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430563>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13 :: 1001

현탐◆86NioZTehA

2016-03-08 18:49:23 - 2016-03-09 20:28:02

0 현탐◆86NioZTehA (89E+44)

2016-03-08 (FIRE!) 1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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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 re

[이전 스레 보는 곳(어카이브)]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azamaband

[참치어장 새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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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2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7346037

[참치 어장 용어]
스레, 주제글, -> 어장, 어선, 어항
레스 -> 답글
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818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5:31

아서 말고 다른 등장 인물도 있는데 그들의 능력치는 전혀 고려가 안되고 있어.
역사에 나온 인물이면 이 정도 한다 못한다가 적용 안된다고 할까나.

819 이름 없음 (1444E+62)

2016-03-09 (水) 12:05:35

이 어장은 진짜 활발하네...하긴 다이스 펌블난 거에 멘붕나서 나도 이젠 참가가 두려울 지경이긴 하지만.

820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6:34

그러고 보니 1회차하고 달리 2회차에서는 다른 등장인물의 능력치를 전혀 굴리지 않더라

821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6:42

>>809 그런 것 막자는 것이지.
너무 다이스에 의존하는 스레는 처음의 재미가 사라지는 것고 있더라고.
개그 시공 스레가 아닌 이상

822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7:01

아 실수 >>819

823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07:36

>>817 정치 행운 말고 다른 게 망이잖아. 그리고 정치는 그래도 반영이 되고있는 편이고.

824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7:46

반영하는 건 전투력 정도인데 이 전투력도 미묘하고

825 이름 없음 (1444E+62)

2016-03-09 (水) 12:08:10

>>820 그게...엄청 빡세. 진짜로. 하나하나 다른 인물 능력치 굴리고 그걸 적용하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님.

826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8:44

>>823 하자마도 그렇게 통솔 높은 편 아니었지만, 정치질로 유리한 상황 만들었음.

827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8:45

어장 분위기가 개그와 같은 가벼운 분위기가 아니니 폭탄바위 식의 토의 시스템이 좋아 보여서 제안한거야.
어항주가 안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능력치 고려나 주인공의 적극적인 상황 개입. 주변 인물들이나 상황의 활용을 해주었으면 하고.

828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10:16

아서가 하자마 능력치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것 같지는 않던데. 정치부터가 10이나 더 높고

829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10:17

가벼운 분위기면 다이스가 맞지만 무거울 수록 토의와 다이스를 섞는게 좋더라고.

830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10:42

하자마보다 아서가 스킬이나 능력치나 동료나 다 좋아.

831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11:19

토의로 400 넘기겠네.

832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11:54

예전에 토의만으로 500레스 넘긴 적도 있는데 뭐

833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13:02

나는 어제도 말했지만 요괴 어장같은 가벼운 어장이 아닌 이 어장같은 진중하고 판정 한번 한번이 무거운 어장에서는 올 다이스보단 폭탄바위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환경에서 그렇게 하는 건 무리가 있잖아. 만일 개선을 한다고 해도 어제 얘기했듯 다이스 시스템 안에서 해야해.

834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16:07

솔직히 난 이사벨까지는 수긍하겠지만, 후아나만큼은 보좌했으면 좋겠다
가뜩이나 원판에서도 끝까지 비참했는데 유일하게 정치나 사랑 그런 거 없이 순수하게 아서의 지지자가 되어주고 있는 사람이라

835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2:17:25

어장주는 이야기를 쓰는 입장이라 스토리가 너무 루즈해지지 않게 위기를 넣게 된다.
허나 참치 입장에선 그걸 받아들이기가 그런 위기를 받아들이기가 참으로 힘들다. 그래서 갈등이 생기고 마찰이 생긴다.
위기가 잘 해결되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스노우볼처럼 위기가 커져나가면 갈등과 마찰도 더 커진다.
또한 역사물의 특성상 특정 시대마다 위기는 계속 닥치는데...
결국 최악의 경우, 참치가 위기 해결이 아닌 위기 자체를 반대하며 강경하게 어장주와 싸운다.
어장주 역시 피곤해지면서 참치들에게 날을 세우고 싸우게 되는....

...이런 식으로 토의 시스템이 결국 완전히 망해버린 모 역사물이 기억난다. 아는 사람은 알 거다.

836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18:41

>>835 뭔지 알 것 같다...

837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2:19:30

>>835 토의제에 시스템도 복잡해서 일찌감치 접어버린 그곳 같네....

838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2:19:49

결국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하면 역설적으로, 시리어스할 수록 토의가 아닌 다이스 체제가 오히려 최악 사태의 분쟁을 막는다고 생각한다...

839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20:32

>>835 그 스레는 어장주가 빅토리아와 실 역사의 간극을 못 잡는 느낌이 들더라
특히 마지막에 일본도 40년 걸렸는데 한국 10년 부분 얘기가. 작중에서 그 일본이 막상 메이지유신 뜨자마자 근대화 되었거든. 개항 직후까지 포함해도 한국하고 똑같이 10년이었는데 40년은 어디서 등장한 건가(......)

840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21:19

계속 말하는 거지만 폭탄바위식 토의 시스템이 이 어장에 어울리기는 할지언정 우리가 운용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어장주의 숙련도도, 참치의 숙련도와 참여 태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

841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2:21:27

동감. 얘기했던 거지만 다이스로 인한 펌블은 다이스 탓만 하면 되지만 토의로 인한 펌블은 결국 참치끼리의 분쟁이 된다.
사람 심리가 심리라 극심한 경우에는 다이스를 던진 사람을 탓하게 되는데 토의는 오죽하겠어.

842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24:42

차라리 가상으로 갈 거면 가상으로가고
실 역사로 갈 거면 실 역사로 갔어야 했는데
진짜 그거까지 얘기하면 간섭이니까 끝까지 안 말했는데 빅토리아인지 실역사인지 둘 중 하나만 하라고 매우 따지고 싶었음.

843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26:14

아니 너무 세세한 역사를 고려해서 토의하자는 것이 아니라 판정 전에 토의로 최대한 유리한 보정을 모의자는 것이야.
그것은 역덕 없으면 망하잖아

844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27:19

지금 유리한 상황이여도 보정 못 받고 캐릭터가 죽을 곳에 있어도 회피를 못하잖어.
뻔히 유리하고 위험한 것 아는데

845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2:28:34

>>843 똑같해. 그러다가 그게 나중에 가서 유리한 게 아니었다면? 궁극적으로 펌블의 원인이 되어버렸다면?
토의라는 것이 만장일치가 되는 경우가 드물거고 결국 다수파와 소수파가 될 터인데 결국에 소수파의 의견이 맞아버렸다면 결국 이런 펌블사태에 분을 참지 못하는 참치가 나올 거고 아수라장이 된다.

846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30:18

>>845 843이 주장하는 건 이거 아냐?
1회차처럼 주인공 능력치, 그러니까 정치를 쓸 곳을 주자. 이거.

847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31:27

843은 어장주가 1회차 시스템을 2회차에 적용하기 힘들어한다면 우리가 적용하기 쉽도록 보충해주자 같은데

848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31:32

아니 그 당시에 높은 눈이나 좋은 결과로 선택된 길이 나중에 와서 안 좋은 것으로 바뀐다면 둘 쥰 하나잖아.
다갓이 유열을 하던가(계속 저공 비행) 어장주의 실수던가.
그건 시스템의 잘못이 아니지

849 이름 없음 (9117E+67)

2016-03-09 (水) 12:36:34

토론하는 건 좋은데 이러다 900 넘어가겠어. ㄷㄷㄷㄷㄷ

850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2:37:14

과연 그걸 단순히 운이 없었다라던가 넘어갈까? 오히려 이런 상황을 야기한 사람이 명백이 있다면 그쪽으로 펌블에 대한 분노를 돌릴걸.
냉정을 잃은 사람에게 더 확고하게 공격할 대상을 지정해주는 꼴이야, 토의는. 특히 토의 때 해당 전개를 반대했었던 참치라면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

진짜 순수다이스였으면 진짜로 그냥 운이 없다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 경우는 토의로 분명 이 결과를 피할 수 있었다라는 또 다른 결과가 주어지니까.

851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38:51

>>850 근데 문제는 1회차마냥 아서의 보조 다이스 굴리면 어장주의 부담감이 극대화된다는 것이겠지만

852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39:36

하지만 100%장담하기에 지금의 다이스 방식이면 한 달 이내에 이런 일 또 일어날 걸?
그것 보느니 시스템 개선으로 더 좋은 진행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853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40:07

근데 애당초 토의라는 게 피신시키거나 그런 게 아니라 폭탄바위처럼 아서의 공작을 얘기하는 거라면 상관없지 싶은데
공작은 펌블이 뜨면 다 똑같으니까.

854 이름 없음 (22528E+63)

2016-03-09 (水) 12:43:09

기본 난이도가 있고 토의로 뭔가 보너스가 될만한 상황을 이끌어내면 보정값을 주는 방식 말인가?

855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44:01

>>854 그거 말하는 거.
그리고 캐릭터 배치 정도.

856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46:15

>>854 대충 그렇게. 이번만 해도 뒤에서 아서가 이런저런 공작을 할 수도 있었으니까. 아님 승률을 최대한 높이거나
레오나르도 사망 때문인지 몰라도 7명만 남았으면 이간질 시키거나 회유도 가능했지 싶었는데

857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47:24

캐릭터 배치는 반대.
그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고 위에 누가 말한대로 저거 때문에 비난이 올 수도 있거든.

858 이름 없음 (64314E+63)

2016-03-09 (水) 12:48:35

다들 토의하는건 좋은데 어장주가 오기전에 어장이 꽉 차버리는건 막자;;;

859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48:37

그런가...
하지만 사망 플래그에 개입은 어떻개 해?
토의로 생존 요소 모으?

860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49:06

솔직히 이번 레오나르도만 해도 사망플래그 때문에 바꾼다고 쳐도 교체할 얘나 이유도 없었고. 명분도 없었으니까.

861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50:24

>>859 전투나 전쟁이 아니면 사망 플래그 개입은 글쎄
그건 다이스 운이 좋길 빌어야지 싶은데. 어장주도 가급적 전투나 전쟁으로 한다고 했고

862 이름 없음 (1444E+62)

2016-03-09 (水) 12:51:16

어장주는 빨리 새 어장을 세워야 할 것 같다.

863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51:34

어차피 위치를 옮긴다고 사망플래그가 사라진다는 보장도 없고

864 이름 없음 (64314E+63)

2016-03-09 (水) 12:52:21

오늘 어장주 6시에 옵니다

865 이름 없음 (89241E+62)

2016-03-09 (水) 12:53:20

안올지도 모름 향방작계라고했음

866 이름 없음 (43767E+65)

2016-03-09 (水) 12:55:41

만약 토의가 900까지 간다면 그땐 정말 스답해야겠지

867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4:54:39

그럼 카스티야 바야돌리드로 간 아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까.
앞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후아나 여왕이 전권을 장악하거나, 아들 카를과 함께 모자가 공동 왕에 오르는 형태겠지.
하지만 그 경우 필리프가 삐져서 또 돌아가서 후아나를 슬프게 할 수 있으니, 차협책으로 필리프를 섭정으로 인정하되 홀로 섭정은 못하게,
국내 카스티야 귀족의 왕당파 내지는 중립파 인물로 공동 섭정을 하게 하여 필리프가 전권을 휘두르지도, 포기하고 돌아가지도 못하게 할 수 있다.
아직 등장이 없었던 파드리케 알바레즈 데 톨레도Fadrique Álvarez de Toledo, 알바 공작(훗날 강철 대공 알바 공의 할아버지) 정도라면
이자벨라 여왕에게 나름 충성했던 역사에 들어맞으면서도 군사적으로도 나바라를 2주만에 정복한 유능한 공적이 있으니 좋지 않을까.

868 이름 없음 (74913E+66)

2016-03-09 (水) 14:56:18

어차피 다 펌블 날 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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