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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GURPS◆smg8G5ozng
2016-08-19 20:49:28 - 2016-08-20 19:23:30
0 MR.GURPS◆smg8G5ozng (7092E+60)
2016-08-19 (불탄다..!) 20:49:28
359 MR.GURPS◆smg8G5ozng (87348E+57)
2016-08-20 (파란날) 02:35:43
어쩌면 평생을 경계하면서 살 수 있어?
361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02:36:34
일단 그냥 콜로라도를 막아버리고 대피영 선박을 운용하는 걸로 일단 임시방편을 세워야겠다.
365 MR.GURPS◆smg8G5ozng (87348E+57)
2016-08-20 (파란날) 02:39:29
서투르게 준비하고 나갔다간 못돌아와
367 이름 없음 (90492E+58)
2016-08-20 (파란날) 02:39:52
내가 말한 밀고 들어온다는 마을 내부에 있는 지형지물들 사이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쪽
368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02:41:27
...누가 사냥꾼이고 누가 짐승이야? 이건 그냥 맹수와의 전쟁이잖아
370 MR.GURPS◆smg8G5ozng (87348E+57)
2016-08-20 (파란날) 02:42:42
몰이사냥 딱 좋게 몰이하기 좋은 곳을 스스로 만들어서 사네.
371 이름 없음 (90492E+58)
2016-08-20 (파란날) 02:42:53
우리가 할일은 더이상 피해가 없도록 식인국가를 '지워'버리는 것.
좋아 해보자고
제 2차 류리크의 꼴을 한번 보자
374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02:44:27
아니 류리크도 이딴 짓은 안했으니까. 이놈들 정치체계라는게 있긴해?
379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02:47:59
사류게야 현지의 협력이 있었다지만 이놈들은 뭘 어떻게 하는거야? 즤시나 대규모 척후병 운용안해?
380 이름 없음 (90492E+58)
2016-08-20 (파란날) 02:48:00
...아아 이제 알겠다
주로 산지나 강가 근처같은 약간 고립된 지역에 마을이 있는거지?
381 MR.GURPS◆smg8G5ozng (87348E+57)
2016-08-20 (파란날) 02:48:09
어차피 언어도 다르니 뭐라 지껄여도 돼지 멱따는 소리로만 인지한걸
저건 종교적 의미의 사냥축제같은거니까
382 이름 없음 (90492E+58)
2016-08-20 (파란날) 02:48:14
...아아 이제 알겠다
주로 산지나 강가 근처같은 약간 고립된 지역에 마을이 있는거지?
388 이름 없음 (90492E+58)
2016-08-20 (파란날) 02:51:43
일단 일 터지고 알려지는대로 화약무기 전달하고, 군대 조직하자고.
그리고 한번 최대한 빨리 샤류게 신무기를 찾아보자
390 이름 없음 (90492E+58)
2016-08-20 (파란날) 02:52:44
...식인문명이잖아
마을 하나를 통째로 터는 놈들이니 보급의 필요성시 있으니라고는...
392 MR.GURPS◆smg8G5ozng (87348E+57)
2016-08-20 (파란날) 02:53:10
강을 피로 물들만큼의 사냥감이 상류에 있단 뜻으로 받아들이겠지....
401 MR.GURPS◆smg8G5ozng (87348E+57)
2016-08-20 (파란날) 02:57:55
아쿠시즤시나는 다음 턴이면 식인국가의 국경까지 영토가 확장된다.
402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02:58:00
답은 몰살이다. 인권이전에 너는 그냥 죽어
405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03:14:52
해군을 동원해 캘리포니아 반도 해안가를 기습적으로 연달아 타격하며 건물들은 초토화시키고 농토는 불태우며 주민들은 살해해 먼바다에 갖다버린다. 그러면 군대를 빼겠지.
콜로라도 강을 다른 함대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대로 쓸어버리고 본격적으로 군을 투입해 저지대는 모조리 불태우고 소금을 뿌려 황무지로 만든 다음 산맥은 포위해 고립시켜 말려죽인다.
이걸로도 부족하면 뭔갈 더 해야겠지.
406 이름 없음 (97952E+56)
2016-08-20 (파란날) 03:38:13
1단계 방어계획
폭죽과 총기를 아쿠시즤시나에게 대량으로 수여하고 합스불끈 군대를 대규모로 파병해 요새와 함정을 곳곳에 설치하고 소규모 정착촌의 주민들은 보다 방어하기 편한 대규모 거점으로 이주시킨다. 당연히 식수와 식량은 대량으로 저장한다. 폭죽의 경우는 신호용으로 유사시 터뜨려 구원대를 보낸다. 군견도 대규모로 풀고 척후병도 대량으로 운용.
2단계 견제작전
사냥이 시작되는 동안 합스의 해군을 사용해 식인국가 해안지역을 비정기적으로, 기습적으로, 수차례 무차별 타격한다. 목표는 해안지역 초토화 및 적 해군 격멸. 마을과 농지는 모조리 불태우고 철수하면서 식수원에 독을 풀어 나중에 주민들이 찾아오더라도 쓸 수 없게한다. 주민들은 다 죽이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냥 내쫓아도 식량부족으로 죽든지 지들끼리 잡아먹던지 하겠지. 해군은 당연히 모조리 박살내버리고 그대로 콜로라도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강을 완전히 봉쇄한다. 이 상황에서 외국에서 인간사냥이나 하고 있을리도 없으니 군대뺄테고, 안빼면 그떈 더 깊숙히 밀고들어가 해안지역에서 하던걸 반복한다. 여기까지가 견제책.
3단계 절멸작전
다음은 진짜 본토결전이다. 군대를 대규모로 상륙시켜 그대로 전진시켜 영토를 갈갈이 찢어버리고 전국토에 걸쳐 초토화전술을 지속한다. 소금을 땅에 뿌려 땅을 죽이고 강의 상류, 또는 우물에 닥치는대로 독을 뿌려 식수도 말려버린다. 북쪽 국경은 기병대로 틀어막아 탈출해 오는족족 잡아죽이고
식인국가인들은 산지로 밀어올린다. 그리고 초토화 전술-포위-초토화-포위 무한반복으로 국내기반을 일소시켜버리고 고지대에서 말려죽인다. 이러고도 안죽는다면 그땐 되든 안되든 대륙회의로 간다.
408 이름 없음 (90492E+58)
2016-08-20 (파란날) 09:07:08
합스가 저런 작전이 가능하다는게 2번으로 신기하다
409 이름 없음 (07227E+57)
2016-08-20 (파란날) 09: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