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811549>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8 :: 1001

현탐◆86NioZTehA

2016-03-03 14:27:27 - 2016-03-03 14:28:02

0 현탐◆86NioZTehA (59E+41)

2016-03-01 (FIRE!)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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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있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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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 re

[이전 스레 보는 곳(어카이브)]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azamaband

[참치어장 새 스레]
RE 1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5845982
RE 2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5944222
RE 3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123862
RE 4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295087
RE 5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398401
RE 6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484941
RE 7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652125

[참치 어장 용어]
스레 -> 주제글, 어장, 어선
레스 -> 답글
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849 이름 없음 (27882E+57)

2016-03-03 (거의 끝나감) 13:19:07

어장주 힘내요

850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3: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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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    瓜-‐…‐-ミム            ___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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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l|,jI斗r≦|: : ::::|斗ャヤ。o< ̄~7^´ ̄〈  __ヘ: ̄:| .|/__「ニ|「「「l:||‐:|::::¬…─-  ....,,_≧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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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乂:.;:.;:.;レ':.;:.;:.;ノ_|:.;:.;:.;:.;:.;ソ:.;:.;Y´:.;:.;:.;:.;从:.;:.;八:.;:.;:.;:.;:.;:.;:.;:.;:.;:.;||l ̄冂 ||  ∧ ┌┐|  |_,|i:i:i:| ̄|i:i:i:|:.;:.;从:.;:.;从:.;:.;:.;:.;

【로마력 1496년, 카스티야-아라곤 양 왕국의 후안과 후아나 공주는 몇년 이상 오고가다 말다를】

【반복 하던 합스부르크 가와의 결혼이 성사 되었다. 후안은 샤를 8세에게 파혼당한 마르가레테와】

【후아나 공주는 부르고뉴의 필리프와 결혼을 맺었다. 이것은 이후 이베리아 반도의 운명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였다】

851 이름 없음 (8855E+57)

2016-03-03 (거의 끝나감) 13:19:42

호그와트다

852 이름 없음 (76856E+59)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1:23

사실 오늘날의 세계만 봐도 유럽이 한덩어리가 되어서 슈퍼파워를 가지는 것보단 여러나라로 갈려서 이합집산 하는 것이 북미 입장에서 몇배나 유리하지.
인간인 아서의 수명은 유한하고 신인 포르투나의 수명은 반영구적이라고 보면 아서가 자신의 이득 때문에 어머니에게 바쳐진 포르투나 대륙에 거대한 압력이 될지도 모르는 보편 제국의 형성 같은 걸 바랄리는 없을 것 같다.

853 이름 없음 (77575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2:18

>>852 그건 너무 멀리바라본거아닌가싶다만...

854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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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从/ |::::|:::::::::|ハ          `             |::::::::::::ト、/,|:|
        |::::|:::::::::ト..ム                    ,.|::::::::::::|>、`!:!    이제 천천히 코르테스만
        |::::|:::::::::|:::::込、       ,  ァ       //:::::::::::::|::::::〕:|
        |::::|:::::::::|::::::::::::::::...              /!::/::::::::::::::∧//!:{    약화 시켜나가면
      ./:::/::::::::/:::::::::::::::::::::>...        /  ト |::::::::::: ∧/〈::|::.
     /:::/::::::::/::::::::::::::::::/:::: ハ| >  _      iハ|:::::::::: |::::|∧ |:::|    뒷 걱정은 없겠죠.
     /::/:::::::::/::::::::::::::/::::// \          / /!:::::::::::|::::ト、:/|:::|

【거기에 다음 해, 1497년 포르투갈의 새 국왕 마누엘과, 아스투리아스 여공 이자벨라 왕세녀까지 재혼을 하는 걸로】

【이베리아는 거대한 결혼동맹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해 막 결혼한 후안 왕자가 사망하는 걸로 시작해】

【카스티야 왕가, 이자벨라 여왕의 자손들에게는 많은 불행이 시작 되고 있었다】

855 이름 없음 (76856E+59)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6:24

>>853 너무 멀리 바라본 건 맞아. 다만 보편제국형성이라는 걸 거시적으로 바라보면 저렇지 않을까 하는거지.
아서가 지금까지 보여준 정치력이나 수완 같은 것 생각하면 또 그 정도의 시야는 가지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856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7:21

으.후안 주금.ㅋㅋㅋ

857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8:37

이렇게 되면 이자벨라 입장에서도 최대한 빨리 코르테스를 처리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겠구만

858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9:32

코르테스를 처리 안하면 자기 후대의 왕권이 위태로워 질테니까

859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9:42

이다음에 어장주가 뭘 내놓을지 기대된다.심장이 쫄깃하다.

860 이름 없음 (27882E+57)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9:48

다이스도 안굴리고 사망이라니...ㅠ.ㅠ
개인적으로 육식녀 마르가레테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ㅠ

861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3: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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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 イ_く-=ミム∨ ≧≦ ̄|ニマ /: : ∨    누군가의 신부가 되는 날을…….
          ,ィ: _ イ /:/ニニニニニニヽヽ__ハ__ハ=マ/zzzx:∨
           /:./ /: :|ニニニニニア´二ニ只、─、`ヽニニム:\
       ,イ: :,イ /: : : :|ニニニニ〈 くニ/ノ / ゝ、___>ヽニニ|: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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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ィ`´' /ニ| ,'ニニハ_,ノ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ム:::::ヘヽ寸ニ=-  _ イ _/
  |/‐''"_イ=//::/ニ└'ニニニ二ニ{ニニ二マニニニニニニニニム:::::ヘヽ、`─ ´¨¨¨´

【카스티야 여왕, 이자벨라의 딸. 후아나 공주 / BB. 】

첫번째는 이자벨라 여왕의 자손들이 해를 거듭할때마다 하나씩 죽어나간다는 것.

두번째는 이후 장녀 이자벨라 왕세녀의 죽음으로, 차기 카스티야 여왕이 될 몸인

이 후아나 공주가 자신의 남편, 필리프 공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862 이름 없음 (31861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0:12

그러고 보니 이세계에서 한국의 장수들 전투력이 궁금해지네... 어느정도려나

863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1:20

납득이 가는 AA구만;; 위험한 처자지 저 아가씨

864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1:59

카를5세 플래그섰네.어장주도 합스불끈인가보다.ㅋㅋㅋ

865 이름 없음 (02559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2:14

1001로 저 처자의 얀데레화에서 벗어남과 능력치 향상이나 꾀해볼까나..

866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3:39

>>865 거기다가 아르투르에 대한 신임이 두터워 진다는 것 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려나?

867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6:21


                 ,  ´ ̄ ̄`>ー――- 、
                /     ,  ´  ̄ ̄ ̄ハ ヾ\
               /     ´        ∧.V:::::::::ヽ,__
             /          ,    ,'::::ハ V´::::::::::::ヽ
            ,;' ,   ,  /  i   .,;/ ,   |::/::::::/|:/:::::::::::',
            i: /  /  / イ |  / /| :| .|:!ヾミ:::::::/,':::::::::::::i    후아나. 눈치 없게 왜 이래?
            |/  / .//| /| ./| /./!∧ |!  :::/./イ/:::::::::ト、
           / /`Vノ  / `V>/メ、 V:|  :/イ ,':::::::::::|:::、\
           V/ /Y |!    ヽ弋少卞、ヾ `  /,'_:|.,'ハ::|::::,'::::::|` `    우리는 정략 결혼이라고.
             ト-イ ヾ }         ー― '    Yテッュ、::::|:|::/:::::/
            `7∧  !                |><:::::lイ,'::i::(_ノ
            、_) /ト-'|                |!   〉/|::i::ノ`゙´    물론 너는 충분히 매력적인
          `Y :|::|:::!           _ ,ノ|  ,// !"    
              〉.∧|:::ト、          :::::Y´ ' /:/   _    여자이지만 말이야…….
           !;イ `:::::::ヽ   `ー- ....     , ' /゙7´Y´7::::`ヽ、
            |   :::::::::\    、....` >- // / ,' ,'::::::::::::::::\    무거운 여자는 사랑 못 받는다고?
.             _| |  :::::::::::::\   \:::〉 /:〈 〈/__/:__,'::::〈:::::::::::::::::\
          i´く´| |   :::::::::::::::::\     .//ハ ト、 ヾ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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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가 브르고뉴 공작, 미남공 필리프 1세 / 노맴버 11】

하지만 전적으로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색체가 강한 카스티야 출생인 후아나 공주와

독일 태생인 남편 필리프1세는 성격, 성격 이전에 문화적인 차이, 그걸 넘어서 왕족으로써 태도가 너무 달랐다.

한쪽은 정숙하고 모범적인 아내이길 원하고 평온한 가정을 원하지만, 다른 한쪽은 정치와 가정을 분리해서 생각하여,

귀족의 계승권과 정치를 우선으로 여기기에, 서로 애인을 만들어도 상관없다는 상황이였으니까.

868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7:06

진짜 필리프 AA는 누굴까?하반신종마 부류일거같은데.

869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7:48

으으...저 AA일줄은 상상도 못함...ㄷㄷㄷㄷ

870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38:52

푸웁.윈도우부부라도 상관없다니 대박이다.ㄷㄷㄷㄷㄷㄷ

871 이름 없음 (73723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3:41:02

뭐....라고... 서로 애인이라고...

872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3:42:22


                       ヘ、  -‐ ⌒丶、__
                    /    ヽ/       \` ー- 、
                 /              \   \
                   /    ∧ ハ           \   `、
                 /     / 、_,厶|          〉   ',
                 \ ノ人 {     | }  }}       ∨    ',
                  V{卜 .」   丿人ハ从ハ    ,ハ{   { │
                      从}ーォj   ‐'' 二,,_ ̄~ │ハ /  \  ', }    그러니 자식만은 충분히 갖자고.
                     ; `7      、迯ナ'' j/ ノレ'⌒ヽ   ∨
                      {. /              {:::j }     〉    나도 네가 싫은 건 아니니까.
                     {ヽ 、           ∠ノ/   /
                       . `           /ーrく   く    아름다운 공주의 남편이 된다는 것도
                   、 ー- .. __,      /   V}   丿
                      }   ̄~     _,/    ノハ  }し    매력적인 일이고.
                      {     __.. -‐==ニ二二}ノ}ノ
                       ̄¨ /                `ヽ
                ,.-────-<  -‐…‥‥‥‥…‐-ミ }
            / : : : : : `丶、 : : : : \       ──--   `丶、
          / : : /: : : : : : : : \: : : : : :ヽ                `ー-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l     | : : : ヽ
         {: : :/: : : : : : : : i: : : : : : .' : : : : |            l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l     | : :ヽ: :│

【이건 후아나의 어머니 이자벨라 여왕과, 필리프의 아버지 막시밀리안의 차이이기도 했다】

【후아나는 필리프가 아내로써 자신을 생각해주고, 자신들의 자식을 소중히 여기길 바라고, 거기에 배신당하며】

【필리프는 자신의 결혼과, 아내, 자신의 자식까지, 정치적인 카드로 써먹으며 행동 한다】

【너무 달라서 이 두 부부는 이해할 수 없었고, 배신감을 유난히 강하게 느낀 후아나의 집착은 커진다】

873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45:21

이거 왠지 필리프의 의뢰로 팔자에도 없는 후아나의 반공인정부노릇해야하는거 아님?ㄷㄷㄷㄷㄷㄷ

874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47:37

나 왠지 여기 후안 죽은이유 짐작이 갈려고 한다...병사는병사인데 복상사의 스멜이 풀풀나...(동공지진)

875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3: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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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イ...|//////////////////,/
.     \'///////,|::::::::::::: |'///,| \ >   < ノ |'///////////////,/    …………다른 여자??
     |/,\,'////,'|::::::::::::: |'///,|...... \   /.   |,'////////////,'/ |
     |,'//,'\///,|::::::::::::: |'///,|     ∧∧     |///////// / ///,/   ………하지만……어제, 저를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 ::::::::::: |///∧.    イこハ : : : : //////////// / /

【이후 이자벨라 여왕이 이 둘 부부의 문제, 특히 후아나의 문제를 파악하는데는】

【체 만 2년도 걸리지 않았다. 이자벨라와 여왕과 닮았으면서도, 이런 면에서는 완전히 달랐던】

【후아나를 합스부르크와의 이중 결혼에 내놓은 건, 카스티야 왕가의 실책이 되어버린다】

876 이름 없음 (73723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3:49:41

그리고 로마로 떠난 코르도바 장군은 보르지아 사람들과 어떻게 되려나...

877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1:52


                         ,. ,--,- ,_
                       ,ィ´l / // _>、
                      ,イ、l、ヽ l // -―\
                         |]  _ `丶┴ ' ´ヽニー、l
                          l,l ‐ 、ヽ-‐¬__  j=- 、|    좋아. 오스티아에 다 왔군.
                     l〉 ァ 、_,} f ̄ _  トァ-イ
                      |  ークl  イて.)` `lイY    얘기대로 프랑스에 고용 된 잔당이 남아있나.
                     l、  r′ 、`   ;_ソハ
                     /,l !  `ー~ヽ  ィ l |ミ\
               _r┬―彳:l:.|::ヽ _ニ _‐、 ,l / ! |:://:.|
         , - ::::::::::|:.:|:.:.:.:.:.l:.:ぃ::,ハ    ー ,.ィ///:/二ト、
.       /::::::::::::::::::::|:.:|:.:.:.:__l:.:.:ヽヽヽ`=―=≦三zィ:/:./:.:.:.:.:.:.:.:>‐ュ..__
      /:::::::::::::::::::::::::::l:.:l ̄:.:.:.l:.:.:.:.:l:|:.:l:.:.:.:.:l:/:.:.:.:.:.:.:/.:/:.:.:.:.:.:.//:::::::::::::`丶、
     ヽ- 、_:::::::::::::::::::::::い-_‐ニニ/ ̄:.¬‐-:.l」_:.:.:.:.:./::/`丶、/:./::::::::::::::::::::::::::::::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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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결혼 정책에는 실패하는 카스티야 였지만, 한편 이탈리아와의 외교 쪽은 원활이 진행 되고 있었다】

【줄라이노 델라 로베레 제사장이 프랑스와 함께 도망가며 고용한 용병이 아직 로마의 항구인 오스티아를】

【점거하고 있었고, 알렉산드로 제사장은 로마로 향하는 곤살로 데 코르도바에게 이곳을 탈환해달라고 요청했다】

878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2:09

이거 왠지 다이스 잘못하면 유열테크탈것같은.....ㅋㅋㅋ

879 이름 없음 (02559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2:18

1001로 후아나의 얀데레에서 탈출과 각성(좋은 의미로의)과 능력치 상승을 시도해볼까...

880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2:59

>>879 그게 좋겠다...

881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3:56

>>878 아니 냅둬보자.왠지 필리프가 나중에 질려서 후아나한테 남자붙여서 유혹하라고 할거같다.

882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4:46

>>881 그런 다고 후아나의 얀데레가 낫을 것 같지 않은데;;; 이대로면 국정이고 뭐고 못할 상태잖아

883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5:23

쌍방애인인정이라고 대놓고 그러면 어장주가 다갓의 상황에 따라선 아수라장을 만들서준다는거니까....

884 이름 없음 (13583E+57)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5:45

아르투로의 뻐꾸기 루트 개방인가?

885 이름 없음 (02559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6:03

>>882 필리프가 후아나가 미쳤다고 스페인에서 언론플레이해서 후아나가 유폐되고, 그 뒤 쭉 아버지, 아들한테도 당한 걸 보면....

886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6:21


                                                       |i      /
                                                 人     /(  /     '
                                           \   、  ,:彡'= 三ヾV  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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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ミ二三彡':.:.::.::゙' ミミ二三彡ヘ、─┬─┴─┬─┴─┬─┴─┬─┴─┬─┴─┬─┴─::|
 |┴───┴/─ );;ヾ:.=二三彡ル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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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___,   ヾミヽ
                            ム イ  ー--   .-ー ヽ } }
                            |  { r __} {__ j |ミ}
             r==l                Z j ` て`ン:Y Y:( ソ  |ミ}    뭐, 이 정도는 별것 아니군.
            ,,,,」 彡オ                Z イ    ノ |  |ヾ、    |イヘ
         ヘ イ::  |                  {rヾ|、    r {  ハ    j|/||
         |:::::| ::  |                  || f i.ヽ    ゝミ::':::    ノ| .||    공성전은 그라나다에서
         |:::::| ::  |                  ヾyィ :|   ___、__  |: | j_
         |ー''''|   |                ト`l .{  ´ ー─ 'ヽ   j .|´ヾヽ、
         |::::::: |  |                | |    '  -ー-    .| ̄ ー-ミヽ    지겨울 만큼 경험해봤다.
         |::::::: |  |                | |  ヽノ        j      ヽ
.       Y .>::::::::: |   |               /| `ヽ、       ソ/         〉
       |/::/.|::::: ||  .|           /   |    ≧ー─‐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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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彡::::: {}  .|            /     |  |      /         |    /
    ,--'--、X:::::::: |  .|         /    |  |  |.       /          |   {    이제 그냥 보기만해도
   ィ=ニ ‐‐. |::::::y-、.|彡|       ィオ    | /,  |      /        |   .|
 /   |  | |  {  ヽ彡|      / /      |       ィ            j   |    견적이 나온단 말이야.
/.yーY |  トイj  ヽー .|イ      // /      j       /    -‐‐'''''¨¨´   |
::::ヽ::::トィフY }   yイ   |イ   /´ /   ̄`ヽ  /:::::::::::::::/   <            /
:::::::|::::::::::::::::::::/   /'"  /   丶ー--、 レ' /::::::::::::::::j  ./ ̄ ̄ヽ____ ノ
:::::::|::::::::::::::::Y    /    /     ./ ̄ ̄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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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  {  |  |    |::::::::::::::::::::j        >   /

【그리고 레콩키스타에서, 외교, 무력적 면이 아니라 공성전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키워낸 곤살로 장군은】

【오스티아를 쉽게 탈환, 그대로 로마로 들어오며, 로마의 중요한 입구를 억류당해 고통 받던】

【많은 로마 시민들의 환영을 받는다. 이로써 곤살로 데 코르도바라는 인물은 이탈리아에서 더할나위 없는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887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6:24

>>883 쌍방애인 인정이라고 말한건 필리프 뿐이고 후아나는 그걸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것이 문제지...
현 상태에서는 필리프가 의회해서 유혹해도 먹히지 않을 거야

888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6:48

아니 저 애인붙은거로 오히려 얀데레가 가라앉을수있어.저 애인이란건 후아나의 맘에 안들면 갈아치워질 밧데리라는거잖아

889 이름 없음 (02559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7:53

>>888 역사상 기록을 보면 후아나는 남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나타내는 인물이라....

890 이름 없음 (79679E+58)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8:37

일단 필리프 공인이고 후아나의 얀수치가 심해지면 애인붙이기 버프들어갈거 같긴하다.나 진짜 어장주가 뻐꾹이 루트 열어줄건 생각도 못했다.ㅋㅋㅋ

891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8:46

애인은 두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냉정한 현실을 알려주고 정신차리게 만들어서 국정을 돌볼 수 있도록해야지

892 이름 없음 (73723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3:59:05

오스티아를 탈환하는 일은 확실히 쉬웠다 - 곤살로

893 현탐◆86NioZTehA (93742E+64)

2016-03-03 (거의 끝나감)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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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  /   ノノ!
            }!Ⅳ //ィ /,r '__ノ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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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ニニユニニニニニニニユ --{:::::i:::::::::::{{: : : : : : :}        `  ‐ ´

【이에 로마 최고 제사장, 알렉산드로는 한쪽에는 자신의 아들 후안 보르지아 공작과, 다른 한쪽에는】

【로마 공국의 실질적 재상, 부총감 후안 스포르차 추기경을 대동하여 그를 맞이했다】

【그리고 곤살로 장군이 로마에 머무는 동안 극진한 대접을 해주며 그의 환심을 사는데 집중한다】

894 이름 없음 (51121E+59)

2016-03-03 (거의 끝나감) 14:00:41

후아나 문제는 복잡하다. 어제도 얘기했지만 이 문제는 그냥 다이스와 어장주 스토리가 만드는 흐름에 맡기는 편이 나아.

895 이름 없음 (9154E+60)

2016-03-03 (거의 끝나감) 14:03:07

>>894 얀데레가 낫는 정도면 안될까? 아르투르가 누굴 밀어주는 지는 다이스에 맡긴다고 하더라도...
일단 선택지 하나는 더 늘리고 싶다

896 이름 없음 (02559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4:03:18

>>894 1001로 후아나의 얀데레에서 탈출과 정신적 각성(좋은 의미로의)과 능력치 상승이 그렇게 무리수를 줄까요? 제가 바란 수준은 후아나가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 어머니와 비슷한 정도로 각성하길 바라는거라..

897 이름 없음 (51121E+59)

2016-03-03 (거의 끝나감) 14:03:39

개인적으로는 후아나의 캐릭터성(?)을 죽이는 거라고 생각되어서 그닥 끌리지 않음.

898 이름 없음 (02559E+62)

2016-03-03 (거의 끝나감) 14:04:06

>>895 그럼 후아나의 얀데레에서 탈출과 정신적 각성(좋은 의미로의)정도로만 하는게 낳을지도.

899 이름 없음 (51121E+59)

2016-03-03 (거의 끝나감) 14:04:44

충분히 참치가 개입하지 않아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나아갈 수 있음. 오히려 후아나만이 이 어장에서 할 수 있는 무언가의 역할 자체를 박탈하는 느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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