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944222>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2 :: 1001
현탐◆86NioZTehA
2016-02-20 13:57:02 - 2016-02-22 15:55:18
0 현탐◆86NioZTehA (59E+41)
2016-02-20 (파란날) 13:57:02
158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5: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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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ヽv―― z__
_ >―: : : : : _: : : :―<⌒
⌒>‐_r/⌒∠_У_フヽ : \ィ ィ
ノヽノ\/へ ⌒^: : : : ⌒\ヘ^Y | |
{ | /: : : : : : : : : : : : : : : : :\ | ノへ
/\ノ/: : : : : : :|: :| : : : : : |: :|: : : : ∨苳 \
/ 苳′ : : /: 斗-|‐: : : : 十 ト: : : : :Yツ_ /
\_人|:|: / /∧八トN: :|: |ハ八レヽ |: : ハ ヽ ヽ
| | |:|: |: |:|,行芯 ヽjノ 行芯 |: |:|ノ |_|
j_人N: |: N Vtツ Vtツ rVjノ: |⌒
| |: :八 ´`` __ ´´`ノイ: : : | 네가 정말 작디 작던
| |: | : |\ マ ノ , イ: : |: : : :|
|ノ:.:| : |: : |〕ト __ <: : |: : :| : : 八_ 아서 라니……
/ : ノ : |: : |: rtf Τ7t┐: |: : :|: :/ニニ\
-‐-〈: : : | : :|:ノニ;川_二|匸|: :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 |: |]〕ニ/ヘヽl川|: : :| |ニニニニニニヽ 드디어 만났어
/ニニニニニニ| | :|川/ ⌒r‐┐ |: : :| |ニニニニニニハ
/ニニニニニニN: |ニ| ∨ |ニレ|: :|/ ̄ ̄ ̄ ̄ ̄ | 내 사랑스러운 아들
./ニニニ/ ̄\| 从|ニ| | |ニニ//| ̄ ̄ ̄ ̄ ̄ノ
.|二二二 / ̄ヽ| /ニニ人__人 / | /
【행운과 운명의 여신 포르투나 / 밀피유】
그 여자는 아서에게 자신이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한 그 여신 본인이라는 것과 함께
자신이 아서의 친어머니라는 것을 밝혔다.
159 이름 없음 (44E+39)
2016-02-20 (파란날) 15:39:29
161 이름 없음 (32E+36)
2016-02-20 (파란날) 15:39:34
165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5:41:49
> ./ ヽ j !
、- ´ / 。s≦  ̄ ̄ ` 〉 / ノ
> / / / / r '
_/ / / --一r ´ {/ ´
ヽ、 / / ∧ ヽ、
-==≦ / / } l }
/ j / / l l .!
/ ´ / / / _ _____r-7 \ / | } / l .!
} / !/ / / /≧ \ / / /_ .| ./ / /´ l
| / .f } / ./ ヽ } / / 丶 ´ /ヽ / / Ⅵ
ル. ´ | !/ ヽ /⌒ 、 | ハ { !/ \ ,〈 !ヽ / Ⅵ
| | /} k r´ .| / レ ` l /}/ ∧ !
| / ハ \ レ´ .| /´ //! / ヽ.!
/´7 , 7 // ヽ レ i.ィ .| /
| / | /ハ l レ
아서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정황상 거대한 용이 변신 한걸로 밖에 안 보이는,
게다가 이번에 자기 또래 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 소녀가
자신도 한눈에 알 수 있는 " 모성애 "에 가득한 미소를 띄며
자신의 얼굴을 어루만져 오는 것에는 그도, 당황하지 않고선 있을 수 없었으니까
169 이름 없음 (44E+39)
2016-02-20 (파란날) 15:44:15
170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5:45:08
___ ト、
 ̄`ヽ、 `゙''‐-、.__ | ヽ
,. --────ヽ、 ヽ ヽ、i|
/-─ァ=--r‐ュ~~--、 \ j||
'´ / ,. -''´ ̄ ̄ヽ-く /`ヽ、 L....、
/,.ィ'´  ̄`゙ヽ-へ `ヽヽ
//∠/ / / / ヽヽ! ミy┐
_ // / / / // | | \`< / ト、
ヽヽ、 〃ヽ/ 〃_/-/|// /ト|、 | \ヽヽ / 믿기 힘들면
ヽ ヽ、 / ,| /| /|r〒、 || //_リ |`ト 、ヽ、ヽ ヽ! ⌒ヽ
r'‐‐ヘ / ! /|/ レハ ! |;;;'1|| 〃 /:;;rヘ| | | l| ||ヽ|ヽ 〉
レ-ヽ|`′| `─ァ!、| L::j ∨ |::;;;:´}川`l |/レ!r'┌‐'′
( ‐'、V. | / | ヽ' ' ' ,`ー', --イ. l ト 눈으로 보여주는 수 밖에
ヽ `ヽ | , -''´ | | ヽ、 ` ̄ ,ィ´ i ヽ| ノr┬' ヽ
ヽ | /, -ァ'´ /〃 `ヽ -‐ '´ |/| | |∧く | |、 ヽ 없겠지?
| |'´ / /レ/// /,-- ' ノ// //、 l| | ||\ ヽ
.| | |/ /// ,ィ7 -、 // //|ヽヽ| | |ヽ \',
| | ! r'´| | ///{__ //| /r' // | |/ ト、| / ヽ ヽ!
| | __」/| |/>、_〈⌒⌒i⌒iニ辷 // .|/ || ∨ ! !
| | >⌒ヽ / 「二ミrr⌒ト-、i___j⌒7 〃 |! i ヽ
| V r' └v'´L..r'´ /゙T/ |ヽ )
! | | / | 「 r‐vヘ∠,___
'、 /ヽ ', i | ヽ、_,-'‐'´rrj||ト、jj ̄`
ヽ、 / ヽ ', | | | / | `‐'ヘヽ、
´ ヽ l | ヽ!_ノ==', l
L ヽ | _l〈:─‐ ', lー-、
〈ヽ ` '´/ 〉勹 ', l、 /
_/ /ト L. ', ',>
아서가 자신의 당황스러움과, 갑작스러운 지금 상화을 조심스럽게 토로하자.
포르투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간단히 손만 흔들어서 " 기적 " 을 보여주었다.
탑이 있던 그 곳이 단 한순간에 어딘가 초원으로 변하고
여기저기에 요정들과 빛무리가 나도는 그런 곳에 와 있었다
172 이름 없음 (97E+36)
2016-02-20 (파란날) 15:45:18
177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5:48:25
,/!
/ r―"´ ̄ ノ-―- 、____,
/ { /: <__,
ヽⅣ:{ ≦
r- ヾ:. ヽ
|::{ ヽ
|:::N ,、 \ 그렇……
}::::::v!、 i! ミ、 ̄¨
ノ__::::::::::ヽヽ .} \ 습니까……
{ !、 !`ヽ、 l! ハ
` |l、( ヽ}::、!、 ., ! .∧{リ 당신이 정말 여신이라면……
ヽ\ !ハリ! !、!:、 } /:|/:{/
\ ミ ハヽr、:::::/ ,、 | 저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으니…
\ゝ--才 l!リ リ V
, ヘ、、ノ}:::::::::::::::::::::::::::|x へ、 ,、
ャ - "::::::::::::::ヽー---┬-----┐::::::Y:::r- 、
== 、f-、:::::::::::::::::::::::::::::::::::::::} |:::::::ノ::::::::::::y-、_
,r "¨ , =X \::::::::::::::::::::::::::::::〈 └ ┐:::::::::::::/t/ ヽ、ヽ
/ rr ´ `┴\::::::::::::::::::::::::{ |::::::::::::/¨´ ヽ,ヽ
Y 〃 \::::::::::::::::::} (:::::::::::/ λ{
{ !l .\:::::::::::λ {::::::::/ } |
|水 .!l ___ .\:::::::λ }::::/ { l
}ζ l ! ./ `ヽ .\::::ノ _// /  ̄`ヽ { !
|_ l ! ノ´ ̄Y゛〃ヽ、 ! / ` -- ┬-こ´\_/、 !l ̄:::ヽj___!
그 이후,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개인적인 것들을 줄줄히 말하는 포르투나의 말에
아서는 결국, 눈 앞의 사실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자신을 부대 막사에서
여기로 오게 한것도 이런 힘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도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178 이름 없음 (32E+36)
2016-02-20 (파란날) 15:49:37
179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5:51:14
/}
, ィ'⌒ /厶.,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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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 .|rf¨ ̄ ̄ ̄ ¨¨'' <^ 〕iト ., \
ゞミレ'^ 、_  ̄ ̄`ヽ \ `マ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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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태어난 이유, 왜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을 찾아오지 않았는가.
아버지가 죽을때 여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등등
신화의 주인공이 할 법한 고뇌부터, 어머니 없이 자란 아이가 할 원망까지
그는 자신의 어머니인 포르투나에게 길고 길게 쏟아내었다.
180 이름 없음 (44E+39)
2016-02-20 (파란날) 15:52:14
182 이름 없음 (53E+38)
2016-02-20 (파란날) 15:54:23
186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5:55:49
ャ、_
iヘ v'^`ヽ-=ニ二`ヽ、ヽ、
/ ./ T¨ ̄¨'''一_ レ'''==ー
! | /`ヽ、ノ^¨`ヽ、_  ̄ ̄`>'^i
, -''" ̄`ヽiq /  ̄ゝ, / ├一'''7
`ヽ、_ , -''/ ノ } V ノ /
// / , /!i ! ; | ,、イ _人
У / ヶ-ナ/|!! i _i_イ ハ ' K、 Y'" `ヽ,
`ャTー{/ /,、ーァr ヾハ | N¨|メ、},| |`ヽ、 _、-'"
{イ il / { {ii::!i ` V レ' '⌒>、ノ }i } 「弋’
ハ 八 { ’ L.::ノ /ラii;|i| ,' |j | |
ヾ Уハ、 _’ ヒ__,,ノ|,イ 从._ ||
/〃 ィヘ、 ¨´ ,∠レイ | `'┤ノ
// 〃 |\ _ 、ィ'"i } | | { ノ
_{〃...._ {| / f己二ニニ了 〃 .| |!ハ ……이제 모두 끝났으니까
/ 〉 У ム-ナ|||r~'レ' ノ ノ | 八
/ /⌒ヽ / 彡'' / /У,ィ ' ¨`ヽ 아서는 모르고 있는게 안전해.
/ /∧ Y ィ⌒) /⌒V // ヽ
〈_, -''ニ! !亅 ! /勿'/) }' / ', 모두 끝난 일이야.…
ゝー''" | | | !| /// / ./ 几√ミ、 ;
\ イ V !トv' 7/ / ノ レ ヽ\ !
〉ー~=爪_,,.、-┴/// レ' / / \ヽ、_ ,, |
! У `ヽ、/ ヾ, ヾ-ー'ノ
,' / O O `、 ゝ ー-、、 ,、 -''"
ィ⌒Y 、人、 トー、 / `''ーイ
| | ゝ' し !| Y /
!ノ | _ !ト-フ'" /
여신은 그것에 아무런 답 하지 않았다. 단지 그렇게 말 했을뿐.
단지 그의 머리카락과 이마를 천천히 쓰다듬을 뿐.
하지만 포르투나의 손길에는 따듯하고,
그녀의 얼굴은 그리운 과거를 떠올리는 그런 것 뿐이였다.
190 라의 익신룡 (8E+42)
2016-02-20 (파란날) 15:57:08
195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5:59:12
、ー- __...,ヽ __,,,,...,-..':::: /:.,,-、::::-::::_-`l__ -_/ | ,/ |
. _ `Tヽ-,/ ヽ^/-'へ、__./ `ー'~^\::Y' .|' |
``=ニ,| { `/ , , , ヽ 、\ | ノ
_/;`t,. l .//'l 'l i , i, (!/` /、ヽ ' ,`.` 、、\ノ'`1/'^~`ー-,
. // ,r^/.,' ' ,' , l ./ ! ' `'.. `ヽ_i_`!ヽ` \、} / 그래도 아서
|`>-,_,. V /. / _/-,|大i.i ::i.)|^|、`、`ヽ、 i ヽヽヽ~ヾ~
|,' ././ ,/ ,| i |,'/|'_;;'、;_从、 ::川 |.=;=ミ、、|i::. }:. }、| | | 잊지마렴.
! |/|_《 /| :| ::|:}i!',o::ヾ ``ヽ.:::i'ノ'ノ'r::o`:γ.i!|::/::. |、_`_|‐-ゝ
. |' (/ 》|,ヘ ::|、:|.i!{:::::::;;:}. `' {::;;:::::.| i!|/l::/l::: /\|
^`|':`i.、ミゞ`ヾ-‐' . ゙ー`' '/ノ;}/: |:: |
. / ::,!:::|`-!、'' '' ー¬ '' '' ,/-'^:|:::.ヽ | 이 어머니는, 그 사람과 너를
/ /::;;;|::::.ヾ、 、 `ー' _,ィ::'/''.:::::/;;;;_ .ヽ
/ /'~:::::ヾ:: 、ヾ、|`_.l 、._,. .イ┐|/ .::::/:::::::`丶\_ 사랑하고 있다는 걸…
/ _/::::::::::::::::ヾ::. 、` !:|-,~`ー,-'^~_;|/,' ,'::::/:::::::::::::::::::ヽ.\_
_/ //::::::::::::::::::::;;;ヾ::. `ーヾ:::`l゜|、゜~:::/ ',' :::/;;;;:::::::::::::::::::::ヽヽ.\_
/._//|:::::::::::::::,,/,.- `、:. |::::(゜ )::::/ //--、` 、;:::::::::::::::ヽ \ \_
////::|::::::::::;;// ヾ::. ヾ::.`i'.::::ノ .:i| | \ヾ:::::::::::::::ヽ. ヽ 、.\
/'./ /::::ト-‐' , -'^ |:::. |:: | :::| ::/|| `ヾ. 、:::::::::}::::.ヽ `、
|' / | :::|!`~~ >:: |:: | :::{ :| ` `ー`=/ヾ::::|
포르투나의 말은 그걸로 끝났다.
그 다음은 아서의 손을 잡고 뭔가를 기원하듯.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눈에 담아두고 싶은 듯 바라볼 뿐이였다.
200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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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빛이 일어나고 그 빛아 사라진 후, 아서는 다시 다른 장소에 있었다.
아마 피렌체에 있는 커다란 신전 어딘가였을 꺼다.
곧장, 청소 하러 들어온 어떤 사제가 그를 발견하고 여기는 일반인 출입금지라며 쫓아낼때까지
아서는 방금 전까지 자신이 겪은 일이 꿈이 아니라 진짜인건지 가물가물 한 상태였다
204 이름 없음 (44E+39)
2016-02-20 (파란날) 16:04:20
205 현탐◆86NioZTehA (12E+39)
2016-02-20 (파란날)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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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ヽノ\/へ ⌒^: : : : ⌒\ヘ^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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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苳′ : : /: 斗-|‐: : : : 十 ト: : : : :Yツ_ /
\_人|:|: / /∧八トN: :|: |ハ八レヽ |: : ハ 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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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_人N: |: N Vtツ Vtツ rVjノ: |⌒
| |: :八 ´`` __ ´´`ノイ: : : |
| |: | : |\ マ ノ , イ: : |: : : :|
|ノ:.:| : |: : |〕ト __ <: : |: : :| : : 八_
/ : ノ : |: : |: rtf Τ7t┐: |: : :|: :/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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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 |: |]〕ニ/ヘヽl川|: : :| |ニニニニニニヽ
/ニニニニニニ| | :|川/ ⌒r‐┐ |: : :| |ニニニニニニハ
/ニニニニニニN: |ニ| ∨ |ニレ|: :|/ ̄ ̄ ̄ ̄ ̄ |
./ニニニ/ ̄\| 从|ニ| | |ニニ//| ̄ ̄ ̄ ̄ ̄ノ
.|二二二 / ̄ヽ| /ニニ人__人 / | /
하지만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그 말 만큼은,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
마치 영혼 깊이 새겨진 듯한,
어머니의 자애라는 것이 소리로써 흘러나온 그것만은 절대로 있을 수 없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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