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1607378> [AA/평행계] 합스불끈과 사류게디푸르의 악연은 계속된다. 쭈~욱!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08-19 20:49:28 - 2016-08-20 19:23:30

0 MR.GURPS◆smg8G5ozng (7092E+60)

2016-08-19 (불탄다..!) 20:49:28

                     {: : '    γ二ニヽ
                      i ': : :\    {ニニニニ'.-‐._: …‐-.
                      ト、\: : :`: :ーゝ:/{: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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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2:52:53

>>611 이정도면 지금 생산되는 게 전부 북미에서 상업용으로 팔리고 있다는 소리... 얘들 탐험 민족이지만, 상업 민족이기까지 해

615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2:53:28

지금 전부 장사하자, 먹고살자
이러고 있다는 건데. 정작 자기들 안 쓰고

616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2:53:42

......어 이거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고 잉여물자는 나눠주거나 교역하거나 기부하거나......
우와아아아아......인권선언이 나올만한가.

617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2:54:12

심지어 저게 라플라타 초창기 그대로니까 대역병 이전에도 저런 생활 패턴이었다는 거고

618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2:56:10

그러니까 아까부터 이런 반응이었지...

619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2:56:50

그런 놈들이 바랏두르세우고, 미나스티리스세우고, 마추픽추재건하고, 방주만들고......
전부 종교아니면 탐사네?

620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2:57:31

이거 자기가 발달하지 못한 것은 기술력 부족보다는 그냥 순수하게 그냥 철제 쓰면 되는데 왜? 하는 사치품 배제의 근검절약...

621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2:57:42

이거... 합스의 북미 영향력이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큰것같아 보이는데?
상업쪽으로 이미 북미국들 전부 복속한거 아냐, 합스한테?

622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12:58:10

생활을 위한 불가사의도 슬슬 만들까?
여신상이랑 조선소 끝나면 합스불끈 대박물관이라던가 만들자

623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2:58:11

합스불끈은 종교가 아니었으면 문화도 없었을 듯...

624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2:58:57

합스불끈에게 종교란 문화이자 삶의 지침이자 발전의 지표이자 모든 것이야

625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2:59:05

합스란 무엇인가 (철학적 공포)

626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2:59:33

민중에겐 아쿠아가 초인기인데
참치들에겐 인기 없엌ㅋㅋㅋㅋㅋㅋ

627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00:24

초인기랄까, 그냥 삶의 이유지 이건?

628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13:00:56

그야 인덱스가 너무 유능하니까.
인덱스는 이미 공기가 되었어. 없으면 못살아

629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3:02:00

아 잉여물자 중엔 신전에 비치는 것도 있겠네
그렇게 비축했다간 흉작이나 자연재해가 닥치면 푼다던가

630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02:10

아니 중세 때는 예술의 발전이 대부분 종교적 필요성에 기이하긴 하지만... 이정도로 발전한 국가가 이러는 건 너무 심하지 않아?
가난하면 몰라도 지금 물자가 많다못해 넘쳐서 인권 선언이 나오는 국가가 종교적인 이유로만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고?

631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3:02:55

인권선언이 종교에서 나온 물건이란 것부터가 이상해......

632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03:43

얘들은 진짜 합리성도 종교적인 이유로 나올 판국이야

633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04:26

아니 이미 그러기 위한 테크를 타고 있어

634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13:04:40

아니...국가운영이 중심이라 그래서 안보이는거지, 민중들도 나름 발전하고 있을지도...

635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04:48

>>630
내가 보기엔, 종교적인 이유로 문화가 발전한게 아니라, 문화의 발전이 종교적인 형태로 발휘된거야 이건.

636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05:42

...혹시 이미 민중들 사이에서 합리적 사고라도 생기기 시작한 거 아냐?

637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3:05:56

뭔가 종교중심으로 표현되는게 중세스러운데 중세답지 않은 사회다.....

638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06:34

현재 민중들의 성숙도라도 굴려봐야할까...?

639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3:06:43

합리주의가 나오면 신부터 부정당한다

640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09:00

얘네들은 합리주의적 사고가 신은 없다가 아니라 신이란 뭉ᆞ시인가로 규정하는 쪽일것 같다...

641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3:09:22

아니.... 이신론으로 바뀌려나.

642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09:29

>>640
무엇인가로 규정하는 쪽일것 같다...

643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11:00

얘네 진짜 왜 이래?
진짜 인류야 얘네들?

644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12:07

판타지 제로니까 인류는 맞아

645 이름 없음 (28818E+58)

2016-08-20 (파란날) 13:12:12

애네는 텐메이 대기근, 경신 대기근 같은 전세계적인 대기근이 닥쳐와도 잘 이겨낼것 같다

646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3:13:05

......델푸에고에서 나타난 시점부터 인류가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647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13:14

...얘네들 귀족층이 있던가? 총독들의 생활이 심히 궁금해지는데...

648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13:25

>>645 오히려 그런 대기근이 와도 생활 패턴 그대로이지 않을까? 사실상 그때 시절 수준으로만 생활하고 있는데...

649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13:13:27

얘네 국가규모를 생각해보면 소빙하기는 와야 그나마 전국토가 기근일듯.
어지간해선 지역문제? 구호폼 모아서 땜빵할듯 하다.

650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14:10

구호품 땜빵 안해도 사는건 충분할껄
개척마을 수준이니...

651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15:18

오히려 지금 자체적으로 아껴두고 있는 물자만으로 몇 년은 버틸 걸. 개척 마을이니까...

652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13:15:52

그래도 도시야 있겠지.
...시민들이 개척마을 수준으로 검소한 생활을 하는건가...

653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16:06

개척 마을이면 흉년이나 그런 거 대비해서 물자를 장난아니게 비축해두니까. 근데 얘들은 초번영적인데 그걸 유지하고 있으니...

654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13:17:09

...얘네들 식인도 상업때문에 금지한거라는데...
혹시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것도 내수를 못돌려서가 아닐까 싶을정도다....

655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17:17

얘네들 분명히 각각의 시민이 돈이 넘쳐남에도 집이 너덜너덜한 수준일것같다...

656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18:47

더 웃긴 건 얘들 지금 마푸체나 그런 다른 민족들도 뒤섞였는데 그런 얘들도 지금 합스불끈 피에 동화되었다

657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13:18:53

검소한데 쓸 때는 화끈하게 쓰는 느낌이다...

658 이름 없음 (95778E+57)

2016-08-20 (파란날) 13:19:10

후... 이정도면 이미 합스가 파악하지 못한 비공식의료기구가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는건 나뿐?

659 MR.GURPS◆smg8G5ozng (49371E+55)

2016-08-20 (파란날) 13:19:33

계급개념 하1, 다이스 0~5

0. 여신 아래 모두 평등(진실)
1. 대체로 고정됨
2. 그럭저럭
3. 선조의 전통
4. 계급이동활발
5. 장식

660 이름 없음 (66346E+55)

2016-08-20 (파란날) 13:19:51

.dice 0 5. = 2

661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19:54

대역병 때문인지 아님 아쿠시즈라는 종교 자체에 압도당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아, 지금 합스불끈이 온갖 불가사의를 세우고도 멀쩡한 이유가 밝혀졌다

662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13:20:03

.dice 0 5. = 5

663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13:20:07

애초에 합스불끈 자체가 주변민족들을 먹어치우면서 생겨난거라....
마푸체는 잘 살려나....생존자는 있을까?

664 이름 없음 (66346E+55)

2016-08-20 (파란날) 13:20:14

그래도 계급개념은 그럭저럭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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