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앵커판

0 현탐◆86NioZTehA (84E+41)

2016-02-19 (불탄다..!) 1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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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γ⌒ヽ. |///　　　　" 크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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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乂__ノ　　　　　　 |///　　　　언제나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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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있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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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ﾍ.＿ノ| 　 .{ 　厶斗'⌒iヽ
　 ´＼　/　　　　∧　乂_ノゝ-’　　　く　　　　이 말은 내 용기
　　　　V⌒ヽイ/　ヽ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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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이전 스레 보는 곳(어카이브)]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azamaband

[참치 어장 용어]
스레 -> 주제글
레스 -> 답글
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798 이름 없음 (77E+39)

2016-02-19 (불탄다..!) 21:50:15

1581년 부근이면..

799 이름 없음 (24E+35)

2016-02-19 (불탄다..!) 21:50:26

혹시 나중에 선택지를 숫자 역순으로 배치해줄 수 없을까? 그렇게 해보는 것도 신선할 것 같은데

800 이름 없음 (69E+36)

2016-02-19 (불탄다..!) 21:50:45

이제 더 정할 건 없나?

801 이름 없음 (6E+33)

2016-02-19 (불탄다..!) 21:51:12

>>797 1481년인데 그떄면 50넘는데요

802 현탐◆86NioZTehA (9E+37)

2016-02-19 (불탄다..!) 2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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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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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Ζ　　 |--≠ ／　　　　　　　　　　　＼　　　　>>800 응 다음은 내일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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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ﾍ　　　　　　　＞====彡　￣乂_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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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이름 없음 (88E+37)

2016-02-19 (불탄다..!) 21:51:25

>>792 의외로 패잔병 출신이 용병으로는 나을 수 있다.
1. 군대 계급과 경력은?
2. 지급받은 장비를 챙겨 나옴?
3.. 같이 도망친 동료가 있는가?
다이스 판정에 따라 랜스 규모부터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

804 이름 없음 (67E+37)

2016-02-19 (불탄다..!) 21:51:29

뭐 이게 끝이겠지 나머지는 어장주가 생각하고 내일 새로 시작하는 것 뿐이겠네

805 현탐◆86NioZTehA (9E+37)

2016-02-19 (불탄다..!) 21:51:43

　　　　　　　　　　　　 -─…─-
　　　　　　　　　　／　　　　　　　　＼
　　　　　　　　 ./　　　　　　　　　　　　　ヽ　　　　
　　　　　　　　　 .′　　　　　　　　　 (___)
　　　　　　　　 |　　(___)　　　　　　　　、　　|　　　　좋아,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　　 /　 /　　 | 　ヽ.　＼ノ
　　　　　　　　　､　　| 　 |　　レ''"´￣ )、〉　　　　15세기 말, 지중해 일대에서
　　　　　　　　ｰl　人／´　　　／
　　　　　　　　　ﾉ／}Ｖ　　　　／＼　　　　일어난 전투나 사건 중에서 괜찮은 거 있으면
　　　　　　　　　　　/`冖’/　　　　　　　 ,廴
　　　　　　　　　 │　　/　　　　　WVW |__}　　　　남겨줘. 굳이 1481년에 연연할 필요는 없어
　　　　　　　　　　　Ｖ⌒′　　　　　　　ム
　　　　　　　　　 /　　　 _＿＿＿ ' ！　　　　그럼 오늘은 모두 따라오느라 수고했어. 잘자-!
　　　　　　　　　　　 /　　　／　　＼　　〉
　　　　　　　　　　　￣￣　　　　￣￣

806 이름 없음 (69E+36)

2016-02-19 (불탄다..!) 21:52:06

그러게 뭐 우리 다이스가 필요한 부분은 이제 딱히 없을듯.

807 이름 없음 (38E+36)

2016-02-19 (불탄다..!) 21:52:16

어장주 수고많았어!

808 이름 없음 (69E+36)

2016-02-19 (불탄다..!) 21:52:30

수고했어, 어장주.

809 이름 없음 (97E+34)

2016-02-19 (불탄다..!) 21:53:02

수고했어 어장주

810 이름 없음 (72E+32)

2016-02-19 (불탄다..!) 21:53:08

굿나잇 되세요!!!

811 이름 없음 (77E+39)

2016-02-19 (불탄다..!) 21:53:14

1470년 후반에 벌어진 메디치하고 교황과의 싸움에서 설정따오는 것도 좋을듯 한데.

812 이름 없음 (77E+39)

2016-02-19 (불탄다..!) 21:54:14

>>805 수고하셨습니다, 스레주님.

813 이름 없음 (24E+35)

2016-02-19 (불탄다..!) 21:54:18

소년병으로 시작하는건가? 요번엔 연도를 좀 더 세분화해보자구.

814 이름 없음 (67E+37)

2016-02-19 (불탄다..!) 21:54:30

수고 했어 어장주!!

815 이름 없음 (77E+39)

2016-02-19 (불탄다..!) 21:55:07

>>811 아니면 1480년 8월 오스만투르크에 함락당한 오트란토에서 도망쳤다는 설정도 좋을 듯합니다.

816 이름 없음 (77E+39)

2016-02-19 (불탄다..!) 21:57:50

>>815 비 이탈리아 출신이라면 브루고뉴의 용담공 샤를 군대에 속해있었다가 낭시전투에서 샤를공작이 죽고 패잔병 무리를 이끌고 돌아다니다가 이탈리아로 들어왔다는 설정도 괜찷을 듯 합니다.

817 이름 없음 (77E+39)

2016-02-19 (불탄다..!) 22:01:46

>>816 루이11세의 프랑스에 고용된 작은 용병대소속으로 긴나르 전투에 참여했다가 패배이후 용병대가 전멸, 살 길을 찾아 동료 몇명과 함께 이탈리아로 향했다는 것도 좋을듯하고요/

818 이름 없음 (69E+39)

2016-02-20 (파란날) 00:11:36

1463-79년: 1차 오스만-베니스 전쟁.
베니스가 패하며 모레아, 알바니아를 잃음.
1482-84년: 페라라 전쟁
베니스가 승리하여 페라라 일부를 빼앗음
1487: Rovereto 분쟁
오스트리아의 시기스문드 대공이 베니스를 잠시 공격
1482-92년: 그라나다 전쟁
스페인이 그라나다를 차지하며 유태인과 무슬림을 강제개종 혹은 추방.
1493년: 크로아티아-오스만 전쟁.
시작부터 크로아티아가 박살남.
1494-98 이탈리아 전쟁
프랑스의 샤를왕이 이탈리아를 온통 휘젓고 귀환.
1499: 그라나다 반란
강제 개종에 반발한 무슬림의 반란으로, 진압당함.

819 이름 없음 (69E+39)

2016-02-20 (파란날) 00:17:49

저기에 설정을 맞출 거라면,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에 패배한 그리스,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난민,
스페인 레콩키스타에 밀린 유태인 혹은 무슬림,
아니면 베니스에게 밀려난 페라라 난민 정도일까...?

820 이름 없음 (69E+39)

2016-02-20 (파란날) 01:22:17

덤으로 그닥 중요할지는 모르지만 추가
1478년: 사르데냐 섬의 반아라곤 봉기가 패배
1480년대 년도미상, 코르시카 섬의 반제노바 봉기가 패배
1485-91년: 오스만-맘룩크 전쟁
맘룩크가 방어에 성공함

821 이름 없음 (21E+37)

2016-02-20 (파란날) 03:34:31

아아, 하자마가 최후의 전투에서 죽었구나... 훌륭...

822 이름 없음 (53E+38)

2016-02-20 (파란날) 07:06:57

참치들이 잊고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판타지 농도가 9인데 아서가 인간이라고 전제한다(흰눈).
캐릭터 배경 생각하기 전에 종족부터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닐까?
(잔다르크와 비슷하게 생겨서 질드레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하프엘프라는 설정을 은근슬쩍 밀어본다)

823 이름 없음 (3E+40)

2016-02-20 (파란날) 07:35:44

그런데 이시대에서 20년만 지나면 큰일날텐데?카를5세 나와서 봉신국하지않으면 그냥 싹싹갈려나갈거다.최초의 해가지지않는 제국의 무적테르시오 온다고........

824 이름 없음 (73E+35)

2016-02-20 (파란날) 07:51:47

>>823 이세계는 판타지 농도가 9라 역사적 사실 무시해도 됩니다

825 이름 없음 (32E+36)

2016-02-20 (파란날) 08:33:07

생각해보니 판타지 농도 9인만큼 장수족이라고 해버리면 할 말이 없... 갑자기 드래곤본이 나타난다든가, 크툴루가 강림한다든가, 외우주 생명체가 워프타고 들이닥친다든가... ...역사가 제대로 진행 될 리가...?

826 이름 없음 (26E+38)

2016-02-20 (파란날) 09:58:38

역사적인 소재를 찾아서 제공하되,
스레 플롯에 쓰고 활용하고의 유무는 스레주의 두뇌에 온전히 맡길 수 밖에...
판타지 농도가 9라면 어떤 동네일지 상상이 안 간다.

827 이름 없음 (64E+38)

2016-02-20 (파란날) 10:10:56

판타지 농도 9라 어떤 역사적 사실을 취합하고 버릴지는 전적으로 스레주 자유에 달렸지.

828 이름 없음 (39E+41)

2016-02-20 (파란날) 11:09:38

12시에 시작할려나..

829 이름 없음 (53E+38)

2016-02-20 (파란날) 11:16:56

동정을 지키면 신성마법을 쓸 수 있다면 재미있겠다.
신성마법이 약해지자 성직자가 타락했다는 여론이 들끓는데 그와중에 강력한 신성마법으로 존경받는 성직자는 빌리 해링턴이고 사실 교회 내에 슬라네쉬 ANG 컬트가 퍼져 있는 혼파망의 세계라면?

830 이름 없음 (3E+40)

2016-02-20 (파란날) 11:26:56

동정을 지키면 신성마법쓸수있다면 타락하기 어려울텐데......일단 여자건 남자건 하지말아야한다는거잖아....동성간의 이야이야도 안될테고 말야.

831 이름 없음 (12E+34)

2016-02-20 (파란날) 11:30:04

전설적인 괴물같은걸 없애는것ㄷ 용병단의 위업이 되지 않을까?

832 이름 없음 (53E+38)

2016-02-20 (파란날) 11:32:34

>>830 그러니까 슬라네쉬 컬트가 퍼진거지^^
신성마법 비스무리한 것을 쓰면서 즐길 건 즐길 수 있으니까
(게스웃음)

833 현탐◆86NioZTehA (58E+39)

2016-02-20 (파란날) 11:38:27

　　　　　　　　　　＿＿＿＿
　　　　　　／　　　　　　＼　　　　>>828
.　　　　　／　　　　　　　＼
　　　　　　　|　　　　　　　　　　 |
　　　　　　　|　 ●　　　　　　 ●　 |　　　　오늘은 아마
　　　　 r─‐⊂⊃　　　　　 ⊂⊃─‐┐
　　　r─ゝ…一　　　　　　　　　ー…ィ＾ヽ　　　　12시 넘어서
　　　{　　＼＿＿_ノ　 ∧　ゝ.＿＿_ノ　　}
　　　＞─‐: 　〈＿_/　ヽ.＿〉　.:──く　　　　시작할듯
　　 /　　　　|　　　　　　　　　 |　　　ヽ
.　 /　　　 .∧ 　　　　　　　 ∧　　　 ∧　　　　아마 다이스로 정할게 많으니
　 |_／＼／　＼　　､＿＿,　　／　＼／＼_|
　　　　　　　　　ー一＾ー一

834 이름 없음 (53E+38)

2016-02-20 (파란날) 11:45:53

>>833 너무 다이스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스카이림 스레처럼 극성 스톰클록 지지자인 보스머 엘프같은 것이 나오면 곤란하니까.

835 이름 없음 (64E+38)

2016-02-20 (파란날) 11:47:25

>>834 뭐 그 정도는 스레주가 알아서 조정하겠지.

그리고 어느 정도는 그런 면이 다이스 굴리는 매력인 거고.

836 이름 없음 (64E+38)

2016-02-20 (파란날) 11:48:31

아, 자꾸 어장주를 저편 용어로 쓰네.

837 이름 없음 (12E+34)

2016-02-20 (파란날) 11:49:29

>>834
딱히 그게 문제인것 같지는 않은데?

838 이름 없음 (54E+40)

2016-02-20 (파란날) 11:51:56

판타지 농도가 9니까 인간 테르시오에다가 총알을 씹는 맷집을 갖춘 미노타우르스가 밀집대형으로 돌격해와 정면으로 방진을 박살내도 문제될 게 전혀 없다. 애초에 실제 역사상의 전술은 어디까지나 인간 대 인간을 상정한 거니까.

839 이름 없음 (54E+40)

2016-02-20 (파란날) 11:53:12

아니, 여기에 더해서 오거가 대포를 소총 드는 것처럼 들고 달리면서 갈겨대면 어떨까. 멋질거야.

840 이름 없음 (53E+38)

2016-02-20 (파란날) 11:53:53

>>837 어장주의 위장이 위험할 것 같아서 그래.
판타지 농도도 9이기도 하니 어장주도 힘들이지 않고 즐기면서 전개했으면 한다.
하자마의 일대기는 어장주도 힘들어 했으니까.

841 이름 없음 (64E+38)

2016-02-20 (파란날) 11:56:53

>>840 참치가 함부로 어장주 전개에 개입만 안 하면 문제는 없다.
판타지 농도가 적을 때는 이게 고증에 맞다랍시도 달려들었지만 판타지 농도가 높은 지금은 자기 망상을 주제글 전개에 함부로 대입시키려고 할 경우가 생길걸.

판타지 농도가 높다는 거는 어장주가 이번 2회차 전개에 있어서 더 자유로워진다는 얘기지 참치가 마음대로 전개를 구상해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지.

842 이름 없음 (53E+38)

2016-02-20 (파란날) 12:02:31

>>841 논지가 이해가 안가는데?
지나치게 다이스 비중이 높아지면 스카이림 주제글의 주인공처럼 묘사하기 애매한 설정이 되니까 어장주가 힘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참치가 지적한 것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스카이림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면 보편적이지 않은 예를 든 내가 사과할게.

843 이름 없음 (26E+38)

2016-02-20 (파란날) 12:06:47

판타지하니까 특이한 종교와 신이 있을 수 있다- Yes
판타지하니까 당연히 슬라네쉬 컬트가 있다- No
어떤 판타지인지는 어장주의 결정이니까 자제하자구

844 이름 없음 (12E+34)

2016-02-20 (파란날) 12:09:36

>>842
다이스에 대한 권한은 어장주에게 있으니 그 비중에 대해 간섭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그리고 어장주도 하자마 일대기로 다이스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쌓았을테니까 본인이 필요한 부분에 다이스를 사용하겠지

그리고 스카이림 주제글의 극성 스톰클록 지지자인 보스머 엘프 같은건 묘사하기 나름이라고 보는데...
울프릭과 만나서 그를 존경하게 되었다 라던가, 노드들에의해 키워졌다면 충분히 일어날만 한데

845 이름 없음 (64E+38)

2016-02-20 (파란날) 12:09:40

>>842 그쪽의 예시를 내가 잘못 이해한 모양.

일단 참치가 우려하는 내용은 어장주가 알아서 해결할 부분이고 아무리 다이스를 굴려도 그런 식으로 애매한 설정이 나올 것 같지도 않음.
저쪽은 원작이 있기 때문에 기존 원작의 설정으로 충돌할 수 있지만 이쪽은 역사가 기반이 되었을 뿐, 판타지 농도 9이기도 해서 그냥 어장주가 설득력 있게 짜맞추면 그만임.

846 이름 없음 (26E+38)

2016-02-20 (파란날) 12:11:40

그리고 다이스가 자유앵커보다는 나으니까,
어장주가 고르고 고른 후보들의 다이스표라면 문제는 없어.
0을 제외하면...

847 이름 없음 (64E+38)

2016-02-20 (파란날) 12:13:23

사실 이 주제글 참치들은 아무리 다이스가 깽판을 쳐도 '아, 다갓 녀석. 기어이 또 저러는구나.'라고 덤덤하게 넘어가지만

>>1000으로 대표되는 자유앵커 부분에서는 분쟁이 심심치 않았으니까. 다이스보다 이쪽을 경계하는 편이랄까....

848 이름 없음 (67E+37)

2016-02-20 (파란날) 12:15:04

다이스는 그냥 다이스탓을 하지
1000은 해당 1000한 사람 탓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