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2049158> [AA/평행계] 합스불끈선생님의 불량학생 아쿠시즤시나 계도기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08-24 23:32:28 - 2016-08-27 00:25:21

0 MR.GURPS◆smg8G5ozng (07315E+59)

2016-08-24 (水) 23:32:28

                     {: : '    γ二ニヽ
                      i ': : :\    {ニニニニ'.-‐._: …‐-.
                      ト、\: : :`: :ーゝ:/{: : : : : \: : - :`: .
                     ',: 乂_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i: :
                          /: : : :`、/:j:.:j: .; 冬ミ、 /:ヽ/:/ ;': :}
                              /: : : : : /( {: :{: :| 乂ソヾ// ,、:/: .;'
                        /: : : :,.:' ⌒  从!: :| ''' `   ,xァ:/ : /
                     ,. :'´ : //     `、-.乂_   〈",.ムイi
                     // : /://        }} \丶 イ/_‐‐う }
                       ,.: :./: : 〃:/ {  .... ___    /   .}丶:i{ r‐‐'-=:}
                   /: : ; : :// /{ .{   ,.:'´ハ ー ′  ./ . . `、:-'_-.、j.}
                  .: : : j.: .;/ /:.:{ 、 .::i / j.:、~"i''‐<. _._ノ( i)(. `ヽ,i
                    j: : : {: : }:,':.:゚ :'、 '、 //´:.\! . : . >ゝ-' --=-:/
                     {: : : {: /{{:.:.:.:.:.:.\_ /:,.:'´:.:.)i: ヽ / /:′`''~=_/
                 ,: : :.//;.:{{:.'´ ゚‐-、:.ヽ:./ : γ⌒:ヾ:∨ . . . . / ,
                 ノ:.///.八.:⌒ヽ : .ヽ:.,.:.,: ノ( : _-ノ :}. . . . ./:i °
                  /-‐‐-乂ヽ.:.ヽヽ:.:`、゚ .:.:}=--‐.:.:.:.:.:.:ノ. ノ. , ′|
           _、ヽ`-- .._ ̄:.:.:\\!: }:.:.:`,:.:7イニニ-‐'´. . . /  ):} u
          /.y:::⌒>_.-..._ー- :\ \:.:}:/: :|{: : {\ . . /  /:/
         /:、:/:::,::::/::::::::::::::``~、:.\: :',/ | :ハ: :{  `¨   //ノ
         ,.:'´::::::ヽ::::/::::'´:::::::::::::::::::::::::``~、{ //  j从_      '" ゚
      /:::::°:::,::i:::j :::::::::::::::::::::::::::::::::::::::::::`、.ー.ミ
       / /::::::::: {::::Y::::::::::'i::::::::::::::::::::::::::::::::::::::',::::\}_    ι
      j::::{:::::::::::::::_):{!:::::::::::l::::::::::::::i::::::::::::\:/::}::::\):う
     ハ::::{::::::::',:::::\:'、:::::::::l::::::::::::::',::::::::::::::/::/:::::::::::ヽ)\
    /:::::\:::::::゚:',:::::::::``、::::: l:::::::::::::::',:::::::::::/:{:::::::::::ノ(.  \
   ,:::::/::::::丶::__ヽ:::__:彡\:::l__::::::::::::',::::/::::::乂こ彡      \
    乂j ::::::/:::::i:::::::::',:::::::::::::l::::::::`¨¨“:::´}::::::::::::ノ(
    廴__:{::::::::}:::::::::}:::::_彡に::_人__::::_::廴 ̄_:/             ヽ
     `ー-、~ー~~'ー '´ `、       ``~、、       ι   、
          `、             `、           _            \
            丶             `、           >-- ....__
                               ´          ``  j
               \          ',     /              /
              丶     i   ',  , ´             、丶`
               \    ι  _、‐''゛         _、‐''゛
               , -- ..._.. - ´           _  -‐
                  /           _  -‐




이전 어장
[AA/평행계] 로마가 8분할되더니 살아남아버렸습니다.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5698631/recent
[AA/평행계] 로마가 8분할되더니 화약고가 되어버린 점에 대하여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6075276/recent
[AA/평행계] 로마가 8분할되더니 여진이 비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일에 대하여 [다이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6167599/recent
[AA/평행계] 로마가 8분할되더니 대만으로 플레이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6245076/recent
[AA/평행계] 로마가 8분할되더니 결국 통합해선 625를 일으켰다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6349136/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이 실은 아쿠시즈교단이었던 일에 대해서 [다이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6607850/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이 류리크랑 합체하고 불앙스 공략중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6870436/recent
[AA/평행계] 합스불꾼이 불앙스랑 신대륙이다아아!!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bbs/1467121576/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의 운영을 책임진다! 통합 대위인 인덱스!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7646871/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이 플래그를 꽂아서 전염병아포칼립스가/아/아/앗! [다이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8928855/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과 네 아이들이 사류게디푸르와 영혼의 맞다이를 겨룰 모양 [다이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9274441/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이 전대물도 아니면서 여섯나라와 사류게디푸르를 다구리 [다이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9533906/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인데 참치들은 신보다 교황을 더 좋아하는 모양 [다이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0746131/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과 레미네로의 씽나는 외교파티!(흰눈)[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0927887/recent
[AA/평행계] )경(합스불끈, 이틀간의 마라톤 외교를 끝내다)축(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057996/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이 레미네로에게 부릅니다. 봇치~ 봇치~ 히토리~봇치~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143297/recent
[AA/평행계] 합스불꾼과 사류게디푸르의 쉘위댄스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230897/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 삼가 사류게디푸르의 명복을 빕니다. [다이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312166/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과 대륙회의와 함께 찾아오는 새로운 미래!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413443/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의 인권선언!! 효과는 대단했다!! [다이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499868/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과 사류게디푸르의 악연은 계속된다. 쭈~욱!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607378/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와 아쿠시즤시나의 쉘위댄스 MK2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684316/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의 루나로자 체험기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782122/recent
[AA/평행계] 합스불끈으로 지을 제목의 소재가 떨어졌다. [다이스]=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1952600/recent

716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01:38:12

애당초 개척민 수준으로 아낀다는 것도 조상 시절의 고통 때문
탐험도 조상 시절의 생존을 위한 열망
종교나 불가사의도 결국 그때문이고
...얘들 정신적으로 발전하면서 정작 기이하게 과거에서 벗어나질 않네

717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38:42

과거가 없는 미래는 없다.
역사의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여기선 과거가 아니라 패러다임이라고 부르자.

718 이름 없음 (3825E+58)

2016-08-26 (불탄다..!) 01:40:34

원래 다 그런거지
풍습이나 문화란게 그렇게 확확 바뀌는게 아니라 서서히 변해나가는 거고, 근본적인 건 계속 유지되어 나가는거니까

719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01:41:39

응. 그건 그렇지
근데 아무리 발전하든 쇠퇴하든 항상 한결같아서 순간 위화감 들었어

720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42:45

이벤트에서 악영향을 주는 사건을 전부 위인으로 고쳐버리잖아......

721 이름 없음 (3825E+58)

2016-08-26 (불탄다..!) 01:42:47

뭐 저리보여도 변화야 있겠지.
조촐한 생활이지만 식사는 호와롭다던가 하는...

722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01:42:53

시나에게 변화를 말하면서 정작 합스불끈은 진정으로 무엇을 바꿨는지 하는 생각

723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43:49

그나마 통제를 벗어난 대역병도 참치들이 수습해주면서 이렇게 되었지.

724 이름 없음 (3825E+58)

2016-08-26 (불탄다..!) 01:43:53

합스는 세계를 바꿨잖아

725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44:37

인권이 가장 뜬금없었다. 얘가 어떻게 튀어나왔더라.

726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45:06

아, 이건 메타적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묻는거야.

727 이름 없음 (63252E+59)

2016-08-26 (불탄다..!) 01:45:14

anchor>1472049158>722 인권선언....
anchor>1472049158>723 개인적으로 참치들을 만마전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 합스의 수호신 아냐 이거?

728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46:16

......그 참치들의 대리자가 바로 인덱스다.
아, 일종의 사도네 이거.

729 이름 없음 (63252E+59)

2016-08-26 (불탄다..!) 01:47:09

anchor>1472049158>725 내 일천한 기억력에 따르면, 사류게를 인간미만 수준으로 털어댄 나머지 합스가 자신의 힘에 충격을 받고 우리 그보다 밑바닥으로 가지 말자고 해서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류게 완전승리에 대한 보너스 개념이었던 걸로.

730 이름 없음 (3825E+58)

2016-08-26 (불탄다..!) 01:47:39

>>725
1. 사류게 노예제 이야기를 하다가 합스는 노예제 굴리나?란 화제가 튀어나옴
2. 노예부리면 합스가 사류게랑 다른게 뭐냐며 참치들의 성토가 이어짐
3. 어장주가 대역병을 기억해내곤 아 그건 불가능했지하고 말을 바꿈
4. 그럼 어떤지 다이스다! 해서 다이스
5. 먹어랏 천부인권!!

731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48:50

ㅅㅂ 결국 다이스냐. 설마 그것도 플래그였나.

732 이름 없음 (63252E+59)

2016-08-26 (불탄다..!) 01:49:16

다이스였나(아연)

733 이름 없음 (3825E+58)

2016-08-26 (불탄다..!) 01:51:58

그러고보니 타국은 어떨까. 레미네로나 진차같은 얘들은 노예제에 대한 입장이?

734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52:39

세계는 대역병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대역병을 포함한 이전 시대는 신화시대.
그 이후는 역사의 시대라고 할 정도.

다이스 이 %#(&*%ㅃ#&*%^#ㅃ(^)&

생각해보니 플래그도 여기서부터 시작된거잖아?!

735 이름 없음 (63252E+59)

2016-08-26 (불탄다..!) 01:53:48

사실 겁스 마스터 하다보면 플롯 전체가 다이스 한방에 박살나곤 한다. 내 플레이에서는 자주 있었다. 주로 내 다이스때문에(헬슥)

736 이름 없음 (3825E+58)

2016-08-26 (불탄다..!) 01:54:04

류리크와 불앙스는 트로이마냥 신화 속 국가가 되버렸나...아니 상나라처럼 역사 취급은 하나?

737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55:54

마추픽추가 그나마 증거는 되어주었는데 엘도라도로 개조되면서 신뢰성이 깍여나갔다.

바랏두르마저 다시 해체해서 쌓는다면 신화시대하고 완전히 단절된다(떨림)

738 이름 없음 (3825E+58)

2016-08-26 (불탄다..!) 01:57:54

그런 의미에거 바랏두르는 문화재로서 남기자

739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1:59:04

그런데 이 바랏두르는 참치들에게 분명이 나중에 무너지겠지하는 묘한 신뢰감을 얻고 있단 말이야.....

740 이름 없음 (3825E+58)

2016-08-26 (불탄다..!) 01:59:14

그 대신 혼곶에 등대겸 신상인 아쿠아 여신상을 세워두자고

741 이름 없음 (63252E+59)

2016-08-26 (불탄다..!) 01:59:50

anchor>1472049158>740 그 여신상은 반드시 엉망으로 울고 있는 아쿠아로 하자(쑻)

742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08:06:25

그럼 바랏두르 옆에 대 바랏두르를 남기면 되나?

743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8:52:09

.......아쿠아여신상 등대를 듣고 떠오른거지만
해외 바랏두르를 굳이 본토걸 따라서 만들 필요가 있나.....?

744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08:54:13

그러고 보니 생각난 건데
대 바랏두르는 성지 티에라에 아쿠아 여신상을 세우면서 아쿠아 여신상을 대 바랏두르의 역할도 가능하게 하면 되지 않아?

745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08:59:18

아, 차라리 그 쪽이 더 좋은가.

746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09:12:00

그나저나 저 대응으로 간다면 시나 식인종 대전략부터 바꿔야할 것 같네

747 이름 없음 (9128E+63)

2016-08-26 (불탄다..!) 13:28:29

시나 식인종 대응 전략이야 뭐 이미 저 패러다임 변화에서 변화해야 한거니

748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17:09:57

그래서..... 지금 당장 플랑도르에게 할 말은 뭘로 정했어?

749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7:15:34

대충 >>653에서 어른과 젊은이들을 바꾼 정도? 아닐까?

750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17:18:35

아니 플랑도르에게 그걸 다 말할 수는 없잖아....
두 세대에게 할 말을 플랑에게 다 말한다고?
그것도 서로 상반되는 성향의?

751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7:19:56

그렇군
어장주. 플랑도르는 어느쪽이야?
어른쪽? 청소년쪽? 어른쪽이지 싶긴 하지만

752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17:29:28

어른이 56% 젊은이가 44%정도?

753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7:32:49

음... 뭐 대충 어느쪽이라고 하면 어른쪽이지만, 최근 젊은이들의 말이 옳은 게 아닐까 생각하는 30대쯤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지? 그렇다면...

754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7:48:57

시나의 고민은 이해합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플랑도르님, 사류게가 왜 무너졌는지 아십니까? 그들은 자신의 주위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삼켰습니다. 삼키고 또 삼켜서 종국에 그들은 대제국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외로웠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관용하지 못했고, 주위를 모두 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계에 봉착했을 때, 그들은 자기들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만든 모순들 때문에 멸망했습니다.
플랑도르님, 저희도 한때 악신의 꼬임에 빠질 뻔했습니다. 사류게가 악신의 꼬임에 빠진 그날, 저희는 사류게를 끝장내고 악신에게 지배당할 뻔했습니다. 다만, 아쿠아 여신님이 내려주신 인권이라는 고귀한 가르침 덕분에 그들의 지배에서 벗어났지요.
악신과 악신에 꿰임에 넘어간 자들, 짐승과 괴물의 길로 떨어진 자들을 상대할 때는 그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린 인간의 길을 걸어야지, 그들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니 까요.
시나님. 진정으로 악신을 이기는 방법은 자신의 주위를 관용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아쿠아 여신님의 빛을 알게 하고 그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게 할 때, 그래서 악신으로부터 고통받던 사람들을 희망을 향해 걸을 수 있게 될 때야말로 악신에게서 진정으로 승리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755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7:50:44

음... 이건 너무 노골적이고 의도가 불분명할까?

756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7:57:30

뭔가 더 수정해야될 것 같은데 어딜 수정하지
역시 너무 관용을 중점에 뒀나?

757 이름 없음 (30881E+60)

2016-08-26 (불탄다..!) 18:06:57

....저들이 식인국가의 시민들을 사람으로 취급한다면 통하겠지만, 동물로 취급한다면 하나도 안통하겠지

758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8:09:45

아, 저건 식인국가가 아니라 추마시나 주변 국가 얘기

759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8:13:37

일단은 식인 국가에 집중하는 게 좋을까?

760 이름 없음 (18549E+57)

2016-08-26 (불탄다..!) 18:15:42

그거보단 어제 사류게 이야기 그걸 기반으로 이끄는게 안나아?

761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8:19:00

일단 사류게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건데
좀 더 중점이 되도록 해야 하나

762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8:36:08

그렇다면 현재 세 나라가 같이 수복 중인 미나스 티리스와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었을 지도 모를 힘을 얻었지만,, 끝내 자기 내부의 모순으로 멸망한 사류게
그리고 우리가 왜 대륙 회의를 만들었는지, 또는 어째서 인권을 선언했는지 간략하게 얘기해주고 플랑도르에게 세계는 한 나라만 사는 것이 아니고, 악신의 꼬임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더 교묘하다. 우린 짐승이 되어선 안 되고 그들을 극복해야 한다. 라고 말한다. 대충 이렇게 어때?

763 이름 없음 (18549E+57)

2016-08-26 (불탄다..!) 18:46:12

>>762정도가 나을것 같은데 어장주 어때?

764 MR.GURPS◆smg8G5ozng (61433E+59)

2016-08-26 (불탄다..!) 19:02:26

ㅇㅋ 알았어.

765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9:03:08

8시 정각 실행이야?

766 이름 없음 (33057E+59)

2016-08-26 (불탄다..!) 19:04:53

사실 지금의 합스불끈은 만들고 합스불끈의 기본이자 근본이 된 사건은 역시 티에라 델푸에고 대탈출이겠지만, 이건 넣기 얘매하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