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것은 「나의 스탠드」다. 『The World』. 나의 스탠드 너머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벗이다. 그는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욕, 색욕이 없는 인간으로, 그는 사람의 법보다 신의 법을 따르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언젠가 그런 자와, 나 DIO는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필요한 것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혼』이다. 죄인의 영혼에는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14개의 단어』다. 『나선 계단』 『장수풍뎅이』 『폐허의 거리』 『무화과 타르트』 『장수풍뎅이』 『돌로로사의 길』[1] 『장수풍뎅이』 『특이점』 『지오토』 『천사』 『자양화』 『장수풍뎅이』[2] 『특이점』 『비밀의 황제』 나 자신을 잊지 않도록 이 말을 내 스탠드 그 자체에 흉터로서 새겨넣도록 하자.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나는 스탠드를 한번 버리고 갈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썩어가는 스탠드는 36명의 죄인의 혼을 모아 흡수 거기서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태어난 것」은 눈을 뜬다. 신뢰할 수 있는 벗이 발하는 14개의 단어에 지성을 표하고… 『벗』은 나를 신뢰하고, 나는 『벗』이 된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장소』이다. 북위 28도 24분 서경 80도 36분으로 가… 다음 「신월」을 기다린다.[3] 그것이 『천국의 때』이다.