 니구라스라는 약칭이 유행했는지 설명을 잘해줘
112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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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01:41
마침 한국형 크툴루 신화를 만들면서 슈브 니구라스를 한자로 음차한 걸 만들었는데....음, 이걸 봤으니 뜻을 이용해야하나?
113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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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02:38
114
이름 없음
(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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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07:40
그런것도 무시할수 없어.. 의외로 너무 복잡한 호칭이나 이런게 후세에 허황된 의례라며 짤리는 경우도 많으니깐
115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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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09:00
슈브 니구라스 => 숲 니구라스 => 숲 니괄수 => "임리활수(林利活獸)"라는 흐름으로.... 수풀 림, 이로울 리, 살 활, 짐승 수로 대충 '숲을 이롭게 하고 살리는 짐승'이니 슈브 니구라스 답기도 하고 좋겠지!라고 만들고 낄낄댔는데....역시 진짜 본산지에는 비벼볼 수 조차 없었다.
116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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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11:53
하지만 "이아 슈브 니구라스! 천 마리의 새끼를 거느린 숲의 검은 염소!"란 구절이 주구장창 나오는 걸 보면....사실 별 상관 없을 듯. 아랍어면 "이아 슈브 니구라스! 알 마이자 아스 사우다 알 갸바티!'"인 거니...
117
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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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15:58
정 뭣하면 숲의 검은 염소를 한자로 대충 의역해서 새로 호칭 만들어... 당장 불교계 신불중 상당수가 힌두교 관련인데 범어일때랑 발음차이가 얼마나 심한데..
118
이름 없음
(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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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17:44
아 음차는 확실히....영단어 president를 "백리새천덕"이라고 번역하거나 그리고 인드라는 어쩌다 "제석천"이 되었나
119
이름 없음
(437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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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27:45
이번은 이걸로 끝이구나....전 잡담판을 끝장내고 100을 넘겼으니 제법 떠들었네.... 혹시 아직 깨어있다면 모두 잘자요...
120
이름 없음
(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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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5:30:43
그런가 새벽에 화끈하게 불타올랐구나 이번에는 괴담 소재가 아니었다... 새벽에 괴담 이야기하고 싶은 그런게 있었는데 한동안 후련했다.. 잘자
121
이름 없음
(90665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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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08:49:11
뭐여 이 크툴루판은
122
이름 없음
(96498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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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0:49:06
케이크에 둘러싸인 꿈을 꿨다.... 깨고 싶지 않았어....(절망
123
이름 없음
(96498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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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0:53:15
굉장히 만화적인 꿈을 꿨다는 자각은 있지만, 하지만 현실은 만화와 달리 옷에 묻는게 내내 신경쓰였으니, 완전 손해는 아니려나. 아깝다고 하나도 먹지 못한건 손해지만....
124
이름 없음
(6160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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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1:15:50
꿈 속에서 어장주가 되는 꿈을 꾸었다. 이것은 예지몽!(비장)
125
이름 없음
(948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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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2:25:35
126
이름 없음
(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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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6:18:14
이세계 공주는 용(나)의 것! 엘프 아가씨랑 저지르는 치트 강탈생활 치트코드로 나 GANGHEEEEE인 이세계여행 치트 약사의 이세계여행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서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안되는데요 이세계 치트 마술사 이세계에서 스킬을 해체했더니 치트 신부가 증식했습니다:개념교차의 스트럭쳐 ... 출간된 라노벨들의 제목을 모아봤다 갑자기 세계가 위험해보인다
127
이름 없음
(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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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6:19:27
어떻게 된게 제목만 봤는데 경기가 일어날거 같다 진짜 모아놓고 보니깐 마도서 주문같네 보기만해도 괴롭고 이해하기가 싫다는 의미에서
128
이름 없음
(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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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6:20:36
제목만 보고 편견 가지면 안되는데 안가지려고 노력해도 안가지기가 힘들다 진짜로...
129
이름 없음
(9469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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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29:36
130
이름 없음
(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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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36:56
학원물을 쓰고싶은데 제목을 짓지 못하겠어
131
이름 없음
(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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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37:10
주인공도 앵커로 받고싶은데....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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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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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50:43
학원물 특징 : 루즈해지기 쉽다. 매일 매일 똑같은 패턴. 비슷한 커뮤. 재밌게 하고 싶다면 참치와 주인공에게 [목적]을 주자. 목적 중간중간에 자잘한 이벤트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잊지말자!
133
이름 없음
(42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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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51:45
주인공 앵커를 받을 때는 최소한의 기준을 마음속에 갖춰둘 것! 돈벼락이 걸렸는데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패스할 용기가 있어야한다! 그래! 용기! 용기의 찬가는 인간의 찬가! 용기의 힘은 인간의 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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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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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52:10
>>132 학생들의 목에는 I7이 부착되어있고
누군가 전화를 걸면 폭발한다
그리고 전화번호는 【교무실】과 【학교의 어딘가】에 숨어있다던지...?[혼란]
135
이름 없음
(42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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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55:55
데스 게임인가! 좋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급박함은 참치들에게 좋은 자극기야! 레스 이끌어내기 좋지! 거기서 중요한건 캐릭터의 매력이네. 얘가 죽으면 슬프다. 쟤는 구하고 싶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 살고 싶다는 욕구! 단, 이걸 하더라도 너무 선을 계속 팽팽히하면 지친 참치가 떠나니까. 중간중간에 개그같은걸로 분위기 풀어주는게 좋아. 뭐, 물어보는게 이미 몇 어장 써본 사람이라면 바보같은 충고지만.
136
이름 없음
(42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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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56:35
....잠깐 I7이 뭔가 했는데 혹시 그거야? 핸드폰?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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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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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57:10
>>135 실제로 저런걸 할리가 없잖아!!!
데스매치라니!!!
실제로는 그러니까...............
뭘 하고싶은걸까 나는....
138
이름 없음
(428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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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7:59:48
뭐... 이름 팔기라면 아무생각없이 세워도 되는데. 첫 어장이 2~3어장도 가기전에 참치 증발로 사라지고 싶지않다면 최소한의 시스템과 플롯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 플롯이 있고 머릿속에 이미지가 잡혀있는 것만으로 연재 속도가 확 빨라지니까. 소설 쓰기 5년 이상이라면 없어도돼. 블래찡이라던가.
139
이름 없음
(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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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8:00:24
>>136 절대로 노트7이 아니야[박진]
존경하는 삼성님! 저는 핸드폰이 폭발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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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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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8:13:58
>> 삼성 은나노 아파트에서 충전하지 않아서 그래(엄근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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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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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8:15:20
갑자기 재미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데스게임의 문제는 왜 그런 형태로 죽이는가? 왜 데스 게임이 열렸는가? 이 질문에 답하는거라고 생각해 뭐 그냥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형식으로 끝낼 수도 있지만 갑자기 왜 학생들이 서로를 죽이며 왜 하필이면 핸드폰 폭파로 죽이는가 답해야지 아니면 핸드폰 폭파는 수단중 하나일뿐이고 실제로는 폭력을 사용한 살해도 벌어지고 있다던가 (이 경우에는 왜 서로 죽이는가에 대해서 답을 해야겠지만)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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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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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8:16:21
뭐 그런 내용 쌩까고 데스게임 자체에 집중하는 작품들도 재미야 있다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해서는 미스테리(아마도)하게 생략) 왜 쉬운 폭력을 내버려두고 번거로운 살해수단을 택해야되는가?는 꼭 나오기 쉬운 질문이라..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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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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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8:18:01
위에 말한것처럼 폭력에 자신없어서 그런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을뿐 폭력을 쓰는 사람도 있다도 편한 답이겠지 약빨고 쓰자면 앱읍읍이 평소에 앱읍읍을 까던 삼읍충들을 납치하여서 데스노트 7을 강제로 착용시키고 너희가 좋아하는 삼X으로 서로 죽고 죽여라!하는 막나가는 데스게임도 가능하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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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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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8:18:55
쓰고 나니깐 왠지 이상하게 땡기네.. 사과 좋아하는 팬보이가 데스게임 주모자, 살해방법은 삼X의 데스노트7, (강제)참여자들은 삼X충 뭔가 고소미먹기 딱좋아보이는 설정이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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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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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8:26:32
>>141 왜 데스게임이 열렸는가는 아무거나 대면 다 OK지
그냥 사이코패스처럼 그런 가능성을 가진 사람을 몰아넣었다 라던지
아무거나 대면 좋지만
왜 그런 형태로 죽이는가...는 뭐 그렇네 생각하기 힘들어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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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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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8:37:22
>>145 뭐 사실 보통 이유없는 데스게임을 다들 선호하기는하는데
이유있는 데스게임도 간혹 나오지 않았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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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6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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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9:49:28
검투사 부터 시작하는 엿 같은 이세계
148
이름 없음
(9956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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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19:54:39
아 그냥 지르자.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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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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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00:06
주인공이 【하마】의 수인이 되었어.................................................................... 시★벌★탱!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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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98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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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11:59
(슬쩍)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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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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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21:54
하마수인이라..... 굉장하네. 땀이 분홍색이야?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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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3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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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23:11
앗! 히아 욕했어!!
153
이름 없음
(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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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25:06
>>151 응 분홍색이야
실제로 스테이터스에 적혀있어
154
이름 없음
(186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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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27:24
하마 스펙 쩔지... 쩔지만... 음....
155
이름 없음
(567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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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28:02
플롯이 죽었을 것 같은데.... 힘내라!
156
이름 없음
(5281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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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32:28
>>155 그냥 종족관련 이벤트 6개 미리 준비해뒀던게
전부 박살났을뿐이야
157
이름 없음
(567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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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33:04
그리고, 정말 그 직공님이라면 아나스타샤 호신이라고 했던가? 의 aa를 얻어내기를 빌게. 뭐, 그걸 바라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158
이름 없음
(567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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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내일 월요일) 23:45:25
그리고 정말 그 분이었어...
159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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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1:53:35
혹시나 몰라서 인양인데 잡담판을 불태울 용자는 없는건가?
160
이름 없음
(913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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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06:02
천천히 불태우자구. 980 AA에 부담을 가지는 참치도 있는듯 하고..
161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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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07:38
AA부담이라니 나같으면 페텔기우스를! 근면하게 잡담판을 채우는 겁니다아아!
162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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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09:05
아니면 프레데리카도 좋지 잡담판에 어울리는 aa기도 하고 이리저리 튄다는 점이 닮았고 미형여캐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올라온 잡담판 AA가 죄다 미형이었네... 페텔기우스보다는 흥흥데리카가 나을려나? 아니면 페텔기우스도 미형이라는 무리수적인 주장을 해야되나? 그런데 어디까지 이야기했지?
163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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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13:06
이제부터 매일 잡담판을 불태우자고? 랄까 한두시간 정도가 한계지만 어울리도록 할까. 화제는 뭘로?
164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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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15:52
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잡담판 0은 AA라고 정해진 듯한...원래는 그런거 없지 않았나?
165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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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18:40
원래는 없었지
166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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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18:57
천공의 성 라퓨타의 악역(이름이 기억안난다;;)이 "봐라! 잡담판이 쓰레기 같다!"하는 0은 어떨까
167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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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18:59
새벽의 좋은 화제인 크립티드나 괴담이라던가 이제 이야기할거리도 떨어진거 같다만...
168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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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19:17
169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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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19:46
조선 민담 모에화까지 갔으니 도시 전설 모에화를 한번...
170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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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1:19
뻘소리로 떠오른건데 한때 확밀아같이 TCG? 뭐 이런거 유행했잖아 (아니면 뭐라하지?) 여기서 1성이랑 5성 카드들은 뭐가 될까 싶더라 생각해보면 도시전설중에 빨간마스크, 입찢어진 여자같은 평범한? 괴인들이 3성이면 4성이랑 5성은 뭘까? 간간다라? 아니면 서브리미셔널 메시지? 일루미나티 계통 음모론으로 관리자가 베리알이라는 대놓고 판타지인거?
171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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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1:50
그런데 도시전설 모에화라고 해도...이미 나올 건 다나온 느낌? 게다가 조선시대 민담과는 달리 깊이를 뽑아낼 자신도 없고...
172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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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2:49
사실 일러스트보면 대부분이 모에화야.. 특히 제프 더 킬러는 뭔 꽃미남으로 나오는 경우가...
173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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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3:28
슬랜더맨이 거유누님으로 나오는 것도 보고 쇼크! 일단 맨이 우먼으로 변한것도 쇼크! 달걀귀신이란 개성도 사라져서 쇼크!
174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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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3:29
음...5성짜리 도시전설이라 원숭이꿈이라거나? 거역할 수가 없으니
175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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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4:40
슬런더우먼...거대한 키...거유...왜곡된 팔척...
176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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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5:00
아니면 료멘스쿠나라던가 혹은 흔히 나오는 업그레이드 버전도 있고 (ex 마라 (4성) -> 마왕 마라 (5성)) 이야기하다 떠오른건데 최근에는 별들도 심심하면 인플레라 6성은 기본이고 7성이 나오려는 기미도 보이더라..
177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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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5:57
아니 근데 슬렌더맨이나 팔척이나 키 크고 아이를 노리는 점에서 판박이잖아. 성전환하면 서로 캐릭터성에 충격이...
178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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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5:59
>>175 개인적인 감상은 가면쓴거라도 보여줘라였다..
달걀귀신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아예 증발했잖아
179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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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7:18
아 슬렌더맨과 팔척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슬렌더맨은 핏이 살아.
180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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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8:48
얼굴! 얼굴! 얼굴! 얼굴 없는 얼굴! 이라는 느낌이다만.. 일단 슬렌더맨은 촉수가 달려있으니 그것도 있지 말고 달아줬으면 하는데
181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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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29:28
랄까 료멘스쿠나 이분은 도시 전설이시라기엔 좀 고참아니신가...
182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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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0:44
그거 강제 즉신불 버전으로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창작삘이 나서 재미없는 괴담이었다..
183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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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1:38
개인적인 소감은 scp재단에서 전투력만 높고 재미없는 케테르 SCP보는 기분이었어..
184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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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1:44
거유장신양복촉수누님이라니 이거 또 엄청난게...간간다라의 모에캐 1위 사수가 위태롭다?
185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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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2:58
186
이름 없음
(90402E+61 )
Mask
2016-09-26 (모두 수고..) 02:33:37
역시 괴담은 묘한 현실성이 또 중요하지 안그러면 소설이 되버리니까
187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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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4:48
>>185 이제 거기에 원하는 미소녀 얼굴을 그려넣으면 된다.
188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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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5:16
솔직히 말해서 대놓고 전투력 높거나 액션성이 뛰어난 애들이 호러에는 나오기 쉬워도 괴담에는 나오기 힘든 이유가 달리 있는게 아니지...
189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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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6:50
세계종말을 불러일으키는 악마나 마법사가 나오는 호러물은 많아도 그런 종류의 괴담은 적지..
190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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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7:42
빨간 마스크가 강력한 이유기도 하고 얼핏 보기에 정상적이다, 란 것 만큼 두려운 것도 없으니까
191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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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7:47
사실 세계 종말급 위력을 자랑하는 괴담이라면 의외로 사탄이랑 연관이 많다고 생각한다.. 일루미나티를 악마 숭배자 집단이라는 괴담이 나와서.. 음모론에 사탄이 엮인게 상당히 많던데 음모론 스케일이 큰게 많아서 그 덕분에 스케일이 아주...
192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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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8:26
>>190 인기스타지 생각해보면 동적인데도(초인적인 신체능력) 무섭다는 느낌이 잘살아났어..
193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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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9:20
그말을 듣고보니 괴담의 주요특징은 1. 누군가의 경험담이 주로 나옴으로써 현실성을 더한다. 2. 개인적인 일, 즉 소귬
194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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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39:24
죠죠로 치면 메이드 인 헤븐같은 초광역 스탠드같은 건 거의 안나오지 괴담에 다들 죠죠로 치면 키라 요시카게나 안젤로 스타일에 가까워 괴담은...
195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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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0:31
그나마 스케일 큰 괴담?으로 음모론같은게 있는데 여기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게 조직으로 나오지 개인으로 나오지는 않지.. 일루미나티의 하수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걸로 나오지만 그 일루미나티의 하수인들이 혼자서 탱크를 부수고 점프로 전투기를 추락시키는 괴인으로 나오는 괴담은 없지...
196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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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0:54
아 손이 미끄러졌네. 즉 괴담은 일상에 녹아들어 언제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는 것이 진짜배기 괴담이지.
197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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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2:04
광역기가 있다고해도 광역 세뇌나 예방접종이 사실은 사람들의 인구수를 조정하는 바이러스다 뭐 이런 괴담들이지 아마? (이슬람인가 힌두교던가? 그 쪽 관련에서 친 사고로 서방의 봉사단체가 왔을때 반서방 정신을 발휘하여 소아마비 백신이 설사와 성불구를 유발하는 괴이쩍인 조합의 독이라 그걸 맞춰서 서방인들이 우리들을 멸종시키려고 한다같은 드립쳤다고 들었다..)
198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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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2:44
>>195 는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니 진짜로 저런 이야길 본다면 되려 뿜는다.
199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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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2:46
그렇지 저 위에 스케일 큰 괴담도 따지고보면 예방접종이나 영화(서브리미널 필름), 공중방송같은 걸 이용한거니깐..
200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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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4:23
예방접종같이 의학관련 괴담은 진짜로 사람 목숨에 관련있단 점에서 다른 괴담들관 달리 악질이다.
201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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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4:55
빨간 마스크같은 괴인계 도시전설이 초라한게 그거.. 분신사바같은 강령계나 저주계 도시전설은 적용 범위에 따라서 전염병마냥 대량 학살을 일으키거나 거의 저항이 불가능한 대인능력을 지녔는데 괴인계 도시전설을 대부분 죠죠로 치면 깡스펙만 있는 스탠드야... 죠죠의 꽃인 스탠드 능력이 없는 스탠드라고! 뭐 죠죠로 치환했을때 스펙 + 스탠드 능력 두가지가 우수한 도시전설을 거의 없지만...
202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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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5:16
하지만 터스가키 매독 생체실험이 등장한다면 어떨까?
203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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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5:59
그거랑 무슨칩이 사탄의 표라던가 그런 괴담도 나름 유명하지 않나? 그거 재수없으면 길가다가 만날 수도 있다고... 이걸 인터넷이 아닌 현실에서 볼줄이야하고 감탄했다
204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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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6:24
터스기키 실험은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
205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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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6:52
사실 음모론도 실제로 있을 법한것도 있고 이능배에 나오는게 더 어울리는 것도 있어..
206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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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7:37
베리칩..? 그거 듣기론 기독교 자체에서 헛소리라고 판결내린걸로..아직도 그런 걸 믿는 양반들 있지만
207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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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8:15
https://namu.wiki/w/%EC%95%84%EB%A9%94%EB%A6%AC%EC%8A%98%20%EC%B4%9D%EC%95%8C 플루토늄을 변형시킨 아메리슘은 임계질량(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최소질량)이 우라늄의 1/10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수류탄처럼 작은 핵무기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올브라이트가 북한을 방문했을 때는 권총을 한 방 쏘아서 작은 산을 반쯤 날려버리는 장면도 보여주었으며,
2차 북미전쟁위기로 부르는 금창리 사건 당시를 소재로 쓴 총대라는 소설에서는 작은 암초를
AK자동소총 사격으로 순식간에 바닷속으로 사라지게 만드는 장면을 미국 외교관에게 보여주었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아메리슘은 반감기가 매우 짧아 거의 방사능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는 상용무기로 이용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북한은 아메리슘을 이용해서 소총 탄환까지 만들어 실전배치하고 있다.
아메리슘 총알이라는 종북주의자들의 판타지 무기는 뿜기지만
이능배틀에 등장한다면 핵무기 + 소형화(개인화기화)라는 로망이 담긴 무기일지도?
현실성은 음 어.. 이능배는.. 일종의 판타지야!
208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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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48:59
>>206 그거 재수없으면 볼수 있다니깐.. 내가 최근에 봐서 하는 말이야...
오프라인에서 보고 든 생각이 이게 최근까지 먹히는 떡밥이었나? 이거였어
209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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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2:10
아 나 최근에 길가다 기인 어쩌구 하면서 관상이야기 하는 양반에게 붙들렸다. 아니...내가 좀 삭았다지만 애늙은이란 말 안들어봤냐니 그게 횡단보도에서 사람 붙잡고 할 소린가,..(투덜투덜)
210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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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4:10
저주시전하는 사람보다는 건전하지(아마도)...
211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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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5:01
뭐 길가다 그런 사람 만나면 재앙이지
212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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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6:28
사실 말하는 내용보다 얼마나 길막는데 열중하냐가 포인트 그냥 끈질기게 따라오면서 말걸면 양반이고 심하면 진짜로 못가게 팔잡고 안놔줘
213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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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7:54
그나저나 아메리슘 총알은 다시봐도 웃기네. 나치독일도 그렇고 대체 왜 찐따국가들에게 저런 시선을 가지는 걸까?
214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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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8:26
이러면 복받았다느니 정말 행운이니해도 이 인간들 뭐야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지 차라리 지금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찌라시 한장 주는게 양반..
215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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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8:43
>>212 그런 면에서 보면 내가 만난 사람은 착하신 분...
216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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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8:46
>>213 독일은 그래도 여러가지 기술적으로 신기한거 만들기라도 했다!...
217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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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9:48
뭐 결국에는 그런거 없이 정석 + 물량으로 미국에게 지긴했지만 페이퍼클립 작전도 그렇고 독일이 기술력 자체는 괜찮았다고 아는데 말이지 암만 그래도 기술력 후달려서 강제적으로 기행을 일삼고 있는 북한에 비하면 환상을 품을만하지... 물론 개중에 전세를 뒤집을 만한 물건은 없겠지만
218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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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2:59:51
스탈린 : 만들기는 말이야 그 뒤 연합군이 메챠쿠차 점령했다.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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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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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00:40
뭐 보면 진짜 신기한거 많긴하더라 독일은 그리고 일본은 다른 의미로 신기한게 많아... 북한은 독일이랑 일본중 누구에 가까운지 말안해도 뻔하고..
220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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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03:11
나치독일은 정말 막장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주었지. 영국이 쓰러지지 않아! - 그러면 소련을 공격한다! - 실패 - 망함 소련이 쓰러지지 않아! - 에에잇, 그러면 아르덴숲으로 가서 서방을 막는다! - 실패 -망함
221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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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04:08
정말 대단해 공대장이 빡쳐서 레이드 도중에 달려나가서 현피를 시전할 레벨의 애드
222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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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04:50
일본은...아시아 최강국인데 당시 아시아 독립국가 수가 일본포함 4개란데서 이미...
223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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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05:53
사실 북한이랑 일제랑 비교하기 거시기한게.. 그래도 일본은 "그중에서는" 최강국 타이틀있었어... 북한은 음.. 내전중, 독재중인 국가들이랑 모아서 비교해도 최강국 타이틀따기 힘들지 않나?
224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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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06:39
>>221 그러나 그 공대장이 독일이었고, 다른 파티원들인 이탈리아와 일본도 도찐개찐...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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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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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07:56
북한 : “뒤에서 최강" 그리고 일본은 의외로 국력치고는 제법 잘싸운 편이지.
226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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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09:38
으음 주제가 괴담에서 추측국으로 흘러갔네..
일단 괴담으로 돌리자고하면
>>193 괴담의 특징이 일상과 접할 수 있는거 잖아?
그래서 규모가 큰 괴담은 쉽게 찾기가 힘들고 (물론 실존한다면 규모가 커질 수 있다! 라는 괴담은 있지만)
종말론이라던가 YY일은 위험 뭐 이런게 그나마 일상과 엮인 규모가 큰 괴담이려나?
227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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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10:50
갑자기 괴담의 정의가 뭘까하는 의문이 든다. 종말론은 좀 스케일이 커서 이게 과담인가 싶어서
228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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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12:16
일단 스케일 큰 것중에 그나마 괴담에 가까운게 종말론이나 묵시록쪽이 아닐까 싶어서 묵시록쯤 가면 판타지, 신화에 가깝지만..
229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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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14:32
사실 종말론은 종교와도 관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괴담이라고 보기엔 위격이 아주 높은 편이지
230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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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15:14
세계의 파멸보단 개인의 파멸을 더 자주 다루고
231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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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17:37
232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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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18:21
233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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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19:54
괴담은 캐릭터화 했을때 몰라도 뭔가 블록버스트적인 이미지의 괴담을 찾기 힘든 이유지.. 전투력이 높다고 쳐도 그건 그냥 마주치면 죽는다같은 즉사 남발 해서 전투력이 높은거지 다른데처럼 일격에 산을 쪼개고 바다를 갈라서 전투력이 높은게 아니라...
234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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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21:39
뭐라고 해야될까 페X트로 치면 엑스칼리버나 에누마 엘리시같은 계통은 없지만 자바니아, 게이볼그같은 대인용 보구 라던가 아발론같은 방어보구는 있다는 이미지지... 조금 더 나아가면 무한의 검제같은 이계로 불러서 조지는 것도 어느 정도 포함될려나?...
235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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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23:01
중요한 건 사람은 총이든 핵이든 맞으면 죽는다는거. 괴담은 일반인 한두명 죽일 수 있으면 충분하고 그 이상이면 오버파워란 느낌이다.
236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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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24:39
D&D로 치자면 9레벨 주문으로 디스인티그레이트, 임플로전, 파워 와드 킬 이런건 쓸줄 알아도 미티어 스웜은 못씁니다라는 이미지 충분히 위협적이지만...
237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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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25:32
>>235 그건 확실히 그래 겁주는게 목적이지 싸우는게 목적이 아니니깐
굳이 따지자면 어떻게해도 죽는다는 절망감을 느끼게하기 위해
제령해도 소용없다, 제령했는데 제령시도한 영능력자가 죽었다 이런 이야기를 넣지...
238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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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26:19
홍콩할매귀신과 하나코양은 이쯤되면 환상향 갔으려나 괴담로서의 생명은 죽은거?
239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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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27:20
빨간 마스크도 갈려고 버스 앞에서 줄서고 있다는 느낌이지... 인면견은 이미 갔을려나?
240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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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29:06
빨간 마스크는 전례를 보면 다시 살아날 수도 있...나? 얘는 확확 다시 부활하곤 했으니
241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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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29:43
그러고보니 버스나 대중교통 관련 괴담은 뭐 없을까? 이계로 가는 버스라던가
242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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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33:17
팔철귀신 이야기다만 원형이라는 오하요코 혹시 언제적 귀신인지 알아?.. 이거 전통이 얼마짜린지 모르겠네..
243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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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34:11
글쎄...요괴란 걸 보니 제법 되지않을까? 최소 에도시대는 갈 것 같은데
244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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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34:12
>>241 대중교통이라기에는 애매한데 키사라기 역이라는 괴담이 있기는하지...
245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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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37:55
그러고보니 오하요코는 팔척귀신으로 수명연장, 내지는 변신에 성공했다고 봐야할까? 장산범도 의외로 역사가 짧은 걸로 알고, 전통 괴이들은 점점 내몰린다...
246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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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40:44
>>245 빨간 마스크 들으니깐 오하요코가 떠오른게 그거더라고
옛날에는 괴담이었을지 몰라도 현대에는 아닌게 많은데
한동안 묻혀있다가 현대에 재발굴된 케이스중 하나잖아?
동방 프로젝트로 치자면 아직까지도 바깥 세계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인 대단한 요괴 아니야?
247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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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43:34
구미호같은 얘들은 좀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듯 하고... 물귀신은 아직 절찬리 활동 중이려나?
248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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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45:12
구미호, 뱀파이어, 텐구, 갓파, 악마, 서큐버스, 오우거, 트롤, 늑대인간 다들 현역이지만 활동 분야가 달라졋어..
249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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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45:27
오랜 세월을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한다니 쉬운 일이 아니지
250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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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46:33
랄까 서큐버스는 원래....이미지 세탁 하지마라! (웃음)
251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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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47:48
>>250 아 악역->히로인적 의미에서
히로인 서큐버스는 최근 유행아니야?..
252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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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49:34
여기서 메르디아나 의문의 선구자행 근데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의외로 서큐버스 수녀란 조합이 인기인듯 하다. 갭모에?
253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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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51:09
어디 원래는 어땟는지 서큐버스의 원전을 알아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큐버스가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추악한 노파이며 환각을 통해 아름답게 보인다는 전설도 있다."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254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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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54:31
>>252 그런 캐릭터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작 이름은 모르겠다
지나가다 수녀복 서큐버스 일러스트 본게 다라..
255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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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55:38
내가 들은 것만 해도 3명이다.... 하나는 D&D, 하나는 SCP, 또 하나는 일본 라노벨....
256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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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57:38
음란한 악마 서큐버스인데 신에게 순결을 맹세한 수녀란데서 엄청난 갭이 뿜어져나온다.
257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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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3:59:59
서큐버스가 악마란 설정이면 원래 천사란 설정도 유효했을텐데 (적당)
258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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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0:04
흡혈귀인데 독실한 기독교도인 경우도 있는걸로....확실하진 않지만
259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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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0:44
사실 악마 = 타천사 떡밥이 있으므로 가능은 하네...
260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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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2:40
의외로 고전중에 구울이나 라크샤사가 바이탈(인도산 흡혈귀라 카더라)이 선역으로 나오는 것도 있다니깐...
261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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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3:13
음, 오늘 잡담은 가벼운 걸. 월요일이니 마땅한 화제가 없다면 이쯤에서 끝낼까?
262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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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3:45
갭모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263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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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5:31
비교적 빨리 끝났네... 근데 진짜 화제가 떨어지기도 했어...
264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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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6:26
괴담 소재로 잡담판 두세개를 골로 보내는데 큰 공헌을 했으니 그럴만도 하지...
265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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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6:43
혹시나라면 이토준지 코스믹 호러설은 어떨까하는데.. 소용돌이나 공포의 물고기는 진짜.. 크툴루 신화 이름만 가져다 붙이면 크툴루 신화 완성이다..
266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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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7:31
지옥별 레미나가 있는디 코스믹 호러가 아녔어?!
267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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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8:11
아 맞아 레미나는 대놓고 코스믹 호러지..
268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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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8:48
일단 그래도 소용돌이랑 공포의 물고기에다가 크툴루 신화풍 신격만 갖다놓으면 뭔가 그럴싸한게 나올거 같단 말이지...(없어도 그럴싸하지만)
269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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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8:49
일단 그래도 소용돌이랑 공포의 물고기에다가 크툴루 신화풍 신격만 갖다놓으면 뭔가 그럴싸한게 나올거 같단 말이지...(없어도 그럴싸하지만)
270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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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09:43
원래 크툴루 신격 자체가 사랑만들기 선생과 칭구들이 그럴듯하개 모이라고 잘쓰던 것들인지라...
271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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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10:41
러브크래프트의 네크로노미콘같은 경우 아예 사이좋게 돌려먹었고...
272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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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11:03
그런데 그러면 나중에 가면 이토준지 소용돌이 마을에서 데몬베인이 내려와 유적지와 맞짱을 뜨는 팬픽이 나올까?...
273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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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12:00
흠좀무...
274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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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13:26
뭔가 뿜기기도 하지만 왠지 보고 싶은 팬픽이다 데몬베인의 관절을 나선력으로 돌리는 공격을 시도하고 그 다음에는 눈알광선 쏴대고 음 기형인간들로 공격하는건 시간 벌이 정도 밖에 안될려나?
275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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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13:33
러브크래프트는 이름부터가 너무 인상적 Love + craft라니 일반인도 잊지못할 그 이름이다
276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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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14:33
(여기 데몬베인도 소용돌이도 안 본 놈 하나!) ...랄까 최소 하나는 19금인게?
277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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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15:26
이름이 주는 인상이랑 창작물이랑 정반대지 난 소용돌이만 봤고 데몬베인은 우리의 친구 뭐뭐위키가 알려줫어!
278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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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17:18
그래도 본인은 커플메이커라고도 하고...소니아 그린과도 잘지냇던 것 같은데다가 다른 작가완 열애설도 있으니... 히키코모리지만 의외로 제법...?
279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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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20:16
음...사실 화제 운운했지만 거짓말. 내가 이이상 한계야....잘자...
280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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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20:22
그나저나 레미나는 진짜 압도적이긴 하다.. 살아있는 행성이란 아이디어 쩐다!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와서는 찾아보면 의외로 많다... 데드 스페이스의 문, 크툴루 신화의 그로스부터 시작해서..
281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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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20:48
300은 찍어보잔 생각도 어렷품이 했지만 그건 무리
282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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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21:54
>>280 아아 그거 무섭지...살아있는 행성...
사실 경우는 좀 달라도 솔라리스부터 이미 있었어
283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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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22:48
뭐 아직은 그래도 희귀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284
이름 없음
(904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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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23:31
솔라리스는 행성이 살아 움직인다기보단 지성체 느낌이 더 강하지만
285
이름 없음
(927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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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4:23:35
300은 내일 돌파하는건가 이 어장은 몇일이나 갈려나
286
이름 없음
(8866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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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5:23:36
주사위는 이렇게 굴리던가 .dice 1 6. = 2
287
이름 없음
(8866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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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5:24:53
근데 2d6, 3d6처럼 다이스 여럿 굴려서 판정하려면 실제로 여러번 굴려야 하는건가효?.dice 1 6. = 4 .dice 1 6. = 6 .dice 1 6. = 1
288
이름 없음
(8620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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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7:08:38
>>287 응 현재로써는 그것밖에 방법이 없엉...
하지만 보시다시피 한 답글 내에서 여러 개를 굴릴 수는 있지.
289
이름 없음
(90268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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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09:38:04
요즘 앵커판은 사람 많은 편이야?
290
이름 없음
(913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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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14:01:20
많은듯..?
291
이름 없음
(041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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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모두 수고..) 16:34:47
적은것같은데 옆동네도 40~60인데
293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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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0:56:15
허 아직도 300돌파를 못했다니
294
이름 없음
(2336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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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0:59:27
잡담판은 늘기 시작할때 갑자기 느는거니까.
295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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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1:03:15
그런가 갑자기 이상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마귀가계란 단어 혹시 아는 사람?
296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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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1:05:26
일단 혹시 모르니 투척인데 쉽게 말해서 말그대로 마귀들린 가계란 소리임 일본쪽에서 있었던 개념이라던데 뭐 미신이다 뭐다하면서 사라졌지만
297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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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1:11:26
그 가계도의 사람이 무언가를 칭찬하면 곧바로 망한다 심하면 쳐다보기만 해도 재앙을 불러일으킨다같은 말그대로 저주받은 가계에 가까움 거기다가 이 가계중에는 실제로 유전적으로 뭔 이상이 있는지 빙의증상이 다른 곳에 비해 더 많이 일어난다는 계통도 있는듯
298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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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1:12:18
흔히 뭐뭐에 씌였다고 말하는데 마귀가계에 속한 인원들은 죄다 뭐뭐에 씌였다, 뭐뭐를 부린다(대롱여우를 부린다거나) 그리고 그 힘으로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오고 자신들이 부를 독점한다 뭐 이런 설이 많은 모양
299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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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1:16:22
음 전멸인가..
300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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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1:20:37
뭐 그러면 화제 전환겸 시돈데 찾아보니깐 미타라이 료타가 진짜 희망(라고 쓰고 세뇌라고 읽는다)빔으로 단간론파 시리즈 최종보스가 됬다...
301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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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1:23:32
2차 창작에서 최종보스가 될거라고 농담했던게 대놓고 원작에서도 최종보스 됬다.. 에노시마를 거품으로 만들고 세계관 박살내는 원인을 제공했더니 이번에는 결말도 자신의 손으로 지어버릴려고 하네.. 세뇌빔 남발하고 아예 멘붕한 상태로 전인류 세뇌 시도(우주로 도망친 모나카마저 방송시설 점령한 미타라이에 의해 세뇌..) 에노시마나 코마에다보다 더 위험한 인간 추가
302
이름 없음
(5376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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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1:34:58
전멸인가 으음.. 오늘은 잡담할 날이 아닌가 보구나 아쉽다... 단간론파 시리즈를 혼자서 폭파시킨 희대의 네타 캐릭터 미타라이의 탄생이 있었는데... 진짜 네타캐릭터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303
이름 없음
(997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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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05:08:05
으응...서류쓰고 오니 재밌는 떡밥이 던져져 있었네...마가 낀 가문이라니 뭐, 평소에 안쓰고 쳐논 결과지만!!
304
이름 없음
(69509E+62 )
Mask
2016-09-27 (FIRE!) 07:03:45
게임 노가다 중인데 원하는 아이템이 안나와서 토나오네요...
305
이름 없음
(37275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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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1:50:22
AA물을 만들려하다가 깨달은 것 AA물은 결국 캐릭터들의 이야기. 주연, 조연 캐릭터들이 얼마나 맛깔나게 서로 친해지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싸우냐가 문제다. 어떤 사건 사고의 이야기든 간에 캐릭터들의 성격과 성향을 표현해내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어떤 캐릭터를 만들 것인지 부터 막힌다. AA 모집하고 다이스 굴리는 것도 큰 일인 것 같아. 모르는 녀석이거나 애정이 전혀 붙지 않는 AA라면...
306
이름 없음
(512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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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5:47:23
AA물을 만들때는 대충 쓰기시작해서 열심히 잘 쓰면 됩니다. 참 쉽죠?
307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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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5:48:53
단간론파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금 엄청나게 컬트적인 소재가 미친듯이 쏟아져나오는데
308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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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6:04:13
솔직히 단간3의 존재의의는 2차 창작을 위한 네타 제공이 아닌기 싶다...
309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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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6:06:19
초고교급 히로인 사카쿠라 쥬조 초고교급 검도가 무나카타 쿄스케 초고교급 세뇌자 미타라이 료타 초학원장급 또라이(노망) 텐간 카즈오 초초등학생급 선구자 토와 모나카 벌써 신캐 5명이 휼륭한 네타캐다 초고교급 분석가->행운 에노시마 쥰코(이미지 체인지 성공!) 기존의 캐릭터 한명도 휼륭한 네타 캐릭터로...
310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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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01:12
모나카는 초 초등학생급 선구자가 아니라, 초 인류급 선구자로 해도 될 , 단간론파 3를 보고 모나카를 찬양하게 됐다.
311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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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02:15
에노시마는 초고교급 버블.
312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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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08:03
>>311 잔인해! 히도이요! 솔직히 너무 뛰어준거 아니냐고 전부터 생각했지만
단간 3보니깐 동정을 금치못하겠다 아무리 그래도 1편 최종보스 였는데 이 꼬락서니로 만드는건 너무해!
313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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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14:31
나는 단간론파 3 전개가 싫지는 않은데... 오히려 캐츠플래그였던 희망이 희망을 죽인다에 어울리고... 적어도 단간론파 3에서 나온 복선이라던가 말에 어긋나지가 않아.
314
이름 없음
(8984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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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15:50
토마토 도시락의 새우치킨도시락과 해물미니박스의 콤보가 너무 맛있다
315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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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16:36
>>312 에노시마는 거품처럼 사라진 거야. 너무 많은 보정을 집어넣었기에 펑 하고 터져버린 거지. 초고교급 버블에 어울리는 최후야.
316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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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18:04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에노시마가 세상에 절망을 흩뿌렸다고 해서 뭔가 먼치킨이라던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에노시마가 단간론파 1에서도 한계를 보인 것이 많았고... 거기에 설정에서 보면 에노시마의 능력은 분석능력... 그 분석능력으로 키마쿠라 계획을 알아내고 그것을 이용하고 미타라이를 이용한 것 만으로도 대단한 것이지. 그리고 이 절망 사건은 에노시마의 정말 패티쉬와 능력 + 희망봉 학원이 쌓아온 어둠과 재능 우월주의가 합쳐서서 생긴 최악의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에노시마는 능력하고 상황이라던가 그런 것을 정말 잘 이용한 것이지.
317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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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2:44
>>316 그거 자체는 상관없는데 제작진의 언플이 문제지
318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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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3:19
무슨 여신이니 뭐니 하면서 뛰어주었고 죄다 준코 공인양 포장했는데 준코는 그냥 숟가락 얹었을뿐이란게 드러나면서 허언증 환자로 만들어서 그게 문제였지
319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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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4:05
희망이 희망을 죽인다인데 텐간의 계획은 자극적이기만 하고 허점이 많았고 (정말 그런 짓을 해야만 미타라이를 각성시킬 수 있었나? 미타라이가 허망하게 사고사할 가능성도 있는데 굳이 강행했어야 됬나?)
320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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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4:14
>>318 아니, 숟가락 얹기는 아니지... 시작이라던가, 모든 것의 시초하고 일을 잘 이용한 것 만으로도 숟가락 얹기는 아니지.
321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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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5:25
>>319 미타라이는 원래는 안 올 예정이었지만 온 경우였고 거기에 초반 상황보면 알겠지만 미타라이는 텐간이 같이 있어줬고... 지켜줬어. 다만 무나카타가 그렇게 할 것이라는 것이 계산 외였던 것이지.
322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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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6:35
>>321 그러니깐 그게 문제 미타라이가 온다는 예정외 일이 생겼느데
계획을 강행해야됬어? 라는 거지
323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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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6:39
>>320 적절이 이용해서 그 정도 한 것 만으로도 제작진이 그렇게 말할 수 있으니깐. 한마디로 흑막이지.(뒤에서 모든 것을 이용했다.)
324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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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7:14
>>316 그런데, 문제는 에노시마가 여태껏 한계를 보인 단간론파 1을 기준으로 해서 묘사된 게 아니라,
새로이 설정을 덧대고 덧대어가며 묘사하면서 에노시마란 존재는 계속 부풀리며 묘사했다는 점이지.
여태껏 벌인 일들만으로도 에노시마는 대단할지도 모르지만, 이미 공식에서 에노시마에게 넣어준 이런저런 보정때문에,
팬들이 가진 에노시마에 대한 기대와 인식은 그야말로 최강최악의 보스 같은 수준까지 갔어..
그런데 이제와서 다시 단간론파 1 수준에 맞춰서 에노시마를 묘사했다?
여태껏 넣어준 보정이 뒤집혀서 죄다 거품, 에노시마의 허세로 전락해버린 거지.
보정을 넣어줄 거면 초반과 괴리가 생기더라도 끝까지 보정을 있는대로 넣어서 코어 팬을 버리고 대다수의 팬을 취하든가, 아예 보정을 넣지 말아야 했어.
325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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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7:25
이번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거야?
>>320 쥰코 본인 스펙으로 치룬것마냥 이야기했는데
정작 나온 결과물은 타인의 스펙을 죄다 빌린거니 숟가락 얹었다는 소리가 나옴
326
이름 없음
(8312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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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8:22
꼬리가 길면 밟히고, 혓바닥이 늘어지면 후달리기 마련
327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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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8:24
>>322 그래서 텐간이 지켜줬잖아. 문제는 텐간이 무나카타에게 당한 것이지만... 그리고 텐간이 말한 누구나 절망이 될 수 있다는 것과 희망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면 절망과 비슷해지는 것이라는 말한 것 처럼 그도 무나카타처럼 그런 전철을 밞은 것이지.
328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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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9:15
>>323 그걸 본인이 자력으로 조사한게 아니라 내용보면 우연히 만난 미타라이 료타가 초고교급 세뇌술사였다라는 식의 전개가 문제지
쥰코 본인이 조사해서 찾은게 미타라이라면 문제없었어.. 제작진의 문제지 결과가 같더라도 과정이 다르면 평가도 달라질수 있는데
우연히 같이 태어났던 언니가 초고교급 전투원이어서 무력면에서 도움이 됬다(차라리 쥰코 본인이 나섰다면 힘캐소리는 들었겠지만 거품 소리는 조금 줄었을거야)
329
이름 없음
(8312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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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39:42
작품이 후속작이 나오고 설정이 많아질수록 구멍은 많아지고 기존 팬을 배신한다 놓아주거나 쉴 때가 되는 거지
330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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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40:17
>>327 아니 그러니깐 텐간이 지켜준다고해도 한계가 있잖아
지금 한번 실패하면 아 죄송하네요하고 리허설할 수 있는게 아니라 살인게임을 말하는거야
진짜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미타라이 사망하면 그 재능을 재현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자신의 계획에 필수적인 요소에 그런 중대한 위험을 넣고 강행할 이유가 설명되지 않아
331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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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41:51
코마에다마냥 초고교급 행운이 있거나 모나카마냥 초인류급 선지자라도 되면 몰라 불안요소가 너무 많아 그대로 강행하기에는 그런데 그 불안 요소를 넣고 굳이 이번에 강행해야될 이유가 뭔지 적당히 둘러대서 미타라이 없는 날에 다시 살인게임 진행해도 되잖아
332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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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42:38
>>324 나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설정하고 틀린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에노시마가 애들을 절망으로 만들었고 거기에 그것을 잘 이용해서 세상을 절망화 시킨 것도 맞으니깐.
나는 오히려 팬들이 나온 말을 기대와 인식을 너무 높게 해서 아예 에노시마를 먼치킨으로 생각한 것 같다고 생각.
작중 한 일이나 수준만 생각해도 최악이자 최강의 보스 수준이지.(물론 먼치킨 수준의 보스는 아니지만)
그리고 공식이라는 단어 때문에 그래서 말하는 것인데 단간론파3도 공식이야.
적어도 에노시마의 허세하고 거품은 그리 없는 것 같다.(물론 팬들이 생각한 악행 수준하고 기준치가 틀렸을지는 모르지만...)
333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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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43:51
>>332 그 인식치를 높이게 한게 제작진이니깐.. 나쁜 의미로 기대를 배신한거지
떠도는 말대로 절망하고 실망은 다르다고
334
이름 없음
(46391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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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44:21
근데 그거 굳이 미래기관의 미래를 박살내가면서까지 살인게임을 해야만 했던 걸까
335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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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46:02
>>328 나는 오히려 먼치킨 요소여서 그랬을 것 같은데?(양판소에서 흔히 나오는 최강급 강함이 있어야 최종보스다라는 것 같아서...)
거기게 미타라이 료타가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재능들이 모인 희망봉 학원의 상황을 쥰코가 잘 이용했다는 것에 초첨을 맞추어서 생각을 해서...(한마디로 나무를 보는 것보다는 숲을 본다는 느낌)
336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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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46:59
>>334 희망을 위해서라는 희생은 필요하다는 것이였겠지... 무나카타처럼...
337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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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48:58
>>335 미타라이가 없었어도 다른 수단을 통해서 충분히 절망사건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보여줬어야 하는데
현재까지는 미타라이를 제외한 그런 광범위한 개인이 세계를 좌지우지할 레벨의 재능은 발겨안된데다가
우연이 아니었어도 본인이 자력으로 충분히 미타라이같은 수단을 발견하고 컨트롤 할 수 있어야된다는 걸 보여줘야했는데
현재까지 그를 제작진이 설득력있게 못보여줬다니깐
338
이름 없음
(46391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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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1:10
>>336 아무리 그래도 너무 불필요한 희생 같은데... 설령 료타가 참여하지 않고 계획대로 갔어도 료타가 그것때문에 절망에 빠져서 희망비디오를 만든다는 가능성이 반드시 있다고 볼 수도 없잖아. 근데 지부장이라면 중추격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만약 료타가 만들지 않거나 한다면 미래기관의 미래가 말그대로 일소되는 계획 같은데... 실제로 작중에서도 거의 그런 식이 되었고
339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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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2:02
>>337 충분히 그런 능력을 가진 애들은 많았는데... 기억 제거를 할 수 있는 기술 개발한 애라던가 얼터에고 기술 개발한 치히로라던가...
340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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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3:30
>>339 그게? 개네들도 솔직히 말해서 사기급 재능이란거 인정하는데
미타라이랑 비교하는건 리얼물 최강자랑 슈퍼물 최강자랑 비교하는것 만큼이나 급수가 차이나는데...
341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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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4:34
>>338 완벽한 계획은 없으니깐...
단간론파 시리즈 중에 완벽한 계획은 없었어. 어디선가 다들 헛점이있었고...(헛점이 없었다면 애초에 추리라던가 그런 것이 불가능하지만...)
일단 에노시마가 나에기에게 패배한 것도 나에기에 대해서 오판을 한 것이니깐.
342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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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5:22
솔직히 말해서 개네들은 끽해야 한번에 한명씩 타입이잖아... 개개인을 대상으로한 기술이고 기억제거를 통한 세뇌도 완벽하지 못해서 파탄나는게 단간론파 제로인데 아예 본성레벨에서 갈아버리는 미타라이랑 비교하면 음...
343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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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5:40
>>340 급수차이라니... 솔직히 그러한 발상으로 프로그램 짜내거나 비슷하게 하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애들이야.
344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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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6:43
>>341 완벽한 계획 이전에 기초적인 문제잖아..
그렇게까지 해야될 이유가 뭔지 전혀 설명이 안됬어
텐간이 진짜 코마에다처럼 또라이로 묘사해주던가 아니면 보험을 미리 들어뒀다는 걸 철저히 보여주던가 해야되는데
지금 제작진이 보여준건 자극적이고 리스크만 크고(미타라이 사망) 거기다가 성공율도 지극히 낮은 계획이야...
345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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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7:26
>>343 단간론파 제로에서 이미 파탄난 사람이 기억제거자...
346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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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8:16
>>342 다른 재능 애들도 미타라이 같은 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냐고 하면 할 수 있는 애들도 있는데다가, 다른 재능들도 한번에 한명씩인 타입이라고 할 수 없어.
오히려 그 재능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예를들어 치히로에게 세계 정보망을 감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라던가, 세츠코에게 공기로 퍼져나가는 무색무취 독약 개발이라던가...)
347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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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7:58:50
까놓고 말해서 위에서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재능들이 모인 희망봉 학원의 상황을 쥰코가 잘 이용했다"라고 말했는데 그걸 전혀 못보여주니깐 문제라고 미타라이가 없었어도 다른 수단을 통해서 충분히 절망사건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했거나 아니면 미타라이를 우연없이도 찾아내서 자력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줫어야되는데 현재까지 그런게 저어어어언혀 없으니간 제작진이 욕을 열심히 먹는거지
348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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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00:03
>>346 그래서 그렇게 할 수 있을거다라는 추정만 있지
장난 식으로라도 이렇게하면 세계를 파괴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어!라는 식으로
그런게 가능"하다"라고 확정된게 있어? 가능"할지도" 모른다의 영역에서 못벗어나잖아 여태까지 나온 내용보면
미타라이는 가능"하다"고 이미 했었다 수준으로 나오고
349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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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01:01
>>332 새로운 설정과 틀리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그 해석이 전체의 대체 몇 %를 차지할까?
말을 어느 정도 끼워맞추고 이렇게도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걸 모으고 모아서 도착한 결론인데. 그게 반은 커녕 일할은 될까?
그리고 그게 대다수를 차지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에노시마의 이미지는 망한 거지.
그리고 제작진이 1 이후에 풀어놓은 말들은 일반적으로 에노시마를 먼치킨으로 생각하게 만들기 충분했어.
그렇게 생각을 유도하고, 기대를 부풀려놓고서, ''응, 아냐'이러는 건 반전이 아냐. 그냥 농락이지.
그 최강최악은 2까지의 이미지고, 3까지 온 시점에서의 팬들의 이미지는 그냥 초고교급 버블(행운)이야.
그리고 마지막에 잘 말했네. "팬들이 생각한 악행 수준하고 기준치가 틀렸다." 많이 틀리지.
적어도 다른 팬들은 에노시마가 스스로 이런저런 일들을 모두 제대로 계획하고,
저런 우연이 없었어도 지금과 같은 사태를 벌일 수 있는 묘사를 원했으니까.
350
이름 없음
(9363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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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01:04
>>347 나는 단간론파 1이나 단간론파 2에 나오는 재능 애들만 봐도 다른 수단이 많았을 것 같으니깐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절망 소녀에서 그 초등학생 애들이 하는 짓만 봐도,,, 재능의 무서움을 알 수 있으니...
351
이름 없음
(46391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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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01:13
>>341 응. 그렇긴 한데 리턴은 성공하면 확실하긴 하지만, 그 리턴 대비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아서 말이지
굳이 할 거였다면 그냥 료타가 동경하는 나에기를 암살해서 절망에게 죽었다는 식으로 해서 계획에 가장 큰 방해 요소인 나에기도 처리하고 료타를 확실하게 설득할 방법이었을 테고. 굳이 지부장들이 서로 데스매치 벌여서 죽었다는 식보다는
352
이름 없음
(2685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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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05:47
언젠가 나노하를 완결내면 칭송받는 야루오도 써볼까...
353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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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05:59
>>350 미타라이가 아니라 다른 수단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하는데 그걸 못해서 문제라는거야...
그게 안되면 차라리 미타라이를 자력으로 충분히 찾아내고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보여줘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음...
제작진이 일부러 쥰코 엿먹일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믿을 레벨이야 지금
354
이름 없음
(46391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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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10:00
차라리 이게 자신의 계획을 방해할 얘들을 미리 처리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말은 되겠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걔들을 처리하기 쉬운 방향으로 ng코드를 짜는 게 좋았을 텐데
355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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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13:23
>>354 농부의 ng코드는 특히 의☆미★불☆명 평소에 밉보였나?
루루카, 무나카타는 일부러 살인을 부추킬려고 그랬구나하고 납득이 가는데..
특히 텐간 본인 ng코드를 휼륭했어 일부러 신빙성을 주기 위해 ng코드를 이용할 수도 있으니깐
사카쿠라가 날뛰는 것을 막기 위해 ng코드를 주는 것도 불완전하지만 납득이 갔고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농부는 진짜 얼마나 싫어하면 그런 코드 준거야?
356
이름 없음
(67817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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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14:14
>>353 나는 단간논파 시리즈에서 나온 재능들과 단간2에서 나온 애들을 절망에서 다시 원래되돌리는 기술만으로도 미타라이 없이도 대체가능할 것 같아서...
거기에 미타라이를 자력으로 찾아 냈다는 것 자체가 나는 편의주의라고 생각을해...(준코를 아예 먼치킨으로 만들어서 나는 미타라이라는 녀석을 알고 있었다!!! 라면 모를까...)(애초에 미타라이는 선생인 치사도 그 존재를 몰랐어)
357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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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15:35
>>356 쥰코가 먼치킨이라고 한건 제작진이라서.. 쥰코가 그냥 절망 간부 1이었다면 모르겠는데
절망의 핵심인물 자기 스펙으로 한 먼치킨이라고 제작진이 뻥광고를 때려놔서 이 사단이 났어..
먼치킨이라해서 기대하고 가봤는데 행운랭크가 먼치킨이었단 비아냥이 열심히 나오고 있지
358
이름 없음
(67817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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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15:43
>>355 아니, 농부 aa코든 오히려 의심암귀에 빠지게 만들기 위한 적절한 수였다고 생각해. 그 뱅글규칙을 어겨서 죽는 놈을 보여봐야. 서로 의심하면서 협력을 안 할테니.
359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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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16:38
>>358 뭐 모범으로 한명 죽여야되겠다라는 의도는 이해가 가지
근데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불쌍해요 평소에 미움털 박혔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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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17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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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17:21
>>357 먼치킨이라고 완벽하게 공인한적은 없을텐데? 쥰코의 능력은 분석능력이라 그 능력으로 미래 예지급으로 분석을 해서 초교고급 갸루라고 불릴 수 있었고 그 능력으로 이러한 사태를 만들어냈다고 한 적은 있지만?
361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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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1:04
에노시마처럼 혼자서 뭐든지 잘하는 것 같았지만 사실 동료빨이었다는 거품 밝혀진 애들중에, PSYCHO-PASS의 마키시마 쇼고가 있지만, 걔는 별로 안 까여. 왜냐하면, 걔는 혼자서도 잘 했거든. 팬들이 나중에야 이녀석이 일을 벌인 사실상의 기반이 모두 최구성이라는 게 밝혀졌어도, 그 전체적인 치밀한 계획과 실행력, 그리고 최구성이 사라지자 최구성 없이 벌일 수 있는 일을 잘만 일으키는 걸 봤으니까 그냥 농담삼아서, '엥? 이녀석 완전 최구성 없으면 호구 아님?' 할지는 몰라도, 진지하게 마키시마 쇼고를 무능하다고 여기는 팬은 없었어. 그런데, 지금의 에노시마는 아무도 쇼고처럼 생각해주지 않아. 운좋게 미타라이 만나지 않았으면, 운좋게 자기 언니가 최강급 무력의 소유자가 아니었다면, 운좋게 ...etc. 에노시마 혼자서 이런 계획을 벌일 수 있을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아. 미타라이가 없으면 미타라이를 대체할 누군가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아니면 미타라이가 없이도 지금에 비견가는 사태를 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단간론파 3에서 묘사된 에노시마를 본 팬들에게는 이제 그런 신뢰감이 없어. 이게 에노시마가 초고교급 버블이라고 불리는 이유임.
362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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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1:11
>>360 단간론파 2 본편에서 분명 '자기를 사랑한 2357명의 예비학과들이 집단자살을 했다',라고 말했다던가
잠깐만
363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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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2:10
쥰코 대우를 잔인하다고 생각한 내가 이걸 올리다니... 그리고 제로 묘사보면 그 언니도 발라버린다!(분선력으로 행동예측해서) 뭐 이런 식으로 뛰워줬는데
364
이름 없음
(67817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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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2:25
>>361 나는 그정도로도 충분히 에노시마의 능력이 보인 것 같지만... 더 보였어야했나?
365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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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2:36
인류 최대최악의 절망적인 사건에 대한 쥰코의 자기평가는 음...
366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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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3:01
>>364 ..기대치가 엄청 낮았구나
아니면 우리가 엄청 높은건가?
367
이름 없음
(67817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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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3:57
>>363 에노시마가 싸우는 장면은 안 나왔으니깐...(카무쿠라는 작중 사기니 예외...)(오오가미하고 싸우면 당연히 진다고는 했지만)
368
이름 없음
(67817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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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6:30
>>366 나는 개인적으로 기준점을 높이 잡는 다고 생각... 특히, 쥰코가 한계적인 모습을 단간론파1에서 보였는데 먼치킨의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물론 한 일이라던가 그런 것은 대단하게 했지만 그녀에게도 한계가 있고 머리도 잘 쓴 것에 대한 그것인데... 사람들은 무슨 전지전능급을 생각을하니깐 기준이)
369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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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8:08
>>360 공인은 안 했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고 그 이미지를 써먹은 시점에서 그른 거..
370
이름 없음
(4258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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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8:21
>>368 나도 그냥 단간론파 1처럼 절망의 간부1 이라고 설정했으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뒤에 절망의 여신이라고 뛰워줬는데 절망의 여신을 못보여주는거야...
371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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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29:05
>>364 적어도 현재의 팬덤을 보면, 확실히 더 보여줘야 했어.
372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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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32:06
>>368 단간론파 2 보스도 에노시마였고, 절망들의 여신이었고, 제로에서는 알고보니 초고교급 분석, 절대절망소녀의 모나카도 사실 에노시마의 영향을 받은 아이 등,
에노시마를 너무 많이 써먹었어.모든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에노시마가 빠지지 않고, 계속 띄워주기만 하는데 그 이미지가 부풀어 오르지 않는 게 이상하지.
373
이름 없음
(17631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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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34:45
>>372 그렇게 영향받은 애들이라던가 절망받은 애들에게 추앙받는 것을 보면 절망의 여신급이잖아.(이미지는)
다만 능력에 대해서 아무리 띄워줬다라고 해도 전지전능급의 먼치킨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374
이름 없음
(5079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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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35:36
>>372 그렇게 영향받은 애들이라던가 절망받은 애들에게 추앙받는 것을 보면 절망의 여신급이잖아.(이미지는)
다만 능력에 대해서 아무리 띄워줬다라고 해도 전지전능급의 먼치킨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375
이름 없음
(5079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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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36:05
이런... 렉이...
376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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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37:36
>>373 전지전능 수준보다는 혼자서도 이에 준하는 일을 벌일 수 있을 거란 확신을 원하지. 적어도 세뇌빔에 의지하는 수준은 생각 안 했어.
377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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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41:53
까놓고 말해서, 이제 나는 혼자서 토와 시티 말아먹고, 우주까지 가서 니트짓하는 모나카가 에노시마 상위호환으로 보일 지경이야.
378
이름 없음
(5079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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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42:03
음... 나는 그냥 빠른 절망을 이용한 수단. 그냥 수단적으로만 세뇌를 봐서...(절망화 시키기 빠르고 간편...) 뭐 호불호가 강하다는 것은 알지만.
379
이름 없음
(3829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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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48:40
>>378 빠른 절망을 이용한 수단 좋지. 하지만, 그 세뇌 장치 없이도 에노시마가 자신의 힘으로 절망으로 만드는 걸 제대로 몇 번 보여줘야지...
절망편에서 애들 많으니까 몇 명쯤은 그렇게 해도 되잖아. 츠미키 미캉이라든가...
380
이름 없음
(93485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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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18:50:11
>>377 모나카는 진짜 상위호환 맞아... 초인류급 선구자인데(엄근진)
381
이름 없음
(5844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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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20:43:48
다이스 테스트.dice 1 23. = 12
382
이름 없음
(5844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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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21:30:27
한번 더 다이스..dice 1 6. = 5
383
이름 없음
(5844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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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21:57:54
.dice 1 6. = 3
384
이름 없음
(5844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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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FIRE!) 22:10:24
.dice 1 6. = 3
385
이름 없음
(18817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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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10:11
테스트 주제글이 따로 있을걸...? test나 테스트, 실험판 등으로 검색해보면 나오지 않으려나. 어째 요새 들어서 잡담스레 외의 다른 건 기존에 있는 거 놔두고 자꾸 새로 세우는 경향이 보이는 것 같은데 내 착각이겠지...? 메인의 리스트 열 개가 전부가 아니니 검색을 애용합시다-.
386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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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22:49
탐욕스러운 참치 어장의 위장은 끝도 없이 영세어장들을 집어삼킨다... 뭐, 검색기능을 애용하도록 합시다
387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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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45:37
빙의가계나 마귀가계 이야기 꺼내면 반응없으려나?
388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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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46:08
일본 민속학 소재로 나온건데 차별문제가 있어선지 아니면 비교적 최근까지 안알려져선지 의외로 이거 소재로 나오는 경우는 드물더라 아니면 최근에서야 개념이 성립한건가?
389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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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49:41
부라쿠민 말인가?
390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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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0:19
부라쿠민이랑 다른게 흔히 인간에게 빙의한다는 마물들 있잖아?
39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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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1:08
아니 차별문제 말이야. 이런건 자칫하면 삐끗한다는 의미에서 거론해봤어
392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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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1:44
그런데 빙의가계라...가문 대대로 귀신이 빙의하는거야?
393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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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2:28
나도 부라쿠민 떠오른긴했어..
>>392 그렇게 생각하면 편해 아니면 대대로 귀신을 물려받는다거나
394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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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3:37
일단 빙의가계/마귀가계 개념을 언급한 작가가 교고쿠 나쓰히코랑 미쓰다 신조 두명인데 둘다 민속학이나 전승같은 걸 상당히 좋아해서 있는거 같기도 한데 일단 미쓰다 신조 작품내에서 언급된거 보면 부락민이라는 다른 문제라고 나오는거 같던데(미신쪽의 문제라고)
395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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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3:55
조금 다르다만 한국에도 무녀의 딸이라는 클리셰가... 무당의 피를 이어받아 귀신에 민감하다던가 있지
396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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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4:17
이런 집의 경우 대개 갑자기 부자가 됬다거나 이런 경우가 많다고해 그걸 보고 주변에서 귀신을 부려서 부자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전승에 살이 붙는 경우가 많다하고
397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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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4:50
무당집안이랑 어찌보면 비슷하기도하네 마귀가계/빙의가계이면서 기도사를 하는 집안도 있다고 작중에서 언급되거든
398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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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5:14
가문 대대로 귀신을 물려 받는다니 이야기 쓰기 좋네. 간단히 지인이 그 가문사람과 결혼하고 그를 조사하다보니 진실을 알게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야
399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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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5:48
일단 이 집안은 따돌림받는 이유가 귀신을 부려서 공동체 내에 재앙을 가져온다고 여겨져서 그렇거든 부리는 귀신/지역마다 그 재앙은 달라지지만 말이야 그리고 유전적 이상 때문인가 빙의 증상이 유난히 잦은 집안이라서 마귀가계/빙의가계라 불리우는 경우도 있다고해
400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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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6:34
>>398 마귀가계 차별문제로 나오는데 미쓰다 신조의 작품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에서
범인의 살인동기가 마귀가계 철폐에 관련된 동기야
40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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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6:58
만약 그런 가문이 있다면 귀신을 물려받지 않은 평범한 가문 사람들은 가주에 대해 어찌 여길까. 귀신이 여럿 있지는 않을테고...
402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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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7:32
그리고 일단 마귀가계 사람들을 흑이라고 부르고 비 마귀가계 사람들을 백이라고 부르면서 해당 지역에서는 차별한다고 하거든? 이 흑이라는 개념이 굳이 혈연적인게 아니라 마귀가계의 사람과 혼인하면 혼인한 사람도 흑으로 분류해버린다네
403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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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8:19
>>399 이런 집의 경우 대개 갑자기 부자가 됬다거나 이런 경우가 많다고해
그걸 보고 주변에서 귀신을 부려서 부자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전승에 살이 붙는 경우가 많다하고
하지만 자본주의 앞에서는....
404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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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8:31
>>401 귀신이 여럿있다는 개념이 있을때도 있어
교코쿠 나쓰히코의 작품에서 나오는 마귀가계는 XX귀신을 사역하는 걸로 여겨지는데
해당 지역에서는 그때문에 XX귀신을 사역하기 위해 XX를 죽이는 집안이라고 출신지역에서 소문이 퍼져있어
405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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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0:59:35
뭐 이렇게 흑이라고 불리며 차별받으니 같은 지역에서 결혼하긴 힘들고 멀리서 사람을 데려오거나 같은 지역의 마귀가계 끼리 결혼한다네 그러니깐 차별받는 사람과 차별받는 사람들의 결합이니깐 결국에는 흑 취급이지
406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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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0:03
내 말은, 귀신이 복수가 아닌 한은 물려받는 사람은 하나일테니 멀쩡한 가문원도 있지 않겠느냐...라는 의미 설마 귀신도 여럿인가
407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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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0:04
백과 백의 집안이 결혼하면 백으로 취급 백과 흑의 집안이 결혼하면 흑으로 취급 흑과 흑의 집안이 결혼하면 흑으로 취급 대충 이렇게 보면 편하다
408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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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0:34
>>406 ㅇㅇ 그니깐 귀신도 여럿으로 여겨져(집안에 따라서는)
아니면 그 가계 전체에 귀신의 영향력이 드리워진걸로 여겨지거나
409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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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1:21
>>406 이 빙의가계에 흔히 말하는 대롱여우있잖아? 대롱에 산다는 여우요괴?
그런걸 부린다고 여겨지는 가계도 있어
이 경우에는 그 집안 사람이 대롱여우를 사육하며 길러서 대대로 물려받는 이렇게 여겨지지
이쯤되면 사실상 이능력자 집안 취급이지..
410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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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1:27
사악한 존재를 부리는 소외받는 가문...근친혼...혈통에 새겨진 공포.... 러브크래프트 님이 이 소재를 좋아합니다.
41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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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3:27
'귀신을 부려 부를 얻는다'란 관점에서 입각해 보면 마을레벨에서 귀신을 부린다는 것도 있을 수 있지
412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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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3:58
미쓰다 신조가 든 예시중에서는 아예 마귀가계중에는 생령이 자주 출몰하는 가계라는 개념도 있다는데 그 가계의 사람들은 전부 생령이 달라붙어있는데 그 가계의 사람들은 질투나 열등감을 생령이 민감하게 캐치하여 이를 이루어주는 가계래 그래서 그 가계 사람들이 무언가를 부럽다고 말하거나 무언가가 휼륭하다고 칭찬해주면 그 대상이 저주받는다고 여겨지는 가계도 있다네 이쯤되면 유럽의 마녀사냥이랑 동급이지... 마녀사냥은 한번에 아예 조져버리는거라면 이쪽은 대를 이어가며 잘근잘근괴롭히는거고
413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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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4:35
마을의 부흥을 위해 미천한 가문의 인물에게 마귀를 빙의시키고 두고두고 이용해먹는다... 최후엔 그 희생양의 복수로 마을 멸망
414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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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4:53
뭐 대충 이러한 개념의 가계인데 마귀가계/빙의가계는 차별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선지 일본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지 않더라고 여태까지 언급한 작가 딱 두명봤어...(장르 문제도 있겠지만)
415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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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6:18
크와왕 기생하는 것이 울부짖었다. 생령이 내쫓기고 해피엔딩
416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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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6:35
이런거 소재거리로는 어떨려나 싶더라 일단 메이지 시대때 계몽운동? 비스무리한거랑 엮어서 많이 사라졌다고들 들었는데
417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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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7:50
뭐 일본 민속한 카더라만 들은거니깐 그래도 개중에는 재미있는 개념들이 많거든 위에 나온 마귀가계라던가 흑사당이던가? 따르지 않는 신이라고 불리우는 호칭도 재밌더라 개념 자체는 재미없지만..
418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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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09:15
간단히 말해서 근대화 운동 추진하고 상징으로 천황을 내세우면서 전국 신사에 있는 모시는 신을 죄다 일본 황실 관련 신으로 바꿔버렸는데 개중 교통이 불편하거나 감시가 덜한 오지의 신사에서는 ㅗㅗ를 외치며 황실과 관련없는 신을 모셨다고해 이러한 신을 모시는 곳을 흑사당이라고 부르고 황실과 무관하거나 이에 반대하는 신들을 따르지 않는 신이라고 불렀다고 라고 알고 있어
419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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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1:55
아 따르지 않는 신은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찾아보니깐 다른 말 나오네
420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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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2:15
흑사黑祠란? 메이지 정부가 펼친 제정일치 정책으로 신사는 신앙의 대상이 아닌 국민이 의무적으로 존경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신사는 국가의 종묘사직으로서 사격제도 아래 통합된다. 국가 시설이 된 전국의 신사는 위계적으로 질서 정연하게 재편성되고, 신사에서 올리는 제사 또한 국가가 정한 양식으로 통일되었다. 이 통합에 편성되지 못한 신사는 미신으로 탄압받아야 했다. 국가신도 속에서 흑사란 통합되지 못한 신사를 말한다. 그것은 미신의 산물이며, 흔히 말하는 사교邪敎다. 이게 일단 흑사 개념
42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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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2:51
만약 마귀가문이라는 것이 가문 한 사람에게만 유전된다면 이런 이야기도 가능하겠지 주인공의 지인은 도시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이후 시댁살이를 하게 되는데, 그 가문은 부유하지만 어딘가 꺼림칙한 분위기가 풍겼으며 가문 구성원들은 가주를 두려워하고 이따금씩 후계자인 지인의 남편을 묘한 눈길로 바라보곤 했다. 그러던 어는 날 가주가 사망하고, 남편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그럼에도 가문의 인물들은 그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참을 수 없게 된 지인은 학창시절 만난 퇴마사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422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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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4:20
하지만 그러한 사교들보다도 공식종교인 국가 신토가 더 사악하다는게 아이러니
423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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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4:49
한 세대에 한명이란 식으로?
424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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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5:41
>>422 흑사의 신들이 진짜 사악한지 아닌지는 둘째치더라도 개네들은 해외까지 가서 깽판치지는 않았느니깐 말이지
425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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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6:43
흔히 나치 + 오컬트 개념은 자주 나오는데 일제 + 오컬트 개념은 안나와서 저런 개념은 어떨까 싶어서 밑밥을 일단 다 풀어봤다아아..
426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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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6:47
>>423 >>421 말하는 거면 그래.
멀쩡하던 가족이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건 공포지
427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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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8:04
일제는...정신머리가 오컬트라서? (오예 펔킹 사무라이!!) 일제의 비밀....은 아시아권에서 더 잘쓰이는 걸로
428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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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18:45
미쓰다 신조 작가의 작품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에 나오는 등작인물중 한명이 마귀 신앙에 어이없어 하면서 "말도 안돼. 그게 진짜라면 마귀가계 사람들, 행자들, 수행자들을 모아서 저주를 시켰으면 전쟁에서 이겼잖아?"라고 비아냥거리는 장면이 있거든 여기에서 떠오른건데 나치가 오컬트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려한것처럼 일제가 진짜로 마귀가계, 흑사의 신주, 무녀들, 전국을 떠도는 영능력자들을 모아서 미국에 저주기도를 하도록한 부대가 존재했다 라는 설정으로 이능배 설정으로 쓰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429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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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0:05
일제의 생체실험이라는 떡밥은 많이 쓰이는데 일제는 이러쿵 저러쿵해도 형식상이지만 종교국가에 가까운 스탠스였잖아? (국가신토니 흑사니 천황이니 뭐니하며) 그런데 그 일제에서 오컬트적인 시도가 있었다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개념으로
430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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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1:00
(사실 다 육군이 데려가 중국에서 도사들과 싸우고 있었다 카더라) 현실은 "GOD BLESS 'MURICA!!"라서 안통함
43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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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1:48
정말로 일제는 사이오닉 파워를 사용하려 한 조직이었단 말인가...
432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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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1:52
뭐 툴레니 뭐니 이런거 만든 나치독일도 상당하지만..
433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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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2:35
>>431 일단은 마귀가계니깐 그보다는 요괴나 저주쪽에 가까운 이미지로 생각했지만 말이야!
일제한테 칼라는 솔직히 뿜길거 같아
434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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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4:54
이것으로 과학 vs 마술은 핵과 물량으로 무장한 미국을 통해 과학의 승리란 것을 알 수 있다.
435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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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5:56
그래도 일제는 나치 독일과는 달리 작정하고 오컬트 판 놈은 없지 않나? 물로 석유 만드는 과정에 줄줄이 낚이긴 했다만....
436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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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6:30
과학 vs 마술이라 어마금?.. 사실 그쪽 과학도 과학이라기엔 문제가 많아보이지만
437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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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7:23
거 연합군쪽도 찾아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많지? 침몰한 군함에 있던 수병의 영혼 불러내서 대화했다가 침몰사실 숨기고 있던 영국정부한테 국가기밀누설죄로 집어넣...긴 뭐하니 마녀사냥법률 들고와서 처벌했다던가 레인보우 프로젝트라던가 진짜 현실에서 쩌는 건 공장지대를 밭으로 위장한거.
438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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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7:42
>>435 뭐 어디까지나 if라는 설정이니깐
애초에 창작물에서 나치 오컬트 부대라고 나오는 놈들중에 나치 사상 제대로 따르는 놈들 거의 없어..
439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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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8:19
그리고 과학vs마술보단 마술에 과학적 방법론을 도입해서 현대과학으로 설명하는편이 난 더 취향에 맞는다. SCP재단의 세계 오컬트 연합이라던가,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테크노크라틱 유니온이라던가.
440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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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8:45
디에스 이레의 흑원탁 -> 자국민들이 죽어간다 -> 영혼 스택 얻을 찬스네요!(자국민을 살해를 거들면서) 헬싱의 최후의 대대 -> 저 머저리(독일 본국)들은 진짜 도움도 안되네요 ->본편에서는 나치 고관들 처형해버리고 소좌가 전권잡음
44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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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8:49
연금술사가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소문에 정보부가 죽어라 찾아다녔다는 카더라도...
442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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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9:29
세계 오컬트 연합이 그런데였어? 그쪽은 scp 파괴 강경파라는 설정아니었나? 그리고 테크노크라시 아니었나?.. wod 안본지 오래되서
443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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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29:53
>>440 추가
하이드라 : 애초에 독일 통수 칠 준비하고 있었음
444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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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0:22
아이작 뉴턴도 연금술사였지...
445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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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1:35
테크노크라시...저기, '기술관료'가 무슨 단어였지? 테크노크라트?
446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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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1:41
그분은 연금술사 말고도 주갤럼, 동정대마법사라는 여러가지로 비범한 캐릭터성이 있어..
447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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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1:59
>>445 그거 맞을걸 기술지배던가 하는 그 단어?
448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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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2:25
개인적으로 wod 테크노크라시는 마술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게 아니라 과학을 마술적으로 설명한다는 이미지였지만..
449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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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2:28
아 맞네,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
450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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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2:53
인간의 패러다임에 의해 세상이 변화된다였지 않아? WOD 컨셉이? 그래서 패러다임 주도권을 두고 서로 싸워댄다였지
45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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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3:57
아아 아이작 뉴턴.... 라이프니츠와의 미적분 논쟁에서 보여준 졸렬함 잊지않겠습니다.
452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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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5:15
난 솔직히 왜 캐스터로 아이작 뉴턴이 안나왔는지 이해가 안간다 이미 재해석이라는 걸 포기한 페그오라지만 에디슨은 왜 생전에 있었던 오컬트 떡밥은 다 사라지고 사자머리 수인이 나오는건 뭔... 뭐 보구 연출 보고 생각하기를 그만뒀지만!
453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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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6:22
>>442 애초에 마법사들이 과학을 받아들여서 과학자가 된 마술결사들의 연합인지라.
최근에 번역된거 보면 컴퓨터로 악령퇴치하거나 하더라
454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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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7:17
>>453 테크노크라시? 아니면 오컬트 연합? 헷갈려..
455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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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7:44
>>452 아, 그건 진짜. 에디슨보고 생각하기를 그만뒀지, 그거. 솔직히 나는 배비지 시점에서... 절레절레
456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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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7:54
이건 SF이야기다만 혹시 에일리언 플래닛이라는 다큐본 적 있어? 다윈이라는 가상의 항성계로 우주선을 쏘아보내 현지 생태계를 조사한단 페이크 다큐인데 원작이 영화 아바타랑 헬보이의 컨셉아트를 맡은 웨인 발로우의 작품임
457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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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38:37
페이트는....(아틸라를 보며)
458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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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43:26
음,
>>456 은 역시 화제로는 너무 마이너했나.
도시전설 내지는 괴담 관련 떡밥을 다시 풀까?
459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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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44:46
아틸라도 절망이지.. 괴담이라 으으음 좋은 괴담 없을려나..
460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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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47:31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중에서 뭐가 더 무서운 것 같아? 나는 엘리베이터
46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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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48:07
뭣보다 엘리베이터는 서로 마주보는 무한거울이 참...상상력을 자극해 무섭단 말이지
462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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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48:22
생각해보면 화장실의 하나코를 대체할 신세대 화장실 괴담은 아직까지 못들어봤네..
463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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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48:39
맞거울의 괴이?
465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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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0:24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 화장실 관련 괴담 아주 환장하는 어떤 분이 계시는데 그분을 본따서 엘리베이터에 있는 괴담을 환장하는 엘리베이터 걸은 어떨려나
466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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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1:02
화장실도 엘리베이터도 거울이 있단 점이 공통점이네
467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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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1:10
요즘 화장실은 죄다 좌변기+스마트폰 들고 들어감인지라 귀신같은거 나타나면 반사적으로 들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귀신을 줘팸(...)할 사람들이 꽤 많을듯.
468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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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1:45
거울은 괴담의 좋은 필수요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행이 아니군요 진짜로 거울 괴담 최근에는 뭐 없네.. 한밤중에 입에 칼물고 거울보면 배우자의 얼굴이 보인다같은 것도 옜날에는 있었는데
469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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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1:47
사실 화장실의 진정한 공포는 위 SCP에서 보이듯 뚜껑덮인 양변기다...
470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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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2:08
>>464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에서 본 듯한..
471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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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2:17
엘리베이터는 폐쇄성+언제 추락할 지 모르는 공포가 같이 있지. 뭐 어디 백화점 외벽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라면 또 모를까
472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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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2:40
473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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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2:43
>>468 그 괴담에 진정한 공포가 뭔지 알아?
해보면 거울에 내 얼굴 밖에 안비침
474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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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3:32
>>469 특히 공동화장실이라면 더.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맞먹는...
475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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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3:39
솔직히 진짜 엘리베이터는 탈때마다 조금 불안. 옛날에 엘리베이터 괴담 만화를 인상깊게 읽어서 그런가.. 들어갈때마다 거북. 다른 사람이 있으면 좀 괜찮지만..
476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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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3:48
>>471 아니 그건 그거대로 높이가 실감나서 떨리던데...
477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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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4:38
>>476 그런데 막 도시 시가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귀신같은게 나타나진 않잖아.
뭐 타워같은 재난영화라면 모를까.
478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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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5:01
그 무한거울은 진짜 저너머에서 뭔가가 기어나올 것 같아서 오싹하더라....
479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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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5:34
>>477 음, 아무래도 공포에는 분위기도 중요하니까. 그런 야경에서 귀신이 나와도 뒷배경이 건전하면 별로 안무섭.
480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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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5:43
그러고보니 백악관도 귀신 나타나는 호러 스팟이랬지 아마? 트루먼이 빡쳐서 불도저로 밀어버린 후 안 나타났다던가
481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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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6:12
482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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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6:29
새벽의 도시는 무섭더라. 새벽 5시쯤에 돌아다니니 풀벌레 소리만 나고 대로 구석은 어둡고 은근 분위기 있더라고
483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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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6:36
무한 거울보면서 거울안의 거울이 보이잖아? 거기서 몇번째를 보면 죽는다네 뭐가 보인다네 이런 괴담도 한때 있지 않앗나?
484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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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6:50
근데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귀신 보면 뭔 반응 보일지 궁금하다
485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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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6:57
일본 국회의사당도 비슷할 걸
486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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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7:17
>>483 아, 위험. 학원기이야담(다음웹툰) 생각나서 무서운 기운이 사라졌어. ㅋㅋㅋ
487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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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7:59
무한거울보면서 드는 생각은 어릴때는 점점 가면서 어두워지는거 무서워했는데 좀 커서 공부하니까 거울의 반사도와 색깔(옅은 초록색)부터 생각이(...)
488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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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8:13
학원기이야담이라 개인적으로는 재미없는 화는 진짜 재미없었어...
489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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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8:13
>>484 트럼프 '대통령'이 귀신보다 무서운 걸
490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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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8:37
그래도 재밌는 이야기는 재밌었는데 말이지 아직도 이순신 vs 세종대왕의 승자가 신사임당이라는 결말을 뿜긴다
491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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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8:54
492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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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8:57
493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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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9:17
무한거울해서 하는 이야기인데 에도가와 란포 선생님의 거울지옥 아이디어 본 사람? 이거 진짜 비범하던데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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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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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9:23
>>490 음. 에피소드마다 편차가 좀 컸지. 그 웹툰.
495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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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1:59:44
거울지옥에 나오는 거울의 아이디어는 내가 내공이 얕아선지 에도가와 란포 선생님 말고 다른 사람이 소재로 쓴거 못봤다...
496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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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0:31
괜찮아 난 아예 몰라 에도가와 란포 작품도 봐봐야...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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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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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0:42
498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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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1:59
아 그리고 일본군 오컬트 중에 일본군에 종교집단이 있었는데 아마 곧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신무기가 전쟁을 끝낼 것이며, 그 신무기는 강력한 국력을 가진 나라에서 나올 것이디 빨리 우리 일본은 그런 강력한 국력을 가져야 한다라는 주장을 한 사람이 있었지? 문제는 그 또라이가 예측한 연도보다 20년이나 앞서서 전쟁이 일어났다는거지만(...)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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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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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3:00
이시와라 간지 만주사변의 주범 중 한 놈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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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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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3:04
>>498 흐음, 실제 기록이려나.. 종종 이런 예언썰이 있는지라.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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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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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3:48
502
이름 없음
(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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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4:54
>>499 아, 정확한 기록이 있는 사람인가.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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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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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6:33
>>496-497 말하고 싶은데 말하면 작품의 핵 스포일러라..
알고보니 XX를 했다!라는 식의 이야기라 이 xx를 했다를 알리면 음...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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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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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8:00
>>503 음, 그래? 어쩔 수 없지. 책 제목이라도 좀 알려주겠어?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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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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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8:24
잠깐 테스트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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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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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9:08
>>501 진짜 뭔가 괴 전파를 받긴했어도 반은 맞았네..
반은 틀렸다는 문제지만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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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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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09:36
>>501 뭐지 이 또라이는
근데 일본 군부는 이 또라이보다 더 멍청했어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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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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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0:24
>>504 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시리즈 2권이나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3권 보면 나와있어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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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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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0:41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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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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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2:14
>>509 캣치~ 단편이라 다행이네. 긴걸 읽을 시간은 없어서. 내일 모레 쯤에 읽어볼까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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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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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2:37
이시와라 간지 이놈은 뭐 어디 '당신들의 조국'같은 평행우주에서 트립이라도 해왔나, 정체가 뭐지 이놈은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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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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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3:17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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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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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3:49
사실 내가 가장 무서워해야할 건 지금 당장이라도 마티즈가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거지만! 하하 가자 남산으로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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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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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7:15
참...병신같지만 논리는 있는 특이한 놈이지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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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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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7:30
ㄱㅈㅇ은 왜?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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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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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8:16
>>515 내가 마티즈와 가카와 읍읍의 AA를 만들었다!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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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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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8:31
마티즈도 만들었어?...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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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6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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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19:54
>>516 바로 누군지 떠올렸지만 굳이 나메를 입에 담지는 않도록 하지.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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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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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0:29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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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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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1:01
뭔 멘트가 저리 살벌해..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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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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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1:31
사실 우리나라는 들켜도 범죄가 아니읍읍!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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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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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1:58
>>520 그야 AA 탬플릿으로 쓴 사진이
음 어 음 여튼
일단 멘트는 기어와라 냐루코양에서 따왔다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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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2:15
네 다음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하고 걸린 놈들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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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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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2:52
추리물에서 완전범죄를 위해서 밀실트릭에 고심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냥 빽을 가지려고 노력하거나 아무도 안볼때 죽인 다음에 아무도 안볼때 시체를 처리하면 됩니다(밥 아저씨 풍으로)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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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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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6:07
아니면 국방비를 빼돌리면 된다 생계형 비리니 몇십억을 빼돌려도 징역 3년이라도 받으면 많이 받은거니 안심하시고 국방비를 대주십시오 여러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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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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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9:23
>>525 보통 그런경우는 빼돌린경우는 몇천만원 수준인데 총 사업비가 수백억 단위 아니었던가.
그 전 해군참모총장놈은 진짜 능지처참해야하지만
527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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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29:54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방산비리는 진짜 정신이 나간거같다 미군 최대 규모도 우리나라 돈으로 410억이라는데 우리나라는 무슨 나라는 미국에 비교도 안될 만큼 적고 돈도 없으면서 빼돌리는건 미국 역사상 최대의 방산비리가 일상적으로 일어나 진짜 단체로 정신병원에 보내야되지 않나하고 진지하게 고찰해야될 레벨이야 진짜 농담안하고 정신병을 의심해야되..
528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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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33:08
해공군 비리 클라스보소.... 뭐 육군에 비해 비싼 장비를 쓰는 만큼 빼돌릴 수 있는 것도 커서 그렇겠지만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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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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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37:00
갑작스러운 침묵.. 엄청나게 어색하네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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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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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37:10
>>527 아니 저건 총 사업비용이라 빼돌린돈은 아니야.
누구라도 0.6조씩이나 빼돌렸으면 나라가 뒤집어지지(...)
53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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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37:13
이게 다 문민통제를 말아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쟁영웅 신성모 국방장관 덕
532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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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37:37
그나저나 이적죄에 방산비리 집어넣는다는 개정안 우째됐지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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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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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38:27
대한민국 군부는 정치계 전면에서 내쫓긴 지금도 상당히 파워가 쎈편이지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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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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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39:12
근데 정작 GDP 대비 국방비는 다른 국가보단 조금 적다는게 함정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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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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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39:33
>>530 일단 발간됬다고 나와서 빼돌린게 저정도라고 들었는데 아니었나?..
뭔가 엄청 어색하다
536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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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2:33
>>535 6000억이면 나로호 6발쯤 하던가, KSLV-2도 몇 개 만들어서 쏠 수 있는 돈.
저정도면 진짜 국회가 뒤집어져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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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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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2:40
화제는 국방부로...
538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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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3:53
음, 그래서 현실 기반 어장을 만들려고 하는데 대리 AA를 정해야 한다. 어쩌지?
539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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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4:47
누구 대린데?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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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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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5:17
일단 지금 대통령은 카구야(동방)으로 하기로 했는데, 차기 대선후보, 여/야당의 당대표와 실세들 AA를 뭘로 할까 고민중이다. 굽XXXX의 만화라도 봐야하나.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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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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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5:28
>>536 뭐 다른 이야기지만 몇조씩 들어가면서 그 돈이 어디로 날아간건지 의문인 육군 침대 관련도 있지 않아..
디즈니랜드 공사비보다 더 많이 들어갔는데 결과가 이게 뭐야라는 그거..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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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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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7:08
참고로 그양반 만화에서 문재인은 알퀘이드, 안철수는 시엘, 반기문은 오징어소녀로 나왔드라(...)
543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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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7:19
(투표권도 없는 정알못이라 조언불가)
544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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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8:18
유엔에서 찾아와 청와대를 침략하는 반기문씨?
545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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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48:32
도대체 무슨 어장이길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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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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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4:46
화제를 돌려서 처음으로 돌아가는 건데 말이지 일본 민담들처럼 한국이나 중국 민담을 소재로 하는 것도 재미있을텐데 별로 못봤다.
547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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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5:31
있기야 있어 그리고 중국민담이라 손오공 따지고보면 중국 국적아니야?..
548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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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5:53
>>545 만화는 대충 이렇고
어장은.. 음... 2차 한국전쟁?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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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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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6:11
중국도 요재지이와 산해경이란 역대급 작품들이 있고 한국도 찾아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그다지 시도가 안되었어... 호러도 구미호나 귀신으로 고정되버린 듯 하고
550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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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6:37
민담도 아기장수 우뚜리라던가 바리대기라던가 불가사리라던가 많지?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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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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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6:40
솔직히 말해서 중국, 일본은 많지 한국이 없어서 그런거지..
552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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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7:13
개인적으로 불가사리 이놈은 그 자가복제 나노머신급으로 답이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553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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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7:13
난 개인적으로 불타오르지 않아서.. 이륙이란 사람한테 이야기를 들려줬다는 노인의 이야기가 개인적으로는 더 취향이다..
554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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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7:57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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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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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8:08
어디 대학교 도서관에 가서 한국 전설 이야기 찾아서 읽어보면 꽤 괜찮은 거 찾을 수 있을꺼야 아니면 논문을 뒤져보던가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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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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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8:31
6.
1498년 사망한 이륙(李陸)은 광주(廣州)에 사는 80세가 넘은 한 노인이 평생을 살면서 본 가장 이상한 것 두 가지를 듣고 기록에 남겨 놓았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남해에서 본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노인은 젊은 시절 어떤 사람이 남해 해변에서 죽는 모습을 보았다. 이 사람은 이상한 병을 앓고 있었는데, 시체를 치워줄 사람이 없어서 바닷가에 쓰러진 모습 그대로 나뒹굴고 있었다. 이튿날이 되어 낮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자 죽은 사람의 살이 점차 썩기 시작했는데, 썩은 살이 점차로 웅크러들더니 점점 모양이 미끌거리는 이상한 작은 덩어리들로 변해 갔다. 곧 이 죽은 사람은 온몸이 수없이 많은 개구리로 변하게 되었다.
이 수많은 개구리들은 죽은 사람의 옷에서 부터 튀어나와서 팔딱팔딱 뛰더니 점차 바다를 향해 갔다. 개구리들은 모두 바다에 뛰어들었는데, 물속에 들어가자 다리를 몸속에 집어 넣고 꽁무니에서 꼬리가 돋아나는듯하더니, 모두 평범한 물고기 모양으로 변했다.
잠깐 사이에 이 물고기들은 모두 헤엄쳐서 바다 어디론가 사라져 갔고, 해변에는 죽은 사람의 텅빈 옷가지만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
- 원본출전 청파극담
7.
1498년에 사망한 이륙이 남긴 가장 이상한 이야기에 대한 기록은 아래와 같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가면놀이에 흠뻑 빠져서 이런저런 가면을 구하며 다녔다. 그런데 나무로 되어 있는 어느 이상한 가면을 발견한 뒤로, 가면을 덮어 쓰고 춤추고 노는 일에 더욱 빠지게 되었고, 그와 함께 이상한 병이 전염된 것 처럼 시름시름 병을 얻어 앓게 되었다.
영문을 모르는 병을 얻자 이 집 사람들은 무당을 불러 굿을 했는데, 무당은 "나무 가면이 병을 일으킨다"고 했다. 결국 이 사람은 그 이상한 가면을 들판에 버렸다. 그랬더니 곧 병이 나았다. 아마도 가면이 얼굴에 붙어서 사람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빨아 먹은 것 아닌가 싶다.
그런데 몇 달 쯤 뒤에 우연히 가면을 버린 들판에서 다른 사람이 그 가면을 보게 되었다. 가면은 반쯤 썩어 있었고, 그 부분은 버섯으로 변해서 살고 있었다. 버섯이 향기롭고 먹음직스러워서 이 사람은 버섯을 뜯어 먹어 보았는데, 그러자 갑자기 비실비실 웃기 시작하였다. 이 사람은 히죽거리면서 웃다가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을 가면을 덮어 쓰고 미친듯이 춤을 추는 몰골과 같았다. 다른 사람 하나가 또 버섯을 조금 떼어 먹어 보았는데, 마찬가지로 웃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정신 나간 사람처럼 춤을 추었다.
한참 후에 버섯을 먹은 사람들의 발작이 그친 뒤에 물어보니, "처음에는 웃음이 나면서 기분이 좋고, 나중에는 날뛰고 춤추는 것을 뜻대로 멈출 수 없이 계속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아마도 단순히 환각을 일으키는 버섯이 우연히 생겨나 벌어진 일이겠지만, 가면의 모습과 버섯의 모습으로 바뀌어가면서 사람에게 기생해서 살아가는 이상한 생물이라는 느낌도 드는 이야기이다.
- 원본출전 청파극담
http://gerecter.egloos.com/4480789 조선시대 이야기인데 크툴루 신화삘이란게..
557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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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8:34
기담을 좋아하시는군요?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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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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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2:59:42
그리고 우리나라 민담은 조선시대 유교-일제강점기-한국전쟁-군사정권을 거치면서 씨가 말랐지? 신라 시대의 처용 설화라던가, 삼국유사같은게 많이 남아있다면 모를까.
559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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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00:33
>>557 좋아합니다 괴담.. 무척 좋아한다고요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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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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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00:37
>>556 저거 원문이 루리웹에도 올라왔는데 인상깊은 댓글이
"10번 읽고 1번 읽어보삼"이었다.
561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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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01:38
처용설화는...집에 돌아오니 침대 위의 다리가 4개네? 2개는 내 마누란데 남은 2개는 누구.... 안습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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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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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03:00
>>561 그놈도 참 대인배여.
세상에 NTR을 당했는데 줘팸하지도 않고 노래나 부르고있었
563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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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03:11
564
이름 없음
(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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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06:58
사실 우리나라 국산이라고 나온게 여러가지 시도가 있긴했어 환X단X를 바탕으로한 작품들 말이야 개인적으로는 그런 시도는 차라리 없던게 좋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지만...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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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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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07:41
그건....응 그건 아니야, 정말 아니야
566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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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08:31
그래도 의외의 순기능도 있었어. 한국요괴들을 재발굴하기도 했고... 역기능이 더 커서 문제지만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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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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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0:20
나는 개인적으로 거기서 발굴된 한국요괴들이 취향에 안맞아서 한층더 평가가 깍였지만...
568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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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0:37
근데 또 현대 한국에서는 괴담에나 있을법한 일들이 꽤나 있어왔다? 하루아침에 마을 주민들이 편 갈라져서 싸운더니 한 편이 몰살당한다던가 아니면 그냥 몰살당한다던가 길가다가 영문도 모른 채 잡혀서 고문당한던가 정신병원도 있었지?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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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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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0:55
솔직히 말해서 단순한 국산요괴일뿐인 정도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뭔가 재미있는 특징이 더 있어야된다는게 내 생각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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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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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1:33
현대 한국의 괴담은 정치 사건들과 도시전설로 바뀐 느낌?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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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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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1:43
인스머스 주민들이 무릎을 탁 치고 갈 섬노예 사건도 있다.
572
이름 없음
(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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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2:00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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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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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2:19
그건 요괴랑 다른 의미로 괴담...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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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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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2:40
역시 까치 부인과 이무기 부인을 데려와야..(쑻).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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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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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3:03
>>572 마티즈 요괴라는거야
요괴 츄라이 츄라이라는거야?..
개인적으로 후자가 어감이 찰지다..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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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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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3:36
>>568 하루아침에 마을 주민들이 편 갈라져서 싸운더니 한 편이 몰살당한다던가
아니면 그냥 몰살당한다던가
길가다가 영문도 모른 채 잡혀서 고문당한던가
모르는게 많네.. 이거 설마 625시절 이야기야?
577
이름 없음
(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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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5:20
625랑 군사독재시절 같은데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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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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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6:47
일제시대로 눈을 돌리면 쓰레기통에서 잘린 아이 머리가 발견되거나 왠 사이비 종교가 신도 300명을 죽이거나 교회에 민간인 집어넣고 기관총 쏴갈기거나 한다.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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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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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7:27
>>578 후자로 가면 역사물로 빠지기 쉽다는 느낌이라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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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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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7:59
뭐...후자는 그렇지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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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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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8:16
참 어메이징 코리아(...)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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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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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8:37
사실 마지막은 우리 잘못이 아니긴 하지만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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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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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18:51
20세기란 무엇이었을까(철학)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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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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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21:14
음...장미빛인 줄 알았는데 까고보니 핏빛이었던 시대?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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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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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23:16
사실 다른 시대보다 기본적인 의식주에서는 "그나마" 보장된 시대기는하다만..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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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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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23:59
모에선 쬐면 라노벨같은 게 튀어나올 민담은 뭘까 '은혜갚은 까치'는 내가 이미 쐬였고...'우렁각시'는 원본 자체가 모에하고....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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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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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25:23
>>556 나는 그보다 저런 크툴루풍 괴담 모아서
조선 COC 한번 해보고 싶다...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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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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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25:36
>>585 산업화된 학살이란 정신나간 행위가 자행된 시대기도 하고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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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6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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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25:59
VIDEO 오 스페이스엑스 새 영상 나왔다. 화성 식민 개척선이네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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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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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28:27
스페이스 엑스...에에잇 천조국의 우주회사는 괴물이냐?!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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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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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39:38
[크툴루의 부름 조선의 그림자] 흠...한번 룰 만들어볼까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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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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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40:57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호러를 표방하는 룰. 화승총은 실제 전투에서 어떻게 쓰는지, 조선의 사회제도에 대해서도 쓰고...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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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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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41:22
룰이라면 편리한 아야동화룰이 있어요! 아야동화빼고는 한번도 다른 곳에서 쓴거 본적이 없지만...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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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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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42:22
배경은 아무래도 임진왜란 이후에서 경신대기근까지의 부근? 조선시대 소설들을 보면 일본 출신 무인이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 숨어있다는 내용의 소설들이 있더라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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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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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44:11
아니 난 아무 룰도 몰라 정말로. 아컴호러조차 안해봄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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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45:37
그냥 쉽게 말해서 xx할려면 xx계 스킬을 굴려서 성공하면 된다라는 심플한 룰 hp도 없는 단순한 룰이지만 단순하고 쉽다는 면에서는 최강...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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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46:29
나도 coc 직접 해본적은 없어 coc룰로 나온 리플레이나 그런 풍으로 만들어진 창작물만 본게 다야... 아컴호러는 하는거 한번 봤으면 좋겠더라.. 리플레이도 본게 없어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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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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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46:43
던 오브 페이트 쓸 만하려나? TRPG 룰북은 사봤자 같이 할 사람도 없어서 건드리기가 좀...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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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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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50:08
짬짬이 제한적인 정보들을 모아서 자작 시스템을 만들어보는 중이야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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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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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54:18
그냥 어장 시스템 모델을 구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할거 같다...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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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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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57:21
언젠가 테스트를 굴릴 때가 오기를...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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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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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3:58:16
지금은 심해로 가라앉았지만 룰 테스트 어장도 있으니깐 말이야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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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1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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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4:20:27
(전투)룰 제작 어장이 있죠. 의뢰를 받아봤지만 실패 투쾅이 되어버렸지..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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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4:23:43
CoC나 아캄호러나 맛만 본 정도인 1인. 두개 분위기 많이 달라요.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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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8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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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09:21:14
아캄호러?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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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0:49:13
국사를 바탕으로 역사계 어장을 살짝 굴려보려하다가 든 생각 한국사에서 귀족이 아닌 농민-평민-천민급 인간이 몸뚱아리 하나로 일생일대에 왕위에 오르는 입지전 전개가 가능한 때가 언제인가... 고구려 멸망 이후 발해를 대체할 부흥왕국, 그리고 궁예 견훤이 잠깐 떠오른 후삼국 시기 말고는 없어보인다 판타지 수준으로 버프를 먹인다면 조선말 순조 헌종 철종 시기 반란으로 어찌어찌 될지도 모르겠네. 다른 시기 추천 있어?
607
이름 없음
(2472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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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0:51:32
한국사에서 그게 가능하려면 고구려 백제 신라보다도 더 이전, 고조선이 망하고 부여가 세워질 때쯤에야 가능할 걸
608
이름 없음
(2472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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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1:37:18
아니면 고려시대 때 정도? 고려시대 무인정권 또는 원간섭기라면 가능하다
609
이름 없음
(35579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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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1:43:33
무인정권도 왕씨 자체를 내쫓지는 못했으니까 걸리긴 한데... (왕씨 복위운동이 후폭풍으로 우르르 일어나면 곤란) 몽골 군대를 격퇴하면서 '저 영웅이라면 왕이 될만하다'는 수준으로 공훈과 위엄을 쌓는다면 가능할 것 같네 어떻게 격퇴하냐면 모르지만
610
이름 없음
(2472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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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1:53:30
원간섭기 그 직후 때 이성계가 왕이 된 걸 생각하면 당대가 아니라 그 아들이 받는다면 가능하긴 함
612
이름 없음
(8548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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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5:41:51
줄여서 하마어장!
613
이름 없음
(96291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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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5:44:42
뭔가 여기는 볼때마다 역사, 괴담, 크툴루 셋 중 하나인 거 같아 주제가...
614
이름 없음
(5721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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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6:03:12
요즘의 대세 주제가 그거 아닐까? 이전 어장에선 다른 주제도 많이 있었고-
615
이름 없음
(5721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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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水) 16:09:26
양판소에 대한 이야기라거나, 이런저런 텐프레에 대한 이야기나!
616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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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0:35:00
왔는데 홍보어장이 죽었다니 언제 사망한거야?..
617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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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1:30:51
새벽에는 역시 괴담이야기를 해야되는가!
618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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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1:33:55
괴담에 흔히 나오는 영능력자니 지나가는 스님이 보이는 사람이니 하는건 생각해보면 상당히 위험한 시도지..
61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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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1:37:19
괴담부터 아슬아슬하게 현실에 발닿았다는 느낌인게 강한데 영능력자는 특히 괴담에 나오는 부류는 있을 지도? 믿거나 말거나 이런 느낌을 떠나서 확실하게 판타지!라는 느낌의 영능력자가 나오더라고..
620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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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1:38:36
아니 발닿았다기보다는 거꾸로 매달렸는데 손이 닿았다해야되나? 애매하네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621
이름 없음
(7583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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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2:23:52
지나가던 선비...
622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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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2:29:47
일본은 심심하면 절 찾아..
623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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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2:30:20
절이랑 신사가 오컬트 해결의 인기스팟 교회는 거의 없더라 하긴 한국에서도 무당불러서 굿하지 목사님이나 신부님이 엑소시즘으로 퇴마했다는 괴담은 거의 없지...
624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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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2:32:06
생각해보면 서양 괴담은 어떨려나 크리피파스타는 모르겠고 서양은 괴담집같은거 없나? 크리피파스타, scp재단같은건 많이 있는데 괴담집이라는 느낌의 무언가는 아직 못봤네
625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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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2:51:37
사실 지나가던 스님, 선비, 무당이랑 달리 교회 목사님이 십자가로 내리치니 빨간 마스크가 도망친다는 말은 엄청나게 찌라시같지.. 어떤 분들이 뿌려대신 전단 덕분에 찌라시만 떠올라
626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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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08:39
홍보어장은 언제나 반시체였지..(우울) 완전히 다른 내용의 잡담이긴 한데, 판타지에서 마력, 항마력이 중2병 관련이면 어떨까? 마력 - 주문에 쏘울을 담는 능력. 주문에 진심이 담길수록, 주문의 힘이 강해진다던가. 항마력 - 마법을 견디기 위한 정신력. MP(Mental Point)에 영향을 주며, 항마력이 높을수록 마법을 잘 견뎌낸다.
627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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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12:40
이 이론대로라면, 이세계를 넘어온 주인공들의 마력이 넘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몰라!(웃음)
628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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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29:09
62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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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29:49
사실 마법사 = 학자라는 썰을 심심하면 나오지만 까놓고 말해서 진짜 마법이 학문적인 무언가다!라는 인상을 주는 고찰이나 이야기, 설정은 절대로 안나온다
630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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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35:19
다른 이야기지만 어떤 세계관 설정만 본건데 여러종류의 이능력이 나오는 곳에서는 이능력의 원리에 따라 이능력의 종류가 분류되는데 사시(그래 이블 아이라고 표기되는 그거)사용자들은 자신의 사상을 세상에 억눌러서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결국은 흔히 나오는 타X문류 중2 브랜드에 자주 나오는 설정이었지.. 지팡이 사용자라고 마법사 이미지 떠오르는 애들은(적어도 소개문에서) 과거의 사실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사상을 만들어내 마법을 사용한다라 되있던데 이런거 재밌어 보였어.. 따지고 보면 궤변 배틀이고 오히려 이쪽이 (정통은 아니지만) 지식인 부류의 마법사 아닌가 싶은데
631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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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35:58
나와도 어설프지.. 진지하게 고찰을 하면 마법은 과학과 엮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게 엮기에는 대체적으로 작가가 이과가 아니라는 현실때문에..
63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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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37:41
솔직히 말하면 그냥 마법은 마법이다로 끝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능력을 무리하게 현실적인 이론으로 설명하기보다는.
633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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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38:59
학자, 연구자, 탐구자라는 설정인데 사실 내용만보면 기술자, 초능력자에 훨씬 더 가깝다.. 그냥 마법사는 기술자, 초능력자입니다라고 설정하면 뭐가 문제가 있는걸까?
634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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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41:33
>>632 사실 이게 편하고 좋은데 이런 설정을 쓰는 작가는 거의 없는거 같다...
635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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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42:06
연금술이라던가, 드루이드라던가.. 실제로 저런 사람들은 학자이기도 했으니까, 그런 것에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636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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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43:01
예에에엣날에는 종교, 철학, 과학, 기술이 구분이 안됬으니깐 그런데 그런거치고 마법사=종교인으로 나오는건 드문데?
637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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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43:59
까놓고 말해서 같은 마법이라해도 그것을 익히고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서 마법사의 성질도 다르게 생각한다만... 같은 골렘 제조자라해도 순전히 돈벌려는 목적으로 쓰는 마법사가 있을 수 있고 골렘 제조를 예술로 여기는 마법사가 있을 수도 있고 골렘 제조에 종교적인 의미를 지니는 종파의 마법사도 있을 수 있고 다 생각하기 나름인데?..
638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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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44:50
그야, 신학과 신성력으로 분파가 되었으니까. 요술을 부리는게 귀신이라면, 그건 악신의 신성력이지..
63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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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0:49
사실 따지고보면 옛날에는 뭐든지 종교인이랑 퓨전되기 쉽지 않았나 싶지만 말이야...
640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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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1:59
>>637 아무래도 그런 의미의 마법은 기술에 가깝지.
문제는 불가사의한 현상으로서의 마법이 아닐까 싶어. 현세에서 저걸 설명하는건 종교나 과학인데, 종교는 신성력으로 빠져버려서.. 정령같은 우회로도 있지만 이것도 태생이..
641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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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3:21
옛날의 종교인들은 학자이기도 했고, 의학이나 농업같은거에도 큰 영향을 줬으니까 퓨전되는게 오히려 정상 아닐까?
642
이름 없음
(95678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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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3:30
딱딱한빵이 좋아서 이틀된 바게트빵을 반으로 갈라서 오븐으로 구워서 먹다가 이빨꺠짐 .....어쩌지
643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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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4:23
>>641 그런거 치고는 팔라딘같은 직종은 잘 안보이지만..
644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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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4:53
퓨전될려면 아예 다 퓨전되면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마법이랑 퓨전되서 신성마법만 나오고 마는 경우가 다더라 의외로...
645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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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5:51
>>643 성기사는 의외로 많이 보이지 않아?
>>642 바게트빵은 좋은 대화수단이군요.
646
이름 없음
(1851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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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8:46
그게 스님은 각자 알아서 퇴마를 할수 있지만 기독교는 엑소시스트를 따로 불러서 하는 특수 전담반을 소환해야되서 아닐까
647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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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3:59:12
단순히 신앙이 있는 전사직종이란 많이 나오지 신성력을 사용하는 전사계통이 그렇게 많이 안나올뿐이지 뭐 마법사도 버프걸고 육탄적 하는 양반 별로 안나오지만..
648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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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0:08
>>646 그야 스님은 무공도 배우고 마법도 잘 쓰는 혼자 돌아다녀도 되는 완전체니까 그렇지. 딱히 한 곳에 모이기를 권장하는 종교도 아니고.
649
이름 없음
(4135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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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1:38
>>647 테서같은 양반이 많이 나오면 천민직인 전사가 죽잖아
근데 크루세이더 계통은 흔하지 않나
650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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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1:56
역시 마법은
>>626 에서 말한것처럼 중2력(상상력)이 강할수록 강해지는게 편하지 않을까.. 신성력도 믿는 사람일수록 강해지듯이.
651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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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2:32
>>650 사실 그 경우에도 신앙마법은 별개 계통이 되겠네
65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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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3:23
별개계통이지 보통. 아니면 미법을 학자의 것이 아니라 마법의 신의 신성력으로 통합하는 방법도 있고.
653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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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3:56
>>649 사실 인간의 (육체, 개인)힘만으로 초자연적인 힘과 맞서싸운다는 건 로망이지만
실제로 인간의 (육체, 개인)힘만으로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하는 상대로 무쌍찍으면
초자연적인 힘이 허접해보이기 쉽지...
654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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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4:09
(그렇다면 마법의 신 AA는 릿카일까)
655
이름 없음
(1536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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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6:10
여기저기서 본 마법의 요소 1.인간은 누구나 마력을 가지고 있음 1-1:마법을 쓸려면 주문을 알아야됨(보조수단이 아니라 필수요소) 1-2:마법을 쓸려면 정신력이 높아야됨 1-3:정령등에게 부탁해야되서 친화력이 높아야됨 1-4:그걸 밖으로 꺼내서 쓰면 마법 안으로 모으면 기공이 됨
656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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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7:38
사실 마나=기라는 가설을 다 좋은데 그래서 디스펠이나 마법 저항력에 검강 안날아가는 이유 설명좀..
657
이름 없음
(161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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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8:48
2.보통 인간은 마력이 없음 2-1:마력을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혈통이 존재(신의 혈통, 이종족등) 2-2:일부 돌연변이만 마력을 사용가능함 2-3:마력을 가진 촉매를 사용해야됨 2-4:다른사람의 마력을 빌려서 사용함(신성마법, 악마와의 계약등) 2-5:영혼을 태워서 씀
658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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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09:30
>>655 의 마력을 중2력으로 치환해보았다.
1.인간은 누구나 중2력을 가지고 있음.
1-1 마법을 쓰려면 영창을 알아야 됨.
1-2 마법을 쓰려면 정신력(항마력)이 높아야 됨.
1-3 정령에게 부탁해야되서 친화력이 높아야 됨.
1-4 그걸 밖으로 꺼내서 쓰면 마법 안으로 모으면 기공이 됨.
..1-3 4는 뭔가 어설프네.
65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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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0:34
660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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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1:08
중2력또는 상상력으로 치환해도 생각보다 오차가 크지 않아...
661
이름 없음
(00397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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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1:46
>>656 가설1:검강등은 좀더 집중된 마력이라 디스펠등이 잘 안먹힌다(일점집중의 차이)
가설2:마법이랑 기의 운용은 운용체제가 달라서 안먹힌다(맥용 프로그램이 윈도우에서 안돌아가는것)
가설3:검강은 마력이 아니다 라고 사용자가 인식하고 있기에
662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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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2:41
>>661 사실 그렇게 따지자면 가설 1의 경우 마력 집중해서 쏘면 다 안먹혀야된다는건데 음...
가설 2나 가설 3은 그럴싸해도 가설 1은 조금 많이 애매하다..
663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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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3:11
>>656 그냥 검강이 쌔서 무시하고 들어간다.
664
이름 없음
(9523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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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3:13
>>659 상상력등이 중요하지 영창은 단순히 보조로 사용되는게 일반적이지만 마법의 언어를 사용해야지만 된다거나 프로그램을 짜야된다거나 영창에 해당되는 뭔가를 해야지만 발동되는 종류도 있음
665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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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5:15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마법에 어중간한 과학을 넣느니 그냥 안 넣는게 마음 편한거 같아요. 설정은 넣기 나름이라지만, 구멍만 잔뜩 나버리니.
666
이름 없음
(05326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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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5:36
>>662 디스펠이나 마법저항력같은것도 더 강한마법일수록 잘 안막히는거니깐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틀리지도 않음
시스탬적으로 풀이하자면 랭크3의 검강을 캔슬할려면 랭크5의 공격마법과 같은 난이도의 디스팰이 필요하다. 같은 느낌?
667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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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7:24
사시자(邪視者)는 당신의 의사를 세계에 억눌러 사상을 개변하고, 주문 사용(呪文使い)은 과거의 사상을 해체해 다른 해석을 퍼 올려 새로운 이야기로서 재구성한다. 사용마를 지배하는 사람은 당신과 다른 사람의 관계성으로부터 세계를 규정해, 지팡이 사용은 있는 그대로의 세계에서 살려고 한다. 일단 퍼온건데 이거 설정 문구가 재미있어보이던데
668
이름 없음
(2087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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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8:01
>>665 물리법칙에 맞을수록 필요마력이 줄어든다. 물리법칙이랑 떨어질수록 필요마력이 늘어난다. 같은건 세계의 모순을 속이기 위해서 같은 이론적으로 문제없음
과학적 지식에 맞춰서 이미지를 가질경우 더 확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더 강하게, 필요마력이 줄어든다. 등은 마법은 이미지가 중요하다 이론이라서 문제없음
669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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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8:08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으로 짜는 형식. 사용하는건 비교적 쉽지만, 그것도 고급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순식간에 만드는거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670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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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8:25
>>666 아 그런 식으로 더 쎈 디스펠에는 검강도 캔슬됩니다라고
나오는 작품을 본적이 없어서 요새는 양판소 안본지 오래됬지만 예전에
나온 작품중에서는 그런거 본게 없어서...
671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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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19:36
솔직히 말해서 프로그래밍이다!라고 말하자면 까놓고 말해서 그러면 헬파이어같은 그냥 마력량(=투입량)만 무식하면 쉽게 구현할 수 있을거 같은 마법이 왜 고서클마법인데 라고 묻고싶어짐... 현실적으로 따지고보면 그냥 화약만 왕창 구하면 되는거잖아?
67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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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0:21
>>668 애초에 왜 마법이 물리적 법칙을 따라야 할까요? 물리적 법칙을 넣는건 좋은데, 작가가 그런 부분에서 틀리게 되면 차라리 안 넣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요..
673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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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0:47
>>667 에서 사용마는 잘모르겠지만 사시자는 흔히 있는 고유결계 쪽이고
주문 사용쪽이 재미있어 보여서 내가 이해한거는 과거에 있던 어떠한 사건을 재해석하여
기본적인 물리법칙과 다른 법칙이 있다고 주장하고 이 법칙대로 세상이 움직이게 만든다 뭐 이런 식인거 같은데
674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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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3:12
675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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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3:25
왜이리 내가 말한뒤에는 어색한 침묵이 자주 있는걸까나...
676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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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4:11
>>674 아 그게 사역마같다는 소리가 아니라 어떠한 형식의 마법인지 감이 안잡혀서..
사시자는 고유결계, 주문사용은 궤변, 다른 해석으로 마법구현이라는 느낌인데
사역마 사용자는 어떤 마법을 쓴다는건지 이해가 안간다는 느낌
677
이름 없음
(4727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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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5:26
>>670 마력이랑 기가 같은거다 라는 작품이 에초에 얼마 없지 않나? 거기다 확실하게 가드 가능한 실드마법이 있는데(뚫리지 않는다고는 하지 않았다) 왜 캔슬안되면 죽을지도 모르는 디스팰을 검강에다가 쓰겠음?
>>671 이런저런 소설에서 나온거 이론들 생각해보면
1.난이도랑 상관없이 필요마력이 많아서
2.마력이 높을수록 강고한 프로그램이 아니면 재대로 안써져서
3.재대로된 지향성과 압축이 필요하기 떄문에
4.마법진의 사이즈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그걸 압축해서 줄이기 위해선 단축용 명령어등이 필요해서
678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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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6:16
>>677 양판소에서는 오히려 마나=기가 보통 공식아닌가?
맨날 나오는게 판타지 세계에서는 마나=기가 풍부해서 무협인들이 빠른 무공성장해서 깽판친다라는 설정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67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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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6:46
마나=기가 성립하지 않아 차원이동한 무림고수가 쩔쩔매는 크로스물을 오히려 못봤음...
680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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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6:56
>>677 더럽게 많습니다. 00년대 양판소는 상당히 많이 사용했어요.
681
이름 없음
(4808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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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9:02
>>672 쉽게 말하자면 마법은 마력을 이용해 세계를 개변하는 행위고 그 개변에 필요한 마력은 세계가 허용하지 않는 범위일수록 필요마력이 많아진다. 같은 느낌
예를들면 불을 더 크게 만든다 같은 연소물질을 넣기만 하면 되는 세계의 물리법칙 내의 행위와 불을 얼린다 같은 세계의 물리법칙에 모순되는 행위의 차이?
68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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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29:34
그리고, 진짜로 정말로 미지의 힘을 그대로 놔두면 안되는 걸까요? 과학 법칙에 어긋나는 힘이라도 과학을 부정하는건 아닌데. 현재의 과학으로 모두 설명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마법을 무시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683
이름 없음
(2340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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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0:36
아아 그 이야기군. 나는 같은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름. 이라는 설정쪽만 생각하고 있었어서
684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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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1:52
사실 애초에 뭐가 초자연적인 힘이냐고 되려 묻고 싶다만...
685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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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2:01
>>681 그 차이가 적용되는지도 의문입니다. 종교에는 과학을 적용할 수 없는 것처럼.
686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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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2:46
마땅한 정의 자체가 없으니깐 굳이 따지자면 열역학적이라고 해야되지 않나?.. 마법이 과학에서 확실하게 괴리되었다는 증거라면 역시 질량 보존의 법칙 씹어먹고 엔트로피 역전을 일으키는거겠지..
687
이름 없음
(55197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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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3:07
>>682 인류는 고대부터 인간이 모르는 현상을 밝혀내는데 많은 노력을 부었습니다.
현대 과학으로 전부 설명은 못한다고 해도 그걸 그냥 미지로 놔두면 안되죠.
과학도 한때 정립된 이론이 후에 나온 이론으로 반론되고 하면서 계속 발전해나가는건데...
기존 물리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법칙에 대해서 새로운 이론이 나오는건 흔한일입니다. 양자이론이라던가
688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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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3:36
극단적으로, 과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면 마력이라는건 그냥 현자의 돌에 불과하니까요.
68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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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3:45
더 나아가서 말하자면 죽은 자의 부활은 초자연적이다라고 하기 쉬운데 sf 기술로 클론 만들고 거기다가 죽은 사람의 인격, 기억 데이터로 삽입해주마! 이렇게 만들어진 애들은 애초에 외부에서는 구분도 불가능하고 내부의 사고도 완전히 똑같을텐데 말이야
690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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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4:16
솔직히 말해서 마법이 있다면 과학의 하위부류도 들어가기 쉬우니깐...
691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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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4:27
>>687 미지로 놔둔다가 아닙니다. 현대의 과학으로는 규명할수 없다지. 저 차이는 큽니다만.
692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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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5:25
적어도 양판소에 나오는 마법은 체계적인 정의가 존재하고 반복적으로 관측가능한 현상이 있으며 이를 응용할 수 있는 기술도 있다는 점에서 과학에 들어가도 이상할게 없는데 말이지.. 이런거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
693
이름 없음
(8828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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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6:16
>>685 고대의 신인 번개신, 불의신, 지진의 신등이 과학으로 인해서 이유가 밝혀지면서 신앙이 사라진적이 있습니다만
근데 마법은 과학적으로 풀수없다는 작품도 여럿 있긴 함
694
이름 없음
(3823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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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7:19
>>691 아니 미지의 힘을 그대로 놔두면 안되는 걸까요? 라고 해서 현대과학으로 정립은 불가능할수 있지만 그냥 미지로 내버려둘수는 없다고 이야기한건데 말입니다
695
이름 없음
(854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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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8:09
>>692 요즘은 마법과학, 마도공학등 많이 나옴. 근데 에초에 양판소는 그렇게 깊게 설정을 정립하고 만드는게 아니라는걸 생각합시다
696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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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39:19
>>694 내버려둬도 상관없어요. 고대에 번개가 치는 과학적 원리를 몰랐어도, 사람은 살았으니까요. 호기심이 발전을 불러오는건 맞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697
이름 없음
(90161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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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41:12
>>696 몰라도 살아가는데 필요한건 아니지만 모르는걸 계속 모르는대로 둘 이유가 없다는게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만 이건 개인의 견혜의 차이일수 있겠군요
698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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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41:35
>>695 뭐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마법이 과학의 하위부류가 아니라 대등이라는 느낌으로 나오죠
(양판소식 마법이라면)동물에 사람이 속해있다는 느낌으로 마법도 과학에 속한다는 소리인데 그런거 말해봤자 무의미할지 궁금함
699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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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43:03
모르는걸 설명하는건 좋은데, 그걸 마나가 없는 현대의 법칙으로 해야 할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 기준점이 차원이동물에 맞춰진 감도 크지만.
700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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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47:27
뭐 어디까지나 작가 마음대로인 설정이니까 상관없지만, 양판소에서 어중간하게 되다만 과학을 들이대면 어처구니가 없는게 핵심입니다. 그냥 규명하지 않고 마법은 마법이라고 하면 그만인데.
701
이름 없음
(5339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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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47:30
>>699 아닌 예외도 없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이세계는 마나라는 요소를 제외하곤 지구랑 크게 다를게 없으니깐요. 마른 나무에 불을 붙히면 타오르고 거기다 물이나 모래를 끼얹으면 꺼지고 불 근처에 있으면 열기로 온도가 올라가고...
제작자가 아에 지구랑은 물리법칙이 다른 세계로 설정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일부면 몰라도 현 과학지식등이 전혀 통하지 않는 세계라면 독자가 몰입하기 힘들기 때문에이기도 하니깐 일반적으로는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70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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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48:30
>>701 다시 말하면, 쓰는건 좋은데 어설프게 쓰느니 그냥 모르는 채로 두는게 낫다는겁니다. 그래도 상관없고요.
703
이름 없음
(56163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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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49:39
>>700 요즘은 어설퍼도 설정과 이론이 잡혀있어야 되서 그럽니다. 프로그램으로 마법을 짜야된다는 소설도 출판까지 됬지만 거기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는게 그냥 구글치면 나오는거에다가 그나마도 틀린 프로그램인 경우도 있으니간요
그경우 그냥 글자수 벌이로 알지도 못하는 프로그램언어를 적을게 아니라 그냥 그런거다 하고 묘사만 하면 충분할텐데 말이죠
704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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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53:13
>>703 정말로.. 신성력처럼 그냥 마법으로서 남겨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이왕 쓸거면 구멍 숭숭 내지 말고 재대로 썼으면 하는 바람.
705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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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56:08
(위에서 쓴걸 정독하고, 말없이 이불을 걷어찬다)
706
이름 없음
(99655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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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57:31
>>704 근데 양판소에 퀄리티를 기대하는거 자체가....
707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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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4:58:03
(레스 하나가.. 지우고 싶은 레스 하나가 보여..!!)
708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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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0:51
>>706 무리지만! 그래도 태클 걸고 싶어지는걸요!
70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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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0:58
>>706 사실 양판소가 아니더라도 저 비슷한 구멍만 설명으로 유명한 작품 하나 있지
어X금이라고...
710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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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2:16
까놓고 말해서 어X금에서 그놈의 과학적인척만 뺐어도 까임이 1/3은 줄었다(그리고 사실은 이녀석도 착한놈이었어 남발도 빼면 또 1/3 줄듯)
711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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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2:22
(뭐 양판소만이 아니라 어마금같은곳도 과학 파트는..)
71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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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3:35
713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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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4:09
그거랑 부정확하거나 비현실적인 숫자남발이라던가 묘사만 보면 그보다 더 강력한 파괴가 일어나거나 그보다 덜한 파괴가 일어나야되는데(숫자랑 괴리된 규모) ex 마하 3 레일건, 지구자전펀치
714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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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5:42
현실의 법칙을 끌고왔으니, 그 법칙에 맞는 전개와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쉬울리가(웃음)
715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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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5:55
말하고 나니깐 보고 싶네 어X금에서 과학적인 척 빼기, 사실은 이 녀석도 착한 녀석이었어 빼기 이렇게 개편된 어마금...
716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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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7:28
(그냥 과학파트를 빼고 과거사를 날려버린다)
717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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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7:47
솔직히 말해서 고증오류가 일어날 수도 있지 전세계에서(그 세계관) 가장 똑똑하다는 캐릭터가 과학적인 사실을 말하는데 틀렸고 심지어 그 사실이 초보적인 레벨이었으며 그걸 굉장히 으스대면서 말했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그게 어x금이야...
718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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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09:32
캐릭터들의 지식, 지능, 학력을 낮춰두면 좋은 점중 하나가
캐릭터들이 멍청한 행동이나 말을 해도 캐릭터를 욕할지 몰라도 작가나 작품을 욕하는 경우가 드물어지는데
어X금 작가는 너무 지식, 지능, 학력 수준을 높게 설정해뒀어...
그렇다고 아예 가상의 법칙, 물질을 지어내고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가상이니깐 그러려니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714 에서 말한대로 현실의 법칙, 현상, 이론을 끌고 와서 써먹는데
틀리니깐 문제..
71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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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0:03
사실 또 하나 추가하고 싶은거 있다 무의미한 추가 캐릭터 남발 진 그렘린은 도대체 뭐하러 나온거야?...
720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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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0:04
그래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죠.
721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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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1:04
(아마도)라노벨계의 원나블인 어마금도 원나블이 다들 후반부 들어서 욕먹는거 따라가는데 그런거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72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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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2:19
뭐 원나블처럼 직접적인 사정(챔프)이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723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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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4:55
어마금에 적용해보고 싶은 패치 1.이 놈도 좋은 놈이었어 빼기 2.과학으로 어쩌구 저쩌구 빼기 3.무의미한 추가 캐릭터 남발빼기(정확히는 유용하게 활용못할 잉여캐 제거) 우선 이 3가지 먼저해보고 덤으로 그놈의 자기 능력 까발리는 말많은 악당 클리셰도 같이 빼면 완벽하군! 말하고 나니깐 너무 많이 손봐야될것처럼 느껴지는데..
724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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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6:24
과학만 빼면 나머지는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하면 해결되니까, 역시 과학이 잘못했네!
725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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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7:32
하지만 인기많은건 과학사이드..
726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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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7:43
1,3번은 진짜 너무 많이 써서 독자도 지치는 케이스니까요. 몇몇 녀석들만이라도 예외를 두면 좀 나아질 것 같은데..
727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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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18:10
(미사카의 힘이 아닐까요)
728
이름 없음
(35491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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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21:25
어마금도 초기엔 좋았음. 가면갈수록 캐릭터가 계속 추가만 되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3주인공 체제가 되면서 유일하게 진짜 무능력자인 하나무라가 가장 좋음
729
이름 없음
(8546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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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23:50
근데 솔까말 미사카는 응용력은 높지만 단순한 전투력 너무 낮지 않나.... 가면 갈수록 적들이 강해지는데 미사카 전투력은 톱급에서 계속 내려가면서도 자기는 레벨5니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아니 레벨5가 쌘건 맞긴 한데
730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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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29:30
>>729 미사카는 희생된거다.. 계속되는 파워 인플레 그 인과에 말이지
731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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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0:03
>>728 그 점때문에 원나블같다고 한거임..
원나블도 다 초기에는 대중적인 인기와 호응이 있었지만
뒤로 가니깐..
73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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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1:59
자려고 하다 다시 마법 프로그램 생각이 떠오르니 멘탈이 흔들리네요. 마법 하나하나가 프로그램 하나라면, 프로젝트를 돌려가며 몇달 이상 싸매는 사람들도 있는데 간단히 뚝딱 하는게 말이 되는거냐아아앗!
733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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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2:38
>>732 사실 마법이라 하면 왜 매번 주문외우는지도 말이 안됨...
주문=프로그래밍이란 가정하에서
주문=연산으로 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734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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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5:01
프로그래밍의 겉핥기만 알아도 미칠거 같은데 어떻게 저런 편한 생각으로 사용하는걸까..(분노)
735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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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5:34
마법=프로그래밍이란 가정하에 떠오른 설정인데 마법=프로그래밍이라면 파이어볼->헬파이어처럼 단순 화력만 오른다고 고레벨로 올라가는건 말이 안됨... 화약량 좀 늘렸다고 수류탄이 원폭으로 변한다는 소리만큼 말이 안되니깐... 여기서 생각한건데 상위공격마법은 하위공격마법에 대해 마력대비 투입효울이 높다거나 하위 공격마법에서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후폭풍 문제에 대한 대책이 투여되어 있다거나 이런 덧붙임이 필요할듯 총알(파이어볼)의 반동이랑 rpg(헬파이어)의 반동이랑은 대책이 달라야되는게 확실하니깐... 아니면 단순 탄환이냐 할로우 포인트냐 차이처럼 날아가는 에너지가 어떤 식으로 퍼지는 지에 대해 컨트롤이 붙어있다거나 이런게 고위공격마법에는 포함되어 있다거나 등등
736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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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7:01
일단 프로그래밍이란 비슷하면서 다른 설정의 마법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술식이란 걸 짜고 거기에 마력을 주입하여서 마법을 발동시킨다는 이미지인데 하위 공격 마법과 고위 공격 마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하위 공격 마법을 이루는 술식은 고위 공격 마법을 이루는 술식과 달리 투입될 수 있는 마력량이 적어서 낼수 있는 출력도 적다라는 설정이었음 이런거라도 붙어있으면 차라리 납득이 가지...
737
이름 없음
(8392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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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7:44
나루토 초기엔 분명이 재능이 아니라 노력으로 강해지는 주인공이라고 했었으면서...
738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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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8:02
하위공격마법에 고위공격마법마냥 마력을 마구 쑤셔넣으면 술식이 버티지 못하고 터져나가면서 불발한다는 설정이었는데 이러면 확실히 이해가 가는구나 라는 느낌이었음...
739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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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8:05
애초에 어떻게 생성할지부터 고민해야 하는걸요? 물리법칙까지 고려하면 그런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만으로도 주변에 큰 영향이 올거교요. 헬파이어급은 자칫 너무 가까이 꺼내면 시전자부터 타죽을 기세고.
740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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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8:38
>>737 토가시 왈"설정 : 장기연재에 반드시 걸림돌이 되는것"
741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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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9:18
적어도 프로그래밍 지식으로 이해했다는 말따윈 나오지 말라구! 마음대로 마개조같은것도! 그렇게 프로그래밍이 쉬울리가 없잖아..
742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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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9:39
>>739 마나=에너지라는 설정으로 뭐 위에서 말한대로 프로그래밍=마법이라는 가정하에서는
고위마법의 술식에는 그렇게 생성과정의 에너지를 통제하는 원자로같은 술식도 있다고 봐야할듯?
안그러면 단순히 화력 좀 올라갔다고 고위마법이란 딱지 붙는게 설명안됨...
743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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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39:52
744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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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41:21
사실 사용하는 것까진 넘어가겠는데, 저걸 해석, 변형하는 시점에서 폭발한 느낌. 마력이라는 이름의 현자의 돌이면 어떤 기적을 꺼내도 상관없다보니.
745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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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41:24
차라리 마법=프로그래밍이라고 1:1치환이 아니라 마법은 프로그래밍과 비슷하다 수준에서 끝나면 모를텐데.. 뭐 이 경우에도 프로그래밍 아는 것만으로 마법의 세계1인자가 된다는 설정은 캐릭터가 똑똑한게 아니라 마법이 얄팍하다는 느낌을 주기 쉽지만!
746
이름 없음
(57464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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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43:48
747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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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45:20
진짜로, 프로그래밍 아는거로 마법 1인자는 마법이 얄팍한건 둘째치고 프로그래밍을 엄청나게 얕본다는 생각도. 단순하게 파이어 애로우라고 쳐도 1. 생성 위치를 정한다. 2. 물체를 생성한다(이 물체에 대한 정의는 또 따로) 3. 목표를 정한다. 4. 속도를 조절해서 날린다. ..대충 생각해도 이정도거든요?
748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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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46:05
>>747 더 나아가면 에너지 주입도 생각해야됨..
749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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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49:11
마법에서 사용하는 언어마저 다르면 진짜 답도 안 서고, 사용 언어가 같아도 제작자마다 미묘하게 표현 방식에 차이가 나는데, 저런걸 딱 보고 안다는건 뭐하는 존재냐.
750
이름 없음
(99565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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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49:34
>>747 소설을 쓰는 문과가 프로그램에 관한 지식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봅시다
751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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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51:39
>>749 그거 들으니깐 생각난건데 텔레파시에서 외국어는 도대체 어떻게 들리냐는거
텔레파시가 없으니깐 실험못하지만 있으면 반드시 해보고 싶은거..
아랍권에서는 무지개가 6색이라고 표현한다는데 이런 식으로 언어마다 없거나 서로 다른 개념들은 어떻게 치환되는건지 궁금함
752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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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52:48
>>750 그게 알지만 폭발하는 이유입니다. 기도 안차는 전개 할거면 그냥 안 쓰는게 낫다고.. 그냥 쓰는건 몰라도 딱 보자마자 알고 개조하고 그러는건 아니잖아.
753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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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55:13
>>751 과학적으로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만약 완벽한 번역기가 있다면 가능할지도요? 말하는 뜻을 파악해서 치환, 전달하는 식으로.
754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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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55:35
>>752 자신감 그래프 생각남
아무것도 모를때가 가장 자신감이 많아지고 입문자가 되면서 자신감이 급속도로 낮아지며
숙련자가 되면 다시 오르다가 전문가가 되면 다시 낮아진다는 그 그래프...
755
이름 없음
(99655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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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56:21
>>751 번역기처럼 그냥 고유명사로 남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저런 소설에서 보면 번역마법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는 별로 지장이 없지만 몆몆 단어나 개념등이 존재하지 않거나 다르기 때문에 그것만 번역이 안되거나 오역되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그런느낌이 아닐까요
756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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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57:28
>>754 입문자인 1인이겠지만.. 진짜로 대충 생각해도 그렇게 만만한게 아닌걸요. 내가 가라고 해도 저런 세계면 한참 끙끙거릴거 같은데.
757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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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5:59:13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 있는 어떤 나라에서는 한 단어로 되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한 단어로 안되는 개념이 많음... 형/동생도 우리나라에서는 한단어지만 영어에서는 older brother, younger brother 이래야되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남매지만 영어권에서는 brother and sister라 해야된다고 들었고...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형/오빠지만 일본에서는 똑같은 단어로 나타낸다고 들었고... 이런 식의 경우에는 어감이 확달라지니깐...
758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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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6:01:01
텔레파시니까, 말이 아니라 의미를 기준으로 번역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래도 결국 적당주의로 넘어가겠지만.
759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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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6:03:55
어감을 전하면서 의미도 전해주는 신개념 번역은 역시나 무리인가..
760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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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6:06:16
마법의 힘이면 가능합니다!
761
이름 없음
(5807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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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6:07:12
>>760 사실 가능하다쳐도 작품속의 캐릭터에게만 알수있고
독자들에게는 전해줄수 없지만!
762
이름 없음
(06727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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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6:13:53
에초에 텔레파시라는것도 설정마다 약간 차이가 있으니깐 실제로 나오기 전까진 작가 맘대로 아닐까
763
이름 없음
(0584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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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09:02:23
어느 SF 소설에선 그래픽적으로 문장을 어떤 형상으로 비비꼰다거나 빙글빙글 돌린다거나해서 텔레파시를 표현하긴 했지
764
이름 없음
(76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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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11:11:52
누가 림월드나 배니쉬드 어장 안해줄려나....
765
이름 없음
(6578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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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11:45:37
원하는 어장 생기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다른 거 진행 중인 곳에서 뜬금없이 하자고 주장하진 말자. 까놓고 기존 주제 좋아하는 참치를 자기 좋아하는 주제를 위해 밀어내겠다는 걸로도 좀 보이니까.
766
이름 없음
(76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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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11:47:00
>>765 일단 잡담 허용이길래 제안 해본건데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반성해야지......
767
이름 없음
(6630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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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12:20:00
보고 왔는데 그건 좀 아니었네.
768
이름 없음
(76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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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12:30:26
>>767 응 나도 할때는 가벼운 맘음으로 생각없이 했는데 다시보니까 잘못했라고....
지금은 반성도 하면서 자중 할겸해서 다시 눈팅족으로 돌아갔어....
769
이름 없음
(76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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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15:03:34
위염이랑 장염때문에 병원 갓더니 주사맞고 약타고 탈수증상 있다고 링거까지 맞고 왔다.... 당분간 죽만 먹는 생활인가........
770
이름 없음
(7661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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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16:18:22
그나저나 잡담판 오능 내일안에 터질 것 같다.....또 6일을 못 넘기는 건가.....(마의 6일)
771
이름 없음
(05419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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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16:26:18
금방금방 없어지면 그만큼 좋은거지
772
이름 없음
(74099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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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23:39:37
잡담으로 투척인데 나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위험한게 주인공이 초반부에 xx하면 스킬 흡수!(성공율 100%, 한계없음)같은 스킬을 얻고 시작하면 그 작품은 매우 높은 확률로 날로먹는 먼치킨 깽판물이 되는거 같더라..
773
이름 없음
(5936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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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23:41:06
독수리의 눈을 줘야지 저런걸 주니까..(먼산)
774
이름 없음
(69035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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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23:41:28
한계가 없는 시점에서 미래가 보인다
775
이름 없음
(74099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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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23:41:34
생각해보면 진짜 빠른 성장의 이유를 확실히 제시하면서도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설정인데 (보통 죽이는게 조건이라 최소한 그 스펙을 지닌 상대를 1번은 죽여야되니깐) 나온거 보면 대부분 그런거없이 육두문자 나올 정도로 날로 스킬기부하는 호구들을 만나는게 대부분 코노스바처럼 개그풍 라노벨이라면 조금 양반이지만 조금이라도 시리어스한 곳에서 그런 주인공 나오면 진짜 싫지 싫어 하다못해 묘이묘처럼 꼼수로 죽이는 장면이라도 넣어주던가
776
이름 없음
(5936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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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거의 끝나감) 23:42:24
독수리의 눈도 전투승리+확률+해당 기술 습득 3개 조건이 필요한데!
777
이름 없음
(53545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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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08:22
스킬제는 어느정도 플레이버 텍스트로 하는 편이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 그래야 적당히 어장주측에서 밸런스 맞출 생각이 있다면 맞추기 쉽다. 아니면 전부 수치-전산화 하던가.
778
이름 없음
(53545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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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08:23
스킬제는 어느정도 플레이버 텍스트로 하는 편이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 그래야 적당히 어장주측에서 밸런스 맞출 생각이 있다면 맞추기 쉽다. 아니면 전부 수치-전산화 하던가.
779
이름 없음
(3647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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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1:26
말하고 나니깐 하는 말인데..저 흡수가지고 날로 먹지않고 진지하게 성장하는 내용보고 싶어진다..
780
이름 없음
(3647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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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2:09
이능배에서 기본 스펙이 다들 평범한 사람 수준이라 치고 기본적으로 이능력 1개씩 가지고 시작한다고 치면 이능력 흡수자는 말이 좋아 이능력자지 사실상 이능력 없는거나 마찬가지라..(흡수전에는)
781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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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2:24
독수리의 눈 + 명상 + 재산관리로 진지하게 득도하는 주인공을 보는 것이..
782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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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3:07
>>779 그럴러면 일단 주인공이 최약에 적이 강해야하고 xx하면 스킬 흡수라는 XX조건이 엄격하고 좁아야지.
783
이름 없음
(3647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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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3:14
성장물에 나오기 쉬운 단점인 주인공"만" 왜이리 고속으로 성장하는가에 대한 설득력있는 답변을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처음에는 맨땅에 헤딩하는거랑 마찬가지인 난이도라 쪼렙싸움에서 나오는 치열한 개싸움을 보는 재미도있을거고 나중에 먼치킨되는게 약속된거나 마찬가지라 나중에는 고렙지역 가서 놀아도 위화감이 없다는 좋은 점이 있는데 왜 그게 그렇게 보기 힘들까..
784
이름 없음
(53545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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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4:34
아, 모 스레에서 보고 왔는데, 자신의 히어로(주인공)이 정말로 괜찮은 캐릭터성을 가지고 완성되고 있는가 확인해보려면, 성별만 TS시켜놓고 현재 설정을 그대로 나열해본뒤, 이게 히로인으로 충분하다 싶으면 잘 만들어진 히어로라고 합니다. 각자 해보세요.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됩.....
785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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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4:47
>>783 그럴 만큼의 필력 부족... 요즌 허다한 양판소를 보고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특히, 아무생각없이 적을 죽이고 갑질하면 장땡인 줄 아는 독자들...
786
이름 없음
(3647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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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5:05
>>782 내가 생각한건 최초에는 살해가 능력강탈의 조건이고
능력 자체 강해도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서 일반인도 작전만 짜면 잡을 수 있는 능력자를 살해하던가
능력 자체는 약해도 응용력이 있어서 응용하기 쉬운 능력자부터 잡아서 스킬풀을 늘리던가
이런 식으로 차츰차츰 성장하는 내용
787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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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6:26
양판소를 보는 독자의 평균 (정신)연령대가 문제가 아닐까요..?
788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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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6:57
자칫하면 연쇄살인범으로 몰려서 추격받을테니 위기상황과 파워업 기회를 만들긴 좋겠군
789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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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7:16
>>783 그나마 요즘 나온 작품 중 이런 이런 것에 적합한 성장물은 던만추 정도...(게임물인 묘이묘나 그런 것 제외)
던만추가 벨이 먼치킨이나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성장에 대한 설득력하고 쪼렙존에서의 고생이나 고렙존에서도 고생하는 것이 확실하게 보이는데...(그리고 벨이 먼치킨이라는 소리는 허다한 양판소를 다시보고 그런 소리를 했으면... 이야기 전개하고 내용 설정이 양판소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 좋은데...)
79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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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8:41
그러고보니 마기과의 소환마왕이었나...여캐를 공략하면 공략대상이 가진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의 작품도 있다.
791
이름 없음
(3647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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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9:17
>>789 개들은 아예 비교대상도 아니라서 그런게 아닐까.. 같은 세계관내의 인물이랑 비교해서 그런거아니야?
792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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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0:59:56
>>788 음... 다크계 주인공일 만한 설정이네... 내가 좋아하는 설정은 아니지만...
다만, 주인공 성격이라던가 그런 것이 쓰레기면... 성장보다는 오히려 갑질 같은 물이나 그런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 성장물에 고난물 같은 것으로 하고 싶으면 주인공이 성격은 보통이거나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살아남기 위해서나... 전쟁 때문에 전쟁터에서 살아남으려고 이렇다라는 그런 설정 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793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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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00:24
양판소도 필력이 좋으면 대작, 틀에 박힌 설정은 아닌데 필력이 안좋으면 괴작인거다.
794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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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01:42
>>761 같은 세계관내의 인물이랑 비교해도... 벨에게 저런 성장이 가능한 이유 제시를 확실히 하잖아.(동경일도의 스킬)(좋은 동료들과의 만남)
796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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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02:29
>>794 그런데도 그런 것은 고려 않고 그냥 먼치킨이라고 까대는 사람들의 속내를 이해 할 수가 없어.
797
이름 없음
(3647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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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04:18
>>784 다른 이야기지만 누가 그 작품이 쓰레기인지 아닌지 알려면 작품내 캐릭터들 ts시킨뒤
주인공(ts)한테 히로인이 하는짓을 보면 된다고 했떤 썰이..
뭐 악녀히로인물이란게 있으니 애매하지만 대략적으로는 거의다 맞는 기준이었음...
798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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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04:33
>>795 확실히...
>>760 같은 것은 좋아하지만... 다만 좀 진지하게 가고 싶다면... 여캐들의 공략 난의도가 있는 것이 좋을 것이야.(그러니깐... 요즘 허다한, 머리 한번 쓰담아주거나 주인공이 미남이면 그냥 넘어오는 여캐가 아니라... 진지하게 마음을 잡는...)(예를 들면 신만세급 공략? 신만세가 공략에 드는 수고나 그런 것은 확실히 했지...)
799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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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05:37
만약 초고속 성장이 안된다면 황용처럼 잔머리와 말빨로 승부하는 타입도 있다. 황용이 일반인이냐면 그것도 아니지만...
80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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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06:40
작품...이라기보단 캐릭터가 아닐까
801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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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09:03
황용 이야기하니까 생각났는데 우둔하지만 정의로운 남자 + 똑똑한데 약아빠진 여자 조합은 어울리지?
802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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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0:11
곽정♥황용 커플이라던가. 황용은 이러나저러나 선인...이라고보긴 부족하지?
803
이름 없음
(3647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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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0:40
>>799 그보다는 죠셉아닐까? 스펙만보면 죠죠 최강 보스인 카즈를 죽인 최약스펙의 주인공...
804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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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2:20
죠셉도 있구나. 카즈는 역대 최강이었지만 역대급으로 비참했다...안슥
805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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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2:42
>>799 황용이라... 솔직히 황용이 일반인 급은 아니였고...(실력에다가 배경이 장난 아님...)
그리고... 솔직히 내가 김용 소설에서 불만이 있는 것이 히로인 성격인데... 황용부터 시작한 계보에서... 히로인이 너무 여우야!!!
말빨하고 잔머리로 남 뒤통수 치는 것은 기본이고 남 속이는 것은 아무 거리낌 없으며, 사기와 남 열불나게하는 것은 보너스. 덤으로 무조건 히로인은 주인공에게 사기나 속이려고 하고... 나중에 주인공하고 빌붙거나 같이 다니면서 주인공을 이용해 먹거나... 주인공 빽으로 뭔가 하면서... 그리고 자기가 남 속이거나 남을 모욕해서 뭔 일 생기면 꼭 주인공에게 달라 붙어서 주인공에게 해결하라고 하는...
그래서 김용 소설에서의 히로인 상을 별로 좋아하지는...(물론 김용 소설에서 꼭 이런 타입의 히로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용녀 같은 애도 있고...)
806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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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4:53
그래도 곽정은 황용이 없었으면...음... ...칭기즈칸 부마가 되었으려나?
807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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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6:58
그러고보니 전에 "한국사에서 평민으로 시작해 왕까지 오르는건 어렵다" 란 이야기기 나왔는데 그거 세계 어디서나 그래...
808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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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7:12
그러고보니 전에 "한국사에서 평민으로 시작해 왕까지 오르는건 어렵다" 란 이야기기 나왔는데 그거 세계 어디서나 그래...
809
이름 없음
(93518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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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7:39
>>806 최소한... 곽부로 인한 골머리는 안 썩혔겠지.
81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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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18:29
엌 중복 유방이나 주원장같은 입지전적인 인물이 있긴하지만 개천에서 용나는건 그만큼 어렵다.
811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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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20:02
실제역사에서 저 테크 탄 놈이 얼마나 될까. 사막에서 낙타팔다가 세계종교의 창시자가 된 무함마드?
812
이름 없음
(3647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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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21:07
솔직히 말해서 카즈라던가 죠죠는 리얼계라고 해야되나?.. 슈-퍼한 파워를 지닌 보스들도 지형지물을 지략을 이용하면 잡히거나 슈퍼한 스펙에 비해 한계가 있어서 잡혀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이지 우주를 갈아버리는 푸치신부도 결국 신체스펙은 평범한 사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시리즈 최강보스인 카즈도 화산 분화를 힘으로 억누를 레벨을 못되고 최강급 스탠드를 사용하고 본인 스펙이 최강급인 디오도 결국 태양의 제약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작중에서는 직접 태양에 데미지 잆는거 거의 안나왔지만) 결국 스탠드 파워 배틀에서 밀리기도 했고 말이지..
813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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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21:36
후삼국 시대라면 그나마 비벼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여하튼 난세는 되야지...
814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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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24:08
허접한데 의외로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은 뭘까나.
815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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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26:20
어느 사이트에서 쓸데없는 이능력 말해보기 란 주제로 능력만드는 게 나왔는데 가장 압권이 "껌의 단물을 안빠지게 만드는 능력"이었다.
816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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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0:29
신발끈을 풀리게 하는 능력이라거나, 토스트를 떨어뜨렸을때 잼 안바른 면이 떨어지게 하는 능력같은건 웃기지만 별 쓸모없지.
817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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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0:31
>>814 중2영창을 같이 열창하게 하는 능력
818
이름 없음
(85752E+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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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2:01
팬픽쓰는데 원작 설정을 어디까지 존중해야하는지 아직도 갈등이다 그냥 배경 설정만 가져다 쓴 오리지날로 가버려야 하는건지
819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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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2:14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깨닫는 능력.
82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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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2:53
이런 별로 쓸모없는 능력자들이 가득한 세계의 일상물은 어떨까. 개그물로는 제법 좋지 않나?
821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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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3:19
>>818 보는 입장에서 이해해.. 이미 원작은 상당히 무너져버린 상태고.
822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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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4:00
그건 취향대로. 막말로 등장인물만 같은 리메이크판으로 만들어버리는 폭거도 뭣하면야...
823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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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4:02
824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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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4:56
근데 원작이 뭔데? 요즘 어장 참가는 못하고 잡담만 하고있어서 말이야
825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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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39:53
클로저스
826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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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40:00
아 비밀이었나. 말못하겠으면 패스
827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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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40:54
아 타이밍... 클로저스? 해보지 않아서 뭐라하긴 곤란하네
828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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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42:43
이참에 잡담판을 죽이겠다!면 좋겠지만 무리려나?
829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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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46:22
글쎄..
83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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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46:43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포물 등에서 가장 위협적인 시나리오 파괴자는 휴대폰이겠지. 그탓에 작가들과 시나리오 라이터들은 이 소악마를 잠재울 납득할 만한 이유를 이순간에도 열심히 찾고있다.
831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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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48:14
그래서 해본 발상의 전환인데, 역으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공격해오는 귀신이 있다면 어떨까. 요즘 시대에도 맞는 공포스런 존재고.
832
이름 없음
(93518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1:48:47
833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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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0:25
저주의 편지라던가 메리씨라던가 전화와 관련된 놈들은 원래 있었지만 그보다 업그레이드되서 드레드아웃이란 게임처럼 휴대폰 사진기로만 보인다거나 하는 귀신이라던가
834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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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0:25
역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공격도 많음 스티븐 킹 셀도 그렇고
835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1:51:30
견문이 짧은고로...역시 이미 선례들이 다 있구나
836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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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2:33
셀(Cell) (2006) 셀이 나온지 10년넘었구나..
837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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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3:18
재밌으니깐 일단 추천 좀비물로 분류되는데 사실상 좀비랑 전혀 별개.. 휴대폰을 통해 대량으로 이상한 전파가 발신됬는데 휴대폰을 받고 이 전파에 노출되는 순간 좀비마냥 멀쩡한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
838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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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3:32
참 세월도 빠르구나 어느새 나도 고3이야
839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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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4:07
이제 다시는 수능날 쉬지 못하겠네
84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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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5:14
>>837 휴대폰 좀비라니 참신하군.
한국에서 터진다면 바로 전국민 좀비화
841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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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6:36
그리고 전자파는 음모론에서도 호러에서도 만악의 근윈이었던건가...
842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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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8:07
쯔구르 게임 중 "우타호노타타리"란 건 나름 분위기 있어서 무섭던데. 혹시 미번역이다만 2탄 해보신 분이 계신지?
843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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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1:59:36
경찰에 신고하면 게임 오버라거나, 똥누고 닦기는 커녕 바지도 안올린채 나온 듯한 엔딩은 좀 어이없었지만
844
이름 없음
(240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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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00:42
..모릅니다(흑)
845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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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01:48
사실 나도 인터넷 방송으로 본 거라서...대씨 형제 유튭에 있다.
846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03:12
괴이증후군도 봤는데...그건 여주가 너무 쎄서 웃겼음. 너도 나도 체어샷 한방이면...
847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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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03:59
2는 뭔가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었고...
848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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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06:58
>>846 사이렌 NT가 그래서 평이 낮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무섭지가 않다)
전작 주인공들에 비해 이번 주인공이 엄청나게 강한데 서양인인거랑 엮어서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라면서 드립소재로 쓰인다더라..
849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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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07:14
음. 오늘은 무리려나. 다음을 기약할까
85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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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07:47
아 아직 있었나. 그러면 속행
851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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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08:14
일단은 있으니깐
852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09:15
주인공이 너무 강하면 공포가 반감되서 그렇게 무섭지가 않다. 역시 공포물은 저항하지 못하는게 공포스럽다.
853
이름 없음
(54968E+72 )
Mask
2016-09-30 (불탄다..!) 02:09:42
솔직히 전파타고 움직이는 괴담이라해야되나 그런거 의외로 많지 않나 싶은데 들리면 X되는 사이트라던가 보면 X되는 동영상, 귀신이 보내는 이메일이라던가
854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10:14
여자나 아이가 주인공인 경우도 신체적으로 약자란걸 노리는 거기도하고
855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11:37
음...귀신도 기술적으로 발전해나가는가. 요즘 귀신들한테 스마트폰 배우는 처녀귀신 생각하고 피식...
856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14:15
이건 귀신은 아니다만, 모 윳쿠리 CoC에서 신화생물 촬영한걸 유×브에 올려 시청자 SAN 체크하는건 신박했지. 이것도 보면 ㅈ되는 영상의 예시
857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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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14:18
>>852 정확히 말하면 저항할 수 있어도 궁극적인 해결책이 안되면 OK
858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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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15:14
예를 들면 사이렌에서는 내가 알기로는 시인들을 죄다 불사신이라 죽여도 잠시 기절만하고 일어나는걸로 알고 있고 사일런트 힐 3던가? 거기에 나오는 유령들도 불사신 참회의 검이란걸 박아놓으면 일시적으로 봉인되기는 하는데 궁극적으로는 유령들 숫자가 참회의 검보다 많아서 결국에는 숨바꼭질행
859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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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16:14
그거랑 사일런트 힐 시리즈중 하나인데 거기에 나오는 괴물들 너무 많이 죽이면 나오는 배드엔딩중 하나가 주인공이 미쳐서 사람을 대량으로 학살한 정신병자라고 기사가 나오는 엔딩이었던걸로 기억함 (거기에 나오는 괴물들의 정체가 뭔지 명확하게 정의된게 없으니 가능한 짓거리지만)
86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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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18:10
그런걸로 따지면 괴이증후군도 여주의 신체적 스펙으로 해결한건 없구나. 혼자서 숨박꼭질은 정석대로 소금물 브레스, 쿠네쿠네는 알아서 사라졌고 원숭이꿈은 외부의 도움으로, 노멘은 퇴마의식으로 처리했으니까. 하지만 평범한 여고생이 유리병이나 소화기로 괴이들 머리 내다찍는 건 참...당찬 소녀?
861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19:23
하지만 2는 팔척이고 나발이고 다 권총으로 헤드샷...그래서 맘에 안들어.
862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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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19:34
사실 괴물중에 스펙만 따지면 일반인보다 약한 애들도 많으니깐.. 의외로 좀비도 그렇고.. 그런데도 무서운 다른 특수기가 있으니깐 그걸 잘살리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863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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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20:06
>>861 2는 안봤는데 그 소리들으니깐 보지도 않고 싫어진다..
864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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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21:43
사실 괴이증후군 나홀로 숨박꼭질은 곰돌이 인형이란 외모와 X신같은 AI덕에 그다지 안무서웠지. 원숭이꿈은 이거 어떻게 이기냐하고 좀 떨리긴했다.
865
이름 없음
(54968E+72 )
Mask
2016-09-30 (불탄다..!) 02:22:32
죽일 수(=무력화 시킬 수)없거나 죽이면 패널티가 있거나 죽여도 의미가 없다라면 사실 스펙은 별 의미가 없다는 느낌이지(주인공을 살해할 수 있는 정도만 되면 되니깐) 죽여도 의미가 없다는 예시는 좀비처럼 수로 밀어붙여서 하나 죽여봐야 의미가 없다거나 공포 영화중에 살인마의 영혼이 몸을 갈아타면서 살인을 하는게 있었음 그래서 죽여봐야 살인마의 영혼이 몸을 갈아타니깐.. 그냥 팀킬 이상의 의미가 없었음
866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22:55
내 취향이 이상한걸지도...한번보고 결정하는게?
867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24:08
그러면 그 살인마의 사지를 자르고 죽지도 못한 꼴로 만들면 해결(?!)
868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26:02
Years of Ladybug는 컨셉아트들이 꿈에 나올까 무섭던데 듣기로는 주인공이 미치광이 살인마라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869
이름 없음
(54968E+72 )
Mask
2016-09-30 (불탄다..!) 02:27:04
뭐 전투력이 압등히 차이났다면 가능했겠지만... 살인마가 오컬트라서 기습 보너스도 있고(그런게 어딨어요 ㅎㅎ하고 경계를 안했다) 전투력이(주인공들에 비해) 낮은것도 아니라서..
870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28:40
하긴 그리 간단히 이길 수야 없겠지. 그말하니 귀신이 사람 죽이면 죽은 사람 귀신이랑 맞다이 떠아된다는 개그가 떠오른다.
871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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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02:33:20
뭐 일단은 그냥 귀신이 아니니깐 그런데
>>870 같은 전개가 되면서도 개그가 아니라 감동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음..
872
이름 없음
(54968E+72 )
Mask
2016-09-30 (불탄다..!) 02:34:05
그 귀신이 소문상에서는 원래 흑마술사였음... 이래서야 평범한 사람이 죽어도 귀신되서 오두방정 못떠는 이유가 다 설명이 되버려서..
873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34:30
내일 일이 있으니 이쯤되면 자야겠다. 모두들 잘자요...ㅇvㅇ
874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35:35
흑마술사였나... 러브크래프트 소설에도 몸 환승해대는 마법사들이 있지
875
이름 없음
(54968E+72 )
Mask
2016-09-30 (불탄다..!) 02:36:47
일단
>>870 이랑 비슷한 전개로 나오는게
어떤 옥수수밭? 같은 거에 진을 친 살아있는 허수아비가 사람을 죽이는 내용이 있는데
사람을 죽이고 이걸 바탕으로 허수아비를 만드는데 이게 예비몸같은 역활임(한번에 하나씩만 움직임)
그런데 자기 원래 몸이 훼손되서 사망한 주인공 일행 시체로 만든 허수아비를 움직였어야 됬는데
주인공 일행중 하나가 그 시체에다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트롤링했거든 그 양반이..)혹시라도 아직 있다면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말하고
가는 씬이 있었는데(나는 시간 낭비하네 트롤이또!라고 그때 욕했음..) 그런데 내 생각과 달리 진짜 그 사망자 영혼이 남아있어선지
막판에 허수아비 악령이 주인공 일행들 죽이려고 할때 경직걸어줫음
뭐 결국엔 허수아비 악령이 정신대결에서 승리한건지 시간이 벌리긴 했어도 사람들 다시 쫓아가서 죽이기 시작하지만...
876
이름 없음
(54968E+72 )
Mask
2016-09-30 (불탄다..!) 02:37:17
결국 전멸인가 오늘 폭파될줄 알았더만 오늘은 이만 물러가지! 전개가 됬네
877
이름 없음
(6842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2:39:20
(ㅇvㅇ)/~_ '운좋은 줄 알라고 잡담판!'
878
이름 없음
(95183E+68 )
Mask
2016-09-30 (불탄다..!) 09:54:24
그러고 보니 갑자기 드는 생각... 만일 백합물 어장하고 장미물 어장이 생기면 수요가 있을 것인가?
879
이름 없음
(40923E+70 )
Mask
2016-09-30 (불탄다..!) 10:15:38
여기에 이런거 물어봐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어장주 젤나나가 연재하던 야루오 IS판 터진거야? 검색을 해도 안나오네...어제까진 멀쩡했는데..
880
이름 없음
(49349E+67 )
Mask
2016-09-30 (불탄다..!) 10:27:03
예전에 네이버 베도웹툰이었나 아스란 영웅전 같은 느낌으로 쓰면 너무 암울해서 아무도 안 보려나?
881
이름 없음
(48222E+73 )
Mask
2016-09-30 (불탄다..!) 10:28:44
>>880 다크물이여도 해피엔딩이 있다면야...
882
이름 없음
(40923E+70 )
Mask
2016-09-30 (불탄다..!) 10:29:32
>>880 난 좋다고 생각해. 세계관이나 설정은 자세하게 들어봐야겠지만 어지간해선 시간이 허락하는 한 실시간 참여도 해보고싶네
883
이름 없음
(49349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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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10:39:44
아스란 영웅전을 요약설명하자면 왕년에 이름 좀 날리던 퇴역용사가 도시의 살인사건 및 그 외 사건들을 해결. 자칫 세상이 멸망할 수 있었던 마족의 소환을 막아내고 과다출혈로 사망. 그러나 도시의 위정자들이 도시가 망해가고 여론이 들끓어가는 걸 우려함. 그래서 용사의 시체 모가지 뎅겅해서 효수해서 이놈이 범인이다! 라고 죄 뒤집어 씌우고 그 동료마저 체포하는 베드엔딩 이걸 이세계 소환용사물로 치환해서 데드엔딩 요소 제거하고 적당히 현실보정 있게 쓰려고 해요 그럼 나중에 짧게 해볼까요 메이킹부터...
884
이름 없음
(81975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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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10:58:00
885
이름 없음
(40923E+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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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12:42:02
>>884 앵커판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던데...그럼 내가 잘못 검색한건가봐 ! 알려줘서 고마워!
886
이름 없음
(47375E+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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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12:42:59
>>885 어장주도 말했지만 제목미스 인피니티...도 있고, 그냥 어장주명을 알면 그거로 검색하는게 더 빨라.
887
이름 없음
(92839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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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13:37:28
>>880 >>883 난 너무 암울한 건 싫지만...데드엔딩 요소가 줄어든다면 볼지도?
판타지물에서 그런 추리물을 한다는 게 꽤 참신했던 것 같당
뱀발이지만 아스란영웅전 베도에만 있었던 게 아니라 네이버에서 정식연재됐었지...
888
이름 없음
(2128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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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18:36:41
어...미대 실기시험을 봤는데 망쳤다. 울적하네 혹시 미대 수시 시험 보는 사람들, 합격 기원할게!
889
이름 없음
(54968E+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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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18:56:22
솔직히 말해서 아스란 영웅전은 뭔가 중간에 이야기하다가 끊겼다는 느낌이었어 시즌 2 얼른 내놔!라는 느낌이었다 재미야 있었다만 아쉬웠지 한번만 나오고 끝나는 인물들이 의외로 많은데 그래서 개는 나중에 어떻게 됬어?라고 묻고 싶은 애들이 많아서..
890
이름 없음
(684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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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불탄다..!) 20:42:08
아스란영웅전은 건빵은 강력하단것 만은 알겠더라.
891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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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34:53
잠깐 sf떡밥이다만 참치들은 성간시대의 전쟁이 어떤 양상이 될 거라고 생각?
892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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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35:58
잡담 게시판이 오늘 끝장나리라고 생각하면서 잡담
893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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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36:59
오늘날 제공권 털렸을 때 마냥 우주함대로 제우주권을 장악하면 끝일지, 아니면 상륙작전 하듯이 지상에서 삽푸고 있을지 사실 설정 쓰는 사람 맘이지만 참치들은 어떤게 취향이야?
894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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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38:25
성간시대 전쟁이라길래 가장 괴이쩍은 전쟁으로 유출되는 전쟁양상을 생각해봤다
https://namu.wiki/w/BLIT BLIT의 상용화로 레이저포가 쓰일 일이 전혀 없어지고
거대 프로젝터가 주요무기가 되는 건 어떨까했다
895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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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39:32
...벡신스키 당신...?
896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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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43:23
SF를 설정하다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워프는 행성계 안에선 사용불가능하다"라는 설정을 넣었다가 태양계의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을 보고 절망. 윽...어쩌지. 그냥 무난하게 중력권에서는 사용불가로 해야하나?
897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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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45:28
태양계도 설정에 따라 반경이 광년단위로 늘어나....광속의 20%로 달려도 몇달 넘게 걸리는 수준...
898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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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46:15
중력장이 워프를 방해한다는 설정이면 마찬가지로 블랙홀에서 탈출하는 것도 불가능!
899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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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47:02
블랙홀 탈출은....거기 가면 안되지 물론. 그러면 안전상의 문제로 할까
90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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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47:50
나무위키에서 보기론 워프는 까딱하면 시밤 쾅! 으로 작살난다는 설이 있으니
901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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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48:56
사실 조용히 언급안하는 편이 나을지도...우주함대전에서 각운동량이랑 거리 계산하는 독자는 없...지?
902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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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0:04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간 토키와다이의 레일건마냥 존X 까일 수 있으니
903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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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0:15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중력장이 워프방해한다고 해도 유용성은 엄청날텐데? 따지고보면 태양은 우주에서 행성 크기중 상위 90%안에 충분히 든다고 들었어 중력권이 절대 빈약한 부분이 더 많을 우주공간에서 그 부분을 생략하고 움직일 수 있다는건 엄청난 장점
904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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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0:50
>>901-902 물질 투과 투영기로 상대 함실에 BLIT를 틀어주는 전쟁이 주류(엄근진)
905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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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1:26
확실히 장점이지. 아니 그냥 광속을 넘는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장점. 광속의 절반이어도 가장 가까운 프록시마 센타우리까지 편도로 9년은 걸리니까.
906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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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1:57
거기다가 어느 정도 세기가 되어야지 중력장에 의해 워프가 방해받냐도 좋지 태양의 근거리에서 나오는 중력장 정도는 되어야지 워프가 위험합니다 이러면 사실상 태양계 내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을 워프로 이동가능
907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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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2:36
아 그리고 프록시마 센타우리에 지구랑 비슷한 행성이 발견되었는데 글리제에 비하면 안 유명한 듯 한데...알고 있어?
908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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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3:22
SF 관련은 무지하옵니다...
909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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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4:40
910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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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5:33
4.24광년이라 사실상 물리적으로 완전 괴리된 수준이구만...
911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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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6:18
태양계에 대해 알다보니 확실히 워프가 필요하긴 하겠더라...
912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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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7:30
500광년 떨어진 케플러 186f에 비하면야....
913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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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1:58:44
생각해보면 덴마에서 최강 사기 퀑능력은 성간 텔레포트 퀑들.. 사실 말이 좋아 성간 텔레포트라고 퉁치는데 광년이 넘는 별과 별 사이도 저렇게 심하게 차이나는데
914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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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0:04
하지만 어느샌가 개나소나... 정확히는 그런 놈들에게 주의가 돌아가는 거지만, 야 셀!은 도대체 어디에...
915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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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2:00
덴마 이야기 하자면 거기에서 가장 허접할 퀑능력이 순수화력계(화염방사같은거) 퀑능력 SF시대라 그냥 돈주고 사면됨... 행성파괴급 화력 나오지 않는 이상에는...
916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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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2:26
요즘 덴마는....뭔가 애정으로 보긴 하는데 캣냅 때까지만 해도 보이던 맛이 없어...이게 다 콴냉때문입니다. 냉장고가 뭐라고!
917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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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3:41
콴냉보다는 백경대 싸움이 문제지 작가가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고레벨 싸움을 능가하는 고레벨끼리 싸움을 붙였다가 펑!...
918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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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4:25
일대 삼백에 구백경대 전체랑 싸우던 롯은 전투력 측정기가 되버렸고 우주 최강의 권력자 고산 공작은 밑에 놈들은 뭐하는지 마약빨고 자빠졌고 덴마가 아니라 엘 더 퀑으로 바꿔야 돨 듯.
919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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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4:26
솔직히 백경대에서 혼마가 평균 수준이라고 지입으로 말하는데 혼마 반사 뚫을 수 있는 가능성 보이는 애 있긴하나?
92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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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5:30
겸손해서 그런 듯. 다만 액셀러레이터처럼 공기를 태워버려서 잡는 방법이 있...겠냐, 행성간 텔레포터인데.
921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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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6:21
다만 반사는 본인이 인식해야 되는 것 같으니 기습하면 되긴 하겠고... 일단 가야는 해볼만해.
922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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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6:39
솔직히 정치 싸움은 아직도 보면 재밌는 쪽이 많은데 퀑 싸움 재미는 다들 기대 놔버렸지 옛날 백경대 이전의 퀑들끼리 싸움에서 기대하는게 사라졌어 하이퍼 퀑 떴을때 사기네ㄷㄷㄷ하던 그런것도 다 사라졌어 이제는 개나소나 하이퍼는 기본!이란 느낌이지
923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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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7:14
아 헬맨같은 전사체 컨트롤러들은 그나마 위협이기는 하네 확실히..
924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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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7:30
깨진 컵 붙히고 하이퍼라고 깝치던 제트 님 어디가셨죠?
925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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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08:11
근데 콴냉 보면 백경대 놈들 대전사체 대응책 상태가?
926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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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0:06
신백경대는 협조가 하나도 안되는 것 같더라. 구백경대는 행성을 날려버렸는데...
927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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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0:15
>>925 그점도 세계관 전체 수준을 떨어트리는 것중 하나.. 왜 태모신교가 그리 전사체니뮤 흐규흐규거렸는지 설득력이 급속도로 생기고..
928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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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0:36
까놓고 말해서 그거 보면 전사체 동원한 백사회에 전멸당할 기세였어...
929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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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1:29
백경대 같이 세계관에서 내가 최고봉이다!하는 캐릭터/단체를 등장시키기 힘든 이유 개네들이 뭐가 조금 후달리게만 나오면 그 세계관 사람들 단체로 바보되거든...
93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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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1:38
백사회 심장과 백경대 머리를 맞교환. 그러고도 태모신교랑 싸울 거였단 말인가...
931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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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2:34
아니 구백경대 전체 < 롯 < 뒷세계 경호원은 너무하잖아... "응? 나보다 크네?"가 뭔데?
932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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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4:23
솔직히 말해서 태모신교는 인플레 최고 피해자야 은근슬쩍 사기캐들도 너프됨.. 3대 광견, 검은 사제들 -> 전원 퀑부대! ㄷㄷ ->백경대 등장 전사체 동원 -> 헬맨 등장 란 = 인과율 계산, 전사체 조종, 백경대 배리어 뚫고 몰래 통신할 수 있는 레벨의 초전사체! => 하데스와 친구들의 부글부글 시간!
933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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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4:56
>>931 단순 파워로 이기는건 그렇다쳐도
문제는 그 시술을 고산 공작도 몰랐다는 무리수.. 아무리 패왕이 비범한 인물이라도 그렇지
일개 마피아인데..
934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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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5:50
그 패왕조차 건드리기 까다로웠던 태왕 경호원은.... "태, 태왕님!"
935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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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6:44
그 전대 패왕인 아오리카 패왕도 자본 수준은 존나게 놀라웠지만(아오리카 패왕 마약은 아직도 알아줄 정도로 고가치 아이템) 무력수준은 어디까지나 "마피아"에 비해서 놀랍다 수준이었음(대충 10명정도가 백경대랑 그나마 비벼볼만하다고 평가되는 백인장들) 생각해보면 아오리카 패왕은 마피아가 지구방위대 미군의 1/10에 해당되는 전력을 가졌고 미국(=고산가)에서 탐낼만한 양의 자본을 지닌 미친 마피아인데 그래도 정면전에서는 안되서 발렸거든... 그런데 패왕은 뭔 그냥 군사력으로 능가해버리니
936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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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7:03
패왕이 행성 하나를 준다만다 하는 걸 보면 일단 클라스가 다르긴 하겠지만...
937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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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7:32
플롯 안짜고 하다니 천재!라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934 같은거랑 백경대 레이저 쑈랑 합쳐져서
설정이랑 플롯 좀 짜고 하시지?.. 라는 느낌이됬지
938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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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8:38
아오리카의 패왕은 부하 새끼 아랫도리 간수를 못해서 그렇지. 그냥 무난하게 넘어갔으면 지금도 떵떵거리며 살았어... 지금 보면 굉장히 쎈 놈이였지 그놈.
939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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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19:51
솔직히 말해서 마피아로서는 정신나간 규모였는데 상대가 덴마 세계관의 우주방위군이라서 그만..
94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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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0:54
우주시대인 만큼 마피아도 클라스가 다르다. 사실 도피성 아오리카는 마피아라기보단 군벌? 그거랑 비슷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
941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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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1:21
행성 하나를 장악하고 온갖 불법적인 일로 돈을 모으는 군벌...
942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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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1:58
그나저나 SF의 우주 해적 놈들은 대체 어디서 사는 걸까. 소행성대에 스페이스 콜로니?
943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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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2:06
아 현실로치면 북한쯤 될려나?.. 사실 북한이랑 비교하면 북한은 미군 1%라도 되나?.. 아니 그정도는 되겠지?
944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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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2:33
솔직히 최근 내용보면 개나소나 다 개조퀑 고용해서 본인이 개조퀑이 아닌 우주해적놈들은 어찌 먹고사나 몰라..
945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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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3:08
미군은 사기야.
946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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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3:59
947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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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5:00
덴마는 마빈이 빵봉투 쓰는 것보고 지릴 때까진 멋졌는데 그 다음은...음...
948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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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7:53
음.. 차라리 엄청나게 X신같으면 보고 웃기라도 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다행인가...
949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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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8:17
솔직히 지금 패왕-엘 대담씬같은 것은 간지나보이는데 그놈의 백경대로 시작되는 인플레가.. 아오
95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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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8:40
솔직히 우주해적은 사략선이 아닌 이상에야 나오기 힘들 것 같은데... 우주선이 껌값이여야 말이지. 우주 시대엔 좀 싸지겠다만, 정박지도 마땅히 없고. 이건 실제 해적들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걔네는 배 밖으로 나간 순간 사망하지는 않았잖아.
951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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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29:20
패왕은 그거 보고 괜히 패왕이 아닌거란 걸 느꼈다
952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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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30:50
성간 제국이 있다면 세금은 어떻게 걷어야 되는 걸까. 옛 봉건제 국가들마냥 황제가 함대 이끌고 국토 순회?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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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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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31:23
아오리카 패왕은 그놈의 부하 한놈 덕분에 기껏 쌓아온 국가 레벨의 범죄자 군단이 날아갔는데...
954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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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34:17
행성값 킹크리. 그리고 모래시계가 만들어지는 '과정' 삭제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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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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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37:58
이건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왜 초광속 불가능 우주전함은 없을까. 초광속 항행장치는 상식적으로 전력을 장난아니게 먹을테니 행성방어용으로 초광속 항행기능 빼버리고 성능을 극단적으로 올려서 방어용으로 쓰면 유용할텐데 말이지.
956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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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38:57
>>955 거기까지 우주선을 생각하지 않아서? 듣고보니 방어용 터렛?이라는 느낌이네
그리고 일단 타우가 그렇다고 알고 있다..
957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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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39:26
그런데 따지고보면 워해머 세계관은 죄다 물리속력은 초광속 못넘지 않아 네크론 빼고? 나머지는 초광속이 말이 좋아 초광속이지 그냥 워프지...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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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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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41:10
워해머 워프는...멀리하는게 좋다. 그런 위험한 공간을 쓸 생각을 한 인류는 도대체...기술의 암흑기 유산들 보면 장난아니게 쎘던 듯 하지만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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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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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42:09
>>956 모니터함이라고 해군에도 원양항행기능 포기하고 엄청 큰 함포를 얹는 경우도 있으니까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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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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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42:12
이벤트 호라이즌...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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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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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42:43
아 타이라니드도 넘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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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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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43:24
근데 엘다는 기술의 암흑기 인류보다 쎘다는 듯. 좀 논란의 여지가 있긴하지만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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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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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44:21
개네들도 워프사용자 아니었나?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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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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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45:41
타이라니드는 아마 중력 조작을 쓰는 걸로 알고 있다. 나무위키 발이지만....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공간을 고속도로마냥 만들어서...이하 생략
965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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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52:59
그나저나 생각해보면 양판소에 심심하면 쓰는 차원은 사실상 하나의 행성에 지나지 않지..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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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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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53:15
곤충형 집단사회 외계인들은 뭔가 매력이 있다. 판타지에는 그런 거 없으려나.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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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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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56:51
사실 조금 크긴 하지만
968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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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57:13
천계나 지옥이 있으니까 말이야. 아니, 없나?
969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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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57:42
니드, 저그, 버그 인기스타긴하지
97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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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58:25
러브크래프트의 드림랜드 소설에서 배타고 달나라 가는 거 보고 발상에 놀랐다. 그렇게 쉽게 (?) 우주로 가는 판타지는 처음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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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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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59:16
버그는 그 스타쉽 트루퍼슨가? 그 녀석은 원조지. 요즘은 서로서로 영향 주거니 받거니 하는 듯 보이지만.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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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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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2:59:20
대포쏴서 우주로 가는 뭔히하우젠 남작님도 있지 않아?..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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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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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0:33
견문이 짧아 몰랐다. 어 근대 달나라 여행이 아니라 뮌히하우젠 남작도 달로 갔어? 뭐 전자는 판타지도 아니고 쉽게 간 것도 아니지만...
974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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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1:49
배를 타고 달에 가거나, 화산에 뛰어들어 대장장이신 불카누스(그리스의 헤파이스토스에 해당하는 로마신)의 환대를 받다가 그 아내인 비너스와 바람이 나서 쫓겨났다.
975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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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3:02
일단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기록된거니깐 확실한거 같은데 사실 난 뭔히하우젠 남작하면 대포알 타고 날아다니는게 강렬한 이미지지만..
976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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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3:20
사실 가장 압권은 뜀띄기로 달을 왕복하는 드림랜드의 고양이들이었다. 미고도 때려잡는 개에 필적하는 포스
977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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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4:10
생각해보면 죠죠에 나오기 딱 좋은 능력 응용하기 쉽고 실용성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 총알쓰는 사람이면서 안습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총알타고 고속으로 이동) 조금 더 발전하면 총알타고 고속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저격 이런게 act 2로 나오면 우왕ㅋ굳ㅋ수준으로 사기 스탠드로 변모 (사실상 인간의 반사신경으로는 대처불가능)
978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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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4:35
역사 기묘하군...
979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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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5:14
언제부터 그런 이능력이 붙어야 총이 안습하지 않게 된 걸까...
98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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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5:31
아 이거 내가 만들어야 하나?
981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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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08:23
사실 총은 만병지왕인데 조선시대 기담에서는 산군인 호랑이가 맨날 썰리고 인도에서는 코끼리가 굴욕을 당하는거랑 같은 원리로 현대에서는 개인화기중에 총이..
982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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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12:26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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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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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15:21
미래에는 총기를 뭘 쓸까. 헤일로에서는 26세기인데도 실탄에 화약 채워넣어서 쓰던데
984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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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16:15
아 인기 스타시지..
985
이름 없음
(02245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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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16:52
어느 날부터 AA를 넣게 된 것일까..(사실 그 이유는 알고있지만)
986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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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17:39
이제는 이름도 기억 안나는 팬픽 만화에서 총기 사용자가 길가메쉬보고 게이트 오브 바빌론보고 그런 보물(보구)가지고도 고작 사출해서 쓰는게 고작이라니 ㅉㅉ하고 까는 장면보고 어처구니 가출한 기억이 나네 화약으로 사출하나 마력(아마도..)으로 사출하나 차이일텐데.. 총화기가 언제부터 비사출병기가 된거냐..
987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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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19:53
게오바는 비사출병기들을 사출해서 그런 게 아닐까. 이상 달알못의 소감이었다.
988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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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20:47
사실 생각해보면 타입문 정도면 이놈도 착한놈이었어 남발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편이 아닐까 싶다 생각해보면 길가메쉬고 키레이고 다 썰어버리잖아..
989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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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21:25
그나마 쉴드쳐지는 애들은 다른 놈이 강제로 명령한겁니다(령주 등등)이라던가 아니면 그냥 빈혈처럼 회복불가 수준의 피해를 남에게 입히지는 않았지
99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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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21:42
이번 원피스는 그런거 안나오겠지;; 빈스모크는 썰어버려야 된다.
991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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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21:44
이런 쪽의 본좌인 나루토에 비하면야..
992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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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26:13
이자식 잡담판...9를 남기고 안죽다니.. 이래서야 새 화제 꺼내기도 힘들잖아!
993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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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28:07
저주할테다!
>>1000 이면 다음 잡담판도 일주일 못간다.
994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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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28:59
묻어버리자고 가속
995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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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30:09
빠른 가속!
996
이름 없음
(63736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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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30:27
일단 가속으로 묻어버리고 다음 판에서 이야기해야겠네 가속!
997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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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30:33
가속한다!
998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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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30:47
999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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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31:00
1000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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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31:26
명줄도 질기셔...포기
1001
이름 없음
(9473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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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파란날) 03:31:36
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